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출연자 여름입니다. 당시 어린시절 이야기를 하게 된건 그 공간과 사람들이 주는 신뢰감때문이었어요. 하지만 이 이야기를 모르는 많은 분들이 들으시고 뭐라고 하실지 굉장히 두려웠습니다. 이제 괜찮아졌다고 생각해서 꺼냈지만 이야기하면서 눈물 쏟는 저를 보면서..아뿔싸! 나 아직 안괜찮구나 싶었거든요. 여전히 괜찮지 않은 이야기를 괜히 공개했다가 댓글들에 상처받지 않을까. 섣부른 이해와 조언. 평가. 충고를 듣지는 않을까...그럼 난 또 어떤 더 세고 고통스런 스토리를 풀어서 날 이해시켜야하나..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진중한 최겸님을 믿었고..미리 편집영상을 보여주셔서 제 딸과 같이 보았답니다. 전 만3년동안 상담을 받으며 저에대해 알아가는 중인데, 제 선생님께서 그 영상을 딸과 볼 것을 권유했습니다. 제 딸은 영상을 다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 엄마, 일단 너무 고마워. 엄마의 유년이 너무도 슬펐음에도 내색하지 않고 우릴 대해주고, 잘 자라도록 열심히 공부하면서 키워줘서. 엄마가 이 영상이 공개되는게 괜찮다면 나도 괜찮아. " 그래서 어제 공개된 영상...그리고 예상과 달리 여러분들의 따뜻한 공감과 진심어린 위로에...눈물이 났구요. 이젠 조금 더 더 괜찮아질것 같습니다. 이제까지는 유년시절의 아픔'때문에' 굽이굽이 돌고 넘어지는 삻이었다면 이제 부터는 유년시절의 아픔'덕분에' 더 크고 넓은 세상을 보게 되는 삶이 될 것같습니다. 그 모든 덕분에 지금의 내 자신이 되었으니까요. 지금의 나를 너그럽게 보려합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
@@woo7980 음..일단 제가 1일1식을 해보겠다고 마음먹었던건 평소 아침을 먹지 않는 2끼를 먹고 있었어요. 그 중 한끼로 양과 질을 늘려 먹었어요. 그리고 전 술을 못마셔서 잘 할 수 있었구요. 단 음식이나 군것질을 원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이쪄서 이상했죠. 저의 살찌는 원인과 대사문제는 밀.가.루였어요. 1. 먹는시간 낮12시 한끼를 1시간정도 천천히 먹는다. 2. 먹는양 배가 불러 먹기싫어질때까지 먹고싶은것들 다 푸짐하게 먹는다. 3. 먹는 음식 가공식품과 설밀나튀 제외하고 거의 "한식"으로 설탕들어가는 음식은 알롤로스로 대체하고 요리. 밥은 콩을 꼭 넣어 먹어 포만감이 오래가도록. 단 가족들이 모두 먹을 수 있는 콩으로. 전 렌틸콩. 흰강낭콩. 호랑이콩으로. 병아리콩은 제가 좋아하지만 가족들이 싫어해서 밥에 넣지않고 무수분카레 만들때 왕창넣음. 4. 먹는방법 -직접요리한 음식을 먹기. -고추나 야채 같은거 먼저 씹어먹거나 국물요리의 건더기 먼저먹고 최대한 밥은 나중에 먹기. 5. 식욕조절 방법 - 여름에 시작하기(추우면 음식이 더 당겨서) -업무강도 높거나 스트레스 높은가 체크하며 시작하기 - 한달에 1번은 설밀나튀도 먹는다고 위안하며 욕구지연하기 (실제로 한달에 한번 뷔페가서 다먹고 다음날 40시간 이상 단식함. 토요일 외식하고 일요일 단식하면 월요일 12시 첫끼까지 대략 40시간이상 단식 가능) - 먹고싶은 욕구가 올라오는 생리 시작 직전이나 체력이 달리는 날은 귤이나 사과 바나나 하나 정도 , 아몬드나 다른 견과류 또는 사과에 땅콩버터 발라 에너지 충전하기. -배달음식 원래 먹지 않았고, 외식을 할때는 밀가루 음식만 피하기 5. 감량의 핵심 -밀가루 끊기 -월1-2회 40시간이상 공복 단식을 병행하면 감량 속도 빨라짐. 6. 주의사항 -입터진 날 자책하지 않기 - 업무강도 높거나 스트레스 많다면 1일1식은 절대 추천하지 않음. 에너지가 부족해서 식욕조절 불가능하고 탈모 옴 7. 현재 나의 상태 -딱 1년 1일1식하고 올 7월부터 업무량이 2배가 되면서 1일2식하되 주1회 1일1식하고 월1회 40시간 단식함. - 2끼 모두 한식을 먹거나 많이 배고프지 않은 날은 저녁엔 밥을 뺀 식사나 닥터라이블리 스무디를 500미리 정도 마심. - 2끼 먹으면서 1-2키로 체중증량됬으나 컨디션 좋음.
누군가의 인생 얘기에 이렇게 공감갈 수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귀기울여 듣게 됐습니다. 어린 자신의 모습을 소환하며 육아하고 슬퍼하고 자책하고 받아들이는 과정까지 심지어 디스크까지 닮아서 놀랬어요. 저도 육아하면서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한편 난 왜 그런사랑 못받았을까 못나게 질투했더랬죠. 매일매일 생각은 많아져서 책만 찾고 몸을 돌보지 않은것까지 제 얘기같아서 눈물 한바가지 흘렸어요. 다음얘기도 기대할게요^^
눈물을 흘리며 보게 됩니다 어려운. 어린시절 이야기릏 나누어 주시니 이곳이 참 안전한공간 신뢰의 공간임을 또 느낍니다 치유와 위로가 있는곳 최겸 애리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하지말라고 해서 안 하면 혼나는 시댁어른들 ...... 신혼때는 그걸 이해 못해서 참 힘들었늣데 그 또한 33년 살아 냅니다 미덕의 올바른 이해~~ 잘 늙고 싶습니다^^ 좋은 어른 되길 다짐합니다 늘 따뜻한 영상 어에요~♡
여름님의 분노?화?- 제가 공부할수록(알아갈수록) 느끼는 억울함과 회한,무력감-너무 공감합니다. 울컥 울컥 올라올때가 있지만 우리는 다행히 새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전 세대들은 상처가 더 많았겠지요. 그 의사선생님 책 읽고 감동받아서 학부모님께 권하기도 했지만 제껀 못만들었네요. 여름님 참 섬세하십니다! 실행력 대단하십니다!👍👍👍 응원합니다.
애리님의 아드님책 읽었습니다 군대 가있는 아들에게 선물하려구요 저또한 책을 읽고나서 바로 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 순간순간의 감정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내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었어요 또그걸 글로 적으니까 마음이 정말 충만해지고 감사와 겸손을 배우게 됩니다 엊그제 가게에서 기계 하나가 고장났는데 예전같으면 에잇 짜증내면서 장사도 안되는데 기계까지 말썽이냐면서 예민해지고 화가 났을텐데 생각으 방향을 조금 바꾸니까 오히려 감사와 행복으로 다가왔습니다 기계를 고치러가는 길이 드라이브가 되었고 고치는동안 혼자 식사를 하며 오랜만에 여유라는 시간을 가졌고 기계는 고치는건물론 구서구석 기름때까지 청소해주신 기사님께 감사함을 느꼈고 제가 자리비운동안 기계하나로 고군분투해준 직원이 감사하게 느껴졌고 참 여러가지로 마음 충만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면서 영석님의 책이 이런 영향력이? 하면서 놀랐습니다 애리님의 가르침이 고스란히 담겨있었어요 50 60대가 읽어도 좋고 젊은분들 읽어봐도 좋을거 같아요 책 제목은 여전히 지구끝 때때로 맑음
여름님 장말 바르게 잘자라셨는것 같아요ㅡ책도 많이 읽으시고 그 속에서 배움도 많이 얻고 깨달는 모습 힘듬 속에서도 계속 일어서고 일어서고 어릴적 감정은 슬픔... 이지만 이제 부터는 슬픔의 깨달음.... 어릴적 감정이 슬픔인데 그 걸 깨달지 못하고 있었다면 계속 슬퍼하고 힘든순간이 연속이였겎지만 슬픔의 깨달음은 슬픔을 이겨내는 여러 노력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이게 곧 회복인것 같아요ㅡ 발전하는 모습에 더 응원하겠습니다. 멋지세요~
오늘 출연자분 소설같은 이야기에 눈물나네요 겸손과 순종이 미덕이라 생각하고 자기 의견 분명히 말하면 세다, 이기적이다라는 분위기 속에서 자란 사람으로 아이들 어느 정도 키워 놓고 상실감도 들고 갱년기도 겹쳐 우울했는데 최겸님, 애리님 덕분에 나를 들여다 볼 시간을 가지며 어린 시절 나의 결핍을 알고 나를 사랑하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엄마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여름님 이야기 들으면서 같은입장 이어서 이해가 됩니다. 저도 많은 시간은 돌아 이제 나이가 들고 보니 오히려 그것 덕분에 나의 성장이 되었습니다. 우리를 포함한 모두는 우리가 선택해서 태어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태어나는 것이 우리의 의도가 아니니 태어난 것에 감사하고, 또한 생명은 유한하니 재미있게 살아 가는 것이 더 나을듯 합니다. 많이 응원 할께요 ~~^^
여름님 이야기를 듣는데 너무 제 마음상태와 일치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말주변이 없고 글쓰는 재주도 없어서 저의감정을 느끼기만 할뿐 표현을 못했는데, 여름님 말씀 속의 한 단어 한 단어가 제가 표현하고 싶은 저의 감정이었어요. 처해졌던 상황은 다르지만, 느끼는 감정과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영상 보는 내내 많이 울었습니다. 이제 저도 감정을 글로 써보려고요. 누구 보여주려는게 아니고, 저를 알아가고 싶어서요
여름님 저와 많이 흡사한 상황이셨네여 그래서 더 공감되고 이해되고:::지금은 버려지지 않고 키워주신 어머니께 감사하며 지금의 저보다 젊으신 어머니 속이 어땠을까 저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기도 하고 저와 다른 상처를 아픔을 겪으셨으거라 생각에 죄송한 마음도 들고::지금은 그냥 자연스럽게 아무렇지 않은척 살아가고 있는데 어머니도 어머니가 낳으신 자식들보다 저를 많이 의지하셔서 어머니 외롭지 말라고 보상받으시는구나 하는 마음으로 생각한답니다
여름님~ 여름님의 이야기를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도 단 한가지 할 수 있는 그 일로 저도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걸 내가 정할 수 있다." 마음의 허기는 채워지지는 않죠. 마음을 나누고 나의 몸을 돌봐주자. 여름님의 마음 나눔으로 저도 아! 그렇지 ? 하고 다시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여름님 이야기에 많은 공감을 했어요. 저도 말할 때 충분히 생각하고 말하는 편인데 어른들에게 고운 눈길 받진 못해요ㅎ (사회성 없어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오히려 아이들이랑 얘기할 때 통하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얘기를 듣는 내내 어릴 때 여름님 같은 선생님 만났으면 어땠을까 싶어요ㅎ 여름님을 만나는 어린 친구들이 부럽네요ㅎㅎ
여름님 출연하신편으로 오랜만에 다시 최겸님 채널을 보게 됐어요. 남을 통제하지말고 나를 통제하는 법을 배운다라는 말이 지금 저에게 너무 필요한 말이었어요! 임신 출산, 그리고 7개월동안 아기를 키우면서 저 자신을 아예 놓고 잃어버리면서 막상 남을 통제하느라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나봐요. 저도 브런치에 글써볼까 어제생각했는데 운명적인 영상을 오늘 봤네요!! 여름님 직접 언젠가 한번 뵙고싶어요 ㅜ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한 식단 응원하며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건강 식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첨가물을 덜어내었더니, 맛이 없다라는 후기가 매번 마음을 아프게 후벼파네요...... 타업체처럼 맛을 내는 첨가물을 가득 넣으면 되겠지만... 저도 건강식을 디저트처럼 만드는 양심없는 경쟁사들처럼 변질되야할까 매순간 갈등이 생깁니다. 삶이 너무 고단하지만 이런 영상이 많아져서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길 바라며 힘을 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유년시절기억... 저도 아픈기억이 있어요. 59세인 지금도 그때 그기억의 꿈을 꾸면 아직도 흐느끼다 울면서 잠을 깹니다.그런날은 하루종일 그꿈땜에 우울하고 기분이 다운되서 외로움을 느낍니다.한번씩 잊을만하면 그꿈을 꾸곤해요.내기억 어딘간에 트라우마로 내장되어있는 기억...지금도 너무나 생생한 꿈이 생각나면 그대로 굳어버리는 나!!! 넘 슬퍼요 어느새 눈가에 눈물이 맺히네요.넘 나를 누르고 살아서 거린가...ㅠㅠ감정이 올라와서 글을 더 못쓰겠네요
저도 ..살보다 (물론 저만느끼는 빠짐은 ing) 먼저 이해 못할(?)에너지가 차올라 놀랐고 ..ㅎㅎ올 여름은 처음으로 더위를 덜 타는 느낌여 놀랐습니다 올 겨울,..추위도 엄청 타는 제가 어떤 모습일지 관찰, 기대중입니다 점차 더 적극적으로 조절 통제도 기대합니다 최겸님, 애리님께 감사한 마음도 진행중입니다, 귀한인연에 감사합니다
내가 볼려고 남기는 타임라인 14:10 와 여름님이 이런 말을 하는구낭.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일이 되게 지루하고 힘든 삶이 아니라 되게 평온하고 좋은거라는걸 알았다.. 15:07 나는 버려두고 맨날 누군가를 돌보면서 살먼서 결국은 보상이 오겠지라는 밑바탕에 있었다는 솔직함 16:33 원망하다가 17:27 감사하기 17:39 나를 사랑하는것이란 무엇인가? 18:33 통제력 19:20 자기자신을 알고 타인을 사랑하라 20:12 그것도차도 내려놓다 24:00 애리님 유교로 배운게 겸손과 미덕이 아니다 24:14 착한 이미지는 아니다 25:10 나는 다른 버전으로 한국스타일아님 25:25 여러번 생각하고 고민해보고 말하기 28:53 공부는 성장 성적은 따라오는거임 과정이 똑바르면 결과는 영락없이 따라오는거임 29:32 직설화법 30:39 베갯밑송사 상황에 따라 다른 말을 하지 말라 33:33 다 의심하는.. 34:54 다시공부하면서 유년시절의 복기 37:52 유년시절의 고백 41:41 감사일기와 책 죽음의 수용소 자유의지 43:59 와 내가 맨날 마음만 붙잡고 있었구낭.. 몸은 현실에 있었는데.. 결국 이것조차도 이론이었던것.. 누군가의 말에 이렇게 타임라인을 만들어 보기는 첨이다 여름씨가 눈에 들어왔다..
저도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데요. 1일 2식하고 있어요. (대신 공복시간은 지키려고 노력해요) 새벽 속쓰림은 마지막 식사 때 무엇을 먹었는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평소 식단 내용이랑 식도염정도...약복용하시는지? 단식시간 등등 댓글에 적으시면 다른 분들이 도움 되는 대댓글을 달아주시기 좋을 것 같아요.
@@KIKI-sq6hx 댓글 감사드려요. 역류성식도염이 엄청 심해서 제산제 약 먹다가 지금은 조금 나아져서 하루 세번(아침,점심,자기전)공복에 짜먹는 약 알긴산나트륨만 먹고 있는데 가끔 새벽 2~3시쯤 규칙적으로 속이 쓰리고 아파서 깨곤해요. 아침은 9시쯤 스무디나 녹즙등 야채 샐러드 조금 먹고 점심은 1시쯤 먹고싶은거 밥이랑 고기생선등 먹어요. 그래도 아직은 빨간거 매운거는 무서워서 못먹어요. 저녁은 6~7사이에 또 간단히 과일, 야채, 현미떡구이정도 먹어요. 근데 어제 배고파서 소고기 쌀국수 먹었는데 새벽에 속쓰렸네요TT. 저녁을 안먹으면 더 속쓰릴까 겁이나는데 뭐가 문제인걸까요? 답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24년 11월 오프라인 강연 일정 - 일시 : 2024년 11월 9일(토) 10:00~18:30 - 장소 : 코엑스 컨벤션 3층 오디토리움 - 신청 : bit.ly/GMXN25 📝 하반기 촬영에 게스트로 참가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응모해보세요. zerofighterz.typeform.com/to/O4LZgjb5 (현재 누적 신청자가 1,000명이 넘어서 초대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 최겸이 만들고 있는 것 👉 bit.ly/GyumBIO ① 다이어트 실전 가이드북 '스타일스맵 플레이북' (위의 링크에서 무료 다운 가능) ② 12주 생활 습관 플래너 '스타일스 다이어트 플래너' ③ 교보문고 다이어트분야 1위 다이어트 책 '다이어트 사이언스 2022' ④ 의사도 인정하는 건강 강의 '다이어트 사이언스 클래스' ⑤ 식단을 자유롭게 만들어줄 바나나브레드/ 제로또띠아/ 제로모닝빵/ 글루텐프리 쌀면 ⏰ Time Stamp 00:00 인트로 03:07 1일 1식 08:08 체온 10:00 15kg감량과 만성피로 13:15 감사와 마음챙김 21:50 칭찬 26:19 무너진 건강 33:28 유년기의 상처🎤 2024년 11월 오프라인 강연 일정 - 일시 : 2024년 11월 9일(토) 10:00~18:30 - 장소 : 코엑스 컨벤션 3층 오디토리움 - 신청 : bit.ly/GMXN25
안녕하세요 ^^ 출연자 여름입니다.
당시 어린시절 이야기를 하게 된건 그 공간과 사람들이 주는 신뢰감때문이었어요. 하지만 이 이야기를 모르는 많은 분들이 들으시고 뭐라고 하실지 굉장히 두려웠습니다.
이제 괜찮아졌다고 생각해서 꺼냈지만 이야기하면서 눈물 쏟는 저를 보면서..아뿔싸! 나 아직 안괜찮구나 싶었거든요. 여전히 괜찮지 않은 이야기를 괜히 공개했다가 댓글들에 상처받지 않을까.
섣부른 이해와 조언. 평가. 충고를 듣지는 않을까...그럼 난 또 어떤 더 세고 고통스런 스토리를 풀어서 날 이해시켜야하나..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진중한 최겸님을 믿었고..미리 편집영상을 보여주셔서 제 딸과 같이 보았답니다. 전 만3년동안 상담을 받으며 저에대해 알아가는 중인데, 제 선생님께서 그 영상을 딸과 볼 것을 권유했습니다.
제 딸은 영상을 다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 엄마, 일단 너무 고마워. 엄마의 유년이 너무도 슬펐음에도 내색하지 않고 우릴 대해주고, 잘 자라도록 열심히 공부하면서 키워줘서. 엄마가 이 영상이 공개되는게 괜찮다면 나도 괜찮아. "
그래서 어제 공개된 영상...그리고 예상과 달리 여러분들의 따뜻한 공감과 진심어린 위로에...눈물이 났구요. 이젠 조금 더 더 괜찮아질것 같습니다.
이제까지는 유년시절의 아픔'때문에' 굽이굽이 돌고 넘어지는 삻이었다면 이제 부터는 유년시절의 아픔'덕분에' 더 크고 넓은 세상을 보게 되는 삶이 될 것같습니다.
그 모든 덕분에 지금의 내 자신이 되었으니까요. 지금의 나를 너그럽게 보려합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여름님~ 이야기 너무 공감이 갔습니다.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있거든요. 심지어 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이 두들겨맞은것같다는 그부분도 같네요..ㅠ 일끝나면 누워서 손가락움직이는것밖에 할 수있는게 없는 체력등.. 공감가서 귀기울였습니다.
1일1식하실때 몇시부터 몇시까지 하셨나요? 아이들가르치실때 배고파서 체력이 딸리진 않으셨는지요? 우리직업이 말도많이 하고 머리쓰는 직업이다보니 오후3~4시부터 배가 너무고프고 체력이 부족해서 1일1식이 엄두가안나 못하고있습니다. 저는 10시쯤 아점을 먹고 출근해 7~8시에 저녁을 먹습니다. 1식하셨던 경험이나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대단하세요.
당신은 존재 만으로도 아름다운 분이세요.
@@woo7980
음..일단 제가 1일1식을 해보겠다고 마음먹었던건 평소 아침을 먹지 않는 2끼를 먹고 있었어요. 그 중 한끼로 양과 질을 늘려 먹었어요. 그리고 전 술을 못마셔서 잘 할 수 있었구요. 단 음식이나 군것질을 원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이쪄서 이상했죠. 저의 살찌는 원인과 대사문제는 밀.가.루였어요.
1. 먹는시간
낮12시 한끼를 1시간정도 천천히 먹는다.
2. 먹는양
배가 불러 먹기싫어질때까지 먹고싶은것들 다 푸짐하게 먹는다.
3. 먹는 음식
가공식품과 설밀나튀 제외하고 거의 "한식"으로 설탕들어가는 음식은 알롤로스로 대체하고 요리. 밥은 콩을 꼭 넣어 먹어 포만감이 오래가도록. 단 가족들이 모두 먹을 수 있는 콩으로. 전 렌틸콩. 흰강낭콩. 호랑이콩으로. 병아리콩은 제가 좋아하지만 가족들이 싫어해서 밥에 넣지않고 무수분카레 만들때 왕창넣음.
4. 먹는방법
-직접요리한 음식을 먹기.
-고추나 야채 같은거 먼저 씹어먹거나 국물요리의 건더기 먼저먹고 최대한 밥은 나중에 먹기.
5. 식욕조절 방법
- 여름에 시작하기(추우면 음식이 더 당겨서)
-업무강도 높거나 스트레스 높은가 체크하며 시작하기
- 한달에 1번은 설밀나튀도 먹는다고 위안하며 욕구지연하기
(실제로 한달에 한번 뷔페가서 다먹고 다음날 40시간 이상 단식함. 토요일 외식하고 일요일 단식하면 월요일 12시 첫끼까지 대략 40시간이상 단식 가능)
- 먹고싶은 욕구가 올라오는 생리 시작 직전이나 체력이 달리는 날은 귤이나 사과 바나나 하나 정도 , 아몬드나 다른 견과류 또는 사과에 땅콩버터 발라 에너지 충전하기.
-배달음식 원래 먹지 않았고, 외식을 할때는 밀가루 음식만 피하기
5. 감량의 핵심
-밀가루 끊기
-월1-2회 40시간이상 공복 단식을 병행하면 감량 속도 빨라짐.
6. 주의사항
-입터진 날 자책하지 않기
- 업무강도 높거나 스트레스 많다면 1일1식은 절대 추천하지 않음. 에너지가 부족해서 식욕조절 불가능하고 탈모 옴
7. 현재 나의 상태
-딱 1년 1일1식하고 올 7월부터 업무량이 2배가 되면서 1일2식하되 주1회 1일1식하고 월1회 40시간 단식함.
- 2끼 모두 한식을 먹거나 많이 배고프지 않은 날은 저녁엔 밥을 뺀 식사나 닥터라이블리 스무디를 500미리 정도 마심.
- 2끼 먹으면서 1-2키로 체중증량됬으나 컨디션 좋음.
여름님 이야기 들으며 눈물 흘리고, 따님의 멘트를 보고 또한번 울컥하네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짐작도 되지 않네요. 이렇게 출연해서 진솔한 이야기 풀어주신거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영상 시청 시작하다가.. 너무 큰 울림을 주셨어요..^^)
@@user-cy9dd8iy6j
태어나서 제가 뭘 해드리지도 않은 분께 이런 말씀 처음 들어봐요. 😂
감사합니다^^
아프니까 너무 편해졋다는 말이... 아프니까 미움도 고통도 다소용없구나란 말에... 눈물이 터지네요~ 우리는 편히살고 기쁨과 사랑으로 살기위해 태어난 사람들인데... 얼마나 힘들게 사는걸까요... 모두 기쁨으로 사랑하며 살길 기도합니다...
누군가의 인생 얘기에 이렇게 공감갈 수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귀기울여 듣게 됐습니다.
어린 자신의 모습을 소환하며 육아하고 슬퍼하고 자책하고 받아들이는 과정까지
심지어 디스크까지 닮아서 놀랬어요.
저도 육아하면서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한편 난 왜 그런사랑 못받았을까 못나게 질투했더랬죠.
매일매일 생각은 많아져서 책만 찾고 몸을 돌보지 않은것까지
제 얘기같아서 눈물 한바가지 흘렸어요. 다음얘기도 기대할게요^^
눈물을 흘리며 보게 됩니다
어려운. 어린시절 이야기릏 나누어 주시니 이곳이 참 안전한공간 신뢰의 공간임을 또 느낍니다
치유와 위로가 있는곳
최겸 애리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하지말라고 해서 안 하면 혼나는 시댁어른들 ......
신혼때는 그걸 이해 못해서 참 힘들었늣데 그 또한 33년 살아 냅니다
미덕의 올바른 이해~~
잘 늙고 싶습니다^^
좋은 어른 되길 다짐합니다
늘
따뜻한 영상 어에요~♡
여름님 진솔한 이야기에 같이 울고 많이 배웠어요~감사합니다
여름님의 분노?화?- 제가 공부할수록(알아갈수록) 느끼는 억울함과 회한,무력감-너무 공감합니다.
울컥 울컥 올라올때가 있지만 우리는 다행히 새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전 세대들은 상처가 더 많았겠지요.
그 의사선생님 책 읽고 감동받아서 학부모님께 권하기도 했지만 제껀 못만들었네요.
여름님 참 섬세하십니다!
실행력 대단하십니다!👍👍👍
응원합니다.
이야기 들으며 저도 함께 눈물 흘렸네요
그날을 이야기 할 수 있다는건 치유되고 있다는 거겠죠.
두려웠을 그 아홉살 소녀 안아주고 싶어요
그때 그 소녀가 그려져서 너무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네요..안아주고싶어요..
너무 울림이 있는 나눔입니다.
애리님도 수육 칭찬이 어색하셨었나봐요~ 고기 부위 묻는 질문에 앞다리살이라고 대답하시며 싼거~라고 한마디 더 하시네요❤ 애리님 최겸님의 케미 너무 좋습니다👍 앞다리살 수육 꼭 해볼께요~
비싸지 않은 재료라 부담없고 넘 좋아요😊
😊
애리님의 아드님책 읽었습니다
군대 가있는 아들에게 선물하려구요
저또한 책을 읽고나서 바로 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
순간순간의 감정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내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었어요 또그걸 글로 적으니까 마음이 정말 충만해지고 감사와 겸손을 배우게 됩니다
엊그제 가게에서 기계 하나가 고장났는데 예전같으면 에잇 짜증내면서 장사도 안되는데 기계까지 말썽이냐면서 예민해지고 화가 났을텐데 생각으 방향을 조금 바꾸니까 오히려 감사와 행복으로 다가왔습니다 기계를 고치러가는 길이 드라이브가 되었고 고치는동안 혼자 식사를 하며 오랜만에 여유라는 시간을 가졌고 기계는 고치는건물론 구서구석 기름때까지 청소해주신 기사님께 감사함을 느꼈고 제가 자리비운동안 기계하나로 고군분투해준 직원이 감사하게 느껴졌고 참 여러가지로 마음 충만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면서 영석님의 책이 이런 영향력이? 하면서 놀랐습니다 애리님의 가르침이 고스란히 담겨있었어요 50 60대가 읽어도 좋고 젊은분들 읽어봐도 좋을거 같아요
책 제목은 여전히 지구끝 때때로 맑음
여름님 장말 바르게 잘자라셨는것 같아요ㅡ책도 많이 읽으시고
그 속에서 배움도 많이 얻고 깨달는 모습
힘듬 속에서도 계속 일어서고 일어서고
어릴적 감정은 슬픔... 이지만
이제 부터는 슬픔의 깨달음....
어릴적 감정이 슬픔인데 그 걸 깨달지 못하고 있었다면 계속 슬퍼하고 힘든순간이 연속이였겎지만
슬픔의 깨달음은 슬픔을 이겨내는 여러 노력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이게 곧 회복인것 같아요ㅡ 발전하는 모습에
더 응원하겠습니다. 멋지세요~
그 소녀의 아픔에 귀를 막아줄 어른이 없었다는것이 가슴이 아픕니다.
지금은 그 아픔으로 인해 9살소녀의 귀를 막아줄수 있는 좋은어른이 되신것 같아요.
오늘 출연자분 소설같은 이야기에 눈물나네요
겸손과 순종이 미덕이라 생각하고 자기 의견 분명히 말하면 세다, 이기적이다라는 분위기 속에서 자란 사람으로
아이들 어느 정도 키워 놓고 상실감도 들고 갱년기도 겹쳐 우울했는데
최겸님, 애리님 덕분에 나를 들여다 볼 시간을 가지며 어린 시절 나의 결핍을 알고 나를 사랑하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엄마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오늘 선생님 강의 최고입니다 ❤
늘 잘 보고 있어요
도움 맗이 받고
늘 응원합니다^^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따듯하기도 하네요. 영혼까지 건강하게 하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겸님 애리님 감사합니다
여름님 말씀 정말 몰입해서 들었습니다 제가 고민했던 혹은 느꼈었던 감정들 그리고 찾아보려 노력했던 것들과 비슷해서 더 그랬던것 같습니다
경험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눈물이 절로 흐르네요.
아프지말고 몸과 마음 건강하시길 행복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여름님 이야기 들으면서 같은입장 이어서 이해가 됩니다.
저도 많은 시간은 돌아 이제 나이가 들고 보니 오히려 그것 덕분에 나의 성장이 되었습니다. 우리를 포함한 모두는 우리가 선택해서 태어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태어나는 것이 우리의 의도가 아니니 태어난 것에 감사하고, 또한 생명은 유한하니 재미있게 살아 가는 것이 더 나을듯 합니다.
많이 응원 할께요 ~~^^
9살의 여름님을 제가 안아드리고 싶어요. 슬프고 초라하고 피가 다 빠져나가는 것 같은 과거의 상처를 덤덤하게 흘려보내고 더욱 단단해지실 여름님을 기대해봅니다 토닥토닥❤❤ 사랑해요
이 이야기가 지금 저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처음엔 나도 겪는 어려움이라고 공감하며 들었어요. 뒤에 가족 얘기들 들으면서 그 고통도 아픔도 그 어린시절의 아이를 위로해주고싶은 그런 감정까지 드네요. 제 몸도 다시한번 돌봐야겠다는 도전을 받고 위로받았어요. 😢
어릴적 상처는 그 어떤것으로도 매워지지않는것 같아요!
그런데도 아이들을 잘 양육하신거 존경스러워요!
조금 다른 슬픔이 제게도 있지만 전 내 슬픔에 매몰 되어 아이들 못채일때가 많은데
많은 도전과 깨움을 받네요
고맙습니다.
여름님 이야기를 듣는데 너무 제 마음상태와 일치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말주변이 없고 글쓰는 재주도 없어서 저의감정을 느끼기만 할뿐 표현을 못했는데, 여름님 말씀 속의 한 단어 한 단어가 제가 표현하고 싶은 저의 감정이었어요. 처해졌던 상황은 다르지만, 느끼는 감정과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영상 보는 내내 많이 울었습니다. 이제 저도 감정을 글로 써보려고요. 누구 보여주려는게 아니고, 저를 알아가고 싶어서요
여름님 이야기 나누어 주심 감사합니다 얘기 들으면서 저도 힐링이 됬습니다!!😊
여름님 멋진분이네요
감동받았습니다
지금저도 1일1식과 단백질파우더 한번으로 한지 10일째인데요 한5키로정도 빠졌지만 좀 걱정이 되긴해요 근육이빠지거나 기초대사가줄어들까봐 일단은 잠도 잘자고 기력이 더 생긴거에 기쁘지만 반문하지말고 잘지키면서 해볼게요 설밀나튀 운동
알람이 울렸지만 아껴보고 싶어서 참다가 조용한 지금시간에서야 보게 됐어요. 감사해요 모두. 앞으로 꽃길만 걸어요 우리.
안아드리고 토닥토닥 위로드리고 싶은데 제가 위로를 받네요~~…………….
여름님의 아픈이야기 만큼 생각하는 깊이가 다르시네요
깨달으신부분들 공감하고 감동합니다 응원드립니다
사연이야기 하신거 진솔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ㆍ
너무 공감되는 말씀 나누어주셨어요. 저는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인데 마치 저인것처럼 말씀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 이 순간 결정하면서 잘 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여름님의 마음이 공감되요 유년기 상처 수치심 억울함 분노 슬픔 우울 무기력이 계속 도돌이표같더라구요 여름님처럼 온전히 나를 돌보고싶네요 단단해지고 싶구요 작년여름 4-5키로 빠지다가 다시 되돌아왓거든요 다시 나에게집중해볼래요 한번에 안되면 다시하면되겠지 하는맘으로요
에리님
요리책 꼭 내주세요
영상처럼 중간중간 팁들도 적어주시면서요
예리님
예전 인터뷰영상때
겸님께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할까 하시면서
식단? 그러셨는데
꼭 그대로
아니 200% 하신듯요♡
예리의 스타일스레시피북♡♡
기대해봅니다
저두요~~ 요리책 너무 기다려져요. 추진해주세요
너무 공감이 가서 눈물이 났어요...😢
여름님의 말씀에 큰울림 얻고 갑니다.
눈물 뚝뚝😊
저탄고지 시작한지 3주 넘었는 데 허기짐도 이제는 사라졌어요~처음엔 두끼먹고 지금은 한끼로도 충분해서 두끼는 잘 안들어가네요~단식시간은 18시간으로 느렸는 데 전혀 무리가 없어요~가공식품 첨가제 들어간거 전혀 안먹고요~진짜 최곱니다~~살은 알아서 빠집니다~
여름님 저와 많이 흡사한 상황이셨네여 그래서 더 공감되고 이해되고:::지금은 버려지지 않고 키워주신 어머니께 감사하며 지금의 저보다 젊으신 어머니 속이 어땠을까 저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기도 하고 저와 다른 상처를 아픔을 겪으셨으거라 생각에 죄송한 마음도 들고::지금은 그냥 자연스럽게 아무렇지 않은척 살아가고 있는데 어머니도 어머니가 낳으신 자식들보다 저를 많이 의지하셔서 어머니 외롭지 말라고 보상받으시는구나 하는 마음으로 생각한답니다
어머니에 대한 부분은 서로 상황이 많이 다른듯합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공감되는 부분이 있으셔서 다행입니다.
여름님의 솔직한 어린시절이야기에 많은 감동을 받았어요
잘견디며 살아오신거예요
많은 울림을 받았네요
와 여름님 제 감정과 상황 지금의 저의 삶의 방향성 너무 비슷해서 많이 위로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책 한권을 읽은 느낌이네요.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셨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여름님 건강하세요
여름님 많은 분들이 공감 하실것 같아요 저도 반정도는 비슷한 감정이 들었어요
처한 상황은 각자 다르지만요
이제시작인데...꼬옥 성공해서 인사드릴께요!!
김해인기억!!해주세요!!!!!!
여름님~ 여름님의 이야기를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도 단 한가지 할 수 있는 그 일로 저도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걸 내가 정할 수 있다." 마음의 허기는 채워지지는 않죠. 마음을 나누고 나의 몸을 돌봐주자.
여름님의 마음 나눔으로 저도 아! 그렇지 ? 하고 다시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말한마디가 어떤사람에게는 인생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돌아갈수 없으니 지금 여기에서
치유받으셔서 마음편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유년시절의 여름님께 가서 위로해주고싶네요.
너무 공감되요..❤
최겸님 애리님 진심이 느껴져요.
좋은영상 넘 감사해요.
몸과 마음 힐링 영상입니다.^^
❤❤❤❤❤❤
여름님 사연이 매우 감동입니다.
베개잇 송사.
베갯머리 송사라고 합니다.
저도 결혼하면서부터 일에 살림에 육아에 혼자서 온 에너지를 다했었거든요 가족을 우선으로 하다보니 결국 병도 나고..... 기족들은 늘 본인이 우선이다보니 저도 공허함이 크게 와서 힘드네요. 너무 공감갑니다
여름님 이야기에 많은 공감을 했어요.
저도 말할 때 충분히 생각하고 말하는 편인데 어른들에게 고운 눈길 받진 못해요ㅎ (사회성 없어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오히려 아이들이랑 얘기할 때 통하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얘기를 듣는 내내 어릴 때 여름님 같은 선생님 만났으면 어땠을까 싶어요ㅎ 여름님을 만나는 어린 친구들이 부럽네요ㅎㅎ
여름님 출연하신편으로 오랜만에 다시 최겸님 채널을 보게 됐어요. 남을 통제하지말고 나를 통제하는 법을 배운다라는 말이 지금 저에게 너무 필요한 말이었어요! 임신 출산, 그리고 7개월동안 아기를 키우면서 저 자신을 아예 놓고 잃어버리면서 막상 남을 통제하느라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나봐요. 저도 브런치에 글써볼까 어제생각했는데 운명적인 영상을 오늘 봤네요!! 여름님 직접 언젠가 한번 뵙고싶어요 ㅜ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됩니다..
여름님이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 마음에 머물게 되고 헤아려 봅니다.
아픈만큼 깊이와 넓이로 성장하여
잘 쓰임 받으실 것입니다.
나눠주시는
용기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힘든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이야기 속에서 저도 느낀고 깨달은세 많은 아침입니다
책은 열라 읽지만 몸은 방치
팩폭 맞고 정신차리고 갑니다
또 괜찮은 어른이 되야겠다 다짐해 봅니다
울림이 있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
여름님.. 함께 나누어 주어서 감사해요. 응원해요.♡♡♡
여름님은 자존감이 높은 분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돌보게된 그 모든 시간들을 다 응원합니다. 수고하셨어요.
건강한 식단 응원하며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건강 식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첨가물을 덜어내었더니,
맛이 없다라는 후기가 매번 마음을 아프게 후벼파네요......
타업체처럼 맛을 내는 첨가물을 가득 넣으면 되겠지만...
저도 건강식을 디저트처럼 만드는 양심없는 경쟁사들처럼 변질되야할까 매순간 갈등이 생깁니다.
삶이 너무 고단하지만
이런 영상이 많아져서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길 바라며 힘을 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간단을하며 내몸에 집중하게된다에 공감하게되요 그전엔 몰랐거든요 공복이 내몸에 주는 변화는 생각 보다 빨라서 나도 달라지는구나 힘을낼수있는거 같아요 단 내활동시간이 업무강도가 어떤가 이렇게 먹었을때 기초대사가 근육량이 컨디션은? 최선을다해 공부하듯 알아보고 최적의 공식을 만들어 적용해야 성공한다고 봅니다!
"죽음의 수용소"를 읽고 슬럼프를 이겨냈었어요. 너무 공감합니다
시청만 하지만.힐링 위안과 위로 감사...여러마음! 감사한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앞다리살 수육 완전 맛있어요~
고기국수까지 성공입니다 감사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해요 ~ 저도 암울한 유년기, 결혼생활 그런 것들을 겪었는데요, 이야기 해주시는 모든 것들로 제 무기력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어떻게 다이어트 영상에서 이런 영상이 나올수가 있는건가
그리고 요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경청을 너무 잘 해주시는 모습이 너모 감동이었습니다
여느 마흔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느끼는 공허감과 다르지않게 비슷해서 더 빠져들고 공감됬습니다~ 대부분의 인생들이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깨닫는 과정인것 같아요 눈물이 왜펑펑났는지 모르겠네요
토닥토닥
수육은 정말 최고였어요.❤❤❤❤
존재감을 부정당하는 느낌이지 않았을까요.. 그 어린 나이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멋지게 성장하신것 같아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닥토닥
고기국수 식구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유년시절기억...
저도 아픈기억이 있어요.
59세인 지금도 그때 그기억의 꿈을 꾸면 아직도 흐느끼다 울면서 잠을 깹니다.그런날은 하루종일 그꿈땜에 우울하고 기분이 다운되서 외로움을 느낍니다.한번씩 잊을만하면 그꿈을 꾸곤해요.내기억 어딘간에 트라우마로 내장되어있는 기억...지금도 너무나 생생한 꿈이 생각나면 그대로 굳어버리는 나!!! 넘 슬퍼요 어느새 눈가에 눈물이 맺히네요.넘 나를 누르고 살아서 거린가...ㅠㅠ감정이 올라와서 글을 더 못쓰겠네요
저도 ..살보다 (물론 저만느끼는 빠짐은 ing) 먼저 이해 못할(?)에너지가 차올라 놀랐고 ..ㅎㅎ올 여름은 처음으로 더위를 덜 타는 느낌여 놀랐습니다
올 겨울,..추위도 엄청 타는 제가 어떤 모습일지 관찰, 기대중입니다
점차 더 적극적으로 조절 통제도 기대합니다
최겸님, 애리님께 감사한 마음도 진행중입니다, 귀한인연에 감사합니다
여름님 만나고 싶어요ㅠㅠ제가 너무 위로가 됐어요❤❤❤
명상,산책하며 흐는르 물을 매일 바라봐요.나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어요.❤
내가 볼려고 남기는 타임라인
14:10 와 여름님이 이런 말을 하는구낭.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일이 되게 지루하고 힘든 삶이 아니라
되게 평온하고 좋은거라는걸 알았다..
15:07 나는 버려두고 맨날 누군가를 돌보면서 살먼서 결국은 보상이 오겠지라는
밑바탕에 있었다는 솔직함
16:33 원망하다가
17:27 감사하기
17:39 나를 사랑하는것이란 무엇인가?
18:33 통제력
19:20 자기자신을 알고 타인을 사랑하라
20:12 그것도차도 내려놓다
24:00 애리님 유교로 배운게 겸손과 미덕이 아니다
24:14 착한 이미지는 아니다
25:10 나는 다른 버전으로 한국스타일아님
25:25 여러번 생각하고 고민해보고 말하기
28:53 공부는 성장 성적은 따라오는거임
과정이 똑바르면 결과는 영락없이 따라오는거임
29:32 직설화법
30:39 베갯밑송사
상황에 따라 다른 말을 하지 말라
33:33 다 의심하는..
34:54 다시공부하면서 유년시절의 복기
37:52 유년시절의 고백
41:41 감사일기와 책 죽음의 수용소
자유의지
43:59 와
내가 맨날 마음만 붙잡고 있었구낭..
몸은 현실에 있었는데..
결국 이것조차도 이론이었던것..
누군가의 말에 이렇게 타임라인을 만들어 보기는 첨이다
여름씨가 눈에 들어왔다..
짱이예요!
좋은애기 듣고 감니다~~
정말 예쁘고 큰 어른이 되었네요~~
자신을 알아가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배웁니다...아프면서 마음속 미움이 사라지는 부분에 비슷한 공감을 느끼며 ... 덕분에 좋은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_ _ )꾸벅
출첵 1번이네요 ㅎ
저도 애리언니 친구이고 싶어요~~~^^
하루 2끼먹고 저녁안먹고 자는데 계속 잠이깹니다. 커피는 아침에 1잔마시는거라 저혈당이슈같은데 저녁안먹는 추천해주신 이 방법 지속해도 될까여
고기를 더 드셔보세요~
저녁후 마그네슘 도움되실듯 합니다
커피끊어 보세요
커피 끊으시고 고기(지방)랑 좋은 탄수 늘려보세요.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맨발 걷기 추천 드려요. (안되시면 해 아래에서 산책하셔도 좋아요.)
저도 잠이 안와서 한참 고생했는데 지금은 꿀잠자요 ㅎㅎ
깰때 혈당을 재보세요
지금 설밀나튀술 제외식 하고있어요.10키로 감량이 목표에요😊
강유정의원님 닮았네요. 내면도 ❤
저도 그생각 했어요😊
연예인 안보고파🌙애리언니 보고파요!
이나님이신가요 아닌가요?
넘 이뻐지셔서 몰라봤어요~~
브런치 필명이 어떻게 되시는지요?
책선생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역류성식도염 있는 사람도 1일 1식과 단식해도 될까요? 새벽에 속이 쓰리는데 하기가 겁이 나네요.
답글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데요. 1일 2식하고 있어요. (대신 공복시간은 지키려고 노력해요)
새벽 속쓰림은 마지막 식사 때 무엇을 먹었는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평소 식단 내용이랑 식도염정도...약복용하시는지? 단식시간 등등 댓글에 적으시면
다른 분들이 도움 되는 대댓글을 달아주시기 좋을 것 같아요.
@@KIKI-sq6hx 댓글 감사드려요.
역류성식도염이 엄청 심해서 제산제 약 먹다가 지금은 조금 나아져서 하루 세번(아침,점심,자기전)공복에 짜먹는 약 알긴산나트륨만 먹고 있는데 가끔 새벽 2~3시쯤 규칙적으로 속이 쓰리고 아파서 깨곤해요.
아침은 9시쯤 스무디나 녹즙등 야채 샐러드 조금 먹고 점심은 1시쯤 먹고싶은거 밥이랑 고기생선등 먹어요. 그래도 아직은 빨간거 매운거는 무서워서 못먹어요.
저녁은 6~7사이에 또 간단히 과일, 야채, 현미떡구이정도 먹어요.
근데 어제 배고파서 소고기 쌀국수 먹었는데 새벽에 속쓰렸네요TT.
저녁을 안먹으면 더 속쓰릴까 겁이나는데
뭐가 문제인걸까요?
답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것을 느끼고갑니다.감사드려요
최겸님 영상 정독후 2일단식은 힘들지않게 할수있었는데
최근 7일단식 도전중 4일차 밤에 피부가 모기물린것처럼 간지럽고 좁쌀처럼 두드러기가 생겨 새벽까지 잠을 설친후 단식을 끊었는데
왜 이런 반응이 일어난건지 궁금합니다...ㅠ
단식중 몸속 독소가 빠지는 증상 중 하나인 듯 해요.
뽀루지,콧물,두드러기 등이 나타나기도 해요.
좋은 일이기를 바랄게요❤❤❤
@@김경희-m9y 감사합니다 단식종료후 다시 괜찮아졌습니다 ㅎㅎ 한달에한번 장기단식 도전해보려구요
눈물이 납니다 ㅠㅠ
근데요 설밀나튀중 나는 머에요?
나트륨 ~
나트륨 아니고
나쁜기름입니다~
콩기름,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등의 씨앗기름 같은 걸 얘기해요~
설밀나튀
설탕
밀가루
나???
튀김
인가요?
나쁜기름~ 콩기름,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등의 씨앗기름 같은 걸 얘기하더라구요~
hab. 1일 1식. hab. 밀가루 단식.
40대안같은뎃!
어른들이 참 나쁘다
bdc. 9/4.
내용은 좋지만 음식먹는 소리땜에 보는걸 포기하게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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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me Stamp
00:00 인트로
03:07 1일 1식
08:08 체온
10:00 15kg감량과 만성피로
13:15 감사와 마음챙김
21:50 칭찬
26:19 무너진 건강
33:28 유년기의 상처🎤 2024년 11월 오프라인 강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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