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1조 규모 'K9 자주포' 수출…K-방산 열풍 [굿모닝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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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 앵커멘트 】
    세계 방산 시장에도 국산 무기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달 아랍에미리트와 사상 최대 규모 미사일 '천궁2' 수출 협상 소식에 이어 이번엔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호주와 1조 원 규모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성과를 내고 있는 K-방산 김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8m에 이르는 장포신이 일제히 하늘을 향하고 포탄이 차례로 발사됩니다.
    포탄 사거리 최대 40km, 분당 최대 8발까지 사격할 수 있는 K9 자주포는 초기에 적을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7개 국가에서 1,700여 대가 운용 중인 K9 자주포의 호주 수출이 성사됐습니다.
    지난 2010년 호주 육군 자주포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11년 만의 성과입니다.
    ▶ 인터뷰 : 강은호 / 방위사업청장
    "K9이 우방국인 호주와 방산 협력에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미래지향적인 국가 안보 협력 사업의 상징으로 기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9 자주포 수출 사상 최대 규모인 1조 원대 계약으로, K9 자주포 30문과 K10 탄약운반 장갑차 15대가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말 열린 이집트 방산전시회에서도 이목이 집중되며 현재 세계 무기 수입 3위의 이집트와 수출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 인터뷰 : 안병철 / 한화디펜스 해외사업본부장
    "K9 자주포는 설계 단계부터 독자적으로 개발했고 다양한 환경에서 운용할 수 있는 높은 신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K9의 세계 자주포 시장 점유율은 48%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아랍에미리트와 국내 방위산업 수출 사상 최대 규모의 미사일 천궁2 수출 협상 소식이 알려지면서 세계 방산 업계에도 K-방산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지영입니다. [gutjy@mbn.co.kr]
    영상편집 : 양성훈
    #MBN #K9자주포 #천궁 #호주 #아랍에미리트 #김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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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1

  • @ChrisChang
    @ChrisChang 3 года назад +1

    입으로는 평화를 부르짖고 몸으로는 무기 장사를 하는 정치인의 양심은 어디에??

  • @user-un1dc7er0a
    @user-un1dc7er0a 3 года назад +2

    진정한 보수 문재인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 @footstep002
    @footstep002 3 года назад

    앞으로 k9의 성능개량이 후속버전으로 가면서 이뤄지면서 k9이 다루는 포탄들의 종류도 늘어나는 만큼 가급적이면 이에 맞춰서 k9의 포탄 공급차인 k10의 탄약 적재량을 다소 더 늘리기 위한 개량도 반드시 같이 따라줘야 한다고 봅니다.

  • @유창준-f7u
    @유창준-f7u 3 года назад +1

    우리무기 수출이 수입을 넘어서다니, 참으로 기쁘다.

    • @ChrisChang
      @ChrisChang 3 года назад

      입으로는 평화를 부르짖고 몸으로는 무기 장사를 하는 정치인의 양심은 어디에??

  • @devilman5392
    @devilman5392 3 года назад +1

    원래 얼마짜리 계약이였는데? 종전선언 지지요청으로 깍였다고? 아니라고? 종전선언 지지 요청 한적은 있냐? 음 10조가 1조 1조가 9000억 뭐 받아야 받는거라고? 나야 뭐 아나 일반인이 공수처가 사찰 한다면 뭐 그래라.

  • @blues5925
    @blues5925 3 года назад

    💙💙

  • @jeenhur8804
    @jeenhur8804 3 года назад

    K9 포함 기갑차량의 드론 방어 관련 육군의 방산 사업 중 RCWS와 차륜형 대공포 사업은 및 의 이유로 원점부터 재검토 되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1. 백만원짜리 드론도 최대 상승 거리가 5~6km이므로 차량형 대공포 (30mm)의 사거리 3km는 전혀 쓸모 없다. 방산 비리가 의심될 정도이다.
    2. 최근 개빌한 RCS 0.01m^2 기준 탐지거리 10km AESA 레이더를 탑재 통제 차량 또는 헬기(한국형 Ka-52)와 합동 교전 가능한 30mm RCWS를 탑재한 모든 차량으로 대체 가능함.
    3. 즉, 차륜형 대공포 따위 개념 자체가 필요없음. 대신 합동교전 가능한 5천만원 수준의 저가 단거리 요격 미사일
    기반 차륜형 대공 미사일 차량이 필요함. 결론적으로 관련자는 방산비리 관련자로서 수사 대상 또는 전문성이 부족한 자로서 한직 발령 필요함
    두산 CNC용 DD(Direct Driven) 방식 2축 회전 스테이지(~1천만원)도 각도 분해능이 0.001도(0.017mrad)인데, RCWS의 각도 분해능 0.3mrad은 너무 낮고 및 기계 강성이 낮아 진동에 의한 산포(정확도) 문제는 양산에 불가능한 수준.
    즉, 구동부 분해능 0.3mrad 이라는 말은 사거리 10m에 3mm분해능, 사거리 1km에서 300mm분해능이니 1km 밖의 싸구려 드론은 커녕 사람도 못 맞춘다고 봐야 함. (물론 지향성 폭발탄은?) 그런데 상용 기계에서 얻을 수 있는 각도 분해능 0.001도는 1km에서 17mm 수준이므로 사거리 10km에서 170mm임. 기계적 강성은 기계 가공용이므로 충분. 여기에 100만원짜리 드론도 관성항법에 자이로가 탑재되어 날면서 쵤영해도 흔들림 방지 기능이 훌륭한데, 고분해능 카메라로 표적에서 포탄의 오차를 측정하여 오차를 줄이도록 각도 조절시 각도 분해능이 중요함.
    한마디로 RCWS 시제품은 거의 홈메이드 장남감만도 못한 수준 이하인데 이것을 전군에 사용한다는 것은 범법 행위임.
    한편, AESA 레이더를 탑재 통제 차량 또는 헬기(한국형 Ka-52)와 합동 교전 기능을 추가하여야 함

  • @영훈조-p3z
    @영훈조-p3z 3 года назад

    일본은 k9같은자주포가있나여?

  • @박헌인-o2u
    @박헌인-o2u 3 года назад

    을지로 방산시장 가면 비닐 싸게 삽니다

  • @naturesound5771
    @naturesound5771 3 года назад

    호주와 한국은 영원한 우방입니다.

  • @다큰엔젤-o1h
    @다큰엔젤-o1h 3 года назад

    아시아국가중 처음이라면 인도는 뭔데?

    • @존레논-g3w
      @존레논-g3w 3 года назад

      넌 호주가 아시아에 있다고 생각하냐?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호주에 무기 수출했다잖아.

  • @탈릉-y5s
    @탈릉-y5s 3 года назад

    점유율 1위면 뭐하노...한화주식은 떡락을 하는구만.....오너문제인가?

  • @박헌인-o2u
    @박헌인-o2u 3 года назад

    기아 자동차 k9 싸고 잘달려

  • @stevejung7915
    @stevejung7915 3 года назад

    작전권이나 찾아 오시죠

  • @pokjunam2163
    @pokjunam2163 3 года назад

    너무 행복 회로적 시각 아닌가요 세계는 그렇게 아름답지 않아요.ㅎㅎ 정상회담한다고 광물 수입왕창 해준다니 조그마한 답례로 기존에 보유하고자 하는 물량이 아닌 엣다 이것먹고 떨어져라 하는 느낌 k9이 계약된걸 보면서 레드백이 안될것같은 예감이 들던데 레드백 계약 이후에 k9이 계약되는 그림이 최고인데 .. 한국도 중요하지만 호주에게 독일이 더 그만큼 중용한 위치이기에.. 정치적 고려로 독일에게 물량이 갈것같은데

  • @swl5046
    @swl5046 3 года назад

    문통의 외교력이 도장 마침표찍네.
    희토류도 확보했는대
    60주년 보따리 안겼는대
    호주총리 어리둥절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