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는이유는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을 할 확률을 높아지는거임 애초에 시장질서 대로라면 공부 안해도 무슨 일이든 다 함 그냥 대기업 공무원 의사 가 시장 질서 보다 너무 많은 임금을 받아서 그것 때문에 공부를 시키고 명문대에 진학 하는거임 더 웃긴건 대기업 공무원 의사 좀더 해서 중견기업 까지 합쳐진 것도 우리나라 11%안됨 쉽게 애기해서 공부해서 성공확률 11%밖에 안됨
승제쌤 강의 듣던 5년전에는 '맞는말같다' 라고 했다면, 지금은 '맞는말이다' 라고 느끼네요. 대학가서는 하기싫은 공부 알아서 하게됨 왜? 학창시절에는 모르던 세상의 무서움을 아니까. 공부의 필요성을 살갗으로 느끼니까.. 학생때의 공부가, 아니 통제력이 부족할 10대에 노력해봤다는 경험 자체가 가장 큰 자산인걸 너무 느껴요. 그걸 증명해줄수 있는것중 하나가 학벌인것 같고..
학벌!? 회사에 명문대 해외파 대학원 박사까지 나와서 대기업 회사 다니는 분들 수두룩한데 진짜중요한거는 이 대한민국 서울에 25평 아파트하나 살 수 없다는거임 사도 빚만 기본 5억임. 월급받음 남는거 하나도없고 금수저 아닌이상 개같이 버티고 일해야 살수있는곳임. 그니깐 학교공부 개같이 하지말고 적당히 하면서 부동산 공부해
@@user-ty4on5cl3d ㅋㅋ 나같은경우 전문대 나와서 느낀게 이대로 가봤자 평생월급노예 할바에 좀더 큰 리스크에 도전해보자 하면서 4년전부터 잃어가면서 금융투자 했는데 결국 29살에 순자산 30억자산가가 됬음 ㅋ 이젠 부동산보고 있음 ㅋ 내 또래 좋은대학나온 친구 이제막2년차되서 모은돈 몇천도 안된거 보면 부러운거 하나도 없고 오히려 안타깝게 느껴짐...
@@user-ri2jk3ed7g 대단하시네요 투자 쪽에 엄청난 감각이 있으신 거 같아요. 근데 좋은 대학 나왔다고 님 같은 사람들 없는 건 아니고 다들 월급쟁이로 사는 것도 아니에요. 회계사나 여러 직종들 특히 변호사로 대형 로펌 가서 큰 회사 소송 맡는 사람들은 한 건에 수임료로 50억 한 번에 받기도 합니다... 한 건에요 대학을 가는 것이 의미가 없지는 않아요. 미국에서도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등 세계를 주도하는 혁신가와 자산가들은 대부분 최고 명문 대학 출신인 경우가 많죠. 굳이 좋은 대학 별 거 없다고 깎아 내릴 건 없다고 봅니다~
@@8ishrkdkx76 별거없다고 한적없는데요..;; 동영상에서 말한것만 듣지말고 공부가 맞지않는다면 하루빨리 다른 시야도 볼줄 알아야된다고 쓴겁니다. 시대흐름이 점점 바뀌어 가고 있다고 말한거에요 ㅎ 님께서 말씀하신 재력가 들은 명문대건 대학을 안나오건 나오건 그냥 천상계구요. 인도 부자 몇조원 가진 사람들도 대학안나온사람 천지입니다. 한건에 50억을 번다면 일반인이 비교할수도 없는 범접 못할 사람이구요. 요지는 옛날엔 학력 좋은게 경제적 성공 확률을 높여준건 맞지만 현재는 학력 상관없이 그 누구라도 부자가 될수있고 경제적인 풍요를 누려 더 행복하게 살수 있다고 말씀드리는거에요... 요즘 직장인등 승진이고 월급이고 관심없어요. 내부동산 ,내주식,내코인 거기에 인생을 다 바치고 있어요. 말씀하신대로 대학이 의미가 없다고 깍아내린적 없구요. 공부를 잘해야만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는 저 따위 동영상 강의에 반감을 느낄뿐입니다 ..
공부를 하는 것은 '끈기'와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끈기와 집중력이 있다'는 뜻이고..... '무슨 일을 시켰을 때 끈기와 집중력을 가지고 성과를 낼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끈기와 집중력이 없는 사람이 과연 회사에서 맡겨진 일을 제대로 해 낼 확률이 낮다는 것은 상식이 아닌가? 끈기와 집중력은 인생을 살면서 부닥치게 되는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능력이 있다는 것과 같은 뜻이다.
@로또맞은백수 지능이 지나치게? 낮은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을텐데요.. 서울대 학생들이 아이큐가 아주 높지는 않다고,, 오히려 서울 중위권 대학생들이 아이큐가 더 높다는 결과 본 적 있어요.. 그리고 공부 머리는 할수록 발달한다는 뇌과학 연구도 있다고 해요~ 사실 제대로 된 방법으로 정말 끈기있게 공부하면 어느정도 대학은 갈겁니다..
공부 못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사람이 살다보면 꼭 한번씩은 학생때 공부를 안한걸 후회하는 순간이 옴....진짜 두고두고 후회가됨....학생때 그래도 열심히 공부했던 사람들은 남들은 뼈저린 후회를 할때 그때 열심히 한 보람이 결과물로 보여질것임. 또한,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선택과 기회의 폭이 넓고 좀 더 편하게 인생을 살 수 있는건 확실히 맞음. 공부를 잘한것도 못한것도 그렇다고 재밌게 놀아본것도 아닌 어중간했던 사회인이 써봄... 참고로 배움에는 끝이없음 회사다니면서도 공부한다... -진짜 끝-
본인은 학창시절에 공부좀 했고 공부로 먹고사는 직종에 종사합니다만 공부는 인생의 치트키가 아닙니다. 공부로 먹고사는 직업도 별의별일 감당해야 합니다. 의사는 피냄새부터 시작해서 비정상적인 신체상태, 사람이 죽어가는 상황 다봐야 하고 판검사는 산더미같은 문서, 시체사진, 범죄자의 진상부림 다 감당해야 합니다. 학교 선생님은 애들이 날뛰는거 다 막아내면서 공부시켜야 하고 학부모들이 막말하는거 다 들어줘야 합니다. 심지어 학생들이 내는 시끄러운 소리 투성인 급식실에서 밥먹어야 합니다. 공무원도 국정감사 기간에 밤새야 하고요, 민원인들의 막말과 정치인의 갑질에 시달려야 합니다. 누군가는 이런말 할지도 모릅니다. 공부로 먹고사는 세계는 꾸준히 돈받고 단순육체노동보다 편하다고 말이지요. 하지만 그 세계도 온갖 스트레스는 받을 대로 받으면서 몸값이 올라가는 폭은 다른 직종에 비해 덜합니다. 그리고 학창시절에 공부와 담쌓았는데도 성인되서 다른 분야에 잠재력이 터져서 떼돈벌고 사는 사람도 많고요 대학은 이름값 하는 학교 나왔는데도 노가다, 택배, 대리운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결론은 자신이 공부가 맞으면 공부 열심히 해서 그 직종에서 일하시면 되고요, 공부가 안맞으면 자신이 잘하는 재능이 무엇인지 찾아내서 키우면 됩니다.
공교육의 방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의 목표가 간절하게 높은 성적만을 원하게 한 뒤 시험 한 번으로 모든 걸 결정내고 단정짓는 방식보다는, 스스로가 목표(꿈)를 세우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훈련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1~2점의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하게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공부 문화가 형성되었으면 합니다. 사회적으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이든 공부는 계속될텐데, 그걸 참고 견뎌내는 식의 문화를 조성하는 건 각자의 인생 전반을 고되고 힘들게 만드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목표를 이루는 과정이 결코 힘든 길이 아닌 삶의 방향성을 잡아주는 수단으로써 접근하는 게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그 놈의 공교육 방향성 ㅋㅋ 님말대로 그렇게 초등학교에서 줄세우기 시험 없앴더니 어떻게 됐나요? 학교에서 시험 없어지니까 학부모들은 오히려 사교육, 학원에 의존하려 하고 학교 수업시간은 악순환만 반복되죠. 초등학교는 교육기관이 아니라 보육기관이 돼버렸고 교사들은 돈을 벌기 위해 교육을 하는 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의 비위를 맞춰주고요. PC주의가 이래서 무서워요 참
현실적으로 봤을 땐 이분 말씀이 어른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솔직한 얘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하기 싫은 걸 참고 해낸다 = 최소한의 성실성이 있다 = 우리 회사에 도움이 된다'라는 논리는 기득권의 논리를 충실히 반영한 얘기라는 걸 알아두셨으면 하네요. 부당하고 불합리한 점이 있어도 시스템에 순응해서 크게 엇나가지 않고, 위에서 시키는대로 따르면서 잘 버텨내는 사람을 만들어내는 논리거든요, 저게. 우리 교육이 겨우 그런 기득권 논리의 하수인 정도로 전락한 것을 슬퍼하면서, 새로운 교육을 만들어나갈 꿈을 그리는 진짜 교육자 분들이 많이 나와 주셨으면 좋겠어요.
@@weaponhawn531 처음 보는 사람한테 자기 생각이랑 다르다고 대뜸 비속어에 무례한 말 남발하는 자칭 정신차리신 분 논리 잘 봤습니다~제대로 된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으시니 그런 인성을 가지시게 된 거겠죠? 주변을 챙기기는커녕 자기 정신 하나도 못 챙기시는 것 같은데 남 지적할 시간에 본인부터 돌아보세요~좋은 주말에 시간 낭비해 가면서 댓글로 죄 짓지 마시고요.
@@CASKER486 갑자기 왠 시비이신가요?? 저 영상을 보고 제 의견을 그냥 말한건데?? 저도 고3때 저런 말들을 많이듣고 수능만 잘치면 된다~ 대학교가면 놀수있다~라는 생각만으로 힘들게 공부해서 수능치고 대학교갔다가 과제에 시험에,,, 고3보다 더힘들게 공부하고있어서 저같이 환상가지지 말라고 댓글을 단건데,,,??? 그렇게 남을 깎아내리면 님 가치가 올라갈걸로 생각하나요???
@@CASKER486 저는 님이 하는말 보고 아 이분 마음이 참 병들었구나 생각했어요 자존감높고 자기자신을 인정하는 사람은 그렇게쉽게 남에대해서 판단하고 비난하지않아요. 저말고 다른데서도 다른분들한테 그런말들 할생각에 길게 답남겨요 제발 불쌍한사람아,,, 악플달 시간에 병든마음이 된 본인이나 바라봐주고 사랑하세요ㅠㅠ 남 헐뜯지말구요.
하기싫은거하는 마지막 단계는 아냐, 후배들아 대학가서도 군대가서도 취어하고도 결혼하고도 자식낳고도 부양하고도 하기싫은거 천지빼깔이야 다만, 견딜 수 있는지 단련하는 건 맞아~ 묵묵히 해냈다면, 다음을 이겨내는데 밑거름이되고 밑바탕이될거야 운동도 그렇자나 중량을 늘리려면 코어가 단련하는 것처럼 인생의 워밍업정도?라 생각해!!~
성실함도 맞지만 어느정도 고득점자들은 효율있게 시간을 쓰는 법도 알게되죠. 가끔 노는거 같은데 공부 잘하는 애들이 집중력있고 우선순위를 정해 빠르게 처리를 하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공부가 유럽처럼 철학공부를 가르쳐 살아가면서 어떻게 문제를 내나름대로 해결방안을 생각하고 해결하는 법을 가르쳐 혼자 독립,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공부라 생각하지만 이나라는 주입식 교육이라 공부로 이 사람의 성실함, 효율적인지를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러면서 싫은 것을 견딜 수 있는지도 가늠하고 수용하는지도 보는거 같아요.
제 생각은 다르네요. 공부 하지 말고 우선 본인 하고 싶은거 따라서 하루라도 빨리 사회로 나가세요 사회에 나가서 공부를 안 한것으로 인한 한계에 부딪힌다면 그때부터 공부 시작하시면 됩니다. 그때가서 만약 이미 공부 시기를 놓쳤다고 포기한다면 그런 포기한채로의 인생을 사는 것도 잘 못 된게 아닙니다. 성공이요? 안타깝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주변에서 저런 얘기 안 해줘도 알아서 잘 하는 사람들만 성공하는게 현실입니다. 근데 꼭 성공한 삶을 살아야 할 이유는 없잖아요? 그냥 행복하게만 사세요.
이 영상이 왜 40먹은 나에게 떴는지 알수 없지만, 이쯤 먹어보니... 대충 가늠이 되는건 학창시절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건 내 성공을 담보하진 않지만, 사는 내내 나에게 꽤 효율적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그렇게 힘들다고 생각했던 공부가, 긴 삶에 있어 꽤 쉬운분야였다는것도 알게 되고. '살아가는 것>>>>>공부' 백만배는 힘든일이다. 당장 꿈이 없어도 상관없다. 기본을 갖춰두면 좋다. 무조건 좋다! 훗날 나에게 어떤식으로든 꼭 보상을 해준다. 생각보다 삶은 정직하다. 화이팅~~!!!
@로또맞은백수 니경험 말하는거 같은데 죽을만큼 노력하고 성적이 안나오는 경우는 1. 죽을만큼 노력을 안했거나 2. 공부 방식이 잘못됐거나 이미 역사적으로 수많은 위인, 인물들이 수백 수천번 시도해서 성공한 선례는 무시해두곤, 시험성적 안나왔다고 '어짜피 안될거 하지말자' 말하는게 애새끼 투정같다. 더불어 네가 실패해서 무기력한게 다른사람한테도 적용된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고
@로또맞은백수 네가 말하는 성공의 기준이 2등급같으니까 거기에 맞춰서 말할게 그 11명은 선천적으로 공부를 잘해서 2등급 맞았겠냐? 3~4등급 따리 애새끼들봐라 공부 드럽게 안한다. 당장 스터디카페가서 봐도 화장 개떡칠에 옷은 놀러갈듯이 입고선 처잔다. 공부는 안하고 수다만 떨드라. 지금 1~2등급 유지한 애들은 중학교때부터 혹은 고등학교 시작부터 남들 놀때 공부한애들이야 당연히 남들보다 더 '노력'했으니까 당연한 성적인거고 그리고 '너도 할수 있어' 가 격려하는말이지 뭔 유혹하는말이야 네가 실패한 이유는 남들이 유혹해서가 아니야 걍 니가 노력하지 않아서야 결과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니책임이지
@로또맞은백수 그리고 당연히 주변에서는 '너도 할수 있어' 라고 말하지 '야이 쓰레기새끼야 안되는걸 왜하니' 이러니? 더불어 3등급 이하는 실패한 쓰레기냐? 그것도 아닌게 사회 나가보면 더 잘사는놈들 많아 내가 입시에서 실패했고 입시 기질이 아니면 나는 쓰레기야 할게아니라 기술을 배우던가 창업을 하던가 다른 학업을 하던가 해야지
고2때까지 반에서 중간정도 43명중 20등이었는데 고2 겨울방학때부터 공부의 재미를 알게됐어요. 그때 제 인생이 달라졌죠. 고3 시절이 즐거웠어요. 매일매일 신나게 공부했죠. 수능은 원했던만큼의 점수가 나오지 않았죠. 망설임없이 재수를 선택했어요. 일년 더 신나게 공부할 수 있었으니까요. 의대를 갔어요. 그 즐겁던 공부가 고통스럽게 느껴졌어요. 정말 힘들었어요. 몸을 상해가며 공부해야하는 나날들이었죠. 의사가 됐어요. 의사가 된 후 쉬는 날 집에서 롤을 하면 어머님이 과일이나 간식거리를 가져다주며 "아들~ 쉬엄쉬엄해." 하시더라구요. 그때 느꼈죠. ' 아! 이 날을 위해 내가 지난 날 그토록 처절하게 공부를 한거구나." 지금은 와이프랑 애들 재우고난 후 게임하는 낙에 살고 있습니다.
수능중요하다.. 그러나 더중요한건 취업이다. 좋은직장 얻으면 어디대학은 안물어본다. 그냥 그사람 직업만 볼뿐... 그리고 더중요한건 돈이 많으면 다 의미가 없다. 공부도 직장도.. 돈이 많으면 많은걸 할수 있으니까.. 살아보니 공부는 좀더 편하게 돈을 벌려고 해야된다는걸 깨달은 1인...
내가 울 아들한테 똑같이 말했는데 ㅜㅜ 그겁니다. 대학을 보는 이유. 얼마나 힘든 걸 극복하는지.. 회사들어오면 싫은 것만 시키는데 그걸 싫어도 노력해서 할거라 생각하고 뽑는거라고... 인성은 또 더 중요합니다. 공부만 잘하고 자기가 최고인줄 알고 이기적이면 회사적응 못하고 나갑니다.. 첫째는 인성입니다.
상업고등학교를 나와서 대학을 간다고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었음. 고등학교 졸업하자마 생활전선에 뛰어들고 나니 전문대라도 나오신 분들은 나보다 돈도 더 많이 받고, 4년제 나오신분들은 전문대나오신 분들보다 더 연봉이 높으니, 상대적 박탈감이 심했지. 현실에 직면하니, 내 자신이 많이 초라해 보였지. 어찌어찌해서 미국에와서 대학교와 대학원을 마치고, 지금은 미국회사에서 회계쪽에서 일하고 있음. 상대적 박탈감은 없음. 그래도, 영어는 중학교 때부터 완전미쳐서 한 우물만 판 경우라 미국에 와서 적응하는데는 도움이 많이 되었읔. 수능 일등급 이등급 한국에서는 중요하겠지만, 꼭 그것만이 성공의 기준으로는 잡지마요 .꿈, 이상 그리고 현실의 사이에서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만 알아도 인생 반은 성공 한거임.
본질을 정말 잘 알고계시네요. 대기업도 학부성적보는 이유가 그 학부의 지식이 뛰어난걸 필요해서라기보다는 성실성을 보는겁니다. 공부대신 그에따른 다른 열정과 노력이 있는 사람도 성공할수있는데, 어릴때 다같이 하는 공부를 안하는 사람은 대개 다른노력도 크게 안하는 분들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죠. 연예인이나 프로게이머나 예체능,사업가 그런분들은 공부대신 재능+그에 걸맞는 or 더 피나는 노력을 하니까 성공을 하는거구요
@로또맞은백수 사실 예체능쪽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는데 공부는 솔직히 열심히하면 성적나오죠..ㅎ 성적 최상위권은 타고남의 차이는 있지만 공부 하위권은 공부열심히 안해서 안나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해서 결과내기가 가장쉬운 종목이 공부입니다. 그래서 성실성으로 판단하는거구요 '잘'이라는건 그냥 열심히 하는 사람들중에서 가질수있는 특권입니다. 아무것도 해보지도않고 잘하는 사람, 타고난 사람 못따라가 핑계대는건 그냥 현실도피에 자기 위로에 불과하죠
이게 진짜로 맞는 말인게 생선님 말처럼 학교가 끈기와 인내심을 베우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지금의 삶을 갈아넣어 가면서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봄 인내심이나 끈기가 어른이 됐을 때 필요하다는 말도 물론 인정하지만 어른이 됐을 때 필요할 건 그게 다가 아니니까. 슬픔을 잘 다루는 법, 인간관계에서 좋은 사람이 되는 법, 갈등을 해결하는 법, 여가 시간을 잘 보내는 법, 세자면 끝도 없음. 나혼자산다를 예로 들어보면, 거기 나오는 연예인들 다 성공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온 사람들인데, 나혼산 나와서 뭘 하냐면 자기 취미를 찾고 삶을 돌아보고 내면을 가꾸는 일을 함. 성공만 보고 달렸고 그렇게 성공을 이루고 났더니 뭔가 허무하니까. 비슷하게 일반인들도 성공을 보고 달리다가 더신을 잃어버리니까 '잠깐 쉬어도 괜찮아' 같은 식의 제목으로 된 뻔한 책들이 많이 팔리는 거 같음. 어쨌든 학교에서 또 해야 할 일 중에 하나가 이런 상황을 잘 이겨내고 자기 자신을 바로세우는 법을 가르치는 일 같음. 학교 선생님들이 그야말로 인생 선배님들이니까.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 가고 또 임용 공부해서 선생님 되고 나서 돈 벌게 되니까 느끼는 점들이 다들 있을 거라고 생각함
지금 중3인 학생인데 요즘 이상한 생각에 빠져서 공부를 내가 왜 하고 있지..? 이러고 있어요.. 여태까지는 내가 할 수있는 만큼 공부해서 하고 싶은거 하고 성인이 되서 편하게 살아야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은 과연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우리나라가 내가 성인이 되서도 평화로울까? 요즘 국제정세도 안 좋고 하다보니, 어차피 전쟁날 것 같은데 공부 왜 함? 어차피 죽을 건데 왜 공부하지? 이런 생각들 때문에 공부에 집중이 안 됩니다… 쓸데없는 생각들인거 아는데 자꾸 이런 생각을 하네요..
40살 먹은 아재가 말해준다! 선생님의 말은 팩트다! 너희들 공부시키려고 설득하는 게 아니라 기업에서 왜 학벌과 자격증을 보고 사람을 뽑는 줄 아냐? 정확히 선생님이 말한 논리와 똑같은 이유로 해서 학벌과 각종 자격증 여부를 보고 뽑는 것이다. 다시말해 좋은 대학 나왔으면 똑똑할 거 같아서 뽑는 게 아니라 성실할 거 같아서 고통을 잘 이겨낼 거 같아서 학벌을 본다는 말이다!
나도 고3때 인강선생님들 이런 얘기할 때마다 위기감 느끼고 난 왜이리 의지가 약할까 했었는데ㅋ 살다보니 절대적으로 비교하면 스스로 이승을 떠나는 사람들의 의지력과 결단력이 가장 높다 그 앞에 서보면 안다 애들아 자책하지마 모두가 그냥 세상의 일부일 뿐이야 의지는 억지에서 나오지 않더라 억지로 앉아있는 시간보다 너가 좋아하는 거 한 번 더 쳐다보는 게 더 도움된다 놀라는 소린 절대 아니고ㅋㅋ
고등학교 자퇴생인 40살인데, 직장은 적성에 안맞아서 다닐 생각을 해본적이 없고 IT관련으로 사업만해왔고 돈은 20,30대에도 잘벌었고 40살인 지금도 잘벌고있다. 20,30대 초반까지의 나의 인식에서 학력에 대한 프레임은 전혀 없었다. 그 첫번째 이유는, 직장을 다닌적이 없고 다닐 생각도없었기에 학력에 대한 차별을 받아본적이 없었고 따라서 학력에 대한 사회의 인식과 개념 자체가 없었다. 두번째 이유는 20대까지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여러 고학력자들과 짧은 프로젝트로 같이 일해본 기회가 많았는데, 창의력이라든지 통찰력이라든가 핵심간파 등등 생각하는 수준이 나보다 많이 낮다는걸 여러번 느꼈고, 고학력자들보다 내가 훨씬더 좋은 결과를 계속해서 내었기에, 웃긴얘기지만 그 이후로 사실 고학력자들을 무시하면서 살아왔었고 프레임이 오히려 '고학력자들은 너무나 평범하다' 정도까지의 프레임을 가지고 살아왔다. 그런데 30대 후반부터 직원을 고용하고 사람을 쓰다보면서 느끼는게 고졸이나 지잡대와 달리, 명문대생은 지시하는 일에 대한 결과가 현저히 좋더라. 특히 문서다루는 일이라던지 정보를 취급한다던지 엑셀로 통계를 낸다던지 등의 문서와 정보취급에 대한 일은 명문대생 말고는 할수있는 사람이 없더라. 고졸이나 지잡대에게 일을 시켜보면 정말 쉬운개념도 이해를 못하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니 자기자신도 스트레스요 일을 시키는 입장에서도 스트레스. 학력에 대한 편견이 없던 나는 시간이 갈수록 편견이 생기고 결국 고졸인 내가 고졸을 멀리하는 지경에 이른다. 그런데 반대로도 생각할 필요가있다. 명문대생은 대체로 성실하고 상사의 지시를 잘 따른다. 즉 직장생활에 최적화 되어있는 스탯을 가지고있다. 고졸 지잡대는 대체로 지시를 따르지못하고 자기가 하고싶은것이 먼저인 경향이 있더라. 그러한 고졸 지잡대 중에서도 발전의지가 있는 사람이면 적성에 안맞는 직장생활을 하지말고 초기부터 기술을 배우고나 하고싶은 사업을 하면된다. 고졸 지잡대가 가끔 대기업에 가끔 들어갈수도 있지만, 안맞는 옷을 입으려고 하지말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서 가길 바란다. (이것은 사회문제인것 같다. 모두 똑같은 길을 갈 필요는 없다.) 정리를 하면 결국은 고졸이나 지잡대 명문대 구분할 필요없이, 현재의 그 사람의 사회적 지위와 위치 및 결과가 그사람의 모든것을 대변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결과를 내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성실성에 대한것은 논할 필요가없는것이다. 지시를 잘 따르는 능력? 그것이 과연 기업에 입사할것이 아니면 필요한 능력인가. 여러 다양한 각도로 생각해보자.
![[티저] 멘토 압박 면접에서 할 말 다하는 미미미누에 빡친(?) 정승제X조정식X전현무 |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15 회](/img/1.gif)
고정
까비
ㅋ
칫 부러워
서윤이 ㅎㅇ
@@user-js9jf4xq6f 🤣🤣🤣
수능은 말그대로 최소한의 인내와 성실성을 간접적으로 판단받는 일응의 기준일 수 있다. 다만, 이제 수능으로 밥먹고 사는 것은 점점 어려워 지는 듯 싶어 정말 어려운 세상이 된 것 다
이게 ㄹㅇ이다 나는 5,6등급에서 인서울 중위권 대학 가는 과정에서 내가 인내심이랑 성실성이 길러졌고 습관이랑 생각하는 방식이 바뀐다.
@@dddddddddddd. 응원합니다. 그 노력만큼 행복하시길 바라요
공부를 하는이유는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을 할 확률을 높아지는거임 애초에 시장질서 대로라면 공부 안해도 무슨 일이든 다 함
그냥 대기업 공무원 의사 가 시장 질서 보다 너무 많은 임금을 받아서 그것 때문에 공부를 시키고 명문대에 진학 하는거임 더 웃긴건 대기업 공무원 의사 좀더 해서 중견기업 까지 합쳐진 것도 우리나라 11%안됨 쉽게 애기해서 공부해서 성공확률 11%밖에 안됨
정승제 공식채널보다 인기 많은 사생팬 채널 ㅋㅋㅋㅋ
생선님보다 이분이 구독자 더 많음ㅋㅋㅋㅋ
내용요약해줌
ㅡ대기업노예신분아들딸갖고싶은부모님이니까공부집중해서좋은대학가라
이얘기임
@@user-sb1pl1ln6b 띄어쓰기점 .. 먼말인지 하나도 모르겟네
@@user-el4qb2sq2w ㄹㅇ 어느정도만 하면 알아듣는데.. 저건 좀;;
@@user-gi1yi1oz5m 대기업 노예 신분 아들 딸 갖고싶은 부모님이니까 공부 집중해서 좋은 대학가라 라고 쓰신듯?
진짜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인생을 편하게 해주는 매개채라는것은 절대 반박할수없음...
@로또맞은백수 요즘은 잘해도 취업하기힘든 ㅋㅋ 걍 헬조선
@@patrick8429 그냥 좀 자존심 버리고 ㅈ소기업 다니면서 자격증이나 야간대 다니면 안되낭ㅋㅋ
나도 ㅈ소다니면서 학교랑 자격증 취득해서 대겹다니고 있는데
헬조선이란 말은 인정하는데 취업할곳이 없거나 힘든건 핑계인듯
@@user-ut6bx3eg8e Beautiful
ㅇㄷ
@@user_sjdifjekx 고마워열.. 시간날때마다 논문도 준비하고 있네요 ㅎㅎ
이거 인정함 나는 행복하게 살려고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나는 진짜 나 자신을 바꿔볼려고 공부하는거같음.. 뭔가 공부를 안하면 나중에 내가 나태해지고, 쉽게 포기하고 그럴거같음
승제쌤 강의 듣던 5년전에는 '맞는말같다' 라고 했다면, 지금은 '맞는말이다' 라고 느끼네요. 대학가서는 하기싫은 공부 알아서 하게됨 왜? 학창시절에는 모르던 세상의 무서움을 아니까. 공부의 필요성을 살갗으로 느끼니까.. 학생때의 공부가, 아니 통제력이 부족할 10대에 노력해봤다는 경험 자체가 가장 큰 자산인걸 너무 느껴요. 그걸 증명해줄수 있는것중 하나가 학벌인것 같고..
그러기엔 너도나도 고학력이 넘쳐나는세상이라 힘들다느끼겠죠
학벌!? 회사에 명문대 해외파 대학원 박사까지 나와서 대기업 회사 다니는 분들 수두룩한데 진짜중요한거는 이 대한민국 서울에 25평 아파트하나 살 수 없다는거임 사도 빚만 기본 5억임. 월급받음 남는거 하나도없고 금수저 아닌이상 개같이 버티고 일해야 살수있는곳임. 그니깐 학교공부 개같이 하지말고 적당히 하면서 부동산 공부해
@@user-ty4on5cl3d ㅋㅋ 나같은경우 전문대 나와서 느낀게 이대로 가봤자 평생월급노예 할바에 좀더 큰 리스크에 도전해보자 하면서 4년전부터 잃어가면서 금융투자 했는데 결국 29살에 순자산 30억자산가가 됬음 ㅋ 이젠 부동산보고 있음 ㅋ 내 또래 좋은대학나온 친구 이제막2년차되서 모은돈 몇천도 안된거 보면 부러운거 하나도 없고 오히려 안타깝게 느껴짐...
@@user-ri2jk3ed7g 대단하시네요 투자 쪽에 엄청난 감각이 있으신 거 같아요. 근데 좋은 대학 나왔다고 님 같은 사람들 없는 건 아니고 다들 월급쟁이로 사는 것도 아니에요. 회계사나 여러 직종들 특히 변호사로 대형 로펌 가서 큰 회사 소송 맡는 사람들은 한 건에 수임료로 50억 한 번에 받기도 합니다... 한 건에요
대학을 가는 것이 의미가 없지는 않아요. 미국에서도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등 세계를 주도하는 혁신가와 자산가들은 대부분 최고 명문 대학 출신인 경우가 많죠.
굳이 좋은 대학 별 거 없다고 깎아 내릴 건 없다고 봅니다~
@@8ishrkdkx76 별거없다고 한적없는데요..;; 동영상에서 말한것만 듣지말고 공부가 맞지않는다면 하루빨리 다른 시야도 볼줄 알아야된다고 쓴겁니다. 시대흐름이 점점 바뀌어 가고 있다고 말한거에요 ㅎ 님께서 말씀하신 재력가 들은 명문대건 대학을 안나오건 나오건 그냥 천상계구요. 인도 부자 몇조원 가진 사람들도 대학안나온사람 천지입니다. 한건에 50억을 번다면 일반인이 비교할수도 없는 범접 못할 사람이구요. 요지는 옛날엔 학력 좋은게 경제적 성공 확률을 높여준건 맞지만 현재는 학력 상관없이 그 누구라도 부자가 될수있고 경제적인 풍요를 누려 더 행복하게 살수 있다고 말씀드리는거에요... 요즘 직장인등 승진이고 월급이고 관심없어요. 내부동산 ,내주식,내코인 거기에 인생을 다 바치고 있어요. 말씀하신대로 대학이 의미가 없다고 깍아내린적 없구요. 공부를 잘해야만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는 저 따위 동영상 강의에 반감을 느낄뿐입니다 ..
공부를 하는 것은 '끈기'와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끈기와 집중력이 있다'는 뜻이고..... '무슨 일을 시켰을 때 끈기와 집중력을 가지고 성과를 낼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끈기와 집중력이 없는 사람이 과연 회사에서 맡겨진 일을 제대로 해 낼 확률이 낮다는 것은 상식이 아닌가? 끈기와 집중력은 인생을 살면서 부닥치게 되는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능력이 있다는 것과 같은 뜻이다.
정리 굳
다 공감이 가는데 솔직히 회사에서 무슨 일을 시켰을 때 그 성과가 끈기와 집중력이 주가 되는 경우가 아닐 때가 많아요..
@@user-nb4lh6ge1b 근데 회사는 그런 인재상을 원하는데 별수있나요?
성실한데 공부를 못할 수가 없어요.
@로또맞은백수 지능이 지나치게? 낮은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을텐데요..
서울대 학생들이 아이큐가 아주 높지는 않다고,, 오히려 서울 중위권 대학생들이 아이큐가 더 높다는 결과 본 적 있어요..
그리고 공부 머리는 할수록 발달한다는 뇌과학 연구도 있다고 해요~
사실 제대로 된 방법으로 정말 끈기있게 공부하면 어느정도 대학은 갈겁니다..
왜이리 가슴 뭉클한지…ㅠㅠ
아이들을 향한 맘이 얼마나 안타까우시면…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시네요.
저도 이런 선생님을 일찌감치 만났더라면…
에센스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공부 못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사람이 살다보면 꼭 한번씩은 학생때 공부를 안한걸 후회하는 순간이 옴....진짜 두고두고 후회가됨....학생때 그래도 열심히 공부했던 사람들은 남들은 뼈저린 후회를 할때 그때 열심히 한 보람이 결과물로 보여질것임. 또한,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선택과 기회의 폭이 넓고 좀 더 편하게 인생을 살 수 있는건 확실히 맞음.
공부를 잘한것도 못한것도 그렇다고 재밌게 놀아본것도 아닌 어중간했던 사회인이 써봄...
참고로 배움에는 끝이없음 회사다니면서도 공부한다...
-진짜 끝-
공부 ㅈ도 안하는 학생인데 승제쌤은 진짜 설득력 대단함..
@강지성 ㅋㅋㅋㅋ
@강지성 ㅋㅋㅋㅋㅋ 시벌 ㅋㅋㅋㅋ
@로또맞은백수 근데 이런말 하는사람 치고 진짜 뒤질듯이 열심히 해본사람을 본적이 없음 ㅋㅎㅋㅎㅋ
@@user-ii4vz1bq4h 독서실에서 12시간중에 5시간자고 5시간 핸드폰보고 2시간 공부하고 뿌듯
@@user-ii4vz1bq4h 인정 ㅋㅋ
본인은 학창시절에 공부좀 했고 공부로 먹고사는 직종에 종사합니다만 공부는 인생의 치트키가 아닙니다.
공부로 먹고사는 직업도 별의별일 감당해야 합니다. 의사는 피냄새부터 시작해서 비정상적인 신체상태, 사람이 죽어가는 상황 다봐야 하고 판검사는 산더미같은 문서, 시체사진, 범죄자의 진상부림 다 감당해야 합니다. 학교 선생님은 애들이 날뛰는거 다 막아내면서 공부시켜야 하고 학부모들이 막말하는거 다 들어줘야 합니다. 심지어 학생들이 내는 시끄러운 소리 투성인 급식실에서 밥먹어야 합니다. 공무원도 국정감사 기간에 밤새야 하고요, 민원인들의 막말과 정치인의 갑질에 시달려야 합니다.
누군가는 이런말 할지도 모릅니다. 공부로 먹고사는 세계는 꾸준히 돈받고 단순육체노동보다 편하다고 말이지요. 하지만 그 세계도 온갖 스트레스는 받을 대로 받으면서 몸값이 올라가는 폭은 다른 직종에 비해 덜합니다.
그리고 학창시절에 공부와 담쌓았는데도 성인되서 다른 분야에 잠재력이 터져서 떼돈벌고 사는 사람도 많고요 대학은 이름값 하는 학교 나왔는데도 노가다, 택배, 대리운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결론은 자신이 공부가 맞으면 공부 열심히 해서 그 직종에서 일하시면 되고요, 공부가 안맞으면 자신이 잘하는 재능이 무엇인지 찾아내서 키우면 됩니다.
결국 공부도 일종의 정신노동인데 kole anan님께서 말씀하신 직종의 업무들이 다 정신적 고생이잖아요 그래서 생각해보면 그런 정신적 고생을 잘 버티는 자가 그게 돈벌이가 되었을 때 잘 버티는 거 아닌가 싶어요
어느분야든 공부죠. 의학.법률.경제. 건설. 아닌곳있나요.
나 공무원. 처남 기술사. 조카 대기업직원. 부인 선생.
아닌곳 없음.
열심히해서 무조건 자기 적성에 맞게 과 선택하세요… 안그러면 한번더 하기싫은거 4년동안 해야합니다..ㅠㅠ
정말이에요… 안 맞는 과 와서 진짜 너무 힘듭니다아 4년째 고통 받고 있어요ㅠㅠㅠㅠ
@@user-zf5lr7ln8s 그래서 저는 3년제 전문대학 졸업하고 다시 수능준비 하고있습니다 ㅋㅋㅋㅋ 결국 내 목표는 서울대였음을 깨닫고..
공교육의 방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의 목표가 간절하게 높은 성적만을 원하게 한 뒤 시험 한 번으로 모든 걸 결정내고 단정짓는 방식보다는, 스스로가 목표(꿈)를 세우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훈련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1~2점의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하게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공부 문화가 형성되었으면 합니다. 사회적으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이든 공부는 계속될텐데, 그걸 참고 견뎌내는 식의 문화를 조성하는 건 각자의 인생 전반을 고되고 힘들게 만드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목표를 이루는 과정이 결코 힘든 길이 아닌 삶의 방향성을 잡아주는 수단으로써 접근하는 게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원래 이런 PC다운 생각은 껍데기는 누구나 동의 하나 그를 실현할 해결 방안이 없음
아니면 공정성 투명성 입장에서 줄세우기가 오히려 더 PC스러운 것일수도?
그 놈의 공교육 방향성 ㅋㅋ 님말대로 그렇게 초등학교에서 줄세우기 시험 없앴더니 어떻게 됐나요? 학교에서 시험 없어지니까 학부모들은 오히려 사교육, 학원에 의존하려 하고 학교 수업시간은 악순환만 반복되죠. 초등학교는 교육기관이 아니라 보육기관이 돼버렸고 교사들은 돈을 벌기 위해 교육을 하는 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의 비위를 맞춰주고요. PC주의가 이래서 무서워요 참
조금 살아보니 학문적 공부보다 100배 중요한것은 지혜롭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라는 느낌이 옵니다. 그것은 현명한 부모를 만나지 않는 이상 인문학 공부를 통해 배울수 있는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기술과 학문은 확실히 다른 것입니다.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
승제쌤 : 일을 감당할 성실성과 끈기 테스트
내 생각 :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한 기회와 확률을 증가시킴 + 그걸 할 수 있는 돈을 벌 일을 하는 것 포함
둘다 맞는 말이고 후자의 이야기도 승제쌤한테 말씀드리면 맞다고 하십니다.
현실적으로 봤을 땐 이분 말씀이 어른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솔직한 얘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하기 싫은 걸 참고 해낸다 = 최소한의 성실성이 있다 = 우리 회사에 도움이 된다'라는 논리는 기득권의 논리를 충실히 반영한 얘기라는 걸 알아두셨으면 하네요. 부당하고 불합리한 점이 있어도 시스템에 순응해서 크게 엇나가지 않고, 위에서 시키는대로 따르면서 잘 버텨내는 사람을 만들어내는 논리거든요, 저게. 우리 교육이 겨우 그런 기득권 논리의 하수인 정도로 전락한 것을 슬퍼하면서, 새로운 교육을 만들어나갈 꿈을 그리는 진짜 교육자 분들이 많이 나와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님이 직접 강단에 서서 그런 교육자가 되시면 됩니다 ㅇ.ㅇ
얘는 무슨 뜬구름잡는 소리하고 있어
사회는 원래 그렇게 굴러가는 건데 너 정신 똑바로 차려 변화는 무슨 변화... ㅈㄹ하고 자빠졌네 세상의 변화를 추구하기 전에 본인 주변이나 잘 챙기셔~
등신도 아니고 정말...교육에 너무 많은 걸 기대하지 마세요~ 아무리 선진적인 교육을 도입한다 해도 결국 그 교육을 변질시키는건 우리에요ㅋㅋ 정신 차리시고 세상 좀 똑바로 봅시다
@@weaponhawn531 처음 보는 사람한테 자기 생각이랑 다르다고 대뜸 비속어에 무례한 말 남발하는 자칭 정신차리신 분 논리 잘 봤습니다~제대로 된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으시니 그런 인성을 가지시게 된 거겠죠? 주변을 챙기기는커녕 자기 정신 하나도 못 챙기시는 것 같은데 남 지적할 시간에 본인부터 돌아보세요~좋은 주말에 시간 낭비해 가면서 댓글로 죄 짓지 마시고요.
진짜 부모님들이 해주고 싶은 말인데...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에요,,,,,, 대학교가서도 하기싫은거 왕창해야됩니다,,,,,,,, 동기부여되게 하실려고 꿀발리게 말씀하시는데 대학교가도 하기싫은거 해야되고 힘듦,,,
너 국어 9등급이지?
@@CASKER486 ??
@@CASKER486 갑자기 왠 시비이신가요??
저 영상을 보고 제 의견을 그냥 말한건데?? 저도 고3때 저런 말들을 많이듣고 수능만 잘치면 된다~ 대학교가면 놀수있다~라는 생각만으로 힘들게 공부해서 수능치고 대학교갔다가 과제에 시험에,,, 고3보다 더힘들게 공부하고있어서 저같이 환상가지지 말라고 댓글을 단건데,,,???
그렇게 남을 깎아내리면 님 가치가 올라갈걸로 생각하나요???
@@CASKER486 저는 님이 하는말 보고 아 이분 마음이 참 병들었구나 생각했어요
자존감높고 자기자신을 인정하는 사람은 그렇게쉽게 남에대해서 판단하고 비난하지않아요. 저말고 다른데서도 다른분들한테 그런말들 할생각에 길게 답남겨요 제발 불쌍한사람아,,, 악플달 시간에 병든마음이 된 본인이나 바라봐주고 사랑하세요ㅠㅠ 남 헐뜯지말구요.
@@CASKER486 난독증 있는거 티내지 말아라 그건 부끄러운게 아니야.
그냥 공부해라..공부해라.. 가 아니라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정확히 짚어주심너무 설득력 있잖아!!!!
내가 이 분을 중학생때 알았더라면 내 인생이 조금은 편해졌을텐데 ㅜㅜ
지금부터 하세요. 그럼 미래의 당신이 편해질거에요. 지금부터 안하시면 과거의 당신이 이 분을 알았더라도 뭐가 달라졌겠어요? 적어도 80까지 사는 인생에서 그쪽이 20살에만 이 영상을 봤더라도 앞으로의 최소 60년이 달라지는거에요.
@로또맞은백수 ㅇㅈ 나 다른애들 보다 열심히 하는데 시험점수가 70~80점대밖에 안나옴....
하기싫은거하는 마지막 단계는 아냐, 후배들아
대학가서도 군대가서도 취어하고도 결혼하고도 자식낳고도 부양하고도 하기싫은거 천지빼깔이야
다만, 견딜 수 있는지 단련하는 건 맞아~
묵묵히 해냈다면, 다음을 이겨내는데 밑거름이되고
밑바탕이될거야
운동도 그렇자나 중량을 늘리려면 코어가 단련하는 것처럼 인생의 워밍업정도?라 생각해!!~
성실함도 맞지만 어느정도 고득점자들은 효율있게 시간을 쓰는 법도 알게되죠. 가끔 노는거 같은데 공부 잘하는 애들이 집중력있고 우선순위를 정해 빠르게 처리를 하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공부가 유럽처럼 철학공부를 가르쳐 살아가면서 어떻게 문제를 내나름대로 해결방안을 생각하고 해결하는 법을 가르쳐 혼자 독립,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공부라 생각하지만 이나라는 주입식 교육이라 공부로 이 사람의 성실함, 효율적인지를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러면서 싫은 것을 견딜 수 있는지도 가늠하고 수용하는지도 보는거 같아요.
제 생각은 다르네요.
공부 하지 말고 우선 본인 하고 싶은거 따라서 하루라도 빨리 사회로 나가세요
사회에 나가서 공부를 안 한것으로 인한 한계에 부딪힌다면 그때부터 공부 시작하시면 됩니다.
그때가서 만약 이미 공부 시기를 놓쳤다고 포기한다면 그런 포기한채로의 인생을 사는 것도 잘 못 된게 아닙니다.
성공이요?
안타깝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주변에서 저런 얘기 안 해줘도 알아서 잘 하는 사람들만 성공하는게 현실입니다.
근데 꼭 성공한 삶을 살아야 할 이유는 없잖아요? 그냥 행복하게만 사세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또한 그쪽 의견에는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어릴때부터 확고한 목적과 방향이 정해진 학생은 공부를
방향이 정해지지 않아 목적이 흐린 학생은
현장학습후 목적을 정한다음 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하고 싶은 직업이 공부해서 대학 가야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전 갑니다.
제가 중.고등 학교때 이 짤방을 봤다면 나의 대입학력 고사 점수가 월등히 상향됐을텐데
그렇지만 제나이 오십중반인데 취미로 양자물리학 수학을 공부하는데 동기 부여 만땅임.
그래 여러분..대학가면 더 열심히 공부하고 대학원은 기본 이여야되..
나중에 봐봐..영어 빵빵한 유학파에 이놈도 저놈도 죄다 박사학위에....
대학가면 더 열심히 스펙을 쌓아야되 여러분...수능..그건 그냥 첫번째 기본 관문일 뿐이야..
저 30대중반이고 다른일하다가 교대가려고 다시준비중인 사람이에요
선생님께서 공부를해야하는이유를 잘설명하셨네요ㅎㅎ
하고싶은것만 하면서 살수없죠
하기싫고 해야만하는것을 해야합니다
누구든지..
그래야 내가진짜 원하는삶을 살아갈수있는 토양이마련되구요
저는 사회생활하면서 이리저리치이고
사회의냉정함을배우면서 지금 승제쌤이 말하는 무언가를 지금에서야알았는데...ㅎ
여러분들은 10대때 깨달으셔서 훨씬더 행복한삶을 사시길바래요
와 제가 중학교 다닐때도 그런 케이스인 선생님이 계셨는데 화이팅 입니다
교사를 할려니까 하기 싫은 것도 해야 되는거져.
그 무언가가 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왜 굳이 30대에 지옥으로... 도망가세요ㅠㅠㅠ
네
이말은 정말 사실입니다. ㅠㅠ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노력 해본 사람이 기본적으로 업무 수행 능력이 뛰어날 확률이 높겠지요.
저는 작곡도 하는 래퍼가 꿈이였는데 이젠 래퍼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 래퍼가 되고싶네요
자퇴 안하고 수능까지 최선을 다할게요
선입견을 깰 수 있는 작곡하는 래퍼 멋져요! 수능도 잘 준비해서 만족할 수 있는 결과 있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선입견을 깨는 빛나는 우정님이 되시길!!
힘들며 하는 공부가 더 풍성한 래퍼의 길로 인도하게 됩니다..
원하시는 대학가시고 그학교안에 관련학과 혹은 관련동아리가 많을거에요 거기서 빛을 발하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수능 1기출신 발자국 남기고 갑니다^^
자퇴도 안하고 평범하게 수능이나 치는 굴곡없는 삶으로는 래퍼가 될 수 없음
흑인, LA출신이던 힙합의 대가 닥터드레도 어릴 때 총질안해봤다고 스튜디오 갱스터라고 불렸는데 온실속 화초처럼 자란 한국래퍼는 오죽할까... 그냥 발라드 노래나 만들러가셈 그런 장르나 어울림
얼마만의 영상인가요 ㄱㅅㄱㅅ
수학샘중에서 젤 재미있고 젤 강의도 잘하시는 정승제샘,너무 좋아요. 말씀은 항상 유머러스하게하시지만 그 안에 인생 교훈도 들어있어서 더 좋구요. 샘 수업도 좋아하지만
샘이 수업중 해주시는 여러 재미있는 영상보러 가끔 옵니다. 샘 항상 건강챙기시고 강의 오랫동안 해주세요
이 영상이 왜 40먹은 나에게 떴는지 알수 없지만, 이쯤 먹어보니... 대충 가늠이 되는건 학창시절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건 내 성공을 담보하진 않지만, 사는 내내 나에게 꽤 효율적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그렇게 힘들다고 생각했던 공부가, 긴 삶에 있어 꽤 쉬운분야였다는것도 알게 되고. '살아가는 것>>>>>공부' 백만배는 힘든일이다. 당장 꿈이 없어도 상관없다. 기본을 갖춰두면 좋다. 무조건 좋다! 훗날 나에게 어떤식으로든 꼭 보상을 해준다. 생각보다 삶은 정직하다. 화이팅~~!!!
공부 하셔야 됩니다 공부 안하는 학생중 뛰어난 재능과 끈기 성공의 운을 가진 학생은 100명중 1~2명임 위의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성인이 되면 신세한탄하는 어른이 되는거고
@로또맞은백수 지랄 ㅋㅋ
뭘 열심히 하든 실패하더라도 나한테는 어떻게든 도움되게 되있음.
어짜치 안될테니 안할래~ 만큼이나 한심한 답변이 없다.
@로또맞은백수
니경험 말하는거 같은데
죽을만큼 노력하고 성적이 안나오는 경우는
1. 죽을만큼 노력을 안했거나
2. 공부 방식이 잘못됐거나
이미 역사적으로 수많은 위인, 인물들이 수백 수천번 시도해서 성공한 선례는 무시해두곤,
시험성적 안나왔다고 '어짜피 안될거 하지말자' 말하는게 애새끼 투정같다.
더불어 네가 실패해서 무기력한게 다른사람한테도 적용된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고
@로또맞은백수
네가 말하는 성공의 기준이 2등급같으니까 거기에 맞춰서 말할게
그 11명은 선천적으로 공부를 잘해서 2등급 맞았겠냐?
3~4등급 따리 애새끼들봐라 공부 드럽게 안한다.
당장 스터디카페가서 봐도 화장 개떡칠에 옷은 놀러갈듯이 입고선 처잔다. 공부는 안하고 수다만 떨드라.
지금 1~2등급 유지한 애들은 중학교때부터 혹은 고등학교 시작부터 남들 놀때 공부한애들이야
당연히 남들보다 더 '노력'했으니까 당연한 성적인거고
그리고 '너도 할수 있어' 가 격려하는말이지 뭔 유혹하는말이야
네가 실패한 이유는 남들이 유혹해서가 아니야
걍 니가 노력하지 않아서야
결과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니책임이지
@로또맞은백수
그리고 당연히 주변에서는 '너도 할수 있어' 라고 말하지
'야이 쓰레기새끼야 안되는걸 왜하니' 이러니?
더불어 3등급 이하는 실패한 쓰레기냐?
그것도 아닌게 사회 나가보면 더 잘사는놈들 많아
내가 입시에서 실패했고 입시 기질이 아니면
나는 쓰레기야 할게아니라
기술을 배우던가 창업을 하던가 다른 학업을 하던가 해야지
@로또맞은백수 그래서 포기하면 누가 좋은데? 너스스로 합리화하려고 포기하면 너만 더 힘들어짐. 후회하지 말고 해보고 말해.
노력한다고 다 성공이 보장되는 건 아님.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다 노력함. 이렇게 말하면 감이 좀 오나.
고2때까지 반에서 중간정도 43명중 20등이었는데 고2 겨울방학때부터 공부의 재미를 알게됐어요. 그때 제 인생이 달라졌죠. 고3 시절이 즐거웠어요. 매일매일 신나게 공부했죠. 수능은 원했던만큼의 점수가 나오지 않았죠. 망설임없이 재수를 선택했어요. 일년 더 신나게 공부할 수 있었으니까요.
의대를 갔어요. 그 즐겁던 공부가 고통스럽게 느껴졌어요. 정말 힘들었어요. 몸을 상해가며 공부해야하는 나날들이었죠.
의사가 됐어요. 의사가 된 후 쉬는 날 집에서 롤을 하면 어머님이 과일이나 간식거리를 가져다주며 "아들~ 쉬엄쉬엄해." 하시더라구요.
그때 느꼈죠. ' 아! 이 날을 위해 내가 지난 날 그토록 처절하게 공부를 한거구나."
지금은 와이프랑 애들 재우고난 후 게임하는 낙에 살고 있습니다.
힘듭니다
애초에 공부를 신나게 할 수 있었다는 자체가 걍 공부에 적성이 맞는거임
이게 맞는 말임. 회사들어와서 보면 고졸도 있고 대졸도 있고 대졸도 그안에서 레벨로 나뉘어지는데 회사내에서 서로 말통하는 사람들끼리 친하게 되는게 있음. 그리고 나중에 학력보면 다 비슷한 학력의 사람들끼리 모여있는거고.
@로또맞은백수 어떻게 읽으면 이 말이 자살하라고 읽힘? 뇌에 문제있음?
아직 어리디 어린 대학생 나부랭이지만 이 말이 맞는것 같아요 근묵자흑이라고 주변 환경이 받쳐주니까 본인에 대한 목적의식도 또렷해지고 그만큼 노력하게 되는것 같아요 개천에서 용이 안나는 것은 아니지만 개천에서는 이무기들이 용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아요
@로또맞은백수 ㅇㅇ너처럼 되는거지 뭐
이 영상 매일 한 번씩 듣겠습니다 생선님
맞는말씀이심.
내 생각은 좀 다르지만, 왜공부를 해야하는가보단 어떤걸 공부해야하는가를 생각해야한다 생각함.
오 맞아요 "왜" 라는게 첫순서에 올게 아니라 "어떤걸" 이라는 것이 첫순서에 와야 맞는거네요! 어떤걸 공부할지 정해야 내가 그걸 왜 공부 해야하는지 생각할수 있으니깐요!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ㅎㅎ
생선님 뼉다구만 남으셨네..
침투부 호감고닉 ㅎㄷ ㄷ
생선 가시만 남음ㅜㅜ
학교에선 돈버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사회는 부자 아니라 나라를 위해 일할 일꾼이 필요한거다
근데 시발 왜 그 끈기와 노력을 국영수에 소비 해야 되냐고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 이게 앞으로 다른 공부를 할 때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학생때는 선생님들의 저말이 와닿고했는데
성인이되고나서 들어보면 쓴웃음만 나옴
어이 사생팬 양반, 왜 이리 늦었는가?
안녕하세염
@@Jung4Fan ㅋㅋ
@@Jung4Fa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ung4Fan ㅋㅋㅋㅋㅋ
공부 때문에 진지하게 자살 생각했었는데 때마침 ㅎㅎ.. 감사드립니다
미련한 생각하셨었군요.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
지나고나면별거아님
나도 고3때 그랫엇지
지나면 별거 아니다ㅋㅋ
파이팅 해라
저랑 같은 마음이시네요 그렇지만 우리 힘내요
공부를 하는게 아무리 죽고싶어도 힘들어도
공부란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강해지는 수단이니까..!!!...♡♡♡♡♡
중학교 고등학교 공부도 못버티면 스물넘어 사회나가서도 아무것도못한다
진짜 한마디 한마디가 진국이십니다
정승제쌤 보실때마다 느낍니다
잠깐 듣는데도 인생의 경험과 철학과 애정이 철철 넘쳐 흐르는 찐생선님!!!!1
행복의 기준이 높다는게 모든 고통의 시작... ㅎㅎㅎㅎㅎㅎㅎㅎ
원하는 지점에 도달했는데도
계속해서 행복을 느낄수는 없어
삶은 그런거야
그지점에도달하지 못한다고해도 계속 불행한건아니야
행복하려면 생각을 바꿔야해
계속해서 정신적인 성숙을 추구해야돼
맞는말이다
이건 그냥 인간은 아예 노는 거보다는 뭐에도 조금이라도 노력하는 게 오히려 행복도가 높아서 나오는 결과입니다. 다만 받고 있는 공부의 퀄이 너무 낮아서 문제가 자꾸 발생하는 거임
승제쌤 성인버전 매운버전으로 정신차리게 한마디만여.....
근데 요즘세상엔 학교공부가 꼭 메인이 아닐수도 있을것같아요 제가 20대 후반인데 학창시절 공부잘하던친구는 그냥저냥 직장다니고 다른분야에서 흥미있는걸 갈고 닦은 친구들은 벌써 베테랑이되어있는 모습도 많이 봤어요 사견일뿐이지만요
하기싫은 하는 마지막이 수능이 아니라, 대학도 마찬가지 회사도 마찬가지...
지구에서 고급 노예가 되기위해선 수학을 해야한다고 가르치는 생선님.
다 맞는말인데 수능끝나면 하기 싫은게 마지막이고 하고싶은거 할 수있다라....이건 개구라입니다 여러분 ㅜㅜ
그래도 대학생때는 하고 싶은거 하면서 하기 싫은걸 할수 있는 자유가 있죠, 고딩때는 무조건 하기 싫은 공부만 하며 사는 게 차이점이죠
뭐야뭐야 왜 내가알던 버전보다 살빠지셨지 ㅋㅋㅋ
이게 진짜 좋은 동기부여인듯.. 막 애들 겁주고 공부안하면 인생 쳐 망한다 이런 말이 아니라 너무 좋다
대학가면 오히러 지옥의 시작인데 머가 안힘들어 ㅋㅋ
난 인생살면서 한번도 편하다라고 느껴본적이없음
오히러 가지면 가질수록 더 스트레스만 받을뿐이지
범죄만 저지르지 말고 그냥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살아 그게 인생이지
ㅋㅋ마지막이라뇨.. 나는 수능공부 열심히는 안햇지만 수능공부보다 대학공부가 절떄 쉽지않아..
난이도만 봐선 그럴수도있는데.. 수능은 워낙 장기마라톤이라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노력은 수능공부가 훨씬 힘든듯
@@user-vx2vb4yt1g ㅇㄱㄹㅇ
이건 수능 공부를 제대로 안 해서 그래요
수능공부는 쉬운 걸 얼마나 안 틀리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대학공부는 이해할 수 있느냐에서부터 막혀서 훨씬 더 어려워요. 고등학생 때 상위 1%였던 학생들조차 대학교 가서 전공시험 보면 평균 점수 50점도 안 나오는 것만 봐도.
대학은 이미 수능으로 어려움을 겪어 본 상탠데
수능은 생애 처음 겪는 어려움이라 훨씬 힘들게 느껴 지는게 맞죠
수능중요하다.. 그러나 더중요한건 취업이다.
좋은직장 얻으면 어디대학은 안물어본다. 그냥 그사람 직업만 볼뿐... 그리고 더중요한건 돈이 많으면 다 의미가 없다. 공부도 직장도.. 돈이 많으면 많은걸 할수 있으니까.. 살아보니 공부는 좀더 편하게 돈을 벌려고 해야된다는걸 깨달은 1인...
와 금의 환향!!! 너무그리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염
@@Jung4Fan 너무 영상이 안올라오길래 들어가봤는데 요즘은 노래도 안하시고.. 살빠져서 멸치가 되셨더라고요..ㅠㅠㅠ 다시 참치로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내가 울 아들한테 똑같이 말했는데 ㅜㅜ 그겁니다. 대학을 보는 이유. 얼마나 힘든 걸 극복하는지.. 회사들어오면 싫은 것만 시키는데 그걸 싫어도 노력해서 할거라 생각하고 뽑는거라고...
인성은 또 더 중요합니다. 공부만 잘하고 자기가 최고인줄 알고 이기적이면 회사적응 못하고 나갑니다.. 첫째는 인성입니다.
상업고등학교를 나와서 대학을 간다고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었음. 고등학교 졸업하자마 생활전선에 뛰어들고 나니 전문대라도 나오신 분들은 나보다 돈도 더 많이 받고, 4년제 나오신분들은 전문대나오신 분들보다 더 연봉이 높으니, 상대적 박탈감이 심했지. 현실에 직면하니, 내 자신이 많이 초라해 보였지.
어찌어찌해서 미국에와서 대학교와 대학원을 마치고, 지금은 미국회사에서 회계쪽에서 일하고 있음. 상대적 박탈감은 없음. 그래도, 영어는 중학교 때부터 완전미쳐서 한 우물만 판 경우라 미국에 와서 적응하는데는 도움이 많이 되었읔. 수능 일등급 이등급 한국에서는 중요하겠지만, 꼭 그것만이 성공의 기준으로는 잡지마요 .꿈, 이상 그리고 현실의 사이에서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만 알아도 인생 반은 성공 한거임.
님 영어공부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도 회계 쪽으로 진로 잡았고 영어도 기본은 하는데 외국에서 살 정도는 아니라서 수준급으로 구사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그렇다고 하기엔 킬러문제 1타강사들도 잘 못풀어서 답지보고 이해하는 사람 많은데 ?
본질을 정말 잘 알고계시네요. 대기업도 학부성적보는 이유가 그 학부의 지식이 뛰어난걸 필요해서라기보다는 성실성을 보는겁니다.
공부대신 그에따른 다른 열정과 노력이 있는 사람도 성공할수있는데, 어릴때 다같이 하는 공부를 안하는 사람은 대개 다른노력도 크게 안하는 분들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죠.
연예인이나 프로게이머나 예체능,사업가 그런분들은 공부대신 재능+그에 걸맞는 or 더 피나는 노력을 하니까 성공을 하는거구요
@로또맞은백수 공부에 정말 소질이 없다면 다른분야를 발굴해야하겠죠.. 우리나라는 인구밀도가 높다보니 무한 경쟁 사회인게 현실이니까요
그 '열심히'가 어중간하게 하는게아니라 제가 생각하는 진짜 '열심히'라면 사업이든 다른분야에서 충분히 성공할겁니다.
@로또맞은백수 사실 예체능쪽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는데 공부는 솔직히 열심히하면 성적나오죠..ㅎ 성적 최상위권은 타고남의 차이는 있지만 공부 하위권은 공부열심히 안해서 안나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해서 결과내기가 가장쉬운 종목이 공부입니다. 그래서 성실성으로 판단하는거구요
'잘'이라는건 그냥 열심히 하는 사람들중에서 가질수있는 특권입니다. 아무것도 해보지도않고 잘하는 사람, 타고난 사람 못따라가 핑계대는건 그냥 현실도피에 자기 위로에 불과하죠
@로또맞은백수 걍 뭣도 모르고 무책임한 소리 하는거 ㅋㅋㅋ
20대 초반에는 몰랏는데 20대 후반되니까 안정되잇지 않은 회사에서 몸쓰는 일하면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고 현타와가지고 어른들이 공부 안하면 고생한다는 말에 공감이 감
사실 교육과정이 잘못된거긴 한데
학창시절을 고통스럽게 갈아넣으면서
행복한 삶을 위함이다 라는게 정말
확실하게 행복한 삶이 보장된다면 모르겠지만 희망고문이 아닌가 싶음
ㅇㄱㄹㅇ
이게 진짜로 맞는 말인게
생선님 말처럼 학교가 끈기와 인내심을 베우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지금의 삶을 갈아넣어 가면서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봄
인내심이나 끈기가 어른이 됐을 때 필요하다는 말도 물론 인정하지만 어른이 됐을 때 필요할 건 그게 다가 아니니까. 슬픔을 잘 다루는 법, 인간관계에서 좋은 사람이 되는 법, 갈등을 해결하는 법, 여가 시간을 잘 보내는 법, 세자면 끝도 없음.
나혼자산다를 예로 들어보면, 거기 나오는 연예인들 다 성공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온 사람들인데, 나혼산 나와서 뭘 하냐면 자기 취미를 찾고 삶을 돌아보고 내면을 가꾸는 일을 함. 성공만 보고 달렸고 그렇게 성공을 이루고 났더니 뭔가 허무하니까. 비슷하게 일반인들도 성공을 보고 달리다가 더신을 잃어버리니까 '잠깐 쉬어도 괜찮아' 같은 식의 제목으로 된 뻔한 책들이 많이 팔리는 거 같음.
어쨌든 학교에서 또 해야 할 일 중에 하나가 이런 상황을 잘 이겨내고 자기 자신을 바로세우는 법을 가르치는 일 같음. 학교 선생님들이 그야말로 인생 선배님들이니까.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 가고 또 임용 공부해서 선생님 되고 나서 돈 벌게 되니까 느끼는 점들이 다들 있을 거라고 생각함
간단히요약하면 공부하면 선택지가 많아진다임(동일노동기준고임금) 겪어보니 그렇더라
포인트를 잘찝어주셨네요
수능은 키워먹을깜냥이 되는지 아닌지
가늠하기위한 시금석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인내심 성취도 제한시간내의문제해결능력
성인이되서 돌아보니 분명 저런의미를
담을수있을것같네요
사회에서 해결능력은 생존과 직결되니 말이죠
높은위치높은직장일수록말이죠
이런이야기 해주는 사람이 없었어 지금이라도 만나서 감사함..묵묵히 걸어가야지
아니요, 좋은 말씀이긴 한데 하기 싫은 일은 대학교 가고 취업 해서도 있어요
인생편하게할려고 공부한다는게 너무 막연해보였는데 성인이되어보니 알겠다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말
"하기싫은일을 꾸준히 해야된다~"
지금 중3인 학생인데 요즘 이상한 생각에 빠져서 공부를 내가 왜 하고 있지..? 이러고 있어요.. 여태까지는 내가 할 수있는 만큼 공부해서 하고 싶은거 하고 성인이 되서 편하게 살아야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은 과연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우리나라가 내가 성인이 되서도 평화로울까? 요즘 국제정세도 안 좋고 하다보니, 어차피 전쟁날 것 같은데 공부 왜 함? 어차피 죽을 건데 왜 공부하지? 이런 생각들 때문에 공부에 집중이 안 됩니다…
쓸데없는 생각들인거 아는데 자꾸 이런 생각을 하네요..
하기싫은걸 하는 마지막이라니 ㅋㅋ 개소리지 좋은대학 가도
평생 하기싫은거 하면서 살아야될걸?
자기가 좋아하는 걸 알지도 못하는 채로 공부만하니까... 한국사람들처럼 공부만 하면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을 할 수가 없음. 자기가 무슨일을 할 때 행복한지 알 수가 없으니까... 결국 불행의 연속이자 물질 만능주의로 빠지는 길
꼭 그렇지도 않은듯...
인생을 살다보니 공부는...
시기가 있고 내가 필요할때 하면 되는데...
삶 자체가 공부라....
그냥 공부의 철학이 다를뿐...
죽을때 까지 배워야 합니다.
맞아요 솔직히 죽을 때까지 배우는 것 같습니다 그게 무엇이든간에요
학부모이자 저도 영어가르치던
사람인데 감동적입니다
40살 먹은 아재가 말해준다!
선생님의 말은 팩트다!
너희들 공부시키려고 설득하는 게 아니라
기업에서 왜 학벌과 자격증을 보고 사람을 뽑는 줄 아냐?
정확히 선생님이 말한 논리와 똑같은 이유로 해서 학벌과 각종 자격증 여부를 보고 뽑는 것이다.
다시말해 좋은 대학 나왔으면 똑똑할 거 같아서 뽑는 게 아니라 성실할 거 같아서 고통을 잘 이겨낼 거 같아서 학벌을 본다는 말이다!
20년전에 이런 영상을 볼 수 있었더라면...
공부말고 뭘해야할지 확실히 알고 공부가 필요없는 분야라면 안해도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일단 해야한다고 봅니다, 인공지능이 젤 잘맞는 직업을 추천해주는 프로그램 생겼으면 좋겠어여..
부디 다음생에는 모두가 시험에 스트레스받지 않겔 바랍니다
나도 고3때 인강선생님들 이런 얘기할 때마다 위기감 느끼고 난 왜이리 의지가 약할까 했었는데ㅋ
살다보니 절대적으로 비교하면 스스로 이승을 떠나는 사람들의 의지력과 결단력이 가장 높다 그 앞에 서보면 안다 애들아 자책하지마 모두가 그냥 세상의 일부일 뿐이야 의지는 억지에서 나오지 않더라 억지로 앉아있는 시간보다 너가 좋아하는 거 한 번 더 쳐다보는 게 더 도움된다 놀라는 소린 절대 아니고ㅋㅋ
타고난 대로 살 뿐, 죽어도 안 바뀌더라
솔직 담백 정확한 얘기. 수학강사이자 학부모입장에서 넘 시원하고 감사한 얘기
@로또맞은백수 그래도 너무 비관적이시네..
서울대가도 하고 싶은거만 하면서 살 수 없는거 아시죠..? 의사되고 변호사되도 하기 싫은거 하고 삽니다
오랜만이야 아빠ㅠ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난 정승제가 감춘 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 자퇴생인 40살인데, 직장은 적성에 안맞아서 다닐 생각을 해본적이 없고 IT관련으로 사업만해왔고 돈은 20,30대에도 잘벌었고 40살인 지금도 잘벌고있다. 20,30대 초반까지의 나의 인식에서 학력에 대한 프레임은 전혀 없었다. 그 첫번째 이유는, 직장을 다닌적이 없고 다닐 생각도없었기에 학력에 대한 차별을 받아본적이 없었고 따라서 학력에 대한 사회의 인식과 개념 자체가 없었다. 두번째 이유는 20대까지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여러 고학력자들과 짧은 프로젝트로 같이 일해본 기회가 많았는데, 창의력이라든지 통찰력이라든가 핵심간파 등등 생각하는 수준이 나보다 많이 낮다는걸 여러번 느꼈고, 고학력자들보다 내가 훨씬더 좋은 결과를 계속해서 내었기에, 웃긴얘기지만 그 이후로 사실 고학력자들을 무시하면서 살아왔었고 프레임이 오히려 '고학력자들은 너무나 평범하다' 정도까지의 프레임을 가지고 살아왔다. 그런데 30대 후반부터 직원을 고용하고 사람을 쓰다보면서 느끼는게 고졸이나 지잡대와 달리, 명문대생은 지시하는 일에 대한 결과가 현저히 좋더라. 특히 문서다루는 일이라던지 정보를 취급한다던지 엑셀로 통계를 낸다던지 등의 문서와 정보취급에 대한 일은 명문대생 말고는 할수있는 사람이 없더라. 고졸이나 지잡대에게 일을 시켜보면 정말 쉬운개념도 이해를 못하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니 자기자신도 스트레스요 일을 시키는 입장에서도 스트레스. 학력에 대한 편견이 없던 나는 시간이 갈수록 편견이 생기고 결국 고졸인 내가 고졸을 멀리하는 지경에 이른다.
그런데 반대로도 생각할 필요가있다.
명문대생은 대체로 성실하고 상사의 지시를 잘 따른다. 즉 직장생활에 최적화 되어있는 스탯을 가지고있다. 고졸 지잡대는 대체로 지시를 따르지못하고 자기가 하고싶은것이 먼저인 경향이 있더라. 그러한 고졸 지잡대 중에서도 발전의지가 있는 사람이면 적성에 안맞는 직장생활을 하지말고 초기부터 기술을 배우고나 하고싶은 사업을 하면된다. 고졸 지잡대가 가끔 대기업에 가끔 들어갈수도 있지만, 안맞는 옷을 입으려고 하지말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서 가길 바란다. (이것은 사회문제인것 같다. 모두 똑같은 길을 갈 필요는 없다.)
정리를 하면 결국은 고졸이나 지잡대 명문대 구분할 필요없이, 현재의 그 사람의 사회적 지위와 위치 및 결과가 그사람의 모든것을 대변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결과를 내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성실성에 대한것은 논할 필요가없는것이다. 지시를 잘 따르는 능력? 그것이 과연 기업에 입사할것이 아니면 필요한 능력인가.
여러 다양한 각도로 생각해보자.
이게 맞는 말인거 같아요.. 결론은 자영업자나 자신의 기술로 먹고 사는 사람들은 학력에 영향을 받지 않지만 회사원으로 살아갈려면 90프로 이상은 학력이 받쳐줘야 들어갈 수 있고 또 차별 받지 않죠
아닌데. 네이버. 한게임 뭐 이런 사람들 다 명문대 나오지 않았나? 편협한데
보니깐 님은 머리가 좋아요
공부를 안 하신 것 같네요
진심으로 님같은 사람이 ㅈㄴ 멋있습니다 고1 입장 에서
T 입장에서 이정도로 동기부여되는 영상은 찾기 힘드네요
감정에 호소하는게 아닌, 현실적으로 공부를 함으로써 얻는 이점을 명확하게 제시하며 공부를 해야한다고 말하기에 더욱 설득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주 타당한 이유를 매우 설득력 있게 담담히 풀어가시는 모습이 학생들을 감화할만 합니다^^
시험 하루전에 최고의 선택
맞습니다.성실해야 복도 옵니다.고리타분 하지만 인내는 열매를 맺는다는것을 그때,왜 잘 모를까요.아빠가 성실히 회사가니까 먹고 산다것을...
공부 만큼 인생에서 내 모든것을 쏟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다 이말이야
님들. 공부 열심히 하세요. 님들도 나중에 남들과 대화해보면 금방압니다. 아 얘는 대학나왔다. 전문대 나왔다. 고졸이다. 그리고, 사람이 어떤지도 금방 차이납니다. 그게 왜? 대한민국 발전에 교육이 주요했다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고등 교육을 받은 사람을 뽑는겁니다.
불혹이 다되가는 데 외국에 살면서 다 챙겨보는 중입니다 ㅎㅎ 진짜 멋진 사람이에요.
헐 다시 오셨다ㅜㅜ
늦었다고, 이말을 그때들었으면 어땟을까 하지말고
지금이라도 들었다는것에 감사하는거 자체가 행복한거 아닌가..너무 부정적이야 사람들이 진짜
계급, 수저의 색이 존재하는 사회다. 초양극화 자본주의 대한민국 사회의 교육. '공부 못해도 먹고 사는데 문제는 없지만...' 한 시대 최고의 인강 교사의 씁쓸한 위로이자 인생 조언이다.
모든 인민이 평등하다던 소비에트 연방조차도 계급이랑 수저의 차가 존재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멘클라투라가 뭔지 검색해보길.
와 뭔가 새로운 사실을 깨달은 느낌.. 동기부여가 됐어요 시험 얼마남지 않았지만 지금부터라도 노력해볼게요!!
동기부여 영상 감사합니다
여러분 수능보다 더 한게 취업시장입니다...
너무 당연한건데
어린 학생들은 모르겠네요
공부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매사 성실합니다
학생이 학업 열심히 회사나 다른일도 성실히 하죠
@로또맞은백수
너무 재능 없거나 요령이 없으면 힘들겠죠
우선 하다보면 어느선까지는 개발이 됩니다
너무 부정적 이유 찾으면서
시작도 안하면 힘들죠
맞습니다.
어느 부모도 자식이 리스크를 짊어지길 원하지 않습니다.
내인생이 왜이렇게 됐지 ? 왜 답이 안보이지 하고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고등학교 3년의 시간이 자연스레 되짚어짐
공부 잘한다고 다 잘 사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지금 큰 노동안하면서 적당히 일하는데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은 일단 공부라는 걸 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