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잘 보고 있습니다. 1학년 입학한지 얼마 안 된것 같은데, 벌써 학기말이네요. 내년에 내신을 보게 되어서 걱정중이였는데, 지금까지 업로드 된 선생님의 영상이 꽤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제 성격상 역사보다는 수학, 과학에 훨씬 흥미를 느끼긴 하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확실히 공부에 흥미가 있는게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특히, 이해가 되는 듯, 안되는 듯 하다가 선생님의 깔끔한 단 하나의 설명으로, 그 의문점이 모두 풀렸을 때의 희열은 굉장히 오랫동안 가더라고요. 또, 그 희열을 느낀 이후로 공부가 더 잘 되기도 하고요. 많은 사람들이 공통으로 하는 얘기긴 하지만, 역사는 "그 인물이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이거 하나로 차이가 많이 갈리는 것 같네요. 그런 이유를 이해하고 세계사를 배웠을 때는,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는데, 교과서만 보면 그런 내용은 다 빠져있고, "기원전/기원후 ~년에 ~이/가 ~를 하였다." 이런 식으로만 쓰여있으니, 세계사가 이해하는 과목이 아닌, 그저 암기과목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 설명을 봤을 때, 뭔가 풀리지 않은 답답한 감정이 느껴지네요. 국,수,사,과 같은 과목에 비해서는 아니지만, 내신에 세계사가 분량을 꽤 차지하고 있던데, 교과서에는 학생들이 지루한 감정을 느끼게 할 만한 설명만 쓰여있으니 아쉽네요. 지금까지 해주신 수업과, 업로드 된 영상에 대해 감사드리고, 1학년이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은 수업과 앞으로 올라올 영상들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컨텐츠의 양ㆍ암기 분량의 압박이 역사 공부의 재미를 압도하는 것 같아요. 몇십 년 전 학창 생활과 썩 다르지 않네요. 그때도 책 좋아하는 애들의 전유 과목이랄까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저는 연대표 보고 드립다 외운 쪽이었고, 점수도 좋았지만,어른이 된 지금은 그때 배운 건 남은 것이 별로 없고, 커서 본 드라마나 다큐에서 오히려 지식이 쌓인 것 같거든요. 셤을 안보니 부담 없이봐서 그럴 지도 모르지만요.^^;;
선생님고맙습니다. 바로 영상 만들어 올려주시니 감동입니다.~^^♡ 세계사를 공부하니 문학을 읽을 때 퍼즐이 맞춰지고 한국사까지 더 잘 이해되더라구요.~^^ 추천드립니다. 복습용으로 배우는 열공뮤직 세계사편!!!강추입니다. 다른 과목,학년별로 많습니다. 쌤이 이런 좋은 채널 널리 알려주세요~~
초6 학부모 입니다... 부모입장에서 중학 공부, 생활에 대한 정보를 책을 사서 보는것에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막연함만 가지게 되더라구요.. 구체적이고 사소하지만 교실에서의 바른 생활 , 학습에대한 마음가짐등 ... 예비 중학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로서 선생님 영상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아이가 갑자기 아파서 몇주동안 선생님 영상을 못봤네요~ㅠㅠ 오늘부터 저번에 못본거까지 쭈욱 정주행하겠습니다~^^ 참! 구독자 2000돌파 축하드려요~!!
헉, 이제 괜찮으신거죠? 요새 아픈 아이들이 많더라구요ㅜㅜ
감사합니다^^ 슝슝원두님 덕분에 계속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책읽는신쌤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선생님~^^ 이제 멀쩡하게 잘 노네요 ㅎㅎㅎ 선생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응원합니다~^^*
안년하세요? 영상 정말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 잘 보고 있습니다.
여쭤볼 게 있는데 어떤 과목의
교과서를 쓰셨나요?
감사합니다! 저는 중학교 사회 교사이고 중학교 사회 교과서를 썼어요^^
다 옳은 말씀이에요. 학생때 도무지 뭔말인지 못 알아들었는데 성인이 되어 차근차근 공부하니 참 재미나요
평가라는 부담 없이 내가 필요한 공부는 참 재미있죠! 이 느낌을 모두가 아셨으면 좋겠어요!!
공부가 싫은게 아니라 평가가 싫었다는걸 나중에 알았어요
그렇죠! 학교는 배움보다 평가가 중요해보여서 안타까워요ㅜ
말씀하신 것처럼 인물과 제도 정말 어렵게 외웠습니다^^
추천해주신 책 읽어보면서 기억을 되찾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근데 이 책은 장교님께는 재미가 없으실거에요^^;; 인문학적 수준이 간단한 개론서 보실 레벨이 아니시던데요^^
선생님, 잘 보고 있습니다.
1학년 입학한지 얼마 안 된것 같은데,
벌써 학기말이네요.
내년에 내신을 보게 되어서 걱정중이였는데,
지금까지 업로드 된 선생님의 영상이
꽤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제 성격상 역사보다는 수학, 과학에 훨씬 흥미를 느끼긴 하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확실히 공부에 흥미가 있는게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특히, 이해가 되는 듯, 안되는 듯 하다가 선생님의 깔끔한 단 하나의 설명으로,
그 의문점이 모두 풀렸을 때의 희열은 굉장히 오랫동안 가더라고요.
또, 그 희열을 느낀 이후로 공부가 더 잘 되기도 하고요.
많은 사람들이 공통으로 하는 얘기긴 하지만,
역사는 "그 인물이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이거 하나로 차이가 많이 갈리는 것 같네요.
그런 이유를 이해하고 세계사를 배웠을 때는,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는데,
교과서만 보면 그런 내용은 다 빠져있고,
"기원전/기원후 ~년에 ~이/가 ~를 하였다."
이런 식으로만 쓰여있으니,
세계사가 이해하는 과목이 아닌, 그저 암기과목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 설명을 봤을 때,
뭔가 풀리지 않은 답답한 감정이 느껴지네요.
국,수,사,과 같은 과목에 비해서는 아니지만,
내신에 세계사가 분량을 꽤 차지하고 있던데,
교과서에는 학생들이 지루한 감정을 느끼게 할 만한
설명만 쓰여있으니 아쉽네요.
지금까지 해주신 수업과, 업로드 된 영상에 대해 감사드리고,
1학년이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은 수업과 앞으로 올라올 영상들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사 내용이 다소 지루하게 구성되어있다 해도, 사실 그래서 선생님이 계신거지요^^ 막상 수업을 들어보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거에요. 기본적으로 학구적인 성향이 강한 학생이니까 새로운 영역을 넓히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신쌤의 거실의 서재가 너무 부러워요^^ 평수가 넓으면 저도 거실에 책장을 놓고 싶네요^^
더 작은 거실일 때는 저 책장 중 반 정도만 놓다가 좀더 넓어졌을 때 책장을 추가해서 늘렸어요^^ 더 늘리면 좋겠지만ㅜㅜ 첨부터 tv를 방으로 보냈는데 별로 불편하진 않더라구요^^
@@책읽는신쌤 답변 감사합니다^^
요즘 2학년이 다가오고있어서 세계사책을 더 많이 읽고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어요ㅠ 걱정은되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내년이 되면 충분히 할만하다는 걸 아시게 될거에요! 그리고 생각보다 재미있답니다^^
혹시 추천해 주실 만한 교과서가 있을까요? 어른인데 역사 공부를 해 보고 싶어요
혹시 세계사 공부를 하고 싶으시면 교과서보다 다양한 책을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서양사를 쉽게 시작하시려면 곰브리치 세계사는 어떨까요? 이전 영상에서도 소개드린 적이 있어요^^
컨텐츠의 양ㆍ암기 분량의 압박이
역사 공부의 재미를 압도하는 것 같아요.
몇십 년 전 학창 생활과 썩 다르지 않네요.
그때도 책 좋아하는 애들의 전유 과목이랄까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저는 연대표 보고 드립다 외운 쪽이었고,
점수도 좋았지만,어른이 된 지금은
그때 배운 건 남은 것이 별로 없고,
커서 본 드라마나 다큐에서 오히려 지식이 쌓인 것 같거든요.
셤을 안보니 부담 없이봐서 그럴 지도 모르지만요.^^;;
맞아요! 이게 시험 부담없이 공부하면 정말 재미있는 분야인데ㅜㅜ 저는 어렸을때부터 역사 좋아했는데 학교 수업은 싫어했거든요. 역사선생님들도 고민이 크실 것 같아요. 재미있는 공부가 쉽지는 않죠ㅜㅜ
선생님고맙습니다.
바로 영상 만들어 올려주시니 감동입니다.~^^♡
세계사를 공부하니 문학을 읽을 때 퍼즐이 맞춰지고 한국사까지 더 잘 이해되더라구요.~^^
추천드립니다.
복습용으로 배우는 열공뮤직 세계사편!!!강추입니다.
다른 과목,학년별로 많습니다.
쌤이 이런 좋은 채널 널리 알려주세요~~
제가 감사하죠^^ 추천까지 해주시고... 유튜브로 제가 도움을 받고 있네요! 🙏
초6 학부모 입니다...
부모입장에서 중학 공부, 생활에 대한 정보를 책을 사서 보는것에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막연함만 가지게 되더라구요..
구체적이고 사소하지만 교실에서의 바른 생활 , 학습에대한 마음가짐등 ...
예비 중학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로서
선생님 영상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가기 전에는 막연한 걱정이 되지만 막상 중학교 생활은 생각보다 더 괜찮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