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화 세상 사람들아 인생은 게 아니며 일생아시일식이라 만인이 조사허면 만인이 아니 살렸으니 백유아 동박삭은 거 어떤 인생으로 삼천갑자 살았으되 그 남은 인생들은 백년을 못 다 살고 비호 같이 나왔다가 비호 같이 쓰러지니 어찌 아니 한심하리 진시황 한무조도 불사약을 못 먹어서 여산 모롱 황제 무던 묻혔으니 만승 천자라도 죽엄을 못 면하고 기운으로 살레기면 항우 천하 장사라도 역발산 기개세린 초패산이 아였으되 죽엄을 못 면하고 글씨에 왕히지 문장의 사마천 시문에 한퇴지 술질의 이태백이 말 잘하던 소진장과 지혜 많은 제갈량이 금과되니 밀 때 죽엄을 못 면하고 세상을 이별을 할 적으 갑산 영혼 강산 어리운 청산 퇴문은 언백불날 태세난봉은 산천은 관이라 아침에 먹던 밥과 아침의 먹던 물은 이제야 쇠멸허고 무산당적이 이수리 무슨 공허리
귀한자료 감사합니다
이리도 깊고도 널븐것을
그리 업수이하고 등한시 했으니
있는줄도 모르고 텅빈인생살아
왔고나 지금도.늦디안다
즐겁게 잘듣고 감사하며살리오리다
노래가 무슨 내용인지 모르지만 왠지 서글프면서도 아련하네요. 꿈속에서 들어봤을 까. 갈 곳 없는 내 몸뚱이 같고 이승을 떠도는 알 수 없는 존재같기도 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노래 배우는사람 많았으면좋겠습니다
진도 씻김굿입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어화 세상 사람들아
인생은 게 아니며
일생아시일식이라
만인이 조사허면
만인이 아니 살렸으니
백유아 동박삭은
거 어떤 인생으로
삼천갑자 살았으되
그 남은 인생들은
백년을 못 다 살고
비호 같이 나왔다가
비호 같이 쓰러지니
어찌 아니 한심하리
진시황 한무조도
불사약을 못 먹어서
여산 모롱 황제 무던 묻혔으니
만승 천자라도 죽엄을 못 면하고
기운으로 살레기면
항우 천하 장사라도
역발산 기개세린
초패산이 아였으되
죽엄을 못 면하고
글씨에 왕히지
문장의 사마천
시문에 한퇴지
술질의 이태백이
말 잘하던 소진장과
지혜 많은 제갈량이
금과되니 밀 때
죽엄을 못 면하고
세상을 이별을 할 적으
갑산 영혼 강산 어리운
청산 퇴문은 언백불날
태세난봉은 산천은 관이라
아침에 먹던 밥과
아침의 먹던 물은
이제야 쇠멸허고
무산당적이 이수리 무슨 공허리
참 가슴 아리고
배울만 하오.
어찌그리 사람맘을 말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