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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문화방송 BLBC(비엘비씨)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16 авг 2021
"비엘(BL)은 DNA다"
'2n년 비엘 외길인생' 오묘와 민간인 이생이 비엘(BL)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주로 드라마, 웹툰을 다룹니다.
사연과 출연 요청 언제든 환영! blculturebro@gmail.com
'2n년 비엘 외길인생' 오묘와 민간인 이생이 비엘(BL)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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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버전] 장의수X한기찬 주연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솔직 후기 풀버전! (BL 드라마 리뷰 2부)
[풀버전] 장의수X한기찬 주연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솔직 후기 풀버전! (BL 드라마 리뷰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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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버전] 장의수X한기찬 주연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솔직 후기 풀버전! (BL 드라마 리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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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버전] 장의수X한기찬 주연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솔직 후기 풀버전! (BL 드라마 리뷰 1부)
[풀버전]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 솔직 리뷰 풀버전!(BL 드라마 리뷰)
Просмотров 2,8 тыс.2 месяца назад
#내손너 #내손끝에너의온도가닿을때 #비엘 #비엘드라마 #BL #bl드라마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 그래서 내손너 K-BL 티어가 어디라고요? (BL 드라마 '내손너' 리뷰)
Просмотров 8 тыс.2 месяца назад
#내손너 #비의도적연애담 #BL #비엘 #bl #비엘드라마 #차서원 #공찬 #원태민 #도우 오묘와 이생이 게스트 수진이 공감한 내손너 티어는? 또 BLBC 가족 여러분들의 티어는 어디인가요? 티어는 지극히 주관적이라는거 아시죠?☆ 댓글로 공유해보아요 ! 모든 사연과 출연 신청 언제나 환영(제발) blculturebro@gamil.com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 이렇게 비의도적 연애담을 만들었으면 대박...나지 않았을까? (BL 드라마 리뷰)
Просмотров 20 тыс.2 месяца назад
#내손너 #비의도적연애담 #BL #비엘 #bl #비엘드라마 #차서원 #공찬 #원태민 #도우 오묘와 이생이 게스트 수진이 공감한 내손너 명장면은? 또 BLBC 가족 여러분들의 명장면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공유해보아요 ! 모든 사연과 출연 신청 언제나 환영(제발) blculturebro@gamil.com
[풀버전] 태국 떼뉴 주연 '다크블루키스' 솔직 후기 풀버전! (BL 드라마 리뷰 2부)
Просмотров 7482 месяца назад
[풀버전] 태국 떼뉴 주연 '다크블루키스' 솔직 후기 풀버전! (BL 드라마 리뷰 2부)
[풀버전] 태국 떼뉴 주연 '다크블루키스' 솔직 후기 풀버전! (BL 드라마 리뷰 1부)
Просмотров 1,8 тыс.3 месяца назад
[풀버전] 태국 떼뉴 주연 '다크블루키스' 솔직 후기 풀버전! (BL 드라마 리뷰 1부)
[라이브 하이라이트] BL 리뷰가 어려운 BL 유튜버, 그래도 어떡해 해야지 (BL 드라마 '러블리 라이터' 리뷰)
Просмотров 1,2 тыс.3 месяца назад
아잇참... 보면 화나는데 또 너무 욕하면 또 미안하고 이것 참 곤란한 걸... 곤란하지 않을 작품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사연 및 출연 신청: blculturebro@gmail.com #러블리라이터 #까오업 #태드 #태국bl #bl #bl드라마 #비엘드라마 #비엘
[아름다운 그] 원해요? 일본 감성 원해요?? 많이 원해요???? 오케이 매력 접수~~~ (BL 드라마 리뷰)
Просмотров 1,8 тыс.3 месяца назад
'아름다운 그'가 가진 매력 포인트를 알아 봅시다! 사연 및 출연 신청: blculturebro@gmail.com #아름다운그 #bl #bl드라마 #비엘드라마 #비엘 #일본bl #일본비엘
[아름다운 그] 캐미 굿! 연기 굿! 연출 굿! 하지만 취향은 노력으로 되지 않더라...는 말씀 (BL 드라마 리뷰)
Просмотров 2,8 тыс.3 месяца назад
[아름다운 그] 캐미 굿! 연기 굿! 연출 굿! 하지만 취향은 노력으로 되지 않더라...는 말씀 (BL 드라마 리뷰)
[아름다운 그] 줄거리 소개: 빵셔틀과 KING은 어쩌다 사랑하게 되었나 (BL 드라마 리뷰)
Просмотров 2,1 тыс.4 месяца назад
[아름다운 그] 줄거리 소개: 빵셔틀과 KING은 어쩌다 사랑하게 되었나 (BL 드라마 리뷰)
[내게어울릴이별노래가없어] 스낵 컬처? 도파민? 빠지면 그만이야, 중독되면 그게 정상이야^^ (BL 드라마 '회색기류' 리뷰)
Просмотров 5 тыс.5 месяцев назад
[내게어울릴이별노래가없어] 스낵 컬처? 도파민? 빠지면 그만이야, 중독되면 그게 정상이야^^ (BL 드라마 '회색기류' 리뷰)
[일기예보적 연애] 따라바람? 컬러러쉬? 싫어🙄아니 좋아😈 아니 싫어😡 아니 좋아,🥶싫어좋아🤡 진짜 싫어☻️, 아니 사실은☠️ (BL 드라마 리뷰)
Просмотров 7 тыс.6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기예보적 연애] 따라바람? 컬러러쉬? 싫어🙄아니 좋아😈 아니 싫어😡 아니 좋아,🥶싫어좋아🤡 진짜 싫어☻️, 아니 사실은☠️ (BL 드라마 리뷰)
[일기예보적 연애] 빠듯한 형편에 어떻게 이런 퀄리티가? 감독님 아니죠 갓독님입니다 (BL 드라마 리뷰)
Просмотров 4,7 тыс.6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기예보적 연애] 빠듯한 형편에 어떻게 이런 퀄리티가? 감독님 아니죠 갓독님입니다 (BL 드라마 리뷰)
[일기예보적 연애] 이 얼굴에 연기까지 잘하면 그게 사람... 맞네? 동욱아 고맙다 (BL 드라마 리뷰)
Просмотров 11 тыс.6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기예보적 연애] 이 얼굴에 연기까지 잘하면 그게 사람... 맞네? 동욱아 고맙다 (BL 드라마 리뷰)
[일기예보적 연애] 이 작품, 분명히 뜹니다! "주인공이 맛있고, 얼굴이 친절해요" (BL 드라마 리뷰)
Просмотров 11 тыс.6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기예보적 연애] 이 작품, 분명히 뜹니다! "주인공이 맛있고, 얼굴이 친절해요" (BL 드라마 리뷰)
[풀버전] 차서원X공찬 주연 '비의도적 연애담' 솔직 후기 풀버전! (BL 드라마 리뷰)
Просмотров 1,9 тыс.7 месяцев назад
[풀버전] 차서원X공찬 주연 '비의도적 연애담' 솔직 후기 풀버전! (BL 드라마 리뷰)
[비의도적 연애담] 최종 정리: 태준원영은 어쩌다 비엘계의 모란꽃이 되었나 (BL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 리뷰)
Просмотров 6 тыс.7 месяцев назад
[비의도적 연애담] 최종 정리: 태준원영은 어쩌다 비엘계의 모란꽃이 되었나 (BL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 리뷰)
[금쪽같은 비엘러] 제가 BL 만화에 미친 것 같아요ㅠㅠ (BL 잡담, 고민 사연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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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비엘러] 제가 BL 만화에 미친 것 같아요ㅠㅠ (BL 잡담, 고민 사연 상담)
[라이브 하이라이트] 교통 정리 한 번 하고 갈게요! K-BL 티어 정해보기~~~ (BL 드라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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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하이라이트] 교통 정리 한 번 하고 갈게요! K-BL 티어 정해보기 (BL 드라마 리뷰)
[비의도적 연애담] 비엘계의 마른 오징어, 드연담도 쥐어짜면 명장면이 나옵니다! 아마도...요? (BL 드라마 리뷰)
Просмотров 3,6 тыс.7 месяцев назад
[비의도적 연애담] 비엘계의 마른 오징어, 드연담도 쥐어짜면 명장면이 나옵니다! 아마도...요? (BL 드라마 리뷰)
[라이브 하이라이트] BLBC가 주구장창~~ 말했던 비엘의 3요소는? 더 말하지 않을게요, 이게 비엘의 국.룰.입니다 (BL 드라마 '재즈처럼' 리뷰)
Просмотров 3,3 тыс.8 месяцев назад
[라이브 하이라이트] BLBC가 주구장창 말했던 비엘의 3요소는? 더 말하지 않을게요, 이게 비엘의 국.룰.입니다 (BL 드라마 '재즈처럼' 리뷰)
[라이브 하이라이트]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모르겠지만 반가와요 환영해요 앞으로 저흴 주목해 주세요 (BL 드라마 '재즈처럼' 리뷰)
Просмотров 3,8 тыс.8 месяцев назад
[라이브 하이라이트]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모르겠지만 반가와요 환영해요 앞으로 저흴 주목해 주세요 (BL 드라마 '재즈처럼' 리뷰)
[시에러] 그 어느 때보다 고르기 어려웠습니다,,, 영광의 '시에러' 명장면은? (BL 드라마 '시맨틱 에러' 리뷰)
Просмотров 9 тыс.8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에러] 그 어느 때보다 고르기 어려웠습니다,,, 영광의 '시에러' 명장면은? (BL 드라마 '시맨틱 에러' 리뷰)
[시에러] 누군가 K-BL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시에러를 보게 하라 (BL 드라마 '시멘틱 에러' 리뷰)
Просмотров 9 тыс.8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에러] 누군가 K-BL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시에러를 보게 하라 (BL 드라마 '시멘틱 에러' 리뷰)
[시에러] 감히 말합니다, 이것이 K-BL 모범답안!! 앞으로 제발 이렇게만 만들어 줘요ㅠ (BL 드라마 '시멘틱 에러' 리뷰)
Просмотров 7 тыс.8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에러] 감히 말합니다, 이것이 K-BL 모범답안!! 앞으로 제발 이렇게만 만들어 줘요ㅠ (BL 드라마 '시멘틱 에러' 리뷰)
[비의도적 연애담] 너무 완벽한 잘생김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BL 드라마 리뷰)
Просмотров 4,5 тыс.8 месяцев назад
[비의도적 연애담] 너무 완벽한 잘생김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BL 드라마 리뷰)
[연지구] MBTI 최악의 만남 여운X명하?(BL 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 리뷰)
Просмотров 3,3 тыс.8 месяцев назад
[연지구] MBTI 최악의 만남 여운X명하?(BL 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 리뷰)
[연지구] 만능 재주꾼? 자유로운 영혼의 슈퍼스타? 명하의 MBTI를 맞춰보자! (BL 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 리뷰)
Просмотров 3,6 тыс.8 месяцев назад
[연지구] 만능 재주꾼? 자유로운 영혼의 슈퍼스타? 명하의 MBTI를 맞춰보자! (BL 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 리뷰)
내손너는 개인적인 마음으로는 탑티어. k 비엘 중에는 제일 좋았음 섬세한 감정선이랑 영상미 미쳤고 만들어진게아닌 진짜 현실에서 보는느낌..? 아 모르겠고 진짜좋음
나만 일기예보적연애 여덟번째 감각 좋아하는건가..ㅠㅠㅠㅠ 영상미 너무좋고 스토리도 내취향(최근 본것중에는 내손너 진짜댑악좋음)
두분의 리뷰를 듣고 머리가 띵했던게 저도 주영이의 성장이 없다는것 조차도 인지를 못하고 봤었더라구요... 그만큼 감정의 공감이 잘 되지않던 부분이 있긴했어요 나별2에서 서준이가 그랬던것처럼 주영이도 그냥 백마탄 왕자같은 느낌이었달까... 그래서 첨에는 정말 몰입해서 올해의 벨드다! 하면서 봤는데 뒤로갈수록 이입이 어려웠던것같아요 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만든 그리고 수준있는 작품임에는 부정할수 없는것같아요 ㅎ
<아직 태저풀 과몰입의 저주가 배출되지 않아서 온전히 공정한 입장이 아님을 용서해주십시오ㅠㅠㅠ> ※저 역시 두 분의 리뷰를 듣고서야 "주영이의 성장"에 대해서 인지하게 되었으며 요즘 사색하고 있습니다. 1.주영이의 성장은 정말로 없었는가? 아니면 직관적으로 보여지지 않았을 뿐 깊게 보거나 사색하면 알 수 있도록 은유적으로 배어있는가? 1-x.주영이의 성장이 없었다면 그로 하여금 드라마가 물어보는 질문 혹은 말하고자 하는 주제의식은 무엇인가? ex)오랜 세월 쳇바퀴처럼 시간을 돌리고 인생이 멈춰진 사람을 육체적 나이와 정신적 연령 어느 쪽으로 간주해야 하는가? ex)사람의 인생이 앞으로 굴러가야 할 배속을 무엇으로 재단할 수 있을까(제가 생각하는 태저풀의 주제의식) 1-o.주영이의 성장이 은유적으로 배어있다면, 애당초 무엇을 성장이라 해야 하는가? 주영이가 원했으며, 그에게 필요한 성장은 무엇이었는가? 그것을 어떻게든 채굴해낼 수 있는가? 하지만 이렇게도 시청자들에게 감정의 공감을 직관적으로 이끌어낼 수 없다면 그것은 다시금 제대로 써내지 못한 서사, 혹은 다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 2. 그도저도 아니면 시즌2에 대한 암시인가?(이거라면야 더 할 나위 없는 감사긴 하죠) ※저는 지금 생각해보면, 드라마 내에서 직관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아서 감정의 공감이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1, 도회의 경우 "아버지를 통해 태권도를 자연스레 접하며 잘 하게 된 아들이 자랑스러워 '도회태권도'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부분을 배우분의 인터뷰를 통하여 알게 되었는데, 이 점을 통해 정말 많은 점을 사색할 수 있거든요(도회의 근간+한설대를 향한 집착과 쳇바퀴+빠개지는 도회태권도장+다시 수능을 치려 하는 이유의 실마리 기타등등) 그런데 이 점이 드라마 내에서는 은유적으로 드러나있어서 포착된 묘사만으로는 지레짐작으로 단정짓기가 쉽지 않죠. (1화 시작부분에 나오는 어린 도회의 사진+아버지가 안고 있는 사진, 일부러 지는 도회를 씁쓸하게 바라보는 관장의 표정+2화에서 도회의 태권도실력을 자랑스러워하는 관장) 더군다나 도회태권도 관장이 저지르는 폭행이 있으니까 더 그렇고요. 이런 핵심적인 소재는 직관적으로 드러내주어야 헀다고 생각합니다. 2. 현호의 경우 분량 상의 문제로 활용되지 못했을 부분들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경찰의 신분으로 도박카르텔(...)에 드나드는 아버지에 대한 반항, 그럼에도 어쩔 수 없이 묻어나는 처세술(작은 마을에서 연대를 나누고, 알력을 암묵하여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3화 사무실 구석에 보이는 신문기사: 태권도 10년 사법시험도 거뜬. -저주받은 현실 때문에 신주영을 바라보되 갖지 못하는 이도회와, 그의 옆에 있되 갖지 못했을 하현호가, 같이 원하는 사람을 갖지 못한 채로 공존했던 자멸적인 서사 3. 주영이가 가장 드라마적으로 드러난 묘사가 없어요. 어쩌면 이 점 때문에 주영이의 성장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심지어 주영이가 어쩌다 태권도 특기생이 되었는지에 대한 서사도 나와있지 않아서...도회는 태권도장 위에서 살고 있다는 서사가 있지만 주영이는 양부모님이 목사인데 어떤 흐름으로? -아이러니하게도 도회태권도 관장이 말하지 않았으면 도회조차 주영이가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영원히 몰랐을 거라는 사실이 정말 충격이죠. ※저 역시 태저풀이 잘 만든 수작임을 부정할 수 없지만, 최근 들어 서서히 이것저것 아쉬움을 느끼기도 합니다.하지만 그만큼 제 머릿속이 새로워지고 있다는 것일테니 긍정적인 요소로 받아들입니다.
갠적으론... 결국 드라마이기에 머랄까 좀 극적인 면이 있어야 했기에 주영이의 올곧은 사랑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입니다ㅎㅎㅎ 그럼에도 말씀하신대로 이런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만드는 훌륭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더 떠들어주세요ㅠㅠ 방송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어요. 두 배우 케미,명장면, 명대사,ost 등등 아주 물고뜯어줘야 할 부분이 너무 많았단 말이죠ㅠㅠ오묘님이 다시 보고 싶은 레벨이 아니라고 하시니 또 리뷰하실 기회는 없겠죠? ㅜㅜㅜㅜ오티티에서 완결나고 나면 실시간으로 같이보기 해도 좋을 것 같아요(질척질척 ㅠㅠㅠㅠ)
갹 재밌게 들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저희끼리는 리뷰는 끝났지만 추후에 게스트 분이 오신다거나 하신다면! 또 할 수도 있습니다😆😆😆
※태저풀이라는 작품을 시청한지 어언 1개월 하고 2주일. 이렇게 라이브를 경청하며 두 분을 포함한 시청자들께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어 유익한 하루였습니다. 특히나 "태권도의 저주"를 어떠한 한 단어로 말해야 하는가와 주제의식에 있어 고민이 많았는데 그를 사색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개인감상 스포유 대댓글로 이어쓰겠습니다) 제가 생각한 태권도의 저주: 외면 주제의식: 직면. ※두 분께서 "도회는 리플리 증후군이냐?"고 말씀하심이란, 실로 이 드라마의 핵심적인 부분을 포착하셨노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리플리 증후군의 본질은, 이 사람이 어느 순간부터 스스로의 참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하게 된다는 점, 즉 외면하게 된다는 점에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인으로서 전문분야에 손을 넣지 말아야한다는 원칙을 어기는 것을 용서해주십시오) ※훈육이라는 이름 아래 매를 드는 것이 당연하던 시절,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문제가 되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 1화 맨 처음에 나오는 도회의 나레이션에서 제가 지금까지 생각했던 단어는 "관습"이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원래 그랬노라는, 다들 한다는, 그러니 때리면 쳐맞는대로 있으라는, 마을과 도시, 나라와 남녀노소를 넘어 모든 사회의 성원이 인정한 저주. 하지만 지금 깨달은 "관습"의 본질은 "외면"이었습니다. 원래 그런거니까, 다들 하니까, 때려도 쳐맞는대로 있으라는, 마을과 도시, 나라와 남녀노소를 넘어 모든 사회의 성원이 외면하게 되는 저주였던 것이죠. 아이들을 향해 막대기와 손을 휘두르던 도회태권도 관장이나 다른 어른(학교선생)도, 도회에게 분풀이를 하던 따까리들도, 연좌제를 언급했던 현호도 광모에게 먹지 않아도 될 약을 먹이고 총명주사를 맞게 했던 광모부모까지, 모두가 어느 순간부턴가 스스로의 참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하고 눈 앞의 고통과 비명을 외면한 채 관습을 따른 것입니다. ※배우분께서 인터뷰로 "도회"를 이방인으로 생각하셨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 역시 일맥이 상통합니다. 이방인만이 그 작은 사회의 이상함을 눈치챌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도회는 그들과 다른 방향으로 "외면"하기를 택합니다 바로 자기자신을 향해서 말이죠. ※이 점이 도회에게는, 그가 집착하는 <한설대>와 <성공한 모습>으로서 증명됩니다. 두 분께서 암장면이라 명칭하셨으며, 많은 시청자분들께서 채팅을 주셨듯이, 저 역시도 이에 관해 많은 초벌사색을 거듭하였습니다 경제적 자립, 도회의 평화주의와 비폭력주의, 무언가를 열심히 함으로서 갖게되는 자기사랑과 자긍심까지 하지만 역시 절반쪼가리였습니다. 도무지 설명되지 않았습니다. <갓다슬 유니버스에 한설대만 명문대가 아닐텐데 왜 저기를 못가서 미쳐날뛰는가?>를 설명할 수 없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렇게 라이브를 시청하고 관습과 외면이라는 단어를 함께 사색하니 많은 부분이 보이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5화에서 도복을 입은 주영이가 도회의 동문이라는 이유만으로 한설대를 나왔다는 오해를 받았을 때, 도복을 입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건네진 말은 "태권도? 취미로 배워요?"였습니다 한설대를 나온 사람이 태권도를 업으로 삼을리 없다는, 당연히 취미로 배울거라는, 잘 쳐줘도 도장을 운영할거라는, 성원으로부터 인정받는 관습인거죠. 그리고 배우분께서 인터뷰로 말씀하시길 도회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자연스럽게 태권도를 접하게 되어 잘 하게 되었고 그를 자랑스럽게 여기게 된 아버지가 도장 이름으로 "도회태권도"로 붙이게 되었을거다고 하였습니다. 태권도를 잘하는 아들을 가르친 관장에게로 하숙생들이 배우러 오고, 자식의 이름으로 도장이름을 붙였다는 근본에 다참마을 부모들이 대행을 시키는. 한 마디로 모든 관습과 외면의 근원. 그렇기에 이 부분은 참 인상깊습니다. 왜냐면 아버지의 도회태권도에서 이도회가 시작된것이 아니라 이도회 스스로에게서 아버지의 도회태권도가, 모든 폭력들이 시작된 것이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이도회가 쓰러쓰려야 할 궁극의 적은, 궁극의 혐오는, 궁극의 외면은 아버지가 아니라 어쩌면 과거의 자기자신입니다. 그에게는 단연코 아버지와 나는 다르다는 걸 증명해야 할 의무가 있는것입니다 저는 도회가 한설대를 집착한 최초의 계기가 이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태권도 1등 상장을 지워낼 똑같은 1등대학, 우승트로피를 치워낼 똑같은 최고의 대학으로서 말이죠 (2등으로 1등을 지울 수는 없고 준우승으로 우승을 지울수는 없다 그게 도회의 생각이었겠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수능날의 파국에서, 부엌칼을 들어버린 순간 도회는 거울을 봐버립니다. 태권도와는 상관없이 너는 이런 아이였다, 왜 그렇게 한설대를 가려고 애를 썼느냐. 어떻게 해도 자신을 외면할 수 없다는 걸 알아버린 20살 핏덩이는, 끝내 스스로의 참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하게 되어버립니다. 저를 한설대라 착각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거울삼아 스스로를 보면서, 모든 걸 외면하길 택합니다. 그렇기에 단연코 훌륭한 포착이라 여겨집니다
※오묘님의 참견과 관련한 서사가 3화에서 두 소년이 함께 서울로 당일치기(?) 여행을 갔을 때 등장합니다. 주영이의 옛날 학교 선생으로 인해 이 소년의 가려졌던 과거가 불거지려 할 때, 도회는 그가 스스로 고백할 때까지 먼저 묻지 않고 기다리는 것을 택합니다. 그렇기에 12년 후의 주영이가 하게 될 선택 역시 진작에 정해져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불거지더라도, 스스로 말해줄 때까지, 그저 기다리고 싶었을. 저 모든 인연의 순환을 알기에, 저는 오묘님의 참견에 1표 드립니다. ※비주얼 연기...말해 무엇하겠습니까. 특히 연기는 말해 뭐해요 아아아... ※도회태권도 관장 배우분 연기...저는 거슬리는 건 없었던 것 같고, 캐릭터를 사색하기 위해 바람의 나라 유리왕을 참고했어요 왕위를 두고 싸워야 헀던 이복형제들에 대한 열등감으로 똘똘뭉쳐서 왕위에 오르고 나서도 틈만 나면 "내가 왕이라는 사실을 깨우쳐줘야 한다"고 패악하는. 그렇게 자식들을 다 잡아먹고도 다 자기를 떠난다면서 괴로워하는. ※연출 진짜 너무 섬세해요. 정주행 하면 할 수록 끝없이 뭔가가 튀어나와요. 진짜 뒤지면 뒤질 수록 온갖 것들이 다 나와요. 이 정도면 마르지 않은 우물이 아닌가 의심이 들어요. 저는 아무래도 눈이 침침한데다 관찰력이 부족해서 그리 많이 채굴하지 못했지만 학식 높으신 분들께서 해주실것이에요...진짜 끝이 없어요. ※드라마 내에서는 확실히 주영이에 대한 묘사가 부족한 편이라(=어쩌면 제가 잘 사색하지 못했기 때문이겠죠? 뭔가 힌트가 있을텐데....전 원체 산만해서) 저는 역으로 주영이의 성장을 사색하기 위해 근본을 파헤쳐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주영이는 어떻게 친부모와 헤어지게 되었는가, 그와 관련해서 포착하게 된 게 "심부름"이었습니다. 2화에서 주영이는 아이들이 나쁜 광경을 보지 않도록 지키기 위해 황급히 심부름을 보냅니다. 어쩌면 이 부분에서 뭔가를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만일 심부름을 끝내고 돌아왔는데 심부름을 시킨 부모는 없다면 어떤 기분일까. 그렇게 고아원을 거쳐, 저에게로 내밀어지는 손을 잡는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그저 행복하고 좋기만 한 기분일까. 그것은 어쩌면 "친부모를 기다리되, 기다리지 못하고 저 손을 잡아버렸다"는, 양가감정이 아닐까. 즉 주영이가 12년을 기다려왔던, 도회태권도 관장을 살폈던, 도회에게 끊임없이 내달리는 모든 서사의 바탕에는 "기다리되 기다리지 못한 것"에 대한 고통과 후회가 있는 것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3화의 파국, 그 시작이 심부름인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떠나버린 주영이와, 텅 빈 집으로 돌아온 도회, 그렇게 서울로의 상경을 거쳐, 저에게로 내밀어진 현호의 도움을 받았다는 것은. 즉 주영이를 기다리되 끝내 기다리지 못하고 현호의 손을 잡아버렸다는, 어떤 의미에서 주영이가 입양된 서사를 도회 역시 거쳤다는 것. 마치 주영이가 도회태권도 관장의 아들노릇을 12년간 한것처럼요. 이렇게 생각하면 주영이가 도회태권도장을 부숴버린 게 인상깊더라고요 왜냐면 도회태권도관장은 주영이에게 "도장을 네가 물려받으라"는 심부름을 시킨 다음에, 차사고가 나서 죽어버린거니까요.(뭔가 그렇게 생각하니 장례식장에서 그렇게 울었던 주영이가 이해가 가고) 주영이는 그 심부름을 시킨 관장이 죽고 없음에도 도장을 지키려고 합니다, 도회가 후회할까봐. 하지만 제 손으로 도장을 부숴버리죠. 도회를 위해서. 더 이상 심부름을 받는 아이가 아닌 31살 청년은. 기다리되 기다리지 못하고 누군가의 손을 "잡아버렸던(수동태)" 아이가 아닌, 기다리되 기다리지 않고서 누군가의 손을 "먼저 잡은"(능동태) 31살 신주영은. 일단 이렇게 사색했습니다 ※나별은 사랑입니다. 부정할 수 없습니다. ※현호는 스핀오프가 나올 것입니다. 함께 믿고 기다립시다. 앞으로 태저풀 얘기 많이 해주십사 싸바싸바. 그래야 얘기해주신 결점이 현호스핀오프에서 보충될 것입니다 ※전 과거현재교차하는 베드신에서 생뚱맞게 들었던 생각이. 과거 장면을 보면서 "2005년이 미성년자가 필요한 물건(....)을 구하기가 쉽지 았은 시대였는데(법적문제X정론적 문제X현실적문제O) 어떻게 잘 했니? 올바른 성 가치관에 안 좋다는 이유로 XX도 안봤다면서? 믿고 있단다! 아이들은 올바른 성 가치관을 함양해야 해요!" 현재 장면을 보면서 "저 집에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주영이가 무슨 느낌일까? 분명 도회가 현호랑은 이런 거 안한다고 했는데 없어야 하는 거 아닌가...아니지? 오히려 12년 전이랑 똑같은 제품이 있는 것을 보고서 더 복잡해졌을지도? 아아아 모르겠어 ....저를 용서하세요. 마른 오징어에서 물이라도 짜내려면 이런 거라도 사색해야 해요 ※도회가 수능을 다시 보는 사색은 아직도 완전하게 한 것이 아니지만, 저 때 도회가 이런 말을 마지막에 해요. "굳이 <성공>하지 않아도 되는 걸 알지만, 내가 나를 <용서>할 수 있는 방법이 이것밖에 안 떠올라" 위에도 썼듯, 도회에게 한설대란 "아버지와 다른 자기자신의 증명, 즉 자기자신의 외면"을 성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한 가지 생각해볼만한 점이, 앞으로 도회가 수능을 잘 봐서 한설대를 합격해 신입생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도회가 한설대라는 이유만으로 과거가 어떻든 좋아해주고 대단하게 느껴주고 가진게 아무것도 없어도 좋아해줄까요? 아닐것입니다. 아무리 법적으로 죗값을 치루었다고 해도, 그가 저지른 학력위조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낙인이 되어 남을 것이기 때문에. 그 옛날 스마트폰도 없던 2005년에조차 없었 잊힐 권리가, 지금에라고 있을까요? 이제는 도회가 한설대라는 이유만으로, 과거가 불거져 나올것이고, 의심부터 할것이고, 가진게 아무것도 없기에 꺼려할겁니다. 이제는 도회에게 한설대가 지금까지 원해왔던 이유와는 정반대의 의미. 즉 "아버지와 같은 자기자신의 상징이자 자기자신의 몸에 새겨진 문신"같은 존재로 다가올 것입니다. 희망(한설대만 합격하면, 나는 아버지와 다른 사람이라는 게 증명될 것이다)도 없고, 보상(이미 죽어버린 도회태권도 관장, 부서지고 팔려버린 태권도장)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도회는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번엔 진짜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네가 내 옆에 있잖아" 여럿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일단 이렇게 최종사색했는데....모르겠네요. 밑의 분께서도 소신발언을 해주셨지만 진짜 정주행을 몇 번을 해도 소화하기 힘들며,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많아서 저 역시도 저주가 안 풀린 느낌입니다.ㅠㅠㅠ ※일단 제가 생각한 태권도의 저주는 맨 처음에 썼듯 외면입니다. 그리고 그 저주를 푸는 것은 직면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직면을 위해 필요한 건 "예외가 있으면 안되는데, <너라면 괜찮아>지는게 무서워서 안 물어보고 있었어 "너라서 괜찮아" 그 날의 한 마디가 하루를 덜덜 떨고 있던 주영이를 구원했습니다. 그리고 돌고돌아 12년을 술과 약으로 살았던 이도회를 구원했습니다 누가 누구를 구원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을 구원할 씨앗까지도 심은 것임을. 그렇게 구원이란, 타인을 향해 스스로에게로 돌아오는 것이라고 이 드라마는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 사랑하라고, 그렇게 당신 옆의 누군가와 자신을 구원하라고. 그러면 아무리 리허설이 길고 길어도 당신 인생의 막은 오르리라고.
※태저풀에서 핵심적인 책으로 "월든"이 등장합니다. 드라마에서는 욕심을 버리라는 내용이 주로 언급되는데, 저는 여기에 더해 "보조와 박자, 그리고 성숙"을 함께 말하고자 합니다. 라이브를 시청하며 채팅창에서도 썼던 기억이 있지만, 사람은 서로를 이해할 수 없고 그렇기에 온전히 같은 사건을 겪은 사람 역시 없습니다 주영이와 도회가 그러했죠 두 사람이 겪었던 하나의 파국은 온전히 같은 것이 아니었기에 12년 후에 도회태권도장을 어찌하느냐는 문제에서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으며, 서로의 계절을 억지로 바꾸려 하며("우리가 헤어졌던 겨울은 갔어도, 다시 겨울이 왔잖아")서로의 시간을 흐르게 하려 합니다("시간은 앞으로만 가지 뒤로 돌아오지 않잖아") 즉 월든의 표현에 따르자면 상대를 억지로 사과나무와 떡갈나무와 같은 속도에 맞춰 성숙시키려 합니다 달리 말하면 성장하는 것에, 욕심을 부립니다. 하지만 도회의 12년을 알게 된 주영이는 도회를 기다리며 스스로의 계절을 늦추는 법을 배웁니다. 어쩌면 도회가 수능을 준비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 억지로 스스로의 시간을 앞으로 향하게 하는 대신 뒤로 돌리는 것을 배운 것인지도 모르죠. 그렇게 두 사람은 말합니다. 우리는 평생 찾아헤맬 사랑을 만났다고, 그것만으로도 인생의 목적을 이뤘다고. 12년 전 두 소년은 약속했습니다 너는 공부를, 너는 운동을 열심히 해서 함께 서울에 가자고. 무언가를 열심히 한다는 것은 무언가를 열심히 사랑한다는 것, 스스로를 사랑하고 세상을 믿는 자긍심으로 확장된다는 것 하지만 그 동기는 도회태권도장이라는 학대의 무덤에서 벗어나기 위함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인위적인 성장이자 성숙이었으며 끝내 저렇게 확장되지 못한 채 꺾여버린 것이자 멈춰버린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번에야말로, 사과나무와 떡갈나무와 같은 속도로 성숙해야 할 필요가 없는 두 사람은 성장할 것입니다. 드라마는 그것을 열린 가능성으로 열려두고 작별한 것이 아닐까요. 그렇게 사색의 한 페이지를 새로 써봅니다. ※미천한 태저풀의 시청자로서, 이 작품이 두 분의 상위티어에 오른 것에 기쁨을 표합니다. 사실 갓다슬의 아이들이 가면 갈수록 길흉화복에 극단적으로 치달아지다보니 다음 작품에서는 정말 죽은 사람 기다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랑했던 내 님만을, 죽은 사람 되었어도, 하염없이 기다리다, 이 한 세월 보냈는데, 이리 다시 만났노라는 시놉시스가 현실이 될 것 같아서 무섭네요. ※라이브 재미있어서 계속 시청하게 되네요. 아무래도 드라마 서사를 파헤치려다보면 숨겨진 마음 속 본심에는 소홀하게 되는데 이렇게 자연스러운 라이브시청은 그런 면에서 참 유익합니다 특히 도회가 무슨 매력이 있어서 저렇게 홀리는가+현호는 12년동안 뭐했냐?라는 부분은 참...솔직히 마음 속 본심이... 사내새끼가 왜 이렇게 우유부단해! 주영이랑 다시 합쳐서 집까지 왔으면 현호를 쫒아내야 할 거 아니야! 술에 취했어도 혓바닥 안꼬였으면 그냥 현관문 밖으로 걷어차야지 아주 빠져가지고 일단 현호는 과거에 저질렀던 일진 짓거리가 있어서 적극적으로 못 나선 듯 합니다. 솔직히 저도 따까리나 끌고 다니는 일진새끼가 서브주인공?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을 잠시 했어서
※C+T=??? 인생은 희극(Comedy)과 비극(Tragedy)으로 함께 쓰인 어떠한 알파벳. 이 이야기는 태권도(Taekwondo)와 저주(Curse)로 함께 쓰인 어떠한 알파벳이자 모양입니다. ※무덤(C+T=G=Grave) -선생에게 폭행당하는 학생을 보다 못했다는 이유로 유배온 신주영과, 아버지의 폭력이 독기와도 같아 숨 쉴 수 없던 이도회가 갇힌 도회태권도장 (그런 의미에서 태저풀 내에 등장하던 식물들은 인상깊었습니다. 마치 무덤의 독기를 정화하려는 듯한 초록의 식물들. 12년을 거쳐 끝내 시들어버리거나 사라져버린) ※목표(C+T=G=Goal) -너는 운동을, 나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서울로 함께 오자던 두 사람의 목표, 하지만. ※중력(C+T=G=Gravity) -주영이를 폭행하는 것에 도취되어 마치 무언가에 홀린 표정으로 도장 바깥에 나가려 했던 도회태권도 관장과, 그런 그를 막으려 했던 주영이. -도회태권도 관장의 뻔뻔한 막말에, 끝내 마음 속 무언가가 끊어져버린 듯 부엌칼을 치켜들었던 도회. 그리고 거울에 비추는 누군가의 모습 -날개 없는 인간이 거스르지 못할 자연의 법칙처럼, 조금만 밀어줘도 절벽 밑으로 떨어져내리는 광기처럼, 여러모로 중력과도 같았던 그 날의 파국. ※이도회와 신주영의 12년: 구름+덫(Cloud+trap=guilty) -태권도가 없어도 너는 부엌칼을 치켜드는 사람이었노라고, 무엇을 위해서 그리 한설대로 너의 지난 태권도를 지우려 했느냐고. 동력원을 잃은 도회이건만 오히려 모든 것이 더더욱 꼬여가죠. 아무도 덫을 깐 사람이 없건만 본인이 걸려든 것마냥 허우적댑니다 그렇게 성공한 학원강사라는 거짓 인생이 만들어집니다. 그럼에도 계속 신주영의 곁을 맴돌며 구름 속에 몸을 감췄던 지난 세월은 -나중에 연락할게. 핸드폰 너머로 들려온 그 짧은 한마디, 고작 그 일곱 단어가 신주영의 다리를 붙잡은 덫이 되었습니다 그에게로 달려가기에는 너무 미안해서, 그 날 달음박질쳤던 내 잘못이라서, 이제는 한 발자국도 제 멋대로 향할 수가 없어서. 그렇게 12년이라는 길고 긴 세월을 남자는 조용히 기다립니다 그럼에도 구름이 얼어붙어, 하얀 눈이 되어 하늘에서 내릴 때마다 정신없이 달려나가서. 힘없이 올려봐도, 손에 담아 모아봐도. 그렇기에 이도회와 신주영, 둘 다 운사람=雲사람이었던 세월이 지납니다 ※공백, 간극, 격차(C+T=G=Gap) -총천연색의 서울로 돌아온 두 사람의 앞에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공백이었던 서로의 계절을 억지로 바꾸려 하며("우리가 헤어졌던 겨울은 갔어도 다시 겨울이 왔잖아") 격차가 벌어진 서로의 시간을 억지로 맞추려 하며("시간은 앞으로만 가지 뒤로 돌아오지 않잖아") 간극이 있던 그 날의 사건조차도 서로의 눈높이로 보려 하지 않는 위태롭고 불안한 하루하루, 그리고 끝내 터져버린 갈등. ("지금 네 눈 앞에 살아있는 내가 아니라 그 사람한테 미안해서 그런거잖아!" "정말, 왜 이렇게 변했냐") 위 덧글에 썼듯 상대를 억지로 사과나무와, 혹은 떡갈나무와 같은 속도에 맞춰 성숙시키려 하는, 성장하는 것에 욕심부리는 두 사람. ※C+T(C를 12시 시계방향으로. T를 그 밑에 쓰면 우산의 모양이 되더라고요. 개인사색이지만) "이왕 올 거면 우산 두 개 챙겨오던가. 하나밖에 없어?" 그렇기에 두 사람이 함께 써야할 이 우산 하나야말로, 진정 완성된 결말. 그 날 서로의 우산 속에 뛰어들었던 그 순간부터 이도회와 신주영의 알파벳이자 모양이었던, 바로 너희만의 것. 이도회나 신주영 어느 한 명이 저가 듣는 음악에 맞추어 걸어갈 때 다른 한 사람은 보조 맞추며 함께 할, 바로 너희들의 운명. 이 드라마는 말합니다 이렇게도 온갖 C와 T에 얽힌 채로 모자라고 내세울 것 없는 존재일 뿐인 사람의 몸뚱이 주제에, 감히 누구를 구원하겠느냐고. 그저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면서 스스로를 구원하는 씨앗까지도 함께 심는 것임을. 구원이란 결국, 타인을 향해 스스로에게 돌아오는 것임을. 사랑하라고. 그렇게 당신 옆의 누군가와 당신을 구원하라고. 마치 하나의 우산을, 두 사람이 함께 쓰고서 비 오는 길을 걷듯이, 저주를 풀어내리라고 긴 덧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워낙에 불이 붙어서 태저풀도 미천하나마 파고들었네요 도회도 그렇고 지우도 그렇고 이런 아이들이 "널 이해하기 전까지는 성불하지 않겠다"는 전투욕을 불붙여줘서 상대하는 재미가 있단 말이죠. 사실 도회가 서사적으로는 무난했어요. 솔직히 한지우 이 새끼는 너무 막무가내로 우리 헤어졌잖아. 일일히 다 써놓고 나왔어야 니가 안찾아오지 가밥가자 파트너하자였지 않나요? 솔직히 지우 때문에 태저풀도 이렇게 불이 붙었어요 와 12년 이 새끼는 얼마나 더 독한 호로잡놈인지 보자 공개되기도 전부터 전투태세 나름 잡고있었어서.
소신 발언을 하자면..... 태저풀이 명작이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지만 호불호가 있는(취향 타는) 작품인 건 확실한 듯 해요.... 개인적으로 황다슬 감독님의 감성을 너무 좋아해서 그 분의 작품을 모두 챙겨봤는데 태저풀....은 3~4번을 정주행했음에도 이해가 안 가는 내용이 너무 많네요 특히!!! 도회의 감정선을 따라가기가 너무x100 힘들었어요........... 배우분들 비주얼, 연기 그리고 감독님의 섬세한 연출은 흠 잡을 데가 없습니다 고등학생 때까지의 에피소드는 흥미진진하고 재밌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 에피소드를 보면 도회의 감정, 행동이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너무 많더라구요 이 친구가 이 상황에서 왜 이런 말을 했고, 이런 감정을 갖고 있는지 공감하려 해도 제 머리, 마음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아서..... 보는 내내 오히려 제가 감정 소모를 너무 많이 한 느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아직 저주가 안 풀린 듯 하네요.... 감독님께서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건지, 그리고 작품에 대한 해석을 아직도 못하고 있으니....작품을 조금 더 정주행해야할까 봐요
이런 소신 발언 너무 좋습니다ㅎ.ㅎ 한 가지 의견만 나오면 재미없잖아용 그에 대해 이야기나누면서 또 작품의 매력이 다채로워질 수도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도회가 무지막지한 회피형...이기에 쉽게 이해할 수 없지 않는 행동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 기준에서 태저풀은 퀴어.였습니당~😂😂
호/~~그러신가요?! 그 소감은 또 라이브때 안 나온 이야기라서 신선하군요!
태저풀 무조건 탑티어 이상이라고 생각했어요! 외모 케미 연기력 스토리 연출까지 지금까지 봐온 어느 bl드라마와 비교했을때 결이 다르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역시 취향차이인가봐요.
저도 탑탑티어 라고생각함 취향차이가맞아요 ㅋㅋ
연출 호불호라고 했지만 다시 말하면 개성이고 그 외에 비주알 연기 캐미까지 다 넘 좋아서 다른 드라마들보다 확실히 좋은 것은 너무나 맞습니다😊😊 다만 오묘의 취향이 이렇게 되네요 또...😇😇😇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민심을 들으시어 문닫는 탑티어라도 고려해주시옵소서🙇🏻♂️🙇🏻♂️🙇🏻♂️🙇🏻♂️🙇🏻♂️🙇🏻♂️🙇🏻♂️🙇🏻♂️
아앗.... 탑티어... 취향이 죄입니다😇😇😇😇
이번 방송도 알차고 재밌고 두분 말을 아낄때마다 귀엽고 꽉찬 방송이었어요. 토요일을 위해 건강 챙기시고 좋은 한 주 보내 세요
저희보다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알차게 말씀해주셔서 더 재밌었습니다ㅎㅎ역시 작품이 좋아야 모두 함께 더 재밌나봐용!
주영이가 다참마을 친구들하고 친해진건 현호친구가 아니라 도회 옆에 있던 두명의 친구와 친해 진거에요. 항상 다참마을 가서 태권도장 가고 도회 안부 묻고 하다보니 친해진거로 보이더라구요.
이런😢😢😢😢 정말 저희가 한참 잘못 알고 있었군여....! 아놔 라이브때 다른 분들께서도 말씀해주셨어는데 송구합니다 앞으론 더 꼼꼼히 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ㅠ.ㅠ 정말 참석해서 같이 떠들어 제끼고 싶었는데 참석하지 못해 너무 아쉬워요. 저 감기몸살로 잠시 쉰다고 누웠다가 일어나니 벌써 라이브가 끝나 버렸어요.. 라이브 두번이나 참석을 못했네요 ㅠ,.ㅠ. 그래도 벨나잇 참여하니 그걸로 만족해야죠 ㅠ,.ㅠ
아이참 ㅡ.ㅜ 감기에 걸리셨다니 걱정이 됩니다 아픈 와중에도 저히 라이브까지 챙겨주시다뇨 ㅜㅇㅜ 건강이 우선입니다😆😆😆😆 벨나잇 때 건강히 뵈어용
선생님들.. 이 티어정리 보고 펜스밖 진짜 똥인줄 알았는데 저한텐 존맛된장이었어요 ㅠㅠ키스신 아쉬운거 생각해도 중간티어 정도..?연기력도 좋았고 연출이 진짜 공중파 드라마급이라서 매우 건전한 수위임에도 진짜 좋았는데 어쩌다 이것이 똥티어로 가게 되었는지 ㅜㅜ 아쉽습니다..전 아무래도 연기력과 연출이 젤 중요한가봐요.. 쥔장님들과 취향이 안맞는것 같아서 슬프네여ㅠㅠ
재밌게 보셨는데 저희 평이 낮아 속상하셨겠어요..🥲🥲 역시 비엘은 취향차이인가 봅니다😅😅😅 아잇참 우리 모두에게 갓작인 작품이 많이 나왔음 좋겠어용
그래도 누군가와 이렇게 수다떨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ㅜㅜ
재밌으셨다니 저희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스포 포함) 선배는 인생의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신이다. 명하가 들어갔다고 생각한 소설은 사실 여운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내용이 아니라 한 번 목숨을 포기했던 명하를 행복하게 만들어야했던 명하의 인생 스토리였다. 그래서 여운의 행복이 에러를 일으키고, 설정이 명하의 행복으로 변경됐을 면서 에러가 사라지고 자기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던 명하는 자기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게 됐다. 아닐까요? 그래서 단순히 명하와 여운의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명하가 자신을 사랑할 기회를 얻고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인 것 같습니다.
오... 너무 멋진 설명이십니다 이렇게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연지구가 참 좋아요
아~~~~밥잘사를 드디어 보셨구낰ㅋㅋㅋ 아니 두분 라이브 시간 챙겨야겟어요
라이브에서 함께 이야기하면 더 즐겁답니당ㅎ.ㅎ
연지구 배우들은 너무 좋앗는데 스토리가 갈수록 산으로 가는 느낌이엇어서 아쉬웟음 이태빈이 멱살잡고 끌어올린 드라마,,
마지막으로 갈수록 아쉬웠죠ㅡ.ㅜ 떡밥 회수가 힘들어보인...
아닌 새벽에 미친듯이 집중해서 봤네요 ㅋㅋ 다양한 시각에서 보여주는 리뷰 너무 재밌네영 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맞아.. 원작 진짜 너무 잘 봤는데... 드라마가... 못따라가서 너무 아쉽게 했어요. 원래 느낌이 아예 없어서 보다가 하차 할뻔했어요. 원작을 좀 보고 이해하는 사람이 없는거 같아서 아쉬워요... 다시 제대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원작 정말 좋은 작품인데 드라마는 그저 남남커플만 강조하여 매우 아쉬웠습니다🥲🥲🥲🥲
@@BLculturebro 그러니까요. 너무 아쉬운 작품이였어요.. 정말 바라는게 하나 있는데 저는 유사님 작품도.. 웹드라마 제작되었으면 싶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는 작가님이라.. 근데 드라마화 하면 감정선을 못살릴꺼 같아..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보고싶네요 ㅠㅠ
저도 측면이제훈+정면우도환 닮았다고 생각함ㅋㅋㅋ 러브메이트 저도 진 닮았다고 생각함 😂 벨드 보면서 닮은꼴 찾는거에 소소한 재미를 찾으면서 똥티어작도 건너띄기로라도 볼 수 있어요. 회색기류 넘 좋은 작품이고 배우들 연기가 너무 좋아서 벨드에서 소비되기에 아까운 배우이고(특히 우엉이ㅠㅠ) 메이져 작에서 꼭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메이킹에서 배우들 연기에 진지하고 진심인 모습 넘 멋있고 코멘터리같은데서 친한모습에 설렘포인트~
태저플도 대도시사랑법 처람 퀴어에 가깝지 안을까요 ? ㅋㅋ
ㅋㅋ완전 판타지입니다..
태저풀은 비엘 맞더라구요😃😃😃
다음 주제는 퀴어와 BL차이점 ㅋㅋ 요즘 저번에 던저주사 최고공수가 아직도 맨돌다는
@@BLculturebro보셨군요!!!!🎉
같이 못들어서 ㅜㅜ
보다가 끔 진심 눈알 빼서 씻고 싶었어요. 배우님들 잘못 아니라고 말씀하시지만 배우들도 큰 잘못을 함 연기도 연출만큼 최악이었다 생각합니다
앜🤣🤣🤣🤣🤣🤣🤣 굳이 왜 이런 작품를 선택하셨을까 의아하긴 했습니다😅😅😅😅
오늘 참석을 못했네요 ㅠㅠ
담번엔 함께하시죠😆😆😆
내손너 보다가 세번 탈주한 사람이라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최근 재개봉에 친구 데려갔다가 중간에 나갈뻔해서.... 다만 개인적으로 항구씬은 찬성도 반대도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이모와 동흐의 표정이.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간에 나가버리기🤣🤣🤣🤣 항구에서 둘의 마음이 다 이해가 되기에 마음에 남더라구요
아니왜 ㅜㅜㅜ 시맨틱에러는 왜 시즌2가 안나오냐고요요ㅛ요요요 ㅜㅠ 우리 서함이도 제대 하ㅣ햇는데데에
생각보다 더 떠버린 것이 이유일까여😂😂😂😂😂즌2만 나오면 정말 모든 드라마 압살일텐데
@ 물떠놓고 같이 빌죠 ㅋㅋㅋ 아니 비의도적도 2나오고 별에게도 2나왓는네 시맨틱이 안나오는게 진짜 하ㅜㅜ
드디어 태저풀을 말씀하신다니, 다음주에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태저풀을 소박하게나마 사랑하는 일개 시청자로서, 진심어리다 못해 가열차서 온 사방으로 터져버릴 듯한 평가 열렬히 환영합니다. 악평하시는 것도 좋다는 채팅에 절대 동의합니다. 아니, 부디 해 주십시오. "왜 이렇게 말하시죠? 너무 좋은데요? 안좋은 게 없는데 왜 아쉽다고 하시는지?" 그런 배부른 채팅을 치는 자는 태저풀의 시청자라고 자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가득이나 지금 헤븐리라는 하나의 OTT에만 갇혀있는 저희 태저풀이 벌써 1~2화가 만료되서 큐브 재결제가 갓뎀인 현상황을 알고서 그런 소리를 지껄이는 태저풀 시청자는 한 명도 있어서는 안됩니다!. 미친듯이 아쉬워해주십시오. 내장을 헤집을 기세로 유감스러워해주십시오, 함께 걸읍시다! 저희 태저풀을 세상으로! 무엇이든 먹고 자라나 시즌2로!!! ...폭주했네요 죄송합니다. 사실 저도 이렇게 상태가 미쳐날뛰는데다 사색할 거리가 아직 나름 있어서 집중하다보니 냉정한 비평을 하기에는 힘든 것 같아요.
ㅌ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아직 태저풀 리뷰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열기가 너무나 뜨겁네욧😂😂😂😂😂 다음주 라이브 때의 반응이 벌써부터 예상됩니닷 함끼해용😍😍😍
대도시 리뷰 너무 재밌게 잘들었어요 비엘과 퀴어의 차이를 확실히 느꼈어요 대도시 너무 현실적이라 외면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어서서 두번을 못보겠더라구요 저는 역시 판타지를 좋아하나봐요 ㅋㅋ 태저풀 리뷰 너무 기대되네요❤❤❤ 태저풀 몇가지 떡밥회수가 안된게 아쉽기는 하지만 여러가지면에서 저의 탑티어에 올리고싶어요❤❤❤
재밌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비엘은 환타지가 제맛이죠 다큐는 힘들어🤣🤣🤣🤣
제 일본 원탑 비엘드라마 우츠카레 리뷰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 드라마 대충 본 분들은 키요이가 갑이라고 생각하지만 제대로 본 분들은 아는 갑은 히라 ㅋㅋㅋ 시간 되시면 소설도 꼭 읽어보세요! 드라마보다 더 감정선 같은게 잘 나와있어서 훨씬 잼있어요! 읽어 보시면 이해 안 간다 하셨던 히라의 생각이나 감정 꽤 공감하실수 있으실거예여 ㅎㅎㅎ 저 벌써 3번을 재탕 읽었다능 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우츠카레는 매니아 분들이 계속 댓글을 달아주셔서 신기하고 재밌네요 역시 빠질 매력이 확실한 드라마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