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고 처음부분 읽다가, 끝부분 읽다가, 중간 우리나라 관련부분 읽다가,!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결국 다 못읽고 말았는데 말씀들으니 정말 간단한 결론, 댓글쓰신분들 글보니 내심정과 같았음을 알고 맘놓였습니다. 언제든 다시 읽고말겠다는 결심 그만두렵니다. 다 알았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언제가 데이비드 하비라는 사람의 책을 본적이 있는데 총균쇠에 대해서 얘길 하더군요 총균쇠를 읽어본적이 없어서 데이비드 하비가 얘기하는 내용이 어려운 내용은 아니였지만 흥미가 떨어지더군요 이렇게라도 알고 또 기억해 내게 되어서 언제 총균쇠를 한번 읽어봐야겠다 다짐하게 되는 유익한 영상이였어요 감사합니다
인문학 책 중 어려운 책도 아니고 나름 정리가 잘 되있어 난해한 책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레비 스트로스의 슬픈 열대 같은 작품에 비하면 이건 정말 재밌는 책이라 보는게 맞죠. 근래에 읽은 인문학 서적중 가장 술술 읽히고 재밌었던 책은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빅 히스토리를 다룬 책중에 가장 읽기 수월했던 작품이고 재미도 있었던 작품으로 기억 되네요.
진짜 , 우리나라 번역계가 반성해야할 책중 하나입니다. 꽤나 학력있다는 사람들이 번역해놓은것이 그 대작을 잘 안읽히게 만들어 놓은것,, ~ 요즘 번역가들에게 페이도 제대로 해주고 실력자를 섭외하려고 노력하는 추세라지만,, 쉬운말도 어려운말로 바꾸는 그 누군가의 ? 재능! 감탄스럽습니다! 자연계 전공자로서 읽으면서 엄청 흥미로웠습니다~ 내가 배우는 학문이 이다지도 역사에 영향을 미쳤다니! 하면서말이죠
책을 정말 싫어하지만 독서의 필요성은 알고있는 사람인데, 시한책방을 통해서 읽기 어려운 책들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정말 감사히 시청하고 있어요. 시한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 여쭈어보고싶은데 있는데, 혹시 플라톤의 국가 같은 인문고전도 읽은척책방으로 진행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궁금합니다!
저는 이책이 절반의 완성작 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전제 자체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성공하는 문명과 실패하는 문명의 차이는 단지 환경 (기후, 식물, 동물)에서 온다는 전제는 최근 수십년간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한 PC (정치적 올바름) 노선과 완벽하게 오버랩되는 것 같아서 편향적이며 심지어 이념적 이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물론 저자의 전문지식이 모자르다는 것이 아닙니다. 책 자체는 너무 재미있고 많은 디테일을 제공하죠. 분량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큰 것이 사실이라.... 영어가 되시는 분에게는 Audio book 강추 합니다... 그럼 왜 절반의 완성작이냐고요? 일단 인간은 처한 환경에 대해서 100% 수동적인 역할만 할뿐 스스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전제는 물질적인 것만을 고려했을 때 어느정도 설득력 있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인간은 하드웨어 (환경) + 소프트웨어 (문화)의 합체에 의해서 재배당한다는 것을 간과한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어떻게 동양보다 환경적으로 더 유리하지 않은 서유럽이 근대사를 리드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되지 않아요. 물론 생물학적으로 서양인이 더 우월해서는 아닙니다. 그들은 엄청난 경쟁관계에 있었는데, 한번에 모두 평정되어서 큰 발전없는 유유자적 시대를 살기 보다는 여러번 쪼개지고 합치고를 거듭하면서 문화, 기술, 과학, 경제의 발전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은 단지 "자연적 환경" 만으로는 설명이 않되요. 인간 고유의 욕심, 야망, 분노, 좌절, 등을 어떻게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힘으로 녹여냈느냐가 그 핵심입니다. 그들은 다른 문화권 보다 한발 앞서서 이루어 냈고.... 승리자로서의 특권을 몇 백년 동안 누려왔죠. 우리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수백년 동안의 정체기를 거치면서 제대로 된 개혁 한번 못하다가... 외세에 의해서 절멸 일보직전의 경험을 하고서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힘을 기르는 방법을 터득해서 최근 발전을 이룬 것 이지요. 결론적으로 "총, 균, 쇠"는 자연의 일부로서 수동적인 역할만을 할 수 있는 인간을 말하며, 그 자연환경 자체를 바꾸고 무형의 가치 (문화,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인간의 능동적 역량은 철저히 무시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가끔 다시 열어볼 만큼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이책이 던지는 메세지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특히 독자 대다수인 어린 학생들이 이 편향된 메세지를 여과없이 받아드릴까 우려됩니다. 편식이 나쁘다는 것은 독서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 책과는 대척점에 있을만한 책으로는 유발 하라리의 "사피언스", "호모 데우스"가 있지요.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균형 맞춘 지적탐구를 하실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체계적인 분석과 주장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책을 정리하는 입장이라 가능한 제 생각을 많이 넣지 않고 저자의 입장에서만 정리를 하려고 하는데, 사실 이런 비판적 책읽기가 가장 바람직하거든요. 인간의 능력에 초점을 맞춘 인류의 역사라는 면에서 사피엔스는 의미가 있죠. 마침 사피엔스도 영상을 만들어 놓아서 두 개를 같이 비교해서 보면 차이점이 더 명확하게 드러날 것 같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오래전에 읽은 책인데 독후감을 쓸곳이 없어서 답답하던 차에 이런 동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하라리 교수가 주장하듯 최근 인류의 큰 발전은 바로 "상상력"에 기반한 가치를 만드는데 있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법인"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회사를 설립하고, "국가"라는 조직을 만들어서 서로 모르는 사람끼리도 동질감을 느끼며 협력하고, 또한 "크레딧(신용)"에 기반한 금융 시스템을 만들어 경제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지요. 극단적인 예가 바로 비트코인 입니다. 인간이 상상하는 가치가 바로 인간에게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지요. 흑 현대사는 인간중심 Humanism의 역사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이런 발전이 "필연적"이지는 않았고 "혁명적"이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주어진 환경이 같아도 유사한 수준의 문명이 같은 시점에 다른 곳에서 발현할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현생인류의 역사는 환경(자연)의 억압에서 벗어나려는 노력과 일치합니다. "사피엔스"의 후속 "호모데우스"에서는 현생인류가 본인 자신도 변화의 대상으로 삼아서 결국에는 현생인류는 멸종(?)하고 신인류가 탄생한다는 조금 충격적(?)인 결론을 펼칩니다. 인터넷에서는 "총, 균, 쇠"에 대해서는 찬양 일색 서평이 지배적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악마의 대변인" (devil's advocate)역할을 해보았습니다~~
대륙에 따라 동서로는 작물이 쉽게 퍼지고 남북으로는 어려웠다는 것, 잉카 제국이 균 때문에 전력 차이가 무력화됐다는 주장이 정말 흥미롭고 구체적인 역사적 경과를 찾아보고 싶게 하네요. 그리고 균 때문에 국가 간 발전에 차이가 생겼다는 것,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과 오버랩 되네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불러올 수 있는 차이는... 교육 격차와 노동생산성일까요? 앞으로 지켜봐야겠네요.
총균쇠가 세계적으로 많이 읽히고 충격을 준 이유중 하나는... 그동안 백인&유럽인들은 자신들의 인종이 우월해서 세계를 지배했다고 주장해왔죠. 우리 유럽인은 우월하고 흑인은 미개하다...이렇게요. 그런데 총균쇠는 그런게 아니라 그냥 지리적환경에 따라 달라진거뿐이지 민족적 우월성 그런건 없다고 주장한 ... 나름 유럽인들 시각에서는 충격적 주장을한 책이죠
지리적 환경적인 이점이라고 할까요.. 한 사회의 부가 갈리고 그 부의 총합량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요인은 물론 자연에서의 원료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는 하지만 그러한 사회 전반적인 부의 증가뿐이 아닌 그 사회의 부의 사용 방향을 저는 더 우선적으로 생각해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를 교환가치가 있으며 총감이 사회 전반적인 부의 총량에 영향을 주는 것, 사회의 부 중 특정 목적을 지닌,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을 지닌 부를 자본이라고 생각하고 주장하자면 유럽의 모든 역사를 통틀어서 유럽은 많은 소규모, 대규모 사회가 서로 경쟁과 정복을 반복하며 사회의 부를 증대시켜 왔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동양의 경우에는 중국이라는 초강대국이 존재하였고, 그러한 중국이 분단되었을때를 제외하자면 사회 전반적인 부는 오로지 생산과 무역에 의하여 이동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환경에서 사회의 자본이 어떠한 방향으로 사용이 되어지는가는 사실 너무나도 뻔하다고 보입니다 유럽의 경우에는 생존과 정복을 위한 물리적 역할에 더 많이 자본을 사용하였고 중국이라는 강대국 사회에 의하여 유지되어갔다고 보이던 동양의 평화와 질서주의 외교에서는 당연히 물리적 역할보다는 더 추상적이고 종교적인 역할에 사회의 자본을 더 할애하였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와 자본의 이동을 무시하고 사회의 발전 과정을 단순히 사회가 원초적으로 지리적으로 획득 가능한 원료들에게서 찾는다는것은 현재 많은 사회적인 현상들을 설명하지 못하게 되네요 인간의 부의 이동, 자본의 형성을 자연에 의한 단순히 변형의 과정이라고만 보는 굉장히 수동적인 역할로서만 설명하니 그닥 동의하기는 힘드네요 이 책에서는 인류가 문명 발전에 기여하는 과정에서, 그들을 자연의 섭리에 따르는 수동적인 역할만을 가진 존재로 규정하였고 이는 실제로 문명의 발전 과정에서 수동적이지만은 않았던 인류와의 이론적 격차로 오류를 발생시키지 않았나 합니다
'잉카 최후의 날' 을 보고 흥분해서 '대항해 시대(해상 팽창과 근대 세계의 형성)'를 봤고, 기독교도 서양제국주의에 분노하며 '시빌라이제이션'을 보게됬고 "총균쇠" 까지 보게 됨. 서양 기독교 제국주의 만행이 현대 인류에 끼친 영향을 생각하며 본질을 알게 됨. 그전까지 아메리카 대륙에 남미사람들이 왜 스페인어를 쓰고 있는지? 대부분 남미국가 종교가 가톨릭인지? 조차 몰랐던듯. 지금 미국을 중심으로 국제기구와 국제사회가 돌아가는 현실이 모든게 이 대항해시대 신대륙발견과 함께 시작되었다는 안타까운 현실을...이게 우리 나라와 아시아 국가들이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해결되지 않는 엄청난 의문사를 계속던지고 있다는걸...이거 중고등학교 역사 교양과목으로 필수적으로 배워야 할듯..특히 대항해시대 란 책은
이 책은 쓸데없는 미사여구가 난무하는 책 입니다. 원본은 모르겠으나 적어도 한국 발매본은 그렇죠. 핵심 내용만 뽑아놓아도 모자랄 판에 쓸 데 없는 부분을 기술하는데에 너무 상세하고 지나치게 섬세해서 읽는 자로 하여금 피로를 느끼게 하죠.. 책을 집필 하는 과정에서 그런 의미없는 부분들을 잘 걸러내고 출간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ㅋㅋ 사실 외국 책들이 디테일에 집착하고 하나의 주장을 위해 그에 해당하는 논거를 3~4개 이상씩 붙여놓는 경향이 강해요.. 한국 사람들이 보면 왜 이렇게 비슷한 이야기를 반복하고 책이 현학적이지 하고 느껴질 때가 많답니다.. 반면 일본책은 그런 논거는 별로 없고, '이건 저런 법이야'하고 매뉴얼식으로 써져 있어서 수긍이 안 갈 때도 있고요.. 책 서술 상 약간 나라별 특징들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
애초에 이 책이 나온 이유도 인종주의자들의 되도않는 논리를 까기위해서였음. 따라서 '백인이 우월하기 때문에 서구 문명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라는 인종주의적 논리에 '조까. 땅덩어리가 이렇게 생겨먹어서 그런거임. 인종 차이 때문이 아님'이라고 방대하게 역사적 증거들로 하나하나 반증했다고 보면 됨. 참고 :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 있네 시즌1-제 5화
요즘 터키의역사라는 책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중세 시대에 터키의 (정확히는 오스만 튀르크)의 위세가 대단했었다는 것과 그런데 왜 나는 그런 것을 잘 모르지 라는 의문이었는데요, 결국 세계사나 중세사도 유렵 아니면 중국을 중심으로 배웠기 때문인 것 같아요. 서술이 들어가면 관점이 있기 마련이고 그건 역시 주관적일 수밖에 없구나 하는 것을 역사를 보면서도 다시 한 번 느끼고 있답니다.. ^^
흥미롭긴 한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지리 환경적 요인이라는 단순한 이유 하나만으로 더 발전된 나라, 덜 발전된 나라를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사회는 사람 한 명이 커다란 변수를 만들 수 있는 복잡계이기 때문입니다. 책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교수님이 정리해주신 이 영상 하나로 총, 균, 쇠 책을 굳이 읽지 않아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총균쇠가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다 주었기때문이다.라고하면 뭔개소린가 싶겠지만? 총균쇠를 발견해낸 이들은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문명이었고 새로운 파급효과를 가져왔다.이들보다 더다양한 소재들도 있겠지만 뭉뚱그려 얘기한것같고 .이걸 얘기하자면 길지만 환경이 그런 요인들을 만들어낸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더중요한것은 동서양으로 나누었을때 지역은 상당한 유사성을 띄고 있고 지형적 구조에따라 비슷한 건축방식등 양식에서는 차이가나겠지만 전쟁 기술들도 비슷하다. 지리환경적 요인이 있겠지만 이는 모두 'ㅅㅂ자원이 좋아서 운빨좆망게임'이 아닌. 그로인해 파생되는 체제 동서양에 차이가 있고 문제해결에서 사고방식의 차이등이 섬세한기술 예를들면 의학기술 한의학은 인체에 철학적 가치를 담지만 서양학은 논리를 바탕으로 작게쪼개고 탐구하고 원인과 결과 수많은 가설을 바탕으로 실험을 하고 탐구한다. 결과가 발생했을때 그사안에대해 어떤태도를 가지는가?가 굉장히 중요해지는데 이는 생존과 일단락되는 부분일수도있지만 그이상의 발견과 가치를 발전을 초래한다. 동양과 서양 환경적 측면에서 비슷하다. 하지만 체제 국가.혹은 구성원들 사이의 교육 사고 사상 행동양식들이 작게는 사고방식을 좌우하고 크게는 국력의 차이까지 벌어지게 된다. 중세 유럽을 보자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느냐에따라 암흑기라 불린다.
마치 서유럽의 문명 발전이 여러개의 나라들의 경쟁 때문인양 써놨지만 현실은 그 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세분화 되어있던 인도 대륙이나 아프리카 중앙아시아에서는 그런 모습 나타나지도 않았음. 그냥 저 책쓴 이유가 흑인이 왜 우리는 당신들 처럼 발전하지 못했습니까? 라고 해서 그냥 립서비스 해주면서 쓴 책임.
번역이 개판이라 그렇지 원본은 술술 읽히게 잘쓴책입니다.
한줄로 요약가능...뭐든건 환경에 의해 결정되고, 그 환경은 운빨이다.
한줄 요약 완전 핵공감이네요!! ^^
어려운 책은 아니고 두꺼운책입니다.
책이 어려우시면 문명6한판 플레이하면 책이 말하고자 하는걸 알게 됩니다.
하지만 책보다 게임이 더 오레걸릴수도 있습니다.
known un ㅋㅋㅋㅋㅋㅋㅋ
인정~ 켈켈켈 게임이야 말이 필요없죠. 최소 일주일 밤샘 쌉가능
환경결정론이라는 한 문장을 설명하기 위해 800페이지로 서술한 책
저에게는 특히 책의 11. 12. 13. 14장이 유익했습니다. 전염병. 문자. 기술. 정치제도를 관심있게 읽었습니다.
요즘 코로나때매 책장에 장식되있던 책을 드뎌 꺼내보내요.지금 상황과 넘 맞는거 같아요.
코로나가 평소 안하던 것들을 많이 하게 하죠. 뭐 그게 기회가 되서 좋은 습관이 생기는 것도... ^^;;;
똑어생질 책 읽고 알게되어 구독하고 보았습니다. 언젠가 읽어봐야지 했던 책을 이렇게 읽은 척 해보네요. 글도 잘쓰시도 말씀도 잘하시는 것 같아요!
사놓고 처음부분 읽다가, 끝부분 읽다가, 중간 우리나라 관련부분 읽다가,!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결국 다 못읽고 말았는데 말씀들으니 정말 간단한 결론, 댓글쓰신분들 글보니 내심정과 같았음을 알고 맘놓였습니다. 언제든 다시 읽고말겠다는 결심 그만두렵니다. 다 알았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언제가 데이비드 하비라는 사람의 책을 본적이 있는데 총균쇠에 대해서 얘길 하더군요 총균쇠를 읽어본적이 없어서 데이비드 하비가 얘기하는 내용이 어려운 내용은 아니였지만 흥미가 떨어지더군요 이렇게라도 알고 또 기억해 내게 되어서 언제 총균쇠를 한번 읽어봐야겠다 다짐하게 되는 유익한 영상이였어요 감사합니다
그러면 아직 안보셨다면 사피엔스를 읽으시면 총균쇠 보다는 조금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물론 총균쇠도 좋긴 한데 읽는 재미는 사페엔스가 더 좋아요... ^^
제가 날짜를 잘못 착각해서 화요일에 예약을 걸어놔야 하는데 수요일에 걸어 놓았네요... 요즘 들어 쉬는 날이 많다보니 헷갈려요... 죄송~~ ^^
책 제목은 옛부터 봐왔는데 그런 내용이었군요~ 유익한 내용이 많을 것 같아 구독을 누릅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유익한 내용이 많답니다. . 앞으로도 많이 채워 넣을 거고요.. ^^
책 괜히 읽었네요..--;;; 이렇게 탁월하게 간단히 핵심을 정곡을 찌르듯 강의해 주시는데...^;;
ㅋ 감사합니다~ 책을 읽으셨기 때문에 더 귀에 잘 들어오시는 걸거예요... ^^
총균쇠 우리집에 있는데 아직 안 읽고 방치중이에요...내일부터 읽어봐야갰네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 이 책을 읽은 후 은연 중 갖고 있던 인종적 편견이 많이 무너졌어요 어린 친구들이 많이 읽어봤음 좋겠네요😄
그러게요.. 결과적으로 인종적 우수함이란 허상이 사실은 환경을 타고난 우연의 산물이라는 이야기이니까요.. ^^
인문학 책 중 어려운 책도 아니고 나름 정리가 잘 되있어 난해한 책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레비 스트로스의 슬픈 열대 같은 작품에 비하면 이건 정말 재밌는 책이라 보는게 맞죠. 근래에 읽은 인문학 서적중 가장 술술 읽히고 재밌었던 책은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빅 히스토리를 다룬 책중에 가장 읽기 수월했던 작품이고 재미도 있었던 작품으로 기억 되네요.
난해한 책은 절대 아니죠 ㅋㅋ 졸라 명확하게 이건 이러해서 이거다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철학적 내용도 거의 없고
진짜 , 우리나라 번역계가 반성해야할 책중 하나입니다. 꽤나 학력있다는
사람들이 번역해놓은것이 그 대작을 잘 안읽히게 만들어 놓은것,, ~ 요즘
번역가들에게 페이도 제대로 해주고 실력자를 섭외하려고 노력하는 추세라지만,,
쉬운말도 어려운말로 바꾸는 그 누군가의 ? 재능! 감탄스럽습니다!
자연계 전공자로서 읽으면서 엄청 흥미로웠습니다~ 내가 배우는 학문이 이다지도
역사에 영향을 미쳤다니! 하면서말이죠
아직 정독은 못하고 있어요😂 ㅋㅋㅋ 예전 영상이 뜨길래 댓글 남겨 봅니다❤
음악이 방해가 됩니다~!^^
초창기 영상에서 음량조절을 못해서요... ㅋ 최근 영상 위주로 봐주세요~~ ^^
이 형아는 계속 동안이네요 ㅎㅎ 뇌섹남❤❤
아주아주 유익해요~~
감사~~
책을 정말 싫어하지만 독서의 필요성은 알고있는 사람인데, 시한책방을 통해서 읽기 어려운 책들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정말 감사히 시청하고 있어요. 시한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 여쭈어보고싶은데 있는데,
혹시 플라톤의 국가 같은 인문고전도 읽은척책방으로 진행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궁금합니다!
아! 그동안 제가 정리를 잘 안해서.. 제 기억에는 군주론, 역사란 무엇인가 리바이어던,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정신, 법의정신 같은 것들을 다룬적이 있습니다.. ^^
시한책방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덕분에 독서에 대한 호기심은 놓지 않을 수 있겠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책장에 10년째 꽂혀있는 책이예요ㅎㅎ이번 기회에 읽어봐야겠네요.
다 읽어보시려고 하면 쉽게 질리실 수 있으니 재미있어 보이는 것 한 두 장씩 보겠다 생각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
시한책방 감사합니다^^
세상이 발전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다양한 인종간의 우월주의가 사라지고 화합하여 서로 자신이 낫다고 내세울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또 개개인 모두가 책임을 다하고 양심을 지키면서 사는 세상이 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
읽고 싶지만 두꺼운 책이라 부담스러운 책이었는데 이렇게 요지라도 파악하고가니 유익하네요 :)
앞으로도 이런 류의 책들을 많이 소개해 드릴게요~ :)
우리집 책꽂이에 장식품으로 있는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그런 책들 정리해드리려고 만든 코너가 바로 읽은척책방이거든요.. ^^
재미있는 내용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책 한권을 다 읽은 것 같네요.
ㅋ 감사합니다~~
한가지 간과한점이
한글 번역 수준이 너무 낮아 술술 읽히지 않음. 그런 책들이 너무 많아요.
ncs 초기 도입때 입문한 샘인데 잘지내시는 듯,
이책을 재밌게 읽으신 분들이라면... '몽골리안 루트' 90년대 kbs 다큐 추천합니다.
저는 이책이 절반의 완성작 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전제 자체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성공하는 문명과 실패하는 문명의 차이는 단지 환경 (기후, 식물, 동물)에서 온다는 전제는 최근 수십년간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한 PC (정치적 올바름) 노선과 완벽하게 오버랩되는 것 같아서 편향적이며 심지어 이념적 이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물론 저자의 전문지식이 모자르다는 것이 아닙니다. 책 자체는 너무 재미있고 많은 디테일을 제공하죠. 분량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큰 것이 사실이라.... 영어가 되시는 분에게는 Audio book 강추 합니다...
그럼 왜 절반의 완성작이냐고요?
일단 인간은 처한 환경에 대해서 100% 수동적인 역할만 할뿐 스스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전제는 물질적인 것만을 고려했을 때 어느정도 설득력 있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인간은 하드웨어 (환경) + 소프트웨어 (문화)의 합체에 의해서 재배당한다는 것을 간과한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어떻게 동양보다 환경적으로 더 유리하지 않은 서유럽이 근대사를 리드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되지 않아요. 물론 생물학적으로 서양인이 더 우월해서는 아닙니다. 그들은 엄청난 경쟁관계에 있었는데, 한번에 모두 평정되어서 큰 발전없는 유유자적 시대를 살기 보다는 여러번 쪼개지고 합치고를 거듭하면서 문화, 기술, 과학, 경제의 발전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은 단지 "자연적 환경" 만으로는 설명이 않되요. 인간 고유의 욕심, 야망, 분노, 좌절, 등을 어떻게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힘으로 녹여냈느냐가 그 핵심입니다. 그들은 다른 문화권 보다 한발 앞서서 이루어 냈고.... 승리자로서의 특권을 몇 백년 동안 누려왔죠.
우리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수백년 동안의 정체기를 거치면서 제대로 된 개혁 한번 못하다가... 외세에 의해서 절멸 일보직전의 경험을 하고서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힘을 기르는 방법을 터득해서 최근 발전을 이룬 것 이지요.
결론적으로 "총, 균, 쇠"는 자연의 일부로서 수동적인 역할만을 할 수 있는 인간을 말하며, 그 자연환경 자체를 바꾸고 무형의 가치 (문화,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인간의 능동적 역량은 철저히 무시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가끔 다시 열어볼 만큼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이책이 던지는 메세지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특히 독자 대다수인 어린 학생들이 이 편향된 메세지를 여과없이 받아드릴까 우려됩니다.
편식이 나쁘다는 것은 독서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 책과는 대척점에 있을만한 책으로는 유발 하라리의 "사피언스", "호모 데우스"가 있지요.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균형 맞춘 지적탐구를 하실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체계적인 분석과 주장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책을 정리하는 입장이라 가능한 제 생각을 많이 넣지 않고 저자의 입장에서만 정리를 하려고 하는데, 사실 이런 비판적 책읽기가 가장 바람직하거든요. 인간의 능력에 초점을 맞춘 인류의 역사라는 면에서 사피엔스는 의미가 있죠. 마침 사피엔스도 영상을 만들어 놓아서 두 개를 같이 비교해서 보면 차이점이 더 명확하게 드러날 것 같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오래전에 읽은 책인데 독후감을 쓸곳이 없어서 답답하던 차에 이런 동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하라리 교수가 주장하듯 최근 인류의 큰 발전은 바로 "상상력"에 기반한 가치를 만드는데 있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법인"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회사를 설립하고, "국가"라는 조직을 만들어서 서로 모르는 사람끼리도 동질감을 느끼며 협력하고, 또한 "크레딧(신용)"에 기반한 금융 시스템을 만들어 경제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지요. 극단적인 예가 바로 비트코인 입니다. 인간이 상상하는 가치가 바로 인간에게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지요. 흑 현대사는 인간중심 Humanism의 역사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이런 발전이 "필연적"이지는 않았고 "혁명적"이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주어진 환경이 같아도 유사한 수준의 문명이 같은 시점에 다른 곳에서 발현할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현생인류의 역사는 환경(자연)의 억압에서 벗어나려는 노력과 일치합니다. "사피엔스"의 후속 "호모데우스"에서는 현생인류가 본인 자신도 변화의 대상으로 삼아서 결국에는 현생인류는 멸종(?)하고 신인류가 탄생한다는 조금 충격적(?)인 결론을 펼칩니다.
인터넷에서는 "총, 균, 쇠"에 대해서는 찬양 일색 서평이 지배적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악마의 대변인" (devil's advocate)역할을 해보았습니다~~
수준높은 리뷰글 추천박고 갑니다
저도 이분하고 생각이 같음. 저 책의 이론을 보고 평소에 제가 생각하고 있던 점을 깔끔하게 잘 풀어서 설명해 주신듯! 굳 리뷰 감사.
개인적으로 아주 지루하고 두꺼운 같은 저자가 쓴 "문명의 붕괴"라는 책을 추천하고 싶네요. 이 책에 그래도 님이 던진 의문들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듯 합니다
대륙에 따라 동서로는 작물이 쉽게 퍼지고 남북으로는 어려웠다는 것, 잉카 제국이 균 때문에 전력 차이가 무력화됐다는 주장이 정말 흥미롭고 구체적인 역사적 경과를 찾아보고 싶게 하네요. 그리고 균 때문에 국가 간 발전에 차이가 생겼다는 것,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과 오버랩 되네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불러올 수 있는 차이는... 교육 격차와 노동생산성일까요? 앞으로 지켜봐야겠네요.
그리고 장황한 서술 스타일이 논문 쓰듯 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돼서 속시원하네요. 다각도로 검증하고자 하는 게 주장하려는 사람에겐 필요하지만 듣는 사람은 엥간히 알아듣는데 그 코드가 안 맞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2:50
설명은 참 잘하시고 내용도 좋은데 음악이 소음으로 들리네요 조용히 누워서 들어서인지도 모르겠지만요 개인적으론 음향은 줄이거나 없어도 될듯합니다
읽으려고 빌렸는데 두께가 너무 두꺼워서 엄두가 안나더라고요ㅠㅠㅠㅠ전체적으로 내용틀을 잡아서 들으니까 발췌독 해도 독후감 쓸 수 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ㅜ 최고!!♡
출판사에서 광고 받아 하시는 건가요..? 너무 좋은 영상인데 일단은 구독하고 가요/
아닙니다~ ㅋ 출판사들이 광고 할 정도로 마케팅 비가 넉넉하지 않아요... ^^;;;
책을 읽다보면 원주민들이 내쫓기고 식민지화되는건 피할수없는 슬픈운명이었던듯합니다.기후가 변하고 있는 상황에 인류의 미래는 어떻게 될런지..
유익한 정보 얻고 가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
ㅋ 감사합니다~~^^
책 읽기전에 꼭 시청하는데 이거 보고 책읽으면 참 속속 들어와요
ㅋ 감사해요~~
총균쇠 말고도 그 이후에 쓴 책을 읽었는데..제목이 국가의 몰락 이었나. 군 생활때 몇달 잡고 읽었는데? 총균쇠가 흥한 내용을 다뤘다면 몰락은 몰락 답게 왜 망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라서 더 재밌었죠..
두꺼운 것도 문제지만 비쌀거 같네요;;(책값이 아니라 제 수준에)
궁금했는데 정리 너무 좋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총균쇠와 사피엔스 중에 어떤 책을 읽기가 편한가요?추천 부탁드립니다
둘 중에 고르라면 사피엔스가 조금 더 스토리틱해서 읽기 편하답니다. 재미있고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위치에 있는 나라가 대부분 선진국이 됐고, 특히 뜨거운 위치보단 추운 위치의 나라가 극복력이 강하죠
더운 위치의 나라들은 사람들이 부지런하지 않아도 굶어죽지 않기 때문에 천성적으로 게으르다는 얘기도 있죠... ^^
짧게 정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GM이 귀에 거슬리는 건 저뿐일까 모르겠네요~ 목소리도 좋으신데 그냥 멘트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네... 그런데 또 BGM이 있어야 한다는 분들도 계셔서, 그래서 최근에 찍은 영상들에서는 BGM소리를 최소로 하고 있습니다. 혹시 최근에 찍은 영상들에서도 음악이 귀에 거슬리시면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세요~~ ^^
^^ 피드백을 주시니 영광이네요. 첫 영상으로 접했습니다. 다른영상도 천천히 즐기며 솔직한 의견 가감없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애독자입니다. 그런데 불필요한 comment가 많습니다. 어느 대학교수며 출제위원이었으며..
꼭 필요한 설명만 해주세요.
음악소리가 너무 커서 집중이 어려운거같아요
읽고는 싶었으나 엄두가. 안나는. 책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넵~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
좋은 컨텐츠네요 구독합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애청해주세요~~ ^^
편집도 좋고 내용도 유익해서 구독했어요!
ㅋ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애청 부닥드릴게요~~ ^^
hey,can you review AKMU new novel write by lee chanhyuk (fish meet water)tq so much🙏
I haven't read the book yet, so it's hard to say for sure that I can review it. I'll read it first. ^^
@@sihanbooks sure.Tq for replied me.have a nice day sir😇
저 자면서 듣는데 혹시 배경음악을 낮추거나 없애주실 수 있을까요?ㅠㅠ
최근 영상들은 그래서 브금을 최소한으로 하고 있으니 최근 영상들을 봐주세요... ^^
Germ🦠을 검으로 용감하게 읽으시네요. 그 바로 몇초전에 책을~한 사람으로써(x) --> 사람으로서(ㅇ)
코로나19에 다시 보게 되네요~~~^^
총균쇠가 세계적으로 많이 읽히고 충격을 준 이유중 하나는... 그동안 백인&유럽인들은 자신들의 인종이 우월해서 세계를 지배했다고 주장해왔죠. 우리 유럽인은 우월하고 흑인은 미개하다...이렇게요. 그런데 총균쇠는 그런게 아니라 그냥 지리적환경에 따라 달라진거뿐이지 민족적 우월성 그런건 없다고 주장한 ... 나름 유럽인들 시각에서는 충격적 주장을한 책이죠
이 책 이전에도 인종간의 타고난 우열을 주장하는 인종주의적 논리는 적어도 인문학계에선 주류가 아니었습니다...
총균쇠가 주목 받은 이유는 사회문화적 가치판단에는 거리를 두고 환경결정론을 끝까지 밀어붙인데에 있는 거죠...
유시민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사회진화론...
광고 링크로 들어오긴했는데^^;; 내용좋네요...!구독박고갑니당 ㅋㅋㅋ
찰리투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박힌 구독 빼지 마시고 쭉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려요~~^^
정말 좋은 채널이네요! 구독합니당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애청 부탁드릴게요~~^^
드디어 알았네요. 유라시아에 왜 고대문명이 있었는지...가로(좌우)의 문명전파가 빠르다. 동일 기후대이기 때문에...
저는 참 재밌게 읽었는데 제가좀 취향이 특이한가요?
취향이 특이한 것이 아니라 이해력이 특별하게 좋으신거죠.. 일반적인 독자들은 좀 어려워하거든요.. ^^
영상 잘 봤습니다.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책, 대런 애쓰모 글루의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도 한번 다뤄 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ㅋ 좀 많이 두꺼운 책이죠... 참고할게요~~ ^^
아아아 저도 사놓고 책꽂이에 모셔두고 있습니다. ㅠ 읽을 날이 영영 오질 않을 것 같네요.
그래서 이렇게 영상을 만들었으니, 영상을 보시고 읽으신 걸로 퉁치시죠... ^^
시드마이어의 문명이라는 게임을 연상하니까 이해하기 쉽네요
뭔가 문명이라는 게임과 사관이 비슷한듯요ㅎㅎ
물론 거기엔 종특개념도 중요한 요소지만요
군대에서 220페이지까지 읽었다. 개인적으로 재밌긴 재밌는데 손은 잘 안 가더라. 그냥 오기로 한번 읽어봤지....
중딩때 읽었는데 다시 읽어 봐야겠네
지리적 환경적인 이점이라고 할까요.. 한 사회의 부가 갈리고 그 부의 총합량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요인은 물론 자연에서의 원료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는 하지만
그러한 사회 전반적인 부의 증가뿐이 아닌 그 사회의 부의 사용 방향을 저는 더 우선적으로 생각해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를 교환가치가 있으며 총감이 사회 전반적인 부의 총량에 영향을 주는 것, 사회의 부 중 특정 목적을 지닌,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을 지닌 부를 자본이라고 생각하고 주장하자면
유럽의 모든 역사를 통틀어서 유럽은 많은 소규모, 대규모 사회가 서로 경쟁과 정복을 반복하며 사회의 부를 증대시켜 왔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동양의 경우에는 중국이라는 초강대국이 존재하였고, 그러한 중국이 분단되었을때를 제외하자면 사회 전반적인 부는 오로지 생산과 무역에 의하여 이동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환경에서 사회의 자본이 어떠한 방향으로 사용이 되어지는가는 사실 너무나도 뻔하다고 보입니다 유럽의 경우에는 생존과 정복을 위한 물리적 역할에 더 많이 자본을 사용하였고
중국이라는 강대국 사회에 의하여 유지되어갔다고 보이던 동양의 평화와 질서주의 외교에서는 당연히 물리적 역할보다는 더 추상적이고 종교적인 역할에 사회의 자본을 더 할애하였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와 자본의 이동을 무시하고 사회의 발전 과정을 단순히 사회가 원초적으로 지리적으로 획득 가능한 원료들에게서 찾는다는것은 현재 많은 사회적인 현상들을 설명하지 못하게 되네요
인간의 부의 이동, 자본의 형성을 자연에 의한 단순히 변형의 과정이라고만 보는 굉장히 수동적인 역할로서만 설명하니 그닥 동의하기는 힘드네요
이 책에서는 인류가 문명 발전에 기여하는 과정에서, 그들을 자연의 섭리에 따르는 수동적인 역할만을 가진 존재로 규정하였고
이는 실제로 문명의 발전 과정에서 수동적이지만은 않았던 인류와의 이론적 격차로 오류를 발생시키지 않았나 합니다
환경결정론은 아무래도 비판을 많이 받는 논의이긴 하죠. 아마도 다이아몬드의 생각은 유럽이 생존과 정복을 반복하게 되는 상황과, 중국이라는 강대국이 나타날 수 있는 보다 근본적인 상황을 환경결정론으로 설명하고 싶어할 겁니다. ^^
유익한영상 잘 봤습니다. 구독 따봉누르고갑니다
ㅋ 저야말로 영상 봐 주셔서 감사하죠.. ^^
이게 이해가 가는게 스코틀랜드인들은 미국에 와서 잘되기 시작했어요. 본토인 다 죽어나갈때 배신자라고 욕먹었지만 결국 미국 주류 백인으로 마지막에 편입이 된 케이스죠..
정리 잘하셨네요
편독안하려고 하지만, 이런 종류의 책은 아직 관심이 없군요ㅡ
억지로 읽으면 관심이 생길까요?
공부하는 것도 아닌데 책을 억지로 읽을 필요는 없죠.. 영화를 억지로 볼 필요가 없듯이요. 관심있는 다른 책을 읽다보면 언젠가는 이런 책이 땡길때가 올수도 있어요. 그 때 읽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
오 ㅎㅎ 좋은책리뷰 감사합니다
ㅋ 감사합니다~~
인내심이 필요하긴 해요.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그냥 천천히.. 다 읽으려고 하지 마시고.. 마음에 드는 장만 읽으시는 것으로 하셔도 되요... ^^
인류사나 역사, 진화론쪽에 흥미가있으면 재밌게읽으실수있습니다
재미가없으면 좀 지치는 분량이긴하지만 이정도는 읽어주셔야합니다여러분....... 책을 읽읍시다....
총균쇠 했으니 대항해시대도 할것인가요?
주경철 교수의 책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사실 그럴 계획은 아직 없어서.. 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요즘에는 유럽중심의 세계사보다는 다른 눈으로 보는 세계사에 더 관심이 있답니다..
이거 신작 이번에 나오잖아요~ 제러드 다이아몬드(?) 신작! 것두 리뷰햐쥬세용~~^^
우선 일단 읽어볼게요~~ ^^
'잉카 최후의 날' 을 보고 흥분해서 '대항해 시대(해상 팽창과 근대 세계의 형성)'를 봤고, 기독교도 서양제국주의에 분노하며 '시빌라이제이션'을 보게됬고 "총균쇠" 까지 보게 됨. 서양 기독교 제국주의 만행이 현대 인류에 끼친 영향을 생각하며 본질을 알게 됨. 그전까지 아메리카 대륙에 남미사람들이 왜 스페인어를 쓰고 있는지? 대부분 남미국가 종교가 가톨릭인지? 조차 몰랐던듯. 지금 미국을 중심으로 국제기구와 국제사회가 돌아가는 현실이 모든게 이 대항해시대 신대륙발견과 함께 시작되었다는 안타까운 현실을...이게 우리 나라와 아시아 국가들이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해결되지 않는 엄청난 의문사를 계속던지고 있다는걸...이거 중고등학교 역사 교양과목으로 필수적으로 배워야 할듯..특히 대항해시대 란 책은
역사는 아무래도 자신, 자신의 나라 입장에서 쓰게 되니까요.. 서양 중심의 세계사라는 면에서 이렇게 되었는데요, 점점 중국이 세계 주요국가로 올라오고 있으니 앞으로 동양중심의 세계사가 점점 개발되겠죠... ^^
오 저도 총균쇠랑 대항해시대 가지고 있는데요 ㅎㅎㅎ
시빌라이제이션은 볼만한가요?
혹시 본명이 화곡동 살던 이동원인가요? 친구인가 싶어서요.
혹시 박종관?? ㅋ 자세한 얘기는 jobcraft@naver.com 으로 멜 보내~~
채널 구독 꾸욱~
총균쇠 어러운 책이지만 유익한 책이죠. 소장중. 두 번 읽음.
두번이나... 대단하시네요... 구독 감사드립니다~~ ^^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참 좋은 책이네요. 다 환경 탓이야! 아니면 남 탓이야! 피해망상에 빠져서 위로가 될 듯.
이 책은 쓸데없는 미사여구가 난무하는 책 입니다. 원본은 모르겠으나 적어도 한국 발매본은 그렇죠. 핵심 내용만 뽑아놓아도 모자랄 판에 쓸 데 없는 부분을 기술하는데에 너무 상세하고 지나치게 섬세해서 읽는 자로 하여금 피로를 느끼게 하죠.. 책을 집필 하는 과정에서 그런 의미없는 부분들을 잘 걸러내고 출간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ㅋㅋ 사실 외국 책들이 디테일에 집착하고 하나의 주장을 위해 그에 해당하는 논거를 3~4개 이상씩 붙여놓는 경향이 강해요.. 한국 사람들이 보면 왜 이렇게 비슷한 이야기를 반복하고 책이 현학적이지 하고 느껴질 때가 많답니다.. 반면 일본책은 그런 논거는 별로 없고, '이건 저런 법이야'하고 매뉴얼식으로 써져 있어서 수긍이 안 갈 때도 있고요.. 책 서술 상 약간 나라별 특징들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
@@sihanbooks 그렇군요^^ 한국이 워낙 빨리빨리 하기 좋아하는 '효율성'이 강하다 보니 제가 그렇게 느꼈을 수 있겠네요. ㅋㅋ 주신 답변을 보고 '세상에 정답은 없다' 라고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애초에 이 책이 나온 이유도 인종주의자들의 되도않는 논리를 까기위해서였음.
따라서 '백인이 우월하기 때문에 서구 문명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라는 인종주의적 논리에
'조까. 땅덩어리가 이렇게 생겨먹어서 그런거임. 인종 차이 때문이 아님'이라고
방대하게 역사적 증거들로 하나하나 반증했다고 보면 됨.
참고 :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 있네 시즌1-제 5화
정말 그 책들으 어떻게 다 읽으셨는지... 대단하십니다...
뭐~ 마감이 닥치면... ^^;;;;
2005년도에 읽은 후에 들었던 생각은 공평하려고 노력은 했으나 결국은 백인의 관점에서 쓴 변명이더라구요. 헌데 내가 좀 오피녀네잇한 사람이라서... ㅋ
요즘 터키의역사라는 책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중세 시대에 터키의 (정확히는 오스만 튀르크)의 위세가 대단했었다는 것과 그런데 왜 나는 그런 것을 잘 모르지 라는 의문이었는데요, 결국 세계사나 중세사도 유렵 아니면 중국을 중심으로 배웠기 때문인 것 같아요. 서술이 들어가면 관점이 있기 마련이고 그건 역시 주관적일 수밖에 없구나 하는 것을 역사를 보면서도 다시 한 번 느끼고 있답니다.. ^^
다큐도 있으니 쉽게 이해하실려면 보세용
흥미롭긴 한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지리 환경적 요인이라는 단순한 이유 하나만으로 더 발전된 나라, 덜 발전된 나라를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사회는 사람 한 명이 커다란 변수를 만들 수 있는 복잡계이기 때문입니다. 책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교수님이 정리해주신 이 영상 하나로 총, 균, 쇠 책을 굳이 읽지 않아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싫어요 누구일까요..
열심히 영상찍고 열심히 편집도 하실것 같은데..
노력이 영상에 다보이는것 같아요!
ㅋ 감사합니다~ 원래 제 일 하면서도 책들을 많이 읽어야 하니까 정신이 없네요.. ^^
이병태 교수가. 전율을 느끼며 읽었다는 ...
총균쇠는 어렵다기 보다는 정말 재미없어서 읽는게 인내의 극한을 경험ㅋㅋ
비슷한 얘기에 비슷한 사례들이 끝없이 반복되죠.. ^^ 사피엔스는 그래도 이것보단 재미있으실 거예요...
이용준 난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는데 ㅋ 2 권이 없는게 아쉬울정도로
ㅠㅠ 진화론좋아하는 저는 상당히 재미있게읽었는데 ㅠㅠ 이기적유전자 수준의 재미가있습니다
나도 굉장히 재밌게 읽었는데 ㅋㅋ. 물론 어려웠지만.
님이 이쪽분야에 흐이가 없는듯
그래도 한 중간까지는 정말 재미있어요.
난 너무 재밌어서 이틀만에 끝냈는데...;;; 재미없다는게 다수구나...ㄷㄷ
마오리족부분까지읽고 지쳐서 다 못읽은..
정의란 무엇인가 세번 정독했는데도 모르겠던데... 이건 뭐...
보고싶긴 하네요. 흥미로운 주제들이라
음악이 방해가 되요 ㅠㅠㅠㅠㅠㅠㅠ
ㅋ 최근 영상에서는 음악소리를 줄여서 조금 나을실 겁니다... ^^
시한책방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내가 생각할때 백인이 지금 중국한국 아프리카 남미에 있고 한국인이나 중국인 흑인이 유럽에 있어도 상황은 똑같을거같다..
저거 한 5번넘게 읽은듯..
이 책은 앞 쪽은 그래도 읽을만 한데, 앞 부분만 넘어가면 단순한 사실의 나열... 사람들이 읽고 싶어하는 것은, 단순한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그 사실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작가의 생각인데..
유럽도 패스트로 전멸당할뻔한건 기억 안났나 보네요..
총균쇠가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다 주었기때문이다.라고하면 뭔개소린가 싶겠지만? 총균쇠를 발견해낸 이들은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문명이었고 새로운 파급효과를 가져왔다.이들보다 더다양한 소재들도 있겠지만 뭉뚱그려 얘기한것같고 .이걸 얘기하자면 길지만 환경이 그런 요인들을 만들어낸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더중요한것은 동서양으로 나누었을때 지역은 상당한 유사성을 띄고 있고 지형적 구조에따라 비슷한 건축방식등 양식에서는 차이가나겠지만 전쟁 기술들도 비슷하다. 지리환경적 요인이 있겠지만 이는 모두 'ㅅㅂ자원이 좋아서 운빨좆망게임'이 아닌. 그로인해 파생되는 체제 동서양에 차이가 있고 문제해결에서 사고방식의 차이등이 섬세한기술 예를들면 의학기술 한의학은 인체에 철학적 가치를 담지만 서양학은 논리를 바탕으로 작게쪼개고 탐구하고 원인과 결과 수많은 가설을 바탕으로 실험을 하고 탐구한다. 결과가 발생했을때 그사안에대해 어떤태도를 가지는가?가 굉장히 중요해지는데 이는 생존과 일단락되는 부분일수도있지만 그이상의 발견과 가치를 발전을 초래한다. 동양과 서양 환경적 측면에서 비슷하다. 하지만 체제 국가.혹은 구성원들 사이의 교육 사고 사상 행동양식들이 작게는 사고방식을 좌우하고 크게는 국력의 차이까지 벌어지게 된다.
중세 유럽을 보자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느냐에따라 암흑기라 불린다.
쉽게 말해서 우리네 현실은 스타팅 좆망겜이다 이말입니다.
미국이 자원문제로 골치아프다가 셰일가스 발견하고 기술력으로 자원화하면서 떡상한걸 보면
정말 인간 사회는 주변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역시 안 읽기 잘했다. 그냥 내가 결론 내겠음. 유전자 차이
마치 서유럽의 문명 발전이 여러개의 나라들의 경쟁 때문인양 써놨지만 현실은 그 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세분화 되어있던 인도 대륙이나 아프리카 중앙아시아에서는 그런 모습 나타나지도 않았음. 그냥 저 책쓴 이유가 흑인이 왜 우리는 당신들 처럼 발전하지 못했습니까? 라고 해서 그냥 립서비스 해주면서 쓴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