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캐리비안베이에가서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 저 진짜 죽다 살아났어요ㅠㅠ 평소에 제가 다이빙을 하는걸 좋아해서 항상 캐리비안베이 올때마다 야외에 있는 다이빙 풀에 갔었는데요. 진짜 라이프가드님 아니었음 저 벌써 죽었습니다ㅠㅠ 대체 어떤일이었나면.. 제가 다이빙 할려고 야외 다이빙 풀에서 제 순서를 기다리면서 다른사람이 뛰는 다이빙을 구경을 하고 있었어요. 계속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제 차례가 와서 멋지게 다이빙 했죠. 암튼 제가 멋지게 다이빙을 했는데, 물속 엄청 깊숙히 내려갔었습니다. 참고로 다이빙 풀 수심은 8m이기에 엄청 깊습니다. 물속 엄청 깊숙히 내려가있던 저는 수면 위로 잘 헤엄쳐가고 있었는데, 그때 갑자기 한쪽 다리에 쥐가 나는 바람에 수면 위로 못 올라가고 계속 물속에 잠겨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너무 깜짝 놀라서, 순간적으로 저도 모르게 쥐가 난 다리를 계속 붙잡고 허우적 거렸습니다. 그러고 진짜 거기서 바로 든 생각은 내가 여기서 죽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까지 했어요. 심지어 깊은 물속안에서 갑자기 생긴 일이라 머리 속이 진짜 새하얗게 변하더라구요... 그 당시 물밖에 계시던 라이프가드님은 제가 수면 밖으로 몇초 지나도 안 나오니까, 저를 구하러 물속안으로 얼른 들어오셨는데, 저는 오랫동안 깊은 물속안에서 한쪽 다리 쥐가 난 상태로 저를 구하러 오시는 라이프가드님을 보면서 서서히 의식을 잃었습니다. 그 모습이 제가 의식을 잃기직전의 모습이였어요. 제가 다이빙을 한 순간부터 다리에 쥐가 나는 순간까지 계속 물속안에 있었으니, 호흡을 제대로 못해서 결국 거기서 의식을 잃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물속안에서의식을 잃은 그후로 아무 기억이 안나요.. 나중에 제가 눈 떴을땐, 저는 이미 평평한 바닥에 똑바로 누워져있었고, 상의탈의 한 상태로 심장충격기 패드 2개가 제 몸에 붙어져있더라구요. 그리고 제 주변에는 여러명의 라이프가드님들이 계셨어요. 제가 의식이 없는동안, 라이프가드님들이 최선을 다해 의식 없는 저에게 심폐소생술을 해주셨나봐요. 지금도 명치부분이 약간 아프네요😅그리고 제가 눈 뜨기 직전, 서서히 의식이 희미하게 돌아올때 무슨 소리를 들었는데.. 라이프가드님 목소리였던거 같아요.. 제가 어렴풋이 들었던 소리가 " 둘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후~ 후~ " 이 소리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의식뿐만 아니라 호흡하고 맥박도 없었나봐요.. 솔직히 제가 거기 캐리비안베이에서 라이프가드님한테 심폐소생술을 받을 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습니다.. 암튼 마저 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눈을 떴을때 라이프가드님들이 다 저를 쳐다보고 있어서 엄청 깜짝 놀랐다죠😅 제가 다시 의식을 되찾은후 라이프가드님들이 저한테 " 손님 괜찮으세요? 이제 정신이 드세요? 진짜 큰일 날 뻔하셨습니다 " 라고 말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 제가 왜 여기 바닥에 누워있나요? "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라이프가드님께서 손님이 다이빙 풀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어버리셔서, 저희가 안전하게 손님을 구조하고, 구조한 다음 의식, 맥박, 호흡을 다 확인 했는데, 셋 다 아예 없으셔서 심폐소생술을 실시 했습니다. 그리고 심폐소생술 하는도중에 다행히 손님께서 의식을 다시 되 찾으셨다. 이렇게 천천히 차근차근 상황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솔직히 그때 저 너무 감동 먹었습니다😭😭😭 그 일이 있는 후로 두번다시 다이빙 풀 근처도 안갑니다. 진짜 그 당시때 저를 심폐소생술 살려주신 모든 라이프가드님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려요❤❤ 이 댓을 보고 있는 모든 여러분들도 꼭 준비운동하고, 안전하게 물놀이 합시다!!😊😊
와 앞으로 착지 ㅈㄴ 아프겠닼ㅋㅋㅋㅋ 형 괜찮아요??ㅋㅋㅋㅋ
이제누나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웃곀ㅋㅋㅋㅋㅋ얼굴로 다이빙해쎀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악 할때 빵터짐ㅋㅋㅋㅋ
저렇게 뛰어들면 ㅈㄴ 아픕니다.
캐리비안 베이 다이빙 배차기😂😂😂😂🎉😂😂😂
그와중에 안전요원 훈훈하시넽ㅋ
다이빙 해보고 싶습니다
다이빙할때는 물안경 끼는거 아닙니다 ^^
근거없이 말하는 ㅂㅅ 극혐; 수영선수들 출발 다이빙할 때 물안경 빼고 다이빙한다음 다시 끼고 경기해야함? 에후;;;;;;;;;;;;;;
저 이날 갔어는데 구명 조끼 빌리려고 앞에 서있었는데 장동민님 봤어요 어떤 여성분이랑.. 여성분은 역간 핑크랑 블랙 섞인? 래쉬가드 입으셨던것 같은데
뼈그맨…
아아앜ㅋㅋㅋㅋ
세련됬다
겁나 아프겠다..후덜덜....
기막힌외출 시즌5때 받은 아쿠아슈즈 왜 안신어욬ㅋㅋㅋㅋㅋ
어흑.. 왜 그렇게 다이빙해
아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 얼굴 개아프겠다 ㅋㅋㅋㅋㅋ
제가 캐리비안베이에가서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 저 진짜 죽다 살아났어요ㅠㅠ 평소에 제가 다이빙을 하는걸 좋아해서 항상 캐리비안베이 올때마다 야외에 있는 다이빙 풀에 갔었는데요. 진짜 라이프가드님 아니었음 저 벌써 죽었습니다ㅠㅠ 대체 어떤일이었나면.. 제가 다이빙 할려고 야외 다이빙 풀에서 제 순서를 기다리면서 다른사람이 뛰는 다이빙을 구경을 하고 있었어요. 계속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제 차례가 와서 멋지게 다이빙 했죠. 암튼 제가 멋지게 다이빙을 했는데, 물속 엄청 깊숙히 내려갔었습니다. 참고로 다이빙 풀 수심은 8m이기에 엄청 깊습니다. 물속 엄청 깊숙히 내려가있던 저는 수면 위로 잘 헤엄쳐가고 있었는데, 그때 갑자기 한쪽 다리에 쥐가 나는 바람에 수면 위로 못 올라가고 계속 물속에 잠겨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너무 깜짝 놀라서, 순간적으로 저도 모르게 쥐가 난 다리를 계속 붙잡고 허우적 거렸습니다. 그러고 진짜 거기서 바로 든 생각은 내가 여기서 죽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까지 했어요.
심지어 깊은 물속안에서 갑자기 생긴 일이라 머리 속이 진짜 새하얗게 변하더라구요... 그 당시 물밖에 계시던 라이프가드님은 제가 수면 밖으로 몇초 지나도 안 나오니까, 저를 구하러 물속안으로 얼른 들어오셨는데, 저는 오랫동안 깊은 물속안에서 한쪽 다리 쥐가 난 상태로 저를 구하러 오시는 라이프가드님을 보면서 서서히 의식을 잃었습니다. 그 모습이 제가 의식을 잃기직전의 모습이였어요. 제가 다이빙을 한 순간부터 다리에 쥐가 나는 순간까지 계속 물속안에 있었으니, 호흡을 제대로 못해서 결국 거기서 의식을 잃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물속안에서의식을 잃은 그후로 아무 기억이 안나요.. 나중에 제가 눈 떴을땐, 저는 이미 평평한 바닥에 똑바로 누워져있었고, 상의탈의 한 상태로 심장충격기 패드 2개가 제 몸에 붙어져있더라구요. 그리고 제 주변에는 여러명의 라이프가드님들이 계셨어요. 제가 의식이 없는동안, 라이프가드님들이 최선을 다해 의식 없는 저에게 심폐소생술을 해주셨나봐요. 지금도 명치부분이 약간 아프네요😅그리고 제가 눈 뜨기 직전, 서서히 의식이 희미하게 돌아올때 무슨 소리를 들었는데.. 라이프가드님 목소리였던거 같아요.. 제가 어렴풋이 들었던 소리가 " 둘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후~ 후~ " 이 소리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의식뿐만 아니라 호흡하고 맥박도 없었나봐요.. 솔직히 제가 거기 캐리비안베이에서 라이프가드님한테 심폐소생술을 받을 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습니다.. 암튼 마저 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눈을 떴을때 라이프가드님들이 다 저를 쳐다보고 있어서 엄청 깜짝 놀랐다죠😅 제가 다시 의식을 되찾은후 라이프가드님들이 저한테 " 손님 괜찮으세요? 이제 정신이 드세요? 진짜 큰일 날 뻔하셨습니다 " 라고 말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 제가 왜 여기 바닥에 누워있나요? "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라이프가드님께서 손님이 다이빙 풀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어버리셔서, 저희가 안전하게 손님을 구조하고, 구조한 다음 의식, 맥박, 호흡을 다 확인 했는데, 셋 다 아예 없으셔서 심폐소생술을 실시 했습니다. 그리고 심폐소생술 하는도중에 다행히 손님께서 의식을 다시 되 찾으셨다. 이렇게 천천히 차근차근 상황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솔직히 그때 저 너무 감동 먹었습니다😭😭😭 그 일이 있는 후로 두번다시 다이빙 풀 근처도 안갑니다.
진짜 그 당시때 저를 심폐소생술 살려주신 모든 라이프가드님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려요❤❤ 이 댓을 보고 있는 모든 여러분들도 꼭 준비운동하고, 안전하게 물놀이 합시다!!😊😊
수심80미터인줄ㅋㅋㅋㅋ8.0미터 ㅋㅋㅋ
ㅂㅇ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