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순이', '벌집' 신조어 만든 80년대 구로공단 🏭|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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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ноя 2024
  • (수정) 02:57 파업 2,500여 명, 해고 1,500여 명으로 바로잡습니다
    1970년대 국가 수출의 10%를 넘게 차지하며 ‘수출 한국의 꽃‘이라 불렸던 한국수출산업공단, 제1단지가 구로동에 착공되면서 ‘구로공단‘이란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구로공단의 상징은 10~20대 여공들이었습니다. 한 달에 고작 이틀 쉬어가며 하루 평균 12시간 넘게 일했고, ‘벌집’이라 불리던 월세방에 3~5명이 함께 모여 살았습니다.
    80년대 대한민국은 고도의 경제 성장을 이뤘지만, 그러지 못했던 그곳. 80년대 구로공단
    #크랩 #노동자 #노동절

Комментарии • 332

  • @dltpdud26
    @dltpdud26 3 года назад +147

    남얘기가 아니네..울엄마도 중학교 졸업하자마자 경상북도 청도에서 상경해서 을지로 6가와 장충동을 거치며 사시면서 의류공장에서 일하신 적이 있으심. 3남 1녀 중 맏이로서 큰누나 노릇을 했는데 외삼촌들은 그런 엄마한테 감사하고 계신가 모르겠네...

    • @한나한나-x8l
      @한나한나-x8l 3 года назад +15

      울엄마랑 같아요..

    • @rg620qm
      @rg620qm 3 года назад +8

      근대 거의 대부분의 외삼촌 들이 그당시 돈달라고 많이들 했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들어보면 그렇다 하더라구요. 철이 물론 다 없지는 않겠지만. 일부 철없는 외삼촌들도 있었음 ~

    • @프로악플러-e9s
      @프로악플러-e9s 3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 웃기노

    • @이거보면행운대박
      @이거보면행운대박 3 года назад +6

      그냥 저떄 시대상이 다 그랫음.
      흔하디 흔한일이였음. 고마워하고 감사해야 할 일이지만
      그떄는 그냥 아주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것이였음.
      저떈 누구나 그랬으니까
      심지어 지금 다른나라 공업국가도 레파토리가 똑같음.

  • @jennyyo994
    @jennyyo994 3 года назад +340

    84년생인데 고등학교때 같이 옆에서 깔깔거리면서 미래에 뭘할껀지 얘기 나누던 친구들이 대학갈 돈이 없어서 공장버스타고 취업나가는데 다들 도살장 끌려가듯이 울면서 가는 그 모습이 그때도 슬펐지만 2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어제일처럼 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너무나네요

    • @감바스-k5c
      @감바스-k5c 3 года назад +16

      으잉 84년생이요???

    • @co2594
      @co2594 3 года назад +3

      16살이면 2000년쯤이었을텐데 그때도 그랬나봐요 안타깝습니다 진찌

    • @감바스-k5c
      @감바스-k5c 3 года назад +13

      @@co2594 저 85년생에 시골출신인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ㅋㅋ 저분 84학번 아닐까요? ㅋㅋㅋㅋ

    • @곽상준-i7y
      @곽상준-i7y 3 года назад +4

      나이계산 실패했네
      차라리 대학갈머리안되서 취업선택했다고 하시던가요

    • @jennyyo994
      @jennyyo994 3 года назад +25

      @@곽상준-i7y 반에서 1등하고 상위권인 애도 충분히 지방국립대 갈 수있는 애들도 대학갈돈이 없어서 입시포기하고 취업나갔어요 그 대신에 상위권 성적인 애들은 삼성 혹은 필립스에서 데리고 갔고 하위권 애들은 하이넥스 공장으로 갔어요 제일 미안했던게 전 공부를 못해서 입시반에 떨어졌는데 입시반에서 상위권인 여자애가 돈이없어 대학교 못간다고 입시반 포기해서 걔 대신에 제가 들어갔어요

  • @co2594
    @co2594 3 года назад +134

    저렇게 힘들게 번 돈 본인위해 쓰지도못하고 가족 특히 남자형제 뒷바라지해주느라 썼다는게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다

  • @살-l9r
    @살-l9r 3 года назад +227

    경제성장의 이면...

    • @스위-s3u
      @스위-s3u 3 года назад +17

      어두운면이네요 지금도 임금관해서나 여러가지문제로 일하기힘든것도 있지만 오늘 영상 보니깐 저분들이 있어서 저또한 최저임금은 받으면서 일합니다.. 옛날에 일하셧던분들 감사합니다..

    • @냥미아미타불냥렐루야
      @냥미아미타불냥렐루야 3 года назад +2

      @@스위-s3u 마음이 참 예쁘시네요.😸

    • @스위-s3u
      @스위-s3u 3 года назад +1

      @@냥미아미타불냥렐루야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늦었긴했는데 좋은 하루되세요 ㅎㅎ

  • @lee-qs1zq
    @lee-qs1zq 3 года назад +159

    저분들은 진짜 복받으셔야함....
    한국을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거보면행운대박
      @이거보면행운대박 3 года назад +3

      한국을 빛냈다기 보다는, 기득권층의 연료로 소모된 사람들이지요.

    • @sjwon
      @sjwon Год назад +2

      @@이거보면행운대박 공감. 재벌들은 노동착취로 성장

    • @dwlee1874
      @dwlee1874 Год назад

      한국빛내려고 공순이 한게 아니라 가난한 부모 만나서 먹고 살려고 한거예요.올려치기 ㄴㄴ

  • @Mimmim-fx8tw
    @Mimmim-fx8tw 3 года назад +381

    가족이 뭔데 대체 저 어린것들이 가족을 부양해야하는거냐ㅜ 가족들의 부양을 받아야 마땅한 나이인데

    • @프로비우스-o8w
      @프로비우스-o8w 3 года назад +1

      밥값해야제

    • @cutefox9225
      @cutefox9225 3 года назад +42

      @@프로비우스-o8w 그건 성인이 되어서 해도 되는데 굳이 왜?

    • @jsu-bw77m7cm
      @jsu-bw77m7cm 3 года назад +19

      @@프로비우스-o8w 저건 가족들이 밥값해야하는거 아님?

    • @user-jq6ud9lx1p
      @user-jq6ud9lx1p 3 года назад +19

      @@프로비우스-o8w 자식이 먼 ATM기냐? 다 받아먹을생각이였으면 애초에 낳지 말았어야제?

    • @jane-rh1oe
      @jane-rh1oe 3 года назад +6

      베이비부머세대들이라 부모님들께서 전부를 뒷바라지 하면서 기르기 힘들었을거임. 웬만큼 잘 살지않는이상..

  • @archive8278
    @archive8278 3 года назад +324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 전태일 열사 -

    • @최은성-h9s
      @최은성-h9s 3 года назад +14

      @@구독과좋아요-j7k 네 다음 파쇼.

    • @Turn_off
      @Turn_off 3 года назад +14

      @@구독과좋아요-j7k 네 다음 틀딱.

    • @냥미아미타불냥렐루야
      @냥미아미타불냥렐루야 3 года назад +7

      @@구독과좋아요-j7k 쯧쯧쯧쯧쯧.😧

    • @jaammini
      @jaammini 3 года назад

      @@구독과좋아요-j7k 구래써요? 우쭈쭈 그래서 엄마한테 일을꺼에요?? 우쭈ㅜ 빨갱이가 뭔진아니?

    • @ABCV7
      @ABCV7 3 года назад +6

      보수들은 진보보면 빨갱이, 대깨문, 친중 이러는게 특이고 진보들은 보수보면 일베, 파쇼, 나치 이러는게 특인가?

  • @zoka6969
    @zoka6969 3 года назад +112

    지금 태어나서 존나 다행이다......

    • @죄송합니다-f9b
      @죄송합니다-f9b 3 года назад +3

      다행

    • @박민호-v3s
      @박민호-v3s 3 года назад +2

      @@whiteB_ 금액은지키지 시간은존내안지키지ㅋㅋㅋ

    • @이거보면행운대박
      @이거보면행운대박 3 года назад

      공부못하고 머리 멍청하면 고생하는 건 저떄나 지금이나 조선시대나 똑같습니다.

  • @심고순
    @심고순 2 года назад +22

    3:27 에 제정된 법이 생길수 있었던것은 최저임금법을 위해 분신하신 전태일님이 있었단것을 잊지마세요 여러분들이 지금 최저임금과 시간을 준수하며 쾌적하게 일할수있게해준분이에요. 이내용도 들어가있었음 좋을텐데 아쉽네요

  • @JS_editor222
    @JS_editor222 3 года назад +68

    지금은 저런거 다 없어지고
    구로공단역은 구로디지털단지로 바뀜
    넷마블이나 이런 회사 많은곳

    • @TOTO-o1w7f
      @TOTO-o1w7f 3 года назад

      @@riadahl8544 1,2,3번 다 해당되는 시대가 머지않아 올듯 합니다..

    • @Johyeongjin
      @Johyeongjin 3 года назад +1

      그 구로디지털단지와 옛날엔 가리봉단지였던 지금의 가산디지털단지...
      여전히 과중한 노동과 야근에 시달라고 있는 IT 노동자들이 많습니다.

    • @JS_editor222
      @JS_editor222 3 года назад

      @@Johyeongjin 그게 접니다
      자택근무 조아오

    • @이거보면행운대박
      @이거보면행운대박 3 года назад +1

      구로나 가산이나
      이름만 보기좋게 디지털로 바뀌고 건물만 좀 바꾼거지
      노동강도는 예나 지금이나 비슷할걸요
      진짜 돈많이 버는 찐 정신노동자들은 판교에 있고요.

    • @JS_editor222
      @JS_editor222 3 года назад

      @@이거보면행운대박 넷마블 구로에 있어요

  • @찬인-r7p
    @찬인-r7p 3 года назад +57

    저 제도가 2000년대 초까지 있었습니다. 당시 지방의 몇몇 고등학교에서 산업계라는 이름으로 낮에는 일 밤에는 공부해서 ..졸업장을 줬습니다. 그런데 이게 수료증이라서 검정고시를 또 쳐야 했습니다. 급여는 말 할 것도 없이 적었죠. 중국 진출이 늘어나면서 자연히 사라진 것으로 압니다.

    • @HyungnamGu
      @HyungnamGu 3 года назад +5

      1980년대까지는 남존여비 사상이 만연한데다가 먹고 살기도 힘들던 시절이라, 집안에서 아들, 특히 장남은 어떻게든 해서 고등학교, 형편이 되면 대학교까지 졸업시키려 했지만 딸은 국민학교나 중학교만 졸업하자마자 인근의 방적 공장으로 보내거나 버스 안내양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았다. 그랬기 때문에 1000명 이상의 상용 근로자를 가지고 있는 몇몇 산업체들은 그러한 어린 근로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 공장내에 주/야간 학교를 설립하여 배움의 기회와 중,고등학교 학력을 주게 되었으며, 이직률이 높은 섬유업계에 있어서는 근로자들의 이직률을 낮추어서 안정적으로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한다.
      1974년 경남 마산의 한일합섬 부설 한일여자실업학교와 충남 천안의 충남방적 부설 충남방적실업학교(이후 청운여자고등학교로 개명, 1994년 폐교)가 개교한 것이 첫 시작이다. 1976년에는 다른 사립학교와 달리 산업체 부설 학교는 학교법인 없이도 설립이 가능하게끔 특례를 주면서, 수많은 산업체들이 산업체 부설학교를 쉽게 설립할 수 있게 되어 산업체 부설학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게다가 정부에서는 부설학교를 운영하는 산업체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각종 세금을 감면하는 세제 혜택을 주기도 했으니 산업체 입장에도 일석이조가 되면서 산업체 부설학교들의 설립이 더욱 활발해졌다. 1970~80년대에 걸쳐 수많은 산업체 부설 학교들이 세워졌고 정점을 찍은 1981년에는 143개 (고등학교 90개, 중학교 53개) 6만2224명 규모에 달했다.
      하지만 1980년대 중후반 들어 대한민국의 생활 수준은 눈에 띌 정도로 크게 향상되었고, 국민학교만 졸업하고 공장으로 가는 경우도 크게 줄어들어서 여학생들의 일반계 중학교나 일반계 고등학교의 진학률이 이전에 비하면 크게 높아지게 되었으며 이러한 분위기를 틈타서 이 시기에 일반계 여자고등학교들이 대거 설립되다보니 산업체 부설학교들 입장에서는 학생 모집에 비상이 걸렸다. 게다가 삶의 질 향상으로 3D 업종을 기피하게 되면서 생산직에 대한 선호도 조차도 하락하게 되었다. 노동시간이 연간 3000시간짜리 노동이 일상이었던 다른 직장에 비해 다소 짧은 편이었다해도 공부시간까지 합치면 짬을 낼틈이 없었기에 고단함이 더해져서 암만 돈을 벌수있다해도 메리트가 없어진것이다.
      더군다나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이미 노동운동이 치열해 인건비가 상승한 데다, 공장 자동화로 노동집약적 산업은 하향세를 걷게 됨과 동시에, 중국산, 동남아시아산 저가 섬유들의 공세로 대한민국의 섬유산업은 쇠퇴하기 시작했고, 주로 섬유 업계 위주로 설립된 산업체 부설학교들은 직격탄을 맞아버렸다. 그 외에도 국내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생산 기지를 아예 중국이나 동남아시아로 옮기는 업체들도 많았으며, 생산기지가 해외로 이전되는 과정에서 폐교된 산업체 부설학교들도 다수 존재하였다.
      그 때문에 산업체 부설 학교들은 자연적으로 쇠퇴하게 되었고, 1989년에 접어들면서 산업체 부설 학교의 수는 43개 (고등학교 40개, 중학교 3개)에 4만2063명 규모로 급감하기 시작했다.
      대다수의 산업체 부설학교들은 폐교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상당수가 학교법인이 없이 파격적일 정도로 쉬운 조건으로 설립된 학교라서 대다수가 일반 정규학교로 전환할 여건을 만족하기 어려운다가 당연히 시설도 일반 정규학교에 비하면 매우 부족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2005년에 폐교된 충일여자고등학교만 하더라도 폐교 이전부터 여기가 과연 학교가 맞는지 궁금할 정도로 전체적인 시설이 형편없었다고 한다. 그 외 군산 경암여자상업고등학교만 해도 같은 계열이었던 일반계 고등학교인 군산제일고등학교와 비교했을시 같은 시기인 1977년에 건물을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설의 수준 차이나 완성도가 하늘과 땅 수준의 차이였다.
      입지 조건 조차도 당연히 대다수가 산업단지에 소재한 공장 부지 내에 있다보니 일반학교로 어찌어찌 전환한다고 해도 학부모, 학생들이 기피하고 주변 교육환경이 열악할 수 밖에 없어서 제대로 운영되기 힘든 환경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은 폐교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었고 폐교 이후에는 대부분 공장 시설의 일부로 활용되었다. 멀쩡히 있던 일반 정규학교들이 주변에 공단이 조성되면서 교육환경의 악화로 결국 이전하거나 폐교되는 사례도 비일비재했을 정도이니, 그러한 입지조건의 산업체 부설 학교들이 일반학교로 전환될리가 만무했다. 일부는 공장 재개발 등으로 인해 철거되어 흔적조차 안남은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공장이 파산하면서(특히 외환위기때) 운영주체가 없어지는 바람에 같이 폐교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운이 좋은 극히 일부[2]만 일반학교로 전환해 살아남은 상태다.
      결국 1995년에는 27개, 1997년에는 20개(중학교 1개, 고등학교 19개) 7968명 규모로 급감하더니 급기야 2000년대 초반이 되면서 전국에 10곳 미만이 남게 되었고 인원도 급감하여 2004년 부산 태광여자상업고등학교, 양산 태창정보고등학교, 용인 인경고등학교가 폐교, 2005년 대전 충일여자고등학교가 폐교(마지막 졸업식 인원이 20~24명), 2006년 청주 양백상업고등학교가 폐교되면서 남아있던 산업체 고등학교들의 대다수가 사라져버렸고, 그 이후에는 부산에 오직 단 1곳, 시온식품과학고등학교만이 소규모로 남아 있다가, 건물 신축과정에서 그린벨트를 무단으로 침범한 이유로 2014년에 신입생 모집 정지 조치를 당하고, 2016년 설립 인가가 취소되어 공식 폐교되면서 이후 산업체 부설학교는 공식적으로 단 한 곳도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그 기능은 사실상 특성화고등학교 및 마이스터고등학교가 계승하고 있다.

    • @승신김-w9b
      @승신김-w9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확히 산업체 야간고등학교 였는데 여상 상고 공고 이런학교에서 운영했는데 운영한학교가 문교부 인가된학교 면 정식 졸업 인정 하였음

  • @nu4686
    @nu4686 3 года назад +17

    우리 외가도 4남매 중 인문계 갈 정도던 우리 엄마만 대학을 갔고, 큰이모는 야학하며 십대때부터 일하셨는데(삼촌은 그냥… 성인되자마자부터 일하심ㅋㅋㅋ 남아선호가 아니라 그냥 공부에 가능성 있어보였던 셋째만 대학보낸 상황)
    지금은 4남매 중 맏딸이라 공순이 소리 들으며 일하셨던 큰이모가 가장 잘 살고 있음. 큰이모부는 중소기업 사장, 그리고 같이 일하셨던 큰이모는 사모님되어 사남매중 가장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부족함 없이 살고 계심ㅋㅋㅋㅋㅋ 대학나온 어머니도 부족함없이 살고 계시지만, 결국은 그냥 월급쟁이 회사원이었던 아버지랑 결혼한 셈인데 큰이모네는 ㄹㅇ 어나더레벨.
    그냥 인생이 그런거 같음. 우리가 지금 어딨는지는 중요하지 않은것 같다. 삶이 뒤바뀌어 올라가는건 한순간이고, 갑자기 뚝 떨어지지 않도록 내실있게 사는게 중요한게 아닐까 싶음.

    • @sanghunoh4360
      @sanghunoh436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ㅇㅈ요 그리고 남자들도 대학 진학률이 그닥 안높았어요... 제 베프인 친구 아버지는 고등학교 나와서 일했다고 하네요....

  • @카타르시스-r1w
    @카타르시스-r1w 3 года назад +26

    저분들덕에 우리가 사는거라 생각합니다.

  • @한나한나-x8l
    @한나한나-x8l 3 года назад +41

    슬퍼 울 엄마 생각나..

    • @KLAB
      @KLAB  3 года назад +11

      토닥토닥

  • @kkongbum
    @kkongbum 3 года назад +29

    사람이 갈릴수있어 어느 공장의 부품일 수도 있어
    누구는 천박한 일을 해야할수있어
    근데 부품이라서 천박해서 누릴거 못누리고 갈려가면서 한마디 못할건아니지
    대학못갔다고 무시받을거도 아니었고 시위 못할거도 아니었는데
    왜 그리 다들 무시했고 지금도 고졸이네 마네하면서 무시하는지...
    경제성장이면보다 우리나라의 이면 사람의이면 같음

  • @Deokgu_2020
    @Deokgu_2020 3 года назад +98

    1:36 머리카락을 어떻게 빨리길어요ㅋㅋㅋ 머리핀 색 가지고 그러냐 진짜

    • @RocketLoveBeat
      @RocketLoveBeat 3 года назад +24

      불과 10년전 저 고등학교다닐때만해도 머리 빡빡밀고다녓음. 이나라는 정말 역겨운나라임

    • @namo1212
      @namo1212 3 года назад +12

      ㄹㅇ 15년전에도 머리카락 길이 삔색 손톱 길이 이런거 다잡앗엇음 다른 곳은 모르겟는데 신발도 꼭 단화 신으라고 하고 어짜피 실내화로 갈아 신는데 대체왜 단화를..?

    • @천마루
      @천마루 3 года назад +1

      @@RocketLoveBeat 10년만에 학생 인권이 이렇게나 발전한거를 보면 괜찮은 나라 아닐까요?

    • @RocketLoveBeat
      @RocketLoveBeat 3 года назад

      @@천마루 겉모습만 좀 나아졌지 속이 썩어문드러진건 고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닉짓기귀찮
      @닉짓기귀찮 3 года назад

      @@천마루
      더 나아질 수 있음
      지금은 여건이나 시설 또는 방법이나 아이디어가 부족해 골머리를 앓는 중이긴 하지만
      나중엔 중학생도 배우고 싶은걸 골라서 배울 수 있는 날이 올 정도임

  • @마스터마구니-m1q
    @마스터마구니-m1q 3 года назад +33

    2:04 그리운 서울 사투리 ㅠㅠ 저번에 동묘쪽 오래된 식당에서 밥 먹다가도 들었음

  • @이재용입니다만
    @이재용입니다만 3 года назад +58

    우리가 지금 잘 살수 있는 이유는 저분들 덕분이다.

    • @xx-cv7gs
      @xx-cv7gs 3 года назад +2

      @@스오유튜브 ㅂㅅ

    • @kimu7220
      @kimu7220 3 года назад

      @@스오유튜브 감옥갔자나

    • @mkw4289
      @mkw4289 3 года назад

      @@스오유튜브 갸소리

    • @윤해찬-q3o
      @윤해찬-q3o 3 года назад +4

      일단 문재인 집권기보다는 명박이때가 나을듯

  • @NostalgicChannel_
    @NostalgicChannel_ 3 года назад +48

    주경야독... 대단혀

  • @TOTO-o1w7f
    @TOTO-o1w7f 3 года назад +28

    00년대 초반까지 미싱공장이 많이있던걸로 기억합니다
    하루 12시간에 한달에 두번쉬면서 저런환경에서 일했었다니 너무 힘드셨겠어요

  • @Zelda_breath_of_the_wild
    @Zelda_breath_of_the_wild 3 года назад +32

    지금의 시대에 살고있는것에 항상 큰 행복을 느낀다

  • @Zer0pay
    @Zer0pay 3 года назад +30

    진짜 비상식이 판치던나라... 이만큼이라도 성장한게 감사합니다

  • @cpt.2998
    @cpt.2998 3 года назад +12

    지금 20-30때들은 알까 저때를
    세상에 진짜 힘든일 편안일 없다
    다똑같이 힘듬 그나마 지금이 저때보다 나음

    • @이거보면행운대박
      @이거보면행운대박 3 года назад +2

      지금 30대들도 당시 실업계 들어가면 전교1등해도 공장행이고
      2-3교대 근무해서 낮밤 바뀌고 지방시골 공장으로 끌려가서 기숙사생활하며 일만 죽어라하며 살고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보통 전교상위권에 드는애들만 뽑아서 삼성이나 엘지 지방 공장에 우겨넣고 계속 돌려요. 밤낮으로 쉬지않고. 그래놓고 야근수당이며 기본수당은 다 챙겨주는데
      교대근무하면서 자기 몸 박살내면서 받는 수당이라. 몇년일하면 병걸려서 퇴사하는애들 엄청 많구요.
      여하튼 30대들도 저떄랑 비슷하게 다 겪었고 지금도 일하고있어요. 저떄가 쪼끔더 심하긴 했겠찌만요

  • @sa403612
    @sa403612 3 года назад +11

    우리엄마 힘들었지 미안해 고마워 내가더잘할게

  • @dewmay
    @dewmay 3 года назад +34

    2:40 여러분이 아는 그 심상정이 맞습니다.

    • @yejun68
      @yejun68 3 года назад

      모르겠는데요?

    • @김남훈-z1l
      @김남훈-z1l 3 года назад +1

      에휴 한 10전? 그때만해도 참 괜찮은 사람이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페미코인 탔다가 정신줄 놓고 똥오줌 못가리는 인간이 됐지

    • @chc6704
      @chc6704 3 года назад

      차라리 구로가서 유세하지 왜 북유럽가서 ㅋㅋ

  • @ryu2151
    @ryu2151 3 года назад +32

    그건안나오네 저 회사들의 사장들은 돈을 비리로 모아서 부자로하고 애들한텐 힘들다고했던 그 사장들

    • @Johyeongjin
      @Johyeongjin 3 года назад

      지금도 악덕 기업주들이 대는 좋은 핑계죠. 돈을 비리로 모아 놓고선 직원들한테는 회사가 어려워서 돈 없다고 구라침.

    • @이거보면행운대박
      @이거보면행운대박 3 года назад

      집도 좋고 부자처럼 사는데
      직원들은 죽어나가게 일 하게끔 시스템 만들어놓고
      탱자탱자 놀거 다 놀면서 혼자 만끽하는 기업대표들도 꽤 있습니다.
      적어도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그런회사 안들어가죠. 들어가도 퇴사하거나
      그러나 오갈곳 없는 사람들은 울며겨자먹기로 노동착취를 당하죠.
      그래서 머리가 똑똑해야하는겁니다.
      똑똑한데 나쁜사람들이
      멍청한데 착한사람들을 마구마구 굴려먹거든요.
      적어도 똑똑한데 착하면 당하진 않습니다.

  • @gksgml3440
    @gksgml3440 3 года назад +12

    우리 엄마두 고등학교도 안가고 서울올라가셔서 일하셨다는데 정말 대단하시다

  • @김휘룬
    @김휘룬 2 года назад +13

    가끔 심상정이나 노동자 입장을 대변하는 정치인들 보면 옛날보다 많이 좋아진 요즘 시대에 왜 저런 정책에 집착을 할까라고 생각 했는데
    저런 환경에서 일하고 밤에 공부하면서 열심히 살아도 차별받는 사회를 겪었다면 그럴 수 밖에 없겠네.
    아직도 내가 모르는 어딘가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겠다 싶네.

    • @Megatondusik
      @Megatondusik 2 года назад +1

      정치인이면 나라의 미래를 못해도 10년 후 길게는 수십년 후를 바라봐야함. 아직도 옛날 기억속에 빠져있으면 정치인 실격이지

    • @후리지아-j1d
      @후리지아-j1d Год назад

      심상정을 믿다니 어리석다
      대학생때 데모 하면서 정치판에 뛰어 들어서 뭐가 바뀐 있는가
      민생은 안 중에도 없고 오로지
      밥그릇 싸움 하고 있는데
      이제 정치인들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안 믿는다
      각자도생이다

  • @korea031
    @korea031 3 года назад +13

    크랩의 사랑이 필요 합니다

  • @appl3mang0
    @appl3mang0 3 года назад +9

    이런 영상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들에게 수업 보조 자료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박태성-t8p
    @박태성-t8p 3 года назад +15

    이때부터 우리나라는 바뀐게 없지 않았을까 바쁜 일이라는거는 미친듯이 많은 공부고... 우리나라도 개혁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 @한승원-x5n
      @한승원-x5n 2 года назад

      뭘 바뀐게 없어 노동시간도 이때와 비교하면 약 천시간 정도 줄어들은거고 각종 직장 악습, 부조리 등도 시간이 지나면서 관련 개정법안 등이 생기면서 줄어들거나 사라지고 있고 나라가 고도화, 선진화될수록 좋지않은 면면들은 조금씩이라도 없어져가는게 상식입니다. 대한민국은 님의 생각처럼 파탄국가는 절대 아니니까요

  • @normal77079
    @normal77079 3 года назад +9

    외가댁 이모들이 구로공단에서 미싱일을 했음. 그 당시 일할 사람이 부족해서 시골에 일자리 찾는 사람있으면 데려오라는 회사들도 많았고 명절이면 버스대절해 각 지역으로 보내주기도 했음. 처음 서울 올라왔을땐 구로공단 일대가 한참 공사중이라 지금의 구디를 상상하기 힘들었는데 지금이 더 나은듯함.

  • @딥웹케인
    @딥웹케인 3 года назад +27

    와 2000년대에 태어나서 다행이다 ㅠ

    • @에드-t8x
      @에드-t8x 3 года назад

      ㅇㅈ

    • @DTEX2
      @DTEX2 3 года назад +4

      불과 몇 년전만해도 주52시간 제대로 적용안됐을때는 일부 생산직들 직장에 12시간 이상씩 매일 잡혀있었습니다.
      정확한 주52시간 된지도 얼마 안 됐어요
      몇년 전만해도 현재진행형이었습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회사에 있는 시간 계산해보면 90시간 넘게 찍히고 그랬죠

    • @david-ji8tw
      @david-ji8tw 3 года назад +2

      80년도에 태어나도 토욜 학교가고 일함 ㅋㅋㅋㅋ

  • @Byina06
    @Byina06 3 года назад +4

    현 16살..학교 잘 다니고 있어요..저 시절 16살..얼마나 힘들었을까..

  • @토롱-b8g
    @토롱-b8g 3 года назад +14

    70 80 년도에 태어난 사람들 피해본게 너무 많다.. 모든걸 착취 당했죠..

    • @푸르른날-t3s
      @푸르른날-t3s 3 года назад +7

      80은 아니고 60이나 50이 맞습니다.

    • @이거보면행운대박
      @이거보면행운대박 3 года назад

      그전에 태어난 사람들은 서북청년단에게 별 이유도없이 죽창으로 찔러 죽임당했어요.
      암매장은 기본이고, 한국전쟁떄는 뭐 말씀 안드려도 알겠찌요?
      그전에 일제감정기떄는 강제징용, 탄광노예, 위안부 말안해도 알겠찌요?
      조선 말기는 나라가 망조에 달해서 서민들 굶어죽는게 일상이였고요. 신분을 돈주고 사고팔던 시대였으니 말안해도 알겠찌요?
      뭐든 지금 내가 가장힘든겁니다.

    • @harry00003
      @harry0000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거보면행운대박한글이나 똑바로 배우고 다시오세요. 알겠찌요?

  • @kiwonlee8128
    @kiwonlee8128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존경합니다

  • @사회가너무빨리변해
    @사회가너무빨리변해 3 года назад +7

    ㅜㅜㅜ 진짜 전태일 열사 나올만큼..
    지금도 우린 일을 너무 많이해서 법이 나와야할 정도

  • @훈민정음-m3w
    @훈민정음-m3w Год назад +1

    외갓집 보면 이모들 공단 삼촌은 고등학교 보냄!!
    진짜 저시대 여성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함! 저분들때문에 지금 이렇게 발전했다 생각합니다

  • @gayounglee4505
    @gayounglee4505 3 года назад +9

    학교 다니고 친구들이랑 놀러 다닐 나이인데…

  • @huser_bb
    @huser_bb 3 года назад +8

    전태일평전을 보면 평화시장은 1층을 2개층으로 나누고 허리도 못펴는 곳이었다는데 평화시장이 더 심각한거 아님?

  • @오친-v7m
    @오친-v7m 3 года назад +8

    와... 저 순수한 말투

  • @accuresult
    @accuresul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리고 저 당시 유흥가에서 일하는 젊은 여성들 수도 엄청났습니다. 용산역에서 기차 내려 앞에서 버스타면 구로공단, 건너편에서 버스타면 청량리로 간다고 다들 알고 있었지요. 주점, 성인클럽, 나이트, 카바레, 디스코텍, 방석집 , 요정, 한정식, 요릿집 등 정말 엄청나게 많은 유형의 술을 파는 유흥업소들이 있었고 거기에서 일하는 대부분 누님들 나이가 19~25 정도 되는 나이였습니다.룸살롱은아마 거의 80년 후반 되어서나 접대장소를 많이 생겨난 듯 하네요. 영등포역, 청량리역 인근 주말 목욕탕과 미용실은 젊은 유흥업소 여성 종사자들 때문에 늘 북적거리고 만원이었습니다.

  • @user-jammin2ee
    @user-jammin2ee 3 года назад +82

    엄마가 어릴때 용돈 안줘서
    징징거리고 난리쳤는데
    이거보고 말문이 막히네

    • @JU-qk4gt
      @JU-qk4gt 3 года назад +1

      맛춤뻡 보먼 지금도 어린거 갓네요

    • @user-jammin2ee
      @user-jammin2ee 3 года назад +2

      @@JU-qk4gt 어디가 틀렸어요?

    • @어그래-q6b
      @어그래-q6b 3 года назад +3

      @@user-jammin2ee 않 > 안

    • @user-jammin2ee
      @user-jammin2ee 3 года назад +1

      @@어그래-q6b 그러면 수정하겠습니다

    • @kk.kk.
      @kk.kk. 3 года назад

      @@JU-qk4gt 님은 컨셉이죠...?

  • @co2594
    @co2594 3 года назад +6

    저분들이 한국 경제발전에 큰 이바지 하셨죠

  • @joeslin
    @joeslin 2 года назад +3

    압축성장의 그늘
    착취를 근면이라 부르며 인력을 갈아넣어서 단가를 낮추고 그걸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부를 쌓아올리던 시절...

  • @더블8
    @더블8 3 года назад +7

    지금 보면 당연한 노동, 인권 법들도 당시에는 어마어마한 정치적 비난을 들어야 했죠.
    나라 망한다 기업 무너진다 등등 별소리 다들었지만 지금와서 보면 어떻게 저러고 살았나 싶은....

  • @至尊無上-r8c
    @至尊無上-r8c 3 года назад +4

    저분들 덕분에 강대국처럼 경제발전이 단기간에 이루어졌다 하지만 단점이 돈버는인간은 따로있었고 그돈은 노동자에게 가지못하고 특정인간들에게 몰빵되었다 빈부격차의 시발점이다

  • @성산동-g6t
    @성산동-g6t 2 года назад +2

    저 사람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최저임금 주장하면서 받을수 있었다 정치나 사리사욕 채우는 정치인들보다 저들이 우리 서민들을 살리신겁니다 감사합니다

  • @sjs6731
    @sjs6731 Год назад +2

    가족과 나라를 위해 청춘의 모든 에너지를 바친 고도 성장기 모든 노동자 분들께
    마음으로 무궁화 대훈장을 올립니다.

  • @gogogo7526
    @gogogo7526 3 года назад +1

    “포장”이 중요한 나라 “대한민국 “

  • @Arianna-h3c
    @Arianna-h3c 3 года назад +8

    저렇게 일했으니 지금 사람들이 나태해보이겠지

  • @wjdgus8756
    @wjdgus8756 3 года назад +15

    와 심상정씨가 구로공단 근무자라니....

    • @rohoney
      @rohoney 3 года назад +10

      저 당시엔 대학생들이 신분증 위조해서 직접 공장에 취직해 일을 해보고 기업 내부에서 노조 결성을 지원하는 게 흔했습니다
      김문수 씨도 그 중 한 사람이고요

    • @normal77079
      @normal77079 3 года назад +5

      그 당시 대학생들이 위장취업해 열악한 노동현실을 고발하고 노조를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을 많이했는데 기업들이 색출하느라 바빴죠.

    • @이거보면행운대박
      @이거보면행운대박 3 года назад

      @@rohoney 자신의 이권을 위해 별것을 다했군요. 결국엔 야욕... 권위욕.... 무섭네요. 사람들 흔들어서 정치인이 되는 자들..

  • @SamsungKimPro
    @SamsungKimPro 3 года назад +14

    심상정씨 저땐 홀쭉하셨네
    정말 힘들었나보다 ㄷㄷ

    • @swryu87
      @swryu87 3 года назад +9

      저분 부자집딸래미임 서민체험간거

    • @likeaflame8605
      @likeaflame8605 3 года назад +3

      늙어서 살 찐거지 ㅋㅋ 처졌다고 해야되나

  • @GiHongKim-yh2sd
    @GiHongKim-yh2s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힘든시절열심히들공부하셧네😊

  • @yoon000
    @yoon000 3 года назад +3

    슬퍼지네요 ㅠㅠ

  • @서원우-f9c
    @서원우-f9c 3 года назад +6

    아이들은 학교도 가기 완전 싫어하는데..... 직장이라........

  • @너는순수하고무해하다
    @너는순수하고무해하다 3 года назад +6

    ㅠㅠㅠ영상 후반부에 솔아솔아 깔린거 반칙이에요 비장하게 보다가 눈물 왈칵...

  • @서동요-j9u
    @서동요-j9u 3 года назад +5

    86세대 욕하는데 내가 봤을땐 젊었을때
    고생 많이 하신 분을이고
    80년대생 이후부터는 고생 별로 안한 세대라고 본다.

    • @유명국수
      @유명국수 3 года назад +4

      솔직히 말하자면 86세대는 같은 86세대 동갑들한테도 욕먹음 우리가 욕하는건 정치하는 n86것들이지

  • @김수민-k9n
    @김수민-k9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울 엄마 87년도에 의과대학 학비와 생활비 보내주시느라 고생하신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존경스러워요😮

  • @less9100
    @less9100 3 года назад +3

    작은 개선을 위해 움직였지만 현재는 모든것이 미쳐날뛰는 세상

  • @검정색-q7o
    @검정색-q7o 3 года назад +1

    내 고향 구로공단 캬...
    그때가 좋았는데 개천도 깨끗하고

  • @fullmoon0488
    @fullmoon0488 Год назад +5

    요즘 아들대신 딸 선호한다는 이유도 아들과 달리 재산 물려줄 필요 없고 노후에 부모 모셔줄 거 같아서인 거 보면... 공장만 안 보내지 딸 착취하는 문화 징글징글하게 남아있는듯

  • @Lrosie1117
    @Lrosie1117 3 года назад +4

    엄마 미안,,,,

  • @hello79
    @hello79 3 года назад +2

    우리 고모 세분은 국민학교(초등학교) 졸업후 바로 부산 국제상사에서 취직함...

  • @미쿡살아욥
    @미쿡살아욥 Год назад +1

    미싱바늘에 손가락 관통하는 어린 공순이들 많이 봤다 참.....그때는 배가 많이 고팠지

  • @Talmoman_TV
    @Talmoman_TV Год назад +1

    저때나 지금이나 공장이나 공장 일을 천박하게 보던 인간들이 지금 와서도 사람답게 일할수 있는 일자리에 취직 못하는 젊은이들 보면서 공장에도 가라고 막말을 내뱉지
    그러면서 막상 지 자식새끼들은 절대 공장에는 안 보내려고 하고 아무튼 공업계통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해 항상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저 시절의 몇몇 못된 마인드를 지금도 안 버리면서 좋소문화를 이어가는 이들에게는 하루 빨리 죽음이 당도하기를

  • @두뇌광회전
    @두뇌광회전 3 года назад +1

    엄마 사랑해

  • @김남훈-z1l
    @김남훈-z1l 3 года назад +8

    지금 80년대를 생각해보면 높은 경제성장으로 황금기라 생각하는데 그 이면엔 어두운 부분이 정말 많음 지금 세대는 어쨋든 등따시고 배부르니까 집에서 일베같은거 쳐 하면서 파업하고 시위 했던 사람들을 빨갱이라며 놀림거리 삼지 저때 당시에는 노동 환경도 열악하고 임금도 낮고 영상처럼 근로시간도 10시간이 기본적으로 넘었기에 일하다 산재로 죽는 사람도 많았고 과로사는 일상이었음 지금도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많지만 여기까지 온것도 우리 윗세대의 희생이 있었으니까 가능한거지 지금처럼 쫌만 맘에 안들면 독재니 헬조선이니 지껄일수 있는것도 다 우리 윗세대의 희생으로 얻은 자유민주주의의 권리다 80년대에 저딴말 지껄인다? 바로 매타작 들어가고 몸병신되서 나옴

  • @2.jana.
    @2.jana. 3 года назад +3

    저 비스므리한 건물 다는 아닌데 2년전부터 부수기 시작하더라 지역봐서는 거기 맞네

  • @정윤종-k3b
    @정윤종-k3b 3 года назад +4

    현 구로디지털단지ㅋㅋㅋㅋ지금은 IT의 성지가 되어버렸지

  • @infp530
    @infp530 3 года назад +2

    사계 노래는 참 슬프지....ㅠㅠ

  • @mcgo656
    @mcgo656 3 года назад +3

    국민들이 희생하고 노예처럼 부려졋지만
    부도 기득권이 다 가져가고 경제성장 공도 기득권들이 훔처감

  • @오리무중-m5b
    @오리무중-m5b 3 года назад +3

    젊은시절 심씨

  • @ychgo
    @ychgo Месяц назад

    최저임급법 법안 입법한 사람 지금아니더라도 높게 평가될듯 이전노동자들은 합당한 노동의 댓가를 받지 못했음 더욱히 노동환경이 힘든직종일수록

  • @코제이-u4c
    @코제이-u4c 3 года назад +1

    말해본다..엄마 사랑해요..

  • @jjk3620
    @jjk3620 2 года назад

    슬픕니다

  • @asjasj123
    @asjasj12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렇게 열심히 일하는 여성들을 공순이라 하대하였지. 차별하는 문화가 사라져야 더 성숙한 사회를 만들수 있다.

  • @jinu9841
    @jinu9841 3 года назад +7

    6.29 선언=아 제발 올림픽하게 해달라고! 시위 멈춰!

  • @하늘사생결단
    @하늘사생결단 Год назад +1

    심상정 친정 현대 1차 밴드기업 딸 수천억원집 딸 웃긴다 ㅋㅋㅋㅋㅋ 내로남불 쪈다 지 아들은 우리나라 최고의 대안학교 외국유학 로스쿨 ㅋㅋㅋㅋㅋ

  • @chododo858
    @chododo858 3 года назад +1

    1:26 부터 나오는 노래가 뭐에요?

    • @rohoney
      @rohoney 3 года назад +1

      노래를 찾는 사람들 - 사계입니다
      3:15 즈음부터 나오는 노래는 mc스나이퍼 -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입니다

  • @0.K.J.W.0
    @0.K.J.W.0 3 года назад +5

    시대적 아픔이다 지금보면 당연히 너무 안타까운 일이지만 저 당시 시대적 환경에서 모르기에 아니 몰랐었기에 진행된것이였던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아이러니하게도 52시간 근로시간 때문에 생계를 위협 받는 분들도 생겼으니 참.... 더 아이러니해... ㅡㅡㅋ

  • @Hill.2000-t8h
    @Hill.2000-t8h Год назад

    그 시절 대한민국~~ 구로 공단,농촌 군대,시골 생활 참 힘들었다.70년도 구로공단을 조성을 했을때 부터
    구로 공단의 한 전자회사 에서 관리직 으로 근무 했지만 당시 월급으로 흔한 오뎅, 튀김도 마음놓고 직원들과 먹을 수 가 없었다.그렇지만 참 열심히 일했다.
    후세에는 이런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난 애국자도 아닌데도 너나 없이 일했다. 당시에는 ~~
    --- 60년대 농촌에 자란 분들은 알것이다. .충청도는 잔듸 뿌리를 땍부리 라고한다.배고픈 시절
    그걸 먹고 컸던 세월~60~80년도 고생 참 많이 했다~~~
    우리 생활이 정신적으로 조금 힘들더라도 우리 이웃을 생각 하면서 함께 사는 대한사람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 @이동준-p2w
    @이동준-p2w 3 года назад +2

    경제 급성장에는
    이렇게 밝은면과
    어두운 면 음지 양지
    가 반드시 존재하게 되어있죠
    본 보기로 중국이 룰 모델이죠
    수백억대의 재산가가
    약 5천만 명
    그리고 방 한칸에
    13명이 넘게 벌집촌에
    살죠
    이건 어쩔수 없는 자본주의 사회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죠 ㅠ ㅠ
    특히 저 당시에는 노동법 자체가
    전무했기에 하루 13시간이상 근무에
    특근 한달휴무 자체가 아예 없는달도
    허다했죠 😢

  • @conle339
    @conle339 3 года назад +3

    사람을 갈았다.

  • @죄송합니다-f9b
    @죄송합니다-f9b 3 года назад

    지금이라도 태어나서 다행임

  • @ctma-dv8ch
    @ctma-dv8c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예나 지금이나 슬픈 건 마찬가지...

    • @yesyesgoodok
      @yesyesgoodo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이 왜? 니가 저시절 살아봣냐? X도 모르면서 지 헌실과 묻어가려하기는,,,하찮고 같잖은 괘집

  • @hessed_of_god
    @hessed_of_god Год назад

    구로구 : Aㅏ~😄

  • @김하늘-k6n
    @김하늘-k6n Год назад +1

    지금도마찬가지,저때부터 일했던미싱공분들 경력이몇십년은된분들인데도 저분들 채용하는업주들,최저임금수준 월급주고사용합니다. 청담동 유명웨딩드레스샵. 수천만원을하는 드레스작업하시는분도 실제임금은 최저수준을 조금웃도는 수준입니다.

  • @我爱民主和韩国
    @我爱民主和韩国 3 года назад +15

    Yh사건은 정말 대한민국의 부패정권의 악을 잘 보여준 사건이였죠

  • @sjwon
    @sjwon Год назад +1

    80년대 방적 공장에는 낯에 일하고 밤엔 학교 다니던 공순이 누나들 많았었다. 중학교 졸업후 시골서 돈벌로 상경한 불쌍한 소녀들 사람들이 공순이라고 놀렸었다.

  • @eugeniophenomenalashley1534
    @eugeniophenomenalashley1534 Год назад

    불과 저 시절이 00년대 중반이전 정도 밖에 안됨

  • @si-ha2113
    @si-ha2113 3 года назад

    이거 초반에 노래가 뭔가요?ㅠㅠ 추억인데 기억이 안나네요

  • @user-tq01
    @user-tq01 2 года назад

    2:43

  • @모질-r1h
    @모질-r1h 3 года назад +2

    (현재 구로구에 사는 나)

  • @고니-u6t
    @고니-u6t 3 года назад

    이 영상을 보면서 우리는 전태일씨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 @한승원-x5n
    @한승원-x5n 2 года назад +6

    나라자체가 인구는 많은데 자원이나 자본이 없으니 이렇게라도 해야 성장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의 안타까운 나라 대한민국...

  • @walkingholiday498
    @walkingholiday498 3 года назад +3

    저분들 때문에 오늘 대한민국이 선진국 된거죠. 저임금으로 희생하고 장시간 노동하고. 자본가와 정치인들은 뒤에서 꿀빨고

  • @해피-d1h
    @해피-d1h 4 месяца назад

    나는 오늘부터 심상정을지지하렵니다

  • @mememe8713
    @mememe8713 3 года назад

    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