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해주신 리뷰를 보고서 1년전쯤?! 구매했는데, 상당히 맘에 듭니다~👍🏻👍🏻👍🏻👍🏻 솔직히 출장용&침대용으로 구매했는데요. 300만원을 주고 함께 장만한 pc보다 더 많이 쓰는 것 같네요~😁 오히려 게임&보정용을 제외하면 집에서는 본 제품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4k60p 환경에서 저사양게임들은 무리 없이 플레이 가능하기에 문서&서핑&sns&넷플 용도 이외에도 (툼레이더, 헤일로시리즈, 바이오쇼크1,2 등) 중·저사양 게이밍용으로도 추천드립니다.
요즘 노트북 고르는 기준은 점점 단순해지는 듯,, 그냥 무게 (1킬로 전후) 배터리(유튜브 밝기 80%로 8시간 정도 재생).. 그리고 적절한 소음 여부가 필수 고려 요소이고 >>>>> 디자인이나 상하판 재질,, 터치 여부, 포트구성 혹은 디스플레이, 사운드 등은 그냥 필수가 아닌 선택 사항 정도 되는 듯,,
눈 뜬 소비자의 힘, 모이면 모일수록 세집니다. 소비자는 호구가 아닙니다. 그런데 아직 호구인 소비자 뚜껑 열리는 소식이 있네요. 삼성전자 플래그쉽 노트북 신제품이 2월1일 올해도 발표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발표된 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북3의 선배 격인 22년 프로2, 그의 선배인 21년 프로, 그의 선배인 20년 플렉스, 그의 선배인 19년 펜s... 그것의 선배인 삼성전자 노트북 펜의 호구입니다. 2018년 그 때도 지금처럼 신기능 신제품 발표가 인터넷에서 관심을 끌었고, 저도 혹 했습니다. 그 땐 2in1, 또는 올인원라는 이름으로 노트북과 태플릿PC가 합쳐진 신기능 제품이었습니다. 화면이 앞뒤로 접혀지고, S펜으로 필기가 가능했고, 노트북인데 스마트폰처럼 터치로 작동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최고 스팩이었습니다. 좀 싸게 살려고, 웹서핑으로 요모조모 조사해 보고, 18년 7월에 현금주고 시장가보다 싸게 약 200만원에 용산전자 상가 도매상으로 찾아가서 직접 구매했습니다. 근데 인터넷 상 화려한 영상들에 혹해서 가격만 조사해 보고 그냥 구매한게 화근이었습니다. 사전에 제품별 스팩 비교만 하고, 브랜드 믿고 산건데 되돌아 보니 호구되는 순간이었더군요. 삼성 플래그쉽은 철저하게 품질 평가 및 후기 조사를 해봤어야 했는데... 사용자 후기 조사를 했어야 했는데.. 신기능이라서 2in1을 사용해 보신 분들이 남긴 후기를 찾기가 그 때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죠. 그래서 당했죠. 아... 삼성은 신기능 고스팩 제품으로 이렇게 영업해서 수익을 남기는구나. 갤럭시 영업 기법이더군요. 접히는 갤럭시폰도 그렇습니다. 부모님 선물해 드렸습니다 1년 정도 지나면 표면 필름에 기포가 발생합니다. 무상 AS기간 지나도 재발합니다. 무게가 무거워서 한번 떨어 뜨리면 보호 케이스가 깨집니다. 2년 동안 3번 교체했고, 결국 3번째 떨어뜨릴 때 겉면 디스플레이가 깨져버렸습니다. 더 쓰면 내부도 위험합니다. 수리비용 감내하고 쓰던지 말든지.. 이게 플래그쉽 갤럭시 경험치입니다. 제가 호구된 경험치을 말씀 드립니다. 1년도 안돼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고 재충전이 안되어서 무료 배터리 교체했습니다. 처음엔 그냥 재수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발열 문제 AS 받았는데 문제가 없답니다. 원래 그렇다고 합니다. 그냥 그렇게 쓰랍니다. CPU i3/i5/i7중에서 i7을 선택했는데 고스펙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AS센터에서 친절한데다 당연하게 그렇게 취급하길래 속은 건 데 당시엔 그 걸 인식 못했어요. 그냥 화만 났습니다. 게임이나 영상편집 등 고성능 프로그램을 저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평일 8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모니터링용으로 그냥 켜 놓고, 그때 그때 필기합니다. 이게 주된 루틴입니다. 발열이 쉽게 발생하고, 배터리가 허당이라서 무릎 위에선 쓰긴 불편합니다. 데스트탑용으로 적당합니다. 순간순간 필기 기능 때문에 산 거라서 제겐 필기 프로그램이 중요한데.. 타프로그램을 깔기가 까다로워서 그냥 삼성노트 사용하다가 1년치 필기분 날렸습니다. AS센터에 문의하고, 웹서핑으로 해결 방법을 찾아 봤는데 미리 파일을 여러 개로 분산해 두고, 백업해 두지 않으면 방법이 없더군요. 무던하신 분은 그냥 쓰시겠지만, 생업용이면 AS센터 방문 1년에 2번 이상은 각오하세요. 구매 후 정확히 만 24개월만인 20년 6월에 화면이 하얗게 변해서 완전 기능불량이 되는 백화현상이 발생해서 AS센터 갔더니 무상으로 보드 교체해 주었습니다. 8개월 후 또 재발, AS센터 갔더니 유상으로 중고 부품을 사용하거나 신제품으로 디스플레이를 교체하는 옵션 밖에 없다 합니다. 원래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리 받지 않고, 23년 2월 현재 2년째 200만원짜리 노트북 받침대로 사용 중입니다. 저처럼 업무용으로 평일 기준 매일 7시간 정도 사용하면 유효기간 딱 2년짜리 신기능 고스펙 노트북입니다. 2년 이상 더 사용하시려면 제품가격의 20%는 유지비로 2년마다 계속 부담해야 합니다. 이번 신제품 갤럭시북3처럼 펜도 그 땐 초기품질과 가격은 삼성기준 플래그쉽이었습니다. 그랬습니다. 개인적으로 노트북에 필기 기능이 필요해서 21년 4월부터 LG 그램 16인치 360으로 대체해서 사용 중입니다. 애플은 2in1 라인이 그 때도 없었고, 지금도 없어요. 왜 그럴까요? 언젠가 배경이 드러나겠죠. 이번 건으로 애플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라이벌사도 삼성 AS센터, 본사 말처럼 원래 그런지 어떤지 확인도 해보고 싶고 당장 생업이 급했습니다. 2018년 현재 구매가격 대비 21년에 20% 저렴하게 쿠팡에서 할부로 구매했습니다. 부자도 아닌데 이게 뭔 짓인지.. 가난한 편도 아닌긴 한데.. 받침대만 보면 뚜껑 열립니다. 원치않은 대체용 2년차 후반에 접어 들어서.. 호구 피해자 입장에서 대체용 노트북 배터리 경험치부터 말씀드립니다. 배터리가 아직 멀쩡하네요. 충전제한 80%에 설정해서 쓰는데 화면밝기 80%, 스피커 100%로 해서 유튜브 동영상 계속해서 돌리면 6시간 이상 버팁니다. 펜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차이가 엄청 크네요. 필기앱은 Drawboard 무료 버전 씁니다. 저장 파일에서 2년간 에러가 발생한 경험 자체가 없네요. 무게가 펜보다 가벼워서 침대에 누워서 쓰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삼성 플레그 쉽과 달리 백화현상이 아직 미발생 중입니다. 왜 이렇지? 삼성 플레그 쉽처럼 사용기간 1년 지나니 화면 하단부가 깜박 거리는 그런 징후도 없습니다. 만2년이 지나지 않은 23개월째 현재.. 지금까지 디스플레이 경험 만족치 월등하게 좋습니다. 사용한 지 2년 지났다고, 제품가의 20% 수리비 청구 당하고.. 원인이 뭐냐고 진중하게 수차례 질문해서.. 담당자나 센터장이나 본사 책임자에게 원래 그런거라 면박 당할 일이 없네요. 노트북 고장이야 원래 나는 거고 수리하면 되지 뭘 그러냐고 호구 취급 당할 일도 없네요. 그게 원래 그런 게 아니었네요. 역시 삼성말처럼 원래 그런 게 아니었어요. 삼성 플래그쉽 2in1 펜이 그랬던거죠. 삼성전자 플래그쉽 영업방식이 그런거죠. 브랜드력으로 소비자에게 사기마케팅하고, 생짜 수리비로 이익 편취하는 저질 영업에 제가 당한 겁니다. 200만원짜리 노트북 받침대에 제가 호구된 겁니다. 정말 뚜껑 열립니다. LG 360 노트북의 필기 기능 와콤펜에는 아쉬움이 두가지 있습니다. AAAA 1.5V 배터리 1개를 사용하는데 이게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필기량이 일정하지 않고, 기억에 한계가 있어서 잔량이 얼마인지 항상 미확인 상태입니다. 그리고, 펜촉 내구성 문제입니다. 볼펜 똥처럼 와콤펜 똥이 발생합니다. 초기 한달은 S펜과 만족도 동등합니다. 하지만 한달 이상 더 쓰면, 그리고 연속 사용시간이 1시간 이상 넘어가면 에러가 발생합니다. 가령 화면 상단에 와콤펜으로 필기하면 다른 곳에 불규칙하게 똥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요. 더욱 상황이 악화되면 인식 자체가 안됩니다. AS 받아서 펜을 교체했지만 1달 이내는 괜찮지만 계속 그렇군요. 초기에 이런 문제는 배터리를 교체하거나 펜리셋하면 해결이 되었는데 S펜보다 못한 건 사실입니다. 갤럭시북3 전신 삼성 노트북 펜의 시중 판매 후 호구된 지 이제 5년차에 접어 드네요. 하루 7시간 미만으로 사용하신 분들도 저 같은 경우가 시간에 비례해서 많이 발생하겠죠. 이런 피해자 발생은 사라져야 합니다. 2년도 안돼 AS센터 5차례 이상 방문하게 되는 사례 없어져야 합니다. 삼성처럼 소비자 뒤통수 쳐서 수리비 뒷돈 챙기는 저급한 영업 방식도 사라지길 바랍니다. 원래 그런게 아니라 삼성전자 영업 방식이 그런 거라고 이렇게 실례로 손가락질합니다. 대체용이 기대 이상으로 성능이 좋고, 휴일에도 켜게 되고, 가벼워서 침대에서도 쓰다 보니 최근엔 하루 9시간 정도까지 켜 놓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사용시간이 조금씩 늘어 납니다. 경험치 좋네요. 200만원 짜리 노트북 받침대에서 증거용으로 전환될 날 기대해 봅니다. 왜 배터리는 그렇게 허접한지.. 삼성노트는 자동 업데이트 되면 왜 기존 자료가 날아갔는지.. 디스플레이 설계 수명이 얼마길래 2년만 지나면 백화현상이 발생하는지.. 언젠가 확인할 수 있길 바랍니다. 또 갤럭시북3 후속도 나올텐데 그 때도 잘 돌아가서 또 비교하는 후기 남기길 기대합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기존 쓰던 16인치 노트북이 무겁고 오래되기도 해서 14인치로 바꾸려고 고민하던 중 이렇게 문의 남겨봅니다. 많이 찾아봤는데 선택지는 2개입니다 1. 씽크북 14 Gen4 6600U 2. 요가 슬림7 카본 14 5800U 주로 하는 작업은 문서, 유튜브, 롤이라 크게 사양을 요구하는 건 없는듯 하구요 공부용으로 들고 다닐 예정입니다. cpu가 한세대 뒤처져도 요슬카로 갈 정도로의 메리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다렸습니다 혹시 요슬카 조금 버벅거림이 있으신지요? 오늘 새로 받아서 쓰고 있는데 윈도우11이 원인인진 몰라도 생각보다 많이 버벅거리네요... 월페이퍼 엔진으로 배경화면 바꿔서 쓰는데 애니메이션 효과도 부드럽지 않고 계속 버벅거리고 엣지 브라우저로 빙 쓰는데 웹 검색 할때도 생각했던 것보다 느리네요... 혹시 계속 고성능 모드로 써야하나요? 배터리 전원 옵션에서도 고성능으로 설정해주는게 좋을까요?
3:30 커엽네욬ㅋㅋㅋㅋㅋㅋ
16:10, 14인치, pd충전되는 휴대용 노트북 하나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ㅠㅠ
그램 14?
선생님 기다렸습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틀자마자 요슬카 선택하셨을거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ㅎㅎ
전 설명을 듣고나니 젠북이 저에게 맞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드네요ㅋ-ㅋ 리뷰 감사합니다
작성해주신 리뷰를 보고서 1년전쯤?! 구매했는데, 상당히 맘에 듭니다~👍🏻👍🏻👍🏻👍🏻
솔직히 출장용&침대용으로 구매했는데요. 300만원을 주고 함께 장만한 pc보다 더 많이 쓰는 것 같네요~😁 오히려 게임&보정용을 제외하면 집에서는 본 제품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4k60p 환경에서 저사양게임들은 무리 없이 플레이 가능하기에 문서&서핑&sns&넷플 용도 이외에도 (툼레이더, 헤일로시리즈, 바이오쇼크1,2 등) 중·저사양 게이밍용으로도 추천드립니다.
휴대용 노트북이라는 주제로 여러 노트북을 한 번에 비교하는 컨텐츠도 괜찮네요. 그만큼 수고가 들겠지만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들만의 리그 결승전이네요 ㅎㅎ 고민이 많이 되셨겠습니다. 그리고 어머님한테 좋은 선물 하셨네요 ㅎㅎ
몇번이나 결론이 바꼈는지 모르겠습니다 ㅌㅋ
그램스타일16은 듀얼팬 구성에 hdmi포트만 들어가면 거의 완벽했을거 같네요.
90요슬카는 진짜 전설이네요 ㅋㅋㅋㅋㅋ 저 때 왜 안샀냐 하ㅠㅠ
89인가 88까지 가지 않았나요? 이번 5월에도 할인하려나...
91까지 봤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물량 다 떨어진거같고 cpu만 인텔 12세대로 바뀌면서 가격이 올라갔더라고요 근데 그 가격이면 요슬카 살 이유가 없는... 빅스때 할인 하려나 ㅠ
덕분에 요슬카 싸게사서 잘 쓰고있습니다😊
다행입니다. 저도 나초네코 좋아합니다
@@HBnote ㅋㅋㅋㅋㅋㅋ
뭘 구매할까면 모르겠지만 이미 다 손에 있는 상황에서 중간 과정 봤을때 비싸더라도 그램 스타일이 남을 줄 알았는데 역시 16인치와 14인치는 느낌이 다르긴하죠 ㅋㅋㅋ 2개가 살아남는 반전!!
둘 중에 도저히 결론을 못 내겠어서 둘 다 살리는 방향으로 ㅋㅋㅋㅋㅋㅋ
레노버가 세계 점유율 1등인 만큼 노트북을 잘 만들긴 하네요. 저도 씽크북 13s 잘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슬카 탐나는군요
요즘 노트북 고르는 기준은 점점 단순해지는 듯,, 그냥 무게 (1킬로 전후) 배터리(유튜브 밝기 80%로 8시간 정도 재생).. 그리고 적절한 소음 여부가 필수 고려 요소이고 >>>>> 디자인이나 상하판 재질,, 터치 여부, 포트구성 혹은 디스플레이, 사운드 등은 그냥 필수가 아닌 선택 사항 정도 되는 듯,,
디자인 디스플레이 키보드가 저는 제일 중요한데,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거니까...
비싼게 문제일뿐 다 좋은 노트북들이네요
요슬카5600u는 문신에디션때문에 디시 놋갤에서도 잠시 화제 된적 있었죠
전 환불했습니다 불량으로
요슬카 플루이드모션 쓸 수 있나요? 있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1. 윈도우 상에서 외장 끄기
2. 팟플레이어에서 내장 그래픽 선택하여 재생
3. 바이오스에서 외장 끄기
제가 플루이드 모션에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그것은 매우 멋진 가벼운 컴퓨터❤. 기술이 모두를 감동시켰다😢😢. 한국은 사과위에 있지 못해🤢
안녕하세요. 혹시 배경음악을 알 수 있을까요..?
ruclips.net/video/0dP7cdf-EgI/видео.html 여기에 안 적었나 보네요
눈 뜬 소비자의 힘, 모이면 모일수록 세집니다. 소비자는 호구가 아닙니다.
그런데 아직 호구인 소비자 뚜껑 열리는 소식이 있네요.
삼성전자 플래그쉽 노트북 신제품이 2월1일 올해도 발표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발표된 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북3의 선배 격인 22년 프로2,
그의 선배인 21년 프로, 그의 선배인 20년 플렉스, 그의 선배인 19년 펜s...
그것의 선배인 삼성전자 노트북 펜의 호구입니다.
2018년 그 때도 지금처럼 신기능 신제품 발표가 인터넷에서 관심을 끌었고, 저도 혹 했습니다.
그 땐 2in1, 또는 올인원라는 이름으로 노트북과 태플릿PC가 합쳐진 신기능 제품이었습니다.
화면이 앞뒤로 접혀지고, S펜으로 필기가 가능했고, 노트북인데 스마트폰처럼 터치로
작동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최고 스팩이었습니다.
좀 싸게 살려고, 웹서핑으로 요모조모 조사해 보고, 18년 7월에 현금주고 시장가보다 싸게
약 200만원에 용산전자 상가 도매상으로 찾아가서 직접 구매했습니다.
근데 인터넷 상 화려한 영상들에 혹해서 가격만 조사해 보고 그냥 구매한게 화근이었습니다.
사전에 제품별 스팩 비교만 하고, 브랜드 믿고 산건데 되돌아 보니 호구되는 순간이었더군요.
삼성 플래그쉽은 철저하게 품질 평가 및 후기 조사를 해봤어야 했는데...
사용자 후기 조사를 했어야 했는데..
신기능이라서 2in1을 사용해 보신 분들이 남긴 후기를 찾기가 그 때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죠.
그래서 당했죠.
아... 삼성은 신기능 고스팩 제품으로 이렇게 영업해서 수익을 남기는구나.
갤럭시 영업 기법이더군요.
접히는 갤럭시폰도 그렇습니다. 부모님 선물해 드렸습니다
1년 정도 지나면 표면 필름에 기포가 발생합니다. 무상 AS기간 지나도 재발합니다.
무게가 무거워서 한번 떨어 뜨리면 보호 케이스가 깨집니다.
2년 동안 3번 교체했고, 결국 3번째 떨어뜨릴 때 겉면 디스플레이가 깨져버렸습니다.
더 쓰면 내부도 위험합니다.
수리비용 감내하고 쓰던지 말든지.. 이게 플래그쉽 갤럭시 경험치입니다.
제가 호구된 경험치을 말씀 드립니다.
1년도 안돼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고 재충전이 안되어서 무료 배터리 교체했습니다.
처음엔 그냥 재수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발열 문제 AS 받았는데 문제가 없답니다. 원래 그렇다고 합니다. 그냥 그렇게 쓰랍니다.
CPU i3/i5/i7중에서 i7을 선택했는데 고스펙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AS센터에서 친절한데다 당연하게 그렇게 취급하길래 속은 건 데 당시엔 그 걸 인식 못했어요.
그냥 화만 났습니다.
게임이나 영상편집 등 고성능 프로그램을 저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평일 8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모니터링용으로 그냥 켜 놓고, 그때 그때 필기합니다.
이게 주된 루틴입니다.
발열이 쉽게 발생하고, 배터리가 허당이라서 무릎 위에선 쓰긴 불편합니다.
데스트탑용으로 적당합니다.
순간순간 필기 기능 때문에 산 거라서 제겐 필기 프로그램이 중요한데..
타프로그램을 깔기가 까다로워서 그냥 삼성노트 사용하다가 1년치 필기분 날렸습니다.
AS센터에 문의하고, 웹서핑으로 해결 방법을 찾아 봤는데 미리 파일을 여러 개로 분산해 두고,
백업해 두지 않으면 방법이 없더군요.
무던하신 분은 그냥 쓰시겠지만, 생업용이면 AS센터 방문 1년에 2번 이상은 각오하세요.
구매 후 정확히 만 24개월만인 20년 6월에 화면이 하얗게 변해서 완전 기능불량이 되는
백화현상이 발생해서 AS센터 갔더니 무상으로 보드 교체해 주었습니다.
8개월 후 또 재발, AS센터 갔더니
유상으로 중고 부품을 사용하거나 신제품으로 디스플레이를 교체하는 옵션 밖에 없다 합니다.
원래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리 받지 않고,
23년 2월 현재 2년째 200만원짜리 노트북 받침대로 사용 중입니다.
저처럼 업무용으로 평일 기준 매일 7시간 정도 사용하면 유효기간 딱 2년짜리
신기능 고스펙 노트북입니다.
2년 이상 더 사용하시려면 제품가격의 20%는 유지비로 2년마다 계속 부담해야 합니다.
이번 신제품 갤럭시북3처럼 펜도 그 땐 초기품질과 가격은 삼성기준 플래그쉽이었습니다.
그랬습니다.
개인적으로 노트북에 필기 기능이 필요해서 21년 4월부터 LG 그램 16인치 360으로 대체해서
사용 중입니다.
애플은 2in1 라인이 그 때도 없었고, 지금도 없어요. 왜 그럴까요?
언젠가 배경이 드러나겠죠. 이번 건으로 애플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라이벌사도 삼성 AS센터, 본사 말처럼 원래 그런지 어떤지 확인도 해보고 싶고
당장 생업이 급했습니다.
2018년 현재 구매가격 대비 21년에 20% 저렴하게 쿠팡에서 할부로 구매했습니다.
부자도 아닌데 이게 뭔 짓인지.. 가난한 편도 아닌긴 한데.. 받침대만 보면 뚜껑 열립니다.
원치않은 대체용 2년차 후반에 접어 들어서..
호구 피해자 입장에서 대체용 노트북 배터리 경험치부터 말씀드립니다.
배터리가 아직 멀쩡하네요.
충전제한 80%에 설정해서 쓰는데 화면밝기 80%, 스피커 100%로 해서
유튜브 동영상 계속해서 돌리면 6시간 이상 버팁니다. 펜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차이가 엄청 크네요.
필기앱은 Drawboard 무료 버전 씁니다.
저장 파일에서 2년간 에러가 발생한 경험 자체가 없네요.
무게가 펜보다 가벼워서 침대에 누워서 쓰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삼성 플레그 쉽과 달리 백화현상이 아직 미발생 중입니다.
왜 이렇지?
삼성 플레그 쉽처럼 사용기간 1년 지나니 화면 하단부가 깜박 거리는 그런 징후도 없습니다.
만2년이 지나지 않은 23개월째 현재.. 지금까지 디스플레이 경험 만족치 월등하게 좋습니다.
사용한 지 2년 지났다고, 제품가의 20% 수리비 청구 당하고..
원인이 뭐냐고 진중하게 수차례 질문해서..
담당자나 센터장이나 본사 책임자에게 원래 그런거라 면박 당할 일이 없네요.
노트북 고장이야 원래 나는 거고 수리하면 되지 뭘 그러냐고 호구 취급 당할 일도 없네요.
그게 원래 그런 게 아니었네요.
역시 삼성말처럼 원래 그런 게 아니었어요.
삼성 플래그쉽 2in1 펜이 그랬던거죠. 삼성전자 플래그쉽 영업방식이 그런거죠.
브랜드력으로 소비자에게 사기마케팅하고, 생짜 수리비로 이익 편취하는 저질 영업에
제가 당한 겁니다.
200만원짜리 노트북 받침대에 제가 호구된 겁니다.
정말 뚜껑 열립니다.
LG 360 노트북의 필기 기능 와콤펜에는 아쉬움이 두가지 있습니다.
AAAA 1.5V 배터리 1개를 사용하는데 이게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필기량이 일정하지 않고, 기억에 한계가 있어서 잔량이 얼마인지 항상 미확인 상태입니다.
그리고, 펜촉 내구성 문제입니다.
볼펜 똥처럼 와콤펜 똥이 발생합니다. 초기 한달은 S펜과 만족도 동등합니다.
하지만 한달 이상 더 쓰면, 그리고 연속 사용시간이 1시간 이상 넘어가면 에러가 발생합니다.
가령 화면 상단에 와콤펜으로 필기하면 다른 곳에 불규칙하게 똥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요.
더욱 상황이 악화되면 인식 자체가 안됩니다.
AS 받아서 펜을 교체했지만 1달 이내는 괜찮지만 계속 그렇군요.
초기에 이런 문제는 배터리를 교체하거나 펜리셋하면 해결이 되었는데
S펜보다 못한 건 사실입니다.
갤럭시북3 전신 삼성 노트북 펜의 시중 판매 후 호구된 지 이제 5년차에 접어 드네요.
하루 7시간 미만으로 사용하신 분들도 저 같은 경우가 시간에 비례해서 많이 발생하겠죠.
이런 피해자 발생은 사라져야 합니다.
2년도 안돼 AS센터 5차례 이상 방문하게 되는 사례 없어져야 합니다.
삼성처럼 소비자 뒤통수 쳐서 수리비 뒷돈 챙기는 저급한 영업 방식도 사라지길 바랍니다.
원래 그런게 아니라 삼성전자 영업 방식이 그런 거라고 이렇게 실례로 손가락질합니다.
대체용이 기대 이상으로 성능이 좋고, 휴일에도 켜게 되고, 가벼워서 침대에서도 쓰다 보니
최근엔 하루 9시간 정도까지 켜 놓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사용시간이 조금씩 늘어 납니다. 경험치 좋네요.
200만원 짜리 노트북 받침대에서 증거용으로 전환될 날 기대해 봅니다.
왜 배터리는 그렇게 허접한지.. 삼성노트는 자동 업데이트 되면 왜 기존 자료가 날아갔는지..
디스플레이 설계 수명이 얼마길래 2년만 지나면 백화현상이 발생하는지..
언젠가 확인할 수 있길 바랍니다.
또 갤럭시북3 후속도 나올텐데 그 때도 잘 돌아가서 또 비교하는 후기 남기길 기대합니다.
##
그래서 제가 지금 4년째 X1만 쓰는 중... 휴대용 노트북은 정말... 스펙이 다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씽크패드 z13 gen1 6850u를 144에 구매가능한데 oled를 제외하며 외장 450 혹은 내장680m을 찾으면서도 가벼운것을 보자니 굉장히 제한적이게 되네요
요 가격이면 괜찮은 걸까요?
요즘은 올레드를 거르면 선택지가 너무 줄어들죠. 정 피해야 한다면 그거 말고 답이 없을 거 같긴 하고 뭐 나쁘다고는 생각 안 합니다.
요즘 HDD 2개 장착할 수 있는 노트북이 있을까요?
HDD 슬롯 자체가 있는 노트북이 거의 없을텐데요
vcr 러스트 시즌2 보고계시네요 노아시점으로..
렘브란트 680m 100만초반 노트북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젠북 단점이 명확하네요.
지금 막 출시한 HP에어로 13이 잘나온거같은데 애두 언제 리뷰해주시면 보러올게요~
아 그것도 6800U였던가요? 흥미가 있긴 합니다만 그냥 조금 더 저렴한 젠북S정도일듯...
@@HBnote 7735U 680m이더랍니다
거의 같더라구요
기대했던 리뷰인데 역시 HB note 님 리뷰가 최고입니다...
광고나 광고를 바라는 목적으로 리뷰하는 유튜버들하고는 차원이 다른
정말 본인이 느낀 그대로를 이야기 해주시네요
도움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갤북 베이지를.하셔야 종결날듯
안티글레어 아니라 별로
구관이 명관인 건가요 ㅋㅋㅋ
와∼빅스마일데이 전 딱 저 4개중에 하나 할인 걸리면 사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랑 같네요 ㅎㅎ 요슬카 90hz는 120hz이랑 별 차이 안느꺼질까요?
차이가 없다고 할 수는 없는데 어차피 갤북도 120Hz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hb님 이메일봐주세용 😂
갤북 내려치기 ㅈ되노 ㅋㅋ
갤북 16이랑 울트라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요. 근데 14는..?
네 주관적인 생각인데 너무 심하게 댓글달아서 죄송합니다
16 만족하고있어서 그랬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기존 쓰던 16인치 노트북이 무겁고 오래되기도 해서 14인치로 바꾸려고 고민하던 중 이렇게 문의 남겨봅니다.
많이 찾아봤는데 선택지는 2개입니다
1. 씽크북 14 Gen4 6600U
2. 요가 슬림7 카본 14 5800U
주로 하는 작업은 문서, 유튜브, 롤이라 크게 사양을 요구하는 건 없는듯 하구요
공부용으로 들고 다닐 예정입니다.
cpu가 한세대 뒤처져도 요슬카로 갈 정도로의 메리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격이 비슷하다면 저는 무조건 요슬카 고릅니다. 이유는 다양합니다만...
25만원 차이가 나다보니깐 고민이 되네요 ㅎㅎ 빅스마일데이때 가격보고 정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다렸습니다 혹시 요슬카 조금 버벅거림이 있으신지요? 오늘 새로 받아서 쓰고 있는데 윈도우11이 원인인진 몰라도 생각보다 많이 버벅거리네요... 월페이퍼 엔진으로 배경화면 바꿔서 쓰는데 애니메이션 효과도 부드럽지 않고 계속 버벅거리고 엣지 브라우저로 빙 쓰는데 웹 검색 할때도 생각했던 것보다 느리네요... 혹시 계속 고성능 모드로 써야하나요? 배터리 전원 옵션에서도 고성능으로 설정해주는게 좋을까요?
월페이퍼 엔진은 돌릴생각을 안해봤는데 인텔에 비해서 미묘하게 반응속도가 느린 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불편하다고 느낀 적은 없어서...
갤럭시를 쓰는 저로서는 갤북3프로 14가 제일 맞았습니다. 전에 카본x1을 썼는데 갤럭시 생태계를 써보니 갤폴드4를 보조모니터처럼 쓸 수 있어서 좋았어요. 키감도 x1이 물론 좋긴하지만 갤북3프로도 나쁘다고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개취인것 같아요 ㅋ
superdisplay 강추하는 앱입니다. 갤럭시 생태계에서만 되는게 아니라 아주 예전부터 세컨 스크린보다 훨씬 성능 좋게 지원하고 있었는데, 저도 폴드나 갤탭 이 앱으로 보조모니터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