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납니다... 전세계 언론에 대서특필되고 한동안 TV 국제뉴스에서 저 사건만 다뤘죠. 서방세계에서는 소련 방공군을 실컷 조롱했죠.(신문에 보도되는 외신 만평이 아주 찰졌던) 서독 같은 선진국에서는 같은 또래 소년이 자가용 비행기 조종사 자격을 취득하고 경비행기를 몰 수 있구나 하며 친구들끼리 부러워했습니다.
참... 대단하다고 해야하나 담대하다고 해야하나... 결국 양국 정상의 합의를 이끌어냈으니 좋은 일을 하긴 했는데, 이 일로 숙청당한 사람들을 생각하면 좀 마음이 아프긴 하네요. 숙청된 인원수를 보면 분명 책임자들 뿐만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는 말단들도 다수 말려들었을 것 같은데...
밤에 몰컴하는 중인데 갑자기 레이건 목소리에 깜놀...^^;;; 한소년의 객기.. 라고 하기에는 후폭풍이 너무 컸네요. 본인도 약 7년정도 감옥에서 인생을 보냈으니 과도하다고는 못하겠지만 재법 긴 시간을 벌로써 받았고....소련 입장에서는 망신인데다 스탈린 이후의 최대의 숙청...^^;;;
하긴.. 저때만 해도 왠만한거는 대화가 통하던지, 큰거가 지나갈 생각을 하면, 바로 격추하는데 집중을 하기위한 계획을 세워두었겠지만, 작은거는 그동안 아무도 시도 안했어서 이런 틈이 있었을거라고는 생각 못했겠네요. 이건 미국도 있었죠. 쌍둥이 빌딩으로 비행기가 돌진하는거 막을 생각을 못했지. 그건 그렇고.. 처음 진입할때부터 전투기들이 오고 갔잖아요? 그때는 아마.. 이랬던거 같아요. 다른거였으면, 보고를 하기 위한 정보를 잘 확인 했을겁니다. 문제는 그 동안 한번도 없었다는거죠. 거기다 빠른 비행기로 느린 비행기를 따라잡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는데, 그거 때문에 보고할거를 보고 못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우선 첫번째가 이거일거고.. 두번째는 보고는 갔어요. 보고는 갔는데.. "응..? 뭐라고? 무슨 소리인가? 경 비행기라고? 웃기는 소리하지말게! 감히 누가 경비행기 하나로 우리 영공을 날아다녀? 헛소리하지 말라고! 끊게!" 라고 했을수도 있어요. 세번째는 보고가 넘어가서 외교부 쪽에서 연락하기 위해서 조치하고 하는건데.. 관련 내용은 없는 모양이군요. 이게 그럴만도 한게 나타났다가 레이더 범위 밖으로 가서 사라지고.. 하니까 갈피를 못잡은거 같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그게 문제일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서.. 레이더에서 사라지는게 아니었다면, 보고가 계속 올라갔으면, 위급 상황이었을텐데, 사라졌다가 나타났다가 하니까, 레이더 고장인줄 알았을 수도 있겠군요.
지금와서야 헤프닝처럼 이야기하지만 당시로써는 18세 소년의 객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날수도 있었던 사건임. 쟤 때문에 숙청당한 2천명의 군인과 그 가족들은 얼마나 한스러울까... 난 중간에 조우한 미그23 파일럿의 판단이 가장 궁금함.. 단순히 안보불감증에 빠진걸까? 아니면 칼기 격추사건이후의 여파로 민간 항공기에 대한 공격을 주저한걸까? 어차피 숙청 대상 제1호 였으니 숙청 당했겠지.. 후자의 이유였다면 좀 슬프다
비행청소년 스케일 ㄷㄷ
진정한 비행청소년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비행청소년 ㅋㅋㅋㅋㅋ
말그대로 비행청소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높게 나는 것만을 생각했었던~ 어린날의 조각을 다시모아서~
너무 안일한 대응이 일을 키운 케이스네요....
그나저나 참으로 황당한 녀석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상당히 오랜만의 반가운 나레이션이네요. 오늘은 참사가 아니라 마음 졸이지 않고 좀 더 편안하게 봤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은 평소하고 다른 영상 전개가 인상적이네요
냉전시대 역사하고 항공사건이 섞여있는게 색다르군요
기억납니다... 전세계 언론에 대서특필되고 한동안 TV 국제뉴스에서 저 사건만 다뤘죠. 서방세계에서는 소련 방공군을 실컷 조롱했죠.(신문에 보도되는 외신 만평이 아주 찰졌던) 서독 같은 선진국에서는 같은 또래 소년이 자가용 비행기 조종사 자격을 취득하고 경비행기를 몰 수 있구나 하며 친구들끼리 부러워했습니다.
미국도 되고. 한국도 될꺼예요. 찾아보면
선진국이 문제가 아니라 돈이 문제죠 😂
방공망이 아무 소용이 없던게 아니라 그냥 지켜 본 거네요.
소련의 방공망이 이리 쉽게 뚫릴 줄은 몰랐네요 제가 소련의 전투기 조종사라도 자기네 나라 영공을 f111같은 저공침투 폭격기도 아니고 세스나기가 넘어와서 헤딩을 유지한체 모스크바로 향하면 당황할 것 같긴 합니다 ㅋㅋㅋㅋ
사실 세스나가 미국과 독일에 이어 외계인과 거래를 한게 아닐까요?
@@EggAndFried 슈퍼 ㅅㅌㅅ
저도 이채널에서 나레이션 해보고싶네요..! 이런 채널에 목소리가 남는다면 인생의 발자취를 증명하는 영광중에 하나일 것같아요
참 담대한 일이네요.. 대단합니다.
역사는 저렇게 자신의 뜻을 가진?? ㅋㅋ 사람들에 의해서 격변해왔었죠.
영상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조종하던 학생만 맘 편해보이는 비행 ㅋㅋ
세스나기 뭔가 어린아기가 모험하는것 같아 귀엽다
완벽한 착륙인데 장소가 붉은광장인게 함정 ㅋㅋㅋㅋㅋㅋ
선 좋아요.후 감상.굽신굽신 ㅎㅎ 영상 올려주셔서 넘 좋네요
근데 미그23기가 속도를 맞추려 플랩이랑 랜딩기어를 내렸다는게 참 ㅋㅋ
루스트에게는 평화를 위한 비행이었을지 몰라도 방공 관제병 출신인 저에게는 정말 악몽같군요...
무모한 젊음 무모한 혈기 무모한 모험 젊음을 담보로 한 🎰 도박… 평화의 메시지라 하지만 무모하기 짝이 없는 일생일대 ✈️ 마지막 비행
미그기 실속안할려고 안절부절되는거 개귀엽네ㅋㅋㅋ
오랜만에 나레이션 너무 좋습니다! 나레이션도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집중도 더 잘 되고 많은 것을 알아갑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차라리 전투기였다면 오히려 격추시켰을텐데
경비행기라 대처를 못했던것같네요
소련의 장검은 독일의 모기를 잡지 못했다
아뇨... 경비행기어도 그냥 레이더 미슬로 날려버리면 됩니다.. 그냥 전투기인지 확인할려고 저런거같은데 전투기 아닌거 보고 대처방법이 없으니 저런듯..
@@구름냥 zㅋㅋㅋㅋㅋ
재밌는 사건이군요... 대한항공 007편 이후 민항기 격추에 대한 부담감이 소련 방공군에게는 상당히 있었나보군요...
처음 접해보는 내용인데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다큐9분님 수정사항이 있는거 같은데 5:49 부분에 함부르크가 아니고 말미 공항 이라고 수정해야할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닥에 있는 사람들이 뒤집어졌을 거 생각하니 웃음이 자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못말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행청소년의 유래
이번에는 빨리 올라오네요 참여 해보겠습니다
6분 경 지도에 말뫼가 함부르크로 잘못 표기되어있네요. 항상 고퀄러티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순진했고 철없던 어린 소년의 객기가 안타깝네요 감옥에서 겪어야했을 어려움이 큰 트라우마가 되었을 듯…
참... 대단하다고 해야하나 담대하다고 해야하나...
결국 양국 정상의 합의를 이끌어냈으니 좋은 일을 하긴 했는데, 이 일로 숙청당한 사람들을 생각하면 좀 마음이 아프긴 하네요.
숙청된 인원수를 보면 분명 책임자들 뿐만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는 말단들도 다수 말려들었을 것 같은데...
오우......
06:04 핀란드 말미공항이 함부르크로 잘못표기되어있습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같으면 스마트폰 유튜브 라이브 켜놓고 비행할지도... ㅎㄷㄷ
밤에 몰컴하는 중인데 갑자기 레이건 목소리에 깜놀...^^;;;
한소년의 객기.. 라고 하기에는 후폭풍이 너무 컸네요. 본인도 약 7년정도 감옥에서 인생을 보냈으니 과도하다고는 못하겠지만 재법 긴 시간을 벌로써 받았고....소련 입장에서는 망신인데다 스탈린 이후의 최대의 숙청...^^;;;
대대적 숙청.. 저 한사람의 객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저도 이 사건 기사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 한동안 뉴스며 신문에서 대서특필 했던.. 쏘련 별거 아니네 라며 친구들과 떠들었던 기억 납니다~~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했는데, 무사히 서독으로 귀환 했었군요~~
남자목소리 연기 킹받네 ㅋㅋㅋㅋㅋ중2병+사춘기 씨게 온 남학생말튜
은근 비행 천재긴하네요 ㅋㅋㅋㅋㅋㅋ 대놓고 들어오니 오히려 황당...
반드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남성 나레이션분 오랜만인거 같넹... 이 목소리...매우 그리웠소...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진짜 이름 하나는 역사에 확실히 남긴 듯 bbb
학생 더빙 너무 완벽 ㅋㅋㅋ
천진난만ㅋㅋㅋㅋㅋ😂
역사의 흐름을 선행하는 작은 신호 같은 것이고 그걸 역시 10대 소년이 해치웠다는 사실에 감탄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조금 길게 들으니 정말 좋군요.
고르바초프가 그나마 착해서 다행이지ㅎㅎ
5:34 생각이 있기는 했구나
고르바초프 때라 가능했던 일. 다른 서기장 시절이었으면 진작에 격추됐을 듯
와 세스나 흰색 기체에 검은색 황금색 띠에 문양 마킹 위치까지 똑같은 고증!
영상감사합니다. 5:45초경 지도에 함부르크가 아니고 말미가 맞는거같습니다.
오늘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wOW....... 대단한 소년의 객기, ITSELF!!!!! 루돌프 헤스도 대단한 사람이네요. 40년 넘게 복역, 마티아스의 객기 덕에 사면....
하긴.. 저때만 해도 왠만한거는 대화가 통하던지, 큰거가 지나갈 생각을 하면, 바로 격추하는데 집중을 하기위한 계획을 세워두었겠지만, 작은거는 그동안 아무도 시도 안했어서 이런 틈이 있었을거라고는 생각 못했겠네요. 이건 미국도 있었죠. 쌍둥이 빌딩으로 비행기가 돌진하는거 막을 생각을 못했지.
그건 그렇고.. 처음 진입할때부터 전투기들이 오고 갔잖아요? 그때는 아마.. 이랬던거 같아요. 다른거였으면, 보고를 하기 위한 정보를 잘 확인 했을겁니다. 문제는 그 동안 한번도 없었다는거죠. 거기다 빠른 비행기로 느린 비행기를 따라잡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는데, 그거 때문에 보고할거를 보고 못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우선 첫번째가 이거일거고..
두번째는 보고는 갔어요. 보고는 갔는데.. "응..? 뭐라고? 무슨 소리인가? 경 비행기라고? 웃기는 소리하지말게! 감히 누가 경비행기 하나로 우리 영공을 날아다녀? 헛소리하지 말라고! 끊게!" 라고 했을수도 있어요.
세번째는 보고가 넘어가서 외교부 쪽에서 연락하기 위해서 조치하고 하는건데.. 관련 내용은 없는 모양이군요. 이게 그럴만도 한게 나타났다가 레이더 범위 밖으로 가서 사라지고.. 하니까 갈피를 못잡은거 같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그게 문제일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서.. 레이더에서 사라지는게 아니었다면, 보고가 계속 올라갔으면, 위급 상황이었을텐데, 사라졌다가 나타났다가 하니까, 레이더 고장인줄 알았을 수도 있겠군요.
대공 미사일에 숱덩이가 되더라도 할 말 없을 비행… 그러나 3000천명 목을 친 ㅋ
다른것 보다 세스나 50시간 만에 solo flight 힐스 있다는게 너무 부러워. 나 지금 11시간인데 간신히 이륙만 할수 있는데. 너무 부럽다아
목소리 오랜만이군요. 넘 편안하네요
기대된닿ㅎ 뽜야지!
자칫하면 소련으로 망명하는 항공기로 착각됐을듯요 ㅋㅋㅋ
나레이션도 깔끔하고 화질도 좋네요
고퀄 대단!
진짜 비행 청소년이라니 ㅋㅋㅋㅋㅋ
나레이션 너무 잘하십니다
우왕~~ 영상 감솨합니닷👍🏻👍🏻👍🏻
이야 정말 기대됩니다!!
덕분에 잘챙겨보겠습니다
반가운 나레이션입니다!
독일의 한 10대 청년이 모스크바에 착륙했다는 그 일화...
아아아니 에오루파 선생님이 이 채널도 보셨습니까? ㅋㅋㅋㅋㅋ 여기서 뵈니까 되게 반갑네요
진짜 굿럭이다
나래이션은 무조건 좋아요!
항상 다큐 9분 봤는데
이번 비상선언 영화 보면서 더 생각 났네요.
영화 상 오류같은게 있을거 같은데..
그것보다 헤스가 87년까지 구금되어 있었다는게 더 놀랍네요..
격추시켜야지
나레이션이 돌아왔군요!
6:16 말뫼출발인데 지도에 함부르크 표시.. 수정해야할거같죠?
서프라이즈에 오늘 나왔네요
낭만적이다
지금와서야 헤프닝처럼 이야기하지만 당시로써는 18세 소년의 객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날수도 있었던 사건임. 쟤 때문에 숙청당한 2천명의 군인과 그 가족들은 얼마나 한스러울까... 난 중간에 조우한 미그23 파일럿의 판단이 가장 궁금함.. 단순히 안보불감증에 빠진걸까? 아니면 칼기 격추사건이후의 여파로 민간 항공기에 대한 공격을 주저한걸까? 어차피 숙청 대상 제1호 였으니 숙청 당했겠지.. 후자의 이유였다면 좀 슬프다
후일담 보니 이상한 사람이였네요
와우. 나레이션이 있어서 몰입갑이 ㅎㄷㄷ합니다.
저 철없는 급식이 하나 때문에 장교들 여럿 모가지 날아갔겠지... ㅎㄷㄷ
푸틴때도 민간항공기 격추 시켰는데
퀄리티 실화냐??
911 이전과 이후로 나눠짐에 따라
이런 해프닝은 발생할 수 없을 듯
방공망 뚫려서 관련자들이 다 숙청당했구만..
개쩌는데!!!
저기 노스웨스트 항공 85편도 해주세요 안해줘도 괜찮습니다
와... 18세가 이런 일을 혼자서...
비밀리에 체포되지 않으려고 군중에게 많이 노출된 장소를 착륙할 곳으로 선정했다는 부분에선 진짜 소름이...
18세 맞누?
오늘은 그 브금이 없으니 왠지 허전하다
루스트의 진심이 어떠했던, 그것과 상관없이, 저건 젊은 조종사의 미친 객기로 생각됩니다. 그런비행이 평화의 메시지라니요. 다른나라 영공 불법침범 이지요. 그로인해 쏘련 고위공직자들이 여럿 문책성 숙청을 당하게 만들었으니 아마 석방이후 루스트의 여생도 순탄했을리 없겠지요
터키항공 981편도 해줘요
당시 소련은 우리의 상식과는 달리 온건적 사회였군요.
와아 미친 객기를 부렸네요 ㅎㅎㅎㅎ::::
이거 스타로 치면 스커지가 공중유닛 없는 프로토스 넥서스로 돌진하는 그런 느낌임?
드랍십 페이크 느낌일듯
목소리 진짜좋으시다
ㅋㅋㅋ세스나가...
원래 음악으로 돌려줘요.
다큐9분 3종 셋트!!
00:49 한국에선 담배도 못 살 나이의 이 소년이😅
저 엄청난 혈기 부럽기도 하다.
러시아 군부 숙청의 명분을 만든...
이 영상만 왜 목소리 있고 다른 영상은 없어요?
괴링: 아니 이게 된다고?
뭐 마국도 비웃을게 못되는게 이란여객기 655편 격추를 11월에 저질렀거든요
대단하시네요 xplane mig 23을 microsoft flight simulator에 합쳐 넣으시다니...
이런 일도 있었군요.
몰랐던 사실이네요ㅎ
저걸 구실로 강경파 군부 숙청 했다죠ㅋㅋ
나래이션이네요 ㅋ ㅎ
와 중2병으로 인생 조졌네 ㅋㅋㅋ 조종면허 영구박탈ㅋㅋㅋ
조종면허박탈로 뭔 인생이망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