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입학 안 한 신입생에게..."…휴학 강요한 의대생 / KBS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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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최근 교육부에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같은 의대생이 단체 대화방에 휴학계 제출 현황을 반복해 올리는 등 휴학을 심리적으로 압박했다는 내용입니다.
    심지어 입학 예정인 신입생에게 직접 연락해 휴학을 강요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런 제보를 바탕으로 의정 갈등 이후 지난 1년간 교육부가 경찰에 수사 의뢰한 사건이 모두 11건에 달합니다.
    개강이 코앞이지만 지난달 전국 39개 의대 휴학생은 만 8천여 명, 전체의 95% 수준입니다.
    [이선우/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비상대책위원장 : "의대 정원이 한 학년 최대 400% 늘어났음에도 건물 지을 땅도 못 고르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나 정부는 자초한 의료 개혁을 회피만 하고 있어 휴학계를 제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현재 응급실을 갖춘 수련 병원에 출근하고 있는 전공의는 전체의 8.7%에 불과합니다.
    사직 전공의 절반 이상은 이미 일반의 신분으로 경증 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개원가에 재취업했습니다.
    수련 특례와 입영 연기라는 당근책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율은 2.2%에 그쳤습니다.
    의대 증원뿐 아니라 정부의 의료 개혁 정책 자체를 폐기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정부로선 받아들이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지난 1년간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투입한 국가 재정은 3조 3천억 원에 이릅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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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대란 #의정갈등 #휴학

Комментарии • 8

  • @김태연-j9z
    @김태연-j9z 12 часов назад +7

    의사협회.한의사협회는 화교출신 의사들을 공표해서 이용자들이 알수있게 하고, 외국인특례입학제. 화교우대 제 등 모두 폐지하고 순수 내국민 우선으로 자유경쟁 선발토록해야한다.

  • @ISTP33
    @ISTP33 13 часов назад +5

    의사 카르텔
    무시무시하구만!!

  • @Miso1004-p3y
    @Miso1004-p3y 4 часа назад

    터질게 터지네~~
    남의자식키우다가 내자식들 다~죽일거야?
    제발 정신차려!!

  • @nerveve44
    @nerveve44 11 часов назад

    이게 의정갈등의 현실인데,
    무지성으로 의대증원하겠다는 정부 욕만 하고 의사편드는 것들 참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