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마음처럼 안되네요 내가 잡으면 멀어지는거 알면서 설득하려하고 이별통보를 받으면 그냥 알았다 잘살아라 하고 보내야 이후에 연락올 가능성이라도 있는데 이번에도 구구절절 잡아서 얘기하다 안되서 나도 이별을 받아드릴 시간을 달라고 해버렸네요.. 9개월만에 재회했던터라 더 아프네요
이별을 통보받은지 한달이 지났습니다.나이차이 많이 나는 연하 남자였고 그는 헤어지고 소개팅 후 잘 지내고 있는것 같습니다.그의 행복을 위해 내가 얼른 잊고 잘 지내고 싶은데 난 그가 너무 보고싶습니다.엄청 참고있는데 위에 어떤 분 댓글처럼 집에서 쉬는 날 진짜 미칠 것 같습니다.아직도 눈물이 나고 밤에 잠 못 자고 언제쯤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보고싶은거 참는게 너무 힘듭니다.
그녀가 나의 고백을 무시했다. 자존심 상한다. 사귄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힘들지. 1. (이랬더라면) 우리 관계가 제 고백으로 망가진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관계 회복을 하고 싶은데 우리가 어떻게 지내면 좋을 거 같아요? -> (이랬었다) 점심 같이 먹어요 2. (이랬더라면) 선후배로 지내자고 하셨지만 마음이 너무 커져서 당신이 계속 생각나요. 부담감이 줄어들면 연락해줄 수 있어요? -> (이랬었다) 차 한잔 해요 3. (이랬다) 나는 그 사람의 어떤 면에 끌렸을까? 나는 그 사람의 거절이 왜 힘들었을까? 나는 그 사람을 정말 좋아했을까? 미워했던 건 아닐까? 4. (이러고 있다) 사랑 받으려고 행한 것들이 무시 당하는 그 감정을 느끼기 싫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안다. 그 감정을 느끼는 것을 피했기에 그 감정을 느끼라고 현실이 내게 찾아왔다는 것을. 나의 호의를 무시할 수 있는 상대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상대의 호의를 무시하는 나 또한 있어도 괜찮다. 잘못된 것이 아니다. 다를 뿐이다.❤🩹
헤어지자 통보를 받고나서, 몇일뒤에 만나서 정리하면서 붙잡을려고 했지만 안됐어요. 그러다가 1주일지나서 제 마음은 아직 정리가 안됐고, 그동안 많이 생각해봤다, 기회가 된다면 얼굴보고 얘기하고 싶다. 라고 했어요. 그러고 1~2시간돼서 여자친구로부터 연락왔지만, 여자친구가 저에게 넌 좋은사람이지만, 더이상 너에게 감정도 없고, 대화도 하나도 안통한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안좋을수있지만, 친구로 지내자고 해서, 저는 우선은 알겠다고 했어요. 그때 당시에는 그래도 연락이라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하지만 많은 고민한 끝에 저는 저에 대한 여자친구의 마음을 이제 받아들이고 더이상 맘고생안하고 싶어서 친구로 지내는 건 안될거같고, 너와의 추억에 대한 감사와 함께 마지막 연락이라고 다시 톡으로 새벽에 연락했어요. 불과 몇일전 일이지만, 이제 끝이겠죠.. ? 아직도 그녀가 그립네요..
저도 밑에 댓글주신 양훈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친구로 지내는 것을 버틸 수 있다면 저는 버티어 보면서 조금씩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연락을 여자친구에게 하셨기 때문에 우선은 당분간은 시간을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전 이 분 마음 엄청 공감해요 일단 정이 있던 관계인데 어케 한순간에 저렇게 변하는지도 의문이고 나는 답장 하나하나에 미치겠는데 상대한테 절절 매고 심심풀이 땅콩인가 그런 생각도 들고 저도 그래서 그냥 제가 그만두겠다고하고 걍 마무리했는데 제가 불안형이라 그런지 저런 친구사이로 남는게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뭐 다시 썸타는 사이로 돌아가자는 건지 뭔지 저도 똑같은 상황이에여 걍 받아들이려고 노력중인데 잘 안되긴해요 그래도 걍 꾸역꾸역 지내고 있습니다
저 까이는날 딱 선생님처럼 했거든요.정말 냉정하고 이성찾아서 이별을 대응했던것 같아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상대방은 이별한지 8개월차인 지금도 염탐질.부재중 오고.저는 다른 이성과 행복한 교제중 입니다😂 순간 초능력을 발휘하세요.맨정신으론 안되니깐...본인의 없던모습.첨보는모습의 나를 끄집어와서 멘탈 잡고 이별에 대응하시면. 재회.또는 이별극복이 더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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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마음처럼 안되네요 내가 잡으면 멀어지는거 알면서 설득하려하고 이별통보를 받으면 그냥 알았다 잘살아라 하고 보내야 이후에 연락올 가능성이라도 있는데 이번에도 구구절절 잡아서 얘기하다 안되서 나도 이별을 받아드릴 시간을 달라고 해버렸네요.. 9개월만에 재회했던터라 더 아프네요
마지막 말씀이 너무 공감됩니다. 당시엔 몰랐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찌질하게 굴었었구나 다음엔 그러지 말아야겠다 생각을 하면서 성장을 한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힘든 경험이지만 돌아보면서 한 단계 성장하셨군요. 공감과 댓글 감사드려요 :)
헤어진 후엔 온 세상이 무너져내려요.
답답하고 죽을 것 같아서 집에 있을 수 없어요. 하루종일 밖에만 있다가 체력이 고갈되고서야 들어와요.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랑같은상태네요..집에를 못가겠어요..지금은 잘극복하셧길…
@@웃지마민병관-f2l 아직 하루 종일 밖에 있다가 지쳐서야 들어가요. 오늘 부터는 내가 잘 못했던 것들, 개선해야 할 것들을 적어보고있어요.
어릴때 매달린적도 있고
만나던 사람이 저한테 스토커처럼
매달린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이별통보 받으면
받아들이고 보내줍니다
정말 어려운 거 같아요.. 특히 많이 좋아한 만큼...
그런데 잘 떠나보내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한 거 같습니다!!
그러게요. 말이 쉽지 실제로는 정말 어려운 과정입니다ㅜㅜ
이별을 통보받은지 한달이 지났습니다.나이차이 많이 나는 연하 남자였고 그는 헤어지고 소개팅 후 잘 지내고 있는것 같습니다.그의 행복을 위해 내가 얼른 잊고 잘 지내고 싶은데 난 그가 너무 보고싶습니다.엄청 참고있는데 위에 어떤 분 댓글처럼 집에서 쉬는 날 진짜 미칠 것 같습니다.아직도 눈물이 나고 밤에 잠 못 자고 언제쯤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보고싶은거 참는게 너무 힘듭니다.
저랑 같네요 저는 남자입니다 휴...
힘내^^
@@재천이-d9v 고맙습니다.아직도 힘드네요...
@@이수정-m2e6s 나에게 연락해요~
@@이수정-m2e6s 경험이 있어니까~
마음이너무아파요.영상면트모두하나도빠짐없이맞는말인걸경험해서요대박
ㅜㅜㅜㅜㅜ 마음이 아픈것도 그만큼 진심이었기 때문이 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그녀가 나의 고백을 무시했다. 자존심 상한다. 사귄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힘들지.
1. (이랬더라면) 우리 관계가 제 고백으로 망가진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관계 회복을 하고 싶은데 우리가 어떻게 지내면 좋을 거 같아요? -> (이랬었다) 점심 같이 먹어요
2. (이랬더라면) 선후배로 지내자고 하셨지만 마음이 너무 커져서 당신이 계속 생각나요. 부담감이 줄어들면 연락해줄 수 있어요? -> (이랬었다) 차 한잔 해요
3. (이랬다) 나는 그 사람의 어떤 면에 끌렸을까? 나는 그 사람의 거절이 왜 힘들었을까? 나는 그 사람을 정말 좋아했을까? 미워했던 건 아닐까?
4. (이러고 있다) 사랑 받으려고 행한 것들이 무시 당하는 그 감정을 느끼기 싫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안다. 그 감정을 느끼는 것을 피했기에 그 감정을 느끼라고 현실이 내게 찾아왔다는 것을. 나의 호의를 무시할 수 있는 상대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상대의 호의를 무시하는 나 또한 있어도 괜찮다. 잘못된 것이 아니다. 다를 뿐이다.❤🩹
오늘도 반갑습니다:)
이쁘시네요
정말 아팠었던거 같은데 진짜 고통이랑 똑같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렇게 아팠구나 싶네요 😂
맞아요, 진짜 아프더라고요. 심장 쥐어짜는 느낌-
왜이영상을 이제야봤을까요.엉뚱한영상들만 가득 보면서 무조건 연락하지마라기다려라무관심해라후회하고돌아온다매력이높아진다라는말을 바보처럼 실행하다 상대방은 나와헤어진한달후 다른사람을만났고 만나서두달뒤결혼한다고하네요.너무나 논리정연하게 말해주는영상을 이제서야 보게됐어요.어쨌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구독자님의 삶에 더 따뜻하고 행복한 일들이 앞으로 가득하실거라 믿어요
선생님 3주전 이별 후 심장에 총맞은듯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애착유형 영상부터해서 너무 마음 치유에 도움이 많이됩니다ㅠㅠ 정말 고맙습니다.. 이번 이별의 과정에서 제가 정말 많이 성장할수 있을것같아서 미래가 기대돼요!!
저도 도움이 되신단 이야기 들으니 힘이 납니다.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라고 하더라고요. 응원할게요 :)
헤어지자 통보를 받고나서, 몇일뒤에 만나서 정리하면서 붙잡을려고 했지만 안됐어요.
그러다가 1주일지나서 제 마음은 아직 정리가 안됐고, 그동안 많이 생각해봤다, 기회가 된다면 얼굴보고 얘기하고 싶다. 라고 했어요.
그러고 1~2시간돼서 여자친구로부터 연락왔지만, 여자친구가 저에게 넌 좋은사람이지만, 더이상 너에게 감정도 없고, 대화도 하나도 안통한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안좋을수있지만, 친구로 지내자고 해서, 저는 우선은 알겠다고 했어요. 그때 당시에는 그래도 연락이라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하지만 많은 고민한 끝에 저는 저에 대한 여자친구의 마음을 이제 받아들이고 더이상 맘고생안하고 싶어서 친구로 지내는 건 안될거같고, 너와의 추억에 대한 감사와 함께 마지막 연락이라고 다시 톡으로 새벽에 연락했어요.
불과 몇일전 일이지만, 이제 끝이겠죠.. ? 아직도 그녀가 그립네요..
보통 이별통보하고 친구로지내자는 심리는 재회가능성 조금 높은 케이스인데 정확히 얼마나 만난지는 모르겠지만 당사자님께서 그런멘트를 던짐으로 인해서 재회확률이 더 내려갔을것 같네요..
저도 밑에 댓글주신 양훈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친구로 지내는 것을 버틸 수 있다면 저는 버티어 보면서 조금씩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연락을 여자친구에게 하셨기 때문에 우선은 당분간은 시간을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전 이 분 마음 엄청 공감해요 일단 정이 있던 관계인데 어케 한순간에 저렇게 변하는지도 의문이고 나는 답장 하나하나에 미치겠는데 상대한테 절절 매고 심심풀이 땅콩인가 그런 생각도 들고 저도 그래서 그냥 제가 그만두겠다고하고 걍 마무리했는데 제가 불안형이라 그런지 저런 친구사이로 남는게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뭐 다시 썸타는 사이로 돌아가자는 건지 뭔지 저도 똑같은 상황이에여 걍 받아들이려고 노력중인데 잘 안되긴해요 그래도 걍 꾸역꾸역 지내고 있습니다
혹시 그렇게 매달리지는 않았는데 차단 한다고 하고 잘지내라고 올 차단을 했더라구요 이런 경우 방법은 없을까요? 1달 지났습니다!
인성바닥쓰레기 회피형들한테 이별통보를 받으면 굳이 존중해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만..
저 까이는날 딱 선생님처럼 했거든요.정말 냉정하고 이성찾아서 이별을 대응했던것 같아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상대방은 이별한지 8개월차인 지금도 염탐질.부재중 오고.저는 다른 이성과 행복한 교제중 입니다😂 순간 초능력을 발휘하세요.맨정신으론 안되니깐...본인의 없던모습.첨보는모습의 나를 끄집어와서 멘탈 잡고 이별에 대응하시면. 재회.또는 이별극복이 더 수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