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뒤늦게 봤어요 첨에 뉴스로만 봤을땐 무슨 불륜권장드라마 나이차이가 저게 말이되냐 로리타다 온갖욕이 기사 댓글에많아서 하지만 구하라 설리 아이유 로리타욕설의 이면을 보고 전 언제나 응원합니다 아이유는 지켜야한다 항상응원할겁니다. 주변에 보면 아직도 많더라고요 로라타라고 욕설오지게하는사람들
@@흑랑-q9s 구하라 설리의 일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였고 무작정 비난하고 악플을 다는 것도 당연히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드라마도 극중에 소아성애자를 등장시키고 그것을 옹호했었다면 충분히 문제됬겠지만 나이가 많은 남성과 상대적으로 적은 여성의 사랑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이것과 별개의 그들의 심오하고 복잡한 상황과 감정선을 섬세하게 나타냈기에 대중들에게 인정받았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드라마에 정말 나이차이가 많이나는(특히 남자가)러브라인을 그렸었고 그런 구시대적이고 더러운 클리셰를 드라마설정에 부가했던 것 자체를 대중들이 비판한다고해서 잘못된 일이라고 해선 안됩니다. 그리고 구하라와 설리가 예전에 로타와 롤리타컴플렉스를 연상시키게 할 만한 작품을 찍은 것도 사실 입니다. 그 일은 드라마의 문제와는 다르게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여져야하는게 맞고 충분히 비난을 받아야 맞는 일이였습니다. 소아성도착증은 취향이아니라 염연히 불법이고 그런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는 것은 소아성애를 옹호한다는 자신의 의견을 표출한것이니까요. 그들이 사진을 찍으면서 정말 이런 의상과 포즈와 사진의 구도가 이상하다고 인지하지 못했을까요? 진짜 몰랐다고하더라도 무지했던 그들을 욕하는게 잘못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이선균배우 특유의 목소리가 되려 배우로서 마이너스라고 생각했는데 이 작품보고 진심. 심사장면이나 길에서 마주쳐 '너 할머니 장례식 갈꺼라는 대사 할때도 그렇고 영화관서 아주 짧은대사지만 이어폰꽂고 들으면 그 순간순간의 호흡까지 진짜 숨소리도 연기한다싶게 놀라웠어요. 이 작품뒤에는 진심으로 아끼는 배우입니다.
전 오히려 치유돼요. 원래 이런 타입이 아닌데..델루나보다 압도적으로 정주행 자주 하는 나저씨! 어른동화. 나저씨는 진짜 가슴에 응어리 꽉꽉 눌러져있을때 울고 싶을때 정주행 쫙 하고 실컷 눈물 쏟아내면 그렇게 후련하고 개운하던데.. 비워내고 좋은 것들로 다시 채우고 싶을 때 종종 정주행 함.
5. 맞어. 20대라고 안 힘들지는 않았어. ㅡ 40대가 20대와 소통하는 장면이지요. 20대는 나이들면 괜찮아질 꺼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지요. 40대는 젊을 때는 괜찮았지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늘 힘들다고 생각하면서 삶을 밀어나가고 있어요. 도피처를 찾지 말고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면서 행복을 찾자라고 생각하게 된 명대사였던 것 같아요.
나저씨가 마음에 드셨다면~ '네 멋대로 해라'랑 '괜찮아 사랑이야' 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휴머니즘계열 드라마 중에서 나저씨와 함께 3톱으로 꼽는 작품입니다. 근 20년 통틀어서 말이죠. 예전 드라마임에도 전혀 촌스럽지 않아요. 진짜 절대 네버 에버 후회 안 하십니다 꼭 보시길!!
난 이 드라마 안 봤음. 가끔 유투브에 부분 장면 몇 개 본게 다임. 근데 이 장면 보니...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연기 잘하는지 어떤지 그런 눈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내 눈에는 아이유 연기 대박이네... 눈빛과 표정 그리고 떨림등..저게 배우가 아닌 가수가 할수 있는 연기라니...정말 대단한듯...
스 디 제 의중을 이해못하시나본데, 쉽게 말해 저는 이선균의 연기를 보고 새삼 또 한번 감탄했다 라는 말을 한건데 왜 여기서 굳이 아이유? 물론 아이유도 연기 잘한거 알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느낌을 적은 저의 댓글에 은근 강요하는것같은 느낌의 답글은 좀 그렇네요.
박해영 작가님 인가..이름이 잘 ..ㅠㅠ암튼 작가님이 백상 예술 대상에서 작가부분 수상해서 행복했던..너무나 인상적인 드라마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작가님..나도 저런 어른이 될 수 있을까..누군가 내게 괜찮다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해줄 사람이 나에게도 한사람 쯤은 있었음 좋겠다..
첫화에 이지안씨 눈빛을 보고 '나, 외로워요'라고 말해주는거 같아서 눈물이 나던데 매회 이지안씨 눈빛을 볼때마다 그 말이 계속 떠올라서 밤잠도 설치고 미치는줄 알았어. 그리고, 막화 마지막 장면에서 이지안씨가 뒤돌아서 '네'하고 대답할때 눈빛은 다르게 표현했다고 생각되서 뭉클했는데 다음에 이 드라마를 또 보게 된다면 몰아보기는 절대 포기 ㅠ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내게 피해를 주거나 내가 도움을 주어야만하는 관계일때가 있었는데 그런 날들속 어느날 지친몸을 이끌고 자취방에 들어와 무심코 틀어놓은 티비에서 나의아저씨를 보고 미친듯이 오열한 적이 있네요 이따금씩 나의아저씨를 떠올리면 그날의 제가 생각나요 나의아저씨는 무심한 듯 차가운 듯 하지만 그어떤 말보다 따듯한 위로였네요 다들 힘들지만 멀리서든 바로 옆에서든 가려진 아픔을 이겨내며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게 미안하게도 참 감사합니다 부디 다들 어제보다 오늘이 더 따듯하기를☺
IU is such a good actress. The lead is such a good guy, worried about his friends. This drama is excellent. Intense and sad in some parts, but very interesting. Makes you wonder about human nature at times. I must rewatch it.
매회 위로받으면서 울면서 본거같아요 멋진 어른이 되기위해 많은 생각을 하게해준 드라마 특히 이드라마를 통해 가수 아이유가아닌 연기자 이지은을 다시보게 되었고 연기 너무잘해서 진짜 팬이되었어요 멋진 드라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을만하면 또 다시보고 찾게되는거같아요 ㅎ
으아 진짜 보면서 역대급 안쓰럽고 지켜주고 싶은 캐릭터 연기였음.. 으.. 드라마 보면서 나도 주변 어려운 사람들 보면 도움 줄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어졌었음.. 하지만 사회생활 하다 보면 내가 그 어려운 사람이구나 싶음.. 나도 막고 살기 힘든데 누굴 도와주나.. 드라마에서 나왔던 말중에 하나 계속 생각나게 됨.. 가진거 많은 사람이 어려운 사람 돕는거 어렵지 않아요. 가진거 많지 않아도 내가 당장 죽고 싶을 만큼 힘들어도 어려운 사람 도울 수 있는게 진짜 대단한거라고..
20대가 지나고 30대가 지나고 40대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면 어렸을때 아무 걱정없이 친구들과 뛰어 놓던 그시절의 나는 없어진다. 그렇게 어른이 되어 보니 이 현실의 삶은 그냥 사는거구나 싶더라. 그냥. 그래도 행복하다. 그 시절의 추억이라는게 있어서 이렇게 지금 추억하고 있으니
본방사수 이후 1년 6개월이 지나고 다시보기를 통해 정주행을 얼마전에 했습니다. 보통 재미있게본 드라마나 영화는 대장금같은 초장시간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드라마도 정주행만 30번 가까이 봤엇는데 이드라마는 선뜻 다시 보기가 생각 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 본방 첫화를 보면서 이지안이 처한 상황이 토나올 정도로 인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도 모르게 스크린을 외면할 정도로 .....그것도 2018년도에 이 정도로 개 같은 인생을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알면서도 인정하고 싶지 않다고 고민하게 만드는 그 괴리감과 어색함에 당황했고 마치 나를 보는것 같아서 이 드라마를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살면서 그 어떤것이든 첫인상이 중요하다는걸 이 드라마 보면서 또 다시한번 느꼈지만 내 자신의 숨겨둔 속마음을 들킨것 처럼 부끄러웠지만 꾸역 꾸역 이 드라마를 보면서 사무치게 슬프고 소름돋게 나를 본것 같고 힘들고 죽고 싶었던 나의 삶에 희망을 주고... 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 처럼 나를 살게 만들어준 드라마 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볼때마다 볼때마다 엔딩이 그어떤 영화 드라마보다도 좋았습니다. 적어도 인생도 어떻게 보면 누구든 행복할 권리는 있으니까요 이지안에게 행복의 권리 행복이 무엇인지 이지안이 자신의 행복을 갖을 권리 조차 찾을수 없는 현실에 박동훈이라는 한 인간이 엔딩을 통해 선물을 준게 아닐까 합니다.
아....머리아퍼....이 드라마 왜 이제서야 보고 울고 있는지...너무 울어서 머리 아파요..ㅠ.ㅠ......누군가의 철없음에 착취당한것 같았던 내 20대가 갑자기 생각나는데....나이가 들어도 한번씩 서러움에 올라오는 그시절의 상처...정작 상처준 사람은 위로를 안해주는데 드라마가 위로해주는군요...
첨에 시청자들이 너무어둡다고 난리치던 드라마. 조금만 자기들 기준에 맞지않으면 빽빽거리는 사람들. 다행히 공중파처럼 그런반응에 흔들리지않고 본래의 취지대로 이어가준 흔치않은 힐링드라마 나의 아저씨. 고마운 드라마.
최성재 저두.. 이 드라마 보면서 차디찬 계절에 많이 울었고 많이 아팠으며 많은 선물을 받았는 것 같네요.
이서 무슨 드라마임 아이유 무슨 역활임?
결국 그해 최고 드라마상 ㅋㅋ
이 드라마보면서 너무많이울었지만 살면서 인생을 되돌아볼계기가 된거같아요
원래 쿵쾅이들이 사회생활은안하고 방구석에서만 빼액 댓글질만해서 그래여.
멋진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수없이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
멋진어른의 의미가 뭘까요?
다시보기로 보고 눈팅 밤팅된 드라마 명작입니다
'진짜'어른
같은 고민을 했네요
그렇죠.. 나이만 먹는다고 다 어른이 되는건 아니니..
러브 라인이 없이도 가슴이 뜨겁고 아련해지는 뭔가 사랑보다 윗단계의 그런 드라마다... 정말 멋진 어른이 어떤건지를 보여주는...
Chris0414 이거 러브라인 없어요????
월화 전 마지막편까지 아이유랑 선균이 커플될 희망으로 봤는데 이선균은 진정으로 아이유가 잘되기를 바라는 어른으로 끝났습니다
지안혼자 끝까지 짝사랑했죠
@@아이트릭 짝사랑 아님
그나마 러브라인이 송새벽ㅡ권나라?
진짜 이거보고 아이유에대해서 놀란게 노래도 연기도 예능도 다 잡은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싱어송라이터에 연기도 단순한 연기보다 진짜 상처입은 이지안 그자체였어서..
詩桜 어쩌면 당연한것일수도.. 노래잘하려면 감정도 필수요소니..
저도 뒤늦게 봤어요 첨에 뉴스로만 봤을땐 무슨 불륜권장드라마 나이차이가 저게 말이되냐 로리타다 온갖욕이 기사 댓글에많아서 하지만 구하라 설리 아이유 로리타욕설의 이면을 보고 전 언제나 응원합니다 아이유는 지켜야한다 항상응원할겁니다. 주변에 보면 아직도 많더라고요 로라타라고 욕설오지게하는사람들
@@흑랑-q9s 구하라 설리의 일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였고 무작정 비난하고 악플을 다는 것도 당연히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드라마도 극중에 소아성애자를 등장시키고 그것을 옹호했었다면 충분히 문제됬겠지만 나이가 많은 남성과 상대적으로 적은 여성의 사랑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이것과 별개의 그들의 심오하고 복잡한 상황과 감정선을 섬세하게 나타냈기에 대중들에게 인정받았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드라마에 정말 나이차이가 많이나는(특히 남자가)러브라인을 그렸었고 그런 구시대적이고 더러운 클리셰를 드라마설정에 부가했던 것 자체를 대중들이 비판한다고해서 잘못된 일이라고 해선 안됩니다. 그리고 구하라와 설리가 예전에 로타와 롤리타컴플렉스를 연상시키게 할 만한 작품을 찍은 것도 사실 입니다. 그 일은 드라마의 문제와는 다르게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여져야하는게 맞고 충분히 비난을 받아야 맞는 일이였습니다. 소아성도착증은 취향이아니라 염연히 불법이고 그런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는 것은 소아성애를 옹호한다는 자신의 의견을 표출한것이니까요. 그들이 사진을 찍으면서 정말 이런 의상과 포즈와 사진의 구도가 이상하다고 인지하지 못했을까요? 진짜 몰랐다고하더라도 무지했던 그들을 욕하는게 잘못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Lunx_wxter 맞는말이신데 살짝이해는 안가는게 나의 아저씨에서 이선균과 아이유의 러브라인이라고 보는부분이있나요??제가 본 나의아저씨에선 현실적인 키다리아저씨같은 그런 부분이었는데 거기에 연애감정이있었다고 욕했던건
마치 너무 말도안되는 과몰입 처럼 보였는걸요?
@@Lunx_wxter 어떤 잘못에 비판하는건 당연히 상관 없지만 비난하는건 잘못된거죠 이런 잘못을 했으니 그 부분은 욕을 해도 된다니 뭔 헛소리신지 모르겠네요.
정말 명대사네요.
"다 암것도 아냐. 쪽팔린거? 인생 망가졋다고 사람들이 수근거리는거? 다 암것도 아냐,
행복하게 살 수 있어.
나 안망가져. 행복할거야.
행복할게!"
눈물 나네..
아무도 모르면 돼 그럼 아무 일 아니야 아무도 모르면 아무 일도 아니야...
눈물나네..
나에게 하는말 같다..
다친 고양이 같은 이지안
경계 심한 다친 길냥이..
정항아 이거 ㄹㅇ
핵 공감
맞아 다친 심한 경계 고양이.....
완벽한 비유! 마 마음이 계속 가...젠장...
아무것도 아니야 쪽팔린거 아무것도 아니야 행복하게살수있어
우울증 치료중에 이드라마를접했다 무려 4번을 정주행했다
날살린드라마 이드라마 아니었다면 난 이세상사람아니었겠지
죽지마라 당신은 괜찮은사람이다 ㅠㅠㅠㅠㅠ
편안함에 이르셨다니 다행이시네요
정말로 행복해지세요!
소오름 돋았어여 ㅠ
차오드리 저두요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 이드라마보고 마음이 편안해 졌어요 저도 편안에 빨리 이르고 싶어요 지안 행복해서 다행이다
저의 제일 친한친구가 스스로 하늘로간지
1년조금 넘었네여 항상남을 배려했던 정말좋은친구 저에게 많은 추억을 선사했던친구
견디세여 힘내세여
마음이 단단해져있을땐 힐링되는 드라마
마음이 함들때는 슬프고도 정말슬픈 드라마
정말..
공감되는 말이네요
완전 공감
진짜로..
이게 베뎃이다
상처 받은 사람들이 서로 위로해주고 그로인해 성장하는 이야기. 인간이 인간에게.
레알 웰메이드 드라마,,,
보면서 아이유라는사람은 생각안나고 이지안밖에 안보였다
진짜.
내말이요
지안이 행복해라 ㅜㅜㅜㅜ
닉 악질이네 ㅋㅋ
이지안 성장하는 동안 내가 치유 받는다.
이미 좋은 배우였지만
이선균이라는 배우를 재발견하게 된 것만 같은 드라마.
“다 아무것도 아니야” 라는 대사를 칠 때 저 호흡은 듣고 또 들어도 정말 감동이네요.
@@안녕-w8i3c 이병헌 = 이선균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미스코리아도 보세요
파스타 사단 이선균 이연희 이성민 주연인데 별그대에 묻혀서 그렇지 이것도 명작이에용
전 이선균배우
특유의 목소리가 되려 배우로서 마이너스라고 생각했는데
이 작품보고 진심.
심사장면이나
길에서 마주쳐 '너 할머니 장례식 갈꺼라는 대사 할때도
그렇고
영화관서 아주 짧은대사지만
이어폰꽂고 들으면
그 순간순간의 호흡까지 진짜 숨소리도 연기한다싶게 놀라웠어요.
이 작품뒤에는
진심으로 아끼는 배우입니다.
3:18
@@only2938 저도 이선균님 팬 됐어요 검사내전도 재밌음
탁 목이 막혔지만 꼭 말하고 싶었기에 꾹 눌러담아 쥐어짜듯 말하는게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구석에 몰려 애처롭게 눈물을 뚝뚝 흘리다 오열하는 이지은이 너무 불쌍하다. 무슨 드라마 인지는 모르지만 이지은이 뭔가 대단한 역할을 소화했구나.
왼쪽에 제목이 있는데요
무조건 보세요 이드라마
꼭보세여 ㅜㅜ
꼭 진짜 꼭 보세여
인생작품임 꼭보세요 완전 힐링작품임ㅠㅠ
안 보면 제 손에 맞습니다
내 인생에 저런사람을 찾기보다 내가 다른사람에게 저런사람이 되어주고 싶다
너무 좋은 말이네요..
멋져요
지금 장만월도 최고지만 이지은의 최고 드라마는 나의아저씨....근데 이지은은 정말 대단한듯 가수로서 히트곡만해도 10개가 넘고 배우로서 짧은 시간에 명작드라마가 3개....(이순신은 잘모르겠다)
3개가 달의연인, 나의아저씨, 호텔델루나 인가옹?
아니면...프로듀사...?
다른드라마 다 모르겟고 나의아저씨 원탑!
프로듀사 보고왓는데 프로듀사같은 드라마좋아하는데 이런거는 어때요? 로맨스하냐요? 아이유에 빠졋어요
@@재원-i3s 프로듀사는 그냥 딱 아이유같아서 별로 감흥이 없음
남편하고 둘이 울다웃다 .... 애기재우고 소주한잔하며봤던 드라마에요 ㅠ 내인생드라마... 애기가 한5개월때였는데... 내인생 처음겪는 육아의고통마저 날려주었던 드라마~
지안이와 만월이를 연기할 수 있는 아이유는 진짜 대단함 그 자체입니다
해수도 있어요
@@Virus__24 해수도 대단하죠ㅎ
신디를 잊지 마세요..
@@사람-x7j9i 신디도 최고죠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지안이 대사마다 상처 드러나는거 너무 맘아파 ㅜ ㅜ 겁먹은거 너무 알겠어서 맘쓰여 지안아 ㅠ ㅠ울거같은 눈으로 위로받는거에 동요하는 부분 진짜 클라이막스 ㅠㅠ 진짜 좋은 어른으로 크고싶다 생각했던 장면
분명 이선균이 하는 대사인데
왜 지안이 마음 대신 말해주는 거 같지..
서로 행복하길 바라는 모습이 너무 애절하고 아름답다
진짜 그 의도와 느낌이 너무 잘 와닿는 장면이네요.
자신이 행복하겠다고 하지만 지안이에게 행복하라고 위로해주는 듯한...
아이유가 평점심에 집착한다고 했었지..
정말 아이유에게 연기란게 얼마나 커다란 분출을 만들어주는 일일까 싶다. 평정이 없어짐으로써 자유로와지는... 대단해 아이유
참 나의 아저씨나 기생충 이런 작품들이 있는 것 같아요 다시한번 꼭 보고 싶지만 다시보기 두렵고 힘든 그런 작품들이....
나의 아저씨 다시 볼라해도
각 역할마다 다들 아픔을 가지고 있어서
보기 힘들어요 ㅠㅠ
이거 진짜 최고의 공감.. 드라마 보는 내내 너무 많이 울었고 가슴이 울려서 다시보기가 두렵고 이렇게 짤막하게 보는것도 힘드네요. 근데 울고싶을때마다 다시 찾게 되는 신기한 드라마..
전 오히려 치유돼요.
원래 이런 타입이 아닌데..델루나보다 압도적으로 정주행 자주 하는 나저씨! 어른동화.
나저씨는 진짜 가슴에 응어리 꽉꽉 눌러져있을때 울고 싶을때 정주행 쫙 하고
실컷 눈물 쏟아내면 그렇게 후련하고 개운하던데..
비워내고 좋은 것들로 다시 채우고 싶을 때
종종 정주행 함.
볼때마다 여운이 정말..엄청나죠 입덕도 나저씨로..ㅠㅠ 너무좋아
이건 그래도 해피엔딩이라
개인적인 나저씨 명장면
1.파이팅
2.나였어도 죽여
3.잘못했습니다
4.이장면
5. 맞어. 20대라고 안 힘들지는 않았어. ㅡ 40대가 20대와 소통하는 장면이지요. 20대는 나이들면 괜찮아질 꺼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지요. 40대는 젊을 때는 괜찮았지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늘 힘들다고 생각하면서 삶을 밀어나가고 있어요. 도피처를 찾지 말고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면서 행복을 찾자라고 생각하게 된 명대사였던 것 같아요.
개인적인 나저씨 명장면.
1. 밥 좀 사주죠.
2. 파이팅
3. 잘못했습니다.
4. 장례식장면
5. 아씨 다 명장면이여 ㄹㅇ
5. 좋아서..
그리고 마지막장면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왜냐면 전에 이름이 무슨뜻이냐고 물어봤을때 이를지 편안할 안 이라고 지안이가 얘기해 줬었음 마지막엔딩대사로 최고였음
할머니 돌아가시고, 지안이가 수화로 “다시 태어나도 내 할머니가 되어죠” 하는 장면은 잊을수가 없어요 ㅠㅠ
다시정주행할까 ㅠ 넘좋았는데
힘들때 내가가진힘듦은 아무것도아니고
행복해져야겠다
3일걸려서 어제다봤는데 3번은 더 정주행할듯
괜찮아 사랑이야랑 나의 아저씨
이게 진짜 인생드라마임데.. 정주행 해야겠어요 다시
당신이 힘든건 아무것도 아닌게 아닙니다. 저런 사람들도 있을 뿐이죠. 파이팅입니다!
다아무것도 아니야...
여운이 남는 말...
윤Tommy 계속 곱씹게 되는 말
아무것도 아니야...니가 아무것도 아니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야
연기와 노래를 통해 아이유가 얼마나 감수성이 풍부한지 알 수 있었음
저건 진심으로 누군가를 좋아해야만 나올수 있는 행동,언어. 자신을 망가뜨려서 라도 상대를 지켜주려는 마음.그래서 나도 울었다.
난 이 드라마 취지가 너무 좋았음.. 이 드라마만 보면 가슴아프고 ㅠㅠ
취지가 뭐에요~?
Anton Kwon 이 드라마를 만든 목적..? 작가가 담고 싶었던 이야기나 목적 같은거라고 보시면 됩니당
나의 아저씨를 뛰어넘는 드라마가 나올지 궁금하다...40평생 이 드라마가 아직까지는 최고라고 생각한다..
이 드라마를 인생 최고의 드라마라고 생각하신다면 영화로는 "똥파리"를 권합니다.
나저씨가 마음에 드셨다면~
'네 멋대로 해라'랑 '괜찮아 사랑이야' 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휴머니즘계열 드라마 중에서 나저씨와 함께 3톱으로 꼽는 작품입니다.
근 20년 통틀어서 말이죠.
예전 드라마임에도 전혀 촌스럽지 않아요.
진짜 절대 네버 에버 후회 안 하십니다 꼭 보시길!!
공감이요...내 29 평생 ..이런 드라마가 없어요
나도 37평생 나의아저씨가 인생드라마 원탑임 넘사벽임ㅠㅠ
저도 나의 아저씨가 인생드라마~
그 다음 미생 둘다 연출가 같음 ^^
소재야 일반적인 상황은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그려낸 그림은 이제껏드라마중 제일현실적인 드라마
우리내 아빠들이 왜 그렇게 술을 맨날 퍼(?)마시고 들어와서 자고있는 우리 깨워서 수염 부비대며 우리아들~했는지 알게 해준 드라마.
초반에는 날카롭게 경계하는 고양이였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길고양임에도 정성스럽게 돌봐줘서 마음을 열고 따라다니다 그 사람이 힘들어하자 옆에서 도와주는 그런 느낌이 이지은 이라는 느낌
👌
와
시선이랑 호흡을 너무 잘 쓰네... 진짜 눈물나는 장면..
진짜....아이유도 아이유지만 이선균은...어떻게 저렇게 연기를하지 절제력이 어떻게 저렇게 나올수가 있지 대단하다 진짜 캐스팅 그 ㄴ누구보다 잘했다
이렇게 하이라이트만 보면 '연기를 정말 잘한다','대단하다' 이런 생각이 더 많이 들지만, 실제로 1화부터 쭉 쌓아놓은 감정선이랑 함께 보면 저 장면에서 어찌나 눈물이나던지요 ㅠㅠㅠ.... 저도 같이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요.
그냥 파스타 만드시는 분이신 줄 알았는데 그 이상이시네;;
Bong Bong 미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대답안해?
봉골레~
박싸장님! 리쓰펙!
원래 드라마를 거의 안 보는데, 요즘 들어, 이유는 모르겠는데, 여기 저기 주위에서, 2년 정도가 지난 듯한 이 드라마에 대한 칭찬이 계속 들려오네요... 이 짧은 동영상만 봐도, 제대로 만들어진 드라마겠구나... 생각도 들고, 한 번 찾아봐야 할 듯요.
인생 드라마.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이름없음 성공해서 호텔 사업중입니당
내 조카이름이 지안이임 ㅡ0ㅡ
네. 네!
저랬던 지안이가 직원한테 쌍욕하는 사장님이 됨ㅋㅋㅋ
ㅋㄷㅋㄷ
와니고니 시계방향으로
지현중 이 개 ,, 왈왈
@@Ace-z6w 둘다 사장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사장과 박사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
난 이 드라마 안 봤음. 가끔 유투브에 부분 장면 몇 개 본게 다임. 근데 이 장면 보니...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연기 잘하는지 어떤지 그런 눈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내 눈에는 아이유 연기 대박이네...
눈빛과 표정 그리고 떨림등..저게 배우가 아닌 가수가 할수 있는 연기라니...정말 대단한듯...
정주행 하시면 후회는 없어요
맞아요... 진짜 드라마 같은 거 잘 안보는 저도 한 번 더 정주행 하고 싶을 정도,,
술냄새 오지게 나는 드라마..
3일정주행해서 어제끝났는데 진짜 재밌고 감동인 드라마에요 왜 7퍼인지 이해가 안되는..
태어날때부터 가수가 어딨고 연기자가 어딨어요...그런거 없음
4,5월만 되면 이 드라마 생각남....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갈 때.. 나의 감성을 터뜨리는
나의 아저씨가 한국드라마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ㅇㅈ
'나의 아저씨' 보고 이선균이란 배우를 다시 한번 보게 됐다.
스 디 제 의중을 이해못하시나본데, 쉽게 말해 저는 이선균의 연기를 보고 새삼 또 한번 감탄했다 라는 말을 한건데 왜 여기서 굳이 아이유? 물론 아이유도 연기 잘한거 알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느낌을 적은 저의 댓글에 은근 강요하는것같은 느낌의 답글은 좀 그렇네요.
동감입니다
박해영 작가님 인가..이름이 잘 ..ㅠㅠ암튼 작가님이 백상 예술 대상에서 작가부분 수상해서 행복했던..너무나 인상적인 드라마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작가님..나도 저런 어른이 될 수 있을까..누군가 내게 괜찮다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해줄 사람이 나에게도 한사람 쯤은 있었음 좋겠다..
이 드라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상처입은 사람들이 의지하며 살아내는 드라마
너무나 우리얘기 같아서 공감하며 울고 웃고 진심으로 행복해지길 바랬던 드라마! 이세상의 모든 지안, 동훈들이 행복해지길!
첫화에 이지안씨 눈빛을 보고
'나, 외로워요'라고 말해주는거 같아서 눈물이 나던데 매회 이지안씨 눈빛을 볼때마다 그 말이 계속 떠올라서
밤잠도 설치고 미치는줄 알았어.
그리고, 막화 마지막 장면에서 이지안씨가 뒤돌아서 '네'하고 대답할때
눈빛은 다르게 표현했다고 생각되서
뭉클했는데 다음에 이 드라마를 또 보게 된다면 몰아보기는 절대 포기 ㅠㅠ
이 드라마는 작가의 필력이 대단했다.
주연 조연들의 연기도 엄지척.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내게 피해를 주거나 내가 도움을 주어야만하는 관계일때가 있었는데 그런 날들속 어느날 지친몸을 이끌고 자취방에 들어와 무심코 틀어놓은 티비에서 나의아저씨를 보고 미친듯이 오열한 적이 있네요 이따금씩 나의아저씨를 떠올리면 그날의 제가 생각나요
나의아저씨는 무심한 듯 차가운 듯 하지만 그어떤 말보다 따듯한 위로였네요
다들 힘들지만 멀리서든 바로 옆에서든 가려진 아픔을 이겨내며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게 미안하게도 참 감사합니다
부디 다들 어제보다 오늘이 더 따듯하기를☺
아이유 미쳤네... 인성에 연기 노래 춤 예능 미모 작사 작곡....못하는게 뭐야...ㅠㅠㅠㅠㅠ
김재영 춤..?
@@user-uf3xo9lh2b 춤도 못추는건 아님
말주변은 왜 빼나요
인성 미모는 좀 떨어지죠
@@조성호-r9t ?
최애드라마중하나....진짜보면서펑펑울었는데ㅠㅠ작가가천재같다는생각들었음
누군가 나를 이토록 생각해준다는거 그게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이선균 연기 너무 잘한다 ..
다 아무것도아니야 행복할수 잇어 라는 말이 지금 나에게 너무 위로가된다 .. 눈물난다
저렇게 응원해주고 행복하길바래주는사람이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또 봐도 가슴 찡한 드라마 처음 별로했다가 지금은 너무좋은 드라마 보면서 찔금찔금 눈물흘리면서 보는드라마 좋아요,,,,
이 장면에서 정말 엄청나게 울었는데..
2년이 흐른 우리는 여전히 진정한 나의 아저씨를 보기 힘든 시대를 살고 있다..
나 또한 그러하고....
진짜 극 중 이지안에 완벽히 몰입해서 시청자조차 원래 이지안이라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헷갈리게끔 이끌어내는 연기. 정말 대단함. 다시보기에는 참혹한 현실에 마주앉는 기분이라 두려워지고. 참 묘한 드라마
진부하지만 결국은 사람이었어. 그랬지.
그 당연한걸 떠올리게 해준 고마운 드라마.
나도 이 드라마에 고마웠다.
나이가 몇살인데 공감가서 눈물이나냐 ㅜ- ㅜ; 누군가에 좋은 어른이 되어주고 싶게 만드는 인생의 드라마였음
이지안이 우는 장면들은 잊을수없다
IU is such a good actress. The lead is such a good guy, worried about his friends. This drama is excellent. Intense and sad in some parts, but very interesting. Makes you wonder about human nature at times. I must rewatch it.
Helen Dennis soooo true
매회 위로받으면서 울면서 본거같아요 멋진 어른이 되기위해 많은 생각을 하게해준 드라마 특히 이드라마를 통해 가수 아이유가아닌 연기자 이지은을 다시보게 되었고 연기 너무잘해서 진짜 팬이되었어요 멋진 드라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을만하면 또 다시보고 찾게되는거같아요 ㅎ
진정한내편 저런사람있으면 인생진짜 잘산거지 목숨걸수있다 난 내인생에 저런사람있으면 이지안......
이거 보면서 진짜 펑펑울었다... 그리고 이 드라마는 슬플때 보면 더 슬퍼지더라 ..
한참된 드라마인데
또 눈물난다 젝일ㅠ ㅠ
행복해지렴
예선님도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다시봐도 멋지네요
보석같은 드라마
이드라마로 치유받은 사람들 많았던거 같아요
최고!
나에게 많은 위안을 준 드라마..
다시 이런 명작을 만날 수 있을까?!
나의 아저씨에서 제일 좋았던 장면.. 다시 봐도 좋네요.
드라마 원래 안보는데 이거 유투브에서 하이라이트 잠깐보고 정주행 했네요... 이런드라마 있는지도 몰랐네요 진짜 힐링드라마 감사합니다.
ssij S ㅡ 나두 유튜브에서 보다가 정주행함
보고 또 봐도 감동의 여운을 주는 드라마입니다
그냥 아저씨가 아니라 나의 아저씨가 되는장면
으아 진짜 보면서 역대급 안쓰럽고 지켜주고 싶은 캐릭터 연기였음..
으.. 드라마 보면서 나도 주변 어려운 사람들 보면 도움 줄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어졌었음.. 하지만 사회생활 하다 보면 내가 그 어려운 사람이구나 싶음.. 나도 막고 살기 힘든데 누굴 도와주나..
드라마에서 나왔던 말중에 하나 계속 생각나게 됨..
가진거 많은 사람이 어려운 사람 돕는거 어렵지 않아요.
가진거 많지 않아도 내가 당장 죽고 싶을 만큼 힘들어도 어려운 사람 도울 수 있는게 진짜 대단한거라고..
아이유의 연기력은 이 작품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이전엔 연기력 논란같은거 많았는데 이거찍고 사라짐 ㅋㅋ
달의연인때도 논란 있었는데 나의아저씨 찍자마자 증발됨
프로듀사도 꼭 한 번 봐보세요! 연기 잘하세요.
이 장면 몇번이나 봤나 모르겠다 ㅠㅠ 살면서 내 행복을 빌어주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ㅠㅠ OST는 또 왜이렇게 찰떡이냐.. 이선균 담담하게 얘기하는것도 이지안 꾹꾹 눌러 참는 울음도... ㅠㅠ 볼때마다 눈물나는건 똑같네 ㅠㅠㅠ
아이유 연기가 진짜 배우다 라는 느낌 받은 드라마
여지껏 본 드라마 중 내가 최고라고 뽑는 드라마. 같이 울고 같이 아프고 같이 힘들어했던...내가 너무 힘들고 지칠때 다시 보게 되는 누군가 물어보면 꼭 추천하게 되는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싶은 작품.
나는 괜찮은 사람인가? 아니 괜찮은 어른인가? 고민하게 했었던 드라마.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또다시 11번 봤는데..계속 볼때마다 대사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닿냐..
진짜 나의아저씨 재밌다그러길래 예전에 1화 보면서 10분도안돼서 끈 드라마
요한달간 1화부터 16까지 보면서 눈물많이 흘린 top3안에 든다고 할 수 있는 최고의 드라마
이제서야 봤지만,
댓글만 보아도 행복하다.
행복하세요.
이 드라마는 다시봐도 동화고 판타지임....그래서 너무 좋았고 안끝나길바랬음
나도 커서 저렇게 멋진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수없이 생각하게 했던 드라마.. 이선균님,이지은님 연기가 더해져 정말 평생 못잊을 드라마다
이지은정말대단하다
델루나 사장과 동일인물이란 느낌을 못받겠다..
유일하게 두번본 드라마
처절하게 살아가는 이지안
나도 행복해지고 싶다
미치도록 ㅠㅠ
인생드라마 진짜 연기잘했다
수많은 명장면 중에 저장해놓고 보게되는.. 지칠때마다 힘내게되네요 고마워요. 이런드라마 만들어줘서
어른을 위한 동화..
좋은 어른.... 좋은 드라마 너무 감사합니다. 이틀동안 많은 생각을 하며 많이 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 깊이 뭔가 건드는 느낌
내 스스로가 각팍해질때마다 한번씩 보는 드라마
좋은 어른이. 선배가 되야지 다시 한번 다짐하게 만드는 드라마입니다
어쩜이렇게 연기도 잘해...
5번을 정주행했지만 시간이 된다면 또 보고 싶은 드라마...
다시봐도 가슴을 후벼파는구나..
이 드라마 보고 몇번을 울었는지...
이 세상에 내 편이 몇 명이나 있을까,,,,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요즘에도 한번씩 정주행하는데 진짜 눈물난다 ㅠㅠㅠ 봐도봐도 눈물남 ㅠㅠㅠㅠ
20대가 지나고 30대가 지나고 40대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면
어렸을때 아무 걱정없이 친구들과 뛰어 놓던 그시절의 나는 없어진다.
그렇게 어른이 되어 보니 이 현실의 삶은
그냥 사는거구나 싶더라. 그냥.
그래도 행복하다.
그 시절의 추억이라는게 있어서 이렇게 지금 추억하고 있으니
그때도 지금도 또 눈물이~~~~~~~~
정말 좋은 철학적 드라마였죠ㆍ작가님 출연진 대단했습니다 작가님 작품 기다려지네요ㆍ이 드라마 안보신 분들 꼭꼭 보시길 강력 권합니다 우리나라 드라마 수준두세급 올린 작품입니다 출연진 조연 주연 모두 연기 갑이었슴
본방사수 이후 1년 6개월이 지나고 다시보기를 통해 정주행을 얼마전에 했습니다.
보통 재미있게본 드라마나 영화는 대장금같은 초장시간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드라마도 정주행만 30번 가까이 봤엇는데
이드라마는 선뜻 다시 보기가 생각 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 본방 첫화를 보면서 이지안이 처한 상황이
토나올 정도로 인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도 모르게 스크린을 외면할 정도로 .....그것도 2018년도에
이 정도로 개 같은 인생을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알면서도 인정하고 싶지 않다고 고민하게 만드는 그 괴리감과 어색함에 당황했고 마치 나를 보는것 같아서 이 드라마를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살면서 그 어떤것이든 첫인상이 중요하다는걸 이 드라마 보면서 또 다시한번 느꼈지만
내 자신의 숨겨둔 속마음을 들킨것 처럼 부끄러웠지만
꾸역 꾸역 이 드라마를 보면서
사무치게 슬프고
소름돋게 나를 본것 같고
힘들고 죽고 싶었던 나의 삶에
희망을 주고... 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 처럼 나를 살게 만들어준 드라마 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볼때마다 볼때마다 엔딩이 그어떤 영화 드라마보다도
좋았습니다. 적어도 인생도 어떻게 보면 누구든 행복할 권리는 있으니까요
이지안에게 행복의 권리 행복이 무엇인지 이지안이 자신의 행복을 갖을 권리 조차 찾을수 없는 현실에
박동훈이라는 한 인간이 엔딩을 통해 선물을 준게 아닐까 합니다.
단지 로리콘으로 단순히 생각해서 넘겨버리기엔 너무나 소중한 드라마, 어떤 사람이 되어야하는지를 잡아주는 인드입니다. 매 화 , 매 대사 감동이며, 정말 순수하게 시람의 감정을 건드리는 작품입니다. 봐도봐도 가슴을 울림
끝까지 자기가 좋아하는 나아저씨에게 나쁜 년으로 기억되려는 몸부림......눈물이 터졌다....저때 본방 보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참 아름다운 드라마...
아....머리아퍼....이 드라마 왜 이제서야 보고 울고 있는지...너무 울어서 머리 아파요..ㅠ.ㅠ......누군가의 철없음에 착취당한것 같았던 내 20대가 갑자기 생각나는데....나이가 들어도 한번씩 서러움에 올라오는 그시절의 상처...정작 상처준 사람은 위로를 안해주는데 드라마가 위로해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