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판을 보면 답이 없지만, 새로운 시장, UMPC 시장은 확실히 블루오션으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스팀이나 엘라이와 같은 PC 대용 UMPC들도 AAA 게임 기준 2~3시간 정도 플레이 할 수 있으니 잠깐이면, 약간은 화질과 느껴지는 체감은 적어도 스토리를 즐기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의 게임판도가 어떻게 흘러갈지 잘 모르겠지만, 게이머들에게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하는 바램이 ㅠㅠ
스위치도 배터리와 발열땜에 성능을 자체적으로 제한해두었죠. 가끔 커펌 한 스위치보면 프레임제한을 해재해서 30프레임게임들이 60프레임으로 돌리는 분들의 영상도 있죠. 휴대기라는게 그 작은 기기에 성능,배터리,무게 다 만족시킬수 없으니 어떤걸 희생해야하는데 그 균형을 찾는게 아마 다음 umpc를 진화 시키는 초석이 될거 같네요. 지금 루머로는 소니도 엑박도 휴대기를 제작중이라는 루머가 나오는거 보면 다음 콘솔대전은 또 휴대기로 넘어갈지도....하지만 상대는 휴대기의 철옹성 닌텐도!!
스팀과 asus의 참전으로 미쳐 날뛰던 umpc 시장의 가격대에 제동이 걸렸죠. 그 전엔 중국산 제품들의 가격이 1,2백만원대였었거든요. 그런데 스팀이 60만원대로 스팀 전용기기를 내놓아버린 거예요. 폭탄이죠. 거기에 대기업인 asus마저 고퀄의 기기를 백만원 언더로 출시해버리니 다들 가격 안 내리고 버팁니까. 결국 모두가 착해졌습니다 ㅎㅎㅎ
옛날에 게이밍 노트북 썼을 때가 있었죠. 물론 데스크탑 컴퓨터 구매 전에 말이죠. 휴대성은 말 할 것도 없이 무거웠죠. 노트북에 어댑터까지 포함하면 5~7kg 정도였으니까요. 그에 비하면 UMPC는 키보드 마우스는 없이 이용해도 게이밍노트북에 비하면 가벼운 건 맞죠…근데 게임으로 사용하기엔 성능이 좀 애매하지만요. 그래도 오래들면 무거운 건 마찬가지지만 노트북 보다는 낫죠.
뭐 윈4 가지고 지하철 등 잘 가지고 다니면서 게임중이지만 .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져 .. 첫 아야네오 fe 4800 아직도 보유중 이건 잘때 침대에서 겜용 .. 윈4는 크기가 젤 작아서 휴대성 따라올 기기가 없고요 .. 대기업 아서스 같은 업체가 나와도 스팀덱을 이길수 없는거고 이젠 umpc 시장은 끝물이죠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다 가지고 있고 용도에 따라 다를뿐
UMPC 시장은 확실히 성장할거 같습니다. 요즘엔 피시나 콘솔 켜서 하기 번거로워하고 그냥 침대나 소파에 앉아서 편하게 하거나 틈틈히 하는 라이트 유저가 늘어서 안드로이드 모바일 게임도 게임 패드를 요구하는 게임들이 많아져서. 그래도 최소 4~5시간 정도는 가게 배터리 소모량을 줄이기는 해야할거 같긴 합니다. 암드가 UMPC용으로 풀HD해상도에 최적화된 통합 모바일 APU를 만들어줘서 UMPC 가 싸게 보급되게 만들어줬으면 하네요. 콘솔용 커스텀 APU에 이어 휴대용 UMPC용 커스텀 APU도 스위치2 칩셋도 공급해주고. 그러면 기기 최적화되기도 쉬워지고 게임사도 UMPC용 풀HD그래픽 최적화도 쉬워지니 암드 하드웨어에만 맞춰서 개발하면 되니. 하이엔드 AAA급 게임 시장은 엔비디아 인텔보고 놀라고 하고.
결국 UMPC 시장은 '어른이 되어 버린 게이머'를 위한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쁜 일상에 지쳐 각 잡고 게임을 하긴 어렵지만 AAA게임에 대한 열망은 남아 있는 사람들이죠. 이들은 돈은 있으나 체력이 없어 침대나 소파에서 하루의 마무리를 간단한 게임 플레이로 마무리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입니다. 때문에 말씀처럼 배터리, 휴대성 또 더 나가 가격 같은 사항은 치명적인 사항이 아닙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사항은 '비연속성 플레이에 얼마나 편하냐'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 현재로서는 자체 OS를 구동하는 스팀덱이 가장 앞서나가 있습니다. 짧게 짧게 플레이하고 슬립 모드에 들어가도 나중에 다시 그 지점부터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으니깐요. 이후 소니나 MS에서 자체 UMPC를 출시할지는 모르겠으나 이러한 '비연속적인 플레이'에 대응 가능한 OS 구동 여부가 시장 반응을 가를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gsplant 얼마전엔 인텔 근무하시는 분이 오셔서 여쭤봤었어욤 1. 인텔 아키텍쳐가 AMD에 지금 많이 밀리고 있다던데 진짜냐? A: 사실이다. 아마 최소한 올해, 내가 보기엔 내년까진 박살날거고 그 다음부터는 박빙으로 갈거 같다. 2. 인텔이 파운드리 한다고 한게 꽤 됐는데 전망은 어떤가? 파운드리 빅3는 가능하겠는가? A: 빅3는 당연한거고 빅2가 될지는 모르겠다. 인텔이 삼성보다 인력도 많고 좋고 정부지원도 든든하게 받는 편인데 후발주자인만큼 삼성이 얼마나 빨리 자리잡냐에 따라 빅2로 갈지, 빅3로 머물지 결정되지 않을까 싶다. 3. 애들 ( 딸은 6살, 아들은 4살) 에게 너는 제2의 리사 수, 너는 제2의 젠슨황이 되어라~~~ 고 했더니 한바탕 웃음바다가 꽃피었음~ ^0^;;;
저사양 레트로 게임, 인디 게임, 비쥬얼 노벨, 미연시 같은 읽는 게임을 하기에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UMPC들은 너무 비싸고 크고 무거움. 스위치 레벨의 휴대성을 갖춘 저사양 저가격의 라이트한 게임을 위한 스팀덱 라이트 이런 컨셉을 원하지만 UMPC 제조사들 경쟁방향을 보면 그런게 나올 분위기가 전혀 아니라 그냥 관심 끄고 있음.
안드로이드의 휴대용 게임기/타블렛?은 의외로 스트리밍 게임 플레이가 제대로 돌아가는편입니다. 저가는 에뮬전용이 목적이라서 가격도 퀄리티도 낮은 편이지만 ayn 오딘 시리즈는 에뮬이 제한된 목적일뿐이고 일부 고전게임이 앱으로 나온 경우 콘트롤러릉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편이고 스크린 매핑을 기본적으로 지원을 해서 배그 모바일도 어느정도 켠트롤러로만 돌릴수 있는 수준인 샘이죠. 그리고 클라우드 게임들의 서비스를 지원함으로 생각보다 범용성이 높은 편입니다. 스팀덱이나 다른 umpc들은 단점이 고사양의 게임을 돌릴시에 베터리 방전이 꽤 높은편이라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충전기에 꼽고 게임을 하는편이라는거죠. 안드쪽은 다르고 베터리가 비싼건 대용량이라 5시간 이상을 갖고놀수 있어서 오히려 정말 휴대용입니다.
@@gsplant 플스2, 큐브, 위 에뮬정도가 해상도 렌더링에서 크게 차이가 날꺼고 나머지는 비슷해요. 안드로이드 게임 자체가 초고사양을 요구를 하질 않는것도 있고 스트리밍 게임은 성능보다는 인터넷 연결이 더 중요하거든요. 플스2에뮬 같은 경우 에뮬 개발이 되다 말아서 호환이 안되는 게임이 있긴 합니다만 왠만한건 될껍니다. 스위치 에뮬은 돌려보질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왠만하면 현세대 콘솔 특히 스위치 라이트 사서 하는게 훨씬 괜찮어요. 오딘 시리즈는 윈도 11을 설치를 해서 게임도 어느정도 돌릴수는 있어요. 실제로 할생각이 없었기때문에 하지는 않았지만 구매전에 퍼포먼스 관련해서 유튜브로 돌릴수 있는 게임이 있고 arm을 아예지원 못하는 게임도 있어서 이쪽으로 가려면 요즘 나오는 x86 umpc로 가야죠.
자취생, 사회초년생들은 tv에 필요성을 못 느끼거나 공간이 없는것도 이유라고 보긴합니다. 요즘 초년생들 대상의 아파트를 보면 정말 좁아요. 제 친구는 그래서 초년생때 빔프로젝터를 썼는데 요즘은 짧은 거리에서도 깔끔하게 화면을 뽑아주긴 하지만 매번 꺼내는것도 귀찮고. 성능적으로도 게이밍용으론 문제가 많았습니다. Pc는 tv보다 더 공간을 많이 먹으니 노트북을 썼는데 이것도 오래 쓰면 스터터링이... 결혼을 안 하면 넓은 집의 필요성을 잘 못느끼니 이것때문에 넓은 집 가는것도 말이 안되고요. 결국 모바일칩셋 가성비만 해결되면 성장가능성은 큰데... 다들 요즘은 ai에 혈안이니
가끔씩 생각하는건데 닌텐도는 하드웨어 특허에는 굉장히 관용적인데 소프트웨어 특허에는 민감하게 군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너무 막지만 말고 스팀에도 가게를 내고서 에뮬을 허가해 주는건 어떨까 하지만 닌텐도는 이 부분에서는 굉장히 폐쇄적이라는게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제가 볼 때는 소프트웨어 특허...라기 보다는 무형자산의 특허도 가만히 두는 걸로 보입니다. 가끔 무섭게 칼질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업체가 닌텐도 특허를 도용해서 돈을 버는 것도 모자라 그걸로 특허 장사까지 하고 있으니 그랬던 거고요. 이번에 에뮬레이션에 대해 엄청난 단속을 했는데, 딱 하나가 살아남았죠. 이유는 모바일 어플이 없기 때문입니다. 닌텐도가 그만큼 개인용 미디어에 진심이기 때문일까요?
책, 잘 부탁드립니다.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게임판을 보면 답이 없지만, 새로운 시장, UMPC 시장은 확실히 블루오션으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스팀이나 엘라이와 같은 PC 대용 UMPC들도 AAA 게임 기준 2~3시간 정도 플레이 할 수 있으니 잠깐이면, 약간은 화질과 느껴지는 체감은 적어도 스토리를 즐기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의 게임판도가 어떻게 흘러갈지 잘 모르겠지만, 게이머들에게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하는 바램이 ㅠㅠ
정말 유저들에겐 그저 행복한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에 로그 앨리 신형을 보면 고사양 기준으로만 가는 것 같은데, 상대적으로 50만원 이하의 보급형이 부족한 것 같아요.
@@gsplant 맞습니다. AAA 게임위주로 만들다 보니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것 같아요.. 살짝 사양을 낮춰서 캐주얼 게임을 하는 유저층들만 잡는 기기도 있어도 하나의 개척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리고 AMD 의 선방을 기대해봐야겠어요 ㅎㅎ
그래서 차라리 진짜 네트워크 기술이 더 발전해서 집컴같은걸 클라우드 게이밍처럼 원격으로 하고 싶네요 저같이 집 데탑이 4090인데 나갈일이 많은 사람들은 좀 아쉽습니다 UMPC 성능도 부족하다고 느끼고요
@@강동연-v4x 이미 스팀덱으로도 어찌어찌 할 수 있긴해요.. 스팀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서 공유기 네트워크를 열어주시면 외부에서도 가능은한데.. 아시지만 pc가 항상 켜있어야해서 전기료는.. ㅠㅠ
보급형이라뭐하지만 신제품나오면 구형들이 보급형쪽으로 생각하시는게 다만중고라는게단점
스위치도 배터리와 발열땜에 성능을 자체적으로 제한해두었죠. 가끔 커펌 한 스위치보면 프레임제한을 해재해서 30프레임게임들이 60프레임으로 돌리는 분들의 영상도 있죠.
휴대기라는게 그 작은 기기에 성능,배터리,무게 다 만족시킬수 없으니 어떤걸 희생해야하는데 그 균형을 찾는게 아마 다음 umpc를 진화 시키는 초석이 될거 같네요.
지금 루머로는 소니도 엑박도 휴대기를 제작중이라는 루머가 나오는거 보면 다음 콘솔대전은 또 휴대기로 넘어갈지도....하지만 상대는 휴대기의 철옹성 닌텐도!!
지나가던 인디게임 개발자입니다. 정말 흥미롭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요즘은 인디게임이 게이머의 희망이더군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스팀과 asus의 참전으로 미쳐 날뛰던 umpc 시장의 가격대에 제동이 걸렸죠. 그 전엔 중국산 제품들의 가격이 1,2백만원대였었거든요. 그런데 스팀이 60만원대로 스팀 전용기기를 내놓아버린 거예요. 폭탄이죠. 거기에 대기업인 asus마저 고퀄의 기기를 백만원 언더로 출시해버리니 다들 가격 안 내리고 버팁니까. 결국 모두가 착해졌습니다 ㅎㅎㅎ
중국산 제품들이 팍 내려가서 한때 69만원에 풀리는 것도 봤습니다. 그만큼 스팀덱은 강력한 게임체인저였죠. 로그 앨리는 가끔 병행수입이 70초반에 풀리는 걸 보니, 해외에서는 할인판매가 적극적인 듯 합니다.
3종류의 기기가 전부 있지만 최종 승자는 닌텐도, 스팀, MS 3개사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회사들은 자신만의 무기가 부족해요
옛날에 게이밍 노트북 썼을 때가 있었죠. 물론 데스크탑 컴퓨터 구매 전에 말이죠. 휴대성은 말 할 것도 없이 무거웠죠. 노트북에 어댑터까지 포함하면 5~7kg 정도였으니까요. 그에 비하면 UMPC는 키보드 마우스는 없이 이용해도 게이밍노트북에 비하면 가벼운 건 맞죠…근데 게임으로 사용하기엔 성능이 좀 애매하지만요. 그래도 오래들면 무거운 건 마찬가지지만 노트북 보다는 낫죠.
이게 누워서 들고 있으면, 꽤 무겁더군요... ㅎㅎ
보면 볼 수록 스위치와 스팀덱이 대단해 보이네요. 특히 스위치는 지속적으로 레트로 게임들을 스위치에 맞게 출시하다보니 오락실이나 레트로 게임 세대들한테도 먹히더라고요
스위치의 레트로가 은근히 잘 나왔습니다. 다만 그 내구성 약한 아날로그 스틱때문에 ...좀...그렇죠...
@@gsplant 결국 패드따로 써야하죠 ㅠㅠ
뭐 윈4 가지고 지하철 등 잘 가지고 다니면서 게임중이지만 .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져 .. 첫 아야네오 fe 4800 아직도 보유중 이건 잘때 침대에서 겜용 .. 윈4는 크기가 젤 작아서 휴대성 따라올 기기가 없고요 .. 대기업 아서스 같은 업체가 나와도 스팀덱을 이길수 없는거고 이젠 umpc 시장은 끝물이죠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다 가지고 있고 용도에 따라 다를뿐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소니도 pc로 스팀 같은거 만들고 싶어하는거 같음...10년후쯤엔 umpc로
게임패스,ps스토어,스팀... 전부 돌릴수 있는날이 올꺼같아요ㅎ
스위치는 커치형 게임기로 쓰기에는 성능이 부족해서 만족감이 떨어지지만 휴대용게임기로 생각하면 그런대로 하이 퀄리티로 생각되는지라... 거치형으로 쓸수 있는 휴대용 게임기인지... 성능낮은 거치형 게임기를 휴대용으로 싸용할수 있는지... 시각에 따라서 만족감이 달라지는 스위치 하이브리드 컨셉이 절묘하죠...
그 간격이 절묘하긴 한데, 가끔가다 퍼스트 파티 게임도 느려지는 걸 보면, 너무 성능을 낮게 잡은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그래도 그 간격은 참 절묘한 것 같습니다.
UMPC 시장은 확실히 성장할거 같습니다. 요즘엔 피시나 콘솔 켜서 하기 번거로워하고 그냥 침대나 소파에 앉아서 편하게 하거나 틈틈히 하는 라이트 유저가 늘어서 안드로이드 모바일 게임도 게임 패드를 요구하는 게임들이 많아져서. 그래도 최소 4~5시간 정도는 가게 배터리 소모량을 줄이기는 해야할거 같긴 합니다. 암드가 UMPC용으로 풀HD해상도에 최적화된 통합 모바일 APU를 만들어줘서 UMPC 가 싸게 보급되게 만들어줬으면 하네요. 콘솔용 커스텀 APU에 이어 휴대용 UMPC용 커스텀 APU도 스위치2 칩셋도 공급해주고. 그러면 기기 최적화되기도 쉬워지고 게임사도 UMPC용 풀HD그래픽 최적화도 쉬워지니 암드 하드웨어에만 맞춰서 개발하면 되니. 하이엔드 AAA급 게임 시장은 엔비디아 인텔보고 놀라고 하고.
닌텐도 3DS가 제가 실시산 사용을 재봤는데 3D를 끄고 3D액션을 하니 3시간 약간 넘게 버티더군요. 그 정도만 되어도 출퇴근은 어찌어찌 해결될 듯 합니다.
결국 UMPC 시장은 '어른이 되어 버린 게이머'를 위한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쁜 일상에 지쳐 각 잡고 게임을 하긴 어렵지만 AAA게임에 대한 열망은 남아 있는 사람들이죠. 이들은 돈은 있으나 체력이 없어 침대나 소파에서 하루의 마무리를 간단한 게임 플레이로 마무리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입니다. 때문에 말씀처럼 배터리, 휴대성 또 더 나가 가격 같은 사항은 치명적인 사항이 아닙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사항은 '비연속성 플레이에 얼마나 편하냐'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 현재로서는 자체 OS를 구동하는 스팀덱이 가장 앞서나가 있습니다. 짧게 짧게 플레이하고 슬립 모드에 들어가도 나중에 다시 그 지점부터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으니깐요. 이후 소니나 MS에서 자체 UMPC를 출시할지는 모르겠으나 이러한 '비연속적인 플레이'에 대응 가능한 OS 구동 여부가 시장 반응을 가를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저도 그런 관점에서 이번 특집을 다루고 있습니다. 진득히 오래 앉아 할 체력, 시간, 상황은 안되지만 게임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UMPC만큼 좋은게 없죠. MS는 조만간 뭔가 발표할 듯 하고, 소니는 PS포털이 일종의 시험기가 아닌가 합니다.
레트로게임 샀어요 저도 플스5만 하다가 최근에 잠깐 잠깐 하는 휴대성게임기가 커질거 같음
일단 슈로대를 아시는 분이라 믿고 봅니다 ㅋ
벨브가 다른 게임사들에게 "성능과 게임 다른 기기에도 돌릴 수 있도록 최적화를 잘해달라"는 의견을 많이 받았다고 하니 umpc 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니 점점 발전될 분야라고 봅니다.
7845쓰는 미니 pc써보니 진짜 웬만한 게임은 fhd정더로 돌아가더군요. 전성비 문제만 해결되면 2-3년내로 pc게임 그대로 돌리는 umpc가 해결될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나올때부터 스팀 최적화된 제품이 많더군요.
전성비가 제일 어렵긴 한데... 꼭 해결해야 할 문제긴 하죠.
처음에 UNPC 라는 제품이야기를 들었을때
게임기로 활용되는 것보다 노트북 대용품으로 더 많이 쓰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죠.
집 - 사무실 왔다갔다 하는 사람은 전용 독을 설치만 하면 가지고 왔다갔다 할때 더 편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리전고로 게임을 하겠다는 큰 야심을 품고 샀지만 정작 이걸로 한문 외울때 태블릿으로 씁니다..
저도 게임기로 생각했는데 패드가 제한적이더군요.ㅎㅎ
잘 보았습니다 근대 요즘은 bgm 이 안 깔리는데 브금 다시 깔아주심 안될까요 ㄷㄷ 그 감성이 그립네요
BGM이 안 들리나요? 으음... 세팅을 한 번 조정해보겠습니다. 분명히 깔려 있습니다만...
주인장님은 정말 이쪽 분야 자세히 알고 계시네욤...?? 혹시 관련회사 근무중이신감...??
그러고보니 저도 수많은 직종의 사람을 만나봤지만 콜솔게임 관련자분은 만나뵌적이 없네요. " 스텔라 블레이드" 관련된 분이 오심 참 반가울거 같아요~~^0^;;;
그쪽 분들은 지금 몸값이 금값이시라... 아마 김실장 or 김성회의 게임백서 즈음에 한 번 나오시지 않을까 합니다.
@@gsplant 얼마전엔 인텔 근무하시는 분이 오셔서 여쭤봤었어욤
1. 인텔 아키텍쳐가 AMD에 지금 많이 밀리고 있다던데 진짜냐?
A: 사실이다. 아마 최소한 올해, 내가 보기엔 내년까진 박살날거고 그 다음부터는 박빙으로 갈거 같다.
2. 인텔이 파운드리 한다고 한게 꽤 됐는데 전망은 어떤가? 파운드리 빅3는 가능하겠는가?
A: 빅3는 당연한거고 빅2가 될지는 모르겠다. 인텔이 삼성보다 인력도 많고 좋고 정부지원도 든든하게 받는 편인데 후발주자인만큼 삼성이 얼마나 빨리 자리잡냐에 따라 빅2로 갈지, 빅3로 머물지 결정되지 않을까 싶다.
3. 애들 ( 딸은 6살, 아들은 4살) 에게 너는 제2의 리사 수, 너는 제2의 젠슨황이 되어라~~~ 고 했더니 한바탕 웃음바다가 꽃피었음~ ^0^;;;
리전고는 터치패드가 있어서 현장에서 쓰기에 좋습니다. 공장 내부같은 곳 말이죠.
확실히 터치패드가 큰 강점이죠. 조금만 더 가벼웠음 로그 앨리를 압도했을지도요.
요즘 폰이 워낙 좋아져서 굳이 umpc가 필요한가 생각도...대신 패드는 엄청 신경 쓰임
Umpc 사용중인데
좋아요 스팀게임들 밖에서하고 ㅎ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는 이거 하나로 정의가 될 듯...
UMPC는 스팀덱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진다.
저사양 레트로 게임, 인디 게임, 비쥬얼 노벨, 미연시 같은 읽는 게임을 하기에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UMPC들은 너무 비싸고 크고 무거움.
스위치 레벨의 휴대성을 갖춘 저사양 저가격의 라이트한 게임을 위한 스팀덱 라이트 이런 컨셉을 원하지만
UMPC 제조사들 경쟁방향을 보면 그런게 나올 분위기가 전혀 아니라 그냥 관심 끄고 있음.
재밌어요
안드로이드의 휴대용 게임기/타블렛?은 의외로 스트리밍 게임 플레이가 제대로 돌아가는편입니다. 저가는 에뮬전용이 목적이라서 가격도 퀄리티도 낮은 편이지만 ayn 오딘 시리즈는 에뮬이 제한된 목적일뿐이고 일부 고전게임이 앱으로 나온 경우 콘트롤러릉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편이고 스크린 매핑을 기본적으로 지원을 해서 배그 모바일도 어느정도 켠트롤러로만 돌릴수 있는 수준인 샘이죠. 그리고 클라우드 게임들의 서비스를 지원함으로 생각보다 범용성이 높은 편입니다. 스팀덱이나 다른 umpc들은 단점이 고사양의 게임을 돌릴시에 베터리 방전이 꽤 높은편이라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충전기에 꼽고 게임을 하는편이라는거죠. 안드쪽은 다르고 베터리가 비싼건 대용량이라 5시간 이상을 갖고놀수 있어서 오히려 정말 휴대용입니다.
그냥 추억이나? 가 아니라 제대로 게임을 즐기려면 오딘 시리즈가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오딘2는 써봤는데 그 상위기종은 만져보지 못해서 오딘2면 족한지, 아니면 상위 기종이 정답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gsplant 플스2, 큐브, 위 에뮬정도가 해상도 렌더링에서 크게 차이가 날꺼고 나머지는 비슷해요. 안드로이드 게임 자체가 초고사양을 요구를 하질 않는것도 있고 스트리밍 게임은 성능보다는 인터넷 연결이 더 중요하거든요. 플스2에뮬 같은 경우 에뮬 개발이 되다 말아서 호환이 안되는 게임이 있긴 합니다만 왠만한건 될껍니다. 스위치 에뮬은 돌려보질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왠만하면 현세대 콘솔 특히 스위치 라이트 사서 하는게 훨씬 괜찮어요.
오딘 시리즈는 윈도 11을 설치를 해서 게임도 어느정도 돌릴수는 있어요. 실제로 할생각이 없었기때문에 하지는 않았지만 구매전에 퍼포먼스 관련해서 유튜브로 돌릴수 있는 게임이 있고 arm을 아예지원 못하는 게임도 있어서 이쪽으로 가려면 요즘 나오는 x86 umpc로 가야죠.
확실히 스팀덱은 크고 제법 무게도 있고 고작 4시간밖에 못해서 휴대성은 떨어지지만 출퇴근 지하철에서 PC게임을 이어서 할수있어 대만족합니다. 최적화된 유부남용ㅋ
유부남은 정말 그 시간 아니면 할 시간이 없죠^^.
그립감은 오히려 rog ally가 최악이라고 평가받고있는데.. 실기기 다있는데 legion go 제품은 그립감이 호평입니다 그립감은 손바닥 포지션보단 기기하단부분볼륨감이거든요
보면 앞으로 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건 전통 강자인 닌텐도와 신흥 강자인 스팀처럼 보이네요.
마소와 소니는 뭐랄까....과거에 몰락한 세가처럼 아직까진 방향을 잡지 못하는 탓에 '게임'이라는 상품에 대한 새로운 정립을 못하는 것처럼 보이고요.
저도 앞으로의 다크호스라고 봅니다. 소니, MS는 아이들보다는 성인게이머에 주력하는데 서양권이라면 모를까, 동양권 게이머는 이제 집에서 진득하게 앉아서 게임하기가 힘든데 그에 대한 대응이 좀 늦는 것 같아요.
아는 형님덕에 스팀텍 구매해서 데이브 했는데 가지고 놀기 재밌네요
대학생 때 PS2로 게임에 입문한 사람들이 지금은 40대 가장이 되었죠. 이 사람들이 PS5 사려고 하면 부인들이 허락을 안 해주죠. 그런데 스팀덱 사서 백팩에 넣어가지고 다니면 그건 별로 티가 안 나죠😊
회사에서 치이는거 생각하면 사줄만도 한데, 인테리어에 안 어울린다, 집에서는 나와 애들에게 신경써라 등등 여러 이유로 거부당하더군요.
제 입장에서는 스팀덱이 탐나긴하는데 플레이하는 게임 개발사가 리눅스OS에 대해 적대적이라 지원을 안해주니 다른UMPC를 고려중입니다. 스팀의 목표라고해도 게임개발사들이 따라주지 않는한 절대적인 입지는 아니군요.
그런 경우에 로그 앨리를 많이 쓰시더군요. 스팀도 지금은 협조를 구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자취생, 사회초년생들은 tv에 필요성을 못 느끼거나 공간이 없는것도 이유라고 보긴합니다. 요즘 초년생들 대상의 아파트를 보면 정말 좁아요. 제 친구는 그래서 초년생때 빔프로젝터를 썼는데 요즘은 짧은 거리에서도 깔끔하게 화면을 뽑아주긴 하지만 매번 꺼내는것도 귀찮고. 성능적으로도 게이밍용으론 문제가 많았습니다. Pc는 tv보다 더 공간을 많이 먹으니 노트북을 썼는데 이것도 오래 쓰면 스터터링이...
결혼을 안 하면 넓은 집의 필요성을 잘 못느끼니 이것때문에 넓은 집 가는것도 말이 안되고요.
결국 모바일칩셋 가성비만 해결되면 성장가능성은 큰데... 다들 요즘은 ai에 혈안이니
정말 TV없는 자취방이 않더군요. 없는 쪽이 생활공간 여유도 많이 생기고요.
휴대용처럼 만들었는데 배터리 사용히간이 너무 짧아서 휴대용이아니다?!?!
아수스가 로갈리 개선판인 로갈리x를 내놓으면서 배터리를 두배 늘렸죠
거기에 인텔, amd가 올하반기에 나올 차세대 apu에서 전력효율을 더 높일것이 예상되는 만큼
올초까지 나왔던 제품들이 2시간도 어려웠다면 앞으로는 3시간 이상은 기본이 될거임
들고 다녀 보시면 왜 이게 '휴대'용이 아닌지 일게 됩니다
생각이 단순하게 정리되지 않는 복마전의 시장.....
휴대용 안드로이드 콘솔들은 항상 화면주사율이 60밖에 안되서 리겜을 돌리기에는 부적합해서 가격이 싸도 저는 안봅니다.
리듬게임은 실기가 답이죠. 심지어 닌텐도를 제외하면 각사가 직접 제공한 에뮬도 문제가 벌어지는 듯 합니다.
@@gsplant 프로세카나 뱅드림 말하는거에여
PSP3 루머가 있던데 과연...
소니의 PSP..
아까비...
조금만. 더 버텨내야 했는데
umpc 가격이 점점 올라가는거 같네요.
로그 앨리X 신형을 보니 사는 사람은 산다고 보고 올리는 것 같습니다.
삼성, LG 같은 데는 왜 저런 시장에 무관심한지 모르겠네요.
예전부터 보수적이긴 했습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시장은 아직 파이가 작다고 판단한게 아닌가 싶어요.
가이낙스 파산신청 수리되었대용
소니 멍청해 비타로 ps4 리모트를 더 활성화 시켰으면 좋았을것을 접었잔여
꾸울잼 '-'b
가끔씩 생각하는건데 닌텐도는 하드웨어 특허에는 굉장히 관용적인데 소프트웨어 특허에는 민감하게 군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너무 막지만 말고 스팀에도 가게를 내고서 에뮬을 허가해 주는건 어떨까 하지만 닌텐도는 이 부분에서는 굉장히 폐쇄적이라는게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제가 볼 때는 소프트웨어 특허...라기 보다는 무형자산의 특허도 가만히 두는 걸로 보입니다. 가끔 무섭게 칼질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업체가 닌텐도 특허를 도용해서 돈을 버는 것도 모자라 그걸로 특허 장사까지 하고 있으니 그랬던 거고요.
이번에 에뮬레이션에 대해 엄청난 단속을 했는데, 딱 하나가 살아남았죠. 이유는 모바일 어플이 없기 때문입니다. 닌텐도가 그만큼 개인용 미디어에 진심이기 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