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문전 월드컵 Q&A 남기러 가기!! bit.ly/3UO6Bju 📌세문토토 안내 '역주행 특집' 출전작 중 선생님이 생각하는 우승작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우승작과 그 이유를 남겨 주세요! 추첨을 통해 다섯 분께 해당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당첨 결과는 11월 26일(화) 커뮤니티를 확인하세요(´▽`ʃ♡ƪ)
A 세트에서 각각 글자 수 제일 페이지 수 적은 것과 글자 수 적은 것, 둘 중 취향인 것은? 이렇게 각 세트에서 두 권씩만 다뤄도 재밋을 거 같아요.(세계문학전집 단편집 중 짧은 것 두 개 골라서, 추천하고 싶은 글 뽑는 것도 재밋을 듯. 사람들이 세계문학 전집이라는 것 때문에 접근 자체를 못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오늘 주제가 역주행인 만큼 최근 여러 곳에서 많이 봤던 책들을 소개해주셔서 더 반갑게 봤어요. 저도 다른 사람들이 읽고 많이 언급하는 것을 보고 장바구니에 이 책 저 책 여러권을 넣어뒀었는데요, 오늘 영상을 보니까 무조건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책이 생겼습니다. ㅎㅎ 제가 생각하는 오늘의 우승작은 싯다르타입니다. 설명해주시는 내용들을 들으면서 정말 우리의 삶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어떤 것(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특정 물건이 될 수도 있겠고 어떤 추상적인 개념이 될 수도 있겠죠)에 흥미가 생기면 그것과 관련된 것들을 사모으고 매일 찾아보고 전문가 마냥 파고들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다 부질없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반복하다가 나만의 깨달음을 얻게 되면 가까운 사람들이 나처럼 불필요하고 쓸모없는 경험을 하지 않도록 지나친 참견을 하다가 그런 나 자신에게 실망하고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성찰하기도 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싯다르타를 읽으며 주인공의 삶과 나를 비교하여 다시 한 번 자기성찰을 하고 앞으로 내가 이 세상을 어떤 자세로 살아가고 받아들일지 고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페드로 파라모는 처음 들어본 제목인데 분위기로 읽는 소설이라고 하니 너무 궁금해졌어요. 그런 의미에서 페드로 파라모가 우승작이라고 생각해요. 시집도 유행 중이고 넷플릭스에서 개봉한다고하니 '내용이 아닌 분위기를 읽는 소설'로 역주행하기에도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잠깐 읽어주신 문장만으로도 뭔가 어렴풋이 그 장면들이 떠오르는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소설 속 내용보다는 그 분위기에 초점을 맞춰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저는 오늘의 우승작으로 서머싯 몸의 을 꼽고 싶어요! 서머싯 몸은 로 알게 된 작가인데, 를 읽고 완전히 빠져버렸어요. 서머싯 몸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성장소설 분위기와 인간 군상 묘사, 심리 표현이 매력적이었거든요. 아직 은 읽어보지 못했지만, 서머싯 몸이 쓴 성장소설인데다 역주행 중이니 재미는 의심하지 않아도 될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죽음을 목격한 래리가 세상을 헤매면서 배워나갈 깨달음들을 저도 같이 경험해보고 싶어요. 서머싯 몸의 문체는 그 깨달음을 더 명확하고 인상 깊게 전달해줄 것 같아요:)
📌세문전 월드컵 Q&A 남기러 가기!!
bit.ly/3UO6Bju
📌세문토토 안내
'역주행 특집' 출전작 중 선생님이 생각하는 우승작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우승작과 그 이유를 남겨 주세요! 추첨을 통해 다섯 분께 해당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당첨 결과는 11월 26일(화) 커뮤니티를 확인하세요(´▽`ʃ♡ƪ)
세문전 광인 특집 한 번 더 해요ㅜㅜㅜ 세문전엔 광인들만 가득해서 1편으로 끝났던 게 아쉬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광인 한가득
광인 편 제 최애편이에요 ㅋㅋㅋㅋ 세문전 광인들 따라 광기의 월드컵을 해주셨던,,
오늘도 재밌어보이는 책이 한가득이네요 ,, 💚 저도 사볼타 사건의 진실을 우승작으로 뽑고 싶어요 ! 추리소설의 외피를 쓴 인간 탐구 보고서라니 굉장히 궁금합미다 ,,✨
+) 판매부수가 가장 낮은 책들로 꾸려진 심폐소생술 특집(?)도 하면 재밌을거 같아요 🤣
유튭 들어오자마자 세문전 월드컵이 떠있을 때의 행복ㅠㅠ 금요일 최고의 선택
단 한번도 주행하지 못했던 사볼타 ㅋㅋㅋㅋㅋㅋㅋㅋ 제 1위도 사볼타 사건의 진실입니다!! 주행 가보자고~~! 새로운건.. 혹시 최근 1년 내 세문전 신간 특집 어떠세요??! 갓작들이 많은 거 같은데 소개해 주심 넘 재밌을 거 같아요 ㅎㅎ
14:47 저요!!!! 제가 알아요!!!!! 저도 읽으면서 이 기묘함에 빠져들어서 뻬드로빠라모를 네이버 아이디로 만들었을 정도로 잘 읽은 책이에요. 어 근데 제목이 페드로 파라모로 바뀌었네요..?
아니 게다가 영화가 나온다고요...? 얼떨떨.. 드디어 뻬드로 빠라모의 붐은 온다!!!!!!!(희망)
A 세트에서 각각 글자 수 제일 페이지 수 적은 것과 글자 수 적은 것, 둘 중 취향인 것은? 이렇게 각 세트에서 두 권씩만 다뤄도 재밋을 거 같아요.(세계문학전집 단편집 중 짧은 것 두 개 골라서, 추천하고 싶은 글 뽑는 것도 재밋을 듯. 사람들이 세계문학 전집이라는 것 때문에 접근 자체를 못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복수와 배신이 판치는 특집도 궁금해여 ㅋㅋ
오늘 주제가 역주행인 만큼 최근 여러 곳에서 많이 봤던 책들을 소개해주셔서 더 반갑게 봤어요. 저도 다른 사람들이 읽고 많이 언급하는 것을 보고 장바구니에 이 책 저 책 여러권을 넣어뒀었는데요, 오늘 영상을 보니까 무조건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책이 생겼습니다. ㅎㅎ
제가 생각하는 오늘의 우승작은 싯다르타입니다. 설명해주시는 내용들을 들으면서 정말 우리의 삶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어떤 것(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특정 물건이 될 수도 있겠고 어떤 추상적인 개념이 될 수도 있겠죠)에 흥미가 생기면 그것과 관련된 것들을 사모으고 매일 찾아보고 전문가 마냥 파고들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다 부질없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반복하다가 나만의 깨달음을 얻게 되면 가까운 사람들이 나처럼 불필요하고 쓸모없는 경험을 하지 않도록 지나친 참견을 하다가 그런 나 자신에게 실망하고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성찰하기도 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싯다르타를 읽으며 주인공의 삶과 나를 비교하여 다시 한 번 자기성찰을 하고 앞으로 내가 이 세상을 어떤 자세로 살아가고 받아들일지 고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더할나위 없는 행복(지복)을 찾아나가는 싯다르타 그리고 양치기 산티아고의 모험. 여행. 그 길을 가는 모든 사람들을 응원합니다.
다음 세문전 주제로는 눈 오는 겨울에 읽기 좋은 세계문학전집 월드컵 어떠신가요?
전에 민음사데이? 하셨을 때 파주 방문했는데 세문전 월드컵에서 본 이 이미 품절이더라고요~제 개인적으로는 를 세문전에서 보고 사서 읽었는데 너무 재밌고 술술템이어서 주변 친구들에게 영업중입니다!세문전의 힘 정말 큰 것 같아요.열일해주세용❤
‘페드로 파라모’! 혜진, 민경 편집자님의 소개를 모두 들어봤을때 가장 기대되는 책이에요! 시적으로, 사진으로 소설을 느껴야 한다는 게 가장 와닿았어요! 책을 읽을 때 머릿속에서 장면이 상상될 때 가장 잘 읽히고 기억에 남더라고요! 꼭 구매해서 읽어보려고요❤
유투브에서 제일 기다리는 컨텐츠 ㅠㅠㅠ
뜬금없지만..😂😂 민경님 머리 너무 잘어울려요 히피펌 열펌인지 약펌인지가 너무너무 궁금해요
벌써 재밌다 ❤❤
민음사티비에서 제일 좋아하는 세문전!!
페드로 파라모는 처음 들어본 제목인데 분위기로 읽는 소설이라고 하니 너무 궁금해졌어요. 그런 의미에서 페드로 파라모가 우승작이라고 생각해요. 시집도 유행 중이고 넷플릭스에서 개봉한다고하니 '내용이 아닌 분위기를 읽는 소설'로 역주행하기에도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잠깐 읽어주신 문장만으로도 뭔가 어렴풋이 그 장면들이 떠오르는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소설 속 내용보다는 그 분위기에 초점을 맞춰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오 최근에 읽은책들이에요 😂 뻬드로빠라모는 너무 어렵더라구요ㅜ 싯타르타 면도날 최고
오~~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오늘 인생일력도 받고!! 이 영상 보다가 하반기 패밀리 데이의 구매 리스트 재조정 들어갈 듯.
싯다르타 진짜 좋았어요 근데 여자를 사용하는 부분만 빼면... ㅠ ㅋㅋ
민경님의 영업 덕에 구르브 연락없다 를 읽고 정말 좋아서 사볼타사건의 진실을 읽었는데 오늘 똬!!! 우승작이 될줄이야~ 전 아 좋다 이 한마디밖에 못하는데 민경님과 혜진님의 설며을 들으니 아... 그래 .. 그랬지... 하고 끄덕거리게 되네요..
넷플릭스 바로 보러갑니당
아~~~넘넘 기다렸어요😍
세문전 기다렸어요😆
저는 오늘의 우승작으로 서머싯 몸의 을 꼽고 싶어요! 서머싯 몸은 로 알게 된 작가인데, 를 읽고 완전히 빠져버렸어요. 서머싯 몸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성장소설 분위기와 인간 군상 묘사, 심리 표현이 매력적이었거든요. 아직 은 읽어보지 못했지만, 서머싯 몸이 쓴 성장소설인데다 역주행 중이니 재미는 의심하지 않아도 될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죽음을 목격한 래리가 세상을 헤매면서 배워나갈 깨달음들을 저도 같이 경험해보고 싶어요. 서머싯 몸의 문체는 그 깨달음을 더 명확하고 인상 깊게 전달해줄 것 같아요:)
오늘 교보문고에서 면도날 보고 너무너무 궁금했는데!! 재밌게 보겠습니다❤
드디어 왔다!!!
ㅁㅊ 이거 보고 싶었는데 바로 떠있네
저는 싯다르타를 읽어 보고 싶어요. 다 떠나서 살고 싶군요.
세문전 공동구매만 기다리고 있는데 넘 반가운 업로드에요..!❤ 그런데 세문전 공구하면 주는 상품권은 민음사 북클럽 회원만 대상인가욤..? 아님 구매자 전원인가요? 혹시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려요..!ㅎㅎ
구매자 전원이에요~~
@성연주-m9c 헐.. 완전 성덕된 느낌이에요 ..! 늦은 시간인데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6:15 저는 여지껏 가 석가모니 부처님의 일생을 다룬 이야기인줄로 생각했는데... 아닌 모양이군요? 😅
싯다르타보면 들리는 300의 스파르타 😅😅
아... 이런 영업왕들 뻬드로빠라몬지 먼지 읽어야겠다...
싯다르타 얼마전에 위버스에 rm님이 읽으셨다고 했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