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금주 올바른 도수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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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дек 2024
- 모든 술이 마찬가지지만 담금주도 마시기 위해서는 많은 정성과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수분이 없는 재료는 어지간 하면 큰 문제가 없지만, 수분이 있는 재료는 알콜 도수를 정하는데 조금 더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재료의 수분으로 인해서 알콜 도수가 20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는 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랜 기간 숙성해서 막상 먹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되면 많이 속상합니다.
어떤 재료라도 실패 없는 담금주 도수 고르는 법!
영상 보고 쉽게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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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뻐서 결론만 보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4분47초로 날아가시면 됩니다^^
과일이나 수분이 많은 재료를 담그실 분들은 가급적이면 다 시청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담금주의 도수의 따라 담금주의 맛이 달라지는 (당연히 도수의 따른 맛차이는 있겠지만,) 경우는 없나요 매실주 담가먹고싶은데 그냥 보드카로 한번 찐하게 담가보고싶은데 ..
같은 시간에 다른 도수로 담갔다고 하면 침출 속도로 인해서 맛의 차이는 발생합니다. 하지만 숙성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결국 균일하다고 봐야 합니다. 도수로 인해서 없던 단맛이 생기거나 신맛이 생기는 등 그런 경우는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또한 도수가 올라 갈 수록 재료의 향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도수가 높을 수록 기화가 빠르고, 알콜이 기화가 됨으로 재료의 향이 같이 올라오게 되요. 재료가 수분이 많아서 20도 이하로 떨어지면 침출이 아니라 발효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과일 같은 경우는 고도수로 담가야 안정적으로 담글 수 있고 "KIRKLAND 보드카" 저렴한 보드카로 추천드립니다. 이마트 같은데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담그는 기간은 재료가 과일처럼 물렁 할수록 짧게 담그시는 것이 좋고 인삼이나 큰더덕처럼 단단하고 두꺼운 재료는 길게 담그시는 게 좋습니다. 인삼이나 큰더덕 같은 경우도 6개월이면 대게 침출이 완료됩니다.
@@thepungworl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30도 담금주3리터에
건조 장미 건조리치 딸기 넣어서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요 몇주 정도 뒤에 내용물을 꺼내는지랑
설탕 비율은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저도 안해본 조합이라 약간의 추측해서 말씀드리면, 건조한 재료들은 침출속도가 빠릅니다. 단단하고 큰 재료는 (예: 인삼, 더덕) 침출을 최소가 3개월인데, 말씀하신 재료들은 1개월이면 충분할 듯합니다. 딸기나 무른 과일 같은 경우는 2주정도면 충분합니다.
설탕은 좀 개인적인 취향이라.. 객관적인 내용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좀 달달한 술이다 싶으면 술 용량에서 최소 1%부터 시작해서 5%까지 감미료를 사용합니다. 대략 3~4%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이것도 어떤 감미료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문제라.. 딱 확실하게 집어드리기가 어렵긴 합니다. 일반적인 흰설탕이라면 3% 먼저 넣어서 만드시고 부족하다 싶으면 5%까지 늘려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레시피가 맛있을 것 같습니다. 잘 담가서 탄산수로 하이볼이나 칵테일처럼 만들어 마셔도 맛있겠네요^^
넵 감사합니다! 감미료는 1개월이후에 맛보고 추가로 넣어도 되나요?
@@한지훈-n5b 추가로 넣어도 상관없어요^^
넵 감사합니다 열심히 만들어볼게요~😊
야관문주 담궜는데 혹시 내용물(비수리 대추 감초)는 언제 빼는게 좋으려나요? 6개월 후에 내용물 빼고 숙성하라는 말도 있고 그래서 질문드려요
우선 저는 3개월 지나면 술만 뽑아서 따로 보관합니다. 이유는 3개월이면 충분히 숙성이 되고 술만 따로 보관 할 경우 어떤 경우든 바로 마시기 편해서인데 개인 취향 사항입니다. 건조된 약초이기때문에 침출(숙성)이 3개월이면 충분히 됩니다. 3개월에서 6개월 차이는 미미하며 좋은날 좋은분들하고 드시는게 최고죠^^
..안녕하세요.. 지인이 25~30년됐다는 산삼을 구했는데요... 산삼주 담가 먹겠다합니다..😢
기주를 어떤것을 해야할까 고민입니다.
시판 담금주 중에 어떤걸 사야할지 고민중입니다..
기왕이면 희석이 아닌 증류소쥬로 만들어진 고도수를 해야할 듯 한데.. 혹시 삼계열과 잘 맞는 기주특성이 따로있을까요?
지인 분께서 귀한 삼을 구해오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귀한 삼에 사용 될 기주이기 때문에 저도 제가 아는 최대한 설명드리고 참고 정도만 하세요. 우선 저도 증류식 소주로 담근 담금주들이 있습니다. 누룩으로 빚은 상압식 증류식 소주는 누룩취가 술에 남아있어서 담금주와 결이 잘 맞지 않는 다는 생각입니다. 다음으로 화요41와 고도수의 감압식 소주도 테스트를 해보았었는데, 제 소견으로는 담금주 기주로 사용하기엔 재료와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무색 무취의 술들이 재료의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살린다고 생각이 드는데 'GIN' 에도 재료의 향기와 맛을 최대한 잘 살리기 위해서 주정에 가까운 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귀한 삼이기 때문에 장기 숙성을 하실 계획이라면 고도수의 알콜이 좀 더 적합합니다. 마트에서 판매되는 담금주 술은 최대 35도 술까지 있습니다. 그 이상은 40도짜리 보드카나 50도 담금주 술이 있습니다. 보드카도 사실 연속식 증류기로 만든 주정과 같은 술이라 무색무취의 가장 저렴함 보드카도 괜찮습니다. 테스트도 직접 해보았습니다. 50도 담금주 소주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데 우선 강주와 다담소주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강주는 애초에 리큐르로 달달한 술로 만들어져있고, 다담소주50은 술자체의 완성도는 좋은데 누룩취가 약간 있어서 담금주로 사용하기엔 재료의 향과 술의 풍미가 서로 약간 부딪히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외의 50도 짜리 담금주 술이 몇 개 더 있었는데, 나머지는 저도 다 확인을 못해봤네요.
만족하실만한 답변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참고하셔서 좋은 술 담그시길 바랄게요^^
@@thepungworl 그렇다면 진이나 보드카를 염두에 둬야겠군요!
혹시 럼은 어떨까요? 사실.. 삼과 꿀이 어울린다 생각해서 같이할까도 생각했었거든요..
지인이 여성이기도 하고..
마침 세뿌리라 각각 넣어보는건 어떻냐고 하겠습니다. 대충.. 1~2년 뒤 결과보고 허겠습니다!
@@byungkwanlee7414 진은 이미 향이 너무 강렬해서 기주로는 절대 사용할 수 없고, 럼도 이미 오크통에 숙성된 술이라 본연의 향이 강합니다. 기주가 향이 강하면 재료가 죽습니다. 실제로 위스키에도 숙성시켜보았는데... 대실패했거든요ㅎㅎㅎㅎㅠ
쉽게 설명 잘들었습니다~ ㅎ
30도인 술로 담그고 나중에 건데기 걸러내고 토닉워터를 타서 먹으면 도수가 낮아지게 되는건가요?
네~ 토닉워터타면 도수가 확 낮아집니다^^
더풍월님 제가 송이주 담금주 만들었는데 술 30도입니다. 장기간 보관해도 괜찮을까요? 3년 5년 10년..
어떤 분은 일정 기간 지나고 송이를 제거하라고 하는데 맞나요?
제가 먹는 거보단 눈으로 보는 걸 좋아합니다..
글을 남기셔서 버섯에 대한 수분 함량을 찾아봤는데 거의 90% 정도 된다고 하네요. 수분이 많은 재료입니다. 송이가 얼마나 들어갔는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많이 넣으셨다면 고도수 술로 좀 더 보충 시켜주는 것이 좋을 듯 하고, 20도 이하까지 안 내려간다면 괜찮습니다. 모든 술은 술 도수가 높을 수록 장기 보관에 유리합니다. 그리고 어떤 술이든지 직사광선에 노출이 되면 안됩니다.
송이를 일정 시간 이후에 제거하는 것은 마시기 편하기 위함이지 보관과 크게 상관은 없을 듯 합니다. 다만, 송이가 술 위로 올라와서 떠있으면 공기와 접촉한 부분은 상할 우려가 높습니다. 그 부분만 조심해주면 됩니다.
마시는 것보다 눈으로 보는 것을 좋아하시면 송이 넣어서 위로만 안 떴는지 확인해주시고 잘 밀봉해서 장기 보관하셔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고 정도만 하세요^^
@thepungworl 좋은정보 검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자두를 오래 보관하기위해( 빵 만들때 속재료) 보드카에 담구려고 하는데요
말린다음에 담그는게나을지 세척후 바러 담굴지 고민이 되는데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술로 담그실 거면 그대도 넣는 것이 일반적인데, 빵을 만드려고 보관용이라고 하시니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되지 못 해서 죄송합니다ㅠㅠ
은행주 25도로 얼마전에 담았는데 상할까요? 이제서 보고 어쩌나 싶네요~ㅠ
은행주는 은행을 볶아서 넣으신거죠? 그럼 수분이 많지 않아서 25도도 괜찮을거에요~
아니요~. 은행 겉에 과육까지 넣은거라 걱정이 되네요. 도수가 높으면 먹기 거북해서 낮춘건데 ... 낮춘게 독이 됐네요😢
25도에 35도 반반 섞으면 30도 되는건가요?
한달 정도 지났는데 지금이라도 술을 절반 덜어내고 반반 섞을까요?
정 불안하시면 좀 더 높은 도수로 넣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43도짜리 고든스 진으로 담가도 되는건가요...? 솔향이랑 야관문향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넣었는데
와.. 진으로 야관문주는 저도 생각도 못해봤네요. 말씀하신대로 결이 잘 맞아서 잘 어울릴 것같은 느낌도 들긴합니다. 야관문도 향이 강한편이라 주세를 좀 많이해서 야관문 향을 빼고 감초나 대추 양을 늘려서 벨런스 잡는 것이 괜찮을 것 같은데 그냥 추측이라 장담은 못하겠네요. 안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나중 드시고나서 후기도 알려주세요. 너무 궁금합니다^^
@@thepungworl 백일 담가두고 결과 다시 답글로 달겠습니다 한달 쪼끔 더 남았어요
@@thepungworl내일 뺍니다 마셔보고 답글로 후기 드릴게요
@@suqyu6483 두구두구... 드디어!!! 야관문주 걸러서 술만 병입 할 경우에 밑에서 곰팡이처럼 막 피어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것이 아니라 야관문에서 나오는 가루색이 녹색이라 꼭 그렇게 보이더라구요~
@@thepungworl 참고하겠습니다 곰팡이로 오해했으면 아까운 술만 버릴 뻔 했네요 ㅎㅎ 내일 밤에 결과 드려볼게요
과실주를 담굴려고 하는데
수분이 많은 모든 과일은 30도가 괜차네요
선생님
과일은 보통 수분함량이 90%정도가 되어서 30도는 약합니다. 35도 도수는 써야하고 최종적으로 20도 이상은 되어야하는데 과일 무게하고 담금주35도 술양이 1:1이면 얼추 20도는 넘을 겁니다.
시중에 최고높은 담금술은 30%이상은 안나오던데요? 그이상 높은술은 보드카인데 많은양 채울려면.. 글새요...
처음처럼, 참이슬 담금주소주는 25도 30도 35도 3가지가 있습니다. 35도 담금주소주는 특이하게 대형마트보다는 좀 작은 마트에가면 좀 더 쉽게 찾으실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없으시다고 충분히 생각하실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또 특이한 점은 처음처럼이 참이슬보다 좀 더 가격이 저렴합니다. 저도 이유는 모르겠어요. 보드카는 비싼 보드카로 담기엔 당연히 비싸니 "커클랜드 아메리카 보드카"로 담으시면 저렴하게 담으실 수 있습니다. 비싼 보드카로 담을 이유가 저도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thepungworl 네.. 그러군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0도 담금술도 있어요
50도 짜리 강주 라고 있어요
뭐 알지도못하면서 댓글을 다냐
그럼 양주 코스트코에서 2리터짜리 샀는데... 이걸로 복분자주나 오디주 만들어도 될까요 선생님 ?
코스트코 양주면 꽤 저렴한 위스키일텐데, 위스키는 담금주와 잘 맞지 않더라구요. 저렴한 저렴한 위스키는 '더풍월'에서 판매하는 오크칩으로 한번 더 숙성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복분자나 오디주 담금주는 담금주 술이나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보드카로 추천드립니다.
반대로 보드카로 오크칩 숙성시키는 경우도 별로이긴 합니다.
@@thepungworl 아이고 감사합니다.. 양주가 싸길래 도수도 높겠다 하고 사고 담달에 금산에 가려고 했는데 100 미리의 담아서 나눔을 해야겠네요 ㅠㅠ
최소 25도 이상으로 담가야 된다던데
복분자를 30도로 담갔습니다..
숙성 3달하고 공병에 옮겨 담고 냉장숙성 중인데 너무 독하더라고요... ㅎ잘못 담근건지 살릴 방법은 없을까요ㅠ
그냥 복분자만 넣으셨나요? 30도로 담그면 아무래도 독합니다. 독한게 잘못 된 것은 아니구요. 입맛에 좀 안 맞으신다면 과실주들은 단맛이 있는 편이 좋아서 총 용량은 3~5%정도 설탕을 넣어주시면 마시기 좀 더 좋습니다. 높은 고도수 위스키들도 얼음이나 물을 이용해서 희석해서 마시는데 마찬가지로 얼음을 이용해서 좀 더 차갑게 희석하시면 목 넘김이 좀 편합니다.
떫은 맛이 없고 복분자 향이 강하고 알콜향도 강하게 올라온다면 사이다나 토닉워터와 함께 드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떫은 맛이 있을 경우는 안 어울릴 수 있습니다.
인삼 6년근으로 담근 40년 넘은 담금주가 있는데 먹어도 될까요?
인삼이 술 밖으로 오래 나와 있지 않고, 직사광선에 오래동안 노출 되어있지 않고,
최종 도수가 20도 이상 유지가 되어있다면 아마 드시는데는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그런데 너무 오래되었다면 괜찮을지 먼저 조금 드셔보시고나서 판단하셔야 할 것 같아요.
선생님담았던술병씯어사용해도될까요
저도 잘 씻어서 재사용하고있습니다^^
선생님 제가 일주일전에 30도 담금주에 복숭아주를 담궜는데요, 무게는 거의 1:1로 담군 거 같습니다 설탕도 어느정도 넣었는데요..
이 친구 금방 썩을까요..? 12월쯤에 먹을려고 했는데 좀 더 빨리 먹으면 괜찮을까요?
술이 상하면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 소름 돋았습니다... 저도 오늘 복숭아 담금주 담갔는데..
복숭아 담금주는 저도 처음입니다. 참고정도만 하시고 저는 이렇게 담갔어요.
1. 담금주 소주 30도 2리터
2. 복숭아 과육부분만 680g
3. 오렌지 1개분 껍질
4. 스테비아 10g
이정도면 술 도수가 약 22도쯤 나오겠더라구요. 복숭아 양이 많으면 상할 우려가 있어서 더 넣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인삼이니 더덕처럼 단단한 재료는 오래 두어야 층분히 우러나오는데 복숭아처럼 부드러운 과실은 짧은 기간에 담가서 빨리 소비해야합니다. 저는 숙성기간을 3~5일 정도 보고있고 아무리 길어도 7일 이내로 거를 생각입니다.
진로에서 나온 복숭아 토닉있는데 오렌지 필과 같이 넣어서 하이볼로 마셔볼까해서 만들고 있는 중인데, 완성되면 유튜브 컨텐츠에 올려둘게요.
제생각에는 12월까지는 너무 길듯합니다. 갈변현상이 생길 듯하고 술과 복숭아가 1대1이면 조금 위험할 듯싶어요.
@@thepungworl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과육부분만으로 거의 1:1비율인데 담구고 다음날에는 위에 떠있는 과육만 갈변 현상이 생겼고 지금은 잠겨있는 애들까지 전체적으로 갈색빛을 띄고 있는데 조만간 건지는게 나을까요..?
담군지는 오늘 8일차입니다 술 색도 어두운 갈색빛입니다
@@wom0714 어떤 담금주든지 재료가 술위에 있으면 상할우려가 높아서 재료는 항상 술 속에 있는 것이 좋아요. 8일차면 드셔보시고 충분히 우러나왔다 싶으면 술만 걸러놓으시는게 좋을 것 같긴 합니다. 과실은 오래둘수록 계속 술이 갈색으로 변하더라구요.
@@thepungworl 답변 감사합니다! 먹어보고 건져야겠습니다
@@wom0714 후기도 알려주세요! 저도 오늘 막 담근 입장에서 무척 궁금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