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태어나 산다는 데 어떤 의미를 두고 계시나요 때로는 사막에 내던져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시나요 좋은 이야기가 있어도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그 좋은 이야기에 대한 신념이 무너지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하나요 요즘도 무섭게 일어나는 일들을 마주하고 계시는가요 중년의 나이에도 절망과 좌절의 무게는 항상 같은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연히 만난 것 같은 이야기를 기다리며 오늘도 그들의 옆자리에서 식사를 하고 계시나요 성배를 찾으려고 하는 사람과 복수를 하려고 하는 사람 결국에는 모두가 집을 떠나면서 시작하게 되는 그런 이야기 단순한 영웅은 사람들을 대신해 제물로 바쳐져 죽음을 맞고 사람들은 그를 위해 눈물을 흘리며 돌아가지요 여전히 사람들은 좋은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죠 좋은 이야기는 향기를 품고 사람들은 그 냄새를 맡죠 모든 이야기는 제물로 바쳐지기 위해 만들어지는 비극 희극은 제물이 흘리는 피를 받는 입구가 넓은 모양의 접시 어쩌면~난 영화를 만드는 일로 신의 놀이를 하려고 하는지도 몰라 어쩌면~ 난 영화를 만드는 일로 신의 놀이를 하려고 하는지도 여전히 사람들은 좋은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여전히 사람들은 좋은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여전히 사람들은 좋은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여전히 사람들은 좋은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나는 좋은 이야기를 통해 신의 놀이를 하려고 하는지도 모른다
윤연 ??? 손 원앤투앤쓰리엔 총 6 그리고 가사가 투다다 투다다 투다다 투다다 원엔나 투엔나 쓰리엔나 포엔나 12 리듬 맞는데? 컨셉 같은소리 하고 자빠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음악 배워보면 연주자체는 전혀 어려운거 아님 작곡/가사 센스가 돋보이는거 맞는데 무슨 컨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드러머들은 손발 다 따로 노는데 뇌가 4개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aleOfSeraph 어후 8개월전 댓글인데 빠르기도 하시네요.. 누가 그거 사실여부 가지고 뭐라했나요?ㅋㅋㅋㅋ 대단하다고 칭찬해주는 댓글에 리듬모르시나봐요~~ 별로 안어려워요:) 이러면서 분위기 초치니까 컨셉인건가 한거잖아요;; 무슨 아는거 나와서 자랑하고 싶은 심리마냥 유쾌하게 하는 남 칭찬 못 받아들이고 꼭 진지하게 분위기 깨야하나요ㅋㅋㅋ 그러니까 컨셉이라 하지
ㅋㅋ메갈짓이라니..노래에서 이야기하는 전형적인 한국 이야기네요..동일범죄 동일수사, 낙태죄폐죄 같은 여성의 기본 인권도 보장하지 않는 한국에서 저런 말을 듣는 게 오히려 잘 살고 있다는 반증이 아닌가 싶네요 이랑씨 정말 응원해요 아픈 노래에 공감하는 것조차 조심스러운데 저처럼 응원하는 사람들 많다는 게 꼭 전해지면 좋겠어요 우리는 여기에 있어요 살아 있어요
배아와 태아 그리고 태 밖으로 나온 아이 모두 연속하는 단계인데 그걸 대체 무슨 기준으로 나누어서 언제부터는 생명으로 간주하는 거임? 막말로 법대로 하면 같은 발달단계의 8개월 아기도 태 중에 있으면 한 명으로 사람으로 취급되지 않는데 그럼 태 중에 아이는 생명이 아닌 거? 혹은 10주 하루 전과 하루 후에는 어떤 대단한 차이가 있기에 후자는 생명으로 전자는 생명이 아닌 것으로 취급하겠다는 거?
저는 서발턴들을 연구하겠다고 논문을 쓰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그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있는 걸까요, 아니면 좋은 이야기를 만들려고 하는 걸까요. 제가 판단한 그 사람들의 모습으로 '좋은 이야기'를 만드는 저도 신의 놀이를 하고 있는 걸까요? 그리고 제가 하는 '신의 놀이'는 성배를 찾으려고 하는 걸까요, 아니면 복수를 하려고 하는 걸까요.
한국에서 태어나 산다는 데 어떤 의미를 두고 계시나요? 때로는 사막에 내던져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시나요?
좋은 이야기가 있어도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그 좋은 이야기에 대한 신념이 무너지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하나요?
요즘도 무섭게 일어나는 일들을 마주하고 계시는가요 중년의 나이에도 절망과 좌절의 무게는 항상 같은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연히 만난 것 같은 이야기를 기다리며 오늘도 그들의 옆자리에서 식사를 하고 계시나요
성배를 찾으려고 하는 사람과 복수를 하려고 하는 사람 결국에는 모두가 집을 떠나면서 시작하게 되는 그런 이야기 단순한 영웅은 사람들을 대신해 제물로 바쳐져 죽음을 맞고 사람들은 그를 위해 눈물을 흘리며 돌아가지요
여전히 사람들은 좋은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죠 좋은 이야기는 향기를 품고 사람들은 그 냄새를 맡죠 모든 이야기는 제물로 바쳐지기 위해 만들어지는 비극 희극은 제물이 흘리는 피를 받는 입구가 넓은 모양의 접시 어쩌면 난 영화를 만드는 일로 신의 놀이를 하려고 하는지도 몰라 어쩌면 난 영화를 만드는 일로 신의 놀이를 하려고 하는지도
여전히 사람들은 좋은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여전히 사람들은 좋은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여전히 사람들은 좋은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여전히 사람들은 좋은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Parklife 무슨 말 하는거에요;;?? 이랑이 잘못된 페미니스트의 대표적인 예라는건 아는데요. 메갈같은 행동도 많이 했고, 근데 제가 말한건 그런 뜻이 아닌데요. 이런 인재가 메갈이라고 불리게 될 가능성을 제공했을 한국 사회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성평등 지수가 엄청나게 낮은 한국이 아니라, 더 높은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달랐을까 하고요. 기분 나쁘게 보시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괜히 과대 해석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김재현 맞는 말입니다. 근데 통계적인 숫자라고 말씀드려도 될까요.. 상대적으로 성평등과는 상관없는 문항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전 결코 대한민국이 성평등 지수가 높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당장 찾아봐도 남녀 임금격차, 성추행이나 폭행 대처 방안도 부실하고 키디비 사건만 봐도 얼마나 법이 괴상한지 알 수 있어요. 대한민국은 여성지위가 정말 낮다고 생각해요.. 정중히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사람이 시상식에서 한 행동은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아티스트적 역량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 단조로운 듯한 멜로디에 스트링 한가닥이 더해주는 음악적 풍부함... 보통 음악을 들으면서 가사를 주의깊게 들어도 가사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 가수의 가사는 한 마디 마디가 가슴을 후벼판다 마치 첼로를 열정적으로 연주 하다가 끊어져버린 줄 한가닥이 마음을 찌르는 것 같다
이노래는 도대체 숨표가 어디에..ㅋㅋㅋ 부르기 힘들겠다 ㄷㄷ..가사진짜 대박인것같아요
고스트스나이퍼 듣기만 하다 님 댓 보고 첨으로 따라 불렀는데 이랑님 폐활량 장난 아니신 것 같아요ㅋㅋㅋㅋ
고스트스나이퍼 해봤는데 별로 안 어렵네요 초코칩쿠키 하실 수 있으면 이것도 가능
아 가수분 너무 매력적이에요. 노래 최고
창작을 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노래다
한국에서 태어나 산다는 데 어떤 의미를 두고 계시나요
때로는 사막에 내던져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시나요
좋은 이야기가 있어도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그 좋은 이야기에 대한
신념이 무너지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하나요
요즘도 무섭게 일어나는 일들을 마주하고 계시는가요
중년의 나이에도 절망과 좌절의 무게는 항상 같은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연히 만난 것 같은 이야기를 기다리며
오늘도 그들의 옆자리에서 식사를 하고 계시나요
성배를 찾으려고 하는 사람과 복수를 하려고 하는 사람
결국에는 모두가 집을 떠나면서 시작하게 되는 그런 이야기
단순한 영웅은 사람들을 대신해 제물로 바쳐져
죽음을 맞고 사람들은 그를 위해 눈물을 흘리며 돌아가지요
여전히 사람들은 좋은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죠
좋은 이야기는 향기를 품고 사람들은 그 냄새를 맡죠
모든 이야기는 제물로 바쳐지기 위해 만들어지는 비극
희극은 제물이 흘리는 피를 받는 입구가 넓은 모양의 접시
어쩌면~난 영화를 만드는 일로
신의 놀이를 하려고 하는지도 몰라
어쩌면~ 난 영화를 만드는 일로
신의 놀이를 하려고 하는지도
여전히 사람들은 좋은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여전히 사람들은 좋은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여전히 사람들은 좋은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여전히 사람들은 좋은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나는 좋은 이야기를 통해 신의 놀이를 하려고 하는지도 모른다
노래 어려운데 호흡 조절 ㄷㄷ......미친듯이 높다고 어려운게 아닙니다.
입이랑 기타치는 손을 관할하는 뇌가 다르신가봐여 뇌가 두개 있으신듯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요
??? 입은 12 손은 3 그루핑 되있는데.... 리듬 모르시나봐요 별로 안어려워요 :) 수학적으로 접근해보세요~
@@TaleOfSeraph 어휴... 컨셉인가
윤연 ??? 손 원앤투앤쓰리엔 총 6 그리고 가사가 투다다 투다다 투다다 투다다 원엔나 투엔나 쓰리엔나 포엔나 12 리듬 맞는데? 컨셉 같은소리 하고 자빠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음악 배워보면 연주자체는 전혀 어려운거 아님 작곡/가사 센스가 돋보이는거 맞는데 무슨 컨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드러머들은 손발 다 따로 노는데 뇌가 4개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aleOfSeraph 어후 8개월전 댓글인데 빠르기도 하시네요.. 누가 그거 사실여부 가지고 뭐라했나요?ㅋㅋㅋㅋ
대단하다고 칭찬해주는 댓글에 리듬모르시나봐요~~ 별로 안어려워요:) 이러면서 분위기 초치니까 컨셉인건가 한거잖아요;; 무슨 아는거 나와서 자랑하고 싶은 심리마냥 유쾌하게 하는 남 칭찬 못 받아들이고 꼭 진지하게 분위기 깨야하나요ㅋㅋㅋ 그러니까 컨셉이라 하지
원래도 이랑님을 참 좋아했지만
일본 대학에서요 처음 입학하고 외국거주의 어려움 속에서 학교도서관 앨범중에 이랑님의 일본판 앨범을 발견하고 그대로 몇십분간 앉아서 노래를 듣는데 정말 위로가 되었네요
사랑합니다
몇년째 다시 보고 있어요 벌써 5년이라니 전 고3이 됐고 세상은 여전히 이상한 것 같아요
좋은 노래 고맙습니다
라이브랑 앨범 오디오랑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너무... 잘 부르신 거 같아요 전율 돋아서 단번에 세 번을 돌려봤어요. 가사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아궁와 ㄹㅇ 중독성 갑
약자의 투쟁이 어떻게 이뤄지는 지 모르는 사람들은 이랑의 어떤 행동이 못마땅할 수 있겠지만
그들이 못마땅해 하는 그 "메갈짓"이 없었다면 이랑이 이런 노래를 만드는 것도 불가능 했을 것.
남한이든 북한이든 일본이든 중국이든 미국이든 러시아든 지구 어디를가든 삶은 당신을 보고있다
어쩌면 나는 영화를 만드는 일로
신의 놀이를 하려고 하는지도 몰라..
좋아해요 정말..
프사의 캐릭터를 아는 저는 소름일뿐....
쁠리 무슨캐릭터에요?
폭도인생 don't hug me I'm scared 라고 쳐보세요...
시상식사건이 제게는 더 좋은 아티스트를 한명 알수있게되는 계기가 됬네요
김정우 그거 진짜 멋잇엇는대
인디가수들이 얼마나 배고픈지 알려쥬는 퍼포먼스
김정우 됬->됐
김기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아서 나온 상을 월 방세인50만원에 경매로 팔은 일입니다.. 늦은거 같긴 한데
한국에서 태어나 산다는 데 어떤 의미를 두고 계시나요
상받은거 축하해요 언니... 맨날 숨어서 관음하고 있어요...
나는 이랑 진짜 사랑해 이랑을 사랑해 이랑 자체를
넘 잘생기셨네요..
yeji yoon 딘닮은듯
공감공감
여전히 사람들은 좋은 이야기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저 노래를 부르면서 기타를 치는건 거의 불가능에..
삼오일 ㅋㅋㅋㅋ맞아옄ㅋㅋ
영화감독 인터뷰를 상상하며 들었어요
좋은 노래입니다.
신선해요.
정규진 선녀해요.
아 정말 또 음악 천재 발견
이랑은 흥해야함 ㅋㅋ
하루 한번씩 와서 듣고있네 왜이러지..
되게 독특하고 매력적인데 담긴 내용은 마음이 아프네요
좋네여 상받은거 축하드려요
눈물겹도록건조하고..
사랑해요 이렇게 좋은 노래를 만들어주셔서
첫 가사 한 소절 듣고 놀란 건 처음이네요 ㅠㅠ 가사 참 멋져요
이랑씨 정말 사랑해요.. 음악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오오 신선하고 가사가 시적이에요 음악까지도 서사시 느낌!
매년 계절이 시작할때마다 생각나는 사람이에요 노래도 좋고 여운이 강하고 라이브가 최고예요
생각나서 들으러 왔어요.. 사랑합니다 정말
이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나온다
음악 천재를 이제 봤네요 이랑님 기억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래 잘 들었어요 행복한 오후 보내셔요 ㅎㅎㅎ
One of my favorite songs!
오늘도 감사해요
아 대박 사랑해요..
그러게요 비극은 제물과 같아요 영화에 나오는 희망을
너무 좋아요ㅠㅠ
사랑합니다
앗ㅎ 노래 정말 잘 듣고 있던 와중에 저희 영화 찍는법가르쳐주시던 선생님이 친구분이라고 하셔서 놀랐어요 ㅋㅋ 이랑님 노래가 저에게 삶을 노래하는 한편의 이야기처럼 들렸고 그게 왠지 위로가 된다고 느낍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그야말로 천재!
첼로소리랑 실로폰이랑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목소리랑 하나가 되어서 뇌리에서 떠나지 않아요 너무 좋아요ㅠㅠ
노래좋아서 매일 듣고있어요ㅜㅜ
끊임없는 가사에 흐트러짐 없이 무표정으로 🎸 기타 치시니깐...대단...! 너무 멋있으시다 💚
놀라운 노래다 압도적이다
ㅋㅋ메갈짓이라니..노래에서 이야기하는 전형적인 한국 이야기네요..동일범죄 동일수사, 낙태죄폐죄 같은 여성의 기본 인권도 보장하지 않는 한국에서 저런 말을 듣는 게 오히려 잘 살고 있다는 반증이 아닌가 싶네요 이랑씨 정말 응원해요 아픈 노래에 공감하는 것조차 조심스러운데 저처럼 응원하는 사람들 많다는 게 꼭 전해지면 좋겠어요 우리는 여기에 있어요 살아 있어요
동일범죄 동일수사? 그 홍대몰카 사건 피해자 조롱하던 새끼들이 부리던 억지 말하는 거? 오히려 사법정의는 남자가 외쳐야지 동일사건 동일처벌 남자가 하면 구속도 되는 사건이 여자가 하면 집유로 끝
그리고 낙태는 생명의 존엄성이라는 측면에서는 좀 더 고민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함
배아와 태아 그리고 태 밖으로 나온 아이 모두 연속하는 단계인데 그걸 대체 무슨 기준으로 나누어서 언제부터는 생명으로 간주하는 거임? 막말로 법대로 하면 같은 발달단계의 8개월 아기도 태 중에 있으면 한 명으로 사람으로 취급되지 않는데 그럼 태 중에 아이는 생명이 아닌 거? 혹은 10주 하루 전과 하루 후에는 어떤 대단한 차이가 있기에 후자는 생명으로 전자는 생명이 아닌 것으로 취급하겠다는 거?
난 낙태죄를 폐지하는 것에 동의하지 못함 여성들의 문제를 모르거나 공감 못하겠다는 게 아님 배 안의 생명도 권리가 있다는 거임 약자를 보호한다면 누구보다 배 안의 생명을 지켜야 함 이 생명은 심지어 선택권도 없음
그렇기에 보완할 법을 만드는 게 맞지 폐지는 아니라고 생각함
저는 서발턴들을 연구하겠다고 논문을 쓰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그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있는 걸까요, 아니면 좋은 이야기를 만들려고 하는 걸까요. 제가 판단한 그 사람들의 모습으로 '좋은 이야기'를 만드는 저도 신의 놀이를 하고 있는 걸까요? 그리고 제가 하는 '신의 놀이'는 성배를 찾으려고 하는 걸까요, 아니면 복수를 하려고 하는 걸까요.
가사가 마음에 쏙쏙박힌다...
가사가 되게 인상적이에요.
진짜 천재같음ㅜㅠ
와 이렇게 가사를 쓰기도 하는구나.. 고등학교때 한대수lp를 득템해서 듣고 느꼈던 즐거운 집중을 40이 넘어 이 음악을 듣고 느낀다.게으름을 피워 이 여자의 lp를 못산게 못내 아쉽다.
있지만 없는 아이들 책 첫페이지에 보고 들어와 빠져봅니다
She's very beautiful here
노래 목소리 매력적이네요!! 미인이시네요!! ㅎㅎ
ㅁ..뭐지..? ㅈㄴ 감미로운 버전의 무x무키만x수 같은 요상한 느낌은..?
한국에서 태어나 산다는 데
어떤 의미를 두고 계시나요?
때로는 사막에 내던져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시나요?
좋은 이야기가 있어도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그 좋은 이야기에 대한
신념이 무너지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하나요?
요즘도 무섭게 일어나는 일들을
마주하고 계시는가요
중년의 나이에도 절망과 좌절의 무게는
항상 같은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연히 만난 것 같은 이야기를 기다리며
오늘도 그들의 옆자리에서
식사를 하고 계시나요
성배를 찾으려고 하는 사람과
복수를 하려고 하는 사람
결국에는 모두가 집을 떠나면서
시작하게 되는 그런 이야기
단순한 영웅은 사람들을 대신해 제물로 바쳐져
죽음을 맞고 사람들은 그를 위해
눈물을 흘리며 돌아가지요
여전히 사람들은 좋은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죠
좋은 이야기는 향기를 품고
사람들은 그 냄새를 맡죠
모든 이야기는 제물로 바쳐지기
위해 만들어지는 비극
희극은 제물이 흘리는 피를
받는 입구가 넓은 모양의 접시
어쩌면 난 영화를 만드는 일로
신의 놀이를 하려고 하는지도 몰라
어쩌면 난 영화를 만드는 일로
신의 놀이를 하려고 하는지도
여전히 사람들은 좋은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여전히 사람들은 좋은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여전히 사람들은 좋은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여전히 사람들은 좋은 이야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나는 좋은 이야기를 통해
신의 놀이를 하려고 하는지도 모른다
진짜 너무 좋아요 이랑 님 노래는 다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아무도 함부로 이랑님 노래를 판단할 수 없어요
담담한 음악에 오열하게 된다.
위로받으러왔습니다..
미쳐따
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
❤❤❤
이랑❤️❤️❤️❤️❤️❤️❤️❤️❤️❤️
최고다
크으으 ㅠ
이 사람 .. 도대체 뭐지?
良い曲^^
아유 언니 예쁘당
벙찐다...진짜 멍해져요
노래듣고 싶어 들어왔는데 댓글들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거죠?
인간과 신의 대리인 조합
절에서 법문 외우는 것 같아요 ㅎㅎ
종교 밴드부가 각성한느낌
혹시 여기 촬영장소 어딘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조가영 혹시 장소 아셨나요?
저도 알고싶네요.
이거 코드좀...
이분이 그 준이치 키우시는 이랑그분 맞나요??
넹
왜 당신은 한국에서 태어났나요. 많고 많은 나라중에 왜 하필 한국에서 태어났나요, 왜..
Parklife 무슨 말 하는거에요;;?? 이랑이 잘못된 페미니스트의 대표적인 예라는건 아는데요. 메갈같은 행동도 많이 했고, 근데 제가 말한건 그런 뜻이 아닌데요. 이런 인재가 메갈이라고 불리게 될 가능성을 제공했을 한국 사회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성평등 지수가 엄청나게 낮은 한국이 아니라, 더 높은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달랐을까 하고요. 기분 나쁘게 보시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괜히 과대 해석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한국이 성평등지수가 낮은건 사실인데 성평등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좋은겁니다.....un통계에따르면 한국의 성평등수준은 세계10위 입니다. 미국보다 높습니다. 물론 성격차는 아주 큰 나라인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한국이 성적으로 차별적인나라라고 말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김재현 맞는 말입니다. 근데 통계적인 숫자라고 말씀드려도 될까요.. 상대적으로 성평등과는 상관없는 문항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전 결코 대한민국이 성평등 지수가 높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당장 찾아봐도 남녀 임금격차, 성추행이나 폭행 대처 방안도 부실하고 키디비 사건만 봐도 얼마나 법이 괴상한지 알 수 있어요. 대한민국은 여성지위가 정말 낮다고 생각해요.. 정중히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이 성적으로 차별적인 나라라고 보기 어렵다< 이거 진짜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 건가 ㅋㅋㅋ...
은혜 잘못된페미는 또 뭐여 ㅋㄱㄲㄱㅋㄱ난리났넥ㄱㄱㅋ 한남 단어 하나썼다고 잘못된페미?ㅋㅋㄱ 잘못된페미 거르기전에 여혐하는 남자들부터 걸러라
What is the artist name?
Lee Lang
여기 촬영 장소가 어디죠?
ㅈ댄다 진짜 지금들어도 ㅋㅋ 와 ㄹㅇ
한국에 사는데 의미없죠....
김정미
이건 완전 존 레논인데 존 레논이 한국사람이야
온스테이지가 이런 아티스트를 발굴했었는데 왜 지금은... 복제품들만 판을 치지
무표정..
주택바라기정혜 ㅇㅈ 뭔가 무서움
꾸물 ㅋㅋㅋㅋ
가사 외우기 힘들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ㅋㅋㅋ
Jaeyeon Kim 감정에 빠지는거죠ㅋㅋ노래가 타이틀 팝이아닌데 웃으면서 발라드를부르나ㅋㅋ가사도보시면 무서운 가사도있어요
기타 치는 무당 같아.
지 언니 장례식장에서 댄스 포포몬스 얜가요???????????
아????정신세계 이해 안되는데 이영상보니까 이해되는거 같은데 안되는데 아시발
노래도 너무좋고 재능도사랑스럽기에, 그간이 있었던 메갈어쩌구하는 일들은 눈감고 넘겨버릴게요. 그게 실수였든지 혹은 지금도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는 일종의 신념인지 모르겠지만 당신의 노래를 스스로 닮아가길, 다른이들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사람이되길 이노래처럼
홍성현 ㅋㅋㅋㅋ겁나 시혜적인 감상이네ㅋㅋㅋ님이 도대체 뭔데요ㅋㅋㅋ
@@SH-nq9qp 그러니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보니까 젠더차별 이런 댓글있던데..
정말 그런 의미에서 노래를 만들었다면 아쉽지만..
그냥 노래, 멜로디와 가사.. 예술적인 이야기로서 이 노래를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싶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사람이 시상식에서 한 행동은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아티스트적 역량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 단조로운 듯한 멜로디에 스트링 한가닥이 더해주는 음악적 풍부함... 보통 음악을 들으면서 가사를 주의깊게 들어도 가사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 가수의 가사는 한 마디 마디가 가슴을 후벼판다 마치 첼로를 열정적으로 연주 하다가 끊어져버린 줄 한가닥이 마음을 찌르는 것 같다
솔직히 트위터 보고 너무 깬다싶었는데.. 음악 쩌는건 부정 못하겠다ㅜ
faun 이랑 트위터가 뭣이 어때서용???
이 분 전설이 되신 분 아닌가요. 트로피 50만원에 파는거 보고 유쾌하네 했는데, 한남으로 태어나셨어야 하신다? 에휴
사상이 역량을 못따라가 아쉽네요.. 노래 좋네
쿵.. 쾅.. 쿵.. 쾅..
현제 두근거리는 심장소리
방언터진 옆집 교회 아줌마 같....
노래에서 멧돼지 냄새가 나네요 ㅋ
이거 스튜디오 어딘가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