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식 -눈내리던 겨울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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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김현식의 1986년 앨범 '김현식 3집' 수록곡입니다.
작사/작곡 김현식
눈내리던 겨울밤
눈 내리던 겨울밤 수줍게 고백한
그대 사랑이 내 곁을 떠났을 때
내 마음 외로움에 달빛을 바라보며
그대 그리네 그대를 생각하네
그대는 없지만 항상 내 마음속에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는 남아있네
눈 내리던 겨울밤 수줍게 고백한
그대 사랑이 내 곁을 떠났을 때
내 마음 허전함에 달빛을 바라보며
그대 그리네 그대를 생각하네
그대는 없지만 항상 내 마음속에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여 그대여
그대는 없지만 항상 내 마음속에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눈 내리던 겨울밤 수줍게 고백한
그대 사랑이 내 곁을 떠났을 때
내 마음 외로움에 달빛을 바라보며
그대 그리네 그대를 생각하네
그대여
눈이 귀한 우리 도시에 오늘밤 눈이 내린다.
중학교 졸업식을 한 뒤 1989년 2월 이맘때쯤,
같은 동네 첫사랑 그 애와 시골집 골목길을 거닐던 그 때를 떠올리게 된다.
오늘처럼 눈이 오지는 않았지만 별이 빛나고 달빛이 깜깜한 길을 비추던 그 시절 그날 밤.
내 주머니 속으로 살포시 들어와 내 손을 감싸던 그 애의 손을, 찌릿함을 잊을 수가 없다.
그대, 늘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래.
진주에서 포항을 그리며...
김현식님 그립습니다.
나이 50넘었지만... 문득 문득 김현식의 노래를 들으며.... 그 때로 돌아간다.... 아.....
1990년 겨울 서울 성동구 작은 공장안에서 스무살 청춘을 보내던 추억이 깃든 노래
그대는 없지만 항상 내 마음속에 그대는 남아있네 노래 가사 처럼 그대가 생각납니다 눈이 펑펑 오는 지금
곡이 지금들어도 왜케 세련됐냐??
90년 11월 1일, 찬바람에 가을이 이별을 고할 때 쯤 전해진 형의 영면... 서른 네해가 지난 지금은 그 먼 나라에서 부디 평안하신지....
우린 모두가 이렇게 길들여지지 않아서 모든 게 서툰가 봅니다
그래서 형님 목소리 듣고 있으면 제 일기장을 꺼내 보듯 부끄럽고 한편으론
그리운가 봅니다
형님 잘 계시죠..................
크리스마스에도 늘 떠오르는 곡입니다.. 아련함의 극치인 겨울의 선율을 남겨주셔서 현식 형님께 깊이 감사할 뿐입니다. 늘 눈 내리던 겨울밤과 함께 겨울 풍경, 일상을 스케치하듯 살아갑니다.
…… 노래가사가 현실이 되어
더욱 생각나는 노래가 되는
문득 새벽에 듣고 싶을때가 있어요
항상 겨울이되면 찾아 뵙는 곡 사실 사계절 내내 듣지만, 겨울만 되면 미치도록 이 곡을 듣고 또 듣는다 사랑했기때문일까, 아니면 그리움때문일까
이 거칠고 가다듬어짐이 없는 목소리가 좋은건 진실되보여서이다. 다신 이런목소리들의 노래가 새롭게나타나는일이 없을거같다
이젠 보정하는 건 음악 제하고도 일도 아닌 세상이 되어버린지 오래니까요. 씁쓸하죠 정말..
처음이자 마지막 가객.
@@전상호-j3v 좀 과장인듯 고 김광석 가수님 같은 분들도 있고 좋은 가수 분들 많았고 많습니다
2021년 1월 7일 서울에
폭설 내리는 날
이노래 듣는 사람 손 들어요
김현식 영원히 나의 최고 가수
언제나 들어도 좋다
여기 제가 있습니다.
이 새벽에 반가운 분을 만났네요..
저도 달리기 하면서 눈 맞았습니다 이 곡 들으면서 ㅎㅎ
지금 눈 내리는 밤에 듣고 있네요 ㅎㅎ
라스 김현식 헌정 특집 편 보다가 마지막에
봄여름가을겨울 형님들 눈물어린 헌사부터 마지막 클로징 멘트까지
라스 역사상 가장 훈훈한 마무리로 기억되는 순간에
이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너무 좋아서 가사로 검색해서 이 노래를 알게 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술만 좀 줄이고 규칙적으로 살았다면 지금도 꾸준히 좋은 음반 내고 계셨을 터.
90년11월2일 .. 그날 신문 보면서 전날의 부고 소식에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22년12월에도 여전히 가객 김현식의 음반을 찾아 듣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없어여,그래서과거입니다,그래서소중한걸지도,,,영원하지않아서,,조선실록처럼 남겨지길,,,
추억이라고
지금도 너무 생생한데
이노래는 타임머신
35년전 눈내리던 겨울밤으로
오늘 오랜만에 서울에 눈이내렸는데 눈내린 길을 홀로 걸어 집으로 돌아오면서 딱 이 노래가 생각나더라...
전 용산 일미집 감자탕집에서 쏘주 한잔하고 이 노래 부르면서 집에 왔습니다
매서운 찬바람이 휘몰아치는
가로등만이 인적이 없는 거리를 비추고
낮동안 달리던 자동차들도
고요한 어둠에 잠을 자는 시간
주먹만한 함박눈이 빈공간을 채울때
좋아한단 말조차 꺼내지 못한 지난 시절을 돌아보는 지금 이 순간
겨울 눈이 슬프게 내립니다.
갑자기 이노래가 생각나서 들어옴
저두요
저두요..
이곡 저처럼 현식이형 생전 라이브 무대에서 직관하신 분 계실까요?
없지
또 눈물이 얼굴적시네
아 첫반주가 넘가슴 아프다
맞아요~^^
은지야 사랑해 너만을 영원히
순수하고 진실된 노래 누구나 공감할수있는 사랑 노래
절창, 다시는 없을~
동감입니다
요즘 가수들 노래잘하는건 인정...난 그래도 느낌감정 있는 저때 노래가 좋다..
저두요
김현식 형님같은 예전의 가수들은
본인들이 좋아하셔서 맨땅에서 헤딩하며 여러 음악적 활로를 개척하신 분들이고
요즘의 가수들은 개척자인 예전 가수분들의 노하우와 교수법 하에 효율적으로 양성된 인재들이라 그런 거죠
다른 모든 분야도 마찬가지
미친 노래
보라색 목도리, 너무 미안해서 가슴이 잘라지는 것 같아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죽기 전에 박정운 선생님께도 한번 이노래 드리고 가지...
오늘. 22.12.13 안성 눈이온다
김현식 연주엘볌ㅇ12곡 구매얼마에요
저는 아플때 허스키한 목소리가
익숙해서인지 너무 낯설어요.
ruclips.net/video/VudmJapBEg0/видео.htmlsi=qyO1KiGUOLQ4RoLL
이곡 열심히 연습해서 밴드공연하고있습니다^^
89학번 이라면
노래 못쓰게 버리러
코인 노래방 혼자 가렵니다.....ㅡ,.ㅡ
흉내낸다고 되는게 아닌..
절대 안되죠
요전엔눈오떼거러가는생각나서 하는데
목소리가 아무나하것아냐요
힘들어서 못해요
보통목소리는 후흉내는 힘들어요
한없이외룹네요이노랠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