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다고 인생 나락 안갑니다. 수능 망한다고 인생 나락 안가는 것처럼. 한국사회에서 의미하는 좁은 의미에서의 성공에 대한 편견을 일단 버리는 게 중요함. 우울하다 싶고 그게 직장이라고 판단되면 일단 퇴사해서 정신적 안정을 찾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몇년 버틸 정도의 자산은 모아놨다는 가정 하에요.
공감합니다 처음에 웃으면서 듣다가 어느순간 눈물이나네요 6년차 근무중인데 공문, 조직내 본인의 필요성으로 마인드컨트롤하며 버티고 퇴사후 그리기 어려운 미래에대한 고민.. 한집안의 장남으로 가족들 중에 유일하게 안정적인 직장이라 이걸 포기하기 어렵네요 아직 멘탈이 덜 찢어진건지.. 야간 1730 출근해서 다음날 1100퇴근하고 업무상 그 야간에 자발적 콜센터로 욕먹으면서 일하는데(보통은 주간근무자가 전화로 일정을 따놔야하는데 안되있으면 당장 내일일이라 야간에 전화하고 욕먹고..) 12시간 가까이 공문과 예하부서 일정 등 행정업무 처리하고 그후에 그렇게 정리한 전날 핵심일정 요약 및 오늘 주요업무를 아침부터 팀장 과장 실장에게 브리핑하는데 정신이 나갈거같네요.. 매일 하는일이지만 종종 발생하는 00지역 익수자 어선충돌 전복사고 이런 상황이 터져도 증강인력없이 혼자 처리해나가고(해경청 연락관이나 전체적인 상황 협력 및 판단 제시하는 팀장 실장 외 상황보고[요약 및 전파등업무])개별적인 브리핑 또하고.. 진짜 오기싫었는데 전출오고 너무 고통이네요 이걸 월급200 받으며 계속하는게맞나싶고 주말구분잆이 시간은 계속흐르고.. 고민이 많네요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왜 떴는지 신기할 정도로 저에게 하는말 같습니다. 웃으며 보다 마지막에 눈물이 나네요. 저도 퇴사를 바라보고 새로운 일을 찾으려 하는 시점에 인생은 완벽하지 않다는 말을 듣고 조금은 용기가 생겼습니다. 퇴사도 용기인것처럼 잘 준비해서 해보렵니다...!
7년차 공공기관 직원입니다. 너무 공감되고 영상이 재밌어서 몰입해서 봤네요; 공문으로 업무 핑퐁하는거 진짜 제가 다 아찔했습니다 저렇게 대뜸 공문으로 일 넘기는건 싸우자는 거 아닌가요 대단하네요 빌런팀장님.. 그리고 위에서 의사결정 똑바로 안해줘서 업체 직원한테 불만뿐아니라 욕 듣는 거 진짜..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ㅠ 저도 맨날 책임감 있다는 이유로 업무 핑퐁 피해자 되고 설상가상으로 작년에 행사 용역 하나 잘못 뽑는 바람에 심지어 ㅋㅋㅋㅋ 용역사도 업무 태만으로 저한테 일을 넘기더라구요 돈 주고 뽑은 용역사한테마저 업무 핑퐁당하면서 맨날 야근하고 난치병 오니 저도 퇴공님처럼 현타가 왔던 게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저도 독하게 퇴사준비를 해야겠다고 맘을 먹었는데 퇴공님 영상보니 상기가 되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 말에 하신 것처럼 모든 일은 일단 시작하고 완벽함을 찾아나가는거지 첨부터 완벽한 건 없다고 생각해요. 이 정도 영상 퀄리티랑 감이 있는 분이라면 성공하실 거에요ㅋㅋ 화이팅!!!
소름 돋도록 공감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업무 핑퐁 현상과 함께 떠맡게된 업무의 똥을 나 혼자 치우고 있을 때, 정말 그만두고 싶죠. 책임감 하나로 하는겁니다. 제발, 좋은 마음으로 도울 땐 서로 돕기도 하고 대화를 시도하면 들어보세요. 문제는, 많은 빌런들이 이 영상을 보더라도 본인이 빌런인지를, 남에게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와 상처를 주고있는지 모르겠지요.
현직 군무원입니다. 현재 군무원을 한 지 어느덧 2년이 가까워지는데 최근 몇개월 사이에 이 일을 왜 해야 되는지, 굳이 이 일을 해야 되나, 그냥 때려치우고 도망치고 싶다 등 여러 생각이 들어서 가끔씩 우울함과 공허함이 들고 있습니다. 일이 힘든 거나 사람 힘든 건 어떻게든 버티겠는데 그저 제 꿈도 없이 출퇴근하면서 살아야 된다는 게 참 우울하네요. 😢
공무원을 하면 인생이 발전한다는 느낌을 받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다른데서 즐거움을 찾으셔야 될것 같습니다. 취미생활이나 제테크(주식,부동산) 등이요.. 그리고 일도 너무 열심히 할려고 하지 마세요. 0.8인분만 한다는 생각이 딱 좋은것 같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을 정도) 그리고 지금있는 부서 자체의 일이나 사람이 힘들다면 다른부서로 옮겨서 근무 해보세요. 그런데도 똑같다면 저처럼 퇴사준비를 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퇴사 준비한다는것 자체가 이 일상이 영원하지 않을거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나아갈 수 있거든요. 이 사실이 굉장히 중요한것 같습니다. 사람은 희망이 없으면 행복할 수 없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인생에 즐거움을 찾으시길 바랄게요..~
@@V2tteokbo저는 공군 행정직 군무원이었는데 1년 못채우고 그만뒀습니다..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ㅎㅎ 군인이랑 군무원 하는 일에 차이가 없는데 대우는 다른 걸 보며 현타 오더라구요.. 일, 공부 병행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뒤를 만들어두지 못한 채 그만뒀는데 정말 대단하세요. 지금은 다른 쪽 공무원 준비중이지만 쉽지 않네요😢
저랑 똑같아서 소름이네요 저도 2022년 3월 코로나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할 때 보건소로 파견가서 한달에 270시간이 넘는 시간을 초과했지만 보상은 커녕 계속 힘든 부서가 가게 되네요 현재도 매일 12시 다 되도록 야근해도 문제가 안 생기면 인원을 보충 안 해주는 공무원 조직이 정말 혐오가 느껴지네요
퇴공사님과 비슷한 상황이라서 댓글 남기게 되네요. 이제 2년차를 채우고 있는 현직 공무원입니다. 구독하고 영상을 계속 보고 있는데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ㅜㅜ... 살면서 한번도 우울증에 걸릴거라곤 생각해본적 없는데 입사하자마자 조직과 민원들 덕분에 1년 가까이 약도 먹고 결국엔 질병휴직 하게됐어요 ㅎㅎ 쉬니까 정말 다양한 세상도 눈에 들어오고 금방 좋아지더라고요 ㅠㅠ 휴직하면서 제일 많이 한 생각은 2년안에 무조건 이직을 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어요...물론 지금 당장 일궈놓은건 없지만 뭐라도 해서 여길 탈출해야겠다 이 생각만 하고 있네요 ㅋㅋㅋㅋ 현실은 이 영상보다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않습니다... 힘들면 관둬라? 말은 쉽죠 하지만 관둘때 주변분들의 말 하나하나에 내가 잘못생각한건지 또 망설이게 됩니다 슬픈현실이죠 뭐... 쨌든 퇴공사님도 면직후에 꽃길만 걸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모든 힘든 상황에 있는 공무원들 다 파이팅입니다 ㅜㅜ!!!!
저는 만 10년 근무했습니다. 저도 지금 영상과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일을 관두어야 하나,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걸까?, 없어져야하나 안좋은생각도 수시로 들기도 하구요 내가 왜 세상에 있는건지 의미도 모르겠네요... 가족도 같은 공무원인데 차마 관두겠다는 말도 못하겠고 저도 연말에 인사이동을 신청하려 합니다... 전에는 어떻게든 다시 해보자 하고 일어났는데 지금은 무기력해지고 신경은 날로 예민해지고 내가 아닌거 같은 상황에서 이 영상을 보게되네요 고맙습니다...
저도 과도한 업무량, 그리고 저런 팀장, 과장을 만난 덕분에 퇴사한지 거의 1년이 되가네요. 그 당시에는 팀장, 과장이 너무 싫었어요. 본인들은 놀기 바쁘고, 8~9급들은 죽어나가고 있고... 저도 당시에는 퇴사하는게 너무 무서웠습니다. 한 5개월 정도 마음속으로 그만둘까, 그냥 다닐까를 반복했죠. 하지만, 정말 죽을거 같아서 어떤 시점에 도달했을때 질러버렸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상황을 만난 것이 다행이다 생각이 듭니다. 버틸만한 힘듦이였으면 퇴사를 못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잘 될지 안 될지 모르지만, 현재 생활은 그때보다 약 28,634배 정도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오래동안 생각하지 않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상반기에 계획한 퇴사를 꼭 하시길 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
몰입감 쩌네요. 근데 저는 반대로 반응하게 되네요. 왜 내가 힘들어야하고 내가 손해봐야하고 내가 그만둬야합니까. 슬픔이 아니라 분노하면서 봤습니다. 같은 공무원으로서 저는 저런 상황 오면 그냥 병가내고 병휴직내고 드러눕습니다. 마음이 다친 건 정말로 회복이 안됩니다. 내가 이득되는 쪽으로, 세상이 손가락질하든 담대하게 나만 옳게 행동하면 되지요. 어차피 안잘리니까 윗사람과도 부딪치면서. 슬픔보단 분노가 낫더랍니다
와..눈물이나네요ㅜㅜ 현직인데 저연차 공무원들이 힘들어하는 점을 너무 현실감있고 지루하지않게 담아내신거같아요 무능한 상사. 답답한 결재과정. 일하는 사람에게만 더해지는 업무. 책임안지는 윗선. 독박쓰는 담당자..등등이요 6급 팀장다시는분 교육가면 다 모아놓고 이 영상 "필수시청"했으면 좋겠어요 팀장님용 교육영상이요 제발 이런 가슴아픈일로 능력있는 사람이 공직을 떠나는 일이 없었으면 좋뎄어요😢
현직 교사입니다. 교직탈출은 지능순이라는 유행어가 있습니다. 저는 25년 하반기 퇴사를 목표로 공부중입니다. 열심히 하면 뭐든 할 수 있겠죠. 힘냅시다 우리. 아직 젊으니까요. 우리는 무엇을 위해 높은 등급으로 교대를 갔는가? 교권이 떨어지고 아이들을 교육할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하니, 그동안 간직했던 예쁜 꿈을 놓아버리게 됩니다.
4년차 직장인인데, 조직에서 자아실현하려고 하지마세요 ㅋㅋ 자아 박살납니다. 남한테 인정받고 칭찬받으려고 일할 필요도 없고 프로의식 가지고 할 필요도 없어요. 어차피 내 삶은 조직 밖에 있고 그 안에서 단란한 가정 이루면서 사는거지 직장 안에서 벌어지는 성취나 자아실현 같은거 다 신기루입니다. 그런 쓰잘데기 없는거에 이입하지마시고 그냥 대충 다니세요. 일 안하고 대충 다니면 상처 입을 일도 없어요
업무 핑퐁하면서 정작 중요한 법률은 다 놓치고 일이 산으로 가죠. 결과적으로 보면 법률에 근거해서 처리가 안되었으니 빵꾸가 생긴거고 그 빵꾸는 민원인과 말단 직원의 피해로 돌아가는 시스템~ 가끔 이 사람들이 뭐하고 있지? 라는 현타와 함께 팀장에겐 못하는 말 개인 연락처로 전화해서 난리치는 민원인들... 정말 월급은 편의점 월급인데 책임과 감정노동은 최대치로 끌어올려쓰는 느낌이라.. 저도 8년차에 우울증 3년 겪었고 진짜 조직에 질렸어요
화이팅…노답 관리자가 만든 부서 분위기로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아 극심한 우울증에 걸렸던 사람입니다. 저는 분명 입사당시 열정 넘치게 직급 직책 올라갈데로 올라가본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었던 것과는 달리 10년차가 된 작년에 극단적인 시도를 기도하기까지 했던 사람입니다. 근데 당장 그만두면 뭘 하며 먹고 살아야하나 하는 현실적인 고민 때문에 당장 그만두진 못했고 스스로와 최대한 타협했던게 병가휴직이었습니다. 휴직 선택도 그리 쉽지는 않았어요. 회사가 가장 바쁜 시기에 저 자신만을 생각했던 선택이기에 고과와 승진에 타격이 있을게 뻔했거든요. 하지만 이러다가는 죽겠다 싶어 휴직을 서둘렀습니다. 휴직상태에도 이미 얻어버린 병은 저를 괴롭혔습니다. 복직을 할 때는 제 관리자가 바뀌어 있더군요. 근데 그 또한 저한테는 좋은 조치가 아니었고 그 관리자 멋대로 통보도 없이 진행한거라 더욱 스트레스가 되는 바람에 복직하자마자 3개월에 걸쳐 최종 퇴사 직전 면담까지 했었습니다만 새로운 관리자와 더 위의 관리자 분이 쉬이 퇴사를 시키지 않으시곤 새로운 관리자와 잘 해보라더군요. 한동안은 몇번이고 울면서 다녔습니다. 그냥 날 좀 내버려둬달라고… 다행히도 지금은 전에 관리자와 반대극부적으로 업무도 효율적이고 사람 마음까지 살펴주는 상사 덕에 회복하다 못해 내향적이던 성격이 외향적으로 바뀔 정도로 상당히 좋아졌어요. 저의 경우는 제 기분을 제대로 인지했으며, 어쩌면 증상이 타인이 알아볼 수 있을 정도여서 기간을 정확히 알고 있어요. 단숨에 우울증에 걸려 극단적인 시도를 생각하기 까지는 3개월… PTSD가 사라지고 우울증의 원인과 다시 마주쳐도 웃을 수 있게 됐을 때까지는 2년… 대책없이 충동적으로 하는 결정을 추천하지 않습니다만 우울증에 걸린 상황에 노출된 상태라면 당장 벗어날 수 있을 변화를 주저하진 말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우울증에 있는 기간이 길수록 본인의 좋지않은 감정상태와 물리적인 합병증도 많이 동반되거든요.. 저의 경우에는 기억력이 나빠지고 좋아지는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앞서 말했던 기간만큼 기억력이 나빠지는건 순식간이고 기억력이 다시 회복하는건 매우 더뎌 제 능률을 회복함에 있어서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꽤 받아왔기도 하네요. 아무튼 간에 채널주인분과 저 같은 사람들이 더 없길 바라며, 혹 그런 와중에 계신 분들이 저보다도 더 빠르게 헤어나오고 회복할 수 있길 바라면서
공무원도 똑같은 사람이다 너희들의 노예가 아니다 인력좀 여유있게 뽑아줘라 일 못하고 능력없으면 잘라라 현대판 노비 전혀 관련없는 모든 일을 해내야하는 일이 너무 많다 감정노동이 너무 심해 욕받이 봉사 정신이 왜 필요해 기준은 왜 없나 필요한 일처리만 잘 해주면 되는거 아닌가 왜 서비스를 바라? 한국 항공사 승무원 아니라고 승무원 서비스도 우리나라만 과도하게 친절하다고 ㅎ 노동착취 현장 워라벨이 뭐지 끝이 없다 이렇게 힘든데 퇴사 못하는 나 자신이 제일
진짜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만드셨지만 정말 공감이 많이돼요ㅠㅠ마음이 회복되는데 저도 일년정도 걸렸던거 같아요ㅠ 그마저도 완전히 회사 다니기전의 제모습은 아니지만요 저도 지금 부서는 좋아서 퇴사의욕 꺾였었는데 다시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퇴공사님도 하려고 하시는 일 홧팅입니다 꼭 퇴사하세요👍🏻
공무원 조직문화가 비슷할수도 있지만 제가 근무하고 있는곳은 부서직원들 서로 잘챙겨주고 대부분 팀장들이 나서서 일을 해결합니다 다만 공무원 보수체계는 개선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성과급으로 챙겨주긴 하는데 맡은 업무마다 보직수당 격무수당 업무대행수당 등을 신설하고 현실화해주면 좋겠네요 휴직 들어간 직원 업무대행하면 수당 3만원인가? 4만원인가? 최소0을 하나 더 붙어야 맞죠 공무우닌 월급 너무 박봉입니다
부바부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업무량이 넘 많은것 같습니다. 인수인계체계도 그렇고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많아서 이 공무원 조직은 바뀌기 어려운것 같아요. 게다가 보수적 분위기때문에 동료애를 느끼기도 어렵고 ... 이직준비중인데 다른 부처가면 뭐가 나아질까 싶기도 합니다...
"🥸 ⬇시청자 사연 접수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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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퇴공사 첫번째 에피소드 ""공무원 퇴사합니다 ""➡ bit.ly/3NJtl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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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별의별 빌런 다보네요.
1.무능력 무책임한 빌런팀장(도깨비)
2.본인 일인데 꼬투리 잡고 도깨비한테 다시 핑퐁하는 타팀 팀장(거북이)
3.퇴공사님한테 갑질하는 업체사장
와...이렇게 영상에 끼가 있는 사람을 봉인해둔 공무원은 대체....
원래 페레로로쉐는 까줘야 명품 초콜릿인데
안까주고 그냥 냅두면
눅눅해져 24시 편의점에 1년 뒤에
그 때 그 페레로로쉐! 50% 쎄에일!
하고서 팔려나감
공무원중에 정말 깊은 사람 많아요
퇴공님 처럼 각성하고 스스로를 찾는 사람은 소수고 대부분 스트레스랑 업무량 땜에 자기 삶에 치여 살거나 안정적이니깐 대충 하루살이처럼 살아요
문화 자체가 자기 발전을 못하게 만듬
인재를 놓쳤다
차라리 이렇게 재능을 펼치세요…
누가 칼들고 공무원하라고 협박했나영?
안녕하세요 영상속 멘토형 유니콘입니다 ㅋㅋ 동생아 그만두더라도 멋진 인생을 살길 응원한다!
저는 15년차 공무원입니다.
너무나 공감해서 글을 남깁니다.
그래서 오늘 의원면직 되었습니다.
퇴사에 필요한 건 준비가 아니라 용기입니다.
인생에 필요한건 경제적 여유가 아니라 살아 있다는 존재감이 아닐까요?
항상 응원합니다.
연금은 포기하신건가요?
뭔가 아깝네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고생하셨습니다!
@@carlosyoon1262 10년 넘으면 연금나와요. 매우 작지만요...
10년다니면 연금나와요
무슨일로 전향하셨나요
화이팅
인사혁신처는 이 영상을 전국 6급에게 틀어줘라
쓸데없는데에 예산쓰지말고
6급 : (어?? 난가???)....
아주머니들 사정은 좀 안타깝네요.. 생계가 걸린건데 관계자들 중 한 사람도 연장이 안될 것에 대한 가능성조차 말해주지 않았다는 것은 지극히 현실적이지만 그렇기에 또 슬픈 일입니다..
그래서 기간대체직은 계약 연장 안 되고 계약기간 중에 라도 신규 발령나면 바로 해지된다는 서약서를 받아놔여...
퇴사한다고 인생 나락 안갑니다. 수능 망한다고 인생 나락 안가는 것처럼.
한국사회에서 의미하는 좁은 의미에서의 성공에 대한 편견을 일단 버리는 게 중요함.
우울하다 싶고 그게 직장이라고 판단되면 일단 퇴사해서 정신적 안정을 찾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몇년 버틸 정도의 자산은 모아놨다는 가정 하에요.
업무핑퐁 + 심지어 민원도 핑퐁임 ㅎ…
정말 주먹구구식으로 돌아가는데
일은 일대로 하고, 뭐 하나 터지면 바로 욕받이 무녀임 ㅎ… 저도 2년내 퇴사가 목표입니다… 구독했어요
잘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처음에 웃으면서 듣다가 막부분에 눈물이 나왔습니다. 너무 공감이 가는 내용이에요. 저도 공무원하면서 우을증 격고 거의 1년 동안 약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음달 퇴사가 확정되었습니다. 날아갈 거 같이 좋습니다.
다음달 퇴사시군요.. 퇴사 선배 시군요 ㅠㅠ 퇴사후 하시는일 잘되시길 바랄게요..!!
@@twegongsa 오늘 이직도 99퍼센트 확정됐습니다! 면접 봤는데 절 좋게 봐주셔서 ㅠㅠ 퇴공사님도 창업해서 성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공감합니다 처음에 웃으면서 듣다가 어느순간 눈물이나네요
6년차 근무중인데 공문, 조직내 본인의 필요성으로 마인드컨트롤하며 버티고 퇴사후 그리기 어려운 미래에대한 고민..
한집안의 장남으로 가족들 중에 유일하게 안정적인 직장이라 이걸 포기하기 어렵네요 아직 멘탈이 덜 찢어진건지.. 야간 1730 출근해서 다음날 1100퇴근하고 업무상 그 야간에 자발적 콜센터로 욕먹으면서 일하는데(보통은 주간근무자가 전화로 일정을 따놔야하는데 안되있으면 당장 내일일이라 야간에 전화하고 욕먹고..) 12시간 가까이 공문과 예하부서 일정 등 행정업무 처리하고 그후에 그렇게 정리한 전날 핵심일정 요약 및 오늘 주요업무를 아침부터 팀장 과장 실장에게 브리핑하는데 정신이 나갈거같네요.. 매일 하는일이지만 종종 발생하는 00지역 익수자 어선충돌 전복사고 이런 상황이 터져도 증강인력없이 혼자 처리해나가고(해경청 연락관이나 전체적인 상황 협력 및 판단 제시하는 팀장 실장 외 상황보고[요약 및 전파등업무])개별적인 브리핑 또하고.. 진짜 오기싫었는데 전출오고 너무 고통이네요
이걸 월급200 받으며 계속하는게맞나싶고 주말구분잆이 시간은 계속흐르고.. 고민이 많네요
@@perdita7848 고생이 정말 많으십니다 ㅠㅠ 요즘에 평생직장의 개념은 없는 거 같아요. 본인만 괜찮으시면 사기업도 좋은 선택이신 거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선택권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더 행복할 수 있는 쪽으로 가셨으면 좋겠어요.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왜 떴는지 신기할 정도로 저에게 하는말 같습니다.
웃으며 보다 마지막에 눈물이 나네요.
저도 퇴사를 바라보고 새로운 일을 찾으려 하는 시점에 인생은 완벽하지 않다는 말을 듣고 조금은 용기가 생겼습니다.
퇴사도 용기인것처럼 잘 준비해서 해보렵니다...!
7년차 공공기관 직원입니다. 너무 공감되고 영상이 재밌어서 몰입해서 봤네요;
공문으로 업무 핑퐁하는거 진짜 제가 다 아찔했습니다 저렇게 대뜸 공문으로 일 넘기는건 싸우자는 거 아닌가요 대단하네요 빌런팀장님.. 그리고 위에서 의사결정 똑바로 안해줘서 업체 직원한테 불만뿐아니라 욕 듣는 거 진짜..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ㅠ
저도 맨날 책임감 있다는 이유로 업무 핑퐁 피해자 되고 설상가상으로 작년에 행사 용역 하나 잘못 뽑는 바람에 심지어 ㅋㅋㅋㅋ 용역사도 업무 태만으로 저한테 일을 넘기더라구요 돈 주고 뽑은 용역사한테마저 업무 핑퐁당하면서 맨날 야근하고 난치병 오니 저도 퇴공님처럼 현타가 왔던 게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저도 독하게 퇴사준비를 해야겠다고 맘을 먹었는데 퇴공님 영상보니 상기가 되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 말에 하신 것처럼 모든 일은 일단 시작하고 완벽함을 찾아나가는거지 첨부터 완벽한 건 없다고 생각해요. 이 정도 영상 퀄리티랑 감이 있는 분이라면 성공하실 거에요ㅋㅋ 화이팅!!!
소름 돋도록 공감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업무 핑퐁 현상과 함께 떠맡게된 업무의 똥을 나 혼자 치우고 있을 때, 정말 그만두고 싶죠.
책임감 하나로 하는겁니다.
제발, 좋은 마음으로 도울 땐 서로 돕기도 하고 대화를 시도하면 들어보세요.
문제는, 많은 빌런들이 이 영상을 보더라도 본인이 빌런인지를, 남에게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와 상처를 주고있는지 모르겠지요.
맞아요ㅠㅠ 빌런들은 빌런짓 하는 것을 모르고... 저 팀장 처럼 이해 자체를 하면 안 되는 사람이며... ㅜㅠ 빌런들 똥을 제가 치울 때.... 하.... 면직마렵네요
사기업 사회초년생인데 직장이 힘들어서 이직 준비도 못하고 퇴사할까 고민하다, 신기하게 이 채널이 떠서 정주행했어요. 버티신 것도 대단하시고 모든 선택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멋있습니다. 응원해요 !
사기업,공기업에서도 이런 곳 많아요.. 그래서 저는 차라리 잘릴 걱정 1도 없는 공무원 신분인걸 활용해 휴직을 쓰던지 ㅈ됐다 싶을때 바로 런하는 걸 추천합니다
너무 와닿네요
다른 직렬 현직입니다
여기도 사정은 마찬가지네요
능력 없고 의지도 없는 답없는 사람들은 어딜가든 문제입니다
얼마나 힘드셨을지 제가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리서 보면 희극이오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노라
후반부 말 너무 감동입니다.
어쩌면 슬픈 이야기를 이렇게 재밌게 풀어주시다니.. 지하철에서 뿜을뻔했습니다..
저는 사노비인데 과중한 업무로 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 응원합니다..!
현직 군무원입니다. 현재 군무원을 한 지 어느덧 2년이 가까워지는데 최근 몇개월 사이에 이 일을 왜 해야 되는지, 굳이 이 일을 해야 되나, 그냥 때려치우고 도망치고 싶다 등 여러 생각이 들어서 가끔씩 우울함과 공허함이 들고 있습니다.
일이 힘든 거나 사람 힘든 건 어떻게든 버티겠는데 그저 제 꿈도 없이 출퇴근하면서 살아야 된다는 게 참 우울하네요. 😢
공무원을 하면 인생이 발전한다는 느낌을 받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다른데서 즐거움을 찾으셔야 될것 같습니다. 취미생활이나 제테크(주식,부동산) 등이요.. 그리고 일도 너무 열심히 할려고 하지 마세요. 0.8인분만 한다는 생각이 딱 좋은것 같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을 정도) 그리고 지금있는 부서 자체의 일이나 사람이 힘들다면 다른부서로 옮겨서 근무 해보세요. 그런데도 똑같다면 저처럼 퇴사준비를 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퇴사 준비한다는것 자체가 이 일상이 영원하지 않을거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나아갈 수 있거든요. 이 사실이 굉장히 중요한것 같습니다. 사람은 희망이 없으면 행복할 수 없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인생에 즐거움을 찾으시길 바랄게요..~
@@twegongsa그래서 지금 다른 거 준비 중입니다.
군무원이 상당히 군대조직에서 일하는 거다 보니까 군무원한테 공무원 수준의 일처리능력+군인의 충성심을 둘 다 원하는데도 대우는 직업군인보다 못하니까 현타가 왔던 것 같아요. ㅠㅠ
@@V2tteokbo저는 공군 행정직 군무원이었는데 1년 못채우고 그만뒀습니다..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ㅎㅎ 군인이랑 군무원 하는 일에 차이가 없는데 대우는 다른 걸 보며 현타 오더라구요.. 일, 공부 병행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뒤를 만들어두지 못한 채 그만뒀는데 정말 대단하세요. 지금은 다른 쪽 공무원 준비중이지만 쉽지 않네요😢
배우자가 군무원퇴사했어요 정말 잘했다고 자부합니다 화이팅
저랑 똑같아서 소름이네요
저도 2022년 3월 코로나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할 때 보건소로 파견가서 한달에 270시간이 넘는 시간을 초과했지만 보상은 커녕 계속 힘든 부서가 가게 되네요
현재도 매일 12시 다 되도록 야근해도 문제가 안 생기면 인원을 보충 안 해주는 공무원 조직이 정말 혐오가 느껴지네요
나도 폐급 빌런팀장땜에 정병올거 같아서 인사청원해서 이동했는데 더한 빌런을 만나서 정말 인생 벼랑까지 갔었던 기억이 나네...그때 너무 힘들어서 이동안해주면 휴직하겠다 지르고 과내이동을 해서 결국 그 팀장이랑 갈리게
됬는데 그때 경험으로 경제적 독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닿고 독하게 제테크 중이고 목표달성이 얼마 안남았음 퇴공사님은 시설직 아님
공업직인거 같은데 공무원하며 수동적으로 살기엔 좀 아까운거 같음 빡시게 준비해서 퇴직후 성공 기원함..!!
됐
영상 나레이션 퀄리티가 아주 높습니다
영상쪽에 재능이 많으신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와.. 퇴사해도 잘 되실겁니다. 영상만 봐도 알겠군요.
열심히한다고 보상을 받는것도 아니고 승진을 시켜주는것도아니고 공무원 일은 그냥 문제 생기지 않는 선에서 대충해야함 열심히 해봐야 어려운자리가서 일만 더시킴 ㅋㅋ
대충할건데 어쩌라고 마인드로 일해야지 내가 여기서 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하고 이런생각하면 큰일납니다
4년차 공무직 인데 참 공감 되요. 우울증이 생겨버리니, 몸에도 힘이 안들어가고
매일 왜 사나 재미도 없는 인생 이런 생각만 계속 나고 하루하루가 걍 쳇바퀴
도는듯이 의욕이 안서네요. 감정노동 만큼 힘든게 없는듯 해요.
공무직 부럽단데
@@jeaokim5055 하는일 근무지에 따라 달라서요. 근무부터 해서
하 3년차 공무원인데 조온나 힘들다 나 여기 왜있지라는 허무함만 가득하고 말도안되는걸로 ㅈㄹ하는 팀장들은 다 찢어갈겨버리고싶다
영상 실력이 엄청 나십니다. 공무원 조직을 잘 표현하셨네요~
힘 내시고 하는 일마다 대성하세요~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초보자를 시간과정신에방에 가두고 초능력자로 만들기 위해 존재하는거 같음요
공감합니다...
와 띄어쓰기랑 맞춤법 오지네...
설마 현직 공무원은 아니겠지
진짜 너무 잘만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능력없고 결정능력없는 윗선 밑에애들한테 입으로만 시키고 욕은 나만 먹고.... 사기업이면 짤리고 남았을 ㅅㄲ들
무능력없는건 능력있다?
사기업도 안짤려요... 밑에 애들 팔아서 쟤가 잘못했다 하거든요. 글고 그걸 실제로 믿는 임원진까지
아니 사기업 임원진도 어차피 외제차 사고 자기 잘 먹고 잘 살고 싶은 생각밖에 없기 때문에
팀장이 아랫직원 탓하고 지만 살아남으려 해도 상관 안함.
선생님 저도 퇴사를 고민하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저도 퇴사를위해 제 개인적인 준비를 하던 도중에 저와 처지와 비슷한 선생님의 영상을 오늘처음보며 위안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퇴공사님과 비슷한 상황이라서 댓글 남기게 되네요.
이제 2년차를 채우고 있는 현직 공무원입니다.
구독하고 영상을 계속 보고 있는데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ㅜㅜ... 살면서 한번도 우울증에 걸릴거라곤 생각해본적 없는데 입사하자마자 조직과 민원들 덕분에 1년 가까이 약도 먹고 결국엔 질병휴직 하게됐어요 ㅎㅎ 쉬니까 정말 다양한 세상도 눈에 들어오고 금방 좋아지더라고요 ㅠㅠ 휴직하면서 제일 많이 한 생각은 2년안에 무조건 이직을 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어요...물론 지금 당장 일궈놓은건 없지만 뭐라도 해서 여길 탈출해야겠다 이 생각만 하고 있네요 ㅋㅋㅋㅋ 현실은 이 영상보다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않습니다... 힘들면 관둬라? 말은 쉽죠 하지만 관둘때 주변분들의 말 하나하나에 내가 잘못생각한건지 또 망설이게 됩니다 슬픈현실이죠 뭐... 쨌든 퇴공사님도 면직후에 꽃길만 걸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모든 힘든 상황에 있는 공무원들 다 파이팅입니다 ㅜㅜ!!!!
저는 만 10년 근무했습니다. 저도 지금 영상과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일을 관두어야 하나,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걸까?, 없어져야하나 안좋은생각도 수시로 들기도 하구요 내가 왜 세상에 있는건지 의미도 모르겠네요... 가족도 같은 공무원인데 차마 관두겠다는 말도 못하겠고 저도 연말에 인사이동을 신청하려 합니다... 전에는 어떻게든 다시 해보자 하고 일어났는데 지금은 무기력해지고 신경은 날로 예민해지고
내가 아닌거 같은 상황에서
이 영상을 보게되네요 고맙습니다...
선택권은 언제나 본인에 있습니다! 더 행복해지시는 길로 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17년차 공무원인 저도 지방직공무원의 모든단점을 극복했지만, 빌런팀장,과장은 극복못하고 퇴직준비를 하고있습니다.
당시 생각을 되뇌이면 현기증나고 정신이 몽롱해지네요. 씨*
영상 잘봤습니다.~
와... 너무 공감되는 영상...공무원은 아니지만 공기업 똑같이 느끼고 있습니다..
저도 과도한 업무량, 그리고 저런 팀장, 과장을 만난 덕분에 퇴사한지 거의 1년이 되가네요.
그 당시에는 팀장, 과장이 너무 싫었어요. 본인들은 놀기 바쁘고, 8~9급들은 죽어나가고 있고...
저도 당시에는 퇴사하는게 너무 무서웠습니다. 한 5개월 정도 마음속으로 그만둘까, 그냥 다닐까를 반복했죠.
하지만, 정말 죽을거 같아서 어떤 시점에 도달했을때 질러버렸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상황을 만난 것이 다행이다 생각이 듭니다. 버틸만한 힘듦이였으면 퇴사를 못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잘 될지 안 될지 모르지만, 현재 생활은 그때보다 약 28,634배 정도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오래동안 생각하지 않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상반기에 계획한 퇴사를 꼭 하시길 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
지금은 무슨업무를 하시나여?
몰입감 쩌네요. 근데 저는 반대로 반응하게 되네요. 왜 내가 힘들어야하고 내가 손해봐야하고 내가 그만둬야합니까. 슬픔이 아니라 분노하면서 봤습니다. 같은 공무원으로서 저는 저런 상황 오면 그냥 병가내고 병휴직내고 드러눕습니다. 마음이 다친 건 정말로 회복이 안됩니다. 내가 이득되는 쪽으로, 세상이 손가락질하든 담대하게 나만 옳게 행동하면 되지요. 어차피 안잘리니까 윗사람과도 부딪치면서. 슬픔보단 분노가 낫더랍니다
와..눈물이나네요ㅜㅜ
현직인데 저연차 공무원들이 힘들어하는 점을 너무 현실감있고 지루하지않게 담아내신거같아요
무능한 상사. 답답한 결재과정. 일하는 사람에게만 더해지는 업무. 책임안지는 윗선. 독박쓰는 담당자..등등이요
6급 팀장다시는분 교육가면 다 모아놓고 이 영상 "필수시청"했으면 좋겠어요
팀장님용 교육영상이요
제발 이런 가슴아픈일로 능력있는 사람이 공직을 떠나는 일이 없었으면 좋뎄어요😢
저같은 사람이 다시는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ㅠㅠ
안좋은 일은 극복하면 다행이지만
극복 못하면 그대로 우울증 직행이라...
팀장급들 이런거 봐도 아무 의미 없음 ㅋ
어차피 자기는 결제머신이라 일 안 하니
타인의 고통에 관심없지
공무원 개 ㅂㅅ같은 조직이 90년대 무식하고 무능해 들어온 꼰대들만
말도 안되게 꿀빨고 있는 조직 ㅋ
90년도에 입사하신분들 정말 노답이죠. 저도 상세한 일은 다르지만 상황은 비슷한 경우 많이겪었습니다. 매우 공감하구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현직 교사입니다. 교직탈출은 지능순이라는 유행어가 있습니다. 저는 25년 하반기 퇴사를 목표로 공부중입니다. 열심히 하면 뭐든 할 수 있겠죠. 힘냅시다 우리. 아직 젊으니까요. 우리는 무엇을 위해 높은 등급으로 교대를 갔는가? 교권이 떨어지고 아이들을 교육할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하니, 그동안 간직했던 예쁜 꿈을 놓아버리게 됩니다.
전교조 퍼지는거 넉놓고 있다가 이제와서 교권…? ㅋㅋㅋㅋㅋ 현실감각이 없는 사람들끼리 모여있다보니 본인이 먹는게 독사과인줄도 몰랐겠지 ㅋㅋㅋ 아마 지금도 먹고있을수도~ 높은 등급? ㅋㅋㅋㅋㅋ 아직도 과거에 머물러 계신걸 보니 얼마나 뒤쳐져사시는지 감도 안오네요..
저출산이라...
@@아루츠현직교사한텐 저출산이 문제가 아닌데 ㅋㅋ교권이 문제지
고생했어요 공무원이라 뭔 말인지 다 알겠네요
재능있으시다. 진짜. 잘봤어요 조만간구독자30만각
공무원하시긴 아까우심ㅋㅋ
칭찬 감사합니당 ㅎㅎ 30만은 과분하지만 노력 해볼게요~!!!
광광 울면서 구독하고 갑니다.
4년차 직장인인데, 조직에서 자아실현하려고 하지마세요 ㅋㅋ 자아 박살납니다. 남한테 인정받고 칭찬받으려고 일할 필요도 없고 프로의식 가지고 할 필요도 없어요.
어차피 내 삶은 조직 밖에 있고 그 안에서 단란한 가정 이루면서 사는거지 직장 안에서 벌어지는 성취나 자아실현 같은거 다 신기루입니다.
그런 쓰잘데기 없는거에 이입하지마시고 그냥 대충 다니세요.
일 안하고 대충 다니면 상처 입을 일도 없어요
퇴공사 강아지ㅜㅜ울지마~~ 더 이상 슬프거나 마음 아프시지 말고 힘내세요!! 아자아자 뭐든 잘 할 수 있다!!!
지금은 안울고 있어요..!!
퇴사준비 빡쌔게 하는 중이래요~
감사합니다 공심이님!! 😊😊
진짜 너무 고생하셨어요 저도 비슷한 사유로 퇴사를 늘 꿈꾸고 있답니다 퇴사 준비 잘하시고 성공하세여 ㅠㅠㅠㅠ그나저나 영상 너무 꿀잼
감사합니다 ! 내일도 저녘 6시 반에 영상하나 업로드 되니 시간되시면 봐주세용 ㅎㅎ
브라보 👏 현직이 아니면 만들수없는 고퀄영상입니다
ㅠㅠ 얼마전에 퇴사하고 이직까지 완료한 상태로 대기중입니다만 정말 공감 가는 내용이네요 일만 벌리고 무책임한 상사, 니가 한다고 했으니 어쩌라고 하는 팀원들...
제가 보건소에서 일했었는데... 공감가는 영상이에요ㅜㅜ
저도 현직 공무원인데 정말 어디를가던 일안하고 월급만 받아쳐가는 윗대가리 공무원은 어디에나 존재한다라는게 정말 화가나는 일이죠!!
감사합니다 힘든순간도 많았을텐데 지금까지 살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진짜 공감된다. 레알이야 이건 정말 하~, 선생님은 꼭 잘 되실것 같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계속 억압돼와서 이런 창의력이 발휘되는 것일까 예술가는 고난한 환경에서 빛을 내던데ㅋㅋ... 원래 이런 애니메이션 만드는 사람인 줄 알겠슴 k무원 사우스파크ㅋㅋ
스윗남에서 😂😂😂😂 개뿜었네
위로받고 갑니다. 솔직한 이야기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명하신분이네요 저도 항상 그만둘려는 분들에게 부서이동 꼭 해보라고 말해줍니다. 자기부서만 병x 일수도 있어서..
ㄹㅇ ㅂㅅ 부서에 있다가 일 특성상 불시 주말출근은 일상이고 성수기때 재수없으면 1주일 집 못간다는 부서 왔습니다만 사람들 넘 좋아요...성수기만 죽어나지 비수기때는 실근무 1시간 미만이라 다들 여유가 있는건지...
업무 핑퐁하면서 정작 중요한 법률은 다 놓치고 일이 산으로 가죠. 결과적으로 보면 법률에 근거해서 처리가 안되었으니 빵꾸가 생긴거고 그 빵꾸는 민원인과 말단 직원의 피해로 돌아가는 시스템~ 가끔 이 사람들이 뭐하고 있지? 라는 현타와 함께
팀장에겐 못하는 말 개인 연락처로 전화해서 난리치는 민원인들... 정말 월급은 편의점 월급인데 책임과 감정노동은 최대치로 끌어올려쓰는 느낌이라..
저도 8년차에 우울증 3년 겪었고
진짜 조직에 질렸어요
웬만하면 댓글안다는데 너무 와닿네요. 이런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미생에서 완생으로!!
너무 공감되네요...진짜 고생하셨어요 응원합니다
첫 영상부터 잘 보고 있습니다. 진짜... 눈물이 줄줄 흐릅니다. 아니 하.......난 언제 탈출하지ㅠㅜ
와 스토리도 있고 이미지도 그렇고 편집실력도 굿이네요
자기가 우선입니다 견디다견디다 내가 망가질거같으면 나와야죠 딴거 하면 됩니다
남이 나 대신 살아줄거 아니니까요
내용도 미쳤고 영상퀄리티도미쳤고 이나라도 조직도미쳤다(진짜미침) 당신은 퇴사하고도 크게성장할겁니다
2024년 상반기 퇴사에 도움드리고싶은 지자체 공뭔 한마리가 구독누르고 가요~
영상을 참 잘만드시네요^^
이렇게 지낼수없는 분이십니다
와 진짜.. ㅇㅈ이다..
저기 업체 사장 직원들은 나한테만 뭐라하고..
어쩜.. 그대로 나왔어.. 놀랍다. 충격적이다. 이렇게 똑같을 수 가.. 헐
아아... 제모습을 보는것 같네요... 영상 대박
우연히 영상 목록에 뜨길래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의 영상도 기대되고 계속 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저도 잘 버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기대 해주신 만큼 좋은 영상으로 보답 해드리겠습니다!
아... 정말 현실 100% 반영이에요 ㅠㅠ
와~~ 영상 진짜 잘 만드심!!
노답팀장 새 ㄲ 잘려야 하는데 참으로 아쉽네요 게임만 하다니
공무원은 아니지만 영상 다봤어요 ㅜㅜ화이팅이요
화이팅…노답 관리자가 만든 부서 분위기로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아 극심한 우울증에 걸렸던 사람입니다.
저는 분명 입사당시 열정 넘치게 직급 직책 올라갈데로 올라가본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었던 것과는 달리 10년차가 된 작년에 극단적인 시도를 기도하기까지 했던 사람입니다.
근데 당장 그만두면 뭘 하며 먹고 살아야하나 하는 현실적인 고민 때문에 당장 그만두진 못했고 스스로와 최대한 타협했던게 병가휴직이었습니다.
휴직 선택도 그리 쉽지는 않았어요. 회사가 가장 바쁜 시기에 저 자신만을 생각했던 선택이기에 고과와 승진에 타격이 있을게 뻔했거든요. 하지만 이러다가는 죽겠다 싶어 휴직을 서둘렀습니다.
휴직상태에도 이미 얻어버린 병은 저를 괴롭혔습니다.
복직을 할 때는 제 관리자가 바뀌어 있더군요. 근데 그 또한 저한테는 좋은 조치가 아니었고 그 관리자 멋대로 통보도 없이 진행한거라 더욱 스트레스가 되는 바람에 복직하자마자 3개월에 걸쳐 최종 퇴사 직전 면담까지 했었습니다만
새로운 관리자와 더 위의 관리자 분이 쉬이 퇴사를 시키지 않으시곤 새로운 관리자와 잘 해보라더군요.
한동안은 몇번이고 울면서 다녔습니다. 그냥 날 좀 내버려둬달라고…
다행히도 지금은 전에 관리자와 반대극부적으로 업무도 효율적이고 사람 마음까지 살펴주는 상사 덕에 회복하다 못해 내향적이던 성격이 외향적으로 바뀔 정도로 상당히 좋아졌어요.
저의 경우는 제 기분을 제대로 인지했으며, 어쩌면 증상이 타인이 알아볼 수 있을 정도여서 기간을 정확히 알고 있어요.
단숨에 우울증에 걸려 극단적인 시도를 생각하기 까지는 3개월…
PTSD가 사라지고 우울증의 원인과 다시 마주쳐도 웃을 수 있게 됐을 때까지는 2년…
대책없이 충동적으로 하는 결정을 추천하지 않습니다만
우울증에 걸린 상황에 노출된 상태라면 당장 벗어날 수 있을 변화를 주저하진 말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우울증에 있는 기간이 길수록 본인의 좋지않은 감정상태와 물리적인 합병증도 많이 동반되거든요..
저의 경우에는 기억력이 나빠지고 좋아지는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앞서 말했던 기간만큼 기억력이 나빠지는건 순식간이고 기억력이 다시 회복하는건 매우 더뎌 제 능률을 회복함에 있어서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꽤 받아왔기도 하네요.
아무튼 간에 채널주인분과 저 같은 사람들이 더 없길 바라며, 혹 그런 와중에 계신 분들이 저보다도 더 빠르게 헤어나오고 회복할 수 있길 바라면서
빌런팀장 내상사도 아닌데 왤캐 빡치지..
퇴공사님 항상힘내십쇼!!
이 머리로 사기업갔음 큰인물됐을지도...공무원 집단에서 이런 능력치 발휘하는 순간 직렬파괴에 오만잡일 다시키는 부서보내는데 잘 생각하셨어요....저도 지금 저 용역업체 사이에 끼인 비슷한 처지..... 죽을맛이네요 육휴나 퇴사각잡는중...
엿같은 조직문화에 대한 통찰력이대단하세요bb하나하나 주옥같아서 웃다 울고갑니다ㅜㅜㅋㅋ 계속해주세요 from 밤11시까지격리통지 1년간하던 10년차공무원드림
직장인들 힘내라.. 내일 월요일이다
아...
ㅜㅜ마음아프다.. 힘내세요.
저도 업무 특성상 관공서 공무원분들과 일할때가 많은데 중간에 낀 주무관님들이 주중 주말할 것없이 고생하시더라구요😂 마음이 짠합니다..
밑에서는 나한테 하소연, 위에서는 결정도 안 내려주고 뜨뜨미지근 ㅅㅂ 중간에서 사람 미치는거임
공무원도 똑같은 사람이다
너희들의 노예가 아니다
인력좀 여유있게 뽑아줘라
일 못하고 능력없으면 잘라라
현대판 노비
전혀 관련없는 모든 일을 해내야하는 일이 너무 많다
감정노동이 너무 심해 욕받이
봉사 정신이 왜 필요해
기준은 왜 없나
필요한 일처리만 잘 해주면 되는거 아닌가
왜 서비스를 바라?
한국 항공사 승무원 아니라고
승무원 서비스도 우리나라만 과도하게 친절하다고 ㅎ
노동착취 현장
워라벨이 뭐지
끝이 없다
이렇게 힘든데 퇴사 못하는 나 자신이 제일
ptsd와요... 하 심장떨리고 눈물나요ㅜㅜㅜㅠ 정신과 다시가야되나
영상 진짜 재밌게 잘 만드세여ㅎㅎㅎ
아 너무 웃겨 ㅎㅎㅎㅎ 천하제일공문작성대회
🎉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봤어요! 응원합니다!!!
진짜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만드셨지만 정말 공감이 많이돼요ㅠㅠ마음이 회복되는데 저도 일년정도 걸렸던거 같아요ㅠ 그마저도 완전히 회사 다니기전의 제모습은 아니지만요 저도 지금 부서는 좋아서 퇴사의욕 꺾였었는데 다시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퇴공사님도 하려고 하시는 일
홧팅입니다 꼭 퇴사하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이 제일 중요한 자산입니다. 몸이 너무 상하고 회복이 안되면 그만두세요
응원합니다. 영상너무 좋네요
와..진짜..빌런팀장..너무똑같아요ㅠㅠ 이크에크..방향성없이 일시키는ㅋㅋㅋ실무자만 갈려나가는..
현직인데 저만 느끼는 감정이 아닌거 같아 위로 받고ㄱㅏ요ㅜㅜ
영상 정말 잘 만드셨네요. 공무원 조직에 노답인 팀장 많죠 최소한의 밥값도 못하는 잉여들
구독합니다
다시 보니까 알았어요 저러는 이유는 그냥 소모품으로 생각하니까 함부로 하는 거네요
이 채널은 저평가되어 있다
진짜 너무 잘만드셨어요ㅠ
와 정말 재밌게 잘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ㅈ같은 상황을 정확하게 표현 잘하셨네요~!!😂
공무원 조직문화가 비슷할수도 있지만 제가 근무하고 있는곳은 부서직원들 서로 잘챙겨주고 대부분 팀장들이 나서서 일을 해결합니다 다만 공무원 보수체계는 개선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성과급으로 챙겨주긴 하는데 맡은 업무마다 보직수당 격무수당 업무대행수당 등을 신설하고 현실화해주면 좋겠네요 휴직 들어간 직원 업무대행하면 수당 3만원인가? 4만원인가? 최소0을 하나 더 붙어야 맞죠 공무우닌 월급 너무 박봉입니다
부바부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업무량이 넘 많은것 같습니다. 인수인계체계도 그렇고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많아서 이 공무원 조직은 바뀌기 어려운것 같아요. 게다가 보수적 분위기때문에 동료애를 느끼기도 어렵고 ... 이직준비중인데 다른 부처가면 뭐가 나아질까 싶기도 합니다...
하….빌런팀장ㅋㅋㅋㅋㅋ하 지금의
내팀장같다^^
알고리즘때문에 봤는데 처음에 1.5배속으로 보다가 1배속으로 집중하게 되네..... 영상이 참 메끄럽다고 할까... 영상퀄리티가 개인이 만든거같지 않고... 목소리도 매우 밝고 희망차서 본인 이야기가 맞는지 의구심이듬..
최고의 영상입니다.
고생많았어요...😢
상반기에 이 영상 봤을 때는 공감 안 갔는데 지금은 너무 공감됨….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