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 교수님이 외동아이에 대한 편견을 갖고 계셔서 강조하시는게 아니라, 임상에서 많이 접하신 내용을 전달해주시는 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직업 특성상 문제 상황을 많이 접하시잖아요. 저는 외동아이를 키웁니다. 말씀하신대로 외동아이가 협동과 양보할 기회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니 부모가 의도적으로 상황을 만들어 줘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때로는 제가 또래처럼 지적하고 제 주장을 펼치기도 해요. 또래 관계 연습이 될 것 같아서요. 태어나서부터 비교나 경쟁적 환경에 있지 않기 때문에 유순하고 질투나 경쟁심도 거의 없어요. 밖에서 부딪쳐보며 배우고 집에서는 편하게 쉬고 회복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외동아들 키우는데 서너살때부터 역할놀이하는데 정말 친구처럼 저도 막 삐치고 아니야 내가할거야 하며 상황만들어서 놀았어요 ㅎ 그럼 이번엔 내가할께 다음에 너해, 나도 이거 하고싶어 이런식으로 약간 고집스런친구역할도 했다가 양보 많이 해주는 친구도 했다가 그렇게 놀았는데 그게 영향이 있는건지..아이의 사회성이 좋아요 지금은 초6이고 늘 유치원때부터 담임샘 상담가면 주변에 친구가 많다, 반아이들 대부분이 가장 친한친구로 얘기한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저희 아이도 그래요. 5학년 남자 아이인데 친구들과 관심사도 다르고 운동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서 아직까지도 이렇다할 친한 친구가 별로 없어요. 저학년 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커서도 계속 저 상태라 혼자 노는 데에 익숙해진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요. 삼남매의 막내라 충분히 부대끼고 지내는데도 사회성이 그닥이고 눈치없이 남 일에 침견하거나 말을 직설적으로 해서 점수 잃기도 하는 것 같아요. 집에 친구들 데려와보라고 해도 딱히 그러고 싶은 친구도 없대요. 생일파티를 해 주겠다고 해도 부를 애가 없다고 하고.... 인싸가 될 필요는 없지만 곧 중학생인데 마음 나눌 베프 하나 없는 건 그닥 좋지 않은 것 같아서 마음이 쓰이네요. 조금 신경 써 주시긴 해야할 것 같아요.
둘일땐 하나로 통일해, 라고 해서 타협이 된다는데 그 양보와 타협을 아이들끼리 하게놔두면 그눈물을 머금은 양보는 계속 한쪽아이만 하게될확률이 상당히높음. 골고루 턴이 돌아오지않는, 불합리한 방식의 눈물을머금은 양보의 지속적인 경험은 안겪느니만 못함. 그아이는 아마도 자기인생에서 억울한감정을 가장 먼저, 많이 배우고 당연히 성격에 부정적영향을 주게됨. 계속 이기는쪽도 본인에게 안좋은건 마찬가지. 아이가 하나일땐 '이번엔 엄마가,이번엔 아빠가 정할게' 라는 개입이 필수라면, 둘이어도 '이번엔 첫째가, 이번엔 둘째가 양보해' 식으로 부모의 현명한 개입이 있어야함. 어느쪽이나 부모가 중요함.
어렸을때 아빠가 많이 놀아주거나 유년기때 라도 아빠가 많이 놀아줘야 사람들 앞에서의 쭈뼛쭈뼛이 사라집니다. 제 경험인데 큰아이는 아빠가 전담하다시피 키워서 얼집 다닐 시기부터 사교성이나 사회성이 너무 좋아서 낮가림이 없는 아이인줄 알 정도였는데(낮가림 하더군요^^)둘째는 일부러 애아빠가 육아에서 손을 뗏는데 애가 수줍음이 많아서 낮가림이 심했는데 엄마인 제가 애아빠에게 아이랑 시간 좀 많이 보내줘라 해서 애아빠가 둘째아이랑 시간을 많이 보내줬더니 초등학교 갈 시기쯤 되니 사교성이며 사회성이 엄청 좋아져서 초등 저학년 벗어나면서 핵인싸로 살고 있습니다. 둘째 아이가 저한테 하는 말이 엄마 사회생활 하는거 힘들어~ 입니다^^
외동아이들 장점은 친구들과 비교적 잘 나눕니다. 누군가에게 자기것을 뺏겨 본적이 없고 경쟁없이 자랐기에 물건에 대한 아쉬움이 비교적 덜합니다 또한 외동을 키우는 부모들이 보통 일런 부분은 어릴때 부터 신경 많이 쓰는 것 같아요! 다만 관계에 있어 본인이 주도하고 싶어하며 뜻대로 되지 않으면 화를 내거나 집요할정도로 자기뜻을 관철시키려고 과하게 설득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부모와의 관계에서 늘 부모의 관심대상이었고 사랑을 받는 존재였기에 친구들 관계에서고 관심을 못받으면 그 상황자체를 받아드리기 어려워 하더라구요…
자기애가 강력한 아이들 정말 많고요... 신기한것이...-_- 뭔가를 잘 못하는 친구들이 자기애가 더욱 강하다는 공통점이 있었어요. 일정의 방어기제처럼 작용하더라구요. 내가 더 잘 했다고 우기고, 상대를 도발한다거나 하는 그런 것들이 두드러집니다. 단체 수업을 할 때 굉장히 피곤한 스탈들이 많아요.
한 아이가 자기 맘대로 친구들을 이거해라 저거해라 행동하고 그게 리더십이라고 하는 분위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애들을 아우르고 대장노릇 하는 애가 사회성이 좋고 리더십이 있어서 그러는 걸까요? 자기 맘대로만 하려고 해서 못마땅하지만 반애들이 그애가 하라는 대로 하니까 말을 못하겠대요 애들이 암묵적으로 리더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말 하라고 하면 좋을까요 리더를 따르라고 해야하는건지.. 왜 너맘대로만 하냐고 말 해보라고 해야하는건지..
선생님 말씀 너무 공감되네요. 저희 첫째도 얼집 때 부터 초민감성이었는데. 유튜브 보여주진 않지만 찍으면서 표현력도 발표력도 그리고 사회성까지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지금은 초3이고 아이들도 많이 따르고 반장(지금은 회장이라 표현)도 되서 왔네요. 첨부터 어렵긴 하지만 사회성 키우는 환경은 충분히 만들어 줄 수 있는 거 같아요. 영상 찍으면서 상황극도 많이 하고 의견 충돌도 많이 하고 합의된 결론을 내고 거기에 따른 결과물에 만족하고. 게다가 놀면서 하니 시간도 잘가고. 전 그랬던 것 같아요.😊 (정답은 아님)
엄마한테는 니가 제일소중하다는 말자체는 좋은거같아요: 부모자식간 사랑표현은 많이할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단 너는 소중하니까 뭐든 니생각이 다맞고 누가 기분나쁘게하면 다 엄마한테 말해 이게아니고 잘못할때는 단호히 혼내되 엄마한테는 니가 너무 소중하니까 바른사람이 되길 원하니까 이렇게 하는거야 라고 하면 되지않을까요.
시골이라 친구가 없어요..어린이집 친구들이 그대로 유치원에 들어가구요..학교에 들어가게 들어가요..근데 친구가 거의 없다보니 한친구하고만 놀고 다른 아이들을 만나면 아주 소극적이게 되내요..옆동네에는 그나마 친구들이 있거든요.거기로 유치원을 옮기는게 좋을까요? 선생님이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하시내요
자식 하나인 집이 많아서 그런지 대놓고 오냐오냐 자기 자식밖에 모르는 부모도 있고, 자기 딴에는 훈육한다고 하는데 남한테 해를 끼친 상황에서도 정신 번쩍들게 따끔하게 혼내지 않고 아주 우아하시게 "ㅇㅇ아 그러면 안돼~~안돼는거야~~"이러고 앉아있는 부모들이 널려있어요. 사과 안한다고 버티면 일단 사과하게 만들고 집에서 감정을 읽어주시거나 말거나 해야지...난처한 표정지으며 "우리애가 아직은 사과하기 힘든가봐요..아줌마가 대신 미안해" 이러고 있고요. 애초에 부모가 얼마나 권위가 없으면 잘못한 애 입에서 사과한마디를 못받아내나요? 그러고는 화 안내는 따뜻한 부모라고 스스로 생각하겠죠. 자기 애 사회성 망치는 줄도 모르고..
자식 하나여서가 아니라 그 부모가 그리 키운거죠..둘 셋이어도 자기밖에 모르고 자기가 최곤줄 알고 크는 애들이 많아서...애들이 절대 나눠 먹는걸 못 봤네요...여러 이유가 있겠지만...외동들은 오히려 외로워서 사람들과 어울리는거 좋아하고 혼자라 아쉬울게 없어 욕심도 적다고 해야 하나요...경쟁해야 할 일이 없으니까 욕심을 안내더라구요..쉽게 잘 나눠주고..외동도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Drwjdo 한 10%정도는 형제있는게 없는것보다 사회성에 유리한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그리고 90%는 부모의 인성과 애정이요.ㅎㅎ 좋은부모면 형제가 있든없든 딱히 중요치않고 부족한부모라면 오히려 애정분산에 애들끼리 싸우고 억울할 일만많고 그경우는 차라리 외동이 나음. 형제가 있어서 좋은건맞지만 부모의 역할에 비할바 못되고 결국 부수적인 영향임.
ㅠㅠ 신랑이 지나치게 친절하게 놀아 주는데....다 시켜요 대사까지 ㅡㅡ 저는 그렇게 안 놀아 줘요 아니야 난 이렇게 할거야 이게 규칙이거든 하면 기분 나빠해서 중간에 끝나요 ㅋㅋ 그러면 니맘대로 되는게 어딨어 그런건 없어 친구 마음도 생각해야지 그렇게 가르치는 데 신랑이 진짜 문제였네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이들과 어울리게 하고싶다는 의미시라면요. 섬세한 아이는 우선 소수와 어울리는게 중요하다고 배웠어요. 일단 4살이면 성향에 좌우되기 때문에 부모와의 관계에 집중하시고 5살쯤 되면 짝수로 친구와 놀게하세요. 놀만한 덜 개방적인 공간에서(집이나 대여 키즈카페 같은) 1대1로 노는 경험이 좋대요. / 다가가지 못하지만 친구들 관찰하는것 자체가 중요해요. 또래에게 관심을 갖는거거든요. 그냥 겉돌아보여도 그냥두세요. 그냥 두면 아이가 엄마께 도움을 청할 수도 있어요. 5세 정도까지는 도움청하면 (같이놀자는 표현을) 아이와 뭐라고 말해볼까? 속닥속닥 해보고 누가얘기할래? 엄마가 하라고 하면 대신 모델링해주세요.얘들아~ 땡땡이도 같이놀자~ 했을때 님 아이가 님 목소리듣고 무리에 쏙 끼면 관찰해보세요. 아마 조금 겉돌거예요. 그래도 그냥 두세요(괴롭힘같은 느낌으로 아이가 힘들어하면 이만 들어가게 해요, 아님 엄마가 선생님 느낌으로 껴서 같이 놀거나요.) 잘 놀았으면 오늘 경험에 대해 이야기나누고 다음에는 아이가 얘기해보도록 상황 연습해보거나, 관련 그림책 같은걸 보며 간접적으로 상상해보도록 하고요. 혹 거절당하면 그냥 꼭 안아주고 어른이 같이 놀아요. 거절도 경험이고 엄청 용기낸거라서 그걸 칭찬해주면 아주좋을거예요.
5~6세때는 제가 말해주기도 했고, 엄마도 그 말을하려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는걸 보여줬어요.(집과 어린이집이 멀고 픽드랍 필요한곳이라..단지 안 아이들과는 거의 모르는 사이기도했거든요) 7세 됐을때는 이제는 너가 또래와 놀고싶다면 너가 얘기해야한다, 어른이 낄수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했어요. 단지 놀이터에서 또래노는거 관찰하다가 저에게 엄마가 얘기해줘~~하면 제 대답을 뻔히 알면서도 불안한지 한번은 얘기를 하더라고요. 불안해소 인것같아 똑같이 얘기해주고, 혼자놀더라도 스스로 하게 뒀고요. 이제 8살 됐는데 제가 휴직하면서 평일 놀이터, 학원도 가게됐더니 오며 가며 얼굴 익힌 아이들과 잘 놀아요...개인적으로 또래관계가 엄청 중요하고 비중이 더 커질테지만..인생살아보니 자기 스스로 혼자놀기도 하고 단짝이라거나 무리 이런걸 나 자신보다 우선할 필요는 없더라고요. 같이 못놀면 혼자가 아닌 '스스로'노는 것도 아주 중요한거같아요..그리고 사회적 매너, 규칙을 지키는것만 잘 익혀도 또래관계 무난해지더라고요!
만5세 외동 딸 키우고 있고 주변에서 사회성에 감탄할 정도로 칭찬을 많이 받고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자랑이거나 과장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이에요😅 외동 키우시는 분들은 당연히 영상이 조금 불편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저도 공감해요 선생님께서 요즘 외동이 많아서 외동아이가 사회성 배려 양보가 당연히 부족하다는 걸 바탕에 깔고 계신 것 같습니다. (상담에 찾아오는 외동 아이들도 많겠지만 실제로 출산율은 비혼이 수두룩해서 그렇지 주변엔 둘 셋 키우는 집이 아직은 외동가정보다 훨 많긴 합니다ㅜ) 형제가 있는 아이들이 북적하게 자라며 양보하고 배려하는 것을 외동아이보다 무조건 더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아이마다 다르고 가정환경에 따라 달라요. 충분한 사랑과 정서적 안정과 함께 인성교육도 올바르게 받은 아이들은 형제관계 상관없이 내가 소중하면 다른 사람도 소중하다란 걸 유아기부터 배워나가며 유아기 아이들은 아직 자기위주로 생각하는 게 많더라도 조금씩 친구들을 만들고 유치원과 학교를 가며 배려와 양보를 배울 수 있습니다. 네가 최고다 너만이 제일 소중해~라는 말이 위험하다는 말씀에는 크게 공감합니다! 항상 너를 제일 사랑하고 소중하다는 표현을 많이 해 주되 다른 친구들도~사람들도 그리고 온갖 생명들도 소중하고 귀한 존재라는 걸~ 알고 느끼게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 제가 저렇게 늘 놀아줬어요 ㅠㅠ 하면 안되는 놀이. 아이는 늘 자기가 이렇게 말해볼래? 엄마 이렇게 말해~ 하면서 역할놀이를 했어요. 요즘 유치원에서 아이가 친구들과 잘 못노는것 같아 걱정이예요. 놀아주면서도 걱정이였어요. 내가 이렇게 해주는데 친구들이랑은 어떡하지? 자기 생각대로 안될텐데.. 라며 걱정했어요. 그 우려가 6살쯤 되니 현실이 되는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바로잡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아싸가 되지않게 부모가 도와야 된다는 말은 아싸를 시키는 아이들이 잘못이아니라 아싸가 된 아이가 잘못이라는 느낌이 들어 불편하게 들려요 남에게 피해를 입히지않고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는데 눈치가없다고 아싸가 된다면 너무 슬프지않나요? 아싸가되지않는법 인싸가되는법 그런것보다 아싸를 시키는 사람이 되지않는법 다양한 사람을 있는모습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게 올바른 방향이라생각합니다. 그리고 배려와 양보 그거 받는 입장은 좋은데 주는입장은 그렇지 못하답니다.
맞는말씀! 윤리적으로 문제 없고 할일 다 하는데 눈치없는 아싸가 바로 접니다 ✋️ 선생님이 수업을 하시는데 아무도 답을 안하는데 선생님이 무안하실까봐 못견뎌서 내가 답하는 수밖에 없었다니까 소위 인싸라는 동생놈이 "남들도 다 아는데 귀찮아서 가만있는 거라"고 훈수를 두더라고요, 참. 그럼 그게 맞다는 말인가. 분위기 파악 좀 하라 그러는데 모두가 분위기에 휩쓸려서 순응만 한다면 그 분위기가 잘못 흘러갈수도 있는 거잖아요? 좀 다양성을 인정해주고 튀는 것에 대해 관대한 사회가 되면 좋겠음. 너무 답답함:;;;
아싸는 왕따와 다른거에요..아이들이 일부러 시키는게 아니라..그사회에서 내 말과 행동에 따라 아싸가 되고 인싸가 되는겁니다..부모의 역할리 아싸가 되지않게 양보하고 배려하라를 끝없이 가르쳐야 한다고 말씀하시는거 같아요 초등 고학년만되도 인싸가 누구고 인싸가 되려면 ..이런말을 많이하더라구요..
외동딸아이 강하게 키워서 말도 빠르고 사회성 너무 좋았는데 오히려 약삭빠른 둘째 아이들에게 당하게되더라구요 (선생님 안보는 틈에 밀친다던가 뒤에서 때리거나 나쁜말하는..) 저는 오히려 그 뒤로는 양보하지말고 네 자신을 지키라고 교육시켰습니다 당하지만 말고 싫다는 말 외치게하고 네가 그러면 속상하다고 말하라고요 초등학교가서 리더의 성향이 있는 아이라며 평가해주시더라구요 외동도 너무 오냐오냐 키우는게 문제지 안 그런 집도 많아요
말투, 태도같은건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는것 아닙니까. 얼굴 이름 직장 모두 공개하고 방송하는 분께 익명 뒤에 숨어서 평가질하는거 무슨 일인지;; 불편한 친구가 있으면 거리를 둔다. 사회성 관련 영상에 늘 등장하는 말입니다. 바쁘신 분이라 댓글 볼 시간 없으시겠지만 그 가족들이라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익명성 뒤에 숨어서 평가질하지 맙시다.
핵인싸인 아이를 아싸인 아이가 자기도 핵인싸인 아이들 무리에 끼고 싶어서 부모 동원해서 내아이랑 같이 놀아줘라 하는 경우도 봐서 핵인싸로 사는것도 피곤한거구나.. 하고 있습니다^^ 핵인싸인 저희 아이는 외동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것 같은데 핵인싸인 아이가 하는 말이 엄마 사회생활 힘들어 입니다^^ 조선미 교수님 강의 들으며 웃습니다, 아이가 셋인데 둘째 아이가 중간에서 양보만 하고 살다보니 어지간한건 양보하게 된거 같습니다..
중학교 교실을 가보시길 바랍니다. 아싸를 만드는건 눈치없고 예의없는 아이들이 스스로 아싸를 자처합니다. 반 친구들도 그런 아이들 때문에 교실에서 피해를 보는지라 친구를 잘 하지 않아요. 아이들에게 필요한건 넌 외동이여서 이래 등 각종 프레임이 아니라 모든 훈육자들이 훈욱할때는 훈육하고 눈치도 꼭 가르쳐야 합니다. 내가 이런 행동을 하면 상대방이 싫어한다 라는 마음 읽기 안되는 행동에 대한 분명한 가르침이 있는 가정교육입니다. 저 또한 매일매일 부모 공부하면서 완벽한 사람은 없다 나 또한 그러하듯이 하지만 남에게 피해 주는 사람은 안된다를 늘 아이 훈육에 새기고 있습니다.
@@말씀길 글쎄요~ 제가 조선미 교수님 강의를 너무많이 봐서 그런가 항상 비슷한 사례위주로 풀어가시는데 그런사례는 사실 아이들 많이 키우신 주변엄마들도 많이 하는 이야기들이라서...오은영 선생님같이 인싸이트와 솔루션이 더 있음 좋을것 같아요 ..방향성은 맘에드는데 먼가 아쉬움~~
'네가 제일 소중해' 라는 말 자주 하면 학교에서 아싸가 되는군요. 다른 아이들도 모두 각자의 엄마들에겐 소중한 존재임을 알려주고 다른 아이들은 엄마같지 않아서 너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각자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니 갈등이 있을 수도 있음을 알려주면서 '엄마한테는 네가 제일 소중해'라고 말해주면 괜찮을까요? 저도 자녀가 하나뿐이라 제가 신경 써서 오히려 제 주장 펼치고 막 뺏어먹고 빌려가고 특히 아이가 공상놀이에서 저한테 대사를 지정해주면 나 따로 하고 싶은 말 있으니까 그러지 말라고 하고. 내가 바쁘면 아이한테 너 혼자 좀 놀으라고 하고; 나름 사회성 대비 강하게 키우려고 애쓴다고 생각했는데 더 강하게 키워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외동에 대한 편견이 있으신듯 하네요 이 영상에서 말씀하신 친구들과 잘지내고 교사가 믿고 물어보는 아이 초등6년 중2년 동안 선생님들이 교우관계와 리더십 예의와 밝음에 대해 늘 칭찬하는 아이가 제 외동아이 랍니다. 교수님 강의 맞는 말이야 하고 찾아 듣는데 이건 동의가 안되네요 혹시 편견이 있으신지에 대해 생각해 봐 주셨으면 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흔히들 사교성이라는 단어를 뭔가 사근사근하고 다정하게 대하는 것으로만 떠올리는데... 사교성이 곧 사회성은 아니죠. 보통 관계안에서 지배욕이 강한 사람들이 사교성이 높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 이유는 사회에서 누군가가 또는 구성원들이 자신에게 주목해주고 관심가지고 떠받들고 추앙해주는 것을 원하는 욕구가 높을수록 사람들에게 환심을 사려고 관계 초반에는 사근사근한 태도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고... 상대방에게서 욕구충족이 가능한 시점이 되었다 싶을 때 본성을 드러내고 욕구를 충족하는 착취적인 행동을 이행하기 때문입니다.
당장의 초등학교 가서 사회성발달에 도움이 되는 영상인거 같아요. 그게 인성이 좋거나 스스로 자존감이 높거나는 상관없이. 초딩때는 집에서 어느정도 애정결핍이 있는 애들이 사회성이 먼저 발달하니까 저 시기에는 문제점이 나오지 않는 경우같아요. 초기 사회성에는 애정이 나올 필요는 없으니까 강의가 유익한데 근데 그게 보는데 애정이 없으니 쫌 이상하다 싶은 ??
영상에선 너무 많이 하면 안좋다고 하신긴 했는데 애기들이 저런 시기가 있어요; 어느정도 맞춰주면서 즐거운 놀이시간을 충분히 만족스럽게 보내는 것이 저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이가 요구하는 캐릭터가 있으면 대사를 좀 더 추가해서 재밌게 덧붙이며 놀았던 것 같아요~
다행이네요 .저는 외동아이인데 지능 155인.고지능 남자아이이여서 사회성을 걱정했는데. . . 남에게 배려도 하고 잘 난체 하지 말라고 인성 가르침을 했더니 지금까지 친구들 사이에서 잘.튀지도 않고 잘 지내고.있어요. 근데 최근에 ADHD인 여자아이가 자꾸 귀찮게하거나 뒤에서 때리고 도망가거나 후드티 모자를 당겨서 힘들어 했는데 그렇 걱정 할 만한 일이 아니네요. 그 여자아이 다른 남자애들 한테도 윗학년.덩치큰 아이들 한테도 그러는데 보복당해서 화장실에 갖힌적도 있고 아이들이 다들 싫어 한다고 그러더라구요..일단 부모로부터.사과를 받고 안 그러겠다는 약속도 받았지만 약을 복용해야 하는데.. . 진짜 아직도 8개월동안 같은 반에 있어야 한다고.하니 정말 아찔하네요.
이분 또 여기와서 외동 언급 했나보네요. 대기자티비에서 외동에 대한 근거 없는 발설로 난리나서 영상 내려간 전적이 있는데 그 이유를 대기자티비로부터 전달을 못받았나.. 아직도 이런 얘기를.. 소아에 대한 것은 정신과+소아정신과 전공한 전문가에게 얘기 들으세요. 박사했다고 다 그것에 대한 전문가가 아닙미다.
영상 보려다가 댓글 먼저보고 안보게 되네요. 이번 생일파티 친구 20명 온 초등 3학년 여학생 외동딸 엄마인데요. 저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는데 유치원때부터 아이가 너무 배려심이 많다고 선생님들께서 칭찬하셨지만 전 그말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전 항상 약한 아이들은 보살펴주고 내가 잘못도 안했는데 나를 힘들게하는 친구는 똑같이 해줘라고 했고 지금도 그렇게 말해줍니다. 타고난 성향때문에 그래도 배려심 많다라는 소리 듣기는 하지만.. 외동아이의 편견이 있는 영상인가보네요 댓글들만 쭉 보니, 제가 철없는 엄마라서 아이가 사회성이 좋은 건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어쨌든 어린이집 다닐때부터 배려심 많고 공감 잘해주는 아이 말을 들어왔고, 전 그말이 너무 싫어서 지금도 강강약약 하라고 늘 말해주고 있구요. 아이 외동이지만 친구 너무 많고 공부도 잘하고 잘만 크고 있습니다^^
![[조선미 교수] 부모를 위한 분노 조절법_학부모10분특강(2021)](/img/1.gif)
저는 제가 외동이고 22개월 외동아들 키우고있어요. 네가 최고야 네가 제일 소중해라는 메시지가 학교생활을 힘들게 한다는 거 너무 공감해요. 그래서 저는(가능할지 모르지만)아이를 둘째처럼 키우자 다짐하고 있어요. 적당한 결핍이 있어야 인성이 잘 자라는것 같아요.
아이가 둘이면 눈물을 머금은 양보가 계속되는데 하나면 그런 기회가 없으니 만들어주어야 한다. (이번에는 엄마가 결정할거야 ,너가 대장이 아니야 )
'너가 제일 소중하다'는 메세지는 아이를 힘들게 한다 학교에 가면 아무도 나를 최고라고 생각해주지 않으니까
조선미 교수님이 외동아이에 대한 편견을 갖고 계셔서 강조하시는게 아니라, 임상에서 많이 접하신 내용을 전달해주시는 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직업 특성상 문제 상황을 많이 접하시잖아요. 저는 외동아이를 키웁니다. 말씀하신대로 외동아이가 협동과 양보할 기회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니 부모가 의도적으로 상황을 만들어 줘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때로는 제가 또래처럼 지적하고 제 주장을 펼치기도 해요. 또래 관계 연습이 될 것 같아서요. 태어나서부터 비교나 경쟁적 환경에 있지 않기 때문에 유순하고 질투나 경쟁심도 거의 없어요. 밖에서 부딪쳐보며 배우고 집에서는 편하게 쉬고 회복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남편이 교사인데, 외동 아이들은 괜찮은 애들은 정말 괜찮은데, 사회성을 잘 못배우는 아이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형제는 꼭 낳아야한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유튜브중독-e6d 괜찮은 애는 괜찮은데 아닌 애도 많다라..그건 외동 아닌 모두에게 적용되는 거죠. 그래서 결론은 꼭 형제를 낳아야 한다라니. 교사라는 분이 그런 편견을 가지고 있을 때가 정말 문제라고 생각해요.
@@slee520이 말이 백만배 맞아요. 그런 교사가 문제가 커요. 선입견을 가지고 아이들을 보는 교사는 무섭네요
저도 외동 키우는데 유순합니다. 왠만한건 부족함 없이 해주니 오히려 질투도 없고 욕심도 없고 물흘러가듯 유순한 성격이라 저도 제가 또래처럼 굴기도 해요. 조금은 경쟁심이나 밀당이 필요한 관계에 적응하도록요. 가끔 외동의 편견 때문에 속상할때도 있어요.ㅎㅎ
@@유튜브중독-e6d 우리언니교사인데 외동 첫째 둘째이런거상관없이 부모가 문제라고ㅎㅎ 교사가편견가지고있으면 그반학생들 불쌍;; 교사는 형제자매있이커놓고 왜성격이 그러함?ㅎ
외동아들 키우는데 서너살때부터 역할놀이하는데 정말 친구처럼 저도 막 삐치고 아니야 내가할거야 하며 상황만들어서 놀았어요 ㅎ 그럼 이번엔 내가할께 다음에 너해, 나도 이거 하고싶어 이런식으로 약간 고집스런친구역할도 했다가 양보 많이 해주는 친구도 했다가 그렇게 놀았는데 그게 영향이 있는건지..아이의 사회성이 좋아요 지금은 초6이고 늘 유치원때부터 담임샘 상담가면 주변에 친구가 많다, 반아이들 대부분이 가장 친한친구로 얘기한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Sysi0
@@26D-w3p ???
그런걸 역활극놀이를 햇어요?
@@바닐라빈-q7h 친구놀이를 역할극으로 하겠나요..놀아주면서 하는거죠..여러가지 놀이를 같이 하면서 친구역할을 하는데 그때마다 이런친구, 저런친구 상황에 맞게 하는거예요
외동이라 형제가 해줄 수 없는걸 부모가 대신 해준다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ㅋㅋㅋㅋㅋ@@pobijinㅋㅋㅋㅋㅋ저도 34인데 애스럽게 놉니다 친구처럼요... 싫어 나도 이거 할거야!! 니가 이번엔 양보해!!ㅋㅋㅋㅋ😂😂
외동인데 다 퍼주고 맨날 당해서 속터져 죽는줄 알았음 나는 너가 최고야 무조건 너가 먼저야 하고 키웠는데 ㅜ ㅜ 맨날 양보함 팩트는 아빠엄마가 밖에나가서 양보하고 있더라 ..
오히려 오빠 언니 있는 애들이 더 빨라요 여러방면으로…
인싸 아싸 타고납니다 너무 애쓰고 스트레스받지마세요 ㅎㅎ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 엄만데 제가 고민인 부분을 딱 설명해주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초등 근무 중인데 선생님 말씀에 너무 공감합니다.
저희애가 ad라 상황판단력이 전체를보지못하고 미묘한 감정선을 알아차리지못해요ㅜ
초3이되니...4명에서 핸드폰게임을같이하다가도
3명이 동맹맺고 하는데도
그걸못알아차리고 캐릭터고르기에 급급한 아들을보니 ㅜㅜ마음이아픕니다ㅠㅠ
하.. 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
저도... ad맘인데..... 눈치없이 혼자만 해맑은 아이를 볼때마다 속상합니다ㅠ
고학년도 해주세요
요즙이상한애들이너무많아서 적당히 친구생기는게좋은것같아요ㅎㅎ
우리 애는 올해 4학년됐는데 혼자 노는게 좋다네요~ 친구가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딱히 적극적으로 친구를 사귀려고 하지 않아요~ 기질적으로 상당히 예민하고 조용한 아이거든요~ 근데 꼭 인싸가 되어야 할까요?
뭔지 아는데요 그건 혼자 노는게 좋은게 아니에요...친구가 없어서 그렇게 말하는거에요 마음 맞는 친구 싫어하는 아이는 없답니다 그냥 모르는 척 해주시고 친구랑 공감대 형성 할 수 있는 놀이를 가르쳐주시던가 해야해요😢
저희 아이도 그래요. 5학년 남자 아이인데 친구들과 관심사도 다르고 운동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서 아직까지도 이렇다할 친한 친구가 별로 없어요. 저학년 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커서도 계속 저 상태라 혼자 노는 데에 익숙해진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요. 삼남매의 막내라 충분히 부대끼고 지내는데도 사회성이 그닥이고 눈치없이 남 일에 침견하거나 말을 직설적으로 해서 점수 잃기도 하는 것 같아요. 집에 친구들 데려와보라고 해도 딱히 그러고 싶은 친구도 없대요. 생일파티를 해 주겠다고 해도 부를 애가 없다고 하고.... 인싸가 될 필요는 없지만 곧 중학생인데 마음 나눌 베프 하나 없는 건 그닥 좋지 않은 것 같아서 마음이 쓰이네요. 조금 신경 써 주시긴 해야할 것 같아요.
친구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저희아이는외동인데 혼자노는게좋다네요 친구가놀자해도 귀찮다고안나가고 학교에서도그냥친구들이랑 어울려서 같이노는게아니라친구들 노는거 구경하고있데요 그러지말고 친구랑 같이놀고 엄마한테 말하듯이 친구한테도 게임얘기도하고 유튜브유행하는얘기도하라니 ᆢ그게어때서 구경하는게더재미있다고하네요 자기는그게좋다는데할말이없네요 ㅠㅠ
참고만하시고 각자의 개성과 특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봐주세요~ 혼자 노는게 더 즐거운 사람들 많습니다.
자기애가 강한 아이의반대 자기애 자존감 자신감 없이 수동적인 아이를 어떻게해야하는지도 최대한 알려주세요;;
이거나도궁금하네요😅
늘 자극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둘일땐 하나로 통일해, 라고 해서 타협이 된다는데
그 양보와 타협을 아이들끼리 하게놔두면 그눈물을 머금은 양보는 계속 한쪽아이만 하게될확률이 상당히높음.
골고루 턴이 돌아오지않는, 불합리한 방식의 눈물을머금은 양보의 지속적인 경험은 안겪느니만 못함. 그아이는 아마도 자기인생에서 억울한감정을 가장 먼저, 많이 배우고 당연히 성격에 부정적영향을 주게됨. 계속 이기는쪽도 본인에게 안좋은건 마찬가지.
아이가 하나일땐 '이번엔 엄마가,이번엔 아빠가 정할게' 라는 개입이 필수라면, 둘이어도 '이번엔 첫째가, 이번엔 둘째가 양보해' 식으로 부모의 현명한 개입이 있어야함. 어느쪽이나 부모가 중요함.
너무 수줍어서 친구사귀는게 어려운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너무궁금
어렸을때 아빠가 많이 놀아주거나 유년기때 라도 아빠가 많이 놀아줘야 사람들 앞에서의 쭈뼛쭈뼛이 사라집니다.
제 경험인데 큰아이는 아빠가 전담하다시피 키워서 얼집 다닐 시기부터 사교성이나 사회성이 너무 좋아서 낮가림이 없는 아이인줄 알 정도였는데(낮가림 하더군요^^)둘째는 일부러 애아빠가 육아에서 손을 뗏는데 애가 수줍음이 많아서 낮가림이 심했는데 엄마인 제가 애아빠에게 아이랑 시간 좀 많이 보내줘라 해서 애아빠가 둘째아이랑 시간을 많이 보내줬더니 초등학교 갈 시기쯤 되니 사교성이며 사회성이 엄청 좋아져서 초등 저학년 벗어나면서 핵인싸로 살고 있습니다.
둘째 아이가 저한테 하는 말이 엄마 사회생활 하는거 힘들어~ 입니다^^
초등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아이돌 문화에 진입하게 되는데 가사들이 죄다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하고 싶은 대로 다 할거라는 둥 간섭하지말라는 둥 집어치우라는 둥..
공감합니다
요즘 아이돌 노래들은 거의 리듬 중심이고 딱히 가사가 없다 라고 느껴지던데;;
;;??? 부모의 교육이 그것보다 100배는더 해로움
우리때는 더 오글거리는 가사 많았음
그게 뭐가 문제죠😂?
하고 싶은걸 못하고 학교학원 뺑뺑이나 다니고
사사껀껀 아이의 사생활을 모두 알려고 하니 그런 노래가 나왔겠죠.
올바른 감정표출이 안되면 엉뚱한데서 터지는법입니다😂
외동아이들 장점은 친구들과 비교적 잘 나눕니다. 누군가에게 자기것을 뺏겨 본적이 없고 경쟁없이 자랐기에 물건에 대한 아쉬움이 비교적 덜합니다 또한 외동을 키우는 부모들이 보통 일런 부분은 어릴때 부터 신경 많이 쓰는 것 같아요!
다만 관계에 있어 본인이 주도하고 싶어하며 뜻대로 되지 않으면 화를 내거나 집요할정도로 자기뜻을 관철시키려고 과하게 설득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부모와의 관계에서 늘 부모의 관심대상이었고 사랑을 받는 존재였기에 친구들 관계에서고 관심을 못받으면 그 상황자체를 받아드리기 어려워 하더라구요…
둘째 막내들이 아주그냥 악착같고 양보안하는 케이스를많이봄
공감헤요.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관계에서 소외되는 걸 정말 힘들어하더라구요 ㅠㅠ
예전부터 육아관련 패널로 티비에 나오실 때 오박사님보다 조교수님이 더 신뢰가 가고 공감이 되더라고요
유투브에 비디오가 올라와 있어서 하나하나 찾아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자기애가 강력한 아이들 정말 많고요... 신기한것이...-_- 뭔가를 잘 못하는 친구들이 자기애가 더욱 강하다는 공통점이 있었어요. 일정의 방어기제처럼 작용하더라구요. 내가 더 잘 했다고 우기고, 상대를 도발한다거나 하는 그런 것들이 두드러집니다. 단체 수업을 할 때 굉장히 피곤한 스탈들이 많아요.
그대로 그런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자기가 일못하는건 모르고 남의 잘못 지적하고 평가하는 사람이 되더라구요..
극공감되요..!! 근데 이게 가만히 보니 요즘 엄마들이 우리아이만 특별한아이인것마냥 키워서 아이들이 자기애만 엄청 커지는경우같더라구요..
우리애는 자기애가 강한것 같은데도 뭘하다가 잘 안되면 나는 잘하는게 하나도 없어~ 하면서 절망해요~ 완전 반대되는 이야기네요
아직 애들일뿐
한 아이가 자기 맘대로 친구들을 이거해라 저거해라 행동하고 그게 리더십이라고 하는 분위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애들을 아우르고 대장노릇 하는 애가 사회성이 좋고 리더십이 있어서 그러는 걸까요? 자기 맘대로만 하려고 해서 못마땅하지만 반애들이 그애가 하라는 대로 하니까 말을 못하겠대요 애들이 암묵적으로 리더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말 하라고 하면 좋을까요 리더를 따르라고 해야하는건지.. 왜 너맘대로만 하냐고 말 해보라고 해야하는건지..
말로 표현을 해서 멈추게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예를 들면 " 너가 나한테 ~~하라고 시켜서 기분이 안좋아" 라고 집에서 연습시키신다음 그 아이앞에서 말하게 하세요.
이런 환경이 지속되면, 아이들이 암묵적으로 이걸 받아들인다고 하더라구요. 깨지 못하고 무기력해지는. 이게 위험한 상황이라고 배웠습니다. 한참 어린 나이에, 어른들 세계에서나 경험할것을 경험하는거니까요
리더쉽이라니요 ?? 지배욕이 강한겁니다. 사실 그 애가 고쳐야 하는데 우리 사회에서는 방치하는 게 상식이크 피해자가 치료받으러 다니죠
글쎄 뭘 해야하나요? 자기생각에 그 친구가 말하는게 설득력이 있으면 따르는거고 아니면 안따르는거죠. 자기 의견이 확실하면 따르든 싸우든 문제가 아닌듯요.
초딩때는 사회성발달한 애=리더쉽=원하는 대로 사람 부림= 모범생 인 아이들이 있는 거 같아요. 그 애가 딱히 부당한걸 시키는 건 아니니까 하지말라고 할수는 없지만 자기맘대로 인게 보이니 불만인가봐요.
선생님 말씀 너무 공감되네요.
저희 첫째도 얼집 때 부터 초민감성이었는데. 유튜브 보여주진 않지만 찍으면서 표현력도 발표력도 그리고 사회성까지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지금은 초3이고 아이들도 많이 따르고 반장(지금은 회장이라 표현)도 되서 왔네요. 첨부터 어렵긴 하지만 사회성 키우는 환경은 충분히 만들어 줄 수 있는 거 같아요.
영상 찍으면서 상황극도 많이 하고 의견 충돌도 많이 하고 합의된 결론을 내고 거기에 따른 결과물에 만족하고. 게다가 놀면서 하니 시간도 잘가고. 전 그랬던 것 같아요.😊 (정답은 아님)
혹시 어떤유튜브 찍으시나요? 궁금해서요
@@초1해피해피 아이들과 놀러간 곳 소개하거나(예를 들어 로보파크나 쁘띠프랑스) 집에서 소개할 만한 장난감, 만들기 등 아이들이 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는거라면 무엇이든요.^^
@@kangbr 넘 감사합니다 ^^
정말 제게 필요한 좋은 말씀입니다ㄱ
요즘 고민하고 있던 주제였는데 딱 핵심을 짚어주셨어요👍🏻늘 감사한 마음으로 배워갑니다. 교수님 최고예요❤
애 셋 육아 11년째. . 별일다겪어보니 오은영님보다 조선미님 한테 더공감됨.
저도요.
한참 부모교육 열풍이 불 2000년대 초반에 아이를 키웠어요.
경험을 해보니 정말 조선미 선생님말씀이 진짜 공감됩니다.
결이 다르지
모든걸 담은 메시지 요약해서 알려주셨네요 저도 배워갑니다~ 감사해요 샘최고!
내 맘대로 하면 안돼!! 이게 중요한듯해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 말이 맞음
양육태도와 방식은 아이의 개인특성을 보고 적절한 정도로 눌러주기or기세우기를 하면 되는 것 같은데.. 문제는 부모가 일관성 있게 하는 게 중요한데 이 게 참 어렵죠.
엄마한테는 니가 제일소중하다는 말자체는 좋은거같아요:
부모자식간 사랑표현은 많이할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단 너는 소중하니까 뭐든 니생각이 다맞고 누가 기분나쁘게하면 다 엄마한테 말해 이게아니고
잘못할때는 단호히 혼내되 엄마한테는 니가 너무 소중하니까 바른사람이 되길 원하니까 이렇게 하는거야 라고 하면 되지않을까요.
음질이 너무 안좋은거 같아요..남자분 소리는 잡음이 없는데 교수님 소리는 그에 비해 비교되요
내폰이 이상한줄 알았어요~😊
역할놀이가 아니고 공상놀이군요
13년간 외동으로 살았는데 (늦둥이 동생태어난후 첫째됨) 오늘에서야 저의 어린시절 이해가 됐네요 ㅋㅋㅋ 뭐 사람사는데 다 인싸면 개성없죠 😅
시골이라 친구가 없어요..어린이집 친구들이 그대로 유치원에 들어가구요..학교에 들어가게 들어가요..근데 친구가 거의 없다보니 한친구하고만 놀고 다른 아이들을 만나면 아주 소극적이게 되내요..옆동네에는 그나마 친구들이 있거든요.거기로 유치원을 옮기는게 좋을까요? 선생님이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하시내요
자식 하나인 집이 많아서 그런지 대놓고 오냐오냐 자기 자식밖에 모르는 부모도 있고, 자기 딴에는 훈육한다고 하는데 남한테 해를 끼친 상황에서도 정신 번쩍들게 따끔하게 혼내지 않고 아주 우아하시게 "ㅇㅇ아 그러면 안돼~~안돼는거야~~"이러고 앉아있는 부모들이 널려있어요. 사과 안한다고 버티면 일단 사과하게 만들고 집에서 감정을 읽어주시거나 말거나 해야지...난처한 표정지으며 "우리애가 아직은 사과하기 힘든가봐요..아줌마가 대신 미안해" 이러고 있고요. 애초에 부모가 얼마나 권위가 없으면 잘못한 애 입에서 사과한마디를 못받아내나요? 그러고는 화 안내는 따뜻한 부모라고 스스로 생각하겠죠. 자기 애 사회성 망치는 줄도 모르고..
자식 하나여서가 아니라 그 부모가 그리 키운거죠..둘 셋이어도 자기밖에 모르고 자기가 최곤줄 알고 크는 애들이 많아서...애들이 절대 나눠 먹는걸 못 봤네요...여러 이유가 있겠지만...외동들은 오히려 외로워서 사람들과 어울리는거 좋아하고 혼자라 아쉬울게 없어 욕심도 적다고 해야 하나요...경쟁해야 할 일이 없으니까 욕심을 안내더라구요..쉽게 잘 나눠주고..외동도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외둥이하고 다 그러는거 아니구 둘셋인집도 이기적인집 엄청 많아요. 부모의 훈육문제인듯합니다.
ㅎㅎ부모의문제죠~제주위엔 애둘인집도 그런부모많고 애하나여도 엄격하게교육하는집많습니더~
외동에게 피해의식있으신지ㅋㅋㅋ
초등 2년동안 문제아라고 지목된아이들은 모두 뚤째 셋째들이 더 많아요ㅋㅋ동네 엄마들도 인정했답니다 그래서 그부 부모들을 보면 공통점이 훈육과 부모권이가 없더군요 그러니 외동만의 문제는 아닌거죠
요즘엔 조부모육아도 많자나요. 특히 취학전할머니육아도 듣고 싶어요. 도움받고 싶습니다.
사회성은 비슷한 또래와 놀때 생기는 것이지 형제가 있다고 반드시 그게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이사회가 또래로만 구성이 되어있나요? 또래 중에서도 나보다 어른스럽기도 하고 더 어리게 구는 친구등 다양합니다.
형제 자매가 있는 가정환경이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는 게 맞지요
형제가 나이차이가많이나지않져
맞는소리이시긴 합니다만 비슷한 나이 또래에 노출되는 시간을 생각해보면 형제 vs 친구 중 누가 더 많을까요 양적인 요소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사회성을 기르기에는 형제가 있는것이 더 유리하다는거 아닐까 싶네요
@@Drwjdo 한 10%정도는 형제있는게 없는것보다 사회성에 유리한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그리고 90%는 부모의 인성과 애정이요.ㅎㅎ
좋은부모면 형제가 있든없든 딱히 중요치않고
부족한부모라면 오히려 애정분산에 애들끼리 싸우고 억울할 일만많고 그경우는 차라리 외동이 나음.
형제가 있어서 좋은건맞지만 부모의 역할에 비할바 못되고 결국 부수적인 영향임.
ㅠㅠ 신랑이 지나치게 친절하게 놀아 주는데....다 시켜요 대사까지 ㅡㅡ 저는 그렇게 안 놀아 줘요 아니야 난 이렇게 할거야 이게 규칙이거든 하면 기분 나빠해서 중간에 끝나요 ㅋㅋ 그러면 니맘대로 되는게 어딨어 그런건 없어 친구 마음도 생각해야지 그렇게 가르치는 데 신랑이 진짜 문제였네요
만3살인데 부대끼는거 싫어하고, 호불호 강한데.. 유아기때 어떻게도와줘야 할까요? 친구들에 관심은 있는데 다가가지못하고 관찰을 한다던데 예민해서 그런거같은데 어떻게도와줘야할지 잘 모르겠네요ㅜ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이들과 어울리게 하고싶다는 의미시라면요. 섬세한 아이는 우선 소수와 어울리는게 중요하다고 배웠어요. 일단 4살이면 성향에 좌우되기 때문에 부모와의 관계에 집중하시고 5살쯤 되면 짝수로 친구와 놀게하세요. 놀만한 덜 개방적인 공간에서(집이나 대여 키즈카페 같은) 1대1로 노는 경험이 좋대요. / 다가가지 못하지만 친구들 관찰하는것 자체가 중요해요. 또래에게 관심을 갖는거거든요. 그냥 겉돌아보여도 그냥두세요. 그냥 두면 아이가 엄마께 도움을 청할 수도 있어요. 5세 정도까지는 도움청하면 (같이놀자는 표현을) 아이와 뭐라고 말해볼까? 속닥속닥 해보고 누가얘기할래? 엄마가 하라고 하면 대신 모델링해주세요.얘들아~ 땡땡이도 같이놀자~ 했을때 님 아이가 님 목소리듣고 무리에 쏙 끼면 관찰해보세요. 아마 조금 겉돌거예요. 그래도 그냥 두세요(괴롭힘같은 느낌으로 아이가 힘들어하면 이만 들어가게 해요, 아님 엄마가 선생님 느낌으로 껴서 같이 놀거나요.) 잘 놀았으면 오늘 경험에 대해 이야기나누고 다음에는 아이가 얘기해보도록 상황 연습해보거나, 관련 그림책 같은걸 보며 간접적으로 상상해보도록 하고요. 혹 거절당하면 그냥 꼭 안아주고 어른이 같이 놀아요. 거절도 경험이고 엄청 용기낸거라서 그걸 칭찬해주면 아주좋을거예요.
5~6세때는 제가 말해주기도 했고, 엄마도 그 말을하려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는걸 보여줬어요.(집과 어린이집이 멀고 픽드랍 필요한곳이라..단지 안 아이들과는 거의 모르는 사이기도했거든요) 7세 됐을때는 이제는 너가 또래와 놀고싶다면 너가 얘기해야한다, 어른이 낄수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했어요. 단지 놀이터에서 또래노는거 관찰하다가 저에게 엄마가 얘기해줘~~하면 제 대답을 뻔히 알면서도 불안한지 한번은 얘기를 하더라고요. 불안해소 인것같아 똑같이 얘기해주고, 혼자놀더라도 스스로 하게 뒀고요. 이제 8살 됐는데 제가 휴직하면서 평일 놀이터, 학원도 가게됐더니 오며 가며 얼굴 익힌 아이들과 잘 놀아요...개인적으로 또래관계가 엄청 중요하고 비중이 더 커질테지만..인생살아보니 자기 스스로 혼자놀기도 하고 단짝이라거나 무리 이런걸 나 자신보다 우선할 필요는 없더라고요. 같이 못놀면 혼자가 아닌 '스스로'노는 것도 아주 중요한거같아요..그리고 사회적 매너, 규칙을 지키는것만 잘 익혀도 또래관계 무난해지더라고요!
만5세 외동 딸 키우고 있고 주변에서 사회성에 감탄할 정도로 칭찬을 많이 받고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자랑이거나 과장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이에요😅 외동 키우시는 분들은 당연히 영상이 조금 불편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저도 공감해요
선생님께서 요즘 외동이 많아서 외동아이가 사회성 배려 양보가 당연히 부족하다는 걸 바탕에 깔고 계신 것 같습니다.
(상담에 찾아오는 외동 아이들도 많겠지만 실제로 출산율은 비혼이 수두룩해서 그렇지 주변엔 둘 셋 키우는 집이 아직은 외동가정보다 훨 많긴 합니다ㅜ) 형제가 있는 아이들이 북적하게 자라며 양보하고 배려하는 것을 외동아이보다 무조건 더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아이마다 다르고 가정환경에 따라 달라요. 충분한 사랑과 정서적 안정과 함께 인성교육도 올바르게 받은 아이들은 형제관계 상관없이 내가 소중하면 다른 사람도 소중하다란 걸 유아기부터 배워나가며 유아기 아이들은 아직 자기위주로 생각하는 게 많더라도 조금씩 친구들을 만들고 유치원과 학교를 가며 배려와 양보를 배울 수 있습니다.
네가 최고다 너만이 제일 소중해~라는 말이 위험하다는 말씀에는 크게 공감합니다! 항상 너를 제일 사랑하고 소중하다는 표현을 많이 해 주되 다른 친구들도~사람들도 그리고 온갖 생명들도 소중하고 귀한 존재라는 걸~ 알고 느끼게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동 어릴때 욕심 많고 양보 하기 싫어하고 강했지만 유치원부터 좋아지고 초등학생되서는 인싸에 선생님이 칭찬하는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로 자라고 있습니다. 참고로 초3 남아입니다.
부모가 인성이 좋게 지도하고 혼 많이 내고 훈육 자주 합니다.
어려움을 경험해야.. 아이들도 단단해져요~
너는귀한사람. 너가귀한만큼 상대도 귀한사람이야. 세상모든사람은 귀한사람
인싸가 되는 것보다 아싸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댓글에는 "왜 인싸가 되야하냐"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핵심을 잘 아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국어를 제대로 이해 못하는 부모가 많아요 그래서 아이들도 말귀를 못알아 듣는 듯요 강사들도 힘들겠어요 청자의 수준이 말이 아니예요 ...모두와 보편적이다는 굉장히 다른 의미잖아요 강사는 보편적인 걸 얘기한듯 한데 일부 외동 엄마들은 모두로 해석하고 흥분하네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듣고있어요~☕️
조선미쌤 최고에용~🎉5,6학년~ 고학년아이들~
예비중학생 아이들이 겪는
문제들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게 보겠습니당~^^
하.. 제가 저렇게 늘 놀아줬어요 ㅠㅠ 하면 안되는 놀이. 아이는 늘 자기가 이렇게 말해볼래? 엄마 이렇게 말해~ 하면서 역할놀이를 했어요. 요즘 유치원에서 아이가 친구들과 잘 못노는것 같아 걱정이예요. 놀아주면서도 걱정이였어요. 내가 이렇게 해주는데 친구들이랑은 어떡하지? 자기 생각대로 안될텐데.. 라며 걱정했어요. 그 우려가 6살쯤 되니 현실이 되는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바로잡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저랑 똑같은상황이세요 ㅠㅠ 저희애도 6살이에요
저희 아인 초6인데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네요. 오늘 이영상을 아이와 다시 봐야겠어여. 너무 격하게 공감됩니다.
아이라고 애 위주로 너무 맞춰주고 키웠나봐여 ㅜㅜ
왜이걸 이제봤을까ㅠ
아싸가 되지않게 부모가 도와야 된다는 말은 아싸를 시키는 아이들이 잘못이아니라 아싸가 된 아이가 잘못이라는 느낌이 들어 불편하게 들려요 남에게 피해를 입히지않고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는데 눈치가없다고 아싸가 된다면 너무 슬프지않나요? 아싸가되지않는법 인싸가되는법 그런것보다 아싸를 시키는 사람이 되지않는법 다양한 사람을 있는모습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게 올바른 방향이라생각합니다.
그리고 배려와 양보 그거 받는 입장은 좋은데 주는입장은 그렇지 못하답니다.
맞는말씀! 윤리적으로 문제 없고 할일 다 하는데 눈치없는 아싸가 바로 접니다 ✋️ 선생님이 수업을 하시는데 아무도 답을 안하는데 선생님이 무안하실까봐 못견뎌서 내가 답하는 수밖에 없었다니까 소위 인싸라는 동생놈이 "남들도 다 아는데 귀찮아서 가만있는 거라"고 훈수를 두더라고요, 참. 그럼 그게 맞다는 말인가. 분위기 파악 좀 하라 그러는데 모두가 분위기에 휩쓸려서 순응만 한다면 그 분위기가 잘못 흘러갈수도 있는 거잖아요? 좀 다양성을 인정해주고 튀는 것에 대해 관대한 사회가 되면 좋겠음. 너무 답답함:;;;
아싸는 왕따와 다른거에요..아이들이 일부러 시키는게 아니라..그사회에서 내 말과 행동에 따라 아싸가
되고 인싸가 되는겁니다..부모의 역할리 아싸가 되지않게 양보하고 배려하라를 끝없이 가르쳐야 한다고 말씀하시는거 같아요 초등 고학년만되도 인싸가 누구고 인싸가 되려면 ..이런말을 많이하더라구요..
타고나는거임....노력으로 되는게아니것같음
외동딸아이 강하게 키워서 말도 빠르고 사회성 너무 좋았는데 오히려 약삭빠른 둘째 아이들에게 당하게되더라구요
(선생님 안보는 틈에 밀친다던가 뒤에서 때리거나 나쁜말하는..)
저는 오히려 그 뒤로는 양보하지말고 네 자신을 지키라고 교육시켰습니다
당하지만 말고 싫다는 말 외치게하고 네가 그러면 속상하다고 말하라고요
초등학교가서 리더의 성향이 있는 아이라며 평가해주시더라구요
외동도 너무 오냐오냐 키우는게 문제지 안 그런 집도 많아요
내아이가.조금이라도 불편한 감정을 느끼면 훈수두는 요즘 부모의 모습.
학교에서 학생들 보면 외동들 중 이기적인 경우 많긴 함. 외동인데 괜찮은 애들은 부모가 훈육에 엄청 힘쓴 느낌임.
와~이거 초딩 맘 학교에서 교육자료로 씁시다
남편에게 고마워해야겠어요. 아들하고 똑같이 하려고해서 승질났는데ㅋㅋㅋ
말투, 태도같은건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는것 아닙니까.
얼굴 이름 직장 모두 공개하고 방송하는 분께 익명 뒤에 숨어서 평가질하는거 무슨 일인지;;
불편한 친구가 있으면 거리를 둔다.
사회성 관련 영상에 늘 등장하는 말입니다.
바쁘신 분이라 댓글 볼 시간 없으시겠지만 그 가족들이라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익명성 뒤에 숨어서 평가질하지 맙시다.
맨날 뭘가르치려하기전에 부모가 먼저 솔선수범하세요.부모가 남을 배려하고 인간성좋으면 사회성이 당연히 좋아지는거고 그걸보고 아이들은 그대로 배웁니다.맨날 전문가말 듣지말구 자신이 키우고싶은 성격을 먼저 키우세요.
친구많고 인성까지 좋은 아이들은 그 부모가 배려심있고 사려 깊습니다.'아동학대'라는 말로 교사나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들을 함부로 매도하지 않습니다.
친구많은건 성향일뿐. 사람됨됨이와는 관계없어요.
핵인싸인 아이를 아싸인 아이가 자기도 핵인싸인 아이들 무리에 끼고 싶어서 부모 동원해서 내아이랑 같이 놀아줘라 하는 경우도 봐서 핵인싸로 사는것도 피곤한거구나.. 하고 있습니다^^
핵인싸인 저희 아이는 외동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것 같은데 핵인싸인 아이가 하는 말이 엄마 사회생활 힘들어 입니다^^
조선미 교수님 강의 들으며 웃습니다, 아이가 셋인데 둘째 아이가 중간에서 양보만 하고 살다보니 어지간한건 양보하게 된거 같습니다..
중학교 교실을 가보시길 바랍니다.
아싸를 만드는건
눈치없고 예의없는 아이들이
스스로 아싸를 자처합니다.
반 친구들도 그런 아이들 때문에
교실에서 피해를 보는지라
친구를 잘 하지 않아요.
아이들에게 필요한건
넌 외동이여서 이래 등
각종 프레임이 아니라
모든 훈육자들이
훈욱할때는 훈육하고
눈치도 꼭 가르쳐야 합니다.
내가 이런 행동을 하면 상대방이
싫어한다 라는 마음 읽기
안되는 행동에 대한 분명한 가르침이 있는 가정교육입니다.
저 또한 매일매일 부모 공부하면서
완벽한 사람은 없다
나 또한 그러하듯이
하지만 남에게 피해 주는 사람은
안된다를 늘 아이 훈육에
새기고 있습니다.
말씀이...다 맞는 말씀이고 공감은 가는데, 먼가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주로 해서 사례위주로 말씀하시는거 같아요~ 전문가의 인사이트와 방법이 좀더 궁금합니다😢
주변사례 수집하는 정도가 다르죠. 계속 상담만 하는데 수많은 임상경험을 통해 이야기하는게 전문성이죠
@@말씀길 글쎄요~ 제가 조선미 교수님 강의를 너무많이 봐서 그런가 항상 비슷한 사례위주로 풀어가시는데 그런사례는 사실 아이들 많이 키우신 주변엄마들도 많이 하는 이야기들이라서...오은영 선생님같이 인싸이트와 솔루션이 더 있음 좋을것 같아요 ..방향성은 맘에드는데 먼가 아쉬움~~
adhd는 어쩌죠. 친구가 계속 돌아다니면서 이친구저친구 건들어요.저희 아이가 유치원을 안다니고 싶다고 그래요ㅠㅠ
여성동아 ... 그래도 네임드인데 영상에 음향 이나 퀄리티 너무 떨어지네요 ........ 딱 듣기 싫은 음질
'네가 제일 소중해' 라는 말 자주 하면 학교에서 아싸가 되는군요.
다른 아이들도 모두 각자의 엄마들에겐 소중한 존재임을 알려주고
다른 아이들은 엄마같지 않아서 너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각자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니 갈등이 있을 수도 있음을 알려주면서
'엄마한테는 네가 제일 소중해'라고 말해주면 괜찮을까요?
저도 자녀가 하나뿐이라 제가 신경 써서 오히려 제 주장 펼치고 막 뺏어먹고 빌려가고 특히 아이가 공상놀이에서 저한테 대사를 지정해주면
나 따로 하고 싶은 말 있으니까 그러지 말라고 하고. 내가 바쁘면 아이한테 너 혼자 좀 놀으라고 하고; 나름 사회성 대비 강하게 키우려고 애쓴다고 생각했는데
더 강하게 키워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외동딸. 어린이집다닐때 제가 그런이야기 했어요. 넌 너무너무 소중하다고.
그만큼 다른아이들도 다 소중하다고.
그랬더니 아이가 뭔가를 깨달은듯 눈동자가 순간적으로 빛나더라구요 ㅎㅎ 아직 초2라 잘은 몰라도 어딜가나 환영받는 친구입니다.
부모님이 제 공상놀이 오냐오냐해주셨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상당히 쪽팔리는 기억이지만 저는 그때가 제일 행복했었던 것 같아요 ㅜ ㅎㅎ 사회성은 사회랑 직접 부딪히면서 기르는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에서야 사회생활을 '학습'하는 중이에요 😅😅
교수님 외동에 대한 편견이 있으신듯 하네요 이 영상에서 말씀하신 친구들과 잘지내고 교사가 믿고 물어보는 아이 초등6년 중2년 동안 선생님들이 교우관계와 리더십 예의와 밝음에 대해 늘 칭찬하는 아이가 제 외동아이 랍니다.
교수님 강의 맞는 말이야 하고 찾아 듣는데 이건 동의가 안되네요
혹시 편견이 있으신지에 대해 생각해 봐 주셨으면 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자식은 자식이지 상전이 아닌데. 상전 대하듯 키우는게 문제인듯.
이 사람 말도 맹신하면 안됨. 오은영씨 말도 그렇구
애들은 기질대로 크는 거지 뭘 인싸로 키워...
인싸 아이들의 특징..화장, 교복줄임, 규율 불순종, 욕 달고살기...근데 마치 인싸가 좋은것으로 말씀하시네요 FM적 성향의 딸은 그런아이들이 너무 이해가 안되고 그러다보니 아싸가 되었는데..그런 아이들과 어울리고 싶지 않다고해요 성향이 맞지 않는거죠. 저도 그런아이들과 친해지고 인싸 되겠다고 같이 화장하고 교복줄이고..그러라고 하고싶지 않네요
공부 못했을 것 같다
근데 심하면 인싸=사회성=>남에게 사랑 받아야함=>남 눈치많이 보는 애=>사랑 받기 위해 험한 말, 약자괴롭힘으로빠질 가능성 있음. 인성이나 도덕성과 행복함 같은 건 상관없고. 아싸인 애들은 기본적으로 애정의 구애가 없고 협동도 떨어지고.
흔히들 사교성이라는 단어를 뭔가 사근사근하고 다정하게 대하는 것으로만 떠올리는데...
사교성이 곧 사회성은 아니죠.
보통 관계안에서 지배욕이 강한 사람들이 사교성이 높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 이유는 사회에서 누군가가 또는 구성원들이 자신에게 주목해주고 관심가지고 떠받들고 추앙해주는 것을 원하는 욕구가 높을수록 사람들에게 환심을 사려고 관계 초반에는 사근사근한 태도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고...
상대방에게서 욕구충족이 가능한 시점이 되었다 싶을 때 본성을 드러내고 욕구를 충족하는 착취적인 행동을 이행하기 때문입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인싸라는건 반장, 전교회장 이런거아닐까요? 요즘은 공부잘하는애들이 인기도많고 반장,전교회장 이런거 다하던데요.
왜 인싸 = 불량 아이들 이라고 생각하시죠 ? ㅋㅋㅋㅋㅋ
타이틀이 이상하네 왜 내 아이가 인싸가 되어야함 그냥 나랑 맘 맞은 친구 한두명이명 충분함 내 아이가 인싹가 될 확률은 없으니 접고 그냥 맘에 맞는 친구랑 교류할 정도면 충분함 ㅎㅎ
요즘 다 친구만들어주는 분위기 같더라고요 ㅜ
어릴때는 가능 한데..학교가면 자기가 맘에 드는 친구 자기가 만듭이다. 오히려 어릴때눈 친했는데 크면서 갈등 생기고 어른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 종종 봤어요..너무 적극적으로 만들어 주지 마세요!그럴 필요도 없구요!!
10살 되면 자기랑 코드가 맞는 친구랑 어울림.친구 만들어 줘도 그래서 소용 없음.어른들도 자기랑 코드가 맞아야 어울리는데 애들도 똑같다고 보면됨.
조선미샘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뭔가 핵심적인 내용은 좋지만 말로 전달하는 방법이 그렇게 편안하지는 않은 것 같음.. 지시적 고압적 100점 강요하는 느낌 있음
말씀중에 맥락에 맞지 않게 갑자기 피식피식 웃는 포인트들이 너무 뜬금없어서 이상함. 웃긴 이야기가 아닌 부분인데 왜 웃지??? 싶음
당장의 초등학교 가서 사회성발달에 도움이 되는 영상인거 같아요. 그게 인성이 좋거나 스스로 자존감이 높거나는 상관없이. 초딩때는 집에서 어느정도 애정결핍이 있는 애들이 사회성이 먼저 발달하니까 저 시기에는 문제점이 나오지 않는 경우같아요. 초기 사회성에는 애정이 나올 필요는 없으니까 강의가 유익한데 근데 그게 보는데 애정이 없으니 쫌 이상하다 싶은 ??
가르치시는 교수님이라 가이드, 교육에 더 맞는 화법으루가지고 계셔서 그런듯하고 실제 강의가서 들어보면 실제 부모 경험을 녹여서 많이 말씀해주시고 현실반영이 잘 되어있어서 많이 공감되더라고요
adhd 아이들이 다그렇진않습니다.
예를 왜 매번 드시는지 이건
아닌거같습니다.
예외는 어디에나 있으니 일반적 사례로 이야기 하는 거죠.....
@@hellojenny22조용한 adhd가 더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역할놀이 듣는데 딱 우리 아이라 놀랬어요 ㅜㅜ 그럴땐 어찌 해야 하나요? 정말 자기가 정해준 틀 벗어나면 싫어하긴 하더라구요. 그럴땐 엄마도 엄마의 마음이 있고 하고 싶은게 있으니 엄마 하고 싶은대로 할거라고 하는데 ㅜㅜ 이 영상보니 걱정되네요
엄마는 인형이 아니거든? 너가 시키는대로 하는건 하기싫어. 엄마는 사람이지 인형이 아니야.
전 이렇게 이야기하고.. 딸이 자기 말 안듣는다고 짜증내면 . 그럼 난 안놀게 너 혼자놀아. 하고 안놀았어요.
영상에선 너무 많이 하면 안좋다고 하신긴 했는데 애기들이 저런 시기가 있어요; 어느정도 맞춰주면서 즐거운 놀이시간을 충분히 만족스럽게 보내는 것이 저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이가 요구하는 캐릭터가 있으면 대사를 좀 더 추가해서 재밌게 덧붙이며 놀았던 것 같아요~
반대로 이젠 엄마가 하고싶은 방법대로 해보자!!
아까는 너가 하자는대로 했잖아~~ 하면서 타협이 필요할거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클수록 "이렇게 해 엄마" 하면 "아니, 엄마는 이렇게 할건데????" 하면서 원하는대로 할순 없다는걸 경험시켜주는게 좋은거같아요
조선미 교수님. 왜 인싸가 되어야 하지요?
내용이 인싸가 되어라 보단
완만한 사회생활을 위한 tip같은데여
다행이네요 .저는 외동아이인데 지능 155인.고지능 남자아이이여서 사회성을 걱정했는데. . . 남에게 배려도 하고 잘 난체 하지 말라고 인성 가르침을 했더니 지금까지 친구들 사이에서 잘.튀지도 않고 잘 지내고.있어요. 근데 최근에 ADHD인 여자아이가 자꾸 귀찮게하거나 뒤에서 때리고 도망가거나 후드티 모자를 당겨서 힘들어 했는데 그렇 걱정 할 만한 일이 아니네요. 그 여자아이 다른 남자애들 한테도 윗학년.덩치큰 아이들 한테도 그러는데 보복당해서 화장실에 갖힌적도 있고 아이들이 다들 싫어 한다고 그러더라구요..일단 부모로부터.사과를 받고 안 그러겠다는 약속도 받았지만 약을 복용해야 하는데.. . 진짜 아직도 8개월동안 같은 반에 있어야 한다고.하니 정말 아찔하네요.
작은사회입니다. 다양한사람을 만나며 커가는겁니다. 본인자식 아이큐 공개하며 딴아이 은근 못난아이라고 돌려까는게 부모닮앗으면 아이는 사회성 안좋을가능성이커보임 ㅋ
이분 또 여기와서 외동 언급 했나보네요. 대기자티비에서 외동에 대한 근거 없는 발설로 난리나서 영상 내려간 전적이 있는데 그 이유를 대기자티비로부터 전달을 못받았나.. 아직도 이런 얘기를.. 소아에 대한 것은 정신과+소아정신과 전공한 전문가에게 얘기 들으세요. 박사했다고 다 그것에 대한 전문가가 아닙미다.
그리고 이 분 임상심리전문가에요.. 대학병원 정신과 임상필드에서 수십년째 내원 아이들 보는데..경험치가 어마어마한게 사실인데. 듣는이 심기 불편한 말 하면 전문가가 아닌건가요ㅎㅎ
외동아이들이 많아서 요즘애들 사회성도 무척 떨어지고 이기적이고 제멋대로인 애들 많아서 초 저학년까지 참 걱정인경우도 많아요. 부모들은 자기 자식만 보니 모르죠. 단체생활에서 너무 문제가 됩니다. 외동이라서 부모가 안해주면 잘 안되는거예요.
근데 솔직히 외동하고 형제있는 아이하고 차이나네요 ㅜㅜ저희는 다섯살 터울이라 첫애가 외동수준인데(둘째가 돌이에요)옆집 두살터울 형제 보면 자기물건 안뺏기고 영악한게 달라요 보통내기 아닌데
우리아들은 다퍼줘요 진짜 답답해요
이게 단순히 그냥 외동이라 그런건 아니겠죠
하지만 분명.형제가 있으므로써 경쟁심리로 아이들이 사회성발달하고 그런건 있는거 같아요...
나도 외동이고
아이도 외동이지만
기분나쁘지
않은데요? 참고 할 만한 내용들인데
외동 자격지심 있으세요???
조선미 교사가 외동에 대한 편견이 심해서 부정적으로 얘기하며 부모들에게 가스라이팅 하는것 같아서 늘 불만임
조선미선생님 강의를 다 듣진 않았지만 저도 아동교육하는 사람으로서 외동부모와 아이의 특징이 있는 건 맞아요
편견이 심한게 아니라 수 많은 임상 사례를 통해 쌓인 수치가 있어서 그러는 것임. 당연히 외동이라 다 그렇진 않겠지만 외동인 경우 해당되는 확률도 매우 높기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얘기할 수밖에 없죠.
편견이라기 보단 확률적으로 높아서 그렇게 말씀하시는거죠. 아무도 눈치보며 저런 얘길 하지 않는다면.. 도움 받고 싶어도 못받는거죠. 전 잘키우신 분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닌 어려워 하시는 분들에게 하는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
영상 보려다가 댓글 먼저보고 안보게 되네요.
이번 생일파티 친구 20명 온 초등 3학년 여학생 외동딸 엄마인데요. 저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는데 유치원때부터 아이가 너무 배려심이 많다고 선생님들께서 칭찬하셨지만 전 그말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전 항상 약한 아이들은 보살펴주고 내가 잘못도 안했는데 나를 힘들게하는 친구는 똑같이 해줘라고 했고 지금도 그렇게 말해줍니다. 타고난 성향때문에 그래도 배려심 많다라는 소리 듣기는 하지만.. 외동아이의 편견이 있는 영상인가보네요
댓글들만 쭉 보니, 제가 철없는 엄마라서 아이가 사회성이 좋은 건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어쨌든 어린이집 다닐때부터 배려심 많고 공감 잘해주는 아이 말을 들어왔고, 전 그말이 너무 싫어서 지금도 강강약약 하라고 늘 말해주고 있구요. 아이 외동이지만 친구 너무 많고 공부도 잘하고 잘만 크고 있습니다^^
@@hyun66024 네~ 님처럼 사회성 충만하게 키우시면 되지요. 그렇지 못한 분들은 보고 도움받으면 되는거구요.
이분은 좀 인상이 참 온화하지가 않음.
육아 트렌드가 어느 한곳으로 쏠리지 말고, 두루두루 좋은 건 취하고 아니다 싶음 배제하는 바른 선택능력을 부모 개개인이 키워야 할 듯요. 저는 누가 뭐래도 오은영교수님 같은 분이 더 와닿네요.
오은영파.
외모나 보여지는 면을 더 중요시하나봐요...명품을 좋아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