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생활 9년차 처음으로 울컥한 마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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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апр 2024
  • 안녕하세요
    내맘입니다
    더보기란의 글을 읽는 분들이 몇몇 분들은 계실거라 생각을 하며 글을 써내려볼까 합니다
    우선은 늘 봐주시는 분들께 매우 감사함을 표하고 우리누나한테도 고마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니 어느덧 9년이 되었는데 정말 시간은 빠르게 흘렀고 어찌 버텨온 것인지 제 스스로도 대견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지금은 이렇게 옥탑방도 꾸미고 살고 있지만 처음 올라온 날에는 찜질방에서 인력소를 다니며 일당을 받고 그렇게 첫 자취를 시작하며 짠내나는 라이프 생활을 시작하며 지금까지도 이어지며 파주 , 일산 , 부천 그리고 지금의 여기까지 오게 되었고 그 외로움과 빚이 뭐길래 젊은 소중한 시간을 투잡과 쓰리잡을 하며 5년 후 10년 후를 다짐하며 지금과는 다르게 살아가기를 멘탈을 다 잡았는데 이제는 슬슬 지쳐가기 시작하고 무슨 낙이 있나 싶기도 하고 하루가 어영부영하다 지나가고 단기알바가 끝나고 집에 오면 편집 혹은 공부 등의 필요한 시간을 가지고 있지만 참으로 무의미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가끔씩 지인들이 저의 집에 놀러라도 오면 이런 곳에서 사람도 많고 살기도 힘든 지역에서 연고지 없이 어찌 지내냐 대견하다고 했는데 그때는 그냥 웃어버리고 장난식으로 혹은 넘겨버리는 식으로 살아가려면 살아진다고 했지만 돌이켜보니 저는 그때도 이미 망가지고 있었더라구요
    지금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성적으로 판단도 안 되고 감정이라는 것이 제 몸에 들어와 모든 기관들을 하나하나 다 빼앗긴 느낌이 들어요
    곧 일하러 가야하는데 이 모든 하루가 1년 2년 후에는 값진 성장의 이야기가 되겠고 더 좋은 해피엔딩이 있겠죠??
    확실한 것은 아마 이 감정의 여운을 계속 가지며 당분간은 하루하루를 보내지 않을까 싶은데 영상에서도 그런 모습이 보이면 여러분들께서 너그러이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봐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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