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헤어졌습니다.. 일단 간략하게 상황을 말하자면, 저는 남자이고 1년동안 사겼습니다. 몇달 전부터 여자친구에게 권태감을 느꼈습니다. 싸우는 와중에 헤어지자고 한게 2번이고 그럴때마다 헤어지기 싫다고 여자친구 쪽에서 잡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싸우는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져서 여자친구에게 너랑 사귈 가치가 없다라는 말을 해버렸습니다. 물론 헤어지자고 한 것이나 가치가 없다는 말은 진심이 아니구요. 그 뒤에도 싸우고 여자친구가 이별을 말하려고 했는데 결국 헤어지기는 싫다고 하면서 관계를 이어나간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여자친구와 일주일 동안 떨어져 지내게 되어서 직접적으로 만나진 못했는데, 첫 날에는 연락이 잘 되다가 둘째날부터 연락이 차갑고 원활하게 대화가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연락이 먼저 오지 않고 만날 수 있게 된 날 아침에 전화로 헤어지자 하더군요. 일단은 그 날밤(어제)에 만나서 왜 헤어지고 싶은지 물어봤습니다. 여자친구가 일주일 동안 떨어져 지내면서 많은 것들을 생각해 보았다고 했습니다. “어차피 계속 만나도 싸울거고 사귀는 가치가 없다는 말을 들으면서 까지 사귀는 건 싫은 것 같다” 라면서 말하더군요. 그 친구가 말하는 말투와 목소리는 정말 차가웠고 다시 재회하고 싶지 않다는 단호한 스탠스를 취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알겠다고 보내줬습니다. 하지만, 저는 재회를 하고 싶은 상황이고 문자를 보내 진심을 전달하고 싶은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님들이 보시기엔 가능성이 아예 없어보이나요?
여자친구분이 상처를 많이 받은듯해요. 아직도 마음이 남아있다면 상처준 부분에 대해서 진정으로 사과하고 앞으로는 그러지 않겠다는 말과 행동이 중요해보여요. 남녀관계는 제 3자가 보는 시각과 그 상황에 놓인 두분의 시각이 다르기에 그안에서 스스로가 답을 찾아야 하지만서도 긴글 만큼이나 답답한 마음이 느껴져서 주제 넘지나마 몇글자 적어 봅니다.
4년 연예 후 지금은 이별한지 일주일 됬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제가 짜증도많고 화도많고 승질도 나쁜게 결국 감정의 골이 깊어져 여자친구가 지금까지 꾹꾹 참다가 우리사이의 미래가 없다고 느끼고 혼자 준비하고 결단내린 후 주말에 얘기하더군요 처음 2 3일은 미친듯이 매달렸습니다 너무사랑해서 이여자놓치면 평생 후회할거 같아서 그러다 이제 이런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서 연락하고싶은데 꾹꾹참고있습니다 붙잡앗던 3일동안은 카톡도 차단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풀렸네요 3일간 붙잡았을때 엄청단호하더군요 4년을 참았다 이제 너랑 어떤것도 하기싫고 어떤말도 듣기싫고 아무렇지가 않다고 하더라구요 첫날에는 하루 더 생각해볼게 라고하더니 다음날 연락와서 아무리생각해도 헤어지고 싶어라고 하더라구요 이틀 더 붙잡고 안붙잡고 연락도 안하고 있습니다 sns를 하지않고 지인모든사람들의 연락도 받지않아 상태가 어떤지 심리가 어떤지 파악이 안됬습니다 근데 어제 아는동생들이 퇴근길에 태워다 주면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정으로만나는거 아니고 다신 안만날꺼라고 다 싫다는 식으로의 이야기를 했다네요.. 근데 아직마음정리는 다 못했대요 한번에정리가안되서 천천히정리중이라고 했답니다 그 동생들이 얼굴보고 얘기해보라고 그래야 진심전달될거같고 마음굳게먹은거같다고 일주일 지났으니 이제 다시 잡아보라고 나중엔 잡을라고해도 안잡힐거 라고합니다 헤어지고나서 돌이키고 생각해보니 모든게 후회가 되네요 이영상 sns 관련빼고는 나머지 모든게 저한테 해당되요 재회가능성이 있을까요 전 꼭 다시 재회하고싶고 결혼까지 해서 평생같이늙고 싶은 그런여자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CRC님 답변이 늦었습니다. 4년을 만나셨다면 분명 두 분께서 잘 맞는 부분이 많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관계가 길어질수록 갈등 역시 누적될 수 있고, 갈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점점 부정적인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한계치를 돌파하거나 상대가 감정적으로 좋지 않은 시기에 이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부정적인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서 옅어지는 경향이 있고, 공백기를 두고 다시 접근한다면 관계 회복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재회는 상대가 우리의 말을 들을 수 있을 때까지 감정 상태가 회복되어야 하며 (공백기 필요) 이후에 우리가 상대에게 어떤 말과 태도로 접근해야 합니다. 지금은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보이고 가망이 전혀 없어보이겠지만, 4년을 만났다면 보통 시간이 흐르고 1~2회 기회가 더 주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합니다. 깊은 관계였기에 고려해야 할 사항도 많을 것 같고, 여유가 되시면 저를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2년 만난 상대가 바람나서 잘해봐라하고 찼고, 그후로 서로 연락이든 뭐든 단한번도 주고받은적없고, 모든걸 삭제하고 차단해서 몰랐는데, 겹지인이였던 사람이 몇달전에 뜬금없이 연락와서는 sns에 예전 나와 만날때 올렸던 스토리들 그대로라던데, 어떻게 바람핀 사람과의 사진은 없고, 예전 나와의 시절에 올렸던것을 그대로 둔 경우는 뭘까요? 3년넘게 지난 옛날 일이라 생각도 않난지 오래인데, 이런말 들으니 그런 심리가 뭔지 궁금하긴 하네요. 그것도 몇년이나 지났는데, ㄷㄷㄷ
안녕하세요, kook님. 우선 바람핀 상대와의 관계는 별 의미가 없었을 가능성 (리바운드 관계 정도) 이 높고, kook님과의 기억을 덮을만한 퀄리티 있는 새로운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정확할 듯 합니다. 3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kook님보다 더 가치가 높은 이성을 만나지 못했다면, 아쉬움/미련의 감정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만약 결혼을 고려할 만큼 quality 관계를 맺고 있다면, 당연히 전 연인과의 추억을 담은 sns사진은 내려가겠지요.
일반적으로 단기 연애의 경우, 상대의 감정 변화에는 여러 가지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제 블로그에 '갑자기 이별'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화법의 문제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만, (상대가 다정한 말투를 원하는데, 공감력이 부족하거나 무심한 듯한 말투를 지적하는걸 의미하시는 건지요) 상대가 관계를 유지할 만한 에너지가 없거나, 상대의 입장에서 매력/성격/가치관 궁합이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서로 막말하고 욕하는 관계라면, 신뢰가 무너졌고, 상대 입장에서는 바44님께 이성적으로 끌리지만 매우 피곤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을 겁니다. (우리가 상대에게 느끼는 감정도 마찬가지일테구요) 연락이 올 확률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신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상대와 올바른 이유로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면, 먼저 연락하는 것을 고려해보셔도 됩니다. 선연락이 자존심이 상하는 상황이라면, 그 관계는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장거리 연애의 경우, 핸디캡이 있기 때문에 관계를 유지할 명분 혹은 메리트가 커야 안정적으로 유지가 가능합니다. 메리트라 함은 미래가 보장되었거나, 상대가 우리에게 느끼는 매력도가 크다 등을 의미합니다. 105일 차에 이별이면, 허니문 기간 이별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변수들이 개입될 수 있습니다. 리바운드 관계일 수도 있고, 미성숙해서 관계를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깊은 친밀감을 원치 않는 성향일 수도 있고, 연애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적 이슈가 존재하는 등 여러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제가 사연을 모르기 때문에 포괄적으로만 말씀드리는 한계를 양해부탁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더 현실적으로 관계에 접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래 지속 가능성이 보이지 않으면 마음이 더 빠르게 식을 수도 있습니다. 서로에게 느꼈던 열정은 분명 존재했겠지만, 그것만으로 지속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별한지 1주일 밖에 되지 않았다면, 관계 회복 가능성은 존재할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관계 회복을 떠나 냉정하게 생각했을 때, 상대와의 관계가 수년 간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을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허니문 관계에 갑작스레 연애가 끝나게 되면 미련이 많이 남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어렵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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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의미없더라...
그리워하면 뭐할것이며
이미 인간 아니라 버렸는데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많은 혼란속에 선생님의 말씀이 도움이 되네요.
그사람과 다시 재회하고. 싶은데
도움이 되네요.
재회는.절대반대.한번헤어지면.두번째.헤어지기원시워요...저지인들보니까요
응원해요 🎉😊
감사합니다:)
어제 헤어졌습니다.. 일단 간략하게 상황을 말하자면, 저는 남자이고 1년동안 사겼습니다.
몇달 전부터 여자친구에게 권태감을 느꼈습니다. 싸우는 와중에 헤어지자고 한게 2번이고 그럴때마다 헤어지기 싫다고 여자친구 쪽에서 잡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싸우는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져서 여자친구에게 너랑 사귈 가치가 없다라는 말을 해버렸습니다. 물론 헤어지자고 한 것이나 가치가 없다는 말은 진심이 아니구요.
그 뒤에도 싸우고 여자친구가 이별을 말하려고 했는데 결국 헤어지기는 싫다고 하면서 관계를 이어나간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여자친구와 일주일 동안 떨어져 지내게 되어서 직접적으로 만나진 못했는데, 첫 날에는 연락이 잘 되다가 둘째날부터 연락이 차갑고 원활하게 대화가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연락이 먼저 오지 않고 만날 수 있게 된 날 아침에 전화로 헤어지자 하더군요.
일단은 그 날밤(어제)에 만나서 왜 헤어지고 싶은지 물어봤습니다. 여자친구가 일주일 동안 떨어져 지내면서 많은 것들을 생각해 보았다고 했습니다. “어차피 계속 만나도 싸울거고 사귀는 가치가 없다는 말을 들으면서 까지 사귀는 건 싫은 것 같다” 라면서 말하더군요. 그 친구가 말하는 말투와 목소리는 정말 차가웠고 다시 재회하고 싶지 않다는 단호한 스탠스를 취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알겠다고 보내줬습니다.
하지만, 저는 재회를 하고 싶은 상황이고 문자를 보내 진심을 전달하고 싶은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님들이 보시기엔 가능성이 아예 없어보이나요?
사과하고 진심을 내 보이세요~그것도 계속 꾸준히 그럼 마음에 문을 열거에요
여자친구분이 상처를 많이 받은듯해요. 아직도 마음이 남아있다면 상처준 부분에 대해서 진정으로 사과하고 앞으로는 그러지 않겠다는 말과 행동이 중요해보여요.
남녀관계는 제 3자가 보는 시각과 그 상황에 놓인 두분의 시각이 다르기에 그안에서 스스로가 답을 찾아야 하지만서도 긴글 만큼이나 답답한 마음이 느껴져서 주제 넘지나마 몇글자 적어 봅니다.
2배속으로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sns를 안하는 사람이라 😢
저도… 😅
저두요
4년 연예 후 지금은 이별한지 일주일 됬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제가 짜증도많고 화도많고 승질도 나쁜게 결국 감정의 골이 깊어져 여자친구가 지금까지 꾹꾹 참다가 우리사이의 미래가 없다고 느끼고 혼자 준비하고 결단내린 후 주말에 얘기하더군요 처음 2 3일은 미친듯이 매달렸습니다 너무사랑해서 이여자놓치면 평생 후회할거 같아서 그러다 이제 이런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서 연락하고싶은데 꾹꾹참고있습니다 붙잡앗던 3일동안은 카톡도 차단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풀렸네요
3일간 붙잡았을때 엄청단호하더군요 4년을 참았다 이제 너랑 어떤것도 하기싫고 어떤말도 듣기싫고 아무렇지가 않다고 하더라구요
첫날에는 하루 더 생각해볼게 라고하더니 다음날 연락와서 아무리생각해도 헤어지고 싶어라고 하더라구요 이틀 더 붙잡고 안붙잡고 연락도 안하고 있습니다 sns를 하지않고 지인모든사람들의 연락도 받지않아 상태가 어떤지 심리가 어떤지 파악이 안됬습니다
근데 어제 아는동생들이 퇴근길에 태워다 주면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정으로만나는거 아니고 다신 안만날꺼라고 다 싫다는 식으로의 이야기를 했다네요..
근데 아직마음정리는 다 못했대요 한번에정리가안되서
천천히정리중이라고 했답니다
그 동생들이 얼굴보고 얘기해보라고 그래야 진심전달될거같고 마음굳게먹은거같다고 일주일 지났으니 이제 다시 잡아보라고
나중엔 잡을라고해도 안잡힐거 라고합니다
헤어지고나서 돌이키고 생각해보니 모든게 후회가 되네요
이영상 sns 관련빼고는 나머지 모든게 저한테 해당되요 재회가능성이 있을까요 전 꼭 다시 재회하고싶고 결혼까지 해서 평생같이늙고 싶은 그런여자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헤어진 여자친구가 은둔형 집순이입니다 지금까지 딱 한번 헤어졌는데 그때도 잠만자고 밥도안먹고 했습니다 근데. 지금도 제가느끼는건 잠만자고 밥도 안 먹었을겁니다 같은회사 다니는동생이 6일만에 출근햇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CRC님 답변이 늦었습니다. 4년을 만나셨다면 분명 두 분께서 잘 맞는 부분이 많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관계가 길어질수록 갈등 역시 누적될 수 있고, 갈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점점 부정적인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한계치를 돌파하거나 상대가 감정적으로 좋지 않은 시기에 이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부정적인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서 옅어지는 경향이 있고, 공백기를 두고 다시 접근한다면 관계 회복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재회는 상대가 우리의 말을 들을 수 있을 때까지 감정 상태가 회복되어야 하며 (공백기 필요) 이후에 우리가 상대에게 어떤 말과 태도로 접근해야 합니다. 지금은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보이고 가망이 전혀 없어보이겠지만, 4년을 만났다면 보통 시간이 흐르고 1~2회 기회가 더 주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합니다. 깊은 관계였기에 고려해야 할 사항도 많을 것 같고, 여유가 되시면 저를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그놈의 sns 인스타 이런거 안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다구 ...
2년 만난 상대가 바람나서 잘해봐라하고 찼고,
그후로 서로 연락이든 뭐든 단한번도 주고받은적없고,
모든걸 삭제하고 차단해서 몰랐는데,
겹지인이였던 사람이 몇달전에 뜬금없이 연락와서는
sns에 예전 나와 만날때 올렸던 스토리들 그대로라던데,
어떻게 바람핀 사람과의 사진은 없고,
예전 나와의 시절에 올렸던것을 그대로 둔 경우는 뭘까요?
3년넘게 지난 옛날 일이라 생각도 않난지 오래인데,
이런말 들으니 그런 심리가 뭔지 궁금하긴 하네요.
그것도 몇년이나 지났는데, ㄷㄷㄷ
안녕하세요, kook님. 우선 바람핀 상대와의 관계는 별 의미가 없었을 가능성 (리바운드 관계 정도) 이 높고, kook님과의 기억을 덮을만한 퀄리티 있는 새로운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정확할 듯 합니다. 3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kook님보다 더 가치가 높은 이성을 만나지 못했다면, 아쉬움/미련의 감정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만약 결혼을 고려할 만큼 quality 관계를 맺고 있다면, 당연히 전 연인과의 추억을 담은 sns사진은 내려가겠지요.
@@서영빈컨설턴트 그렇군요. 무셥네요. ;;;
이미 2주전부터 저한테 정이 떨어졌다고 오랜 고민 끝에 전 연인이 헤어지고 말했습니다. 헤어진지 5일정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가 불편하다네요. 다시 재회를 할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태영님. 교제 기간은 어떻게 되실까요? 상대가 이별을 고민한 이유, 불편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보가 필요합니다. 상대의 불만과 결핍을 이해해야 관계를 회복할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 54일정도 되었습니다 저의 화법이 문제였다고 하네요 헤어지자는 연락을 받고 2일동안 매달렸습니다.
일반적으로 단기 연애의 경우, 상대의 감정 변화에는 여러 가지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제 블로그에 '갑자기 이별'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화법의 문제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만, (상대가 다정한 말투를 원하는데, 공감력이 부족하거나 무심한 듯한 말투를 지적하는걸 의미하시는 건지요) 상대가 관계를 유지할 만한 에너지가 없거나, 상대의 입장에서 매력/성격/가치관 궁합이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몆년 만나다가 감정 싸움으로 3주째 안보고 연락안하는 상태인데 내자전거 내물건이 그사람 사무실에 있는데 가져가라 버린다 이런말도 아직꺼지 없어요
선생님 말씀듣고 보니 미련이 있는거네요~
항상내가 먼저 연락하고 내가먼저 찿아가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기다려 보렵니다~감사합니다
뭐 어떻게 됬나요 지금은 ?
헤어지는 관계는 인연이 아닙니다 미련 버리세요
@@로또-l6s ㅋㅋㅋ 굳이 재회채널와서 ㅇㅈㄹ 하네
어떻ㄱ 되셨나요
두번째상황이에요.ㅜ헤붙많이햇고항상
상대방이싸우다가감정적으로헤어지자고통보하고
제가늘잡앗는데이번에는엱락안하니까 또 연락와서서로막말하다가욕까지함서로..
넌어떻게생각해.너의생각은어때떠보니까제가급발진해서 왜떠보냐고 니가헤어지자해놓고 말똑바로하라고 계속쏘아붙였네요
글다가또엱락와서또ㅈ그런소리하고 자기가생각잘못햇다고하고 전화하니차단되잇고.. 왜차단되잇는데물어봣냐니까대답안하면서 그니까진짜아닌것같다고 연락그만하자네요?
진짜화나고 간보냐고 욕하고 머라햇더니 읽씹함요ㅜ
멀까요진짜 연락올가능성없을까요
왜떠봐....
저랑 같네요 ㅎㅎㅎ . 제 생일날 0시에 생일축하 메세지가 왔고. 우리 다시시작하자 했더니 오해하지말라더라구여 😂😂😂
서로 막말하고 욕하는 관계라면, 신뢰가 무너졌고, 상대 입장에서는 바44님께 이성적으로 끌리지만 매우 피곤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을 겁니다. (우리가 상대에게 느끼는 감정도 마찬가지일테구요) 연락이 올 확률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신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상대와 올바른 이유로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면, 먼저 연락하는 것을 고려해보셔도 됩니다. 선연락이 자존심이 상하는 상황이라면, 그 관계는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나르시시스트한테는 아니네
근데 전여친이 찍어준게 잘나와서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음
톡일씹하며침묵하는거뭐죠?
최근 영상에 읽씹 심리 담았습니다. 물론, 상황을 제가 구체적으로 알아야 정확한 답변이 가능합니다.
@@서영빈컨설턴트 무슨영상인가요? 없어요
전 여자친구가 일본사람입니다. 평소에 한국여행올때 카톡프로필에 디데이 설정같은건 하지않았었는데, 오늘 디데이 설정을 해놨더라구요. 디데이 올린 심리가 궁금합니다.
헤어진지는 1주일 조금 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aeong님. 교제 기간, 이별의 원인(구체적으로) 적어주세요.
@서영빈컨설턴트 교제기간은 105일이고 이별원인은 상대방이 나랑 가치관이 안맞는거같다, 일단 우린 안맞는거같다 라고 통보받았어요. 상대방은 프리한 연애를 원했고 저는 서로 멀리있으니 연락은 잘해야된다라는 입장이었는데 그게 집착으로 느껴진거같습니다.
장거리 연애의 경우, 핸디캡이 있기 때문에 관계를 유지할 명분 혹은 메리트가 커야 안정적으로 유지가 가능합니다. 메리트라 함은 미래가 보장되었거나, 상대가 우리에게 느끼는 매력도가 크다 등을 의미합니다. 105일 차에 이별이면, 허니문 기간 이별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변수들이 개입될 수 있습니다. 리바운드 관계일 수도 있고, 미성숙해서 관계를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깊은 친밀감을 원치 않는 성향일 수도 있고, 연애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적 이슈가 존재하는 등 여러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제가 사연을 모르기 때문에 포괄적으로만 말씀드리는 한계를 양해부탁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더 현실적으로 관계에 접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래 지속 가능성이 보이지 않으면 마음이 더 빠르게 식을 수도 있습니다. 서로에게 느꼈던 열정은 분명 존재했겠지만, 그것만으로 지속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별한지 1주일 밖에 되지 않았다면, 관계 회복 가능성은 존재할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관계 회복을 떠나 냉정하게 생각했을 때, 상대와의 관계가 수년 간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을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허니문 관계에 갑작스레 연애가 끝나게 되면 미련이 많이 남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어렵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서영빈컨설턴트 감사합니다
8가지중에 한가지만 해당되넹 8년만난거 ㅋㅋㅋㅋ
늙은주제에 딴여자만나서 이별햇어요
반드시 후회하게 만들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