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Cinemory, Your movie guide is my crown jewel! I live in the US and I can't meet you, but I hope I can see you whenever you visit the US after we overcome the current pandemic.
독일영화 '몰락'에서도 히믈러의 부관(중장)으로 나와서 장렬히 총살당했죠. 미/러/독 3개국 합작영화에서는 독일군 포로로 출연해 포로수용소 내 여자 간호장교와 썸타는 역할도 했고.. (거니 다니엘 브륄도 출연 ~ 골수 나치분자로..) 저도 개인적으로 이 배우 좋아라 함요. (일단 잘 생겼음 !)
오히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파쇼 독재 기간 동안 소련군이 베를린을 점령한 후 무자비한 강간을 저질렀다고만 알려졌습니다. 전쟁 초반 독일군이 얼마나 많은 학살과 강간과 방화를 저질렀는지는 애초에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습니다. 소련군에 대한 막연한 적대감을 만드는게 필요했으니까요.냉전의 허수아비가 된다는 것은 이렇게 비참하게도 뇌 속을 장악당하는 것입니다. 지식과 정보와 가치관과 판단력 모두를 지배당하는 것입니다.
어렷을때 (중학생 시절) 그저 전쟁영화라는 이유로 비디오 빌려봤던 영화인데, 어린 제가 보기엔 너무 무겁고 또 어두운 영화라서 끝가지 힘들게 봤던 영화였는데, 최근 다시보니 정말 잘 만든 영화더라구요 ㅎㅎ 저기 나오신 분이 토마스 크레츠만 이신 줄은 몰랐네요. 피아니스트에서도 참 인상적인 독일군 연기를 보여주셨던 기억이 ㅎ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나중에 기회 되시면 Thin Red Line의 리뷰도 가능하실지 궁금합니다. :)
그 테렌스 맬릭 감독의 전쟁영화 걸작을 아시다니...... 사실 그 작품을 찍을 때 존 트라볼타, 조지 클루니, 우디 헤럴슨, 존 쿠삭, 숀 펜, 닉 놀테, 애드리언 브로드 ( 피아니스트의 주연 ) 같은 할리우드 대배우들이 출연료를 주지 않아도 좋으니 단역이라도 출연하게 해 달라고 했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헐리우드에서 전설로 전해지는 이야기인데..........
한국빼곤 대부분 알던 사실임.. 미국도 그걸 알기에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마치 대단한것 마냥 영화로 선전한거구. 실제 노르망디 상륙작전때 이미 독일은 스탈린 그라드 레닌그라드에서 차 맞고 동부전선애서 후퇴하던 이빨 빠진 호랑이때였는게 거기에서 연합군에 피터지게 싸웠다는건 동부전선에 유럽과 미군을 배치했으면 이미 게임 끝났을것임 소련이 당시 한개 사단이 죽으면 2개 사단을 투입하던 미친 물량 희생을 통해 전세를 역전했기에 가능한거고
94년도에 개봉되었고, 한국에서는 97년도에 개봉되었지만, 2차 대전의 가장 중요한 전투들인 독소 전쟁에 대해선 학교 세계사 시간에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서, 스탈린그라드 전투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개봉에 실패 한 듯 합니다. 참 명작인데, 지금 재개봉하면 오느정도 흥행에 성공은 할 듯 합니다.
이때 강변까지 점령 못하던 나치독일의 세탁방법이 좀 특이한데, 수자원끼고있던 소련군은 시원하게 그냥 물빨래 했던 반면에, 나치독일군은 땅에 구덩이파고 옷가지 넣고 흙으로 덮고 그 위에 불지르는 방법으로 세탁을 했죠. 사실 겉으로 보기에 이게 세탁인가 싶지만, 주된 이유는 빈대나 이같은 해충 및 잡충 제거라는 고육지책.
@@2023MooHyeon 어차피 장비 생산설비와 인력은 시베리아로 옮긴 상황이었고, 모스크바 반격 때 주력도 시베리아에서 넘어온 예비사단이었던걸 감안하면 모스크바를 점령해도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았을거라고 봐요. 독일 점령지에서도 파르티잔들이 소련 패잔병을 모아서 독일군 보급로를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상황이었고요.
예전에 98년도 무렵쯤에 DVD 였나 비디오 였나 암튼 대여를 받아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아주 수준 높은 고증과 전투의 치열함을 제대로 묘사한 덕분에 밀덕들 사이에서 꼭 봐야할 명작으로 꼽히죠. 히틀러, 스탈린, 두 독재자의 집착으로 빚어진 비극이 스탈린 그라드 전투였죠. 독일군으로서는 앞뒤 않가리고 병력을 갈아넣는 바람에 주력인 6군의 측면을 무방비로 노출하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던게 뼈아팠죠. ㅎ
소련의 거의 모든 철도, 도로가 지나는 모스크바를 점령했으면 일단 레닌그라드를 완전히 말려 죽여서 점령할수 있었음 그리고 그 병력을 이용하여 동쪽이나 남쪽으로 진격할 여력이 더 생겼을거고 .... 생각보다 2차대전이 길어 질수 있었음 뭐 어차피 미국이 참전한 이상 독일이 이기기는 힘들었겠지만 ...
프랑스는 영토가 넓지도 않고 파리를 먹으면 거의 끝나는 게임이었는데 반해 소련은 영토가 광대하게 넓은 국가였고 모스크바를 항공전 침공에 실패해서 지상으로 쳐들어가는게 불가피했으면 준비를 엄청 했어야 했는데 히틀러가 단기전에 끝내겠다고 물자 및 전투태세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게 컸습니다. 그 덕분에 모스크바 침공 작전이 완벽했음에도 병사들 얼어죽고 진격로가 막히고 그런 와중에도 모스크바 코앞까지 왔다가 후퇴했죠.
한국에서는 이게 대표적 창고영화였어요. 수입은 했는데 극장을 못 잡아 썩는 걸작들 기사 나오면 꼭 나오는게 이 작. 모 시사잡지에서 스탈린그라드 취재 기사냈을때 이 영화가 아직 공개 안됬다고 질타했고 그 다음 어찌저찌 개봉해서 대박쳤다죠 독일 형벌부대에서 죽은 실존인물중 하나가 작가 에른스트 윙거의 아들이었습니다 논란은 많은데 반나치활동이라는게 썰. 에른스트 윙거도 7월 20일 사건의 정신적 지도자인지라 아들이나 이런거. 프랑스 반나치인사들과의 교류로 잡혀갈뻔했는데 히틀러나 히믈러가 작가의 팬(!)인지라 넘어갔다죠
그런데 진짜 웃기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영화 초반에 나오는 이탈리아에서 휴가나 즐기는 독일군을 상대로 미군, 영국군, 프랑스군이 포함된 연합군 병력이 2년이나 발렸다는 것이 진정한 코미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1선급 병력이 소련에서 싸우는 동안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서 후방으로 돌려진 그런 2선급 병력을 상대로 2년 동안이나 단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라...... (이탈리아 전역, 마켓가든 작전이 포함된 서유럽 전역) 왜 6,70년대에 나온 할리우드의 2차대전 전쟁영화들이 무조건적으로 미국이 포함된 연합군이 승리하고 비열한 독일군은 무조건 패배하는 모습이 나오는지 충분히 짐작이 된다고나 할까....... 실제로는 소련을 제외한 연합군은 1대 1의 승부에서는 독일군에게 일방적으로 처맞기만 했을테니..... 저런 식으로나마 정신 승리를 해야지.......
이 영화 제일 충격이었던 장면...... 영화에서 하수구에서 부상당한 아군을 데리고 탈출하는 과정 중에서 소련인 여자와 3자녀를 맞닥뜨리는대, 주인공 일행은 경계를 하면서 지나가고, 영화 내내 적군이었던, 추격하던 소련군이 부인과 아이들을 안심시키고 웃으며 빵을 나눠주는 모습..... 독일은 그저 침략군이었으며, 소련군은 조국을 수호하는 정의로운 역할임을 보여줌. 꽤 충격적이었음. 독일 지성인들의 2차 세계대전을 바라보는 관점을 약간 알 수 있었음. 아직도 이 영화가 눈에 띄면 기억나는 장면임.\ 그건 그렇고, 젊은 크레취만 진짜 존잘남. 소위 말하는 게르만은 이런 것이다 느낌.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쳐맞기 전까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은한 병맛이 참 좋네요 ㅋㅋㅋ
혹한기 생각나게 하는 전쟁영화 원탑.특전 유보트도 그렇고 서부던전 이상없도 그렇고 독일 애들이 진짜 꿈도 희망도 명예도 없는 전쟁이라는 분위기 자체를 제대로 표현하더라고요.
내가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본 500명 중의 하나였다니...
@@XX-eb1vp 미친
제가 어릴적부터 전쟁사를 좋아해서 이런분야 영화도 좋아하는데 담담하게 액션씬보단 스토리가 중점인 옛영화들 리뷰해주시니 너무 고맙고 잘보고있습니다
2021년이 밝았습니다. 힘든 시기 잘 극복하시고, 올해는 하시는 일 제발 다들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도 또 한가지 오류가...ㅜㅜ 1997년도는 재개봉이였군요. 저도 그때 극장에서 봤었는데, 그전에도 개봉했었나 봅니다.
씨네모리님도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정확힌 1993년도에 최초 개봉했습니다
국내는 엄청늦게 개봉했죠 흥행문제라는 애기도 있었죠.
영화 배경이 되는 시점의 2차대전에 대한 지식을 영상 전후에 넣어주시고.. 정말 영화 이해도를 높게 만든 고퀄 영상입니다.
Mr. Cinemory, Your movie guide is my crown jewel! I live in the US and I can't meet you, but I hope I can see you whenever you visit the US after we overcome the current pandemic.
주인공 토마스 크레취만은 이후 20년동안 스탈린그라드를 벗어나지 못하고, 2013년 러시아제작 에서 다시 한번 독일군장교로 싸우게 되는데... 국방군에 SS까지 이만큼 굴렸으면 전역 좀 시켜줘라!!!
동독에서 탈출한 탈동자(?) 출신인데, 최근 나온 어느 영화에서는 동독군 장교로 나오더라고요(...).
심지어 다운폴 ㅋㅋ 피아니스트에서도 나옴
20년됫는데 계급이 두계단밖에 안오름
10년=1진급
심지어 작전명 발키리에서마저 독일군.. 독일군 전문배우 크레취만 그는 도덕책
비츨란트 소위는 영화 Pianist 에서 유대인 난민을 도와주었던 그 장교 역할로 나왔죠? 짧은 출연이었지만 임팩트가 강했던 배우였습니다.
택시운전사도 잇죠
ruclips.net/video/Fg3cUjYzE88/видео.html
소위아님 중위
@@ryhd323 뉘에 뉘에~
독일영화 '몰락'에서도 히믈러의 부관(중장)으로 나와서 장렬히 총살당했죠. 미/러/독 3개국 합작영화에서는 독일군 포로로 출연해 포로수용소 내 여자 간호장교와 썸타는 역할도 했고.. (거니 다니엘 브륄도 출연 ~ 골수 나치분자로..) 저도 개인적으로 이 배우 좋아라 함요. (일단 잘 생겼음 !)
독일군 야전사령관들의 증언에 의하면 분명히 우리 독일군은 소련군 1개사단을 어제 박살냈다 하지만 오늘 소련군은 2개사단을 편성해서 끝없이 밀고 들어오고있는중이다 어찌해야하나 이런 증언이 많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여태 미국참전으로 독일이 패망한것보다 소련에게 병력80퍼를 털려서 망한걸로알고있음
중공군을 본 미군이랑 비슷할듯
잘 봤습니다. 어릴때 비디오였는지 뭐였는지, 어떻게 보게되었는지ㅡ기억은 안나는데 설원 전투장면은 진짜 압권이었어요.
제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영화에 나오는 러시아 여군이 감독 부인입니다. 동부전선에서 만연했던 학살과 강간에 대한 반성차원에서 자기 부인을 여군으로 넣었다는 평이 있었죠.
감독 부인이라고 영상에도 나오네요
오히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파쇼 독재 기간 동안 소련군이 베를린을 점령한 후 무자비한 강간을 저질렀다고만 알려졌습니다. 전쟁 초반 독일군이 얼마나 많은 학살과 강간과 방화를 저질렀는지는 애초에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습니다. 소련군에 대한 막연한 적대감을 만드는게 필요했으니까요.냉전의 허수아비가 된다는 것은 이렇게 비참하게도 뇌 속을 장악당하는 것입니다. 지식과 정보와 가치관과 판단력 모두를 지배당하는 것입니다.
@@yong-gilchoi8614 5.18은 하나의 총기를 들고 일어난 폭동입니다
@@yong-gilchoi8614 놀고있네 .내어릴적70년대 북한남침으로 여자를 욕보였다고 배웠고 삽화로도 어깨들어난 사진있었다. 여기서약팔고있네
@@Kc-u123 5.18이 왜 폭동이에요?
소위님. 북아프리카의 더위는 정말이지 끔찍합니다...
마지막에 죽어가면서 하던 말들이 참 기억에 남음
돼지처럼 비지땀을 흘린다.라는 대사가 나오는 마지막장면이군요.
히틀러의 무모함 vs 스탈린의 지독함 ㅠㅠ
명작 영화입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맣이 받으세요~~
어렷을때 (중학생 시절) 그저 전쟁영화라는 이유로 비디오 빌려봤던 영화인데, 어린 제가 보기엔 너무 무겁고 또 어두운 영화라서 끝가지 힘들게 봤던 영화였는데, 최근 다시보니 정말 잘 만든 영화더라구요 ㅎㅎ 저기 나오신 분이 토마스 크레츠만 이신 줄은 몰랐네요. 피아니스트에서도 참 인상적인 독일군 연기를 보여주셨던 기억이 ㅎ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나중에 기회 되시면 Thin Red Line의 리뷰도 가능하실지 궁금합니다. :)
그 테렌스 맬릭 감독의 전쟁영화 걸작을 아시다니......
사실
그 작품을 찍을 때
존 트라볼타, 조지 클루니, 우디 헤럴슨, 존 쿠삭, 숀 펜, 닉 놀테, 애드리언 브로드 ( 피아니스트의 주연 ) 같은 할리우드 대배우들이
출연료를 주지 않아도 좋으니
단역이라도 출연하게 해 달라고 했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헐리우드에서 전설로 전해지는 이야기인데..........
@@daewookkim4795 걸작이죠.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해서 대박 흥행은 못했지만 지금 봐도 잘 만들어진 대작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냉전때문에 서부전선이 동부전선보다 더 중요하다고 알렸지만
실제 독일을 두들겨 패서 쓰러트린게 소련군이죠
서부전선 전체 사상자 보다 동부전선 1년 동안의 사상자가 더 많으니
동부전선에서 소련군 900만 독일군 400만이 희생된거 보면 인류 최대 전장이죠 민간인은 2000만
주로 매체에서 서부전선 관련물이 많이 나와서 그런거지 그 어떤 역사가도 동부전선을 간과하지 않습니다. 2차세계대전 전역의 80%가 동부전선에서 벌어졌죠 사상자 비율은 말할것도 없고요
서부전선은 44년 노르망디 상륙부터로 치면 1년도 안되지 않나요?
역시.. 미친기술력의 프로토스는 동료의 시체를 밞으며 다가오는 수많은 저그한테 패망했죠..
한국빼곤 대부분 알던 사실임.. 미국도 그걸 알기에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마치 대단한것 마냥 영화로 선전한거구. 실제 노르망디 상륙작전때 이미 독일은 스탈린 그라드 레닌그라드에서 차 맞고 동부전선애서 후퇴하던 이빨 빠진 호랑이때였는게 거기에서 연합군에 피터지게 싸웠다는건 동부전선에 유럽과 미군을 배치했으면 이미 게임 끝났을것임 소련이 당시 한개 사단이 죽으면 2개 사단을 투입하던 미친 물량 희생을 통해 전세를 역전했기에 가능한거고
취미가 프라모델(밀리터리) 인데 99년도에 전차를 만들려고 고증을 참고하기 위해 영화를 봤는데.. 너무나도 전쟁에 비극에 대해서 잘 표현한 영화였죠.. 그 때가 고등학생인데… 전투씬이 재미있어서가 아니라..전쟁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들어준 영화였죠
내 인생 전쟁영화 탑에 뽑는다면 저는 스탈린그라드 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독소 전쟁에 대해서 정말 잘 표현한 영화이고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도 잘 전달한 영화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전쟁영화 중에 워낙 명작으로 유명해서 어렵게 블루레이 구해서 봤는데
내용이 너무 비극적이라서 사놓고 한번만 본 영화...
리뷰 해줘서 감사합니다!
아이, 추워. 전쟁은 진짜 겨울에는 하지 맙시다, 생각이 들었던 영화. 징벌 부대로 대전차 방어전에 투입되었던 씬이 상당한 명장면으로 회자됩니다. 대전차 자주포 Marder III 한대와 보병 약간을 가지고 중대급 정도 T34를 방어하는 암담한 상황이...
오이오이! 씨네모리! 영상 기다렸다구! 늘 재밌게 보고갑니다. 모리님도 올해 대박나세요!
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새해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진짜....
2차대전 그것도 독소전이 어떤 전투인지
그리고
시가전이 어떤 전투인지 제대로 보여준 수작이라고 생각됩니다.
94년도에 개봉되었고, 한국에서는 97년도에 개봉되었지만, 2차 대전의 가장 중요한 전투들인 독소 전쟁에 대해선 학교 세계사 시간에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서, 스탈린그라드 전투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개봉에 실패 한 듯 합니다. 참 명작인데, 지금 재개봉하면 오느정도 흥행에 성공은 할 듯 합니다.
가장 중요한 전투를 모른다니 에휴 븅신들
저는 1997년 개봉관에서 봤지요 ㅎㅎ
@@Red-Creeper 지금이야 냉전도 끝난지 오래고 여러 매체가 발달해서 아는거지만 저때만해도 냉전이 막 끝난상태고 우리에게 주어지는 지식은 미국과 서유럽의 서부전선 전쟁사였기에 2차대전 동부전선은 그냥 소련이 독일을 막았다 정도 밖에 알수 없었음
독소전쟁에서 희생된 소련군의 숫자는 미군, 영국군, 기타 연합군 모두를 합한 것보다 훨씬 많았음
@@이강화-z1j 민간인 포함해서 거의 3천만 명을 갈아넣었음
8:05 괜히 기대?했었는데 ㅋ
자막설명 감사합니다 ㅋㅋㅋ 센스
진짜 목소리톤이 천생 나레이터네요 ㅋㅋ 흥하셨으면 좋겠어요
국내 개봉 당시 500여명 관객 중 한명입니다. 그 정도로 흥행이 안된 줄은 몰랐네요. 괜찮은 전쟁 영화입니다. 물론 밀덕들에 한해서 ㅎㅎ
97년 국내 개봉당시 영등포 인근 극장에서 봤었던 관객 1인 추가요.
여름 무렵이었던 것 같은데 영화 속 추위가 온 몸으로 느껴졌던 기억이 ...
@@두진고 반갑습니다 ㅎㅎ 행복하세요
씨네모리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항상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90만명???? 와씨 역시 소련이라 클라스가 다르네. 1군도 어마어마한 규모인데 ㅎㄷㄷㄷ
월동장비와 보급품도 부족하고 소련의 2개 사단을 깨부섰는데도 며칠뒤 3개 사단을 맞닥뜨려야는 상황인데 어느 군대가 와도 버틸수있엇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마더 러씨아~ㅋ
유일하게 모스크바를 점령한 나라는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이죠
@@kapetane2155 윙드훗사르 한창 날릴때 그동네 짱좀 먹엇죠ㅎ
@@kapetane2155 몽골:어음.. 아니야
@@궁물에밥한끼ㅋㅋㅋ 차라리 히틀러가 히로히토마냥 전쟁에 무관심해서 나서서 지시만 안했어도 소련은 개쳐맞고 독일은 나폴레옹도 점령 못한 러시아를 정복한 국가가 되는 것이었다는..
마이크 타이슨: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갖고 있다. 쳐맞기 전까지는.
영화 엘 알라메인 (2002) 해줄 수 있나요? 다음에
계획중입니다 감사합니다.^^
1:34
독일군이 그랬죠.
소련군 1개 사단을 해치우면
다음날 새로운 2개 사단이 만들어져있다고
마지막에 두 독일군병사가 고요하고 새하얀 설원위에서 눈더미를 이불삼아 영원히 잠든 모습은 전쟁이 얼마나 허무한지, 지도자의 광기가 수많은 생명을 태워버린 다는 것을 연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련은 독일 정예 1선부대를 상대했고
연합군은 서부전선에서 2,3선 부대와 싸웠죠
늘잘보고갑니다
이 영화 진짜 수십번은 봤어요 정말 한번보면 몸서리칠정도 배우들도 엄청 고생했을듯 감독의 의도가 잘스며든 영화 ❤
진짜 극과 극의 싸움. 파시스트와 공산주의 ㅎㄷㄷ 제일 잔혹함
극좌와 극우의 싸움..
전체주의 끝판왕들의 자강두천
@@불편한시청자 극좌와 극우의 싸움은 일본제국과 소련과의 전쟁이였지.ㅋㅋㅋ 나치는 극우가 아니라 전체주의
@@과거로떠나는여행 미국 유명학자가 나치가 극단적인 우파사상의 종착지라고 했었어서 댓글을 썼습니다
@@불편한시청자 유명학자 족까라 1하세요.ㅋㅋ 극단적인 우파사상의 종착지는 일본제국군입니다.
이때 강변까지 점령 못하던 나치독일의 세탁방법이 좀 특이한데, 수자원끼고있던 소련군은 시원하게 그냥 물빨래 했던 반면에, 나치독일군은 땅에 구덩이파고 옷가지 넣고 흙으로 덮고 그 위에 불지르는 방법으로 세탁을 했죠. 사실 겉으로 보기에 이게 세탁인가 싶지만, 주된 이유는 빈대나 이같은 해충 및 잡충 제거라는 고육지책.
이것은 영화 유튜브인가 전쟁사 유튜브인가... 잘봤습니다
토마스형은 스탈린그라드 탈출에 성공, 폴란드로 가 나치의 학살을 피해 숨어살던 유대인 피아니스트를 도와주게 되는데......
그리고 소련군의 포로가 되어 다시 스탈린그라드로 끌려온다
거기서 또 살아돌아와 기자로 탈바꿈하고 한반도까지 취재하러 감;; 이쯤 되면 20세기 최대의 독보적인 생존왕
보급로 엄청 길어지고, 방어선도 무쟈게 넓고,, 거기에 추위까지,, 소련 침공한게 죄다,
비스마르크 : 그러게 내가 러시아랑 친하게 지내라고 했자너
전쟁의 참혹성을 잘 표현하였네여 ㅜ
스탈린그라드에 투입됐다 포위되어 사라진 독일 제6군이 남부집단군 최고의 군대여서 특히 이 전투의 패배가 뼈아팠죠
독일 제6군입니다.
@@2023MooHyeon 아, 실수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건 아니고, 카프카스로 진격한 A집단군이 주력이었음. 6군이 끝까지 스탈린그라드에서 버틴 덕에 기동방어가 가능한 기갑세력이 소련군의 포위망에 갖히는 상황을 회피할 수 있었음.
@@동글이저장소 그건 나중에 벌어진것리고 혹시 그 전에 구데리안이 모스크바로 바로 돌진했으면 이길수 있었을까요? 아니면 어차피 모스크바 점령후에도 늪이었슬까요.
@@2023MooHyeon 어차피 장비 생산설비와 인력은 시베리아로 옮긴 상황이었고, 모스크바 반격 때 주력도 시베리아에서 넘어온 예비사단이었던걸 감안하면 모스크바를 점령해도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았을거라고 봐요. 독일 점령지에서도 파르티잔들이 소련 패잔병을 모아서 독일군 보급로를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상황이었고요.
이 영화 전체를 다 봐야 하는데 ..
마지막 비행기 탈려고 하는 장면부터 눈속에서 두 군인 얼어 죽는 장면까지 넘 처절해서 며칠동안 계속 생각났음
책 안소니 비버 “스탈린그라드” 추천이여
대위님....더운 거 정말로 질색인데 그러지 않아 다행이지 말입니다.......
정말 몇 안되는 2차대전 독일 영화라 더 인상 깊더군요
기억 남는 대사가 아이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헌병대장에게 복수하는것, 돈을 주지 않으면 걸어서라도 가버리겠다며 꼬장부리는게 있네요 ㅋㅋ 흥미로운 영화인데 묻혀서 아쉬워요
예전에 98년도 무렵쯤에 DVD 였나 비디오 였나 암튼 대여를 받아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아주 수준 높은 고증과 전투의 치열함을 제대로 묘사한 덕분에 밀덕들 사이에서 꼭 봐야할 명작으로 꼽히죠.
히틀러, 스탈린, 두 독재자의 집착으로 빚어진 비극이 스탈린 그라드 전투였죠.
독일군으로서는 앞뒤 않가리고 병력을 갈아넣는 바람에 주력인 6군의 측면을 무방비로 노출하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던게 뼈아팠죠. ㅎ
현대 시대에 저들만큼 쓸쓸한 죽음을 맞은 사람이 있을까..소련군 같은 경우는 세상 사람들이 유럽을 해방시킨 영웅이란 칭호라도 부쳐주었지만..독일군들은 저런 허무한 죽음을 맞이했지..죽기 전에 가족들이 얼마나 보고 싶었을까
러시아는 희대의 명품 t-34를 온 전선에 뿌려대기 시작하면서
독일군의 전선방어 능력에 과부하를 주게 되죠.
대전차 무기를 골고루 모든 부대에 줄수도 없었고 쪼여오는 보급로 차단도 한계를 주게되죠
동부전선 영화들 중에서 이 영화만큼 훌륭한 영화가 또 있나 싶네요.
400여만 명이 독일군이 투입된 전선...전쟁중 죽은 인원 80여만명...전쟁이 다 끝나고 살아 독일로 귀국한 인원은 5만여명...대부분 포로수용소에서 다 죽음 ㄷㄷㄷ~ㅠ..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모스크바부터 점령 했음 전쟁이 수월 했을텐데 우선 순위가 바뀜
히틀러가 장군들 말만 잘들었어도 소련까지 먹었음
소련의 거의 모든 철도, 도로가 지나는 모스크바를 점령했으면 일단 레닌그라드를
완전히 말려 죽여서 점령할수 있었음 그리고 그 병력을 이용하여 동쪽이나 남쪽으로
진격할 여력이 더 생겼을거고 .... 생각보다 2차대전이 길어 질수 있었음
뭐 어차피 미국이 참전한 이상 독일이 이기기는 힘들었겠지만 ...
보급 문제가 컸음.저렇게 한게 이론상은 가장 완벽한 작전이엇음.
프랑스는 영토가 넓지도 않고 파리를 먹으면 거의 끝나는 게임이었는데 반해 소련은 영토가 광대하게 넓은 국가였고 모스크바를 항공전 침공에 실패해서 지상으로 쳐들어가는게 불가피했으면 준비를 엄청 했어야 했는데 히틀러가 단기전에 끝내겠다고 물자 및 전투태세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게 컸습니다.
그 덕분에 모스크바 침공 작전이 완벽했음에도
병사들 얼어죽고 진격로가 막히고 그런 와중에도 모스크바 코앞까지 왔다가 후퇴했죠.
@@Name-og3lu 다 암
이거 정신전력 교육때 틀어줬는데 다른 사람들은 재미없다지만 나는 꽤 재밌게 봤음
오발사격의 충격, 반전되는 전황, 썩어있는 지휘관, 탈영, 부상병 귀환 불가 등 연출이 맘에 들었음
한국에서는 이게 대표적 창고영화였어요. 수입은 했는데 극장을 못 잡아 썩는 걸작들 기사 나오면 꼭 나오는게 이 작. 모 시사잡지에서 스탈린그라드 취재 기사냈을때 이 영화가 아직 공개 안됬다고 질타했고 그 다음 어찌저찌 개봉해서 대박쳤다죠
독일 형벌부대에서 죽은 실존인물중 하나가 작가 에른스트 윙거의 아들이었습니다 논란은 많은데 반나치활동이라는게 썰. 에른스트 윙거도 7월 20일 사건의 정신적 지도자인지라 아들이나 이런거. 프랑스 반나치인사들과의 교류로 잡혀갈뻔했는데 히틀러나 히믈러가 작가의 팬(!)인지라 넘어갔다죠
이 영화 에스빠냐어버전의 감독판도 있어요. 감독판은 초반의 공장진입을 놓고 펠트만 일병의 실수로인해 중대장이 의도하지 않은 전투로 많은 부대원이 전사하는 장면과 형벌대의 지뢰제거중 폭발사망장면이 포함된 좀더 긴 영상이있더군요.
그리고 이 스탈린그라드 전투야말로 진정한 2차 세계대전의 승패의 전환점인데
이 전투와 비슷한 시기에 벌어진 태평양 전선의 전투가 미드웨이 해전 이라는 것을 보면
진짜 신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나폴레옹의 전철을 밟아서 수많은 사람들이 어육이 되었네요 ㅠㅠ
히틀러는 자기는 절대 나폴레옹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거라고 했답니다. 근데 똑같은 실수를 반복 했다더군요.
러시아의 겨울이란 ...
하지만
나폴레옹의 능력과 히틀러의 과학을
합치면
냉전이 끝날 때 우스갯 소리로 프랑스의 나폴레옹도 못하고 독일의 히틀러도 못했던 러시아의 굴복을 미국의 레이건은 군사를 출동시키지도 않고 해냈다고 했습니다.
@@Name-og3lu 빌헬름2세도 러시아 굴복시켰는데........
8:06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서로가 서로를 학살했고 했던 대로 그대로 돌아 왔던 전쟁이었죠.
그런데 진짜 웃기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영화 초반에 나오는 이탈리아에서 휴가나 즐기는 독일군을 상대로
미군, 영국군, 프랑스군이 포함된 연합군 병력이
2년이나 발렸다는 것이 진정한 코미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1선급 병력이 소련에서 싸우는 동안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서 후방으로 돌려진 그런 2선급 병력을 상대로
2년 동안이나 단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라......
(이탈리아 전역, 마켓가든 작전이 포함된 서유럽 전역)
왜 6,70년대에 나온 할리우드의 2차대전 전쟁영화들이
무조건적으로 미국이 포함된 연합군이 승리하고
비열한 독일군은 무조건 패배하는 모습이 나오는지 충분히 짐작이 된다고나 할까.......
실제로는
소련을 제외한 연합군은
1대 1의 승부에서는
독일군에게 일방적으로 처맞기만 했을테니.....
저런 식으로나마 정신 승리를 해야지.......
소련도 사실상 쳐맞기만 했는데 독일 지도자가 쓸데없는 삽질을 너무 많이 시켰지요..
대명작
이념,명분,군사력보다 추위가 가장 힘이 세네요!😀
전쟁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영화입니다
독일에 형무소부대가 있었다는게 사실인가요? 쏘련에만 있었던걸로 알고 있는데요.
있었습니다. Strafbataillon 999 라는 영화도 있습니다
이분 정말 독일 병사로서 활동 많이했구나.....
저 때는 차라리 전투초기에 안 죽을만큼 다쳐서 후방으로 후송되어 전쟁 끝날 때 까지 치료받는게 최상일 듯..
2:42 소대장 처음부터 병장한테 잡아먹히고 시작하죠
스랄린그라드에 진입하기 전에 독일 6군은 이미 많은 전사자를 냈습니다. 군대의 질도 1941년 보다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토마스 크레취만 이 분은 어째서인지 2차대전 당시 독일군 장교 역할이 너무나 잘 어울림.....도대체 어째서인지 ㅋㅋㅋㅋㅋ
트럭에서 크리스마스 노래부르는 씬이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초기 퇴각금지만 아니었으면 소련이 압도적으로 이길수있었는데...
석유만 충분히있었어도 소련조질수 있었음
형벌부대는 소련이나 중국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독일에도 있었네요
10분짜리 영상에 광고몇개를 넣은겁니까 ㅠㅠ 영상 참잘만들엇는데 아쉽네요
시가전의 가장 큰 공포는 어디서 나올지 모르는 적과 언제 죽을지 모르는 공포와
같은 심리적 공포와 압박이죠...
유럽을 보면서 느낀점 하나는 전쟁이 하더라도 저만큼 사상수가 나면 멘탈이 와서 나라가 붕괴 했을텐데 소련이나 진 독일 모두 대단한 나라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혹시라도 전장에서 만나면 소련은 피하고 싶네요.
내가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본 500명 중의 하나였다니...
섬네일 '영혼의 맞다이' 급공감 ㅋㅋ
이영화 처음봣을때 재밌어서 밤새서 봣는데
보통 전쟁도 강약이 있는데 독소전은 그냥 개전부터 종전까지 강강강강강강강...
1:37 미군에게는 show me the money이지만, 소련군에게는 show me the people 일까요?
7:42 장군들도 굷고있는 마당에 일개장교가 몰래 저렇게 보급품 짱박아놓고 저러다가 걸리면 즉결처분아님?
어딜가나 병사들 갈굼하고 챙기는 장교 있다더니 저 시대에도 역시나 ..
헌병대장 뿐만아니라 고위 장군들의 아지트입니다.
그 유명한 방산비리도 만국공통
와 ㄹㅈㄷ
관객은 500명 남짓이지만 신문광고는 거창하게 했던 기억이 남 97년 여름 성수기 당시 헐리웃 영화 콘에어와 스피드2의 협공속에 흥햄될리 만무했지 난 그 신문광고에 낚여 너무 보고싶었는데 당시 육군항공학교에서 특기병 교육을 받던 신분이라 그림의 떡이었음
그리고 히틀러와 스탈린의 가장 큰 차이점은 스탈린이 전쟁 전에 유능한 군인들 죄다 숙청 시켰어도 전쟁 터지자 마자 전문가들 불러서 나름 센스있게 처리했는데 히틀러는 일병따리가 대장, 원수들 좌지우지 하려 들어서 그냥 다 꼬라박음
ㄹㅇ 히틀러 나서지만 않았어도 소련 개쳐맞고 크렘린에 하켄크로이츠 꽂히는거였는데
명작인...
지금생각해보면 중국처럼 10억명 가지고 싸우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저시기에 나라 하나로 유럽을 다 제패하고 소련까지 침공했을까 ㅋㅋㅋ 잘못된 판단이긴 한데 그 공격성과 광기가 엄청난것 같음
와 500명중에 1인이네요. ^^
1993년작 스탈린그라드군요.
비츨란트 소위는 스탈린그라드부터 시작해서 독일국방군, SS로 온갖 고생을;;;;
전후에는 기자신분으로 동북아 어느 독재국가에서 벌어지는 민주화시위를 취재하고 말이죠(응?).
음?
그 '동북아 어느 독재국가'의 일부 모지리들은 비츨란트 소위를 동독의 공산주의 간첩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응??)
@@Johyeongjin 비츨란트 소위 역할로 나오는 배우분이 사실 동독에서 탈출한 사람이죠ㅡㅅㅡ 동독이 공산권에서 잘 살았다고 하지만...
소련군은 그많은 병력들이 도데체 어디서 나오는지? 죽어도 죽어도 계속 병력이 채워지는
여러번 봤죠.
장교가 택시 그 배우 맞죠?
렛츠고 광주
1:36 쇼미더머니가 아니라 쇼미더피플이겠죠
이 영화 제일 충격이었던 장면...... 영화에서 하수구에서 부상당한 아군을 데리고 탈출하는 과정 중에서 소련인 여자와 3자녀를 맞닥뜨리는대, 주인공 일행은 경계를 하면서 지나가고, 영화 내내 적군이었던, 추격하던 소련군이 부인과 아이들을 안심시키고 웃으며 빵을 나눠주는 모습..... 독일은 그저 침략군이었으며, 소련군은 조국을 수호하는 정의로운 역할임을 보여줌. 꽤 충격적이었음. 독일 지성인들의 2차 세계대전을 바라보는 관점을 약간 알 수 있었음. 아직도 이 영화가 눈에 띄면 기억나는 장면임.\
그건 그렇고, 젊은 크레취만 진짜 존잘남. 소위 말하는 게르만은 이런 것이다 느낌.
히틀러가 불가침 조약을
어기지만 않았어도 역사와
국경은 독일편 이었다.
보급이 안 돼서 독일군이 패배한 거죠. 식량이 부족하고 총알도 모자란데 무슨 수로 싸울 수 있나요?
독일군복은 진짜 간지난다..패잔병인데도 간지가 있네,..
그 간지나는 독일군이 당신을 보고 열등인종이라고 마구 학살하고 학대하면 그 때도 간지가 날까? 아니면 그저 당신보다 주인인듯한 위치에 있는 파시스트에게 복종하는 노예근성일까?
@@THEHORSFIELDII 애초에 나치당이 사람들 선동하려 멋지게 만든 거임
콜 오브 듀티 1편에서 스탈린그라드를 간접체험한 기억이 생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