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준석입니다. ^^ 2번째 영상이 오픈되었네요 이번에도 방종임 편집자님이 영상을 너무 잘 만들어주셔서 마지막 부분에 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가 잘 나와있는것 같습니다. 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어린 조언이 많은 부모님들의 마음에 가서 닿기를 바래봅니다. 제 유튜브에서도, 이 영상 댓글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렇게까지 솔직하게 본인의 치부를 드러내면서까지 얘기하는 이유가 있느냐, 특이(?)하다, 신기하다라는 말들을 해주십니다. 촬영때는 얘기했지만, 아마 시간상 편집되었을 얘기를 덧붙여드릴까합니다. 저는 그렇게 용기가 있거나, 정의롭거나, 이타적인 사람은 절대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깝다고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만나뵈면, 그 분들이 타인이 아니라, 20여년전의 저와 제 어머니 같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변변찮은 영상이지만, 진심을 다해 타인이 아니라, 20여년전, 조언을 구할 상대도 없이 맨땅에 헤딩하면서 본인의 꽃다운 젊음을 바치면서 저를 뒷바리지 해주시던 제 어머니와 이유도 모르고 무작정 어머니의 지도에 목숨걸고 따랐던 그 시절의 저를 42살의 제가 도와주고 있다고 저는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을 구원하는 것이 아닌, 어린시절의 저와 지금 제 나이보다도 어렸던 제 어머니를 구원하고 있는 것이지요...^^;; 부디, 제 영상을 보시는, 지금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있을 학생분들과 자식 걱정에 여념이 없을 부모님들이 조금이라도 제 말에서 도움을 얻고 조금은 덜 힘들어하시면서 견딜 가치가 충분한 인내와 고통의 시간을 성공적으로 버텨나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P.S: 이런 제 조언의 영상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그리고 트라우마로 가득찬거 같은 제가 20대 이후 그러한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하고 건강한 정신을 가진 행복한 성인이 되어 20,30대를 지나왔는지 궁금하시다면 제 유튜브에 들어와서 영상도 좀 봐주시면서 구독도 좀 눌러주시고 , 20일날 출간된 제 첫번째 책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도 한권만 구매를 해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결국 기승전 홍보로 가는거 같아 부끄럽지만 한번만 도와주세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이번 인터뷰는 마지막에 주제가 나와 있네요 부모는 아이의 힘듦을 대신해주고 덜어줄 수 없다 그 시간을 견디는 것은 오롯이 아이의 몫이다 그 시간을 견딜수 있도록 비빌 산이 되어주는 부모가 되자~ 이번 인터뷰도 감사합니다 솔직한 얘기 나눠주신 서준석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초중고때 영혼을 바쳤다는 말씀을 들으니 대단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나..문득 생각해봅니다~원장샘도 어머니도 두분다 대단하시고 감히 누구도 본인의 잣대로 폄하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솔한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 의사로서 승승장구 하시고 개인적으로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에요. 착하고 좋은 다정한 엄마도 준석님 같은 훌륭한 아들로 키워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자라셨기 때문에 그 방법이 최고라고 생각하시는거에요. 그렇게 믿고 계신다니 안타깝네요..ㅜㅜ (어머님 인터뷰도 보고 왔어요. 뭐랄까 너무 차갑게 느껴져서 보는내내 숨쉬기도 힘들었어요.)
대치 사교육 현장에서 정말 많이 보는 성장과정입니다. 정말로 버티지 못하고 인격이 다친 채 공부를 멈추는 학생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진솔한 말씀이 정말 중요합니다. 아직 그 길을 모르는 사람들의 충고가 아니라 그 길을 먼저 걸어 본 분들의 진솔한 경험이 정말 귀한 요즘입니다.
서준석님 안타깝고 짠합니다. 어린 시절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여 얼마나 치열하게 사셨는지 눈에 그려져 맘이 아프네요.ㅠ 그리고 행여나 이 영상을 보는 많은 부모들이 혹독한 조련을 해야 최고 학벌을 얻을 수 있다 착각할까 매우 걱정스러워요.. 손흥민 선수가 월클이 될 수 있었던 건 혹독한 훈련 뿐 아니라 손웅정웅의 깊은 사랑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손흥민 선수 표정을 보면 얼마나 사랑을 받고 자랐는지 나타나잖아요. 자식은 세상에 자랑할 내 소유물이 아니라 존재 자체로 위대한 인격체입니다. 손웅정웅처럼 깊은 사랑을 느끼게 하며 혹독한 조련을 할 자신이 없다면 조련은 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어요. 제 주변의 서울대 이상의 학벌을 가진 분들을 보면(대다수가 이름있는 대학의 교수님) 하나같이 부모와의 관계가 무척 좋은 분들이거든요. 어려서부터 정서적 지지와 응원을 받은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서울대생 대다수가 혹독하게 공부하여 부모와의 관계가 틀어졌을거라 생각치 말아주세요. 정확한 근거없이 말씀하시면 유튜브를 하는 유명한 분의 말이라 영향력이 큽니다. 아이에게 있어 부모는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의 영향력은 지대해요. 가정의 문화와 정서는 대물림이 되기에 바른 생각. 가치관은 너무나 중요한 것 같습니다. 준석님의 피나는 노력과 그 결과는 박수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교육 방식이 서울대 입학을 위한 효율적인 방법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이 들어 말이 길어졌어요. 준석님 마음의 상처 잘 치유하시고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환경을 선택해서 살아 갈수 없는걸요, 힘들고 방황하셨던 순간이 있었다고 하시는데 극복하려 노력하시고 멋지게 살아가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려요^^ (의사라서가 아니라요.) 꼭 공부로 상처를 주지 않더라도... 부모는 때때로 자녀에게 본의 아니게 상처를 줄때가 있어요. (저 또한 제 아이들에게 그럴지도요) 같은 상처를 받았다해도 해도 좌절하는 이가 있고, 극복하고 더 나은 모습이 되기위해 전진하는 이도 있고요. 전진하고 계실(맞겠죠?) 서준석님의 마음속 내면 아이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냅니다 힘들고 어려웠겠지만 잘 견뎌줘서 고맙고 대견해. 그 자체로 아름다워! (물론 상처받았던 나의 내면 아이도 그렇고, 성적따위로 재단할수 없는 소중하고 귀한 나의 아들들 또한!!)
마지막 이야기가 울컥하네요ㅜㅜ 자식에게 편한길을 가게 하고싶은 부모의 마음과 자녀가 겪어야하는 힘듦은 오롯이 자식의 것이기에 그것을 견디는 것이 유일한 길임을 아는데도 자꾸만 뭔가 다른길?은 없는지 기웃거리는 이 두 맘이 아이를 생각하기보다 더 그 힘듦을 보기 싫어하는 내 자신과 닿아있는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네요~~
교육대기자 최고 최고 중학수학 선행하면서 끙끙대며 버티고 집어던지고 코풀고 울다 또 집어드는 아들녀석 위로하며 속으론 안절부절 못하는 저를 확 깨우는 인터뷰였습니다. 너무도 진솔하고 사실적인 자신의 경험과 의견을 말씀해주신 서준석원장님께도 진심을 담은 감사함을 드립니다.
내가 연예인관련 드라마 관련 유툽에만 댓글 다는 사람이라…교육유툽에는 진짜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안좋은 댓글 다는 사람들 보기 불편해서 못지나가겠음.. 나름 솔직하게 저렇게 방송에 나와서 본인이야기 하는거 자체가 대단한거임..대부분의 사람들은 굳이 나와서 저렇게 솔직하게 이야기 못하지 않나? 욕먹을까봐…남의 공부법은 궁금하고 다보고나서 나는 하나도 안부럽다 이런생각 좀…웃김..무슨 일이든 남들보다 잘하려면 공부던 예체능이든 기술이든 다 보이지 않는곳에서 남들이 모르는 노력이 필요하다. 결과는 부럽고 과정들어보니 난 하나도 안부러워 이건가 ㅋㅋ 그럼 그냥 행복하게 보통의 편안한 삶을 살면 되는거임~ 보통의 삶에 만족하면서.. 그리고 행복의 기준은 각자 다른거임. 저 분이 본인은 학창시절 엄마때문에 힘들었고 뭐 이런 이야기는 또 다른 더 독한성격의(?) 인격체가 같은 경험을 했을때는 해당이 안될수도 있는건데 너무 자기 기준에서 판단 해서 입대는건 좀 아닌듯..원장님은 본인기준(?) 학창시절에 영혼 갈아서 공부하신 만큼 지금 치과며 병원이며 유툽이며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멀티 가능한 상태로 컸으니 남은 여생(?)은 여러행복 다양하게 경험하면서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
남들 3개월이면 끝내는 과정을 1년째 다지고 있습니다. 수학공부법이 너무 많고 어느 길을 따라가야할지도 판단이 서질 않았습니다. 이제야 아이는 길을 좀 찾아가기 시작했고 남보다 더 고생한것같아..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선생님께서 맨땅에 헤딩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씀이 너무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학구열이 높은 부모인데... 항상 자기전에는 국어 수학 영어 못해도 엄마는 언제나 널 사랑한다고 힘들면 언제든지 얘기하라고 마음의 짐을 덜어줍니다...그러니 아이가 마음이 좀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공부하기 싫타고 절대로 얘기하진 않더라구여..오히려 더 열심히 하네요... 그저 옆에서 긴여정에 그늘이 되어주고싶은 마음뿐입니다. 원장님의 마음의 결핍이 꼭 훗날 자식에게 따뜻한 아버지의 그늘로 채워지시길 바랍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부모와의 정적이격을 유지하며 현실을 살아내는건 성공입니다 희생이라고 생각하는 시간들은 깨달음을 얻기 위한 담보일겁니다 지금 서준석님은 충분히 멋집니다 10대때 자신의 모든것을 옭아맨 어머니는 이미 노쇠합니다 고생했다고 고맙다고 말해주고 스스로를 지키길 바랍니다 굿
대기자tv 영상중에 가장 솔직함과 진심이 느껴지는 인터뷰였습니다. 자식이 덜 고생하길 바라는 부모마음은 다 똑같습니다. 하지만, 고생없는 성장은 없어요. 100세 인생 하루를 살아도 성장하며 사는게 가장 행복하다는걸 알고나니, 제 자식도 그렇게 살길 바랍니다. 고생없이 공부 잘하고, 고생없이 돈 잘벌길 바라지 않습니다. 이치에 맞지않은건, 부작용이 따릅니다. 운이 좋아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모두 언젠가 그 성공을 위해 오랜시간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기회가 왔을때 붙잡은거거든요. 그런것 없이 얻은 운으로 얻은 성공(복권당첨같은것)은 신기루처럼 날아갑니다. 제껏이 아닌거죠. 정말 자식을 사랑한다면, 자식이 제 삶을 주체적으로 살 수있도록, 어릴때부터 일부러라도 작은 불편함(시행착오)을 허용해야하는거같아요. 수학공부같은경우도, 맨땅에 헤딩하는 시간을 허락하는것이죠. 스스로 이렇게도 공부해보고 저렇게도 공부해보며 바보같이 내가 왜그랬지 깨닫고 하는 과정이 적어도 1년은 필요하다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노하우를 깨닫고나면, 쉬워지는것도 동의합니다. 그게 어떤 아이는 1년이 걸리지만, 어떤아이는 3년 그 이상도 걸리겠죠. 맥시멈의 희생을 했다고 하고, 그렇게까지 안해도된다는 말씀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럴 필요가 없는거 맞아요. 그렇게까지 안하고도, 서울대의대 동기동료들이 많다는거 맞아요. 제 주변에도 공부잘한 분들이 여럿있어서 압니다. 그렇게까지 희생하지 않고도, 아이도 엄마도 행복한 자녀교육으로도,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공부하고 꿈을 이뤄가는 아이로 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맨땅에 헤딩하는 아이 스스로 공부 노하우를 깨치은 과정을 반드시 허락해주어야 합니다. 다정한 엄마로 인성을, 단호한 엄마로 지성을 고루 갖출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성적이 좋으신 분들 보면... 서준석 원장님처럼 긴장 놓지 않고 늘 100점 을 위한 노력으로 a를 얻는 사람도 있고... 90받을 노력으로 턱걸이a를 얻는 사람도 있죠. b받을 노력으로 어쩌다 a를 받는 사람도 있고... 적당한 노력으로 요령껏 a를 받았던 저로서는 서준석 원장님의 학창시절과 100점을 향한 노력들이 궁금했었는데 대기자 tv덕분에 솔직한 이야기들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런 것들이 궁금하지 않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평소 궁금했던 저로서는... 충분히 질문 준비해서 다양하게 물어봐주신 것도 감사하고 많은 질문들에 대해서 가감없이 자신의 이야기들을 미화시키지 않고 담담히 이야기 해주신 것도 감사드리고 싶네요.
참 저는 평소 공부 뿐 아니라... 특별한 노력들을 하셔서 이름을 알리신 분들의 인생 스토리들을 많이 궁금해 합니다. 김연아선수...발레리나강수진님... 유명한 음악가분들...학자분들...운동선수분들... 코치나 레스너의 도움도 필요하고 본인의 뼈를 깎는 노력도 필요하고... 이름 석자 알리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고 그런분들이 걸은 길에 대해서 감히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저 대단하다. 감탄할 뿐이지요. 서준석님이 이루신 성과들도 앞으로도 비슷한 사례가 쉽게 나올 것 같진 않고 저처럼... 대단하다 감탄하실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느끼는 감정들은 다양할테니... 답글에 달린 다양한 평가도 다 미리 예상하시고 이런 영상 올리셨겠지요~~ 암튼 이런 영상이 매우 궁금한 사람들도 있다고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솔직함 만큼 진심을 울리는 건 없는 것 같아요. 자신의 힘든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기버'를 제대로 실천하시는 분이시네요. 부모 자식간에는 서준석 선생님처럼 공부로 뿐만아니라 긴시간 부대끼며 여러 이유로 상처와 트라우마를 주는 것 같아요. 서준석 선생님 어머님께서도 엄마가 처음이었으니까요. 그래도 원장님은 역시 똑똑하시니 억울함이나 분노에 빠지지 않고 선한 영향력으로 돌리셨네요. 대단하시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책구매합니다 ㅎㅎ
저도 비슷하게 치열하게 공부해서 같은 길을 걷고 있는 40대 중반입니다 아이를 키우고 있어 뒷바라지나 부모의 역할이 어느 선까지가 적정한 것인지 항상 매순간마다 고민입니다 원장님 말씀의 진짜 의미가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평범하지 않은 길을 걸었던 분이 인생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시고 노력하셨던 경험을 가감없이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책은 영상보기전에 구입했습니다 원장님 지이분들 인터뷰도 항상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야에서 찐으로 열심히 묵묵히 살아가시는 경험담을 간접적으로라도 들을 수 있어서 나중에 아이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원장님의 소신을 항상 응원합니다
같은 대치동키드로써 이제는 아이 키우는 엄마로써 서준석님 이야기가 너무 와닿네요 저도 영혼을 바쳐서 공부했지만 잃는것이 있었어요 제 아이에게는 공부보다 중요한 것이 인생에 너무 많다고 말합니다. 부디 저의 아이가 유년시절을 돌아볼때 엄마가 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쉴 수 있는 그늘이 되기를
어머님이 수학교사셨다니 본인 아이가 잘할 거라는걸 파악하셨겠죠. 아무리 푸시를 하고 채찍질을 해도 안되는 건 안됩니다. 어느정도까지는 올라가지만 한계가 있더군요. 본인이 이룬것에 대해서는 만족하시는것 같은데 마음의 상처는 아물지 않은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 보면 저렇게 한다면 너무 상처 받고 힘들어할텐데 저는 못할것 같아요. 부모로부터 받는 상처가 더 아플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준석 원장님 인격장애나 트라우마가 있다고 하셨는데, 트라우마는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인격장애는 제 3자의 입장에서 봤을때는 전혀 그렇게 보이지않아요..! 서준석 원장님 처럼 극강의 스펙을 가지고도 tv프로그램에 마구잡이로 쇼닥터로 나오지 않으시고 현직에서 열심히 하시면서 자기 발전을 충실히 하시는 의사선생님이 되신것자체가 인격장애와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특히 어느 유튜브에 나오셔도 현실적인 얘기와 진심어린 말씀들이 너무 와닿기에 정말 인격적으로도 배우고싶은 분이십니다! 교육대기자 tv님도 입시정보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파이팅 서준석 원장님, 교육대기자 tv님!!
이거 보고 준석님 유튜브 보러 갔는데..... 공부가 전부였던 인생이 흔적으로 남아있는 느낌이었어요. 어머님 인터뷰 보며 아들이 중학교 때 교우관계에서 힘들었어도 뭐. 큰 그림을 위해 어쩔 수 없지. 다른 애들 수준이 낮아 그런걸 어째. 하는듯의 발언에 놀랬거든요. 아이의 정서에는 이렇게 무관심 하구나. 그런데 준석님 유튜브에서 여자는 조건좋고 예쁘기만 하면 된다. 똑똑할 필요도, 성격 좋을 필요도 없고 나에게 "을"이어서 다루기 편하면 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걸 보는데, 아... 이 사람은 누군가와 공감하고 공유한 경험이 없구나 싶더라구요. 아픔이나 인생을 공유하지 않고 목표만을 위해, 타이틀과 돈만을 위해 살아온 삶에 의한 가치관 아닌가. 싶었어요. IQ는 높지만 EQ는 낮은 삶이랄까요. 유튜브 보니 각기다른 가치관 중요시 여기고 솔직한 발언 인정하시는 것 같아 부담없이 글 답니다.
서울대가뭔지 s.k.y. 수시접수 취소가 30-40%가 된다고 합니다. 울 아들도 사교육 전혀없이 서울공대 박사학위받고 대기업 책임연구원으로 있고 조카도 똑같이 학위받고 삼성. 현대에 다닙니다. 능력있는 부모님으로 훈련을 받아 서울대 3번 가셨으면 능력이 많으시니 봉사도 많이 하시리라 믿어요. 울 아들은 혼자 공부하고 재수도 안하고 장학생으로 입학했어요. 능력이 있으시니 봉사 많이 하세요.
전 제 자식이 불행한 의사가 되느니 행복한 길로 가길 바랄거같네요..자녀에게 트라우마를 남기면서까지 푸쉬하지 마세요... 왜 치과의사가 되어야하는지 왜 의사가 되어야하는지 그건 엄마가 아닌 자녀 본인이 스스로 고민하고 정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동기부여가 되면 알아서 길을 찾아갑니다. 안 그래도 심한 학구열에 아이들 정서가 망가지는게 안타까운데 이런 내용은 별로 반갑지 않네요.. 그리고 수학 다 아는 내용이라 그 수업 때 아예 다른 문제집 풀었단 얘기를 당당히 하시는 것도 좋아보이지 않네요. 다 알아도 선생님에 대한 예의, 수업에 대한 예의로 집중하는 척이라도 하며 앉아있는 모습이 더 배울 점 있는 모습이라고 봅니다.. 왜 의사가 되고 싶은지 어떤 사명감에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이런 얘기는 없고 그저 성적으로 느꼈던 우월감.. 그리고 지금40이 되셨다지만 여전히 그런 우월감 외에..어떤 모습을 보고 선생님처럼 되기 위해 학생들이 달려가야 하는건지...?? 살짝 의문이 드는 영상이네요.. 이걸 교육적인 내용이라고 인터뷰하시는 것도 조금 실망입니다...😔
@@브루스리-t6m 댓글은 자의적으로 의견을 달 수 있는 공간 아닌가요..? 저도 명문대 생이었지만, 부모의 압박 속에 이룬 성과는 아니었습니다. 스스로의 동기부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었죠. 그리고 졸업 후 10년은 되어가는 지금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제 자식에게 저렇게 푸쉬하고 싶지 않아요. 세상엔 다양한 방식과 길이 있고 자신이 스스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을 찾는게 베스트라고 봅니다.
저도 수업시간에 경시문제집을 풀었다는 부분은 좀 너무 솔직하시다 위험하다 싶었는데요;;;;전체 내용을 보았을때는 나이에 비해 순수함이 느껴지시고 가감없는 표현을 하시다 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오히려 현실적인 모습이 아닌가 싶어요 제가 보기엔 거의 수학영재급이신 것 같은데 잘하시니 수학교사이셨던 어머니도 그 재능을 알아보시고 강하게 푸쉬하셨던 것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그 바탕엔 우리나라의 비극적인 교육현실이 있었던 것이구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저런 삶도 있을 수 있겠구나 하는 간접체험이 될 수 있어 저는 이번 영상이 유익했다고 생각해요
이글에 격한 공감이 가네요. 한국에 살려면 어쩔수없이 성적에 연연해서 몇년을 부모와 아이들이 겪는 고통인데 긴 인생을 봐서는 적당히 아이가 헤쳐나가게 맞기고 설령 좋은대학에 안가더라도 한단계 한단계씩 삶이 성장하고 그 성장속에서 즐기는 삶이 되어야 할거 같아요. 대학이 모던게 아니라 20살부터는 진짜 본인을 알아가며 찾아가는 시간이고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도 시간이 지나면 그게 아니경우도 많으니 대학이 모든것을 해결해 주진 않는거 같아요.
와, 진짜 솔직하고 진심이 느껴지는 강의네요. 원장님이 어머님들께 하나라도 더 도움을 주실려고 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저도 1년정도 자식을 편안하고 덜 힘들게할려고 본인 스스로 알아서 해나가도록 놔두니 더 나태해지는 아이를 보게 되더라구요. 늘어지는게 습관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적절한 사랑과 존중과 지지와 통제가 필요한듯해서 개입은 조금씩 하고있어요. 마지막 멘트가 정말 맞는 말씀인듯해요.
영상이 너무 짧네요......꼭 공부 뿐만이 아니라, 인생을 바라보는 자세가 아주 성숙하신 것 같아요... 회사에서 일해보면, 왜 고학력자를 뽑는지 조금 이해가 될 때가 있어요... 이 친구들은 고민을 많이 해요... 힘들 때, 고민해서 그걸 해결하고 이겨내려고 해요... 불평은 나중에 하더라고요... 그때 이래저래 힘들었다고... 불평 먼저가 아니라...
어린 시절에 영혼을 다 바친 것에 마음이 쨘 하네요.. 저는 초등 고학년 엄맙니다~ 그래서 생각하기를 .. 어차피 둘 다 가질 수 없고 하나는 버려야 한다면, 두 가지를 생각해봅니다 1. 적절한 비율조절 2. 아이 대신 내가 바쁠 수 있는 거 대신 바빠주기와 고민와 고통 덜 수 있는 만큼 덜어주기 물론 아이도 어느 정도 고생은 해야겠지만요 그래도 그 사이사이에 행복의 짬을 넣을까 합니다 ❤ 늘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맞습니다. 공부에 대한 노력만큼 솔직하고 정직한 결과는 없는 것 같습니다. 돈이 많든 적든 공평한 한 가지! 맨 땅에 헤딩했다는 노력과 공들인 시간! 물론 거기에 타고난 공부머리가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요~ 서준석원장님 유튭 구독자인데 대기자tv에서 만나 뵈어 놀랐습니다. 대단한 분이라 생각했지만 그 힘든 과정을 견뎌낸 강철멘탈이 놀랍습니다. 어머님의 가스라이팅이라 얘기했지만, 본인의 의지가 없었다면 안됐을 일일텐데요~ 솔직한 인터뷰에 책도 궁금해지네요^^
아...... 요즘 부모님들은 자식의 길에 놓여진 작은 돌부리 조차도 없애주려고 하는데 경종을 울리는 말씀이네요. 박찬호급의 투머치토커 서준석 원장님 모시고 방피디님 고막은 안녕한지 궁금하네요ㅎㅎㅎ 미미미누님 채널에 가시면 이 분 어떻게 일 하시고 얼마 버시는지도 나와요ㅋㅋㅋㅋㅋㅋ 원장님! 수학에 대한 말씀 감사드려요. 책 꼭 사서 읽을게요~~
인생에서 겪는 고난과 노력의 시간들을 안좋은 것이라고 치부하는 경향이 있는데 오히려 그런 경험들이 삶에서 다 자양분이 되고 밑거름이 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인생에서 애씀없이 얻어지는것이 있을까요.... 묵묵히 긍정적으로 잘 버텨나갈 수 있도록 마음의 안식처가 될 수 있는 부모가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동의하기 어렵네요. 저런 대물림 되는 사교육 마인드가 빨리 우리나라에서 사라졌음 좋겠어요. 비슷한 과정을 간 우리아이는 과고 다니는 동안 단 한차례도 학원을 간적이 없지만 원하는 대학 갔어요. 충분히 가능한데도 다들 사교육을 통해서 가니 자신들을 오히려 못믿고 거의 학대에 가까운 무리한 공부를 하면서 상처받고 아프고 그러면서 절반은 실패를 경험합니다. 학원을 안가고 스스로 공부하면 오히려 잠잘 시간도 충분하고 독서 등 시간을 더 여유롭게 쓸 수 있어요. 그러니 번아웃도 없고 아픈적도 없었습니다. 사교육을 줄이거나 안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요즘 인터넷 정보도 충분하고 필요한건 최소한의 인강으로도 충분합니다.
![[풀버전] 이제 초등학생, 학원 꼭 보내야 할까요? | 서울대 | 자녀교육 | 쌍둥이 | 학원 | 사교육 | 공부](http://i.ytimg.com/vi/bxwK9UyA6S8/mqdefault.jpg)
안녕하세요 서준석입니다. ^^ 2번째 영상이 오픈되었네요 이번에도 방종임 편집자님이 영상을 너무 잘 만들어주셔서 마지막 부분에 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가 잘 나와있는것 같습니다. 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어린 조언이 많은 부모님들의 마음에 가서 닿기를 바래봅니다.
제 유튜브에서도, 이 영상 댓글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렇게까지 솔직하게 본인의 치부를 드러내면서까지 얘기하는 이유가 있느냐, 특이(?)하다, 신기하다라는 말들을 해주십니다. 촬영때는 얘기했지만, 아마 시간상 편집되었을 얘기를 덧붙여드릴까합니다. 저는 그렇게 용기가 있거나, 정의롭거나, 이타적인 사람은 절대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깝다고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만나뵈면, 그 분들이 타인이 아니라, 20여년전의 저와 제 어머니 같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변변찮은 영상이지만, 진심을 다해 타인이 아니라, 20여년전, 조언을 구할 상대도 없이 맨땅에 헤딩하면서 본인의 꽃다운 젊음을 바치면서 저를 뒷바리지 해주시던 제 어머니와 이유도 모르고 무작정 어머니의 지도에 목숨걸고 따랐던 그 시절의 저를 42살의 제가 도와주고 있다고 저는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을 구원하는 것이 아닌, 어린시절의 저와 지금 제 나이보다도 어렸던 제 어머니를 구원하고 있는 것이지요...^^;; 부디, 제 영상을 보시는, 지금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있을 학생분들과 자식 걱정에 여념이 없을 부모님들이 조금이라도 제 말에서 도움을 얻고 조금은 덜 힘들어하시면서 견딜 가치가 충분한 인내와 고통의 시간을 성공적으로 버텨나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P.S: 이런 제 조언의 영상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그리고 트라우마로 가득찬거 같은 제가 20대 이후 그러한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하고 건강한 정신을 가진 행복한 성인이 되어 20,30대를 지나왔는지 궁금하시다면 제 유튜브에 들어와서 영상도 좀 봐주시면서 구독도 좀 눌러주시고 , 20일날 출간된 제 첫번째 책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도 한권만 구매를 해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결국 기승전 홍보로 가는거 같아 부끄럽지만 한번만 도와주세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네~~알겠습니다~~💕
멋진 분이십니다!!!
강동구살고있어요.진료보러 가고싶어요❤
ㅎㅎㅎㅎㅎ 이야기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책사러갈게요
책들고 진료보러가면 되나요ㅎㅎ
항상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서준석님 더 응원합니다!
그리고 너무 동안이라 놀랐어요..전 20대 후반인줄…동갑이여서 충격받았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마지막에 주제가 나와 있네요 부모는 아이의 힘듦을 대신해주고 덜어줄 수 없다 그 시간을 견디는 것은 오롯이 아이의 몫이다 그 시간을 견딜수 있도록 비빌 산이 되어주는 부모가 되자~ 이번 인터뷰도 감사합니다 솔직한 얘기 나눠주신 서준석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준석 원장 부모님.. 아드님 꽉 안아주세요 .. 정말 애쓰셨다구요..서울대 14년 정말 대단합니다.^^오늘 영상 감사합니다.
현실을 미화시키지 않고 팩트를 솔직하게 얘기하시는 게 와 닿습니다.
초중고때 영혼을 바쳤다는 말씀을
들으니 대단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나..문득
생각해봅니다~원장샘도 어머니도 두분다
대단하시고 감히 누구도 본인의 잣대로
폄하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솔한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 의사로서 승승장구 하시고
개인적으로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와..힘든 건 피할 수 없다.
요즘 부모들 아이가 힘든 걸 줄이거나 피하려 대신 하는 것들이 많은데.. 힘들 때 무너짐을 버텨내게 돕는 부모..이 말씀에 감탄하고 갑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대기자 tv 빠짐없이 본 1인인데 제일 솔직하고 와닿네요.
아니에요. 착하고 좋은 다정한 엄마도 준석님 같은 훌륭한 아들로 키워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자라셨기 때문에 그 방법이 최고라고 생각하시는거에요. 그렇게 믿고 계신다니 안타깝네요..ㅜㅜ (어머님 인터뷰도 보고 왔어요. 뭐랄까 너무 차갑게 느껴져서 보는내내 숨쉬기도 힘들었어요.)
이런 솔직한 영상 처음봐요.
진솔한 얘기들 감사해요. 1부에 이어 경청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부도 솔직하시네요. 두편 다 잘들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을 1로 줄일 수 없으며 아무리 줄여봤자 8. 공감합니다
8할은 오롯이 내가 견뎌야된다.. 거기에 모든답이 달려있네요 깨달음을 느끼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서원장님 지난날의 상처, 힘듦은 서서히 털어내시고 앞으로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래요. 그동안 참 애쓰고 열심히 사셨네요. 솔직하고 힘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시청한 대기자 영상 중에 가장 진솔한 내용이네요.
댓글들이 이상해요. 불쌍하다느니 부모님을 비난하는 내용들이 있네요.
그러면 좋은 부모의 역할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혹독한 교육도 사랑이고 내 자식이기에 하는 겁니다.
대치 사교육 현장에서 정말 많이 보는 성장과정입니다. 정말로 버티지 못하고 인격이 다친 채 공부를 멈추는 학생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진솔한 말씀이 정말 중요합니다. 아직 그 길을 모르는 사람들의 충고가 아니라 그 길을 먼저 걸어 본 분들의 진솔한 경험이 정말 귀한 요즘입니다.
서준석원장님 정말 열심히 사셨네요. 진솔한 얘기 잘 들었어요.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가슴에 와닿는 얘기로 많은 생각이 들어요.
원장님의 앞으로의 삶도 행복의 여정이시길요.
멱살 잡혀서 서울대 의대 가는것도 엄청난 능력입니다. 멱살 잡히는 남자아이가 상당히 드물고 잡혀도 서울대 의대 가기 힘들다는
맞아요 성적과 행복은 공존할수 없는것같아요 ㅠㅠ
이런 방송을 어디서도 들을수가 없죠..
진솔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편도 참 솔직하고 좋네요. 결국 공부란 공부머리도 있지만 누구보다 시간을 들이는 작업이란걸 다시 느낍니다.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정말 솔직한 이야기 감사합니다!!!도움 많이 되었습니다.앞으로도 원장님 많이 응원 합니다~~!!
서준석님 안타깝고 짠합니다. 어린 시절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여 얼마나 치열하게 사셨는지 눈에 그려져 맘이 아프네요.ㅠ 그리고 행여나 이 영상을 보는 많은 부모들이 혹독한 조련을 해야 최고 학벌을 얻을 수 있다 착각할까 매우 걱정스러워요.. 손흥민 선수가 월클이 될 수 있었던 건 혹독한 훈련 뿐 아니라 손웅정웅의 깊은 사랑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손흥민 선수 표정을 보면 얼마나 사랑을 받고 자랐는지 나타나잖아요. 자식은 세상에 자랑할 내 소유물이 아니라 존재 자체로 위대한 인격체입니다. 손웅정웅처럼 깊은 사랑을 느끼게 하며 혹독한 조련을 할 자신이 없다면 조련은 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어요. 제 주변의 서울대 이상의 학벌을 가진 분들을 보면(대다수가 이름있는 대학의 교수님) 하나같이 부모와의 관계가 무척 좋은 분들이거든요. 어려서부터 정서적 지지와 응원을 받은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서울대생 대다수가 혹독하게 공부하여 부모와의 관계가 틀어졌을거라 생각치 말아주세요. 정확한 근거없이 말씀하시면 유튜브를 하는 유명한 분의 말이라 영향력이 큽니다. 아이에게 있어 부모는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의 영향력은 지대해요. 가정의 문화와 정서는 대물림이 되기에 바른 생각. 가치관은 너무나 중요한 것 같습니다. 준석님의 피나는 노력과 그 결과는 박수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교육 방식이 서울대 입학을 위한 효율적인 방법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이 들어 말이 길어졌어요. 준석님 마음의 상처 잘 치유하시고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너무나 바른말 마음에 와 닿아요 ❤️ 아이를 키워보니 이제야 마음이 이해가 되요 사랑이 바탕이 되야 한다는걸❤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네요 보는내내 불편할정도로 힘들었어요. 내자식이 성공하고도 행복해보이지 않는건 정말 바라지않는일인데요...ㅠㅠ
혹독한 조련에 성공한 케이스기 때문일겁니다. 저리 조련하다가 강남에 은둔이들 자퇴생 자살한 경우 많습니다. 특히 남자아이 경우 엄마와의 사이가 정말 좋아야 잘 큽니다. 엇나갑니다. 위 선생님은 착한아들이였던 거에요.
마지막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찐이십니다
모든 사람들이 환경을 선택해서 살아 갈수 없는걸요, 힘들고 방황하셨던 순간이 있었다고 하시는데 극복하려 노력하시고 멋지게 살아가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려요^^ (의사라서가 아니라요.)
꼭 공부로 상처를 주지 않더라도... 부모는 때때로 자녀에게 본의 아니게 상처를 줄때가 있어요. (저 또한 제 아이들에게 그럴지도요)
같은 상처를 받았다해도 해도 좌절하는 이가 있고, 극복하고 더 나은 모습이 되기위해 전진하는 이도 있고요.
전진하고 계실(맞겠죠?) 서준석님의 마음속 내면 아이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냅니다
힘들고 어려웠겠지만 잘 견뎌줘서 고맙고 대견해. 그 자체로 아름다워!
(물론 상처받았던 나의 내면 아이도 그렇고, 성적따위로 재단할수 없는 소중하고 귀한 나의 아들들 또한!!)
보면서 마음이 아팠어요ㅜㅜ
마지막 이야기가 울컥하네요ㅜㅜ 자식에게 편한길을 가게 하고싶은 부모의 마음과 자녀가 겪어야하는 힘듦은 오롯이 자식의 것이기에 그것을 견디는 것이 유일한 길임을 아는데도 자꾸만 뭔가 다른길?은 없는지 기웃거리는 이 두 맘이 아이를 생각하기보다 더 그 힘듦을 보기 싫어하는 내 자신과 닿아있는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네요~~
교육대기자 최고 최고
중학수학 선행하면서 끙끙대며 버티고 집어던지고 코풀고 울다 또 집어드는 아들녀석 위로하며 속으론 안절부절 못하는 저를 확 깨우는 인터뷰였습니다. 너무도 진솔하고 사실적인 자신의 경험과 의견을 말씀해주신 서준석원장님께도 진심을 담은 감사함을 드립니다.
와~ 정말 좋은 말씀이시네요.
공부든, 삶이든 아이의 인고의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고, 부모는 자식이 쉴수있는 그늘이 되어주면 된다는 말씀. 꼭꼭 기억 할께요.
감사합니다😊
정신적인병이나 인격장애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거보니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이 먼저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대학이 무엇이길래 이 끝없는 고민을 해야하는걸까요. 엄마로서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내가 연예인관련 드라마 관련 유툽에만 댓글 다는 사람이라…교육유툽에는 진짜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안좋은 댓글 다는 사람들 보기 불편해서 못지나가겠음.. 나름 솔직하게 저렇게 방송에 나와서 본인이야기 하는거 자체가 대단한거임..대부분의 사람들은 굳이 나와서 저렇게 솔직하게 이야기 못하지 않나? 욕먹을까봐…남의 공부법은 궁금하고 다보고나서 나는 하나도 안부럽다 이런생각 좀…웃김..무슨 일이든 남들보다 잘하려면 공부던 예체능이든 기술이든 다 보이지 않는곳에서 남들이 모르는 노력이 필요하다. 결과는 부럽고 과정들어보니 난 하나도 안부러워 이건가 ㅋㅋ 그럼 그냥 행복하게 보통의 편안한 삶을 살면 되는거임~ 보통의 삶에 만족하면서..
그리고 행복의 기준은 각자 다른거임. 저 분이 본인은 학창시절 엄마때문에 힘들었고 뭐 이런 이야기는 또 다른 더 독한성격의(?) 인격체가 같은 경험을 했을때는 해당이 안될수도 있는건데 너무 자기 기준에서 판단 해서 입대는건 좀 아닌듯..원장님은 본인기준(?) 학창시절에 영혼 갈아서 공부하신 만큼 지금 치과며 병원이며 유툽이며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멀티 가능한 상태로 컸으니 남은 여생(?)은 여러행복 다양하게 경험하면서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
후반에 하신 말씀들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경험에서 우러난 감동적인 말씀들이었어요ㆍ자녀들과 같이 시청하였습니다ㆍ감사합니다ㆍ~~
서준석님 자녀를 낳아 키우고 공부사켜보면 어머니께 받은 성처가 치유될것 같아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름길이 아니라 시간들여 노력을 해야한다고 햐주셔서 더 와 닿습니다
마지막 부분의 말씀에 큰 울림이 있네요
결국은 공부도 스스로 하는거고 잘하고 싶다면 그만큼의 힘든부분도 감내할줄 알아야겠네요
머리가 좋고 잘 받아주니 엄마가 욕심이 생기셨을거예요.
남들 3개월이면 끝내는 과정을 1년째 다지고 있습니다. 수학공부법이 너무 많고 어느 길을 따라가야할지도 판단이 서질 않았습니다. 이제야 아이는 길을 좀 찾아가기 시작했고 남보다 더 고생한것같아..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선생님께서 맨땅에 헤딩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씀이 너무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울림이 있네요~~1부에 이어 기다렸습니다^~ 부모마음이다보니. 대견하고 멋지세요~
이렇게솔직하신분의책 정말 궁금하네요
사서읽어보겠습니다
저도 학구열이 높은 부모인데...
항상 자기전에는 국어 수학 영어
못해도 엄마는 언제나 널 사랑한다고
힘들면 언제든지 얘기하라고
마음의 짐을 덜어줍니다...그러니
아이가 마음이 좀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공부하기 싫타고 절대로 얘기하진
않더라구여..오히려 더 열심히 하네요...
그저 옆에서 긴여정에
그늘이 되어주고싶은 마음뿐입니다.
원장님의 마음의 결핍이 꼭 훗날
자식에게 따뜻한 아버지의 그늘로
채워지시길 바랍니다~
어디에도 들어볼 수 없는
솔직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서준석 선생님 응원합니다🤗
솔직한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뭐라 말할 수 없을만큼 대단하게 여겨집니다.
그리고 자녀교육에 큰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스로를 돌아보고 부모와의 정적이격을 유지하며 현실을 살아내는건
성공입니다
희생이라고 생각하는 시간들은
깨달음을 얻기 위한 담보일겁니다
지금 서준석님은 충분히 멋집니다
10대때 자신의 모든것을 옭아맨
어머니는 이미 노쇠합니다
고생했다고 고맙다고 말해주고 스스로를 지키길 바랍니다
굿
서준석님은 정말 다정하고 스윗하고,,밝고,,유쾌한 분이라 이런 히스토리에 너무 놀랐어요..그럼에도 성품이 정말 좋으신 분이네요. 정말 잘 크셨네요.하하.. 행복하세요.
대기자tv 영상중에 가장 솔직함과 진심이 느껴지는 인터뷰였습니다.
자식이 덜 고생하길 바라는 부모마음은 다 똑같습니다. 하지만, 고생없는 성장은 없어요. 100세 인생 하루를 살아도 성장하며 사는게 가장 행복하다는걸 알고나니, 제 자식도 그렇게 살길 바랍니다. 고생없이 공부 잘하고, 고생없이 돈 잘벌길 바라지 않습니다. 이치에 맞지않은건, 부작용이 따릅니다. 운이 좋아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모두 언젠가 그 성공을 위해 오랜시간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기회가 왔을때 붙잡은거거든요. 그런것 없이 얻은 운으로 얻은 성공(복권당첨같은것)은 신기루처럼 날아갑니다. 제껏이 아닌거죠.
정말 자식을 사랑한다면, 자식이 제 삶을 주체적으로 살 수있도록, 어릴때부터 일부러라도 작은 불편함(시행착오)을 허용해야하는거같아요.
수학공부같은경우도, 맨땅에 헤딩하는 시간을 허락하는것이죠. 스스로 이렇게도 공부해보고 저렇게도 공부해보며 바보같이 내가 왜그랬지 깨닫고 하는 과정이 적어도 1년은 필요하다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노하우를 깨닫고나면, 쉬워지는것도 동의합니다. 그게 어떤 아이는 1년이 걸리지만, 어떤아이는 3년 그 이상도 걸리겠죠.
맥시멈의 희생을 했다고 하고, 그렇게까지 안해도된다는 말씀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럴 필요가 없는거 맞아요. 그렇게까지 안하고도, 서울대의대 동기동료들이 많다는거 맞아요. 제 주변에도 공부잘한 분들이 여럿있어서 압니다.
그렇게까지 희생하지 않고도, 아이도 엄마도 행복한 자녀교육으로도,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공부하고 꿈을 이뤄가는 아이로 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맨땅에 헤딩하는 아이 스스로 공부 노하우를 깨치은 과정을 반드시 허락해주어야 합니다. 다정한 엄마로 인성을, 단호한 엄마로 지성을 고루 갖출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케다맘 선생님의 댓글이 더 감동이네요... 많은 울림을 주시는 댓글 감사합니다
진정성 이 느껴지는 말씀들 너무나 좋았어요. 책 꼬옥 살께요. 구독도!!^^
성적이 좋으신 분들 보면...
서준석 원장님처럼 긴장 놓지 않고 늘 100점 을 위한 노력으로 a를 얻는 사람도 있고...
90받을 노력으로 턱걸이a를 얻는 사람도 있죠.
b받을 노력으로 어쩌다 a를 받는 사람도 있고...
적당한 노력으로 요령껏 a를 받았던 저로서는
서준석 원장님의 학창시절과 100점을 향한 노력들이 궁금했었는데
대기자 tv덕분에 솔직한 이야기들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런 것들이 궁금하지 않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평소 궁금했던 저로서는...
충분히 질문 준비해서 다양하게 물어봐주신 것도 감사하고
많은 질문들에 대해서 가감없이 자신의 이야기들을 미화시키지 않고 담담히 이야기 해주신 것도 감사드리고 싶네요.
참 저는 평소 공부 뿐 아니라...
특별한 노력들을 하셔서 이름을 알리신 분들의 인생 스토리들을 많이 궁금해 합니다.
김연아선수...발레리나강수진님...
유명한 음악가분들...학자분들...운동선수분들...
코치나 레스너의 도움도 필요하고 본인의 뼈를 깎는 노력도 필요하고...
이름 석자 알리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고
그런분들이 걸은 길에 대해서 감히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저 대단하다. 감탄할 뿐이지요.
서준석님이 이루신 성과들도 앞으로도 비슷한 사례가 쉽게 나올 것 같진 않고
저처럼... 대단하다 감탄하실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느끼는 감정들은 다양할테니...
답글에 달린 다양한 평가도 다 미리 예상하시고 이런 영상 올리셨겠지요~~
암튼 이런 영상이 매우 궁금한 사람들도 있다고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솔직함 만큼 진심을 울리는 건 없는 것 같아요.
자신의 힘든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기버'를 제대로 실천하시는 분이시네요.
부모 자식간에는 서준석 선생님처럼 공부로 뿐만아니라 긴시간 부대끼며 여러 이유로 상처와
트라우마를 주는 것 같아요. 서준석 선생님 어머님께서도 엄마가 처음이었으니까요.
그래도 원장님은 역시 똑똑하시니 억울함이나 분노에 빠지지 않고 선한 영향력으로 돌리셨네요.
대단하시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책구매합니다 ㅎㅎ
진짜 찐 얘기듣네요
솔직히 강하게 드라이브걸어 달려 의대까지 보내는 엄마들 얘기 수두룩하게 직접들었는데 유투브에선 다들 혼공의힘으로만 가는 케이스들만 설쳐댐 ㅎㅎㅎㅎ
진짜 현실과 갭있는 얘기들만 정답인척 로드맵인척 하는게 의아했어요 찐 얘기 잘들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눈물나네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마지막부분 감동입니다. 그게 인생인것같습니다. 인생은 스스로 인고의시간을 가져야 꽃이피고 열매를 맺는것같네요^^ 부모로써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감사합니다 🙏
저도 비슷하게 치열하게 공부해서 같은 길을 걷고 있는 40대 중반입니다 아이를 키우고 있어 뒷바라지나 부모의 역할이 어느 선까지가 적정한 것인지 항상 매순간마다 고민입니다 원장님 말씀의 진짜 의미가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평범하지 않은 길을 걸었던 분이 인생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시고 노력하셨던 경험을 가감없이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책은 영상보기전에 구입했습니다 원장님 지이분들 인터뷰도 항상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야에서 찐으로 열심히 묵묵히 살아가시는 경험담을 간접적으로라도 들을 수 있어서 나중에 아이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원장님의 소신을 항상 응원합니다
솔직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많은걸 생각하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좋은 말씀해주신거 감사드려요.
더 듣고싶네요~~~
그렇지만 그순간 최선을 다했던 선생님 멋지십니다~^^
오롯이 아이가 견딜수있도록 옆에서 든든한 산이되어줄께요.좋은인터뷰감사해요.
초중고 때 영혼을 바쳤다는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너무나 현실적인 고민… 어떤 부모가 될것인지 선택해야 하네요…
감사합니다 ^^ 이거는 진짜 공부법만이 아니라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도 적용이 되는거 같네요
같은 대치동키드로써 이제는 아이 키우는 엄마로써 서준석님 이야기가 너무 와닿네요 저도 영혼을 바쳐서 공부했지만 잃는것이 있었어요 제 아이에게는 공부보다 중요한 것이 인생에 너무 많다고 말합니다. 부디 저의 아이가 유년시절을 돌아볼때 엄마가 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쉴 수 있는 그늘이 되기를
😭😭 깊은 공감과 깨달음 얻고 갑니다!!
영혼을 바쳐 공부 ㅠㅠ 얼마나 힘드셨을지 ㅠ토닥토닥요~~~
공부보다 중요한 것이 많은 인생!! 저도 함께 찾아보겠습니다👍
저도 쉴 수 있는 그늘같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감동적인 글 잘보고 갑니다^^꾸벅~~♡♡
저 정도 스펙이면 으시댈수도 있는데 정말 겸손하시고 솔직하시네요.
제가 앞으로 자녀 교육하는데 큰 가르침이 될거같습니다. 감사드려요~~
어머님이 수학교사셨다니 본인 아이가 잘할 거라는걸 파악하셨겠죠. 아무리 푸시를 하고 채찍질을 해도 안되는 건 안됩니다. 어느정도까지는 올라가지만 한계가 있더군요. 본인이 이룬것에 대해서는 만족하시는것 같은데 마음의 상처는 아물지 않은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 보면 저렇게 한다면 너무 상처 받고 힘들어할텐데 저는 못할것 같아요. 부모로부터 받는 상처가 더 아플것 같습니다.
이런 인재는 이공계로 가서
몇십만명 일자리 창출할 수 있는 업에 종사하도록
사회적 인프라를 만들어야함
치과오픈의하기는 너~~무 아까움
화려한 모습 속에 숨어 있던 모습, 솔직한 경험담 까지 정말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준석 원장님 인격장애나 트라우마가 있다고 하셨는데, 트라우마는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인격장애는 제 3자의 입장에서 봤을때는 전혀 그렇게 보이지않아요..! 서준석 원장님 처럼 극강의 스펙을 가지고도 tv프로그램에 마구잡이로 쇼닥터로 나오지 않으시고 현직에서 열심히 하시면서 자기 발전을 충실히 하시는 의사선생님이 되신것자체가 인격장애와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특히 어느 유튜브에 나오셔도 현실적인 얘기와 진심어린 말씀들이 너무 와닿기에 정말 인격적으로도 배우고싶은 분이십니다! 교육대기자 tv님도 입시정보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파이팅 서준석 원장님, 교육대기자 tv님!!
너무 솔직하고 진솔한 말씀 감사합니다..감동적이네요
영상보신분들이
독한것과 엄격한것을 구분하면 좋겠네요 아이의 마음은 읽지않고
무조건 독하게 하는건
아이에게 상처주고 엇나가게 해서 공부를 아에 싫어하게 할 수 있어요
아이 봐가면서 하시길요
힘든건 피할수 없다....마지막부분 마인드를 다잡게 해주어서 더 좋아요♡
이거 보고 준석님 유튜브 보러 갔는데..... 공부가 전부였던 인생이 흔적으로 남아있는 느낌이었어요. 어머님 인터뷰 보며 아들이 중학교 때 교우관계에서 힘들었어도 뭐. 큰 그림을 위해 어쩔 수 없지. 다른 애들 수준이 낮아 그런걸 어째. 하는듯의 발언에 놀랬거든요. 아이의 정서에는 이렇게 무관심 하구나. 그런데 준석님 유튜브에서 여자는 조건좋고 예쁘기만 하면 된다. 똑똑할 필요도, 성격 좋을 필요도 없고 나에게 "을"이어서 다루기 편하면 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걸 보는데, 아... 이 사람은 누군가와 공감하고 공유한 경험이 없구나 싶더라구요. 아픔이나 인생을 공유하지 않고 목표만을 위해, 타이틀과 돈만을 위해 살아온 삶에 의한 가치관 아닌가. 싶었어요. IQ는 높지만 EQ는 낮은 삶이랄까요.
유튜브 보니 각기다른 가치관 중요시 여기고 솔직한 발언 인정하시는 것 같아 부담없이 글 답니다.
영혼을 바칠만큼 무엇인가 해냈다는것 자체가 멋지다
그런데 아무리 독하게 시켜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되는 아이들만 되지 시킨다고 다 안되요 😂
역시👍👍우리 원장님 말씀도 너무 잘 하십니다!
핵심 쏙쏙^^
무너지려 할 때 무너지지 않도록 옆에서 잘 이끌어주는 부모가 되고 싶어요♡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서울대가뭔지 s.k.y. 수시접수 취소가 30-40%가 된다고 합니다. 울 아들도 사교육 전혀없이 서울공대 박사학위받고 대기업 책임연구원으로 있고 조카도 똑같이 학위받고 삼성. 현대에 다닙니다. 능력있는 부모님으로 훈련을 받아 서울대 3번 가셨으면 능력이 많으시니 봉사도 많이 하시리라 믿어요. 울 아들은 혼자 공부하고 재수도 안하고 장학생으로 입학했어요. 능력이 있으시니 봉사 많이 하세요.
그런데 이 동영상보고 자기 자식이 공부머리가 없는데 억지로 애 잡는사람이 있을까봐 걱정입니다. 부모 본인들은 공부도 별로 안해본 사람들이 애는 어떻게 시켜볼까 잡는 부모들이 제일문제죠
너무 솔직하고 도움되는 영상같아요! 감사합니다
진솔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 제 지인 중에도 엄마가 독하지 않으면 아이들 좋은 학교 못간다고 하시네요 .중딩 아들 키우면서 많이 공감합니다 . 어머니께서도 속마음은 사랑일거예요 .~^ 두분의 완주에 박수쳐드립니다
서울대 3번 합격과정과 초중고때 대입을 향해 매진했던 경험담을 바탕으로 부모님들께 조언을 건넨 서준석 원장님의 메시지를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전 제 자식이 불행한 의사가 되느니 행복한 길로 가길 바랄거같네요..자녀에게 트라우마를 남기면서까지 푸쉬하지 마세요...
왜 치과의사가 되어야하는지 왜 의사가 되어야하는지 그건 엄마가 아닌 자녀 본인이 스스로 고민하고 정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동기부여가 되면
알아서 길을 찾아갑니다.
안 그래도 심한 학구열에 아이들 정서가 망가지는게 안타까운데 이런 내용은 별로 반갑지 않네요..
그리고 수학 다 아는 내용이라 그 수업 때 아예 다른 문제집 풀었단 얘기를 당당히 하시는 것도 좋아보이지 않네요. 다 알아도 선생님에 대한 예의, 수업에 대한 예의로 집중하는 척이라도 하며 앉아있는 모습이 더 배울 점 있는 모습이라고 봅니다..
왜 의사가 되고 싶은지 어떤 사명감에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이런 얘기는 없고
그저 성적으로 느꼈던 우월감.. 그리고 지금40이 되셨다지만 여전히 그런 우월감 외에..어떤 모습을 보고 선생님처럼 되기 위해 학생들이 달려가야 하는건지...?? 살짝 의문이 드는 영상이네요..
이걸 교육적인 내용이라고 인터뷰하시는 것도 조금 실망입니다...😔
@@브루스리-t6m 댓글은 자의적으로 의견을 달 수 있는 공간 아닌가요..? 저도 명문대 생이었지만, 부모의 압박 속에 이룬 성과는 아니었습니다. 스스로의 동기부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었죠. 그리고 졸업 후 10년은 되어가는 지금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제 자식에게 저렇게 푸쉬하고 싶지 않아요. 세상엔 다양한 방식과 길이 있고 자신이 스스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을 찾는게 베스트라고 봅니다.
저도 수업시간에 경시문제집을 풀었다는 부분은 좀 너무 솔직하시다 위험하다 싶었는데요;;;;전체 내용을 보았을때는 나이에 비해 순수함이 느껴지시고 가감없는 표현을 하시다 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오히려 현실적인 모습이 아닌가 싶어요
제가 보기엔 거의 수학영재급이신 것 같은데 잘하시니 수학교사이셨던 어머니도 그 재능을 알아보시고 강하게 푸쉬하셨던 것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그 바탕엔 우리나라의 비극적인 교육현실이 있었던 것이구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저런 삶도 있을 수 있겠구나 하는 간접체험이 될 수 있어 저는 이번 영상이 유익했다고 생각해요
공감합니다. 수학 너무 잘해서 배울 게 없다고 선생님도 생각하고 인정하셨다고 해도 기분이 좋지는 않으셨을 거예요. 성격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아이들이 공부에만 매몰된 채 성장한다는 건 결코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죠
그 당시는 그 시간조차 아깝다고 느꼈을듯 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자는 것도 같은 이유라 봅니다.
이글에 격한 공감이 가네요.
한국에 살려면 어쩔수없이 성적에 연연해서 몇년을 부모와 아이들이 겪는 고통인데 긴 인생을 봐서는 적당히 아이가 헤쳐나가게 맞기고 설령 좋은대학에 안가더라도 한단계 한단계씩 삶이 성장하고 그 성장속에서 즐기는 삶이 되어야 할거 같아요.
대학이 모던게 아니라 20살부터는 진짜 본인을 알아가며 찾아가는 시간이고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도 시간이 지나면 그게 아니경우도 많으니 대학이 모든것을 해결해 주진 않는거 같아요.
'대학 공부가 진짠데, 그 전에 에너지 소진' 이거 정말 저도 느꼈던 겁니다.
"오직 대입" --> "대입 + 그 후" 이렇게 의식 전환이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와, 진짜 솔직하고 진심이 느껴지는 강의네요. 원장님이 어머님들께 하나라도 더 도움을 주실려고 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저도 1년정도 자식을 편안하고 덜 힘들게할려고 본인 스스로 알아서 해나가도록 놔두니 더 나태해지는 아이를 보게 되더라구요. 늘어지는게 습관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적절한 사랑과 존중과 지지와 통제가 필요한듯해서 개입은 조금씩 하고있어요.
마지막 멘트가 정말 맞는 말씀인듯해요.
영상이 너무 짧네요......꼭 공부 뿐만이 아니라, 인생을 바라보는 자세가 아주 성숙하신 것 같아요...
회사에서 일해보면, 왜 고학력자를 뽑는지 조금 이해가 될 때가 있어요...
이 친구들은 고민을 많이 해요... 힘들 때, 고민해서 그걸 해결하고 이겨내려고 해요...
불평은 나중에 하더라고요... 그때 이래저래 힘들었다고... 불평 먼저가 아니라...
진심으로솔직하시다!
진정사실적이십니다.
아이교육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좋은 인터뷰였습니다.. 감동이구요. 두분모두 멋지세요☺️👍🏻
진짜 공부는 대학부터 시작이라는 말씀 정말 동의합니다. 연료를 남겨둬야 한다는 거 맞아요. 저도 경험한 바네요.
어린 시절에 영혼을 다 바친 것에 마음이 쨘 하네요.. 저는 초등 고학년 엄맙니다~
그래서 생각하기를 .. 어차피 둘 다 가질 수 없고 하나는 버려야 한다면, 두 가지를 생각해봅니다
1. 적절한 비율조절
2. 아이 대신 내가 바쁠 수 있는 거 대신 바빠주기와 고민와 고통 덜 수 있는 만큼 덜어주기
물론 아이도 어느 정도 고생은 해야겠지만요
그래도 그 사이사이에 행복의 짬을 넣을까 합니다 ❤
늘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맞습니다. 공부에 대한 노력만큼 솔직하고 정직한 결과는 없는 것 같습니다. 돈이 많든 적든 공평한 한 가지! 맨 땅에 헤딩했다는 노력과 공들인 시간! 물론 거기에 타고난 공부머리가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요~ 서준석원장님 유튭 구독자인데 대기자tv에서 만나 뵈어 놀랐습니다. 대단한 분이라 생각했지만 그 힘든 과정을 견뎌낸 강철멘탈이 놀랍습니다. 어머님의 가스라이팅이라 얘기했지만, 본인의 의지가 없었다면 안됐을 일일텐데요~ 솔직한 인터뷰에 책도 궁금해지네요^^
우리들 살아가는 모습이 다 그런것 같아요. 정말 잘만들어진 다큐한편 보고난것 처럼 가슴 한구석이 울립니다.
와 힘듦을 대신해줄수 없다 큰 울림이었습니다.
사람이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느 분야 막론하고 수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만 자녀에게 적합한 적성을 찾아주는건 필요하고요 공부에 재능이 없으면 억지로 공부시키기 보다 다른 재능을 발견해서 키우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영어와 똑같네요 수학도 해놓으면 눈에 보이나봐요 경지에 오르면
수학도 그런 경지가 있군요
아하!!하는 순간이 지나면 공부 안해도 눈에 보인다고 말해주는데 아이는 아직 그 말을 이해 못하더라구요
정말솔직한 본인의경험
이거슨 엄마가 아니라
아들딸들이 들어야겄는디요 🌝
아...... 요즘 부모님들은 자식의 길에 놓여진 작은 돌부리 조차도 없애주려고 하는데 경종을 울리는 말씀이네요. 박찬호급의 투머치토커 서준석 원장님 모시고 방피디님 고막은 안녕한지 궁금하네요ㅎㅎㅎ 미미미누님 채널에 가시면 이 분 어떻게 일 하시고 얼마 버시는지도 나와요ㅋㅋㅋㅋㅋㅋ 원장님! 수학에 대한 말씀 감사드려요. 책 꼭 사서 읽을게요~~
인생에서 겪는 고난과 노력의 시간들을 안좋은 것이라고 치부하는 경향이 있는데 오히려 그런 경험들이 삶에서 다 자양분이 되고 밑거름이 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인생에서 애씀없이 얻어지는것이 있을까요.... 묵묵히 긍정적으로 잘 버텨나갈 수 있도록 마음의 안식처가 될 수 있는 부모가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힘든거는 피할 수 없다!! 정답!!
공부한다고 정신과에 갈 정도라 이건지 ..가스라이팅까지 당했다니 너무 안타까워요 ㅎ저희 부모님은 공부하란 소리를 하질 않으셔서 ..
진솔한 말 너무 공감입니다
동의하기 어렵네요.
저런 대물림 되는 사교육 마인드가 빨리 우리나라에서 사라졌음 좋겠어요. 비슷한 과정을 간 우리아이는 과고 다니는 동안 단 한차례도 학원을 간적이 없지만 원하는 대학 갔어요. 충분히 가능한데도 다들 사교육을 통해서 가니 자신들을 오히려 못믿고 거의 학대에 가까운 무리한 공부를 하면서 상처받고 아프고 그러면서 절반은 실패를 경험합니다. 학원을 안가고 스스로 공부하면 오히려 잠잘 시간도 충분하고 독서 등 시간을 더 여유롭게 쓸 수 있어요. 그러니 번아웃도 없고 아픈적도 없었습니다. 사교육을 줄이거나 안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요즘 인터넷 정보도 충분하고 필요한건 최소한의 인강으로도 충분합니다.
번아웃 이랑 아픈 적이 없는지 님이 자식 본인이 아닌데 어떻게 확언 할 수 있음?
감동적이네요 인고의 시간이 더 단단하게 발전하셨네요 인생의 공짜는 없죠 ㅎ
원장님 잘들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엄마는 맘이 아프지만 원장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자신이 그것밖에 경험한 게 없으니 그 길만 있는 줄 안다는 거. 시야는 좁고 그 정도 수준인 거임. 그나저나 방종임기자 물좀 채워주지 서선생 빈컵을 여러번 들이키네 나중엔 목도 갈라지고. ㅉ
어머니 출판기념회 홍보는 진짜 코미디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