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내 도도독...서 모임 동료가 돼라! 독서 모임 하기 좋은 소설 6권 추천 (feat. 8년차 독서 모임 전문가) | 블랙박스, 노인과 바다, 코뿔소[세문전 월드컵 EP16]

[@minumsaTV]

📌 세문토토 안내
'독서 모임' 특집 출전작 중 선생님이 생각하는 우승작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우승작과 그 이유를 써 주세요! 추첨을 통해 다섯 분께 해당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당첨 결과는 9월 13일 커뮤니티를 확인하세요(´▽`ʃ♡ƪ)

[@jinjoossi]

초4 딸과 함께 본 민음사 첫 영상입니다.
딸은 문학책을 좋아하고 전 목적에 맞는 책만 골라 보게 되니 문학책은 순위에서 밀리고 있던 중이었구요.
이 영상을 보고나서 아이에게 "우리도 책을 읽고 이런 식의 대화를 나눠보는 거 어때?"라고 조심스레 물어보니 환하게 웃으며 "너무 좋아.안그래도 엄마랑 대화가 주는 것 같아 속상해서 요즘 계속 같이 대화했으면 좋겠다고 했잖아.내가 원하던 대화가 바로 이런거야.우리 꼭 이렇게 하자~"라는 거예요.
책을 잘 읽으면 이렇게 재밌고 풍성한 대화가 가능하단 사실을 직접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저희도 처음부터 이렇게 멋진 대화로 이어지긴 힘들겠지만 이렇게 재밌고 풍성하고 멋진 대화까지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책 읽고 난 후 대화시간을 유지해 볼게요.
다시 한번 저희 집의 롤모델을 직접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이 컨텐츠는 아이와 계속 볼 예정이니 잘 부탁드려요~~오래오래 해주세요♡

[@박재욱-m6n]

오 멋져요

[@김필수-p3u]

이제는 "불편함"에 대해 피하지만 말고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는 부분이 참 공감이 갑니다..

[@banffrocky]

이 밈이 탄생했을때 민음사 선생님들 얼마나 설렜을까....❤ㅋㅋㅋ꙼̈ㅋ̆̎ㅋᩚ

[@toricona]

써먹을 생각에 싱글벙글 ㅋㅋㅋㅋㅋㅋ

[@jyoon2463]

세문전월드컵 자주해주세요ㅜㅜ 새로운작품을 명쾌한 설명으로 소개해주시니 독서욕구가 뿜뿜할 따름입니다.

[@혜윰-h7j]

너무 똑똑하네
계속해 주세요

[@유우미-k6e]

민경님 ㅋㅋㅋㅋㅋ고양이 죽는 책 읽지마요~ 하는거 너무 규ㅣ여워용🤭 세상 모든 책을 민음사 편집자님들의 소개로 듣고싶어요,,,

[@user-mj3sq7ds7e]

와 역대급..!!!
이번 세문전에서 제시한 발제에 대해 생각하면서 정말 고통스럽고 정말 행복했어요

[@Shiwol_]

진짜 혜진민경 설명력 세계최고야ㅠㅜㅜㅜㅜㅜㅜ💚💚💚

[@user-sb9gz6lj2t]

이런 양질의 컨텐츠가 계속 나올 수 있게 보신 분들이 좋아요도 꼭 눌러줬음 좋겠네요

[@099-j5e]

시간가는걸 싫어하는 제가 다음달을 기다리게 되는 이유에요 월드컵...💖

[@yu-sp1tk]

기존의 책들은 다시 한번 꺼내보고 신작들은 알아가는 재미가 있네요! 저는 우승작으로 생각했어요
요즘에는 논란거리가 빈번하고 여기에 꼭 빠지지 않는 사람이 중립기어라고 생각하는데 이 중립기어를 다룬다는 점에서 너무 신선했어요 현학적인 질문만 생성하고 사건의 본질, 그리고 실천적인 행동이 부재할 때 이리저리 흔들릴 수밖에 없고 겉치레 보이는 것만 치중되겠다는 생각도 했구요 코뿔소 발제 포인트로 나온 질문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오늘 나온 책들 모두 장바구니에 넣어놨습니다 ㅋㅋ 오늘도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

[@jayc8057]

ㅃㅂ

[@borameagles]

월드컵의 포청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문전 월드컵 진짜 너어무 재미있어요 라이브 소취!!!!

[@정혜윤-j1r]

왔다 나의 사랑스런 이야기꾼들...진짜 어쩜이리 말씀들을 찰지게 잘하실까...늘 잘보고 있습니다 사랑해요 믿.음사 티브이~

[@jhb9850]

31:58 여기부터 하시는 말씀에 엄청 끄덕끄덕 하면서도 제가 감정적인 공감만 표하고 실천으로 나아가지 못했던 문제들이 떠올라서 엄청 찔렸네요ㅠㅋㅋ 코뿔소에 한표요!

[@user-ej7vv9qs9d]

추가로 세문전 아이디어 입니다~
1. 새해첫곡은 이루리! 새해 첫영화는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된다!(개인적인 추천/ㅅ/)처럼, 새해 첫 소설로 읽으면 좋을, 씩씩한 에너지나 차분한 마음가짐을 줄 세계문학전집 특집을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2. 또는 크리스마스 특집(크리스마스의 캐롤 빼고는 생각나는 소설이 잘 없더라고요!?)
3.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읽으면 좋을 올해마지막소설!
혜진님 민경인 화이탱~

[@김유주-m9i]

아 다 재밌어보이고 실제로 재밌게 읽은 게 몇 개 있어서 엄청 공감했네요 ㅋㅋ 근데 저는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가 요즘 시대에 꼬옥 읽어봐야할 필독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이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읽고 나라는 독자의 태도와 행동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하네요... 세문전 시리즈너무 재밌음 진짜.. 잘 안 팔리는 책 특집도 해주세요!! 많이 많이 소개해주세요!!!

[@sj9511]

이번 독서모임편 우승작으로 ‘코뿔소’를 뽑겠습니다!
독서모임 특성 상 책선정 시 문학, 그것도 소설에만 치중되기 쉬운데 희곡은 문학의 즐거움과 형식적 새로움도 가지고 있어서 소설에만 치중된 독서모임의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을 거 같아서 선정!
그리고 신간이라 다들 이 책을 미리 읽어보지 않았다는 메리트가(?) 돋보일 거 같습니다.
그리고 편집자분들께서 말씀해주시는 내용이 너무 흥미진진합니다 ㅋㅋ 안읽어볼 수가 없는 😂

[@chicham5462]

저는 에 한 표를 던지고 싶네요. 요즘 바쁜 현대인들은 어떤 문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는 시도조차 안 하려는 경향이 있잖아요. 자극적 타이틀의 기사와 간략한 영상 등으로 문제를 압축, 본질을 호도하고 있음에도 그것에 대해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휩쓸리는 사람들😢 요즘들어 더욱 편향된 미디어와 갈라치기에 편승하는 댓글들로 인해 피로감과 현타를 느끼고 있던 참이었거든요. 이 작품을 읽고 나면 미디어를 접하는 시야가 더 정제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혜진 편집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독서 모임 후에 현실에 적용이 가능한 실천적인 무언가가 중요하다는 것에 깊이 공감하였습니다. 추천해 주신 다른 책 중에서 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두잇-f5f]

독서모임이 이런것이었군요.......😮👍감탄...

[@엘리-f3t]

저는 노인과 바다!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헤밍웨이가 다른사람들이 실패했다고 얘기할 때 꿋꿋히 써서 완성한 작품이라는게 지금의 저에게도 와닿았습니다! 쉽고 편한길의 유혹들로 흔들릴때도 있지만, 진정으로 원하는 길을 찾았기에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고 있거든요ㅎㅎ 이번편에서 줄거리만 들어도 힐링되는 노인과 바다가 요즘같이 힘든시기에 위안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당😊

[@jhb9850]

어떡해!! 너무좋다 이번편😂 최애들의 조합❤❤

[@원숭이-m9i]

코뿔소 !! 줄거리만 들어도 토론욕구 뿜뿜💝

[@yujunghwang2211]

어제 코뿔소를 사러 서점에 갔다가 블랙박스와 노인과 바다를 들고 돌아왔어요^^,;
블랙박스 편지글이라 그런지 더 집중이 잘 되서 순식간에 100페이지가 읽히더라구요~
다음 세문전 전까지 두 권 다 읽고 빨리 코뿔소까지 완독하고 싶네요^^
이번에도 서점가는 길이 설레이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Being-n2e]

블랙박스 저도 얼마전 봤는데..
초반 150장은 정말 흥미로웠는데
그 뒤는 지루하지 않으셨나요…? 😢
겨우 다 읽음 ㅎㅎ

[@Ssong2303]

세문전 때문에 산 책이 얼마나 많은지 ㅎㅎㅎ 오래오래해주세용❤❤

[@이뜬구름]

이 조합 케미 좋아요~~
코뿔소! 현시점에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책 같네요. 지식인들의 중립 기어는 쿨해 보일 수 있으나, 실은 비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morning.bookstore]

'독서모임' 하기 좋은 책이라는 주제인만큼 생각해볼 것들이 많이 주어지는 책들이네요.
새로나온 신간들은 장바구니에 모두 담았어요.
가 이렇게 읽고 싶어진 적은 첨이에요.
저는 이해가 충돌하는 양 쪽의 입장을 충분히 알지 않고 한쪽에 치우치는 것만큼
나쁜 것은 없다고 생각해서 중립의 입장을 취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오늘 이야기들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중립이 가지는 나쁜 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네요.
읽지도 않았는데 벌써 독서모임 한 기분ㅋㅋ
는 독서모임에서 읽은 적이 있는데
로제냐 시몽이냐 아주 뜨거운 대화를 했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상대작인 를 읽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를 1위로 올려보고싶습니다!
(서간문 소설 좋아하기도 하고요. ^^)

[@Jooogie]

전 너무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에 한 표 던집니다 ~!
저는 학부 때 클래식 작곡 전공을 전공했어요. 스무 살 때 대학교 도서관에서 제목에 ‘브람스’라는 명사를 보고 바로 빌려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연하남 시몽이 폴에게 주옥같은 대사들을 날리며 ㅋㅋ 대쉬하는 장면들이 나올 때마다 저도 같이 간질간질 했어요. 사랑에 대한 기대와 캠퍼스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차 있는 그 시기에 읽어 더욱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브람스 음악이 굉장히 낭만적이지만 독일적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구조성과 논리를 갖췄는데요, 제가 느끼기엔 시몽과 폴이라는 인물에 대입되기도 하더라고요. 거기다 브람스는 클라라 슈만과의 찌통한 일편단심 서사도 있으니 소설이 가진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여성 작가가 여성의 관점에서 풀어낸 귀한 고전 소설이라는 점도 꼭 언급하고 싶어요 !

[@정직한엉덩이]

진짜 영업 너무 잘하세요ㅋㅋㅋ🩷🩷 그동안 세문전월드컵 보면서 책 추천도 많이 받고 그중에 읽은 것도 많았는데, 《코뿔소》처럼 강렬하게 다가온 책도 없었던 것 같아요! 코뿔소의 아름다움을 말하게 됐단 부분이 진짜 소름😬...
토론 주제들도 정말 좋았어요. 중립의 허점 같은 건 저는 생각해본 적 없었거든요...! 빨리 읽고 아무나 잡고 떠들고 싶은 기분이에요...ㅋㅋㅋㅋㅋ

[@ginger_kungya]

세문전에서 추천하는 책들은 항상 다 읽고 싶어져요😂

[@evaforeva01]

ㅋㅋㅋ 너 내 도도독 보고 빵터졌네여
역시 뭘좀 아시는분들 ㅋㅋ 라방 놓쳐서 바로 바로보기중입니당 ❤

[@지원-u8p4e]

지금의 세문전 월드컵은 장르나 소재(로맨스 공포 눈물 etc)등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 같은데 시기나 상태로 나누어서 하는 편도 보고싶어요! 예를 들면 노잼시기가 찾아왔을 때/소중한 사람을 잃었을 때/진로나 적성에 대한 고민이 들 때/아이나 반려동물 양육에 대해 고민할 때처럼 인생에서 한 번씩은 겪게 되는 순간에 위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들이 궁금합니다😮😮그치만 지금까지 안하신 이유가 있었겠져..

[@cm0779]

코뿔소 읽어보고 싶네요! 40분이나 되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세 분의 케미도 너무 좋네요!

[@wooweeforus]

블랙박스와 코뿔소 정말 땡기네요ㅎㅎ

[@b2m2lub25]

이 분들 말씀을 어쩜 이렇게 재밌게들 잘 하시나요. 예능 프로 보는 것보다 더 잼나게 보고 갑니다. 오늘 나온 책들도 다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ccchange9759]

진짜 이야기를 넘 재밌게 하셔요~~두분^^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

[@goldsilverwater]

세문전 진짜 알라뷰 ❤ 너무 소중한 코너 ㅜㅜ

[@유우미-k6e]

아!!!! 진짜 재밌어요😭😭😭💚 아부님 같이 계시니까 역시 풍부해지고 유쾌해지네요 ㅎㅎ

[@kwonsumi1740]

정말 세문전... 멈춤도 거의 하지 않고 계속 집중해서 보게돼요. 편집자님 두분 넘 사랑스럽고 오늘은 아란부장님까지 💜
제 맘속 일등은 에요 !! 특히 편지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점이 제일 끌리고, 수신자가 명확한 상황에서 쓰는 글이기때문에 더 솔직하고 신선하게 다가올 것 같아요 ㅎㅎ

[@이얍-c5f]

랑 두 작품 정말 시의적절하고 흥미로운거 같아서 끌립니다..! 이렇게 또 장바구니는 무거워지고😂

[@xyeoulx]

저는 완전 블랙박스!!! 왠지 신간은 잘 손이 안 가는데 오늘 세문전을 보고 엄청 궁금해진 책이에요!! 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좋아해서 그런가 편지 형식이라는 것도 너무 흥미로워요~~!

[@chiwalwalwal]

제 우승작은 입니다! 사실 신간 나왔을 때 제목이 안 끌려서 읽을 생각이 없었는데요,, 세문전을 보니 읽고 싶은 매직 - ☆ 사실 저도 혜진 편집자 님처럼 연애 프로 매니아예요!,, 나는 솔로 보는 것 같은 매운맛을 느끼고 싶어요 ㅋㅋㅋ 그리고 저도 블랙박스를 열어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데요. 를 읽으면 그들과 블랙박스를 여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그냥 덮어두고 사는 게 좋을지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유유유-d3e]

블랙박스 너무 읽어보고 싶네요!

[@히히LOG]

제가 꼽는 우승작은 입니다 !
다른 작품들도 모두 휼륭하지만 세문전에서 마지막 순서로 야심차게(?) 소개된 만큼, 현 세태와 미디어의 흐름을 잘 담고 있는 작품이라 느껴졌어요 😆😆 이 감정은 소개해 주신 일부만 보고 느낀 것이기 때문에 정교한 것들은 책을 읽어봐야 알 수 있겠지만... 제목의 '잃어버린 명예'가 내내 맴돌더라고요. 과연, 가정관리사였던 그녀에게 명예라는 걸 주긴 했을까? 잃어버린, 이라는 표현이 과연 맞을까? 직업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아니지만 '가정 관리사'라는 용어가 최근에서야 생긴 만큼 오랫동안 하대 받던 직업이었으니까요. 여성의 몸으로 가정 관리사를 해야만 했던 그녀에게 사람들의 반응은 어쩌면 놀랍도록 당연한 것이었을 거고요....(카타리나 자신만 빼고)
여기서 저는 요즘 화제작이었던 (아란님처럼🔥) 과 가 떠올랐습니다. 모두 다른 모습으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결국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생각했어요. 그녀들의 행보가 칭찬 받을 만한, 존경할 만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이러한 이야기가 세상에 나온 데에는 에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없는 막강한 힘이요. 세문전에서 짚어주셨듯 그건 당시엔 언론일 수도 있고... 미디어가 발전함에 따라 또 다른 형태로 변화하겠죠. 누군가의 모습을 하고요!
그래서 요즘 시대에 꼭 걸맞은 작품이라 느꼈고, 전체적인 내용을 직접 읽고 체험하고 싶어 우승작으로 꼽아 봅니다🤭🤭
밥친구 잠친구에 이어 현실 친구와의 다리 역할까지 해주는 든든한 세문전 🔥🔥 최고👍

[@깜빡오기]

두분 너무 재밌어요, 독서모임 가고싶어요. 부장님 까지 있으니, 아주 풍성하네요…

[@만두-l7n]

독서의 방법? 책 읽으며 어떻게 생각하면 되는가.. 를 배울 수 있는 주제였어요 오늘도 너무 재밌는 세문전 넘 쥬아 ㅠㅠㅠㅠ❤❤❤
전 혼자만 독서하던 사람인데 “이방인“ 으로 삶과 죽음, 그리고 이 사이를 살아가는 태도에 대해 여러 사람들의 시선을 나눠보고 싶어요. 본질에 대해 정답은 없지만, 어떤 태도로 살아가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yeonsooshim5001]

2년전 독서모임에서 저의 추천으로 읽고 토론했는데 넘 좋았습니다. 언론의 횡포, 또 거기에 쉽게 휘둘리는 대중 등등 지금 시대와도 너무나도 잘 맞는 주제고 생각거리를 던져 줍니다. 소개해 주신 작품을 담 독서모임때 추천해서 같이 읽고 싶습니다.
앞으로 독서모임때 책 고르기 어려우면 이 채널을 뒤질것 같아요 ㅎ
감사합니다

[@TheGreatreseacrher]

8년차 독서모임을 이끌어 오고 있는 리더 입니다. 코뿔소 !!! 지금 저희 모임에 완전 딱인 것 같습니다. 어서 독서모임하고 싶어요!!!!

[@ajaa4339]

블랙박스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날카롭게 오가는 편지라니..! 좀 더 친밀하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편지를 쓰려다가도 글로 남는다는 생각때문에 말하는 것보다 더 조심스러워지는 사람으로서 날것 그대로의 편지로 구성된 블랙박스에 마음이 가요.

[@드리미-l2h]

독서 모임 특집 출전작 중 선생님이 생각하는 우승작은 코뿔소에요! 요즘처럼 진영의 논리가 강하게 들어와 중심을 잡기 어려운 이때 스스로 나를 붙잡게 만들어 주는 좋은 책이라 지금의 현실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스토리는 기존에서 다룬 작품과 비슷하지만 곳곳에 사건을 통해 느끼는 반전과 쾌감도 자리잡아 저도 읽어보고 싶어요~~ 작가가 추구하는 새로운 페러다임 속에 문학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정신도 돋보여 좋은데요ㅎㅎ 나중에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 토론하기에도 괜찮은 소설이라 행복하네요. 뭔가 책과 사랑에 바지기 좋은 계절이라 기대되네요❤

[@lemon_cakey]

요즘 뉴스를 보면서 편향되어 있다고 느낄때가 많은데(정치)x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가 정말 시의적절하게 토론하기 좋은 주제인거 같아요 매번 좋은책을 알아가네요

[@성이름-p7t3r]

36:00 민경님 블랙박스 열러 갈게요 주문 완.

[@dnfl-Tkdtks-vbfmrp]

개인적으로 중립은 강자의 편이라고 생각해서 굉장히 비판적인 입장이었는데, 한편으로는 저같우 입장이 더 좋은 토론을 불가능하게 하더라구요...어렵네요

[@dhk745]

저는 를 오늘의 우승작으로 뽑아봅니다!!
저 스스로가 우선 누군가와 논쟁하기 싫다는 생각을 가지고 여러 상황에서 중립기어를 자주 박는 사람이기도 했고(😂), 요즘 온갖 SNS 등에서 벌어지는 논쟁과 사람들의 태도, 휩쓸림 등으로 인해 벌어졌던 일들이 무척 많이 떠올랐는데…불편한 주제이지만 다들 한번씩은 읽고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를 담고 있는 것 같아요.
여담이지만 민경님 “고양이 죽는 책 읽지 마요(32:52)” 에서 빵 터졌네요😂😂😂 당첨여부를 기다리자니 민팁 보고 결말이 너무너무 궁금해져서 랑 당장 주문했습니다. 늘 좋은 책 추천해주시는 민팁 감사해요💕 고전은 어렵게만 느껴지고 늘 멀어보였는데 민팁 덕분에 요즘 하나씩 고전읽기에 도전해보고 있습니다😇

[@hygge7836]

너무 재밌어 🥹 🦏랑 노인과 바다 접수

[@에보니-g6u]

너무 재밌게 봤어요.. 해외문학팀의 쫄깃한 줄거리 설명은 언제 들어도 구매욕구를 자극하네요 ㅋㅋㅋ
저는 블랙박스를 우승작으로 뽑을래요 ㅎㅎ 개인적으로 편지 중심의 전개를 좋아하기도 하고.. 완전 초면인 책이라 너무 궁금합니다.

[@cpbycp]

그냥 뜬금없지만, 지금의 아부 헤어스타일이 아부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fine2999]

이번 영상 너무 좋아요! 참여하고 있는 독서모임이 없는데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ㅎㅎ 발제문 예시도 같이 보여주시는게 특히 좋았습니다..♡ 혼자서든 나중에 독서모임에 참여해서든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언제나 열심히 세문전 만들어 주시는 민팁 최고 ❤

[@zzangjy]

세문전 라이브!!!! 최초공개 때 선생님들이랑 같이 보는 것도 재밌었는데 라이브는.. 얼마나 재밋을까...?

[@user-mt4qu3pl3f]

코뿔소 설명이 너무 흥미진진해요!! 게다가 읽고 끝이 아니라 뭔가 불편해지는 지점이있고 실천을 위해 생각을해고 행동해볼 수 있다니..!! 지금 제 인생에 너무나도 필요한 일입니다 ㅠ 요즘 자고 일하고 자고 일하고 뿐이라 뇌가 망가져가는 것 같아요.. 말도 자꾸 꼬이고 원하는 바 전달하는 것도 힘들고요.. 생각을 깨워주는 책을 읽어서 뇌도 제 인생도 정신도 깨우고싶습니다 히히

[@mkkommo4534]

또해줘요.. 이런 컨텐츠가 세계문학전집 접근의 문턱을 깎아주는거 같아 너무좋습니당 😊

[@onga1982]

아란부장님이 게스트로 나오신다고 해서 어떤 주제일지 궁금했는데 독서모임하기 좋은 책이었네요! 저는 중립이 그자체로 어떤 한 입장에 동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갈등을 회피하다보니 생각을 표현하기가 어려워졌어요. 이것때문에 독서모임도 나가볼 생각을 못 했고요.. 그래서 제 우승작은 입니다. 독서모임을 하기에도, 독서모임에 나갈 용기를 얻기에도 좋은 책이네요! 세문전 보면 전엔 관심 없던 책들도 다 읽어보고 싶어져요. 오늘은 거기에 더해 독서모임까지 가고 싶게 만드는 회차네요

[@2tookta]

분량 상 짤리는거 모아서 특집해쥬세요!! 비하인드처럼

[@oqnfalll]

코뿔소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ㅠ

[@이은기-e7x]

항상 영상만 봐왔는데 댓글 답니다
저는 어떤 상황에서든지 중립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고 제일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해왔었는데 말씀하신걸 들어보니 중립적인 태도에 대해서 다른 관점으로도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eacelee-i]

고전을 이렇게 유쾌한 분들이 출간하고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가. 고전을 고전같은 분들이 만든다면 글들이 먼지로 덮힌 유물이 됐을 것 같아요. 아이랑 함께 봐야겠습니다.

[@류뚠뚠-v7i]

나는 독서모임도 없는데 왜이렇게까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것인가... 모두다 끌리지만 첫모임이라면 난 블랙박스!!

[@기철이-o6d]

이래서 민음tv가 좋다니까 ㅠ

[@atwhateverything]

로부터 나오는 다양한 이야기들 너무 재미있네요

[@muji217]

저는 가 우승작! 다른 것보다 독서모임에 참여하려면 다들 책을 읽고 와야하는데 소개만 들어도 꿀잼일 것 같아요ㅋㅋㅋ

[@지졸뽀]

블랙박스입니다아 편지로 소통하는게 약간 펜팔 같으면서 흥미롭고 인간은 사랑 없이는 살수없는 존재들이라서 블랙박스를 보고 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을 것 같아요!!🤩

[@jace826]

이번 영상 보고 집단 이데올로기를 다루는 신선한 주제라서 가 끌렸어요.
중학생 딸아이에게 코뿔소 병에 걸린다는 설정을 얘기해 줬더니 엄청 웃으며 처음 코로나 상황도 비슷한 거 아니냐고 하더군요.
엄마가 읽어주던 책을 조용히 듣고 있던 귀여운 그 꼬마가 이제 어엿한 중학생이 되어서 엄마와 함께 책을 읽고 대화가 가능하다는 게 늘 놀라운 순간입니다. 아이가 학교 독서토론 동아리 활동을 하는데 친구들에게 추천해 봐야겠다고 하네요. 코뿔소 병만 얘기해 줘도 다들 찬성할 것 같고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대입해도 토론이 가능할 것 같다며 한껏 신이 난 것 같아요.
아이가 읽기 전에 중학생이 읽어도 괜찮을지 제가 먼저 읽어보려고 합니다.^^

[@earthingtv1494]

블랙박스를 열어보겠어요.

[@가-t7j]

아 이 편 정말 재밌네요ㅋㄷㅋㄷ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아부님 게스트로 종종 부탁드려요 ㅎㅎ

[@open4em]

너무 재밌어요.,,,

[@spots_of_time]

그 , 제가 한번 열어보겠습니다😆
그리고 분량 편집되는 게 많다고 하셨는데 편집자님 괜히 고생하시지 말고 그냥 통으로 올려주셔도 돼요❤

[@yoonthegarden]

우와 넘 기다렸어요😮😮 편집자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가 독서모임장이라면 '코뿔소'를 선택할 것 같아요. 최근에 사회적인 이슈들이 생기면 그 문제의 본질보다는 각자의 입장을 앞세워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경우가 많고, 저또한 중립을 자처하면서 한발짝 물러서서 관망했던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요. 코뿔소를 읽고 어떻게 하면 '아무것도 하지않기'를 멈추고 마지막 인간으로 남기 위해 투쟁할 수 있는지를 토론해보고 싶어요. 무엇보다 코뿔소라니. 너무나 매력적인 은유잖아요.

[@jihyeshim4249]

블랙박스에 완전히 영업 당했습니다. 꼭 읽어볼테야요!

[@jinijenny]

"중립기어~~" ㅋㅋㅋ~ 👍🍒~~* 세문전~~ 넘 조아요오~🎀
가 제 맘속에서두 우승작~~~* 🙃

[@solace5877]

제가 생각하는 우승작은 입니다:)혜진대리님께서 말씀하신 중립기어에 팍 꽂혔어요!!요즘 사건사고가 많다보니 그에 대해서 얘기도 많이 하는데 어느 쪽 스탠스를 취해야 할지 몰라서 중립을 선택한 적이 많았거든요...양쪽 다 틀린 말이 아니어서 중립을 지킨 것도 있지만 사실 사건사고를 접하는 것부터 피곤하고 머리 아파서 그 일들에 대해 더 생각하지 않기 위해 중립이라고 선을 긋기도 했어요 그래서 는 사회와 이슈, 선택과 신념 등 많은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주제로 특히나 요즘에 토론하기 좋은 주제라고 생각합니다!!:D

[@hk1721]

벌써재밌다

[@terryj1912]

영상을 보고나니 너무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소재도 흥미롭지만, 그 배경을 설명 듣고나니 더 궁금증이 유발되서 저는 1등으로 를 뽑아보았습니다.

[@skakfjalasds]

너무 재밋어요.. 맥주 한잔하면서 계속보고잇어요... 출근길 친구 발견...

[@ksraygsm9601]

제발 라이브 해주세요ㅠㅠㅠㅠㅠ 칼퇴 후 목욕재계하고 기다리겠습니다....

[@monett_]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세문전 월드컵 몽가,,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공부하게 돼요ㅋㅋㅋㅋㅋㅋ 이번 작품들도 다 읽어봐야겠어요! 진짜 이 집 영업 잘해,,🩵

[@oo_o_oo]

헐.. 세문전 라이브.. 오늘부터 정권지르기 1일차.. 🤛

[@lovesummerovo]

독서모임 책 선정할 때 세문전 복습하는데!!! 항상 도움받고 있어요👍

[@nonpae]

코뿔소 진짜 너무 신선해요.. 바로 결제했습니다!

[@Heather-pi1jk]

저는 블랙박스를 1위로 뽑겠습니다!! 나의 미카엘 후속작인데 매운맛?? 토론하면 너무 재밌을거같아요 비행기 블랙박스를 열어보는 것처럼 편지를 들춰보는게 재밌네요

[@SODAMi86]

세문전 월드컵 너무 재밌어용! 다만 제가 지금 뒷북으로 몰아서 보고 있는데 동일한 책이 너무 자주 나오는 느낌도 들어요 ㅠㅠ (명작이라 그러하겠으나…) 세문전이 워낙 방대한 시리즈인만큼 몰랐던 작품도 많이 많이 소개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늘 감사드려용~ ☺️🙏

[@nemo-so3vd]

제 우승작도 "코뿔소"!!
비단 문학 뿐만 아니라 철학 공부를 할 때도 이 이론가가 어떤 생각을 했고 사상가 이름 외우고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거기서 얻은 생각이나 개념을 실제 사회에 어떻게 적용할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는 있으면서도.. 책 덮고 나면 머리가 비워지기 마련인데, 그 이후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다는 점이 좋은 것 같고 독서모임에서도 책 내외부 많은 주제로 토론을 뻗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whereisyourcat]

왜 진직 민음사에 취직할 생각을 못했을까 한탄하는 요즘입니다. 정말 최고의 직장인 것 같아요.

[@ajik_green]

저는 [블랙박스] 한 표 드립니다!!
편지를 주고 받은 형식의 매력은 자기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만 추려서 할 수 있다는 거에요.
그러다보니 읽는 독자로 하여금 나중에 새로운 반전을 만끽할 수 있다는 거고요!
그래서 저는 블랙박스의 이야기가 더욱 흥미롭게 느껴진지 모르겠어요.
이혼한 두 남녀가 서로에게 보내는 편지가 멀리 떨어진 거리 만큼으로 시작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호칭도 변하는 것을 보면 편지라는 매개가 처음에는 이야기의 한계를 가져오지만
그 거리가 메워진다는 것도 문장 속에서 발견할 수 있어 새로운 기분으로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손편지 쓰는 걸 좋아하는데요 편지란 게 늘 쓰다보면 자기 말만 하게 되서 일방적이잖아요.
그래서 꼭 끝무렵엔 약간 민망해지기도 하는데 주고받으며 서로 교류하는 것들에 변화하는 순간들을
저도 같이 읽으면서 느끼고 싶어요.
민음사 세계문학 시리즈는 눈여겨 보지 못한 작품들을 발굴해서 소개해주셔서 좋아요!
늘 신작이 나오면 궁금해서 꼭 책소개 글을 읽게되는 것 같아요~

[@황민영-w2j]

코뿔소요!
아직 책을 읽어 보지도 않았고 독서모임도 안 했는데
영상만 보고도 뭔가 엄청 생각할 거리가 많아졌어요.
책을 읽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눈다면 뭔가 더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민팁 화이팅❣️

[@Prhooh]

아.. 졸잼❤

[@soohyun_p.mp4]

저는 블랙박스요.
아무래도 소재가 소재인 만큼 얘기 나누는 사람들 모두가 열렬히 공감할 포인트가 있다는 게 저같은 초보자에게는 가장 매력적인 거 같습니다. 근데? 그 포인트들을 각자 다른 관점으로 해석해. 각자 다른 떡밥을 물어와서 어필해. 그냥 필승 아닙니까? 좋은 거 같이 얘기하면 더 좋다!!!

[@dawnforyoureyes]

코뿔소요!! 편집자님의 코뿔소 세계관 설명에 빠져들어버렸습니다.....❤

[@Rezamia-rr5sn]

세문전 매일매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전 영상 보고 또 보고 반복해서 보고있어요. 코뿔소 책 하니 생각나는 책이 카프카의 변신이에오. 저번에 혜진 편집자님이 카프카 책을 다시 읽으시고 셍각이 바뀐것에 대해 말씀해주신게 기억에 남아서 저도 다시 읽게 됐어요. 항상 재미있는 콘텐츠 깔끔힌 설명 그리고 읽었던 책들도 다시
읽게 만드는 세문전!!❤❤❤

[@원유라-m9h]

저는 블랙박스!
우선 새로운 형식이라 신선하고 편지 형식이라 독서모임전까지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사랑과 복수 등에서 비롯되는, 다양한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iwarm8827]

저도 격하게 휘둘리고 싶어요 ㅎㅎㅎ😂❤ 저의 우승작은 노인과 바다 입니다 첫번째는 사심가득 개인적으로 읽고 싶어서 ㅋㅋ 두번째는 요즘 쳇바퀴 같은 하루하루에 뭐 어떻게든 되도 상관옶다 이런 생각이 팽배해져 있는데 왠지 파멸할 지언정 패배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저에게 들려주고 싶은 얘기인것 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