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데굴', 기자는 꽈당!…시속 173㎞ 태풍에 대만 쑥대밭/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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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окт 2024
  • 컨테이너 '데굴', 기자는 꽈당!…시속 173㎞ 태풍에 대만 쑥대밭
    (서울=연합뉴스) 태풍 '끄라톤'이 대만 서남부 지역을 직접 강타하면서 수백명의 사상자를 기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시간) 대만 중앙기상서(기상청) 발표를 인용, 끄라톤이 몰고 온 강풍과 폭우로 이날 오후 9시 기준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40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저지대와 산간 지역에서 수천 명이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최대풍속이 시속 173㎞에 달하는 끄라톤은 1966년 9월 태풍 엘시 이후 처음으로 대만의 인구 밀집 지역인 서남부를 직접 강타했는데요.
    초속 60m 넘는 강풍으로 인해 남부 가오슝 항구의 컨테이너가 넘어졌고 일부 도로도 끊어졌습니다.
    가오슝 지역에서만 14만가구가 정전되고 20여만 가구가 단수 피해를 봤습니다.
    인구 270만명 거주하는 가오슝시는 상점과 식당 등이 문을 닫았으며 도시는 사실상 마비 상태가 됐습니다.
    제작: 김해연·변혜정
    영상: 로이터·TVBS·X @volcaholic1·@foreignersinTW·@nokiss123·@agrimensuraferg·@FoxArmer·@ShiungDa·@BobbySeeta·@EarthUncutTV
    #연합뉴스 #대만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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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0

  • @이경재-n9m
    @이경재-n9m День назад +4

    첫번째영상에서 나도 태풍매미때 경험 있었서 한마디 저렇게 유리로 된 문이나 창문 잡고 있는건 굉장히 위험하다고 그 당시 소방관이 이야기 해서 알게 되었음 그당시 베란다 유리로 된 창문등 잡고 있었던거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한 생각이

    • @유남세이
      @유남세이 13 часов назад

      마이삭때도 창문잡고 테이프 붙이려다가 돌아가신분있었음..

  • @manchestercity1053
    @manchestercity1053 День назад +1

    1:40 간이화장실이 신호받고 있다가 바뀌니까 출발하네

  • @이간지-f4h
    @이간지-f4h День назад +1

    지진에 태풍에 아주 다이나믹한 나라네

  • @이선호-c8q
    @이선호-c8q День назад +1

    대만 남서부 해상에서 정체했었을 때의 최성기 당시는 더 강했었죠..

  • @이공주-c3f
    @이공주-c3f 11 часов назад +1

    천벌을 받은거다!!!

  • @cvbnm-k4t
    @cvbnm-k4t День назад +1

    무섭네. 역대최고?

  • @박존-y8b
    @박존-y8b День назад +3

    대만이면 대만이라고 써라
    남의 일 같지가 않다 그래도 우리나라는 태풍이 많이
    비껴 같지만

  • @서로사랑하다-l3u
    @서로사랑하다-l3u День назад +1

    까비 매우 실망이다.
    한국으로 왓어야 햇는데

  • @장정현-t7u
    @장정현-t7u День назад +5

    점점 태풍의 위력이 상상초월인데
    우리도 언제까지 운이 좋아서 태풍이 피해갈거라는 안도감은 위험한 생각 같다
    이러다가 제대로 태풍 한방 걸리는 날이 오면 화면속 일들이 남에 일이 아닌거 같네
    진짜 태풍이 몇년사이 위력이 두배는 쌔진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