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도 안맞고 박자도 틀렸는데 생명이끝나가고있는 극한의상황에서도 크게 미련없이 별로 개의치않고 숨쉬는것마저 걷는것마저도 힘든 엄청나게 큰 고통들참아가며 그저 한명의 가수로서 담담하게 끝까지 노래부르시는모습에 정말 말이안될정도로 놀랍고 경의를표합니다 정말 눈물이나고 슬프도록 아름답습니다 김현식님 삶과 인생과 살아오신길과 삶에 대한 태도에 많은 위로를보내며 많은 슬픔을표합니다 들을때마다 많은 부분들이 느껴지며 많은것들 느끼고갑니다 올때마다 많은 위안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그립습니다 그곳에서는 평안히 안식취하시기바랍니다
저는 이 라이브에서 초인을 보았습니다.. 자신의 몸이 무너지는 순간에조차 힘겨운 발걸음으로.. 노래와 음악, 그리고 자신의 노래에 귀 기울이는 관객들을 향해 자신의 목소리로 마지막 오름을 행하려 했던.. 그런 초인을 보았습니다.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세상에 다시 없을 존재.. 가객 김현식의 30주기를 기립니다.
그냥 알콜중독임 알콜중독으로 간경화걸려서 죽는사람들이 뭔 이유가 있겠음 그냥 본인의 의지로는 술을 못끊어서 죽은거임 부활 김태원도 의사가 죽는다니까 술끊었고 실제로 치료받고 끊은사람들 많음 근데 김현식은 병원에서도 도망치고 의사가 죽는다는 최후통첩에도 술먹은 사람임 좋은 노래들이 많고 음악에 대한 열정은 인정하지만 서울역노숙자가 알콜중독으로 죽으면 사람들이 뭐랄거같음? 신경도 안쓰겠지 아님 그럴줄았다고 하거나 김현식이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여서 다른 취급을 받을뿐 서울역노숙자와 김현식의 술에 대한 유혹을 못뿌리친건 둘 다 피차일반임
김현식님 저 때 몸상태가 최악이었을 텐데도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노래를 부르신 모습이 정말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오래 동안 가수 활동을 하셨더라면 김현식님의 목소리가 담긴 새로운 곡들도 들어볼 수 있었을 텐데 정말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김현식님의 원곡들도 너무 좋지만 김범수, 임재범 등 후배 가수들이 김현식님의 곡을 리메이크하고 있고 새로운 스타일의 곡들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김현식 그대는 진정한 레젼드 입니다.^^*
명곡이 너무많지만 그중 음악성이 단연 돋보이는 꼭들어봐야할곡(1어둠그별빛 2떠나가버렸네 3비오는어느저녁 4겨울바다 5한밤중에 6그거리 그벤취 7넋두리 8우리처음 만난날 9언제나 그대 내곁에 10환상)김현식님 음악을 접해본 개인적느낌 이분은 딴따라가아님 예술가임 많은분들이 건강이 악화되어 목소리가 변했다라고 생각하는데 그영향도 없지않아 있지만 그전에 음악을 생각하는 열정이랑 본인이 지향하고자했던 음악색깔때문에 데뷔초 미성에 가까운 목소리를 갈아엎었다라고 보는게 더 적절함 이러한 변화과정은 앨범에도 잘나타나있음 초창기1집 카랑카랑하면서 허스키한보이스가 락이아닌 재즈랑 블루스를 기반으로했던 4집부터 다소 거칠고 투박한 탁성으로 바뀌기시작함 그리고 마지막 요절하기전 녹음실에서 술을마시고 부른 내사랑내곁에 사랑했어요 버젼은 데뷔초창기목소리와 끈적끈적하게 부르는 거칠고투박한 탁성목소리가 잘섞여있음 한국 대중음악에 한획을 그은것은 분명하고 역대top5안에 들어가는 싱어는 틀림없는듯..
언제봐도 마음이 복잡해지는 영상이네요...아버지를 암으로 보내놓고 나니 죽음과 말기암환자라는 것이 이런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서 유독 남다르게 다가옵니다 저희 아버지도 암에 걸리시니까 없으시던 고집이 어마무시해지셨었죠ㅋ 그때 참 간병하며 아버지랑 싸우느라 힘들었는데... 병원에서 뛰쳐나와 부르는 현식님도 죽음 앞에 많이 고독하셨을거란 생각이 들어 역시 좀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인생은 고독과의 영원한 싸움같기도 하네요 모두 승리하시길.
간경화 진단 받고 한때는 의사말 듣고 열심히 치료 잘 받았답니다. 그러나 어느 한 순간 모든걸 다 놔버린듯 그 이후로 치료에 소홀하고 술마시고 하셔서 더 악화가 되어 돌아가신거죠.. 그 당시에 가족들은 다 타국에 있고 이혼하시고 혼자 외로움을 견디다가 그냥 다 놔버린듯 싶네요.
제가 사랑하는 고 김현식님 그리고 고 유재하님 그리고 고 전태관님이 드럼치시던 봄 여름 가을 여름 가을 그리고 샴푸의 요정을 히트 치셨던 장기호님과 박성식님 아차! 김종진님 사랑합니다! 김종진님과 고 전태관님은 그 당시 시대가 요구하던 목말라하던 그 코드을 딱 채워주셨던 명작들을 많이 맹글어 주셨죠 ㅎㅎㅎ 아직도 안타까운것은 고 유재하님의 후속작을 영원히 못듣는다는 점!!
병원에서 몰래외출해서 온 이곳...이미 복수는찼고 목소리는 안나오고..몸짓도 힘들어보이고...
김현식...생각할수록 아픈사람이지만 정말 멋있는사람.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진실을 알려주 셔셔~
ㅠㅠ
김현식 ㄹㅇ 답이 없음 몸이 저지경인데 노래 하겠다고 하..... 너무 빨리 죽었잖아 당신기다리는 팬들 많은데 팬들보다 먼저 가버리면 우째
명곡이 있는 건 명가수가 있기 때문이죠
노래와 가수의 운명이 마치 하나인 듯 싶네요
팬들 곁을 일찍 떠나서 더 보고 싶은 가수와 노래네요
@@유길상-b7g 금강병원에 입원해있을동안.. 외출해서 이 공연에 참여하신거예요.
그러게 아는척하고있네 유길상ㅋ
음도 안맞고 박자도 틀렸는데
생명이끝나가고있는
극한의상황에서도
크게 미련없이 별로 개의치않고
숨쉬는것마저 걷는것마저도 힘든
엄청나게 큰 고통들참아가며
그저 한명의 가수로서
담담하게 끝까지 노래부르시는모습에
정말 말이안될정도로 놀랍고 경의를표합니다
정말 눈물이나고 슬프도록 아름답습니다
김현식님 삶과 인생과
살아오신길과 삶에 대한 태도에
많은 위로를보내며 많은 슬픔을표합니다
들을때마다
많은 부분들이 느껴지며
많은것들 느끼고갑니다
올때마다 많은 위안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그립습니다
그곳에서는 평안히 안식취하시기바랍니다
오빠돌아가신지 30년...전 돌아가신 오빠의 그 나이를 훌쩍 넘었는데도 모르는것투성이로 살고있는데 오빤 그 나이에 왜 모든걸 다 알고계셨던거같죠..
사랑해요..
제 중고등시절 오빠의노래와함께할수있었음이 너무 감사할뿐이예요..
❤❤❤❤
저 해에 직접받은 김현식님의 싸인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나는 정말 팬이였다ㅠㅠ그립네ㅠㅠ
저는 33년동안 현식형 자료집을 소장하고 있답니다.
부럽네요 두분다
86년도에 우연히 사랑했어요 노래듣고 그날 바로 LP판 사서 듣고 서라벌레코드사에 전화해서 동아기획 찾아가서 떼 쓰고 해서 동부이촌동 자택으로 찾아갔었죠그날 이후로 김현식 이란을 사람을 가수로 좋아하기보다는 한 인간의 모습을 좋아했지요.
저희집에는 신촌블루스 김현식님 시절의 앨범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 중3이지만 요즘노래보단 김현식님 노래가 제일 좋습니다
@@user-uk1tm6jw6e 굿!
흘러내린 썬글라스 올릴 힘도 없으셨던..김현식님 라이브 중, 제일 슬픈 모습.
이때가 간에 복수가 너무 많이 차서 의사가 만류 해도 입원 중에 뛰쳐 나와 높은음 안올라가지만 불렀던 무대예요
사랑에 목소리가 있다면 미성은 아니겠지.
초창기엔 미성이셨는데.. 건강 악화랑 골초에 주당이라 목이 훅 가신거에요
본인이 미성에 콤플렉스도 있으셨다더라구요
세월에 경험속에 변해가는거죠 소년에미성에서 허스케에노년으로
@@Kimjongsu 미성이 싫으셔서? 피나는 노력으로 굵은 목소리를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거기에 간경화가 진행되서.. 흑
크 이분 시인이네
@@Kimjongsu 아니 애들아.. 그 뜻이 아니잖아. 사랑이란 때론 힘들고 지쳐서 미성마저 변할수 밖에 없을거란 뜻이잖아.. 아오
한동안 나는 음악이란 귀로듣는다는 신념이 있었다 그를알고난후 음악을 가슴으로도 들을 수 있음을 알게되었다
잘부르는 가수는 많지만 감동을주는 가수는 흔치않다
1990.7.1 마지막 라이브 입니다. 김현식님 1990.11.1 돌아가셨죠.. 아직도 그리운 분입니다.ㅠㅠ
90년 7월 14일 날 쇼 토요특급이 마지막 라이브 아닌가요?
@@성준이의일게방 7월을 끝으로 다시는 무대에 오르지 못하셨고 그후 입에서 피냄새 때문에 식사도 못하셨다고 해요.ㅜㅜ
🔴오늘도 눈물만
병원에 장기입원중에 잠시나와 공연을 하셨다는데..간경화가 악화돼 더이상..힘겹게 혼을 다해 노래를 부르시던 가객..귀한 영상입니다~
이 곡은 어느 누가 불러도 원곡자인 김현식씨처럼 전율을 느끼지 못한다.
김장훈씨의 비처럼 음악처럼도 김현식님만큼은 아니지만 그 감성이 조금 있어요
리메이크 순위 김현식>>>>>>>김장훈>임재범>>김범수>정동하
김현식>>>김장훈>>임재범
@@dtre22288 순위를 매기는 이유를 모르겠네 노래는 사람에게 따라 느끼는것이 다르기에 순위는 필요없어요
미안하게도 조덕배가 있긴함
음이탈도 하고 완전치는 않아도 얼마 남지않은 생명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있는힘 가지고 온열정을 쏟아붓는 그 모습이 소름끼치면서 멋있었고 남자 다움이 넘쳤었지
저는 이 라이브에서 초인을 보았습니다.. 자신의 몸이 무너지는 순간에조차 힘겨운 발걸음으로.. 노래와 음악, 그리고 자신의 노래에 귀 기울이는 관객들을 향해 자신의 목소리로 마지막 오름을 행하려 했던.. 그런 초인을 보았습니다.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세상에 다시 없을 존재.. 가객 김현식의 30주기를 기립니다.
분명 치료 열심히 받았다면 회복가능했을텐데. 의사가 절대 술먹지 말라고 했는데 다큐에 따르면 치료 열심히 받다가 어느순간 본인이 그냥 놔버렸고 술을 계속 먹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게 아닐런지.
이혼…
맨정신엔 노랠 뷰를슈가 없다잖아요
십대에 여자친구와 즐겨듣던노래
30년이 흘러 그 친구는 하늘에 있네요
너무일찍 세상을 떠나신가 보네요.안타깝
읍니다.
마지막까지 힘을 다해 부르는 '비처럼 음악처럼' 생음악이 눈물나게 하네요. 음악에 대한 열정 만큼은 최고였습니다. 100년에 나올까 말까 한 국보급 가수-김정호, 김현식, 김광석, 유재하. 이런 분들은 왜 이리 하늘이 일찍 데리고 가시는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오늘 형님 하늘나라로 간지 30주년 되는날입니다.... 넘보고싶네요
죽을 걸 알았는데도 이런 삶을 택한 이유가 있겠지... 죽은 자는 말이 없을 뿐 그걸 누가 이해하겠는가
그냥 알콜중독임 알콜중독으로 간경화걸려서 죽는사람들이 뭔 이유가 있겠음 그냥 본인의 의지로는 술을 못끊어서 죽은거임 부활 김태원도 의사가 죽는다니까 술끊었고 실제로 치료받고 끊은사람들 많음 근데 김현식은 병원에서도 도망치고 의사가 죽는다는 최후통첩에도 술먹은 사람임 좋은 노래들이 많고 음악에 대한 열정은 인정하지만 서울역노숙자가 알콜중독으로 죽으면 사람들이 뭐랄거같음? 신경도 안쓰겠지 아님 그럴줄았다고 하거나 김현식이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여서 다른 취급을 받을뿐 서울역노숙자와 김현식의 술에 대한 유혹을 못뿌리친건 둘 다 피차일반임
김현식님 좋아해서 무덤도 찾아갔었지만 의지박약이었거나 우울증이았겠죠.술 마시면 죽는다는데도 마실 정도면 말이죠.
@@ttong86terrorist이미 그 이야기를 들을때쯤에는 고통때문에 힘든 상황이었음. 말기에도 녹음하려고 애썼다고 그러잖음
@@acs9037 김현식 누나였나 어머니가 쓴 자서전 형식의 책에는 아니었음.죽을걸 알면서도 못 끊는 심각한 중독 내지는 의지박약 수준이 었던걸로 기억함.그렇지 않고서는 자식도 있는 사람이 저랬다는게 이해가 안됨
대마초, 술담배를 일절 안하고 음악활동을 했었더라면 아쉬움이 ㅠㅠ
정말 그리운 분이다.
음악에 대한 열정, 정성은 대단한 분이셨지. 유작인 내사랑 내곁에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랬다 그때는 그것이 김현식이고 전설이였다. 보고싶다 그시절
군에서 제대하고 송도에서 만났던 그녀..인하공전 항공운항과...그녀는 잘 살고 있겠지요..좋아한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 헤어진 그녀..
많지않은 세월 살아보니 후회보단 직진이 나중에 덜 아프더라구요 용기한번 내보세요 .
그게 몇년도였나요?
당신의 마지막 목소리 꼭 기억하겠습니다.
마져요 이도 빠지신거 같아요.남들은 마르는데 형님은 더 부으셔서 안타깝네요.마지막까지 프로정신을 보여주신듯.10주년 추모공연때 제가 현장에 있어서 뿌듯합니다.요즘처럼 힘들때 형님이 더욱더 그립습니다.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이 곡 제 노래방 애창곡중 하나...
노래방에서 제가 부른 이곡을 들은 여자는
어느덧 제 여친으로.. 결혼까지 약속했네요...
늘 고맙습니다 김현식씨 하늘에서도 부르고싶은 노래
원없이 부르시고 편히 쉬시길...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네요
김현식씨 노래 좋아하는데...
너무 마음이 먹먹하네요
밥 해야하는데...ㅠㅜ
김현식의 노래를 전부들어보면 원래는 미성인걸 알 수 있죠 , 내사랑 내곁에는 한계로 몰린 몸상태의 증거입니다. 그게 더 처절하게도 진짜 가수로써 끝까지 전부 쏟아부어 불렀다는 생각이 들게하죠
목이 나오는 한 끝까지 노래하려했던 참가수..그저 노래 자체를 좋아했던 분이라는 게 영상에서 잘 느껴지네요.
전설 그 자체
저 시절엔 너무 어려서
찾아듣지못했다
하지만 동시대에라도 잠시 함께였다는것만으로 황송한
전설적인 아티스트
지금도 우리 아부지가 가장 좋아하시는
가수이자 전설
와 노래에 혼이 담겨있다.
이런 타고난 가수 또나올수 있을까
완벽하지 않지만 완벽했던 라이브. 어떤 노래보다도 눈물이。。
선생님 하늘에서 잘계시죠 ㅜㅜ
목이 점점 간경화로 망가지고 복수가 차는 상황에서도 술기운에 의지하면서
허스키한 목소리와 새로운 감성으로 부르는 비처럼 음악처럼도
또 다른 리메이크곡 같은 느낌 역시 천상 가수시네요 ㅠㅠ 유재하,김현식,김재기,김광석씨 등등 너무 많은 훌륭하신 분들이 일찍가셨네요
오늘 비가 많이 왔어요...그냥 이 노래가 생각나네요.
어제 사촌 큰오빠가 이세상을떠났다
마지막 모습도 못보고 보내드려서 가슴이아린다
오빠 고모 잘 만났어? 편히 아프지말고 안녕햐ᆢ
음도 안맞고 박자도 틀리지만 그의 상태를 알고 들으면 지금껏 들었던 라이브중에 가장 훌륭한 라이브...이렇게 멋진 음악을 들려주시고 가셔서 감사합니다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박자는 원래 라이브 할때 다르게 불렸죠. 틀린건 아니죠. 음악에 틀린게 어딨습니까?
맞아요ㅎ 박자는 원래 김현식님이 자주 바꾸긴 했어요 음정은 뭐... 안타까울 뿐
레이백인데 그 레이백마저도 박자 끝이 안맞게될 정도로 아프셨죠
모든걸 다 바친 최고의 라이브 ㅠㅠ
@@timothyoh5569 음악에 틀린게 어딨습니까? 라는 개 무식한 소리를 멋있는 척 한번 해보려고 싸지르네 ㅋㅋㅋㅋ 틀린게 없으면 악기 발로 차면서 고성방가해도 음악일 수도 있는거냐?
제 20대를 같이했던 김현식님 ,
김현식님 라이브도 다시는 볼 수
없고 제 20대도 돌아갈수 없고
이젠 추억으로만 간직해야하네요.
지금 김현식 고인은 없지만 그의 목소리는 지금도 우리의 삶에 존재한다.
이 영상에서의 그의 어쩔 수 없는 음이탈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다...
사람이 이렇게 열정적일수가있을까...
하.. 정말 사라졌으면 하는 것들은 오래살고.. 오래오래 보고 싶은 분들은 빨리 데려가시네
김현식님 저 때 몸상태가 최악이었을 텐데도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노래를 부르신 모습이 정말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오래 동안 가수 활동을 하셨더라면 김현식님의 목소리가 담긴 새로운 곡들도 들어볼 수 있었을 텐데 정말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김현식님의 원곡들도 너무 좋지만 김범수, 임재범 등 후배 가수들이 김현식님의 곡을 리메이크하고 있고 새로운 스타일의 곡들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김현식 그대는 진정한 레젼드 입니다.^^*
미친가창력이다 울나라 내노라하는가수들이.왜존경하는지알겠다 저 가창은 테크닉이문제가아니라 ..목소리자체가 한이있고 음악인거같다 .술땡기네요 ㅜ
흐르는비처럼너무아프기때문이죠
천국에선 안아프고
노래도 맘껏 하시고
행복하시지요?
그럴거라 믿어요 *^^*
다떠나 슬프고 힘들 면 늘 찻아 보네요 위로도되고 ㅠㅠ
명곡이 너무많지만 그중 음악성이 단연 돋보이는 꼭들어봐야할곡(1어둠그별빛 2떠나가버렸네 3비오는어느저녁 4겨울바다 5한밤중에 6그거리 그벤취 7넋두리 8우리처음 만난날 9언제나 그대 내곁에 10환상)김현식님 음악을 접해본 개인적느낌 이분은 딴따라가아님 예술가임 많은분들이 건강이 악화되어 목소리가 변했다라고 생각하는데 그영향도 없지않아 있지만 그전에 음악을 생각하는 열정이랑 본인이 지향하고자했던
음악색깔때문에 데뷔초 미성에 가까운 목소리를 갈아엎었다라고 보는게 더 적절함 이러한 변화과정은 앨범에도 잘나타나있음 초창기1집
카랑카랑하면서 허스키한보이스가 락이아닌 재즈랑 블루스를 기반으로했던 4집부터 다소 거칠고 투박한 탁성으로 바뀌기시작함 그리고 마지막 요절하기전 녹음실에서 술을마시고 부른 내사랑내곁에 사랑했어요 버젼은 데뷔초창기목소리와 끈적끈적하게 부르는 거칠고투박한 탁성목소리가 잘섞여있음 한국 대중음악에 한획을 그은것은 분명하고 역대top5안에 들어가는 싱어는 틀림없는듯..
노래를 좋아하는 걸 넘어서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존경스럽다.. 비록 이렇게 모니터안에서 나오는 노래를 들어야하지만.. 이 세상엔 김현식씨의 노래가 계속 울려퍼지겠지..오늘도.. 내일도..
김현식의 용기가 존경스럽고 비가 오는 지금 많이 많이 그립고 그립습니다!
ㅠㅠ하늘나라로간 천사~~노래하는 천사~~
언제봐도 마음이 복잡해지는 영상이네요...아버지를 암으로 보내놓고 나니
죽음과 말기암환자라는 것이 이런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서 유독 남다르게 다가옵니다
저희 아버지도 암에 걸리시니까 없으시던 고집이 어마무시해지셨었죠ㅋ 그때 참 간병하며 아버지랑 싸우느라 힘들었는데...
병원에서 뛰쳐나와 부르는
현식님도 죽음 앞에 많이 고독하셨을거란 생각이 들어 역시 좀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인생은 고독과의 영원한 싸움같기도 하네요
모두 승리하시길.
진정한 락커이십니다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지금도 듣내요 91년생 이노래는이해할 나이는 아니지만 저 감정 요즘은 볼수없을까요
이게 진정한 노래다.
고인은 세상에없지만.
고인노래는 영원히 살아숨쉰다
김현식 형님 보고싶고 그리워요
초등학교 시절 뭣도 모르는 제가
형님 테잎 레코드방에서 사서 듣
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어렸지만 그냥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목소리였어요....
천국에서 평안하시죠~~~
오늘처럼 비오는날 베란다에 커피 홀짝 마시며 홈시어터 켜서 이노래 들으면 얼마나 운치있고 좋을까....열심히 살아야겠네요
지금도 그리운 당신.......
최고의 가수다. 다시 만나길......
그립고 보고 싶네요!
사랑합니다!
👍💜💚💛💙🧡💗❤️
10대때 방황하던때 제일많이 위로가 되었던분 ㅜㅜ 그리워요
당신은 여기에 없지만
당신이 새겨놓은 노래들은 영원히 숨쉬고 있네요
하아 정말 대단하다...살아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진짜가수 최고의라이브
김현식오빠
내맘속에
술한잔 올립니다
맘속으로
사랑합니다
진정한 아티스트가......너무빨리갔다~
슬프다~~옛날에 그의공연을 직접못본게 못내 아쉽다~ㅠ
보고싶습니다 형님 제발.
맴찟...오빠의 열정이 느껴져 눈물이 안멈춰요 ㅠㅠ
많이 그립습니다
한사람이 저 큰 무대를 가득 채울수 있다는 것, 부르는 내내 전율과 마음 한켠에 먹먹함을 주는 진정한 가수. 그립습니다. 진정한 가수라는 직업을 갖고 대중에게 큰 선물을 주고 가신 사람.
아....정말 가슴이 미어진다. 아까운 사람! 당신의 노래로 힘들었던 순간을 견디었는데 저 세상에 빛나는 별이 되어 계시겠지요.
노래가 인생의 전부라지만..김현식...인생을 넘 짧게 살다 갔다..인생은 어쩜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 인생의 한 부분으로서 더 큰 가치가 있지 않을까?
잊지 않겠습니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
우리나라 최고의 명곡이라 생각함
마지막까지도 자신의 노래의 표현을 하신분 우리 현식형 ~
눈물이 나옵니다~
마지막 라이브,,, 이런 소중한 영상을 볼수 있어 오랜 팬으로서 가슴뭉클하고 좋네요,,, 슬픈 목소리에 위로 받는 기분이 듭니다
조금만 곁에 있어주지. .
1990년7월1일 대구 콘서트로 알고있는데 너무 힘겹게 노래를 부르셨죠ㅜㅜ
김현식님 그립습니다
김현식님 노래 리메이크가 원곡을 넘어서는
가수를 본적이 없다
고3때 친구가 학교와서 현식이형이 죽었다고 했다..거짖말하지말라고했다.. 진짜라고했을때 우리는 학교를 박차고 나갈려고 했었다...ㅠㅠ
저희땐 먼데이키즈 김민수님이였는데ㅠ
@ᄋᄋ 그냥 닥치고 노래나 들으면 안되냐?
관종색히 감성 다깨네
@@정상인-l3d 저도 먼데이키즈 김민수님... ㄷㄷ
와 그러면 ㄷㄷㄷㄷㄷㄷㄷ 님 연세가 우리어머님이랑 똑같으신거네요 ㄷㄷㄷㄷㄷㄷ 고3때 1990년이었으니까요 ㄷㄷㄷㄷㄷㄷㄷ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다...
이때가 배에 복수가 많이 차서 높은 음이 안올라가는 상황 의사 몰래 병원에서 잠깐 나왔다가 불렀던 모습
너무 그립습니다
말같지않은 소리좀하지마라.
병원에 몰래나와서 간곳은 녹음실이다.
그리고 죽기 2일전에 부른노래가
ruclips.net/video/1bzj7SSjeGs/видео.html 이 노래다.
구라좀 작작쳐라 좀.
진짜 예술가~!!! 예술에 쩐내가 너무 느껴지는
오늘하루도일하고힘들었는데김현식노래듣고피로가풀립니다
완전 찐 아날로그...
감성이 젖는다
이 라이브를 보고 울지않으면 인간이 아니다!!! 존경 감사를 끝없이 드리며 후배가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멋진 아티스트!!! 천국에서 행복하게 지내시리라 천국이 있기에 ~~
인간이 아니라는데 울어야하나 ㅎ
노래를 듣고 슬퍼졌다가
이 글을 보고 눈물이 쏙 하고 들어가네?
현식옹 존경하는데도 전 원생동물일까요?
명곡입니다.
간경화 진단 받고 한때는 의사말 듣고 열심히 치료 잘 받았답니다.
그러나 어느 한 순간 모든걸 다 놔버린듯 그 이후로 치료에 소홀하고 술마시고 하셔서 더 악화가 되어 돌아가신거죠..
그 당시에 가족들은 다 타국에 있고 이혼하시고 혼자 외로움을 견디다가 그냥 다 놔버린듯 싶네요.
슬프다. . .
요즘 음향 후보정 아무리 떡칠해도 난 결국 여기로 돌아올걸 알고있음
아이구... ㅜㅜㅜㅜㅜ 마음 한켠이 짠하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형님의 노래 보다 그의 영혼이 아름답게 불타오르는 무대
오늘이 마지막이 될수도 있다고 김현석 형님은 알고 계셨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마지막이 듣는모두의 시작이라는건 모르셨나봅니다....
김현식을 좋아했다고 하는 나도 젊은 시절 모습은 오늘 여러 화면을 통해서 처음보는데.. 정말.. 내 젊은 시절을 보는 듯한 미남이었네여 ;
아!!가을이다.그가 그리웁다.
이거 보면 너무 슬퍼요...ㅠㅠ
송민기님의 댓글에 그 어떤 찬사도 아깝지 않다.... 추천 이외에 더 드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최고의 표현...
사랑합니다! 지금 당신의노래가 내 마음을 어루만져줍니다.
❤❤❤❤❤
배호 다음 세대의 신
절규하는 모습에... 울컥...
목소리 끝내준다
저는 김현식님이 살아있던 시대에는 존재하지도 않았지만 이 시기 한국의 명곡들을 들을때면 존재하지 않던 시대를 회상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고 김현식님 그리고 고 유재하님 그리고 고 전태관님이 드럼치시던 봄 여름 가을 여름 가을 그리고 샴푸의 요정을 히트 치셨던 장기호님과 박성식님 아차! 김종진님 사랑합니다!
김종진님과 고 전태관님은 그 당시 시대가 요구하던 목말라하던 그 코드을 딱 채워주셨던 명작들을 많이 맹글어 주셨죠 ㅎㅎㅎ 아직도 안타까운것은 고 유재하님의 후속작을 영원히 못듣는다는 점!!
기억이 흐릿해진 아빠가 기억하는 노래
노래속에ㆍㆍ절규ㆍㆍ와 고통ㆍㆍ아픔ㆍㆍ슬픔 ㆍㆍ고독ㆍㆍ등이 묻어 나온다ㆍㆍ그래서ㆍㆍ그래서 그의 절규 같은 노래 가사가 처절한 외침으로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