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사람들이 해적으로 돌변한 진짜 이유! 충격적인 선상생활／해적의 역사 1

#대항해시대 #신항로개척 #해적
대항해시대 해적
참조
바다와 해적. 김석균
해적의 역사. 앵거스 컨스텀, 이종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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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guy8287]

뭐 근데 저런상황이면 누구나 악에 받쳐 해적을 택할수밖에없겠는데요 강제징집 노예할래 아니면 해적할래 하면 닥 해적이지 뭐

[@RATOY9999]

@@TheDotteddotted 이 글이 어딜 봐서 범죄를 정당화 하는 글이죠? 뇌 장착좀

[@user-ci5js7op1b]

해적들 불쌍혀ㅠㅠ

[@deusexmachina8160]

@@TheDotteddotted 뭐라는겨

[@user-js5pv4iq1o]

지금도 군대에서 강제징집해서 노예로 부려먹잖씀 ㅋㅋ 예나 지금이나 국가차원에서 부족한 노동력을 강제로 메꾸게 하는 방법은 여전한 듯

[@user-zt5ko8oj7b]

@@dorianfa4209 군대로 치면 1년동안 짬밥도 거의 안주고 주말없이 하루 4시간 겨우자며 노동강도 빡센 잡업, 근무 뛰는데 끝나고 오면 기강 잡는다고 뚜드려 맞고, 심지어 전염병이 도는데 치료할 방법도 지원도 없어서 죽어가야하는 경우쯤 되겠네요

[@user-gw2zu5do2r]

해적 공동체가 민주적이었던 이유가... 상선이나 군함의 분위기가 너무 억압적이어서 그 반작용 때문이었다니!

[@user-fz4hx2jn5g]

@QLa T 심영이 해적이 천직이넼ㅋㅋ

[@NewRepublic4137]

이게 이제 국가적으로 터진 게 대혁명이지.
프랑스 대혁명은 앙시엥 레짐의 폭압을 못 견딘 민중들이 들고 일어난 건데, 이거 함상반란과 똑같은 패턴임. 꽉꽉 폭압적으로 찍어눌러오던 게 폭발해서 수뇌부 싸그리 죽이고 혁명 정부가 들어서고, 토벌군들을 희대의 천재가 죄 작살내고 자유와 정의, 평등 사상을 퍼뜨리게 되고, 결국 중과부적으로(결국 물량 동원 가능한 놈이 이기는 만고불변의 진리) 패배.

[@defgabc8851]

@@NewRepublic4137 그 희대의 천재는 알프스 산맥 넘으면서 자유 평등 박애사상을 퍼트렸으나 그 가족들은 개트롤짓하다 서로 통수치면서 ㅈ망하게 됩니다

[@NewRepublic4137]

@@defgabc8851 가족 트롤도 트롤이지만 프랑스 제국 역시 긴 전쟁으로 사상자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졌습니다. 전 유럽을 상대로 그 프랑스 본토 인력만 갖고 싸워야 했으니까.

[@user-ss5su1rc6v]

그것도 있고 왕따당하는 애가 헷가닥해서 배에 구멍내버리면 다 죽어서 그럿것도 있을듯

[@user-jv7oo2qe7d]

해적같은 해군이 진짜 해적을 키워낸거네

[@jsl2890]

그러니까요
왠지 원피스에서 대해적시대가 일어난 이유가 이런 상황을 반영한거 아닐까요?

[@user-jp4vq3ge4s]

해군이 해적만도 못하구만...

[@user-me5ut9ub1t]

@@jsl2890 원피스에서 일어난 대해적 시대는 선상반란보다는 대향해 시대가 더 연관성이 있을것 같습니다

[@HEDFUCcom]

이런 적같은 해군.. 이라고 생각했을듯ㅇ

[@sdj7186]

자기선원 구타욕설 안하고 때때로 유머넘치는 행동으로 좋은 분위기 만드는 잭스페로우는 참된 선장이였구나

[@HoSangYun.]

돈을 3년에서 6년, 심하면 아예안준다는데 이거 군대 맞냐 해적마렵지 ㄹㅇ

[@hgg504]

누가 해적이고 누가 해군인지... 그 당시 워낙 장기간 항해를 해야하는 것 때문이라곤 하지만 해군 및 상인들이 선원에게 너무 강압적인 태도를 보여주니 반대로 해적이 민주적 집단이 되어버린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 이런 주제의 영상도 좋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jiwonpark4987]

당시 해군이나 상선이 지나치게 비인간적인 대우를 했던 건 아닙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다소 부족한 몇 가지를 짚어보자면...
1. 상선과 군함의 승조원들 월급은 언제 육지를 밟을지 모르는 승조원 본인이 직접 수령하기 보다는, 자신이 부양해야할 가족들이 매달 해군은행이나 관련 업무처를 통해 대리 수령할 수 있게끔 했습니다. 이건 급여를 받는 입장이나 주는 입장에서도 편한 일 처리였습니다. 특히 상선은 단기 계약을 자주 했는데, 어디까지 갔다와서 돌아오면 그때 계약금을 주는 방식을 선호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경력이 많은 선원일 수 록 이 계약급여가 높아지고 더 자주, 새로이 계약을 맺는게 가능했겠지요. 당시 항해기술로는 항해에 필요한 시간이 오래 걸리니 계약금 받는게 년단위로 걸리는게 당연했습니다. 영상에서 언급된 임금체불은 이부분이 다소 과장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선장이 일 못하는 선원들 다그치면서 너네 이러면 본항에 도착해도 계약금 없어!하고 협박비스무리한건 했을 수는 있었겠지만말입니다.
2. 영국 해군의 경우 공적이 있는 퇴역 수병 하사관들은 해군병원에서 놀고먹으며 편히 여생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 육군과 달리 평민 신분으로도 장교임관할 기회가 더 많았습니다. 바로 준사관이라는 계급이 여기서 시작되었으며, 준사관들은 수십년을 바다와 함께해온 만큼 어지간한 얼치기 신입 귀족 장교들보다 빠삭하게 바다를 알았기에 함장의 신임을 받기 충분했습니다. 애초에 신임을 하기에 함장이 임의로 장교직위를 준 게 준사관의 시작입니다. 귀족/젠트리 장교들이더라도 함장의 신임을 받는 준사관들을 함부로 대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준사관-장교라는 서열로 계급이 정립이 되었지만 초창기 해군에서 준사관과 장교는 그 직위를 선장에게 받았느냐 왕에게 받았느냐의 차이였을 뿐이었습니다. 이들이 퇴역하고 받게 될 혜택은 말 안 해도 알 수 있을 겁니다. 일종의 신분 상승이었기 때문에 작정하고 해군에 남는 수병들도 존재했습니다.
3. 체벌이 대책 없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일주일마다 재판을 열어 잘잘못을 따지고 그에 따라 정해진 처벌만을 시행했습니다. 보통 형벌 집행자는 마스터 앳 암즈라고 불리는 부사관급 인력이 담당했습니다. 채찍 100대를 선고 받더라도 하루 정해진 체벌의 횟수가 10대가 최대라면 매 하루 10대를 나누어 맞는 식으로 진행되었고, 이를 집행 할 때마다 군의관, 상선의무관이 옆에 지켜보며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게 감독했습니다.
4. 상선의 경우 선장, 상선사관들에게 불만이 많았다면 그 선원은 그냥 다음 기항지에서 내렸습니다. 계약서가 있겠지만 배째라하고 나가면 답이 없었습니다. 나가면서 선장에게 욕 두 사발에 주먹 한방은 덤이었고요. 돌아가는 방법은 항구에서 노숙하다가 고향으로 돌아갈 혹은 고향에 잠시 들를 배를 찾아 얻어 타는 방식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돈이 없으니 보통은 돌아가는 동안 배의 온갖 잡일을 해주는 것으로 배삭을 대신했다고 합니다. 지내다가 그 배 분위기가 전에 있던데 보다 훨씬 낫다 생각되면 아예 정식으로 계약해서 그 배의 선원이 되던가요. 영화나 소설에서 상선의 선원들 국적이 다양하게 섞여있는 이유는 바로 이런 사연들이 꽤 있었기 때문입니다.
5. 해군의 경우 불만이 쌓인 수병 및 하사관들이 밤 중에 장교와 함장 침실 위 갑판위로 묵직한 포탄이나 물건을 굴려 자신들의 불만을 표현했습니다. 함장이나 장교가 침 실 위에서 수상한 소리를 듣게 된다면 다음날 일과 정렬 시에 선원들을 설득하거나 달래주며 최대한 좋게 해결하려 했습니다. 선상반란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죽을 게 본인들이라는 걸 잘 알기 때문입니다.
6.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상반란이 곧잘 일어났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 때문에 해병대원들에게 일종의 헌병업무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당시 해병대원들은 혹시 모를 선상반란을 막기 위해 배의 무기고, 장교침실을 지키는 당직을 섰습니다. 전투배치시에는 직접적인 전투외에도 자리를 이탈하여 도망치는 수병들이 없는지 감시하기도 했습니다. 급여는 수병들과 큰 차이는 없었지만, 해군 장교들의 신임에 더해 더 강한 군기와 책임감+제대로 된 제복이 지급된다는 혜택(?) 같은 것도 있어서 당시에도 해병대원들은 정예군인이라는 인식이 있었고 그들의 자부심 역시 강한 편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들도 사람인지라 장기간의 항해와 부당한 대우에 지쳐 수병들과 함께 선상반란에 참여하는 일도 많긴 했습니다.
7.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해적선이 토벌되면 해적선장과 사관들은 무조건적으로 처형당했지만 그 밑의 승조원들은 해군에 복무함으로써 죄를 면제받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있어도 있어도 부족한 게 바로 선원들이라서 그랬다는군요. 물론 나중에 다시 해적이 되어버리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1badpack584]

잘 읽다 갑니다

[@user-ik7mc9uo1s]

읽다보니 이분은 진짜 그 시대에 배에 타봤던것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구체적이게 글을 잘 쓰셨네요.
긴 내용인데도 재밌게 잘 읽다갑니다.

[@Aga-cw1ud]

영상을 이걸로 만들어도 벌써 몇편 나왔다;

[@jerc7354]

자네 유튜브해볼생각없나?

[@jazem1070]

이분 최소 동인도회사CEO

[@noa6481]

해적이 미화된건 해적이 착해서가 아니라 그냥 반대쪽이 더 ㅈㄹ이여서 그런거같은데

[@fly-gon59]

나루토라는 만화로 따지자면 아카츠키라는 닌자 범죄조직이 팬들에게 옹호 받는 이유는 아카츠키 자체가 착해서가 아니라 나뭇잎 마을을 필두로 한 5대 닌자 마을들이 워낙 막장이라서 이들을 제압하고 무한츠쿠요미를 실행하려는 것에서 옹호 받는 것과 비슷하죠.

[@JU-qk4gt]

@@Kane55 니가 그런말 하는거는 좀ㅋㅋ

[@user-re1xo3ug9x]

@@Kane55 존나 매치 안되네ㅋㅋ 웃기려고 한건가

[@user-kx3kl6ev1h]

씹덕들

[@busa00037]

@@Kane55 자아비판 ㄹㅈㄷ ㅋㅋㅋㅋㅋ

[@lililiilillllillililililililli]

나같아도 해적했겠다. ㅋㅋㅋ

[@evgenyryu8285]

ㄹㅇ 오히려 정부군이 더 범죄집단이었음. 일단 자기가 먼저 살아야 행복한건데 그 최소한의 것도 일자리 부족으로 벌어진것.

[@user-up7sp8xb1o]

캐리비안의 해적이 생각보다 고증이 괜찮았네 ㅋㅋㅋ 권력욕에 눈 먼 해군 지휘자와 해적에 가담하는 해군, 무인도에 버리는 것까지, 교수형도있네

[@user-mh7wd7lg5c]

그래도 노예 취급 당하는 삶보단 해적이 괜찮은듯

[@user-nd7vn5hh5t]

ㄹㅇ 음식도 곰팡이핀 쉽비스킷에 대우도 엿같으면 나라도 선상반란 일으킴

[@user-md4kh2ef7k]

@@user-nd7vn5hh5t 웃긴건 정작 그 쉽비스킷에 염장된 소괴기도 당시 기준으로는 상당히 비싼 음식인데, 여기에 럼주까지 매일 배급된다는 건 실상을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매우 엄청난 혜택처럼 느껴졌다는거죠.. 뭐... 사실 그게 뭔지 안다고 쳐도 일단 고기에 럼주를 1주일동안 3번 이상 먹는거 자체가 당대 빈민 혹은 서민들에게는 진수성찬 같은 느낌이라 드럽게 짜다고 쳐도 못 챙겨먹어서 안달이었다고.... 뭐 오죽하면 나폴레옹 전쟁시절 웰링턴이 자기네 육군더러 럼주나 빨러 입대한 한심한 병신새끼들이라고 욕을 했을지... 아니 오히려 당시 위생이나 식품 보관법등이 개판이라 오히려 염장된 고기 아니면 선도에 대한 안전 확인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낮설게 느끼기도 했다고 하네요... 뭐 생각해보니 당시 싱싱한 소고기 먹는 사람들 계층이야 뭐 뻔하죠

[@natosdah9187]

응~~그래도 잡히면 바로 교수형 ㄱㄱ
그리고 선장 죽여서 배 내껄로 만드느계 나음ㅇㅇㅇㅋㅋ

[@ax1061]

@@natosdah9187 그렇게하면 그게 해적이에요.
잼민인가

[@iiing810]

@오!펭귄 잼민아 마크나 하러 가라

[@user-zp7pf8ve6e]

대부분 인물 중심의 역사나 나라중심의 역사를 알려주는데
이렇게 해적이란 관점에서 역사를 다시보니 너무 재밌습니다.....
정치적인게 아닌 경제적인 요소가 더 많이 들어있는 컨텐츠라 그런것 같습니다
경제적 요소가 많이들어간 컨텐츠 더 많이 만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talkertalker0]

이게 코로나때문에 밖에 잘 안나가는 요즘을 생각해보면 조금 감이 온다. 배라는 좁은 공간에 몇 달간 통제당하며 노동하며 있는 게 상당한 고충이 있을 것 같다.

[@growth_mindist]

게다가 언제 육지에 오를 수 있을지도 모름

[@studio_pirates]

엌ㅋㅋㅋ 해적에 대한 영상이라니 ㅎㅎㅎㅎ 재밌게 보겠습니다!

[@강원도감자0121]

진짜 해적이네

[@user-om2le6mo9y]

이름 뭐야 ㅋㅋㅋ

[@jasonjason6206]

잉이왜진??????

[@stevenrhee8398]

아메리카가 발견된이유, 돈
인도항로가 발견된이유, 돈
목숨걸고 태평양건너 동방으로
배타고 오는 이유, 돈
돈은 역사 발전의 원동력.

[@TheMngl2005]

+ 군대에서 퇴역하고 보니 돈 나올 구멍이 마땅히 없음.

[@user-dc6rc8wd1q]

종교>돈 전쟁>돈 난 없는>돈

[@jinsunhate5937]

@@TheMngl2005 군대는 어떻게 보면 해고당하지 않는 극한직업.
전쟁나면 나가서 싸워야하는 몇안되는 극한직업임

[@do_be199]

어찌... 해적이 더 정의로운거같은거
나만 그런건가?
원피스에 나온해적이 착하게보인게
현실반영이었네 ㅋㅋ

[@TV-gp2wl]

오야지!!

[@EchilO]

아이고 애기야....영상말미에 결국 해적도 약탈 살인자라는것을 잊지말라고 그리 말해도 에효....

[@user-pc9ch1qo4v]

@D̷́r̸͛a̵̒b̴̗̓ů̵l̸̯͒y̴̩̓͘ 호랑이다

[@deadpool113]

상선이나 군함은 합법적인 일 하면서 자기 사람들 대우가 비인간적인데 해적들은 배 위의 체계는 민주적이고 인간적이지만 하는 짓이 불법임ㅋㅋ

[@user-ku7zt6he7i]

원피스는 그냥 해적 미화로 자기들 역사적으로 벌인 해적짓 단어째로 미화하는거지... 해적이 뭔지도모르는 골 텅텅빈 일본인들은 해적소리만 들어도 정의의편이라는 개소리나 할수 있도록

[@user-et7dx5og7w]

인간에 대한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온다

[@nopasaran6307]

야만인이 문명인보다 예의바른 이유는 대-가리가 꺠지기 떄문이다 ㅇㅇ

[@gyuminhan6258]

총구 앞에선 없던 존중도 생길 듯

[@smaII_head]

현대에도 솔직히 사람때리고 죽이면 법적으로 크게 처벌받는다는 '두려움'이 없으면.. 등치큰 사람들이 망나니짓 하고 다니고 서로 뭐 좀 열받으면 패고 죽이고 그럴듯. 여자는 뭐.. 인권은 고사하고 진짜 노리개 그 자체로 전락하는거지

[@csy990401]

현직상선사관... 위성통신같은 보는 눈만 없었으면 지금 당장 선내 반란일으키고 해적하고싶음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들은 선원들 기부속 취급하고 나라에서도 심근경색인 사람을 코로나 감염증 증상일수 있으니 확실한 심근경색 증상 나올때까지 기다리라고 부두에서 병원을 안보내줌 ㅋㅋㅋㅋ 다음날 사망하셨지 그분 ㅋㅋㅋ
뉴스에는 아무소리도 안나오고...
아 해적마렵다

[@kdsbsb]

고양이인지 팬더인지 모르겠지만 동물 캐릭터가 귀엽네요 ㅋㅋㅋ 기본형에서 이목구비와 악세사리만 좀 바꿔서 다양한 캐릭을 묘사하는 재미 ㅋㅋ

[@linbolk]

뭐야 루피가 부하라고 안하고 동료라 하는게 대단한게 아니라 다른 해적단들이 부하취급하는게 이상한거엿네

[@lastwhisper1210]

말이 해적이지 약탈도 안하더만

[@MmeppeTV]

루피는 해적 보다는 모험가??

[@user-rz6xq6yl8d]

@@MmeppeTV 원피스 세계에서 국가의 허가 없는 범선은 모두 해적 취급임
모험가 따위는 없음

[@Euryaleferox]

이래서 옛날에 쓰여진 해적들의 이야기들이 뭔가 로망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은거네요.

[@user-pc4sv9jn1w]

카우보이의 경우도 영화속에서는 여유있는 삶을 살면서 정의로운 존재 같지만, 실제로는 중남미에서 온 히스패닉 유목민들이 하는 3D업종이였는데, 소를 몰면서 강도나 맹수로부터 소를 지켜야 하고, 잘 때도 바닥에 전갈이 있나 없나 항상 확인해야 하고, 먹는 것도 부실하고, 그런데 벌이는 시원치 않고, 마침 총이 있으니 때려치우고 강도가 되버리는 경우가 많았죠.

[@clashroyaleclips2678]

내가 처음으로 발견한듯 한데 처음에 무인도에 버려진 선원 두명 나중에 해적이 버려질때 보면 죽어있음 ㄷㄷ

[@hsmoon4836]

대중매체에선 맨날 럼주먹고 고기먹고 활짝 웃으면서 바다와 싸우는 낭만의 존재들로 해적을 그리는 경우가 많은데 해적생활이 실제론 순탄치 않았죠. 운이 좋아서 값이 비싼 품목들을 실은 상선이나 보물선을 털어서 부자가 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건 드문 경우고 인건비도 건지기 어려운 경우들이 상당했죠. 최악의 경우는 배를 털었는데 쓸만한거라곤 로프줄과 럼주 정도였다니...;; 게다가 해적들에겐 적들이 많았습니다. 같은 경쟁팀 해적들, 국가 해군등 늘 안전을 위협했고 특히 해군에게 잡혔을 경우 100% 사형이었습니다.

[@user-pc4sv9jn1w]

비슷한 예로 카우보이도 대중매체에는 바위에 기대서 졸다가 말타고 소를 몰거나, 강도들하고 멋지게 싸우는 모습으로 비춰지지만, 막상 현실은 사막을 건너면서 강도와 야생동물로부터 소를 지켜야 하는 극한직업이였고, 소 공급이 넘쳐나니까 소값이 폭락해서 더 먼곳까지 가면 일은 더 힘들어지고, 소를 팔아도 그동안 쓴 경비 때문에 벌이가 시원치 않아서 마침 총도 있겠다 싶어서 강도짓 하는 경우가 많았었죠.

[@Dodo-td1pg]

사망률 50% 눈물난다

[@Quidam12]

이 채널의 좋은 점은 구글링이 아닌 활자로 편찬된 서적을 근거로 하여 제작한다는 점이다
활자화된 정보는 여러 번의 검증을 거치기 때문에 인터넷의 근거 없는 카더라 정보보다 훨씬 신뢰도가 높다
인터넷에서 대충 긁어모은 지식으로 너도나도 좆문가를 자처하는 요즘 더욱 귀감이 될 것입니다

[@phonyeu]

글쓰고 말하는 법부터 배우길.

[@layzbooi]

그렇다고 인터넷에 틀린 정보만 있는것도 아니고....알아서 걸러듣고 읽으면 됩니다.

[@jadhbficksns]

활자화된 정보라고 다 검증된건 아닙니다. 물은 모든것을 알고있다 이딴 책도 활자책이니까요. 구글링이든 활자든 수단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정보의 출처가 중요한겁니다. 출처가 peer reviewed된 논문이나 서적, 증언이라면 전달 매체가 인터넷이든 사람 말이든 책이든 중요치 않습니다.

[@user-ig3yg3gl7m]

인터넷은 단지 얻을 수 있는 지식의 양이 많아지고 접근성이 더욱 높아진거지
진실도 결국 존재하며 진실을 찾지 않는 것 또한 찾을 마음도 없는 나태함 때문이고
그 나태함에 지배당하는게 '선동'임. 제일 멍청한 짓거리 중 하나지.
지식의 참거짓은 그 지식을 얼만큼 경험하고 숙달하느냐에 따라 다름
대댓글님도 반성하시길

[@Ghost17717]

활자로 편찬된 서적들이 구글링보다는 정확한 팩트가 많은 것은 명백한 사실인데 왜들 풀발기들을 하는지 모르겠네 ㅉㅉ

[@user-bn7hf1ff8u]

대항해시대 당시 선원의 식단은 그당시의 기준으로도 그리 좋은편은 아니였습니다 선원들은 주로 건빵과 염장육을 먹었으며 가끔씩 생선을 잡아먹거나 아주 가끔은 연회때 신선한 고기등을 먹곤 했습니다 앞서말한 건빵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구멍이 2개 있는 작은 건빵이 아니라 대략 다이제 쿠키 2개를 겹친 크기의 건빵을 먹었습니다 이 건빵은 밀가루와 물, 약간의 소금으로만 만들어졌는데 수분을 최대한 날려 보존성을 높혔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보존성이 너무 좋은 나머지 너무 딱딱했습니다 그래서 선원들은 같이 나오는 염장육과 함께 섞어 끓여 죽처럼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user-bn7hf1ff8u]

바다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바닷물은 짭니다 이말은 곧 바닷물은 마실수 없다는 뜻이지요 그래서 예나 지금이나 배에서는 담수를 배의 물통에 담아 가지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물은 고이면 썩기 마련입니다 썩은 물은 당연히 마실수가 없지요 지금이야 염소소독을 하면 되지만 대항해 시대의 배에서는 제대로된 정수와 소독시설이 없었지요 그래서 선원들은 물에다 술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술의 알코올은 소독성분이 있기에 물이 썩는것을 조금은 막아주고 술냄새로 물의 썩은내를 가릴수 있었기에 좋은 방법이 였지요 물에 넣는 술은 주로 럼주였는데 럼주는 사탕수수의 즙을 짠 찌꺼기를 발효시킨 것을 증류해서 만들었기에 값이 싸고 도수가 충분히 높았었고 당시에는 설탕을 얻기위해 사탕수수를 많이 재배했었으며, 주요 재배지가 대항해시대의 주 무대인 카리브해 였기에 이 삼박자(낮은 가격, 넘치는 주재료, 입수하기 쉬운 위치)가 맞추어져 소독용 술로 많이 쓰였습니다 이 술을 넣은 물은 점심과 오후에 보급되었는데 영국 해군은 80년대까지 이 전통을 유지하였습니다

[@user-bn7hf1ff8u]

선원들의 식단은 딱 보기에도 풀이 부족하였는데요 이는 곧 괴혈병의 발병으로 이어졌습니다 괴혈병은 비타민C의 부족으로 생기는 병으로 지금은 딱히 걸릴 이유가 없는 병이지만 당시 선원들에게는 흔한 병이였습니다 괴혈병은 잇몸에 피가 나고 이가 빠지며 기운이 없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과일, 그중에서도 귤과의 과일을 먹는것이 좋은데요 동인도 회사의 경우에는 '설탕'에 절인 레몬을 지급하였고 다른 해군에서는 라임이나 자우어크라우트를 배급하였습니다

[@user-pc4sv9jn1w]

@@user-bn7hf1ff8u 예외로 동양 쪽 선원들은 배에서 콩나물을 키워서 먹어서 괴혈병을 막았었죠. 아프리카까지 대원정을 갔던 정화도 그렇게 했는데, 19세기 들어서 군이 현대화가 되면서 배 안에서 더 이상 콩나물을 안키우니 오히려 각기병에 시달렸고, 일본이 그런 케이스였는데, 19세기쯤 가면 유럽 해군들 식단을 보면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이였지만, 반대로 일본 해군은 흰 쌀밥만 주고 반찬은 알아서 사먹으라며 돈으로 줬는데, 이걸 수병들이 저축하거나 유흥에 주로 쓰다보니 쌀밥막 먹어서 각기병으로 계속 죽어나가니까, 영국 유학을 다녀왔던 한 해군 군의관이 (사실 그 당시 일본군은 육군은 독일, 해군은 영국으로 유학가는 게 국룰) 잡곡밥 먹는 서민들, 밥 잘먹는 장교들은 안걸리는 걸 보고, 잡곡밥을 식단에 넣을려 했는데, 그 당시 잡곡밥은 가난의 상징과도 같았고, 흰 쌀밥이 부유의 상징이였고, 군 생활 이유 중 하나여서 수병들이 반발하니까, 영국 해군 식단에 있는 커리를 도입했고, 그게 오늘날의 카레라이스가 됬었죠. 그 외에도 빵이나 카레라이스 이전부터 있었던 하이라이스 등을 식단에 넣으면서 각기병이 해결됬었죠.
다만 그 당시 일본군 육군과 해군이 거의 다른나라 수준으로 따로 놀았고, 심지어 같은 육군에서도 영국 유학파는 배척하는 식으로 파벌이 심하게 갈렸고, 육군에서는 식단 문제가 아닌, 세균성 질병이라 생각해서 정로환을 처방해서 육군은 러일전쟁까지도 각기병에 시달렸었죠. 참고로 정로환을 처방해 육군을 조진 군의관이 소설가로도 유명한 모리 오가이 (독일 유학파라 세균설을 미친듯이 신봉해서, 죽을 때까지도 각기병은 세균성 질병이라 믿었던 군의관조무사)

[@Hell_Dust-Buhnerman]

역사란 참. 아이러니 하지만, 그걸 일으킨 게 결국 사람이라는 건데... 정말 여러가지 문제가 영향을 줬던 것이 지금의 사회이지 않나 합니다. 정말 당시 배의 환경이 얼마나 열악했는지 살펴보면 엄청나게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역사에 대해 배움으로서 사람의 삶에 대해서도 좀 더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user-zt3pu5zo7w]

왕이 생긴이유 돈
귀족이 생긴이유 돈
평민이 생긴이유 돈
천민이 생긴이유 돈
해적이 생긴이유 돈
돈돈돈

[@Hyonji_HS]

루피가 이 글을 좋아합니다

[@positive_loser]

내프로필사진니미래 자본 최고!

[@hihet89]

역시 황금만능주의

[@user-pu9yy3pp5w]

계급이 생겨난 이유는 처음엔 지도자의 필요성 때문이었는데요. 무리 짓는 동물들도 우두머리 있는것만 봐도 무리동물의 특성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greenday0121]

???: 똔똔똔똔

[@gamakermoon8633]

몇년 전까지만 해도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한 해적영화나 게임에서 해군이 너무 쉽게 해적이 되고 하는 등의 장면이 있어서 의야해 했는데..
이 영상처럼 그 당시의 시대상에 대해 앎과 더불어 현대에 대한 인식때문이었군요..
해군 환경이 저따구라면 누구라도 기회가 생기면 해적이 되었을 듯..

[@user-pc4sv9jn1w]

비슷한 예로 카우보이도 쉽게 강도가 됬었죠. 카우보이의 근무환경이 사막을 건너면서 소를 몰면서 강도와 맹수로부터 소를 지키면서 소를 몰고 가야 하는데, 벌이는 시원치 않았고, 카우보이 일을 주로 하던 게 멕시코에 넘어온 히스패닉들이 대부분이라 차별도 있고, 그러다보니 마침 총도 있으니 거꾸로 강도짓 하는 경우가 많았죠. 영화에서나 보던 말타면서 여유롭게 소를 모는 백인 카우보이는 거의 판타지에 가까운 모습 (다만 남북전쟁 이후로 실업자가 많아져서 백인들도 카우보이 일을 했는데, 역시 극한직업이라 히스패닉 카우보이들처럼 똑같이 총들고 강도짓 하는 경우가 많았던 편)

[@yaho760]

어 이거 10년전 내가 갔다온 군대하고 다를게 없네ㅋㅋㅋ 21세기에도 인권유린이 자행되던 자랑스런 K-군대

[@changyeonjo1121]

지금도 배타면 12시간 근무인데 역사가 길고만요...

[@zeroinmind]

현실에서 배타는 기관사입니다 현재도 비슷해유 주말없고 하루 10시간이상 노동에 매일매일 땀으로 발목까지 적시지요 월급많다지만 일당으로치면 10만원 조금 넘는 수준이며 월급으로 소개하고는 월100만원씩 회사가 퇴직금으로 준다면서 회사에서 가지고 갔다가 퇴사할때 줍니다 배타지마세요 여러분...

[@user-uh7zi1vr2m]

상선타세요?

[@트샥]

선상반란하고서 해적이되는 이유도 그대로 돌아가봤자 선상반란죄로 교수형이니...그냥 해적하는게 나았겠네 ㅋㅋ

[@coldtruth3944]

저 당시에 날씨도 알 수 없고 위생도 안 좋은 나뭇배 위에서 몇달동안 바다위에 떠 다닌다는 것은 목숨을 거는 일 이였음. 그러니 그만큼 용감하고 도전적인 사람들만 유럽에서 대서양을 건너 미국에 갔으니 그런 사람들의 후손들에 세운 나라가 최 강대국에 되는건 당연한 듯

[@javaxerjack]

몇가지만 더 적자면
1) 이 중동의 어느 국가의 용병 모집방법( 자고 났더니 88구역으로 끌려간 어느 일본인 K씨)이 생각나는 모집 방법은 비단 해군만의 방법은 아니고 그 당시 거의 모든 군 모집 방법이기도 했습니다. 술을 잔득 먹여 떡이 되게 한다음 거의 납치 하다시피 모병을 했고 이들 또한 낮은 급여에 시달렸는데 이게 전쟁에서 이기면 약탈이 종종 일어난 이유이기도 합니다.(즉 약탈은 승자 권리지 이상한 일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박혀 있었음)
2) 엄밀히 말해 해군이 없던 시절인데, 다른 나라 배를 털면 해군이고 자기 나라 배를 털면 해적으로 지칭하던 시절이라 이걸 엄밀히 이야기하기는 조금 힘듭니다. (당장 무적함대를 격파한 프랜시스 드레이크만 해도 해적질 하다 스페인 해군이랑 싸운 사람)
3) 이 당시의 해군이 어떤 분위기였는가를 이해할수 있는 작품으로 '마스터 앤 커맨더'라는 작품이 있는데 적 해군으로 부터(프랑스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나포된 배를 구해내어 이 배를 처분해 한 몫 쥘 꿈에 부푸러 오르는 선장(+선원)이 있는데 심지어는 배를 구성하는 끈 가격까지 잔돈으로 계산했다(그것도 말단 선원이) 표현이 있습니다.(근데 결국 패닉룸에 숨어 있었던 그 배의 선장이 나오면서 개꿈으로 끝..., 이때 차마 신사로써 왜 살아 있냐고 하지는 못하는 선장이 참 여러가지로 대박) 사략품을 급여의 일부로써 나누기는 했을 겁니다.
4) 무었보다 가치가 있는 보물은 역시 '배' 였고 그렇기에 영화에서와는 달리 되도록 온전하게 배를 나포해 파는게 가장 이득이 많이 남는 일이었을 겁니다. 더불어 이 문제 때문에 배 이름이 몇번이나 바뀌는 일도 빈번했다는 점도 알아 두면 좋을 겁니다.(예를 들자면 : 이 배는 몇번째 엔터프라이즈호더라?)

[@caitlyn2501]

골드D로저의 힌마디에 대해적시대가 열렸네

[@user-zr1li2wh4e]

대항해시대의 현실.
1.새로운 항로를 찾는다.
2.선포격 후교류의 막무가내식 교류.
3.무역으로 크게 돈벌자 다들 무역에 뛰어듬.
4.생각해보니 무역선털면 개이득이네?
5.해적들 활보.
6.그러나 해적도 될놈될.

[@cat_shortsss]

냥이들 졸귀..

[@johnlemon6068]

겉으로 보기엔 낭만 멋짐 그 자체인데 실상은 지옥..

[@mingyi7777]

모든 시리즈가 너무재미있어요 ㅠㅠ ~~

[@dubu999]

사실 단순히 배를 타서 돈을 번다를 넘어 개척지나 식민지에서 한탕하겠다 하는 동기도 크게 작용했는데 그렇게 고되고 죽어나가면서도 5대양 6대주를 정복했던거 보면 대단하긴 하다. 초창기 탐험은 국가적 지원을 받는 지금의 달탐사 같은 위치였고 막대한 돈도 들어갔었는데

[@sirjacklee]

7:15 그래서 잭스패로우를 그렇게 대우했구나ㅋㅋ 나름 고증 지리는 설정이었네ㅋㅋㅋ

[@user-li2zs3ic3r]

매번 나올때 마다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고양이들이 너무 귀엽네요

[@sg2635]

해를 가하는 직업이었지만 오히러 공평했던...

[@Toxic1004]

3분 20초부터 나오는 bgm 제목 아시는분.....?

[@submarine7675]

덕분에 어쌔신크리드4 블랙플래그 잼있게 하고 있습니다.

[@javaxerjack]

6:50 이렇게 보면 해적이 오히려 좋은데요?(응?)

[@user-rj6yc2ny9t]

이 고양이 캐릭터 은근히 귀엽다!

[@kdyu178]

주경철 문명과바다 대항해시대 읽어보면 여관에서 선원 모집하는 사람들의 선주와의 이해관계 등이나 선상에서의 물과 식량 위생 문제등이 상당히 자세하게 기술되어있죠.

[@Hyonji_HS]

이런좋은채널이 구독자가적다니
2만 가기 원합니다!!
고양이들도 너무 귀여움♡♡
너 내 구독자가 되라!!
난 좋아요왕이 될거야!!

[@user-mh2pg7kk9q]

추가로 그당시 배들의 선원들은 배에다가 투자를 했다고 하네요
신대륙이나 소득이생길시 분배받는소득이 더많아 배에타는 임금대신 배의 주식을 샀다고합니다

[@sunkim8492]

고양이 일러스트 너무 귀여움. 이런 채널은 더 흥해야함.

[@user-rb5uh4uo5w]

이 채널 참 재밌는데 생각외로 잘 못뜨네 ㅠㅠ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당

[@user-ce2ze6en1k]

자 이제 누가 해적이지?

[@user-rn6sd7rb5t]

지금도 뱃사람들 하면 무서운 이미지이죠. 한중일 어부들 싸울 때 나오는 그게 뱃사람 근성임(상대방 입장에서 보면 우리나라 어부도 마찬가지로 무서음). 저 당시에는 정말 얼마나 험했을지 생각하면 ㅎㄷㄷ 하죠. 그리고 캐리비언 해적에도 잠시 등장하지만 당시 중국 해적은 1개 팀이 웬만한 나라 해군 전력에 필적할 정도로 거대했다는 거... 그런 유명한 해적선장이 여자 해적이었던 '정일수'인데 캐리비언 해적에도 잠시 등장하는 여자가 바로 이 사람을 모티브로 삼은 듯. 영국같은 나라는 아예 해군 자체가 해적질을 하면서 다녔고... (조금더 전이겠지만) 우리나라도 수군 모병시에는 보병과 달리 강제 징집이 꽤 있었죠... 영상에서 말씀하신 거처럼 힘들어서 기피하니까. ㅋ

[@user-wj3nf5tv1d]

패치스님..ㅜㅜ 그립읍니다.

[@Hyonji_HS]

전장으로 돌아왔다!!!
이젠내가두목이..읍읍!!
???)감사합니다!!

[@user-pn7ly7rj4v]

..저땐 해적이 좋았을뜻
쉿비스킷이나 먹고 먹다가 다치고
곰팡이 핀 음식 먹고 노예처럼 살고 ..
돈도 없고 선장이 구박하고
전염병에 뒤지고
강제 재입대하고.

[@dylee6257]

ㄹㅇ이채널은 떡상해야함

[@user-vq9cp3go3i]

고양이 그림 귀엽다

[@user-cj8qq1vq2d]

유럽사 어느부분을 보건 귀족주의 관료주의 횡포는 빠지질않는구나

[@jaeseungful]

0:45 제가 최애하는 원피스 ㅎㅎㅎ 센스에 박수 보냅니다 ^^/캡틴 키드, 에드워드 티치가 원피스에서 유스타드 키드와 마샬 D티치인듯(검은 수염 에드워드 티치는 확실한 모티브)

[@user-zi9qv3wx9p]

아무나 못하고, 아무도 안 하려고 드는 일이 바로 뱃일이지요.
그 입금 적게 주려고 아프리카와 식민지들 노예를 마구 썼지요.
지금도 역시 노예들이 있기는 합니다. 단지 지금은 법적 저항이라도 할 수 있으니 ..

[@banihayoga2979]

해적인데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서... ㅎㅎㅎ

[@user-pc4sv9jn1w]

바다에는 해적이 있었다면, 육지에는 카우보이가 있었죠. 카우보이의 경우 그 많은 소들을 몰고 다니면서 늑대같은 육식동물이나 강도들로부터 지켜야 했고, 물이 없는 사막을 지나가는 건 목숨을 건 일인데도, 일의 강도에 비해 벌이가 시원치 않았는지라, 강도로 돌변하는 경우가 많았었죠.

[@빅페이스]

낭만있네... 카우보이

[@Zorig_2916]

해적이나 카우보이나 둘다 낭만있지

[@user-hg5lh3mf7z]

레데리….?

[@user-bh2qo8zn8h]

캐리비안 해적 데비존스가 해군선장의 모습과 더 흡사하네요

[@dontshotforinside]

갈굼과 폭력이 난무하고 임금체불, 범죄가 난무했을듯...그러다가 선상반란 일어나면 배탈취해서 해적이 되는거임..ㄷㄷ

[@user-rt3mq1iv4n]

애니가 너무 귀여워요. 채널 떡상하세요. 너무 잼나게 잘보고있습니다.

[@user-nt5ev8ei1k]

해적은 500년전이나 지금이나 가난한 사람들이 살기위해 되는것같습니다...

[@Sibasinu]

고양이 졸귀다ㅋㅋㅋ

[@RapperHG]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애니메이션은 무슨 툴을 이용하시는지 알수 있을까요?

[@user-yl9rd8gc3w]

8:08 실제로 이름을 날린 해적 루피도 군침이 싹도는 루피에게 밀렸다고하죠

[@user-gi1xi6ql7c]

저 당시 해군징변관이 무려 합법적으로 총 칼로 협박 및 납치 하여 수병을 징집 할때, 이에 대항하여 마을이 자체적으로 자경단을 꾸려
강제로 징집된 장정들을 구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저당시 범법자들 은 해군가기 감옥가서 고자되기 급의 선택도 있었다고 하내요.

[@user-op7nw1vq5m]

한마디로 말해서 배 는 인간 본성 의 개환장 민낯 이였던 거군요. 지옥선.

[@highlord-alarak]

3:50 상선은 맞는데요?
(상)스러운
(선)박

[@Nurarihoon]

와....이런 내용 재밌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gongja3096]

해적이될까 했는데..끝이 좋지않다니 조금더 생각해봐야겠군..

[@jinsunhate5937]

요즘기준으로는 해적질 하면 잘못하면 미사일에 맞아 다같이 폭사

[@500nozomi]

저번에 커뮤니티에 올라온 썸네일이다 ㅋㅋㅋ

[@kv-2231]

3:18 Aㅏ, 상선이오 안심하세요

[@user-vy7qn6ot5k]

클릭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썸네일

[@SOULJOE]

4:38 표현력 지렸다

[@user-wd9mt6om6q]

해적....극악무도하기만 한줄 알았더니 좋은면도 있었네?
원피스 보러가야지

[@jw_p4887]

아 그런 숨은 이야기가 있었네요.
재밌었습니다.

[@인문학여행]

선상생활은 또 하나의 국가로 선장은 배 위에서 절대권력의 왕이었군요.
지금도 구타가 만연하고 그래서 선장도 죽임을 당하는 힘의 세계가 지배하죠.

[@user-hw2mo9mi3o]

고양이 캐릭터 완전 내스타일
사랑스럽습니다~^^♡♡♡

[@lovelyKARINA0411]

대항해시대 게임 해 본 사람으로써.. 이런 스토리도 있었다니 참..

[@blackwain]

원피스가 해적만 미화한 줄 알았는데 해군 미화가 더했구나
ㄴㅇㄱ

[@the_end_of_the_GungYeah]

7:33 아니 얼마나 해적질이 짭짤했으면 ㅋㅋㅋ 공공기금 여유도 있다니 ㄷㄷ

[@user-kp8it8ey8e]

퍄퍄킴님 구독자2만 추카추카👏🏻👏🏻👏🏻

[@user-cj6yz3lp9v]

아니 폭력적이고 억압적인 근무환경은 그렇다 치더라도 칼로 협박해서 배에 태우는건 대놓고 범죄잖아ㅋㅋㅋㅋ

[@youtube-quit-Lilcia]

2:56 진짜 선원 한명이 떨어질때 완전 진짜 같았어요

[@user-nk1vf1ei8o]

원피스는 아무리 봐도 해적의 탈을 쓴 모험가들인데 ㅋㅋㅋ

[@kmugun9194]

4:02 같은 배경이 나와서 반갑네요..

[@user-vy8xz6lz6w]

당시 시대상의 불합리함과 억압에 맞물려 태어난 약탈꾼들이 오히려 정규직보다 훨씬 평등하고 사람다운 사회를 꾸렸다니
환경이 만든 아이러니네요.
자유를 추구하며 탄생한 초기 해적들은 거의 저랬을 거 같습니다.
다 똑같은 신세를 치른 처지에, 독재와 차별을 혐오하니 함부로 권력을 잡고 휘두를 수 없었겠죠.
망망대해에 떠다니는 이들에겐 서로간의 협력이 전부일테니.

[@morrislee8377]

강제징용에 적은 임금 간부들의 갑질 이거 완전 우리나라 군대아냐???

[@wooyoungkim2925]

해군이 해적을 만들었네. 임꺼정이나 홍길동 이야기가 괜히 나온게 아냐.

[@hometenderdiary]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닷!!

[@BibigoJjolmyeon]

0:46 루,조,상 ㅋㅋㅋㅋ 루피,조로,상디

[@joon2208]

루피가 해적질하면서 자유 자유 거리는게 이유가 있었네ㄷㄷ

[@user-vz2ym9wg3f]

선상반란 바로직전상황까지가면 선원들이 마지막 경고 차원에서 뱃간판에서 대포알을 굴렸습니다.
[마지막이다. 조심해라 마지막이다]
선장실에서 대포알 굴러가는 소리 드륵드륵 거리면 섬듯해짐
다음날 되면 휴식시간을 너그럽게 주거나 럼주배급을 두배로 늘리는등 다독거렸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