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잡는 한국 도로: 안산분기점 분석 3, 램프 이격거리 (Ramp Spacing-a lost concept on Korean Ro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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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

  • @sleepingbosaku
    @sleepingbosaku 8 дней назад

    선생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도로를 엉뚱하게 설계한 사람들 편을 들 생각은 없지만, 그들도 이 좁아터진 한국 땅에서 길을 내려면 어쩔수 없었을거라는 한계에 많이 부딪혔을테니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조금은 이해해보려고 합니다.
    다만...설계가 그리 좋지 않으면 운영적 측면에서라도 최대한의 기지를 발휘해서 표지판을 잘 세우고 속도를 적절히 제한하는 등 운영의 묘를 잘 살려야하는데, 아쉬운 부분이 너~무나도 많습니다ㅜㅜ 잘 모르겠으면 잘 하고 있는 나라꺼 copy라도 해야하는데 무슨 자존심이 있는지 그러지도 않는것 같아요.

    • @allonboard7654
      @allonboard7654  7 дней назад

      오랜만이네요~
      저도 땅이 좁아서 그런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었답니다. 캐나다나 미국 자료를 주로 보다보니 더 더욱 그렇더군요. 그러다 일본과 네델란드처럼 북미와 반대 조건의 나라들을 살펴보곤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 나라들은 국토가 좁음에도 기준을 정확하게 지키며 도로를 건설해 놓아 북미 도로와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결국 한국 도로 관계자분들은,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거나,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있는게 아닌가 여겨지더군요. 옳지 않은 일은 하지 말아야 하건만 희한하게도 한국 사회에서는 이런게 용인되고 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