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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결론을 짐로저스 선생님도 말씀했죠. 살면서 많이 느끼는 교훈 입니다. 제가 짐로저스 선생님께 직접 질문했엇죠. 질문은 비밀이고, 답은 정확히 박사님의 답과 같았어요. 그리고 그분도 돈 벌려면 역사를 잘알아야 된다고 책에 쓰셨어요. 구조적 약점 혹은 장점이 큰 흐름을 바꾼다. 명심하겠습니다.
영상 시청 전에 나름대로 생각했던 만리장성 축조 이유, 1. 진시황이 망진자 호야라는 얘기를 듣고서 북방 오랑캐를 막아내고자 장성 축조를 명함. 2. 막대한 중국의 노동력을 동원하는 행정 체계의 저력을 북방 민족에게 과시하기 위함. 서양에서 기계를 많이 활용한 이유는 노동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교수님이 짚어주셨는데, 순간 드는 생각은 서양이 식민지로부터 부를 많이도 착취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양과 동양은 물리적 거리도 멀었지만, 히말라야 산맥과 인도차이나 반도라는 거대 지형 장애물이 있어 오래도록 단절됐던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서양과 근접한 근동 3대 문명은 상호 교류하며, 그리스, 페르시아 등지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나 동아시아에는 영향력이 깊이 닿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알렉산드로스가 인더스 원정할 때까지도. 서양과 동양의 문화 내지 세계관의 차이는 여기서 비롯된다고 여겨집니다. 저로 하여금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시고 알려주신 임용한 교수님께 감사 드립니다.
박사님 강의 항상 잘 듣고있습니다. 중국이 만리장성에 집착한건 유목민족과 정주민족의 차이점에서 생겨난 가장 단적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유목민족은 유목생활 자체가 훈련이고, 주기적으로 정주민족을 약탈하면서 노예와 필요한 식량을 확보했다고 생각합니다. 기병대를 기반으로 한 유목민족(훈족, 몽골족, 여진족 등등)은 당연히 기동력이 좋으니 야전에서 유리했을것이고 유목생활로 다져진 사냥기술 자체가 전투기술이니 인구대비 군사력이 강력했던거죠. (전쟁비용도 낮음) 반면 정주민족(한족)은 평상시에 농경생활 하다가 유목민족이 약탈하러 들어오는 군사적 상황을 맞이 했을때 농민을 기반으로한 징집병은 역사적 사례로 볼때 수가 아무리 많아도 야전에서 일방적으로 학살당하죠,,, 그렇다고 상비군을 보유하자니 전비가 많이들어가고 유목민족에 비해 기병 비율이 떨어져 비효율적이니 차라리 만리장성처럼 공성기술없는 일반적인 유목민족 정도는 요새에서 방어하는 농민병 수준으로 쉽게 격퇴할수있었기 때문에 만리장성을 축조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길게 만든것도 애시당초 유목민족의 장점인 기동력을 완벽히 봉쇄하기 위함인거죠. 요새들을 연결하는 요새방어라인이 아니라 만리장성처럼 장성방어체제를 통해 중국인들이 생각하는 중원으로 들어오는걸 완벽히 차단하려고 했던거죠. 과거 로마도 제국을 완성했을때 비슷하게 대응했습니다.
@@미제드론 맞습니다 특히 화약무기 개발된 이후 일반 징집병들 수준으로 방진+요새+지형지물 조건만 잘맞으면 야전이 아니면 거의 99%확률로 격퇴하죠. 명청교체기에도 사실 명나라가 만리장성 부근에 설치한 요새라인의 화약무기에 청나라 황제가 사망하고, 군대가 섬멸당하는등 큰 피해 입기도 했죠. 명나라가 무너진건 어디까지나 청나라가 아니라 내부반란으로 멸망한거지 절대 유목민족의 침략이 아닙니다.
@@1st_kiki 원숭환.. 나라를 지켰음에도 시장거리에서 북경 백성들에게 온갖 조롱과 멸시를 받으며 능지처참 당했죠. 명조는 위기가 올 때 마다 수많은 기회와 영웅이 등장했음에도 다 놓쳐버리고 최후의 군주가 독단적인 성격과 군사적인 식견이 폐급인 숭정제여서 결국 이자성의 농민 반란으로 멸망하죠. 숭정제가 하루빨리 황태자를 남경으로 보냈더라면 황태자를 중심으로 뭉친 남명과 화북 일대를 장악한 청이 대치하는 남송시대의 재현이 펼쳐졌을 가능성도 없지 않았을 듯 합니다.
@@1st_kiki 화약무기가 아니라 서양 홍이포(칼버린포)의 위력이죠. 홍이포의 위력을 확인한 명나라는 이후 400문의 홍이포를 구입합니다. 같은 화약무기라도 명나라 대포는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영원성 전투에서 누르하치가 대포에 맞아 사망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영원성 전투 이후에도 누르하치가 몽골로 친정한 기록 등이 있기 때문에 영원성 전투에서 사망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만리장성에 대해서 한 가지 얘기 하자면 서쪽 사막으로 가면 진짜 그냥 흙더미입니다.(물론 그 흙더미가 아직도 형체를 유지한 체 남아있다는게 대단하기는 하지만.) 다만 만리장성이 정말 군사적인 의미가 없느냐면 애매한 게 자세히 보면 성벽의 위치에 교수님이 말한 병력의 집중과 분산이 적용 되는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조언하자면 옛날의 만리장성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아직 관광 코스로 개발되지 않은 곳을 찾아가보세요. 세월의 흐름을 겪은 제대로 된 만리장성을 보실 수 있고, 무엇보다 사람이 적어서 여유로운 관광이 가능합니다.
예전에 어디서 듣기로는 서양의 성은 수성시 주민들을 버리고 병사들과 귀족들만 성에 들어가서 수성하기 때문에 성 면적이 좁은 대신 높게 쌓고 동양의 성은 수성시 주변 주민들을 모두 수용해서 주민들과 함께 수성하기 때문에 넓지만 대신 낮게 쌓을수 밖에 없었다고 한거 같음. 그래서 서양 전쟁보면 성주의 성이 포위될 정도의 상황이되면 주변 주민들은 대부분 포로가 되거나 몰살당하는게 대부분이고 약탈당하는게 당연한거인..
우리나라의 최대 강점은 작은 사이즈와 적당한 자금으로 변화에 유리하고, 어디서든 필요한 위치에 있다는것 그래서 다각적인 외교로 중국을 견제 하여 병력을 분산시키는것 중국은 막강한 자원과 인구로 막대한 소비능력과 막대한 생산성 변화를 하기위해 차별이 있을수밖에 없다는것 일본은 지정학적 수성 이점과 군사적 집중의 용이함, 자체 시장으로 버티기 좋은 구조 그래서 공격대를 찾으려는것 일방적 딜교를 위해
@@user-sw1113 진시황이 뭔 기마민족입니까? 그때 당시 중국의 가장 큰 곡창지대가 장안 그쪽인데 진나라가 끊임없이 서진과 전쟁을 할수 있었던 이유가 함평일대 평야에서 나는 곡식으로 인구가 많았기에 가능했었구만 그옛날 농사를 짓기위해 인공수로까지 팠던 진나라인데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하지 맙시다. 청 빼곤 원나라 하난데 원은 사실상 몽고의 괴뢰정부 수준이었고 그나마도 한족문화에 동화되어 기마민족의 성격을 잃어버렸음
영주들이 지들만 지켯고 영지내 주민은 나몰라라 햇죠. 전쟁나면 당연히 전화에 휩쓸렷고 강간 살인 약탈은 기본. 고로 주민들은 전쟁나도 피해잇다가 돌아와도 누가 이겻든 무관심. 누가 영주가 되든 세금만 내고 치안만 유지하면 끝. 반면 아시아는 지방호족들이 쌧지만 그래도 중앙집권의 군주제라 성벽축조가 마을을 감싸는 구조고 징집형이죠. 1,2차대전 이전까지 유럽전쟁은 아시아에 비하면 숫자차이가 엄청나죠. 30년전쟁이나 7년전쟁만 봐도.
시오노 할망구는 거르시는게 / 력사적 사실인것 처럼 쓰다가 실제 역사적 기록과 다르거나 누락된거 지적하니까 나는 에세이 작가지 역사가가 아니라고 - 그러다가 또 나중에 모 기사에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서 한번 그렇게 써봤다 횡설수설 그냥 극우꼴통학교 출신에 로마 + 카이사르 + 이탈리아 동인녀 할망구입니다.
일본은 성기술이 좋을수 밖에 없는게, 인구수도 우리나라보다도 면적대비 많다고도 할수없었는대다가 수백개의 나라(다이묘)들끼리 맨날 싸우면서 지면 할복아니면 참수 맨날해대니 사람도 부족하고 또 약한 쪽에선 소수로 지키는 성기술이 발달할수밖에없죠. 우리나라도 삼국시대같은 시대가 길었다면 모르겠지만 비교적 안전한 나라이다보니...
그건 맥락을 무시한 말장난이죠. 여기서 말하는 장점과 달리 님이 말하는 장점은 전제가 배제되어있습니다.. 환경적이든 문화적이든 여타의 이유로 단점이었던걸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분투가 장점으로 발전하기도하고, 장점이라고 생각했지만 장점만 활용하다 발전을 못한 부분에서 장점으로 단점이 생긴다거나 하는걸 말하는거잖아요. 중국성과 서양성의 예시가그것이구요..
말이나 뭐야 이게? 아니 그 엄청난 규모의 성벽을 단순히 경계를 짓거나 이민족의 이주를 막기 위해 쌓았다는 거야? 현대에 저런 성벽 쌓는 것도 가히 천문학적인 비용과 노동력이 드는데 한족 왕조가 얼마나 절박했으면 저런 엄청난 성벽을 만들었릏ㅋ사?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네 진짜. 완벽하게 군사적 용도는 아닐지 몰라도 저런 장성을 쌓아야만 했던 절박함은 굳이 생각해보지 않아도 당연한 거 아닌가?
7:44 안시성이 고증을 잘한 영화야??ㅋㅋㅋㅋ 설마 임용한 소장이 영화 안시성을 보고 고증을 잘했다고 하지는 않았겠지 공성전은 킹덤 오브 헤븐 고.대.로. 따라했는데 설마ㅋㅋㅋ 킹덤 오브 헤븐은 십자군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인데 고증을 잘 한 영화의 예로 안시성을 든 것은 영상을 편집한 제작진이 한 짓이겠지
우리가 장점이라고 생각하는것이 곧 단점이 될 수 있다.
오늘도 좋은 가르침 얻고 갑니다. 박사님은 이야기도 재밌고 항상 많이 배우고 가요. 감사합니다.
임용한 박사님의 강의는 항상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꼭 건드려주시어 너무좋습니다^^
그러니까 역사학자지 ㅋㅋ 설민석은 생각하고 상상할 범위도 안주고 그냥 딱 답을 정해놓고 상상도 못하게함
훌륭한 성교육입니다.
姓.. 앗... 읍읍
@@Abkaijui 姓이요? 性이 아니라요? 앗... 城이요...
난...썩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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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ineconnor1784 sorry. I dont know
박사님은 역사학자이신데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 하시네요. 결국 사람이라는 것.
존경합니다.
장점이 단점일 수 있다.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박사님 항상 건강하시어 이렇게 우리들에게 지혜의 말씀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 통해서 알게 된 분인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시는건 기본이고,
역사에 대한 오해가 없도록 부가적인 말씀까지 👍
표트르 3세 옹호발언만 빼고요.
@@이하늘-c3g 네~
@@이하늘-c3g 꼬투리잡는 습성보소.
@@-thenaked3065 당시에 루이 15세는 엄청까면서 루이 15세보다 더한 실책을 저지른 표트르 3세는 옹호하는 인지부조화와 확증편향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역사적 사실만 전하시는 것이 아니라 역사가 주는 교훈을 정말 잘 캐치하셔서 쉽게 전달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진짜 최고의 역사 선생님!
암기->공감 과 감성으로 배운 역사를 분석과 이성으로 도약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강의다
토크멘터리 전쟁사에서 멋진 모습 보이시고, 언제 또 뵙나 했는데 좋은 내용 컨텐츠 만들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박사님의 결론을 짐로저스 선생님도 말씀했죠. 살면서 많이 느끼는 교훈 입니다. 제가 짐로저스 선생님께 직접 질문했엇죠. 질문은 비밀이고, 답은 정확히 박사님의 답과 같았어요. 그리고 그분도 돈 벌려면 역사를 잘알아야 된다고 책에 쓰셨어요. 구조적 약점 혹은 장점이 큰 흐름을 바꾼다. 명심하겠습니다.
장점이 곧 단점이란거 정말 공감합니다
신중한사람은 추진력이 없는것이고
꼼꼼한사람은 느린것이더라구요
장점을 활용하고 단점을 잘 덮는게 사람을 쓰던 전쟁을하던 같은이치인거 같습니다
장점은 곧 단점이다.. 멋진 말이다
장점이 장점이 아니구 단점이 단점이 아니다!!! 박사님의 통찰력에 늘 큰 깨우침 !!!!
훌륭한 강의 이십니다!
영상 시청 전에 나름대로 생각했던 만리장성 축조 이유,
1. 진시황이 망진자 호야라는 얘기를 듣고서 북방 오랑캐를 막아내고자 장성 축조를 명함.
2. 막대한 중국의 노동력을 동원하는 행정 체계의 저력을 북방 민족에게 과시하기 위함.
서양에서 기계를 많이 활용한 이유는 노동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교수님이 짚어주셨는데, 순간 드는 생각은 서양이 식민지로부터 부를 많이도 착취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양과 동양은 물리적 거리도 멀었지만, 히말라야 산맥과 인도차이나 반도라는 거대 지형 장애물이 있어 오래도록 단절됐던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서양과 근접한 근동 3대 문명은 상호 교류하며, 그리스, 페르시아 등지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나 동아시아에는 영향력이 깊이 닿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알렉산드로스가 인더스 원정할 때까지도. 서양과 동양의 문화 내지 세계관의 차이는 여기서 비롯된다고 여겨집니다.
저로 하여금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시고 알려주신 임용한 교수님께 감사 드립니다.
근대에 와서 영국의 인구가 중국의 인구를 넘은적이 있다고 들었는데 제 착각인가요?
윗분 말한대로 식민지는 착취의 대상일뿐이지 본국인 대우해준 식민지는 없습니다.
노예로는 많이 잡아갓죠 ㅡ.ㅡ
벨기에에는 1961(?)년도까지 동물원에 흑인도 잇엇슴.
인간이 아닌 희귀(?)동물.
임박시님 역시 굿이에요 굿굿굿~!!!!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응원합니다
항상 잘보고 있어요 박사님
너무 재밌습니다 ㅠ ㅠ!!!
진짜 깊이가 다르시네 장점이 장점이 아니고 단점이 단점이 아니다 라는 말은 진짜 제 인생을 관통하는 말인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삼국지 아저씨가 하는건 다 재밌음
지식 뿐만 아니라 입담 통찰력 까지 있으심 ㅋㅋ
푸근한 인상과 ㅋㅋ
Sun rise 왜 ㅊㅗㅋ
세상 모든 면에 장단이 공존한다는 말을 좋은 예를 들어 설명해주셨네요. 임박사님 강의만 24시간 모아둔 영상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박사님 강의 항상 잘 듣고있습니다.
중국이 만리장성에 집착한건 유목민족과 정주민족의 차이점에서 생겨난 가장 단적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유목민족은 유목생활 자체가 훈련이고, 주기적으로 정주민족을 약탈하면서 노예와 필요한 식량을 확보했다고 생각합니다.
기병대를 기반으로 한 유목민족(훈족, 몽골족, 여진족 등등)은 당연히 기동력이 좋으니 야전에서 유리했을것이고 유목생활로 다져진 사냥기술 자체가 전투기술이니 인구대비 군사력이 강력했던거죠. (전쟁비용도 낮음)
반면 정주민족(한족)은 평상시에 농경생활 하다가 유목민족이 약탈하러 들어오는 군사적 상황을 맞이 했을때 농민을 기반으로한 징집병은 역사적 사례로 볼때 수가 아무리 많아도 야전에서 일방적으로 학살당하죠,,, 그렇다고 상비군을 보유하자니 전비가 많이들어가고 유목민족에 비해 기병 비율이 떨어져 비효율적이니 차라리 만리장성처럼 공성기술없는 일반적인 유목민족 정도는 요새에서 방어하는 농민병 수준으로 쉽게 격퇴할수있었기 때문에 만리장성을 축조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길게 만든것도 애시당초 유목민족의 장점인 기동력을 완벽히 봉쇄하기 위함인거죠. 요새들을 연결하는 요새방어라인이 아니라 만리장성처럼 장성방어체제를 통해 중국인들이 생각하는 중원으로 들어오는걸 완벽히 차단하려고 했던거죠.
과거 로마도 제국을 완성했을때 비슷하게 대응했습니다.
근데 유목민족 국가는 갈수록 정착국가의 생산력 기술력을 못 따라가게 되죠
@@미제드론 맞습니다 특히 화약무기 개발된 이후 일반 징집병들 수준으로 방진+요새+지형지물 조건만 잘맞으면 야전이 아니면 거의 99%확률로 격퇴하죠. 명청교체기에도 사실 명나라가 만리장성 부근에 설치한 요새라인의 화약무기에 청나라 황제가 사망하고, 군대가 섬멸당하는등 큰 피해 입기도 했죠. 명나라가 무너진건 어디까지나 청나라가 아니라 내부반란으로 멸망한거지 절대 유목민족의 침략이 아닙니다.
@@1st_kiki 원숭환.. 나라를 지켰음에도 시장거리에서 북경 백성들에게 온갖 조롱과 멸시를 받으며 능지처참 당했죠. 명조는 위기가 올 때 마다 수많은 기회와 영웅이 등장했음에도 다 놓쳐버리고 최후의 군주가 독단적인 성격과 군사적인 식견이 폐급인 숭정제여서 결국 이자성의 농민 반란으로 멸망하죠.
숭정제가 하루빨리 황태자를 남경으로 보냈더라면 황태자를 중심으로 뭉친 남명과 화북 일대를 장악한 청이 대치하는 남송시대의 재현이 펼쳐졌을 가능성도 없지 않았을 듯 합니다.
@@1st_kiki 화약무기가 아니라 서양 홍이포(칼버린포)의 위력이죠. 홍이포의 위력을 확인한 명나라는 이후 400문의 홍이포를 구입합니다. 같은 화약무기라도 명나라 대포는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영원성 전투에서 누르하치가 대포에 맞아 사망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영원성 전투 이후에도 누르하치가 몽골로 친정한 기록 등이 있기 때문에 영원성 전투에서 사망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최고입니다 임용한 박사님..!
성벽 하나만 가지고도 이정도의 통찰을 얻을 수 있다니 너무 좋습니다
박사님의 식견에 감탄합니다~ 예전부터 박사님 강연 열심히 듣고 있었습니다~
멋져 부러 역쉬 굿굿굿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저도 장애를 단점이자 장점으로 극복하겠습니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점점 강의가 발전하십니다! 멋집니다
총체적, 창의적 관점에 박수를 보냅니다 ****
임박사님 명언!!
토전사 고려 ,몽골 전쟁편
"걔들이 물에 들어가면 녹냐구"ㅋㅋㅋ
캐슬 이야기가 이렇게 재밌다니.. 임용한 박사님 아니였으면 보지도 않았을 주제인데..
토전사에서 못보더라도 이렇게라도 임교수님,이기자님,준이형,윤아나 모두 다른곳에서 볼수있어 행복합니다. 임교수님화이팅😷
돈 모아서 후원해드리고 박사님 가둬놓고 강의만 찍게 하고싶다...
큐브에넣고 강의 30분당 한칸이동 기회줌
한중왕유비 한중왕조조로 바꾸시죠..?
비틀린 욕망이란ㅋㅋㅋㅋ
@@한중왕유비 ㅋㅋㅋㅋㅋㅋ
만리장성에 대해서 한 가지 얘기 하자면 서쪽 사막으로 가면 진짜 그냥 흙더미입니다.(물론 그 흙더미가 아직도 형체를 유지한 체 남아있다는게 대단하기는 하지만.) 다만 만리장성이 정말 군사적인 의미가 없느냐면 애매한 게 자세히 보면 성벽의 위치에 교수님이 말한 병력의 집중과 분산이 적용 되는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조언하자면 옛날의 만리장성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아직 관광 코스로 개발되지 않은 곳을 찾아가보세요. 세월의 흐름을 겪은 제대로 된 만리장성을 보실 수 있고, 무엇보다 사람이 적어서 여유로운 관광이 가능합니다.
박사님 강의가 좋은건 역사적인 사건을 보고 거기서 교훈을 가르쳐 주시는거죠
크 마지막까지 다 봐야 하네요 마지막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 만리장성에 군사적 목적이
있다면 약탈방지 같음
몇 백명 기병 넘어와서 털고 가는게
짜증나니까
만리장성 = 말타지 말고 정당하게 싸워라
말까지 성벽을 넘어가긴 어려웠지 않을까
하는 생각
ㄹㅇ 엔간한 군대가 아니고 말들정도라면 못넘어올듯
진짜 현재 한국사회가 꼭 생각해 봐야 할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여는 기술을 부른다...
웃음소리가 왜 이리 듣기 좋을까요. 평생 가보고 싶은 성이 폭파.. 하..! 하..!
사람의 공부능력(답 찾기 능력) 학습능력도 인공지능이라는 자본이 대신할 수 있죠
봄에 씨앗 뿌리고 가을에 수확하기만을 기다리는 농경 문화 시절에 가을이 오기만을 기다려서 곡식을 약탈해가는 야만족들을 막는게 가장 중요한 시대였으니까 성벽이 중요했지
한국의 장점. 단결력이 강하다.
한국의 단점. 단결력이 강하다.
그렇군요!
잘 선동된다는 말이군
예전에 어디서 듣기로는 서양의 성은 수성시 주민들을 버리고 병사들과 귀족들만 성에 들어가서 수성하기 때문에 성 면적이 좁은 대신 높게 쌓고 동양의 성은 수성시 주변 주민들을 모두 수용해서 주민들과 함께 수성하기 때문에 넓지만 대신 낮게 쌓을수 밖에 없었다고 한거 같음. 그래서 서양 전쟁보면 성주의 성이 포위될 정도의 상황이되면 주변 주민들은 대부분 포로가 되거나 몰살당하는게 대부분이고 약탈당하는게 당연한거인..
나의 장점이 곧 나의 단점이 될수도 있다..ㅎㅎㅎ, 정말 눈이 번쩍 뜨이네
임!용!한 임!용!한
장성을 그 자리에 짓는 이유는 강수량때문이라고 하네요.380미리 뭐 그렇다는데 이남이 농경 이북이 축목에 적합하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그러고보니 새옹지마란 단어도 성과 관련되네요. 완벽이란건 어떻게 보면 있을수 없고 가치관은 어떤 상황이나 사건으로 변할수 있다는걸 배우고 갑니다
만리장성의 축성 이유와 관련해서 유목민 방어 용도가 아니라 전진 기지 용으로 지었다는 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아마 잘 알려지지 않은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는 임용한
우리나라의 최대 강점은 작은 사이즈와 적당한 자금으로 변화에 유리하고, 어디서든 필요한 위치에 있다는것
그래서 다각적인 외교로 중국을 견제 하여 병력을 분산시키는것
중국은 막강한 자원과 인구로 막대한 소비능력과 막대한 생산성
변화를 하기위해 차별이 있을수밖에 없다는것
일본은 지정학적 수성 이점과 군사적 집중의 용이함, 자체 시장으로 버티기 좋은 구조
그래서 공격대를 찾으려는것 일방적 딜교를 위해
비난만 일삼는 역사 학자들은 반성해라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과거를 통해서 우리가 현재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되는지 알려주는거지 이게 맞네 저게 맞네 싸우는게 아니다.
임박사님을 학창시절에 만났다면 난 인문학쪽으로 직업의 꿈을 가졌을것이다..아아...너무 늦게 만났어요ㅜㅜ
학자의 기본은 지식먼저 학자의 양심입니다.
서양은 한 명의 웨펀마스터라면 동양은 백명의 복싱선수 같은 느낌이군요!
4:26 버퍼림용한 박사님
각자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자
내가 받은 큰 복중에 하나가 결핍이라 생각했음. 뭘 하든지 남보다 더 노력해야지만 했음. 근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느리지만 격차를 만들어감.
샤토 가이야르는 리처드 1세가 1199년에 전사한 후에 존 왕이 왕위에 있던 시절에 함락되었죠?
그래서 유목제국이 엄청나게 잘싸우는거군. 적은수로 십만단위의 대군을 이겨야 되니 전술적 능력이 뛰어날수밖에 없는거지.
말타면서 활로 뛰어다니는 늑대사냥하니까 가만히 농사짓는 농경민족 죽이긴 쉬울듯 ㅋㅋㅋㅋ
@@user-sw1113 하지만 농경민족의 쪽수에 밀려 겨우 약탈이나 할수밖에 없었
점령해도 그리 오래가지 못했음
뭐 유일하게 성공한 게 청이라 할수 있죠.
그것도 유민민족의 우수성 때문이 아닌
역대급 황제들의 출현으로 한족이 복종하게 된
@@krauskim7662 진 수 당 원 청 굵직굵직한 왕조들만 봐도 지배층들은 다 유목민족이었는데요? 진시황도 북방 기마민족이잖음 애초에 중국 역사 한나라 명나라를 제외하면 다 유목민족이 지배함
@@user-sw1113 진시황이 뭔 기마민족입니까?
그때 당시 중국의 가장 큰 곡창지대가 장안 그쪽인데
진나라가 끊임없이 서진과 전쟁을 할수 있었던 이유가 함평일대 평야에서 나는 곡식으로 인구가 많았기에 가능했었구만
그옛날 농사를 짓기위해 인공수로까지 팠던 진나라인데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하지 맙시다.
청 빼곤 원나라 하난데 원은 사실상 몽고의 괴뢰정부 수준이었고 그나마도 한족문화에 동화되어 기마민족의 성격을 잃어버렸음
@@krauskim7662 아니 진시황이 기마민족이라고 ㅋㅋㅋ 대만역사학자도 진시황은 몽골어를 하는 여진족이라는 책쓰고 내몽골 오르도스출신 역사학자 양하이잉은 반중국역사에서 진나라가 북방유목민이 세운 나라라 했는데 뭔 아는척이야 ㅋㅋㅋㅋㅋㅋㅋ
2500명이 당기는 1차대전기 독일군 투석기는 너무 흥미로워서 아무리 찾아봐도 더 찾기가 힘드네요. 이름이 뭔가요?
만리장성 보로 간적 있는데.
정말 볼거 없어서 엄청난 구조를 생각하고 가면 안됨.
동양의 성문화와 서양의 성문화의 차이 재밌네요
영주들이 지들만 지켯고 영지내 주민은 나몰라라 햇죠.
전쟁나면 당연히 전화에 휩쓸렷고
강간 살인 약탈은 기본.
고로 주민들은 전쟁나도 피해잇다가 돌아와도 누가 이겻든 무관심.
누가 영주가 되든 세금만 내고 치안만 유지하면 끝.
반면 아시아는 지방호족들이 쌧지만 그래도 중앙집권의 군주제라 성벽축조가 마을을 감싸는 구조고 징집형이죠.
1,2차대전 이전까지 유럽전쟁은 아시아에 비하면 숫자차이가 엄청나죠.
30년전쟁이나 7년전쟁만 봐도.
쌀과 밀의 인구부양력의 차이가 가져온 성문화
2:16 만리장성 길이 21,000km는 동북공정으로 조작한 길이 아닌가요?
임용한 아저씨는 그런얘기 하지도 않았는데 자막으로 아무거나막달아놓는 스브스 수준;;
@@TechnoParrot1 예전에는 8시 뉴스에서도 만리장성 21,000km라고 기자가 대놓고 얘기하던데 동북공정 그대로 인정해주는 꼴인듯ㅉㅉ
ㅋㅋㅋ 반지의 제왕도 수문이 폭파되었었네 ㅋㅋㅋ
엌ㅋㅋㅋ 그러고보니
임용한 박사님 존경합니다!
한국은?
일자리제공?
당나라..장수가 맨 뒤에 있던 이유가 있었어요~
진시황은
한족을 지배한 민족이라 싫어했고
금나라(청)를 몰아내고 막아서
싫어한듯
유럽은 일자리 제공을 이웃나라 약탈로 했나봐요..
고구려성이 발달한 이유도 인력이 적어서 그런거내요
장성이라는 게 물리적 국경선 뿐 아니라 문화적 국경선 역할도 했던 거군요.
수문이 약점, 구조적 약점으로 깨라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당시 시대상을 잘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하기에 인기가 높은 분이죠.
-하지만 시대상을 이해해야 한다고 하면서 정작 표트르 3세같은 인간을 옹호하는 무리수를 저질른다는게 문제임.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에
동시대에 비슷하게 만든 두 건축물이,
하나는 성벽이 되고 소통을 차단하며 지금은 쓰이지 않지만 - 만리장성
하나는 도로가 되어 현재애도 고속도로로 사용되고 있다. - 로마 가도
는 명 구절이 있지요
정말 생각할 꺼리를 던져주는 시오노 나나미의 통찰력임, 동시대의 대조적인 두 거대 건축물을 비교하는 건.
시오노나나미 역사를 대충 묘사해서 엄청 까이는데.. 로마도 하드리아누스 장벽 같은거 만드는건 똑같았고, 중국의 대운하같은건 지금도 쓰임. 그런 어줍잖은 단순화나 하고 있는 님 같은 분들이 전쟁지휘관이 되기라도 하면 그 나라 망함.
만리장성에 의해 소통이 과연 차단됐는지, 오랑캐의 탄생이라는 책을 한 번 보시길 권합니다. 만리장성에 대해서도 다양한 시각들이 존재합니다.
그 사람은 그냥 로마덕후 역사매니아라고보시면될듯요
시오노 할망구는 거르시는게 / 력사적 사실인것 처럼 쓰다가 실제 역사적 기록과 다르거나 누락된거 지적하니까 나는 에세이 작가지 역사가가 아니라고 - 그러다가 또 나중에 모 기사에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서 한번 그렇게 써봤다 횡설수설 그냥 극우꼴통학교 출신에 로마 + 카이사르 + 이탈리아 동인녀 할망구입니다.
선생님 성이랑 성벽 차이가 먼가요?
우물안이 개구리?
한국의 성도 일본의 성도 구조는 단순하다고 제 생각에는 추측됩니다(단순한 것 같습니다란 표현을 제 나름대로 다듬었습니다)
ㄴㄴ 일본은 진짜 요쇠화 기술이 장난 아녔음 , 임진왜란끝나고 그기술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받아들였으면 정묘나 병자호란때 그런 치욕은 없었을지도
일본은 성기술이 좋을수 밖에 없는게, 인구수도 우리나라보다도 면적대비 많다고도 할수없었는대다가 수백개의 나라(다이묘)들끼리 맨날 싸우면서 지면 할복아니면 참수 맨날해대니 사람도 부족하고 또 약한 쪽에선 소수로 지키는 성기술이 발달할수밖에없죠. 우리나라도 삼국시대같은 시대가 길었다면 모르겠지만 비교적 안전한 나라이다보니...
한족은 한족이고 몽골인은 몽골인이지만 한족과 몽골인은 중국인이라는것도 웃긴거지..
글로벌 시대에 뭔.
그럼 미국은 뭐지?
영국은 단일민족인가?
인도는?
러시아는?
몽골인이 중국먹었다 뺏김 그러니 몽골인도 중국됨 여진족 중국먹음 여진족이 중국됨 . 그럴일도없고 그럴 능력도없는 한국이 중국먹었다 뺏기면 한국도 중국됨 .
@@yhansookim7850 우리는 단일이다 중공은 잡종 다민족이다
박사님 옆에 허준과 샤를기자가 없으니 관우 장비가 없는 유비 같네요.
루쉰이 그랬지.."만리장성은 위대하고도 저주스러운 산물이다"
고구려 산성 보면 뛰어납니다...
만리장성을 욕한다고? 그냥 단순해서?? 미친가아니야? 와 진짜 한국사림들은 희한하게 맞을짓만 골라서 하네 대단하다
우리 조선족은 한글 이해 안되누? 아.. 못하겠구나
십사억이 자랑이냐
그건사람숫자가 아니고
벌레 농장숫자아냐?
질럿과 저글링
16:56
아오 중국영토가 딱 저 만리장성까지 제한됐어야 하는데...
기원전에 몇십만명씩 싸우던 사람들 답네요
서양처럼 기술적으로 축성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중국처럼 인력이 풍부하지도 않았던 배쩨실라고그려?
내용이 그다지
장점이 곧 단점이라면 공부잘하는 우등생의 단점은 무엇일까요?
안 논거??
그건 맥락을 무시한 말장난이죠. 여기서 말하는 장점과 달리 님이 말하는 장점은 전제가 배제되어있습니다.. 환경적이든 문화적이든 여타의 이유로 단점이었던걸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분투가 장점으로 발전하기도하고, 장점이라고 생각했지만 장점만 활용하다 발전을 못한 부분에서 장점으로 단점이 생긴다거나 하는걸 말하는거잖아요. 중국성과 서양성의 예시가그것이구요..
그냥 그걸 잘하면 다른 걸 할 기회비용을 잃는거. 그러니까 기계로 돈을 버는 회사면. 이미 전문화된 기계 인력으로 IT산업 못하는 것일듯. 동양은 초기형태 기계를 만들었어도 인력이 더 싸니까 그 쪽 관련 기술 발전 안시키다던가
공부만 잘 한다는거?
동이족이 쌓았다는 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쪽팔리는 소리좀 하지마요
군대에서 진지공사를 다녀오면 피라미드는 사람이 만든게 맞다는걸 느낀다.
중국이동야메속하지않나요?
임교수님은 인물에 자신이 없어서 대신 불후의 지식을 열심히 쌓아올렸다
박사님♡
말이나 뭐야 이게? 아니 그 엄청난 규모의 성벽을 단순히 경계를 짓거나 이민족의 이주를 막기 위해 쌓았다는 거야? 현대에 저런 성벽 쌓는 것도 가히 천문학적인 비용과 노동력이 드는데 한족 왕조가 얼마나 절박했으면 저런 엄청난 성벽을 만들었릏ㅋ사?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네 진짜. 완벽하게 군사적 용도는 아닐지 몰라도 저런 장성을 쌓아야만 했던 절박함은 굳이 생각해보지 않아도 당연한 거 아닌가?
7:44 안시성이 고증을 잘한 영화야??ㅋㅋㅋㅋ
설마 임용한 소장이 영화 안시성을 보고 고증을 잘했다고 하지는 않았겠지
공성전은 킹덤 오브 헤븐 고.대.로. 따라했는데 설마ㅋㅋㅋ
킹덤 오브 헤븐은 십자군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인데
고증을 잘 한 영화의 예로 안시성을 든 것은 영상을 편집한 제작진이 한 짓이겠지
제작진이 임의로 삽입한 이미지 같네요.
@@RX---ec5rv 그래서 제작진이 븅신이라는 말이죠ㅋ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안시성을 예로 듭니까ㅋㅋㅋ
공성구를 사용하는 부분에서는 고증을 잘했다고 할수도 있죠..
100% 완벽한 고증은 없어요 100%를 원하면 다큐를 찍죠.. 갑옷은 고증이 잘됐는지 무기는 고증을 잘했는지 언어는 고증을 잘했는지 부분부분 떼어서 볼 수가 있겠지요
@@상준이컵 누가 100% 고증하랍니까?
영화 안시성의 전투장면은 킹덤 오브 헤븐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그걸 고증을 잘 한 예로 들면 안되죠
무식하기는 1만리가눈에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