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를 까겠다는게 아니라 이런 연락 스타일이 뭐가 문제냐면 안읽씹을 한다는거 자체가 핸드폰을 계속 보고 있어서 카톡 내용을 바로 미리보기 한 후 답장을 안해버린다는거임 심지어 지락실 보니까 본인이 사진 달라고해놓고 씹어버렸던데 고맙다는 말 한마디라도 해주고 연락이 끊기는게 낫지 서로 임티를 보내고 연락이 마무리되는 느낌이 있은 후 읽씹이나 안읽씹은 아무 상관이 없지만 상대가 질문하고 뭔가 할말이 있는데 일방적으로 안읽씹해버리면 진짜 기분나빠짐 그리고 상대는 1이 사라지지않으니까 얘가 읽었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답답하고 할 말을 티키타카 해서 해야하는데 씹혀버리면 더 연락하기 싫어짐.. 일 관련 연락을 중간에 하면 바로 답장하는것도 얘가 나랑 사적으로는 친분 쌓기가 싫구나 얘기하기 싫구나라고 생각하게되고 결국 인연이 점점 끊길수밖에 없음 진짜 고쳐야하는 부분임
@@버터컵-q3d 그래 진짜 급한 건 전화하면 된다고 쳐 근데 급한 일이 한두 개일 수가 있음? 매번 전화하면 그것도 그것 나름 서로 스트레스일 거고 나중엔 전화도 씹을 거임 저런 유형은 그리고 전화를 못 하는 상황일 때 급하면 어떡할 거임? 그때도 전화하면 되잖아 할 거임…? 그런 상황이 있으니 문자 메시지가 발달한 거 아니겠음… 어쩜 이렇게 상대 배려를 개미 똥꾸녕만큼도 안 함.. ㅋㅋㅋㅋ
안읽씹이 짜증나는 이유 : 폰은 잘만 하면서 내 연락만 안 봄 ㅠㅠㅠㅠ 대화 끝나고 안읽씹 하는것도 썩 기분좋진 않은데 중간에 잠수타는건 진짜;; 한 반나절에서 하루쯤이야 바빠서 그렇다 이해할 수 있는데 그게 넘어가면 진짜 속이 탐.. 내가 그렇게 사적인 연락 하는 사람도 아니고,, 전 단톡에서만 활발하고 갠톡은 거의 공적인 연락만 하거든요 본인들이 선톡해도 잘 봐주는데..! 내가 중요하지 않은 사람인가 싶어서 짜증남.
그냥 이런친구 겪어보니까 그만큼 내가 별로 중요하지 않구나 라는걸 느끼게 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그친구가 남친있는데 나처럼 며칠씩 읽씹할까 싶기도하고 인스타스토리 올리며 할건 다하는데 내톡에 답장없는거보고 정뚝떨해서 그냥 저도 연락안하는중 이렇게 끝나면 여기까진거죠 뭐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걍 비슷한사람끼리 만나야해요
근데 신중하게 대답해야 할 상대일수록 더 빨리빨리 대답하지 않나..? 나는 교수님한테 연락오면 확인하자마자 어떻게 말할지 메모장으로 정리해가면서 보내는데 무려 유재석 연락을 긴장된다고 일주일 씹는게 말이 되나ㄷㄷㄷ 유재석이라면 별 말 안 할지도 모르지만.. 영지가 착한 사람인 거 알고 분명 나름의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어른한테도 그러는 건 진지하게 예의 없어보일 수 있으니까 좀 조심해야 할듯
제발 인프피라서, mz라서, ~해서 답장 늦는다고 좀 하지마 제발ㅠㅠㅠ 나 인프피고 mz인데 답장 늦는 애들 공감은 가지만 이해 진짜 안 가고 그렇게 주변 눈치를 보면 답장을 빨리하면 했지 한참을 안 하는 건 진짜 아니라고 봄. 나는 빨리 용건 말하고 속전속결로 답장 받는 게 편한 사람이라 연락 잘 안보는 애들 너무 킹받음.. 안읽씹이든 읽씹이든.. 또 밀린 카톡 자랑스럽게 말하는 애들은 진짜 콩 때려주고 싶음.. 여튼 인프피들 mz들 그런식으로 말할 때 내가 인프피이고 mz인게 억울해짐 난 아무리 피곤해도 답장 특히 어른들한테는 빠르게 잘 한단 말이야..
@@dangi99 그럼 하나씩 답변해나가야징 그리고 저런 톡들은 어려운건 아니잖어용 만약에, 유재석한테 너 나랑 같이 예능할래? 같은 진짜 진심 어려운 질문이 와도 1주일 읽씹하는게 아니라 물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고민 조금 해봐도 될까요? 이번주 일요일 전에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같은 말을 해두고 고민하면 되죵 전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안읽씹을 싫어하는 이유는 머리 밀고 절 들어가서 도 닦는 것도 아니고 인스타, 유튜브, 틱톡은 잘만 해대고 살아 있는 거 뻔히 아는데 일부러 연락 씹는 게 기분 나쁜 거겠지… 솔직히 사회생활하려면 피곤한 연락도 대답해 주고 살아야 내가 나중에 도움받을 일 있을 때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이라도 생기지 계속 저러면 옆에 남는 사람 별로 없음 연예계에 있는 사람이 이걸 모르지는 않을 텐데… 고치는 게 좋을 듯
이영지 입장도 되어봤고, 이용진 입장도 되본적있어서 둘 다 이해가 돼요. 이영지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뻔한 단답 1초만에 할수 있는말 보내긴 싫고 좋은말 예쁜단어로 성의있게 보내고 싶은데(생각을 한 뒤에 정리해서!) 그거 자체가 에너지소모가 크고 일이 되니까 조금만 있다가 내가 아무것도 안하고 이거에 대해서만 생각 할수 있는 시간이 될때 답장하자! 이런 생각으로 미루는데. 요즘 세상에 큰 일이든 작은일이든 생각을 계속 하고 살아야 되고 할 게 계속 생기니까 나중엔 너무 늦어져버려서 답장 하기도 미안해지는 경우고 이용진의 경우도 되어봤는데 이게 당하는사람 입장에서는 상대방이 나를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 나쁜거죠 두 입장 다 이해가 돼요. 상대방 입장에서는 ‘이건 바로 대답해줄수 있는 카톡 아닌가?’ 싶은 아무렇지 않은 카톡이라도 나는 내가 충분히 생각을 하고 성의있게 답장을 하고싶기 때문에 미루게 되는건데 나중에는 너무 늦어져버려서 타이밍을 놓쳐서 답을 못하게 되더라구요..ㅠㅠ 내가 글로만 전하는 메세지다보니까 “ㅇㅇ” “네” “(이모티콘 보내기)“ 이런식의 단답은 하기싫고 진짜 성의있게 보내고싶은데 에너지소모조차 힘드니까. 어떻게 보낼지 생각하고 그 생각을 정리하고 이런것조차 다른사람보다 에너지소모가 크고, 정말 완벽하게 하고싶은 일이라고 생각되고 휴식하고 싶어서 그렇게 되는거에요. 두 입장 다 이해가 되네요 ㅠㅠ 다만 이 영상을 보고 생각해보니까 대선배 입장에서는 ‘새파랗게 어린 후배가 얼마나 바쁘다고 이거 하나 답장 하는게 어려워서 며칠동안 내 카톡을 확인도 안해? 폰으로 다른건 다 하면서?’ 라는 생각이 들지않게 이걸로 내 인생이 결정날 정도로 중요한 대화가 아니라면 완벽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미루지말고, 길게 생각하지 않고 바로바로 보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결국 역지사지가 답인 것 같네요. 완벽한 답장을 보내고 싶은 것도, 그래서 긴장이 되어 미루는 것도 따지고보면 내가 더 잘하고 싶은 내 생각이지 상대방에게 물어보고 내린 결정은 아니더라구요. 상대방 입장에서는 그런 성의있는 답변보다는 짧지만 간결하고 빠른 답장을 바랄 수도 있는 일이니까요. 사람 간의 커뮤니케이션도 격투기 같다는 생각을 한 적 있는데, 격투기도 크고 화려한 기술 한 방만 제대로 때리려고 하면 결국 상대방을 정확히 때리지 못하고 헛치거나, 빈틈을 크게 노출시키게 되거든요. 큰 기술은 기회가 왔을 때만 때리고, 평소에는 아주 간결한 잽 같은 걸로 툭 툭 가볍게 치면서 상대방과의 거리를 잡아나가야 하는데 이게 인간관계와도 비슷한 것 같아요. 큰 기술을 자꾸 쓰려고 하니까 쉽게 지치고 빈틈도 생기는데, 짧고 간결한 걸로 거리 재면서 기회가 올 때마다 한번씩 큰 기술도 쓰면 체력도 지킬 수 있고 상대방에게 내 공격이 더 잘 닿는 것처럼, 대화도 때론 빠르고 간결하게, 때론 더 에너지를 써서 공들인 메시지로, 이렇게 강약 조절을 해가면서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역지사지로 상대방 입장에서의 거리도 맞춰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그게(남이 한 연락에 답하기가) 망설여지고 힘들고 귀찮으면 그래도 됨. 대신 난 원래 이러니 이해해달라하지 말고, 상대가 그것 때문에 기다리고 무시당했다 느끼고 싫어하거나 멀어지는 것도 받아들이면 됨. 상대도 원래 그러니. 그럼 결국 주위에 무시당해도 필요한게 있어 참는 사람만 남겠죠. 슬프네.. 전 이영지님 좋아합니다..
막줄 저는 공감못함.. 저 진짜 연락 안하는데 제 주변 친구들도 딱 그런 성향임. 세상에 연락 귀찮아하는 사람 차고 넘치고, 대부분 그런 사람들끼리 만남. 저 연락 진짜 안하는데 친구 없다 말은 해도 힘들때 만날 친구 있고, 연락하면 바로 나오는 친구들 많음. 연락 안하는 성향이라고 친구 없다는 편견 없었으면 좋겠다.
@@youiiiiiuuuuu 네, 그냥 먼저 연락을 안하는 성향인 경우는 님 말이 다 맞습니다. 근데 저는 저 영상처럼 남이 신경써서 한 연락에 답을 안하는 경우를 말한 거에요. 님과 다르게 누가 연락해도 답을 안하는 경우끼리 친한 건 '나도 그러니까..얘마져 없으면 누가 날 참아'하면서 참는 경우도 많죠.
다들 기분 나쁘구나…나도 영지처럼 일상적인 카톡이나 연락 답장하는것 자체가 일이라고 생각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나는 내가 이러는만큼 다른사람이 내 카톡 안읽씹하거나 읽씹해도 아무생각이없음… 물론 상사카톡이나 업무관련 문자는 빨리 확인하는데 친구나 아는언니카톡은 빨리 안읽을때가 훨씬많음🥲 그래서 남들도 내 카톡 안읽씹해도 그냥 그렇구나하고 기분나쁘지는않는데 나도진짜고쳐야겠다
솔직히 요즘 스마트폰 필수시대 되면서 자주 연락해야되는게 너무 당연시된거같음 연락하기 편한건 좋지만 사람들도 너무 강박이 있는게 아닌가함 이세상에 꼭 이래야된다 저래야된다 정답이 있는것도 아닌데 연락 자주자주하고 보는 즉시 답하는게 당연한것도 다 그사람들 입장인거고 자기가 만들어낸 허용범위인거지 답장늦게하는걸 무례하고 잘못됐다고 판단해버리는것도 똑같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함 그냥 연락 스타일이 안맞는것일뿐이지 뭐가 잘못됐고 옳고 그런건 애초에 없음
근데 스마트폰에 비유하지 않고 일반 문자라고 해도 일주일이나 답을 늦게 주는 건 좀 배려 없는 행동 아닌가요..?ㅜ 당연히 각자 연락 패턴이 있는건데… 상대는 하염없이 기다려야하고 또 그렇게 친하지 않고 이제 막 알게 된 사회적 관계에선 오해하게 될 것 같아요. 더군다나 선배나 어른의 연락이라면 말이죠.
근데 진짜 가끔 중요한 연락 말고 끊임없이 인스턴트 대화 이어가는 친구들한테는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음… 안읽씹이 좋다는건 아니지만 적당히 읽고 끝내려는것까지 읽씹으로 취급해서 읽씹하지 말라고 하면 그 뒤엔 도저히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음… 너무 피곤해ㅠ 어차피 좀만 더 크면 중요한 연락이나 진지한 상담같은거 아닌 이상 읽씹이고 안읽씹이고 잘 신경 안쓰게 됨
난 웬만한 연락엔 다 하루안에 답장하는 사람이고 문자 쌓여있는 걸 못 봐서 수시로 연락을 확인하는데 이영지같은 사람 이해감 솔직히 처음엔 왜 답장 안하지?? 왜 계속 기다리게 하는거지? 했는데 친구 카톡에 300개 넘게 쌓여있는거 보고 '아 그냥 원래 이런 친구구나!' 내가 너무 집착한거구나 싶었음 그 뒤론 나도 알림도 다 꺼두고 최대한 연락시간을 줄이려고 함 친구랑 쓸데없이 잡담하고 괜히 답장보내는 데 신경쓸 바에야 내가 보고싶은 인스타나 유튜브 보는게 낫다고 봄 아니 카톡이 생긴지 얼마나 됐다고 연락 안 하면 죽는 것마냥 살아야됨? 연락 그 며칠 안된다고 끊어질 인연이었으면 어떻게든 끊어질 인연인거임 굳이굳이 연락하고 싶다면 전화를 하면 됨 전화할 용건 아니면 카톡보내고 답 안 봐도 화내지 말라고
아니 답장하는 거 스트레스라는 말이 웃긴 게 뭐냐면.... 안읽씹 안하고 정상적으로 답장하는 사람들도 카톡 연락이 다 편하고 재밌어서 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임ㅋㅋㅋㅋㅋ 나도 누구 연락 답장해주는 거 진짜 개귀찮고 불편해 그냥 폰 다 끄고 잠수타고 싶기도 함... 근데 그래도 답장한다고ㅋㅋ 그게 예의니까ㅋㅋㅋㅋ 다들 스트레스 안 받아서 꼬박꼬박 답장하고 최소한의 대화 마무리는 되도록 연락하고 그러는 게ㅜ아님 다들 하기 싫은데 서로 배려해서 하는 거야.... 그런데 거기다 대고 나는 연락이 부담스럽고 긴장돼서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하면 걍 웃긴 거임
나도 귀찮은 잡담 카톡으로 하는 거 안 좋아해서 딱 할 말만 하고 끊고 연락에 딱히 집착하는 편은 아닌데 이영지랑 기가막히게 똑같은 친구(mbti까지 똑같길래 신기했음) 만나보니까 처음으로 기분이 구렸음 자기가 필요해서 연락하더니 필요한 것만 쏙 얻고 그 외에는 안읽씹함ㅋㅋ 안유진썰이랑 개똑같음 근데 지금은 그 친구가 넓고 얕게 사귀는 거에 맞춰서 나도 딱 그정도로만 대함 웃겨서 좋긴 한데 어차피 형식적이고 스쳐지나갈 인연이라고 생각되니 정을 안 주게 됨
학교가 달라서 많이 만나지 못하는 애들중에 안읽씹 하는 친구들이 몇 명 있어서 걔들한테 만나서 물어보면 대부분 다 미리보기로 봐서 내용을 알기때문에 자기가 원래 보던 영상 등을 다 본 후에 보내려고 하다가 까먹고 다음날부터는 미안해서 안보낸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말해서 진짜 가끔씩 저도 힘들땐 그러고싶은 기분이 들긴하지만 상대에 대한 예의라 생각해서 대부분 본 순간 답장을 해주고 짧더라도 대화를 끝내고 이젠 그만 보내달라하니까 서로에게 좋더라고요. 미안해서 안보낸다는건 진짜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힘들던 귀찮던 최소한 쉬고싶다하고 잠수타던지...그냥 안읽씹은 당하는 입장에선 또 보내기도 애매하고 그냥 속상해지기만 합니다...
유튜브든 연락이든 뭐든 제대로집중하기 시작하면, 강제로 주위를 돌리는 거가 짜증나고 힘들어하는 사람 꽤 많음. 영화 클라이맥스에서 휴대폰 벨소리 크게 울리면 느낄법한 짜증을 일상적으로 느끼는 사람. 그런 사람은 연락하다가 요리 시작하면 말이 멈추고, 요리하다가 연락시작하면 어느 순간 손이 멈춰있고, 유튜브보다가 연락받고 다시오면 유튭 영상 3시간짜리 처음부터 다시봐야 하고, 가면서 먹으라고 하니까 애가 물고 씹질 않음ㅋㅋㅋㅋㅋ여하튼 보고 있음 재밌음 애가 허당끼 낭낭해섴ㅋㅋㅋ 여하튼 연학 재때재때 못받는 그런 사람들은 태생부터 멀티태스킹 능력(하던 일을 중단하고 다른 일로 주의를 돌리는 능력)이 평균보다 떨어지는 경우가 꽤 많긴 한듯..
쉬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뭐 집중하고 있으면 카톡 알림 온 거 사람 눈으로 확인해도 전에 하던 일하고 한 맥락으로 이어지질 않으니까 머릿속에 입력이 안되는 듯. 같이 있을 때 카톡보내고 같이 영상보면서 알림 뜬거 같이 봤는데 나중에 하는 말이 그때 카톡을 했었녜 ㅋㅋㅋ그 당시는 어이가 없었지만...그냥 뭐 몰입하기 시작하면 그 외의 것은 인지기능자체가 박살나는 거 알고부터는 편해짐. ..ㅋㅋㅋㅋ 그런 애들 특징이 연락하고 있을때도 유튜브 알림떠도 마찬가지라..그 영상 썸네일도 처음본대... ㅋㅋㅋㅋ 그건 심적으로 뭐가 소중하고 안소중한 문제가 아니라 원래 사람은 몰입 상태일 때 나머지가 안보이는데, 그 몰입에서 깨어나오는 걸 잘 못하는 사람들이 유튭보다가도 잘 못멈추는 거임.
내가 저랬는데 이유를 설명하자면,, 어렵거나 어색하거나 별로 안친한 사람한테 연락오면 그순간 불편한 느낌이 들고 동시에 '아 뭐라고 답장하지?'하고 약간의 스트레스도 받음. 연락하는게 숙제로 느껴짐 센스있게 잘 대답하고싶은데 마땅히 떠오르질 않아서 '좀만 있다가 답장해야지'하고 미루고 미루다 답장함... 저런 관계일때는 일상연락보다 필수적인 연락이 차라리 훨 나음. 필수적인 연락은 그에 맞는 대화를 하면 되는건데, 일상연락은 진짜 뭐라고보낼지 모르겠음ㅠ 별 쓰잘데기 없는 내용엔 할말이 없어서 답장하기 곤란함, 아진짜?재밌었어?? 등 안궁금한데 궁금한척해야하는게 귀찮달까 그래서 영양가없는 대화인데 끝이 안보일때는 그냥 안읽씹해버림
내 동기중에도 그런 애 있음. 근데 만날땐 엄청 잘해주고, 있을때 만큼은 우리한테 다 쏟아붇는거임. 그래서 참고참고 또 참았음. 동기가 먼저 1:1로 만나자고 해서 약속갔더만 휴대폰 계속 만짐;; 심지어 안읽씹 ㅈㄴ하면서 남자애들 카톡은 또 바로바로하는것도 개킹받음. 짜증나는데 동기들중에 중심이라 끊어내지도 못하겠음..
솔직히 카톡이 휴대폰에 기본으로 깔려있거나 무조건 사용해야하는것도 아니고 따로 설치하는거고 남들이 많이 사용하는 메신저니까 나도 하는거일 뿐이지 카톡 답장 너무 귀찮음 할땐하고 끊길땐 그냥 냅둠 내 하고싶은거 하면서 멀티로 하기가 너무 귀찮고 계속 답장을 이어가야하는 상황이 너무 불편함 난 차라리 통화를 하거나 만나서 이야기하는게 좋음 물론 직장상사거나 그러면 좀 이야기가 다름
난 그래서 SNS도 안하고 연락처도 꼭 줄 필요가 있는 사람들한테만 줌..내가 답장 약한거 알고 고치려하지만, 그래도 일 관련 카톡은 업무 외에 받자마자 내 공간이 다시 사무실 된 느낌이고 일로 만난(편하지 않은) 사람한테 연락오면 받자마자 어떻게 좋게 카톡 마무리 짓지 밖에 생각 안남. 그냥 스트레스.
좋은 습관이라고 보는건 아니지만 극 공감 톡을 처리하는게 밀린 문제 처리하는거 같아서 밤마다나 생각날때 한번에 처리하고 안보고 이런식으로 하는 사람인데 이게 진짜 의도적으로 잘 보려고 해도 한계가 있음ㅠ 애들이 연락 안본다고 투정해도 넘 미안한데 정말 잘 볼 수가 없음 몇일 잘보다가 다시 3~# 주기로 넘어감
공감됨. 뭐냐면 엄청엄청 좋은 교수님과의 장문 카톡 릴레이라고 생각하면 됨.. 서로 너무 좋은 말을 하지만 뭔가 숨이 막힘.. 도망치고 싶음.. 날 좋게봐주시는 교수님이나 알바할때 사장님이 나중에 밥 한번 먹자고 막 연락하시는데 나는 그냥 피하고 싶음.. 미치겠음 이게 어른들 말고도 엄청 친한데도 예의차리는 또래 직장동료들한테도 느낌.. 서로 너무 좋은 사이긴 하지만 뭔가 뭔가 너무 숨이 막히는... 그래서 나는 연락 안 하게 되고 상대방은 실망하게 되고;; 뭔가 좀 해결책이 필요함. 관계에서 가볍게 농담도 좀 할 수 있고 서로서로 못난 부분도 드러내면서 개그 치고 이런 거. 그래야 숨통이 트임. 만나도 아무생각 없는 고등학교때 친구들처럼
아니 근데 진짜 나야... 나 진짜 공감돼... 스스로 쓰레기같다는 생각을 하지만 안고쳐져.. 친구 연락오면 보고 나중에 답해야하지 하다가 까먹어서 하루지나가고 미안해서 안보내고, 선배나 연장자한테는 어떻게 보내야할지 모르겠어서 고민하다 까먹고 몇일지나서야 겨우겨우 예의바른 답장 쥐어짜내서 보내...
영지님이 인성이 부족한게 아니라 정말 이른 나이에 데뷔를 하게돼서 사회경험이 너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아요. 아이돌처럼 동료가 있거나, 대학생활이라도 해본 뒤에 데뷔를 하신 것도 아니니 모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고등학생때까진 연락안봐도 친구들을 매일 보니 별 문제 없었을테니까요. 어린데 벌써 기부도 많이하고, 가끔 진지한 얘기할땐 속도 깊어보이고 사교성도 너무너무 좋으시니까 사회경험 쌓으시면서 문제되는 부분만 고치셨으면 좋겠어요. 시청자들은 당사자가 아니니 왈가왈부할게 못되지만 방송도 사회생활도 다 인간관계가 중요하니까 남이 오해를 살 수있는 상황은 안 만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가끔보면 연락얘기도 그렇고 존칭도 어른들이 보기엔 예의 없어 보일 수도 있겠다 싶을때가 있던데 스무살 초중반 까진 어리니까 좋기 봐주시지만 스무살후반 서른살이되면 안 좋게 보일 수도 있어요. 영지님 유튜브챙겨보는 팬이면 평소 좋은 모습을 많이 보니까 오해하지 않지만 방송으로 한번씩보시는 분들은 오해할 수 있으니 조금씩 고쳐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유튜브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영지님 롱런했으면 좋겠습니당
@@rocordi2187 학생때까진 친구들을 매일보니 연락으로 지적받는 일이 별로 없었을 수도 있죠. 선후배보다 동갑위주의 인간관계였을테고, 선배라 해봤자 한두살 차이니 이런 행동이 대선배한테 예의없는 행동인지 몰랐을 수도 있죠... 물론 님말 처럼 좀만 생각하면 알 수 있는 건 맞아요. 근데 그 조금의 생각을 미처 못하고 실수하는 게 사회초년생이에요... 지적받아야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렇다고 이렇게 욕먹고 무시당할 일은 아닌 것 같네요
@@새벽감송 어려서부터 잘 지키는건 그 분들이 어린 나이에 대단한거고요 그리고 20대초면 어린 건데요...,, 만23살때까지 청소년 혜택받는 세상에 21살이면 어리죠... 우쭈쭈하라는게 아니고 바뀔 시간을 주라는 거죠 사람버릇이 하루아침에 고쳐지나요 그리고 설령 20대 중반 후반에도 안 바뀐다고 해도 답장 안 하는 게 욕부터 박고 볼만큼 잘못한 일인가 싶네요 지인들 사이에서 안 좋게 얘기가 돌수는 있겠지만 그건 본인이 감당할 문제고, 별개로 우리가 욕해도 된다는 정당성이 부여되는 건 아니죠
대부분 인간관계가 감당 될 수준의 입장에서 얘기하는거 같은데 이영지 정도면 엄청난 인싸라 카톡이나 문자가 우리가 예상하는것보다 더 엄청나게 올거 같음 그거 일일이 다 답하고 주고받다 보면 아마도 하루를 다 써야해서 본인의 시간이 없을 듯 분명히 그렇게 해봤기 때문에 지금 저렇게 하는거라고 봄 여러분이 상상하는 이상의 연락이 올거라고 생각이 듬
나도 대면만남 외 비대면 연락은 일이라고 여겨서 부담가지면서 꾸역꾸역 답장하는 성격임 ㅠㅠ 근데 저거 한번 습관들면 난처한 상황생기고 오해살 수 있음 나도 이런거 안 후로 어떻게든 생각날때 바로바로 답장함 계속 일이라고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지만 너무 배려없는 행동인건 맞으니까 … 그리고 나 같은사람들 sns되도록 하지마셈 끊으니까 연락이 주는 부담감이 많이 준듯…
안읽씹하는 거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진짜 스트레스라서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회 생활 이전에 기 빨려 죽을 것 같은데 집 와서 사람이랑 또 대화하라는 거 개지옥.. 애초부터 메세지 상에서도 사람에게 최대한 한번에 성의를 보이고 싶어서 피곤할 때 못할 것 같아서 안하는 건데.. 솔직히 여러분 선택적 오지랖은 좀 에바다고 생각합니다. 이영지님이 여러분 가족인가요, 친구인가요… 영지님 사회생활 걱정하기 전에 자신의 주변이나 자신을 한번 돌아보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 되는 말이라는데 정작 본인은 필요도 한 적 없는 걸 갖고. 이럴 땐 개그고 저럴 땐 찐이다~~ 하면서 연예인 사생활까지 간섭은 좀 안했으면
나랑 10년지기 친구도 저래서 중간에 오해 많이했었는데 10년을 지켜보니 한결같이 답장느리고 안읽씹이라서 지금은 왜그런지 조금은 알게됨.. 내 친구의 경우는 그룹챗?이런게 너무 많아서 (직계가족, 사촌, 친구, 등등) 한번 핸드폰 열면 노티가 와다다다 와있어서 문자 보는거랑 하는걸 에너지 소모로 생각하는듯. 처음에 친구가 "문자를 하루이틀뒤에 확인하고 답장을 하면 너무 미안해서 자꾸 미루게된다"이래서 완전 이해못했는데 계속 얘기하다 보니 자기도 자꾸 미안하다고 해야되는게 싫고 그래서 그냥 자꾸 미루게되는듯.. 결론은 이런사람들은 인간관계게 에너지를 보이는것보다 엄청 많이 소모하는사람들..밖에 사람들은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많음
나는 내가 저런거 당하면 기분나빠서 차라리 읽고 씹더라도 읽음. 당했을때 아 얘가 못봤을리는 없고 그냥 안읽었구나라고 생각들면 좀 정이 떨어져서 아 나는 안 그래야겠다 이 생각으로 거의 다 답장함. 물론 뭐 다른 거 하고 있을때나 유튭보다가 온 연락은 잠깐 미룰 때도 있는데 맥시멈 3시간 안에 답장함. 사람마다 생각 다를 수는 있는데 난 저런 행동이 매너없다 생각하기 때문임.
나는 이해함.. 답장하려고 생각하면 뭐라고 말해야할지 미친듯이 고민되고 긴장되서 누를수가 없고 그런게 있음 그렇다고 저게 좋은거라는게 아니라 고쳐야할 점이라는 건 인정함 근데 이제 이해 못한다는 사람들은 좀.. 자꾸 모자라다 덜된 인성이다 그러고 일부러 예의없게 행동한 사람처럼 취급하는 진짜 거기까지 가는건 에바임ㅠㅠ 영지 실제로 만난 경우에는 얼마나 깍듯하고 좋은 사람인데 저건 그냥 고쳐야할 습관이긴 하지만 오히려 잘보이고싶은 마음에 그런거임 제발 억측 그만
이영지 저런 얘기들을 수록 진짜 정 뚝뚝 떨어짐 .. 그냥 사람이 좀 달라보인달까 .. 모든 사람들한테 저렇게 대하는 거 맞는 거 같던데 최근에 나온 지구 오락실에서도 나머지 멤버들이 언급한 거 보면.. 비즈니스, 일 관련 연락만 빠딱빠딱 본다던데 진짜 모르겟다 . 매번 ‘안 읽씹’ 문제 언급 될 때마다 안절부절 못하면서 변명같지도 않은 변명만 내놓던데 그냥 고치기 싫고 돈만 벌고 싶은거지 머..
저거 모든 관계를 완벽하게 하고 싶은 부담감 때문에 더 못하는거임 ㅜㅜ댓글들 보면 자기가 필요할때만 먼저 연락한다는데 저런 유형이 드럽게 눈치가 빨라서 그런 속보이는짓 안함 그냥 영원히 연락 안하는 한이 있어도..그냥 부담인거임 그리고 다른 사람한테 한번 대답 못하고 늦어지면 다른 사람한테 공평?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유재석한테도 못했을 가능성..
영지야 공감해😂😂😂😂😂😂 신중해서 어떻게 답장해야할까 이렇게도 저렇게도 생각하고 걱정도 많아.. 상대가 어떻게 받아 들일까? 하고....ㅠㅜㅠㅜ 그렇게 한 달간 답장 못해 끊어진 사람이 있어.. 상대에겐 참 미안함.. 꼭 미안하다고, 사실은 이러저러해서 답장하기가 너무 곤욕스럽고 힘들었다고 직접적으로 말하고 싶음....
예의없다고 보여질수 있다는건 인정. 인스타라이브에서도 자기의 그런 행동들이 잘못됐고 고치려고 노력한다고 말함. 근데 이거가지고 죽을듯이 물어대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감. 본인이 그 각박하기로 유명한 연예계에서 어떤 생각으로 어떤마음가짐으로 임했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얼마나 많은 고민이 있었는지 우린 알수가 없음. 여기에 댓글다는 사람들 이영지처럼 6개월연습한 랩가지고 서바이벌 오디션나가고, 무대하고, 티비에서만 보던 유명인들이랑 예능프로나가서 신인이라고 무시받지않고 실망시키지 않으면서, 모든 말 행동 감시하고 꼬투리잡을것 없나 서성대는 사람들, 예민하고 민감한 대중들의 시선까지 지금 욕하는 본인들은 저럴 용기라도 있음? 고작 20대초반이 견디기 쉬울거라고 생각함? 난 영지가 못견딜거라고는 말 안함.하지만 포인트는 왠만한 강심장들이 가도 못버티는게 연예계고 그렇기때문에 현역으로 잘 활동하는 여러 연예인분들을 리스펙하고 좋아하는거아님? 저렇게 비교적 단기간안에 메이저 예능출현하고 유재석님이랑 같은 방송나올 정도면 그만큼 기대도 받지만 한편으로는 사람들을 만나는것 자체가 스트레스고 부담이 될거라고 생각함.스스로의 내면은 자신도 모르게 곪아가고 있었을거고 방송계에서 버티는 과도기에 있기때문에 본인 스스로를 카메라들 앞에서 한발짝 떨어트려놓고 한편으론 외면했을수 있다고 생각함.생각하는거 자체가 일이고 스트레스니까. 본인들은 저정도중압감 받으면서 일상에서까지 방송에서 떨어지지않고 인맥관리까지 완벽하게 할수있을거라 생각함? 우리는 퇴근하고 상사가 연락하면 욕 존나하면서 힘들어하는데 공과 사의 구분이 어려운 연예인들은 오죽할까? 본인들은 할수있음? 진짜? 심지어 탑클래스 유재석도 연락이 너무 힘들어서 카톡도 안했었다고 했는데? 고작 21살 이영지가 아무리 대단하다고 한들 완벽한 사람이 어디있음. 유재석의 21살처럼, 이영지의 21살도 앞으로늘 위한 발판일 뿐이라고 생각함. 충고도 격려도 아니고 본인이 겪어보지 않은 세계를 본인 일상에 대입하면서 지금처럼 죽도록 까대고 싸가지없다고 욕하는거 그거 진짜 없어보임
![[#뿅뿅지구오락실2] 갑자기 나는SOLO? 지구오락실 맞음👌 순자.. 아니 은지의 마음을 얻기 위한 영철 겸 영지(32세,미혼)의 장기자랑🎵](http://i.ytimg.com/vi/bBf64nLdlZU/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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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 돈없어서 좋겠어요 했더니 ㅋㅋㅋ ep.5](/img/1.gif)
그냥 아예 잡담이면 그래 뭐 바쁜갑다 싶은데 본인이 뭐 부탁하거나 약속 잡는 중인데 안읽씹하는 게 개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
ㄹㅇ 그건 답장 빨리 하는 게 예의지
그런거 전화걸면됨 ㅋㅋ 전화는 기가막히게 잘받음 카톡 씹는친구들은
싸가지없음ㅋㅋ
와 ..이거 진짜...약속 잡는 중에 사라지면 지금 뭐하자는 건지 정 떨어짐
다 필요 없이 팩트는 사람들은 답장 빨리 해주는 사람 좋아함.
답장 빨리 하는 사람 부담스러워서 싫은디
칼답은 별로....
아니래
@@소정이집으로들어간사 칼답까지는 아니고 이영지 보단 빨리 보는 사람
답장 안 한다고 뭐라 하는 것도 ㅈㄴ 스트레스 ㅠ
영지를 까겠다는게 아니라 이런 연락 스타일이 뭐가 문제냐면 안읽씹을 한다는거 자체가 핸드폰을 계속 보고 있어서 카톡 내용을 바로 미리보기 한 후 답장을 안해버린다는거임 심지어 지락실 보니까 본인이 사진 달라고해놓고 씹어버렸던데 고맙다는 말 한마디라도 해주고 연락이 끊기는게 낫지
서로 임티를 보내고 연락이 마무리되는 느낌이 있은 후 읽씹이나 안읽씹은 아무 상관이 없지만 상대가 질문하고 뭔가 할말이 있는데 일방적으로 안읽씹해버리면 진짜 기분나빠짐 그리고
상대는 1이 사라지지않으니까 얘가 읽었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답답하고 할 말을 티키타카 해서 해야하는데 씹혀버리면 더 연락하기 싫어짐..
일 관련 연락을 중간에 하면 바로 답장하는것도 얘가 나랑 사적으로는 친분 쌓기가 싫구나 얘기하기 싫구나라고 생각하게되고 결국 인연이 점점 끊길수밖에 없음 진짜 고쳐야하는 부분임
급하면 전화하면 되잖아요
@@버터컵-q3d 저런유형은 전화도 안받음 그리고 본인이 차쥐뿔에서 그래서 친구가 없대잖아요
영지같은 애들은 나중에 인간관계로 피해봐도 울지말길
@@버터컵-q3d 그래 진짜 급한 건 전화하면 된다고 쳐 근데 급한 일이 한두 개일 수가 있음? 매번 전화하면 그것도 그것 나름 서로 스트레스일 거고 나중엔 전화도 씹을 거임 저런 유형은 그리고 전화를 못 하는 상황일 때 급하면 어떡할 거임? 그때도 전화하면 되잖아 할 거임…? 그런 상황이 있으니 문자 메시지가 발달한 거 아니겠음… 어쩜 이렇게 상대 배려를 개미 똥꾸녕만큼도 안 함.. ㅋㅋㅋㅋ
그냥 만나서만 얘기하고싶어 너무 귀 ㅏㄴㅎ음
안읽씹이 짜증나는 이유
: 폰은 잘만 하면서 내 연락만 안 봄 ㅠㅠㅠㅠ 대화 끝나고 안읽씹 하는것도 썩 기분좋진 않은데 중간에 잠수타는건 진짜;; 한 반나절에서 하루쯤이야 바빠서 그렇다 이해할 수 있는데 그게 넘어가면 진짜 속이 탐.. 내가 그렇게 사적인 연락 하는 사람도 아니고,, 전 단톡에서만 활발하고 갠톡은 거의 공적인 연락만 하거든요 본인들이 선톡해도 잘 봐주는데..! 내가 중요하지 않은 사람인가 싶어서 짜증남.
님이 중요하지 않아서가 맞아요
그리고 특 엔비티아이 운운하면서 핑계대면 진짜 줘 패고 싶음
중요한사람이 되자
니랑 연락하기 싫다는 거지. 눈치껏 짜지셈
진짜 공감이요.. 나한테 무관심해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털어버리니 좀 낫더라구용
답장 이틀 넘어가면 걍 이건 뭐하는 놈인가 싶음. 그 순간 정뚝떨 차라리 읽씹이 나음
일씹이 더빡치는데 ㅋㅋ
@@성공-n5j 엠지가 81년생부터인거 알고 있지?
@@trimtag 네 엠지로 엮여서 기분좋은 아조씨..^^ㅋ
그것도 상황에 따라 다르지 영상과 같은 상황이면 이해함
@@성공-n5j 엠지엠지 거리는게 제일 아저씨 같아요... 말끝에 "ㅋ" 하나 붙이는 말투도요
근데 사실 이영지가 이렇게 하니까 웃긴거지 저거 당하면 기분나쁨 공감만 할게 아니라 고쳐야져
예능에서 이영지가 연락 안읽씹 한다는거 엄청 자주 나오는데 솔직히 상대방에게 비매너인 행동을 웃긴일인양 자주 얘기하는게 보기 좋아보이진 않던...
안 웃겨
@@sharkdream426 이영지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 얘기도 아닐텐데 웃고 넘겨야지 그럼 뭐 이영지가 정색하고 대가리 박아야되나
근데 저런건 고치기힘듬 천성이라... 고치는게 아니라 억지로 답장하려고 노력하게되는건데 시간 좀 지나면 지쳐서 원상복구됨
걍 사람마다 단점이 있구나 하고 넘어가야할듯
그냥 이런친구 겪어보니까
그만큼 내가 별로 중요하지 않구나 라는걸 느끼게 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그친구가 남친있는데 나처럼 며칠씩 읽씹할까 싶기도하고 인스타스토리 올리며 할건 다하는데
내톡에 답장없는거보고 정뚝떨해서
그냥 저도 연락안하는중 이렇게 끝나면 여기까진거죠 뭐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걍 비슷한사람끼리 만나야해요
걍 가끔 보면 영지는 MZ세대의 대표적인 장단점을 모두 가진 친구같음.. 그래서 10대들이 더더욱 영지에 대한 비판을 못참고 감싸주는듯...
이게 ㄹㅇ임..진짜 장단점을 둘다 가지고있음 근데 무작정 욕만하는 사람들은 걍 영지 싫어하는듯..ㅋㅋㅋ
ㄹㅇ
난 단점이 안보이는데
영지는 선을 안넘음
mz가 아니라 이영지만 그럼
저렇게 행동하는 건 MZ가 아니라 그냥 MD(앰뒤)인데ㅋㅋ
고쳐라 영지야,,, 진짜 웃으면서 얘기해줄때,,,
문자시절이 좋았음 카톡은 그 읽는거를 계속 알리는것과 압박과...끝맺음안되는..ㅅㅂ 카톡보다 문자가 낫고 문자보다 전화가 나음
하 진짜 ㅜㅜ 그 기능 사라졌으면
나는 일이면 카톡보다 문자.
전화보다 문자.
전화는 불편함.
심지어 친구도 귀찮음.
친구라면 카톡으로도 충분히 공감 가능.
전화는 성심껏 상세히 뭔가를 해결해야할 때만 했으면 좋겠음.
문자나 서류상으로는 2퍼 부족할때만.
편지 하던시절도 나름 괜찮을거 같음 ㅋㅋㅋ
그냥 니가 못 끊는거임
ㅇㅈ 우리가 연락을 수시로 할 수 있게 된게 얼마나 됐다고 이렇게 집착하는지 모르겠음 '핸드폰은 하는데 왜 카톡은 답장 안 해?' 이러는데 뭐 우리가 하루종일 얼굴 보고 대화하는 것도 아니고 시간 나면 바로 대답해야 되는게 말이 되냐고...
저런 사람들 주로 자기 필요할 때만 연락함 그래서 ㅈㄴ 빡침 진짜 저따구로 연락하면 친구 다 없어짐...
필요할 때만 연락하면 그게 친구냐고 ㅋㅋㅋㅋㅋ
인간관계 박살났다고하니 조용히 있어줍시다..
아니 그건 그사람이 진짜가 아니라서 그런거임 병적이라서 필요할때도 연락 못함 그냥 아날로그 사람처럼 살고싶다 제발 문자는 왜 생겼고 지랄일까 진짜
@@댬-f6k 이영지가 싫다는 게 아님 내 주변인물 생각나서 쓴 댓글
근데 그건 연락을 바로바로 꼭 필수적으로 해야되는 사람입장에서 친구가 없어지고 손절하고싶은거지 같은 유형인 사람끼리는 안읽씹 별 생각안함 자기도 그러니까 서로 이해해줌 그런사람들끼리는 오래 잘 지내기도해서 친구 다 없어진다는건 좀 억지인듯
@@먕먕-p7v 그런 연락을 억지로 하면서 관계를 이어나가는 사이가 친구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건 딴말 필요없고 예의 없는거지 뭐... 친구들끼리 이래도 짜증나는데 상사나 선배한테도 이러면 고쳐야지 나쁜버릇임
ㅇㅈ 가타부타할거없음 실드불가임
ㅇㅈ 생각해보니까 싸가지맞는듯..하루이틀도 아니고 일주일? 진심 이거보고 이영지싫어짐
선배가 보낸 카톡에 안읽씹은 좀 그렇다 진심.. 유재석은 그냥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다른사람들한테도 그러면 예의없다고 생각할듯여ㅠ고쳐야할듯 ㅠ
호시... 미미... 안유진... 최예나... 안읽씹 피해자 이미 한둘이 아님
읽씹은 일단 내 서신이 전달은 되었구나 싶은데
안읽씹은 이건 뭐 관심이 없구나~ 싶으니깐 관계가 더 차단당한 느낌.
이런애들이 필요할때 미친듯이 연락함 ㅋㅋ
일상 얘기는 잘 답장 안하고 일 관련해서는 답장 잘 한다고 함
@@최나리-z2x 모두가 그렇진 않음 연락 잘 안보는 애들은 그냥 연락 자체가 잘 안되는거지 솔직히 영지가 필요할 때만 찾을정도로 인성 안좋은 사람은 아니잖음
하루종일 핸드폰 끼고 살고 처다보면서 인스타하고 틱톡하고 챌린지찍어 올리는데 '연락'만 확인안하는 부분이 빡치는 거 아닌가?
ㄹㅇㄹㅇ 이게 맞지 지들 할건 다한다니까?
솔직히 잡담 씹는건 이해됨. 근데 찐 필요한 엱락씹는건 개빡침
할말없는잡담은 씹음
사실 진실된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만 바보되는거지. 남친 생기면 못보는 전형. 난 그냥 친구라고 생각만하고 동창정도로만 생각. 은근 저런 사람들 이기적이야.
이거지 ㅋㅋㅋㅋ
@@ৡৡৡৡ-স৫ব 걔는 첨부터 너 글케생각해서 그렇게 대한걸걸
나도 친구는 많았지만 연락 뒤지게 안보는 사람이였음 근데 확실히 졸업하고 나니까 인간관계가 확좁아지더라 연락때문에 개친한친구랑도 싸우고...... 읽씹도 나쁘지만 아예 읽지도않는건 ㄹㅇ 인간관계 파탄내겠다고 작정한거임....
그래서 근래 친구한명 손절하고왔죠...
인스타도하고 지남친이랑 놀러갈건 다 놀러가는데 연락을5일동안 안보길래
한두번아니어서 정뚝떨....ㅎㅎ
@@0525jhy저랑 똑같으시네요.. 이 문제 때문에 6년지기 친구를 점점 내적 손절을 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신중하게 대답해야 할 상대일수록 더 빨리빨리 대답하지 않나..? 나는 교수님한테 연락오면 확인하자마자 어떻게 말할지 메모장으로 정리해가면서 보내는데 무려 유재석 연락을 긴장된다고 일주일 씹는게 말이 되나ㄷㄷㄷ 유재석이라면 별 말 안 할지도 모르지만.. 영지가 착한 사람인 거 알고 분명 나름의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어른한테도 그러는 건 진지하게 예의 없어보일 수 있으니까 좀 조심해야 할듯
개념없는거 이거보고알음 진짜 ㄹㅈㄷ
선배건후배건 안읽씹하던말던 그놈의 "예의" 고정관념 뒤지게쎄게박혀있네. 뒤지게패고싶게.
일 관련된 카톡은 칼답 한다고 합니다
그냥 존나 이기적인거
@@이거놔라 일관련도 씹는다고 지락실서 혼나는거 보면 그냥 아.. 할듯
유느님이 유퀴즈에서 거른다고 말한 인간유형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어느순간부터 유라인에서 사라짐
@@joo0107 놀뭐에서 살짝 기미가 보였었음
카톡하는 게 스트레스고 귀찮아서 안읽씹 하는 건 알겠는데 상대에 대한 예의가 없는 거임.. 나도 저랬는데 상대방이 기분나쁘다고 해서 고침 차라리 대화 딱 끝내고 읽씹으로 놔두는 게 나음
에휴 이래서 서로 맞는 사람끼리 지내야 함. 인간관계 망하던 말던 옆에 남을 사람은 남게 됨.
ㅇㅈ
저래도 영지가 매력있는 사람이니까 주변에 사람이 있겠지
킹정
제가 영지 같은 스타일인데 제 행동이 좋지 않다고는 생각하지만 가치판단은 차치하고 팩트는 저렇게 해도 남는 친구들은 남더라구요
사실 진짜 형식상으로 보내고 나도 신경 끄는 내용이면 오히려 의미없는 답장 릴레이 할 때보다 마음 편하고 좋은데 마음써서 먼저 말걸건거면 괜히 읽었는지 확인하게 되고 그러는 것 같음...어떻게 보면 많은 사람들이 영지한테 진심으로 다가가고 있나보다 싶다
제발 인프피라서, mz라서, ~해서 답장 늦는다고 좀 하지마 제발ㅠㅠㅠ 나 인프피고 mz인데 답장 늦는 애들 공감은 가지만 이해 진짜 안 가고 그렇게 주변 눈치를 보면 답장을 빨리하면 했지 한참을 안 하는 건 진짜 아니라고 봄. 나는 빨리 용건 말하고 속전속결로 답장 받는 게 편한 사람이라 연락 잘 안보는 애들 너무 킹받음.. 안읽씹이든 읽씹이든.. 또 밀린 카톡 자랑스럽게 말하는 애들은 진짜 콩 때려주고 싶음.. 여튼 인프피들 mz들 그런식으로 말할 때 내가 인프피이고 mz인게 억울해짐 난 아무리 피곤해도 답장 특히 어른들한테는 빠르게 잘 한단 말이야..
ㄹㅇ ㅇㅈ입니당 저도 인프피고 mz세대인데 이런 애들 이해못해요 ㅠ 아무리 바빠도 하루 안에는 답장함 저도 눈치 많이 봐서 빨리 답드리고 그래요.. 이런애들 그냥 저는 거리둡니다 이해하려다가 기빨려서 그냥 손절함 안맞거든여
ㅇㅈ..ㅋㅋㅋㅋㅋ
이영지 엔팁이던데 뭔 인프피임 ㅋㅋㅋ
@@Kitty_girl150 보통 이게 인프피들 특성이라ㅋㅋ
ㅇㅈ 인프피들 곁에 두면 진짜 너무... 피곤함....
나는 1떠있는거 보기 싫어서 진짜 바로바로 답장하는데 진짜 다른 애들이 내 톡 안보면 바로 내가 뭐 잘못했나… 이 생각이 절로 듦…ㅠㅠ
바쁘거나 광고톡이 너무 많이와서 카톡 알림 싹 다 무시하게 되었거나지 뭘...전화도 어니고..
막 친한 사람 아니면 답장 하나하나 신경쓰고 생각하면서 보내야 하니까 스트레스 장난 아님 ㅠㅠ 진짜 너무 힘들어
ㅋㅋㅋㅋㅋㅋ 저러고 꼭 지 필요한건 바로바로봄 긴장된다 변명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더지-d4p 국평오 ㅋㅋㅋㅋㅋ어질어질하네 그냥ㅋㅋ
@@더지-d4p 저런건 답장안해도 폰으로 할거 다 하고..
그래 선배 대하는거 어려울수있지
근데 아무리 고민해도 1시간이면 진짜 많이 고민할수있는 시간임
1시간 고민해봐라 책 한장 쓰것네
@@username_._ 저런 연락이 1시간내에 여러개 오면 어케함?
@@dangi99 그럼 하나씩 답변해나가야징
그리고 저런 톡들은 어려운건 아니잖어용
만약에,
유재석한테 너 나랑 같이 예능할래?
같은 진짜 진심 어려운 질문이 와도
1주일 읽씹하는게 아니라
물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고민 조금 해봐도 될까요? 이번주 일요일 전에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같은 말을 해두고 고민하면 되죵
전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username_._ 이게맞지
그래서 난 연락안되도 연이 이어지는 애들만 친해짐ㅜㅋ 생일때나 간간히 연락할때 더 물어보는게 많아지고 흥미를 느끼기때문에 ㅎㅎ 매일답하면 뭐 먹었어?그랬어? 약간기계처럼하게 되서... 뭔가 이어질 얘기가 없는데 억지로 답해야되는 느낌?
와 진짜 다른 댓글들 다 답답했는데 이게 정답이다 ㄹㅇ 말도 안 되는 맨날 똑같은 질문 주고받고 하는게 싫어서 연락 잘 안 봄 그래서 일부러 친한 애들한테는 뭔 일 생기면 전화해라라고 함 진짜 이거다
그럴땐 그낭 마무리해주고 끝내세요
답장 느리면 바쁜 건 이해하는데 내가 점점 연락을 안 하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답 늦을 거 아니까 아... 그냥 기다리지 않게 건너 뛰자ㅋㅋㅋㅋ
사람들이 안읽씹을 싫어하는 이유는 머리 밀고 절 들어가서 도 닦는 것도 아니고 인스타, 유튜브, 틱톡은 잘만 해대고 살아 있는 거 뻔히 아는데 일부러 연락 씹는 게 기분 나쁜 거겠지… 솔직히 사회생활하려면 피곤한 연락도 대답해 주고 살아야 내가 나중에 도움받을 일 있을 때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이라도 생기지 계속 저러면 옆에 남는 사람 별로 없음 연예계에 있는 사람이 이걸 모르지는 않을 텐데… 고치는 게 좋을 듯
이 영상에서도 자기 공감해줄 사람 없냐고 찾는거보면 고칠 생각은 없고 나같은 사람을 이해해달라는 느낌인데 이건 역지사지로 당해보거나 인간관계 파탄나서 직접 고치는게 답인거 같다ㅋㅋ
저러니까 유재석라인에서 떨궈지지ㅋ
@@user-ph4pe1rn6t 무슨소리세요... 유재석인데
뜨는해가 사라질지 어떻게 알아요 방송계는 싸가지없으면 오래못감...
@@user-ph4pe1rn6t ㅋㅋㅋ 유재석 최소 20년은 더 전성기 누릴 거 같은데
저런 스타일인데 남들이 내 카톡 안 읽씹해도 상관없는데? 나랑 비슷한 성향인 친구들도 주변에 많은데 그냥 서로 안읽씹 오래 당해도 그러려니하고 할 말 생기면 안 읽혀진거 뒤에 또 보내는데 ㅋㅋㅋ
@@박씨네-c9k ㅉㅉ 진짜 편협하네 그런성향이 아닌사람이 많다고 다 맞춰줘야함? 이런사람도있고 저런사람도 있는거지 남한테 다 맞춰서 살면 피곤함
바로 답장하면 몇십 분씩 잡아먹는 소모적인 대화가 시작하기 싫은거임... 약속이나 업무 관련된 건 바로바로 답장해야지. 근데 솔직히 안부 인사같은 건 상대방이 안봐도 전혀 기분 안나쁨.
이게 맞음
연인도 아닌데 사적인 연락에 굳이 왜 집착하는지 모르겠음.. 남 일상이 궁금한가
감정이 어떻든 사람간에 지켜야 할 매너와 예의가 있는거죠...
깡따구 지리긴하네ㅋㅋㅋㅋㄱ
연예계에서 유재석이면
사실상 회사 사장님인데ㅋㅋㅋㄱㅋ
예전엔 즉답글 하고 살았는데 지금은 그러지 않습니다 영지씨가 이해됩니다
근데 나이 들수록 즉시 답해야하는 순간도 올테니 현명히 처신하셔서 롱런 하시길....
현명히 해야함
잠깐의 안읽씹이 나쁜건 아니지만
며칠이상 간다든가
자기가 필요한것만 골라답한다든가
그건 예의가 아니지
이상한사람은 스스로가 이상한지 모름 ㅋㅋ
이영지 입장도 되어봤고, 이용진 입장도 되본적있어서 둘 다 이해가 돼요.
이영지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뻔한 단답 1초만에 할수 있는말 보내긴 싫고
좋은말 예쁜단어로 성의있게 보내고 싶은데(생각을 한 뒤에 정리해서!) 그거 자체가 에너지소모가 크고 일이 되니까 조금만 있다가 내가 아무것도 안하고 이거에 대해서만 생각 할수 있는 시간이 될때 답장하자!
이런 생각으로 미루는데. 요즘 세상에 큰 일이든 작은일이든 생각을 계속 하고 살아야 되고 할 게 계속 생기니까 나중엔 너무 늦어져버려서 답장 하기도 미안해지는 경우고
이용진의 경우도 되어봤는데 이게 당하는사람 입장에서는 상대방이 나를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 나쁜거죠
두 입장 다 이해가 돼요. 상대방 입장에서는 ‘이건 바로 대답해줄수 있는 카톡 아닌가?’ 싶은 아무렇지 않은 카톡이라도 나는 내가 충분히 생각을 하고 성의있게 답장을 하고싶기 때문에 미루게 되는건데 나중에는 너무 늦어져버려서 타이밍을 놓쳐서 답을 못하게 되더라구요..ㅠㅠ
내가 글로만 전하는 메세지다보니까 “ㅇㅇ” “네” “(이모티콘 보내기)“ 이런식의 단답은 하기싫고 진짜 성의있게 보내고싶은데 에너지소모조차 힘드니까. 어떻게 보낼지 생각하고 그 생각을 정리하고 이런것조차 다른사람보다 에너지소모가 크고, 정말 완벽하게 하고싶은 일이라고 생각되고 휴식하고 싶어서 그렇게 되는거에요. 두 입장 다 이해가 되네요 ㅠㅠ
다만 이 영상을 보고 생각해보니까 대선배 입장에서는 ‘새파랗게 어린 후배가 얼마나 바쁘다고 이거 하나 답장 하는게 어려워서 며칠동안 내 카톡을 확인도 안해? 폰으로 다른건 다 하면서?’ 라는 생각이 들지않게 이걸로 내 인생이 결정날 정도로 중요한 대화가 아니라면 완벽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미루지말고, 길게 생각하지 않고 바로바로 보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결국 역지사지가 답인 것 같네요. 완벽한 답장을 보내고 싶은 것도, 그래서 긴장이 되어 미루는 것도 따지고보면 내가 더 잘하고 싶은 내 생각이지 상대방에게 물어보고 내린 결정은 아니더라구요. 상대방 입장에서는 그런 성의있는 답변보다는 짧지만 간결하고 빠른 답장을 바랄 수도 있는 일이니까요.
사람 간의 커뮤니케이션도 격투기 같다는 생각을 한 적 있는데, 격투기도 크고 화려한 기술 한 방만 제대로 때리려고 하면 결국 상대방을 정확히 때리지 못하고 헛치거나, 빈틈을 크게 노출시키게 되거든요. 큰 기술은 기회가 왔을 때만 때리고, 평소에는 아주 간결한 잽 같은 걸로 툭 툭 가볍게 치면서 상대방과의 거리를 잡아나가야 하는데 이게 인간관계와도 비슷한 것 같아요. 큰 기술을 자꾸 쓰려고 하니까 쉽게 지치고 빈틈도 생기는데, 짧고 간결한 걸로 거리 재면서 기회가 올 때마다 한번씩 큰 기술도 쓰면 체력도 지킬 수 있고 상대방에게 내 공격이 더 잘 닿는 것처럼, 대화도 때론 빠르고 간결하게, 때론 더 에너지를 써서 공들인 메시지로, 이렇게 강약 조절을 해가면서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역지사지로 상대방 입장에서의 거리도 맞춰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그게(남이 한 연락에 답하기가) 망설여지고 힘들고 귀찮으면 그래도 됨.
대신 난 원래 이러니 이해해달라하지 말고, 상대가 그것 때문에 기다리고 무시당했다 느끼고 싫어하거나 멀어지는 것도 받아들이면 됨. 상대도 원래 그러니.
그럼 결국 주위에 무시당해도 필요한게 있어 참는 사람만 남겠죠. 슬프네..
전 이영지님 좋아합니다..
막줄 너무 슬프지만 진짜 그렇게 될것같음
막줄 저는 공감못함..
저 진짜 연락 안하는데 제 주변 친구들도 딱 그런 성향임.
세상에 연락 귀찮아하는 사람 차고 넘치고, 대부분 그런 사람들끼리 만남.
저 연락 진짜 안하는데 친구 없다 말은 해도 힘들때 만날 친구 있고, 연락하면 바로 나오는 친구들 많음.
연락 안하는 성향이라고 친구 없다는 편견 없었으면 좋겠다.
@@youiiiiiuuuuu 네, 그냥 먼저 연락을 안하는 성향인 경우는 님 말이 다 맞습니다. 근데 저는 저 영상처럼 남이 신경써서 한 연락에 답을 안하는 경우를 말한 거에요. 님과 다르게 누가 연락해도 답을 안하는 경우끼리 친한 건 '나도 그러니까..얘마져 없으면 누가 날 참아'하면서 참는 경우도 많죠.
뭐가슬퍼 ㅋㅋㅋ오히려 연락의 빈도 따위에 집착하는 편견 가진 사람들이 알아서 걸러지고 내 마음을 있는그대로 존중해주고 연락과 무관한 내 진심을 알아주는 사람들만 남음.
@@lala_book 님이 너무 단순하고 편협한 사고 가져서 그래요....
다들 기분 나쁘구나…나도 영지처럼 일상적인 카톡이나 연락 답장하는것 자체가 일이라고 생각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나는 내가 이러는만큼 다른사람이 내 카톡 안읽씹하거나 읽씹해도 아무생각이없음… 물론 상사카톡이나 업무관련 문자는 빨리 확인하는데 친구나 아는언니카톡은 빨리 안읽을때가 훨씬많음🥲 그래서 남들도 내 카톡 안읽씹해도 그냥 그렇구나하고 기분나쁘지는않는데 나도진짜고쳐야겠다
진짜 깨달으신게 다행...
본인은 괜찮다해도 주변은 안괜찮을수가 있어요
아무리 바빠도 손에 핸드폰쥐고사는게
현시대인데 카톡을 몇일씩 안본다는건
인간관계 파탄내고싶다는뜻...
솔직히 요즘 스마트폰 필수시대 되면서 자주 연락해야되는게 너무 당연시된거같음 연락하기 편한건 좋지만 사람들도 너무 강박이 있는게 아닌가함 이세상에 꼭 이래야된다 저래야된다 정답이 있는것도 아닌데 연락 자주자주하고 보는 즉시 답하는게 당연한것도 다 그사람들 입장인거고 자기가 만들어낸 허용범위인거지 답장늦게하는걸 무례하고 잘못됐다고 판단해버리는것도 똑같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함 그냥 연락 스타일이 안맞는것일뿐이지 뭐가 잘못됐고 옳고 그런건 애초에 없음
맞음. 애초에 스마트폰 자체가 선택사항인데 너무 당연시 함. 카톡 계정이 있다고 카톡 답장을 무조건 칼답해야되는것도 아닌데 사람들이 너무 예민하고 획일화 시키려고 함
솔직히 카톡보다 난 전화가 나음.
ㅇㅈㅇㅈ!! 예의없다는 댓글 비율보고 놀람..
근데 스마트폰에 비유하지 않고 일반 문자라고 해도 일주일이나 답을 늦게 주는 건 좀 배려 없는 행동 아닌가요..?ㅜ 당연히 각자 연락 패턴이 있는건데… 상대는 하염없이 기다려야하고 또 그렇게 친하지 않고 이제 막 알게 된 사회적 관계에선 오해하게 될 것 같아요. 더군다나 선배나 어른의 연락이라면 말이죠.
ㅈㄹㅋㅋ 그렇다고 일주일 씹는게 정상임? 니들이 일주일동안 폰을 몇 번,몇 시간이나 처보는데
나도 영지 정말 좋아하지만... 저건 진짜 당해보면 백업 못쳐ㅋㅋㅋ 진짜 나만 바보되고 답장 일주일 뒤에 받으면 진짜 나랑 뭐 어쩌자는거지 싶고ㅋㅋㅋ
비슷한 유형이라 공감됨
문자로 소통을 하는게 힘든 유형인 건데
보통 사람 기준으로는 대화를 하려면 무조건 세레나데로 해야 하는 거랑 비슷함
안읽씹은 절대못고칠듯 하는애들보면 고칠생각도없어보임 ㅋㅋ
친구 중에 저런 얘 있으면 진짜 연락 안 하게 됨
그냥 안하면 됨.
그래서 불편하면 자기가 연락하게 되어 있음.
고의든 아니든.
내가 불편하다고 사회통념을 무시하면 그에 대한 결과도 받아들여야 함.
근데 21살이면 어렵기도 할 듯..
나이가 두배이상 차이나는 영향력 있는 분들이라 자기가 실수할까봐 엄청 긴장하는걸지도.
@@김혜진-z9b9e 너무 고마움 그러면.. 진짜 필요한일 있을때만 연락했으면
저런 성향의 사람들은 관계가 오래 가기 힘듭니다.. 사회생활도 처음엔 능력이 좋아 빠르게 성공할 수는 있겠지만 오래가기 힘들어요.. 특히 한번 나락으로 떨어졌을 때 주변사람들도 금방 떨어져 나가죠..
적당한 쿨함은 필요하겠지만 기본 매너는 지켜야 합니다..
@@user-gw4lg7jj6k 친구끼리 필요할때만 찾는다라 .. 친구가 아니네요
은근 많아요 저런친구들
저도 어릴때 그런편이여서 ㅋㅋ
욕 많이 먹었는디 역지사지로
내가당해보니까 고침
개빡치는 거였음
깨달으신분 멋져
고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맞아요 이런사람들 은근 많음~
이영지 저러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멋있는 남자연예인한테는 답장 존나 빠를 스타일임 쎄한스타일
근데 진짜 가끔 중요한 연락 말고 끊임없이 인스턴트 대화 이어가는 친구들한테는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음… 안읽씹이 좋다는건 아니지만 적당히 읽고 끝내려는것까지 읽씹으로 취급해서 읽씹하지 말라고 하면 그 뒤엔 도저히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음… 너무 피곤해ㅠ 어차피 좀만 더 크면 중요한 연락이나 진지한 상담같은거 아닌 이상 읽씹이고 안읽씹이고 잘 신경 안쓰게 됨
나는 원래 진짜 어떤 사람의 연락이건 잘 보이려고 할 수 있는 범위(중고딩 때 수업 시간, 잘 때 등 제외하고)에서 칼답했었는데,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저 잘 보여야한다는 생각을 버렸음,, 그랬더니 카톡 잘 안보게 되더라
ㅇㅇ 그리고 카톡 답장 잘 안 해도 유지 될 관계는 유지 됨 만날 사람은 또 만나게 되고
난 웬만한 연락엔 다 하루안에 답장하는 사람이고 문자 쌓여있는 걸 못 봐서 수시로 연락을 확인하는데 이영지같은 사람 이해감 솔직히 처음엔 왜 답장 안하지?? 왜 계속 기다리게 하는거지? 했는데 친구 카톡에 300개 넘게 쌓여있는거 보고 '아 그냥 원래 이런 친구구나!' 내가 너무 집착한거구나 싶었음 그 뒤론 나도 알림도 다 꺼두고 최대한 연락시간을 줄이려고 함 친구랑 쓸데없이 잡담하고 괜히 답장보내는 데 신경쓸 바에야 내가 보고싶은 인스타나 유튜브 보는게 낫다고 봄 아니 카톡이 생긴지 얼마나 됐다고 연락 안 하면 죽는 것마냥 살아야됨? 연락 그 며칠 안된다고 끊어질 인연이었으면 어떻게든 끊어질 인연인거임 굳이굳이 연락하고 싶다면 전화를 하면 됨 전화할 용건 아니면 카톡보내고 답 안 봐도 화내지 말라고
전화를 했는데 안받고 본인 인스타는 다하드라구요 다음날 전화가 왔어요 그땐 제가 일하는 중이라 못받고 한시간뒤쯤 저나했는데 안받고 아무 연락도없음 무슨일일까요? 인스타는 다해요 ㅋㅋㅋㅋㅋ 근데 본인이 한 행동을
본인이 당했을땐 저한테 그사람 욕했어요
제발 정신좀 차리자 주변사람들이 다 방송에서 저말하는게 그냥 웃기려고 썰푸는게 아닌데 눈치가 없는건지 ,,, 그게 내 성격이에요가 말이되냐 진짜 여태 다 좋은 선배들만 잇어서 그런가 언제 한번 크게 혼나고 정신차렸으면
호시한테 한 번 혼난 적 있어요. 근데 장난식으로 사과하고 그 후로 계속 다른 사람들을 안읽씹 하는 게 문제임
언제 한번 말 나올듯...
@@Cold2Rain 영상있나요? 궁금
@@Cold2Rain 그건 그냥 피처링 하기 싫어서 피한거아닌가..
@@username_._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호시편 보세용
아니 답장하는 거 스트레스라는 말이 웃긴 게 뭐냐면.... 안읽씹 안하고 정상적으로 답장하는 사람들도 카톡 연락이 다 편하고 재밌어서 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임ㅋㅋㅋㅋㅋ 나도 누구 연락 답장해주는 거 진짜 개귀찮고 불편해 그냥 폰 다 끄고 잠수타고 싶기도 함... 근데 그래도 답장한다고ㅋㅋ 그게 예의니까ㅋㅋㅋㅋ 다들 스트레스 안 받아서 꼬박꼬박 답장하고 최소한의 대화 마무리는 되도록 연락하고 그러는 게ㅜ아님 다들 하기 싫은데 서로 배려해서 하는 거야.... 그런데 거기다 대고 나는 연락이 부담스럽고 긴장돼서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하면 걍 웃긴 거임
ㅇㄱㄹㅇ....... 본인 멋대로 하고싶을때하고 하기싫음 안하고 ㅋㅋ왜 항상 일방적으로 한사람이 맞춰줘야하는지
막상 본인이 또 그렇게 당하면 싫어하던데요? 내로남불
나도 귀찮은 잡담 카톡으로 하는 거 안 좋아해서 딱 할 말만 하고 끊고 연락에 딱히 집착하는 편은 아닌데 이영지랑 기가막히게 똑같은 친구(mbti까지 똑같길래 신기했음) 만나보니까 처음으로 기분이 구렸음 자기가 필요해서 연락하더니 필요한 것만 쏙 얻고 그 외에는 안읽씹함ㅋㅋ 안유진썰이랑 개똑같음 근데 지금은 그 친구가 넓고 얕게 사귀는 거에 맞춰서 나도 딱 그정도로만 대함 웃겨서 좋긴 한데 어차피 형식적이고 스쳐지나갈 인연이라고 생각되니 정을 안 주게 됨
여러분 이영지가 잘못된거라고 단정지을게아니라 거울치료.. 똑같이하면되요 왜케 피곤하게들사는지.. 읽씹당하면 똑같이 읽씹하고 안읽씹하면 똑같이 이틀 삼일 안읽씹하면됨 그러다가 상대방이 따진다? 응 니가 그래.. 이 한마디면 끝남
선배가 한 카톡은 답장좀 하지
저런 습관은 안 좋은데
학교가 달라서 많이 만나지 못하는 애들중에 안읽씹 하는 친구들이 몇 명 있어서 걔들한테 만나서 물어보면
대부분 다 미리보기로 봐서 내용을 알기때문에 자기가 원래 보던 영상 등을 다 본 후에 보내려고 하다가 까먹고
다음날부터는 미안해서 안보낸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말해서 진짜 가끔씩 저도 힘들땐 그러고싶은 기분이 들긴하지만 상대에 대한 예의라 생각해서 대부분 본 순간 답장을 해주고 짧더라도 대화를 끝내고 이젠 그만 보내달라하니까 서로에게 좋더라고요. 미안해서 안보낸다는건 진짜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힘들던 귀찮던 최소한 쉬고싶다하고 잠수타던지...그냥 안읽씹은 당하는 입장에선 또 보내기도 애매하고 그냥 속상해지기만 합니다...
근데 진짜 타고나기를 뭐 하나 집중하기 시작하면 다른거에 주의를 옮기는 거 자체를 힘들어하는 사람도 많음.
공부나 일은 마무리되기 전에 한번 주의를 연락에 옮기고 나면
주의를 옮겨서 하던 일에 집중하느라
전에 하던 일을 까먹어서
처음부터 다시 다 해야 해서..;
유튜브든 연락이든 뭐든 제대로집중하기 시작하면, 강제로 주위를 돌리는 거가 짜증나고 힘들어하는 사람 꽤 많음.
영화 클라이맥스에서 휴대폰 벨소리 크게 울리면 느낄법한 짜증을 일상적으로 느끼는 사람.
그런 사람은 연락하다가 요리 시작하면 말이 멈추고, 요리하다가 연락시작하면 어느 순간 손이 멈춰있고, 유튜브보다가 연락받고 다시오면 유튭 영상 3시간짜리 처음부터 다시봐야 하고, 가면서 먹으라고 하니까 애가 물고 씹질 않음ㅋㅋㅋㅋㅋ여하튼 보고 있음 재밌음 애가 허당끼 낭낭해섴ㅋㅋㅋ
여하튼 연학 재때재때 못받는 그런 사람들은 태생부터 멀티태스킹 능력(하던 일을 중단하고 다른 일로 주의를 돌리는 능력)이 평균보다 떨어지는 경우가 꽤 많긴 한듯..
쉬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뭐 집중하고 있으면 카톡 알림 온 거 사람 눈으로 확인해도
전에 하던 일하고 한 맥락으로 이어지질 않으니까 머릿속에 입력이 안되는 듯.
같이 있을 때 카톡보내고 같이 영상보면서 알림 뜬거 같이 봤는데 나중에 하는 말이 그때 카톡을 했었녜 ㅋㅋㅋ그 당시는 어이가 없었지만...그냥 뭐 몰입하기 시작하면 그 외의 것은 인지기능자체가 박살나는 거 알고부터는 편해짐. ..ㅋㅋㅋㅋ
그런 애들 특징이 연락하고 있을때도 유튜브 알림떠도 마찬가지라..그 영상 썸네일도 처음본대... ㅋㅋㅋㅋ
그건 심적으로 뭐가 소중하고 안소중한 문제가 아니라 원래 사람은 몰입 상태일 때 나머지가 안보이는데, 그 몰입에서 깨어나오는 걸 잘 못하는 사람들이 유튭보다가도 잘 못멈추는 거임.
아마 그 친구도 내가 겪은 친구와
그 능력치의 정도는 달라도 비슷한 유형일 가능성이 큼. ㅎㅇㅌ
내가 저랬는데 이유를 설명하자면,, 어렵거나 어색하거나 별로 안친한 사람한테 연락오면 그순간 불편한 느낌이 들고 동시에 '아 뭐라고 답장하지?'하고 약간의 스트레스도 받음. 연락하는게 숙제로 느껴짐 센스있게 잘 대답하고싶은데 마땅히 떠오르질 않아서 '좀만 있다가 답장해야지'하고 미루고 미루다 답장함...
저런 관계일때는 일상연락보다 필수적인 연락이 차라리 훨 나음. 필수적인 연락은 그에 맞는 대화를 하면 되는건데, 일상연락은 진짜 뭐라고보낼지 모르겠음ㅠ 별 쓰잘데기 없는 내용엔 할말이 없어서 답장하기 곤란함, 아진짜?재밌었어?? 등 안궁금한데 궁금한척해야하는게 귀찮달까 그래서 영양가없는 대화인데 끝이 안보일때는 그냥 안읽씹해버림
저 성격의 상위호환이
카톡을 한바작 쟁여두고 거기서 지가 골라서 읽는거 보고 닭살돋았음 말하는데도 기분 개더럽네 ㅋㅋ
헐 ㅋㅋㅋㅋㅋㅋ
소름
손절각임 진짜 .. 이런애 실제로 겪었는데 손절했음
안읽씹 진짜 정떨어짐..폰도 하루종일 보고있을거면서
그만큼 흥미가 담긴 알맹이있는 말이 없고 글만봐도 지루하고 답장하면 또 기빨리게 하겠지 이런 생각이 먼저들어서 안읽씹할 확률 높음
@@user-dt2mg4pd8y 근데 유재석같은사람이 오늘 촬영수고햇다 이런식으로 보내지않겟냐 그거 답장하는게 어렵나
@@nohtaegyeong4310 어떻게 답장해도 어색하잖아~
영지의 문제가 뭐냐면 바뀔맘이 없다는거임. 저런 애들이 자기 급할땐 또 연락 잘됨
근데 영지 단톡에는 잘 대답한다는거 보면 일관련 카톡이나 약속같은 꼭 필요한건 잘보는거 같음ㅋㅋㅋㅋㄱ그냥 잡담을 좀 흘리는거 아닐까 나도 그럼ㅋㅋㅋㅋ
공감해ㅋㅋㅋㅋㅋㅋ 당장 답장 안 해도 될 사적이고 부담스러운 카톡은 답장 안 보내다 알람이라도 지우는 날엔 그대로 까먹고 며칠 묵히는 거..
근데 적당히 묵히고 알람 실수로 지우기 전에 답장해서 끝내는 게 맘 편하긴 함
상대한테 답장이 오기 전까진..
내 동기중에도 그런 애 있음. 근데 만날땐 엄청 잘해주고, 있을때 만큼은 우리한테 다 쏟아붇는거임. 그래서 참고참고 또 참았음. 동기가 먼저 1:1로 만나자고 해서 약속갔더만 휴대폰 계속 만짐;; 심지어 안읽씹 ㅈㄴ하면서 남자애들 카톡은 또 바로바로하는것도 개킹받음. 짜증나는데 동기들중에 중심이라 끊어내지도 못하겠음..
속으론 손절하셈 인생에서 안중요한 애임
영지가 또래사람들보다 가치관이 확고해서 그런지 주변 사람들이 저렇게 말해도 눈치도 못채고, 고치려 하지를 않음... 자기 생각이 확고한게 장점이지만 큰 단점이 될수도 있음
이건 가치관이 확고한게 아닌거같아요..ㅠ
장점없음 걍 단점임
나중에 다른걸로 논란생기면 쉴드쳐주는 인간 별로 없을듯
@@김다쉬 지금도 졸라쳐주는데 뭐
원래 사람들은 무지성 억까와 무지성 쉴드를 좋아함
뭔일터지면 이영지에 대해
말도안되는것까지 억까하는 사람도 많을거고
말도안되는것까지 쉴드치는사람도 있을거임
저거 고쳐본 사람으로 얘기하면 미리보기부터 없애야됨... 그거 보고 나중에 연락해야지
이래서 인간관계가 초박살난거구나 응원해!!
솔직히 카톡이 휴대폰에 기본으로 깔려있거나 무조건 사용해야하는것도 아니고 따로 설치하는거고 남들이 많이 사용하는 메신저니까 나도 하는거일 뿐이지 카톡 답장 너무 귀찮음 할땐하고 끊길땐 그냥 냅둠 내 하고싶은거 하면서 멀티로 하기가 너무 귀찮고 계속 답장을 이어가야하는 상황이 너무 불편함 난 차라리 통화를 하거나 만나서 이야기하는게 좋음 물론 직장상사거나 그러면 좀 이야기가 다름
난 그래서 SNS도 안하고 연락처도 꼭 줄 필요가 있는 사람들한테만 줌..내가 답장 약한거 알고 고치려하지만, 그래도 일 관련 카톡은 업무 외에 받자마자 내 공간이 다시 사무실 된 느낌이고 일로 만난(편하지 않은) 사람한테 연락오면 받자마자 어떻게 좋게 카톡 마무리 짓지 밖에 생각 안남. 그냥 스트레스.
ㄹㅇ 진심 공감. 심할때는 가슴까지 두근거림 스트레스 받아서
좋은 습관이라고 보는건 아니지만 극 공감 톡을 처리하는게 밀린 문제 처리하는거 같아서 밤마다나 생각날때 한번에 처리하고 안보고 이런식으로 하는 사람인데 이게 진짜 의도적으로 잘 보려고 해도 한계가 있음ㅠ 애들이 연락 안본다고 투정해도 넘 미안한데 정말 잘 볼 수가 없음 몇일 잘보다가 다시 3~# 주기로 넘어감
이용님이 개그맨이니까 방송에서 저렇게 웃기게 살려주는거지. 사회에서 보면 진짜 그닥 환영받지 못하는 부분임. 이영지 성격과 별개로 개선해야할 부분은 맞는듯
이용진님 말에 뼈가 있는거임
다들 애정이 많은가보다. 고쳐야한다고 해주니. 영지님이 이렇게 해도 남을 사람 남고 아닌 사람은 떨어져나가겠구나 싶은데.
만약 지가 좋아하는 썸남이었다고 생각해봐라
결국 사람 골라가며 성의 표시 하는거다
이건 어리다는 문제가 아니라 인성
래원의 카톡이었다면?...
일관성 있다 잖아 그러니 얘가 혹시 내가 좀 빠지는 사람이라 안읽씹 하는건가 라고 생각할건 아닌듯 잘나가는 아이돌들 에게도 안읽씹 심지어 유재석 톡도 안읽씹 ㅋㅋ 다만 래원이는 차이긴 했지만 미련이 남았다면 래원과의 톡방에서 혼자 갇혀 살고 있을지도
일관성이 있는걸 안읽씹 당하는 사람이
알 수가 없는데
걍 핑계지
@@오늘도행복하기-e7e 일관성 있다고 해서 예의 없는 행동을 계속해도 되는 건 아님. 회사나 학교에서 윗 분들 전부한테 일관성있게 인사를 안 하면 어케 될 것 같음? ㅋㅋ
ㄴㄴ 인성에 발걸친 미숙함
공적인 관계인 사람에게 연락 왔을때 적당히 받으면서 말 안길어지게 끊어내는것도 능력이고 사회생활같음 무작정 부담스럽다고 연락 피하는건 아니라고봄 영지님도 아직 스물 초반이라는게 여기서 보이는듯요 ㅎㅎ!!
아니근데 발성이 개좋네
공감됨. 뭐냐면 엄청엄청 좋은 교수님과의 장문 카톡 릴레이라고 생각하면 됨.. 서로 너무 좋은 말을 하지만 뭔가 숨이 막힘.. 도망치고 싶음.. 날 좋게봐주시는 교수님이나 알바할때 사장님이 나중에 밥 한번 먹자고 막 연락하시는데 나는 그냥 피하고 싶음.. 미치겠음
이게 어른들 말고도 엄청 친한데도 예의차리는 또래 직장동료들한테도 느낌.. 서로 너무 좋은 사이긴 하지만 뭔가 뭔가 너무 숨이 막히는... 그래서 나는 연락 안 하게 되고 상대방은 실망하게 되고;;
뭔가 좀 해결책이 필요함. 관계에서 가볍게 농담도 좀 할 수 있고 서로서로 못난 부분도 드러내면서 개그 치고 이런 거. 그래야 숨통이 트임. 만나도 아무생각 없는 고등학교때 친구들처럼
예시든거랑 이영지랑은 다른경우 같은데요 아무리 어려운 사람이라도 오늘 잘했다고 격려문자오면 감사하다고 답장해주는게 예의인데 무슨.. 이 정도도 어렵다고 안할거면 사회생활 못하는거임
이영지를 욕하는 건 아니지만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한테 답장 빨리 안 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그리고 꼭 나이 많은 사람뿐만 아니라 친구한테도 답장은 바로바로 해주는게 맞다고 봄…..
아니 근데 진짜 나야... 나 진짜 공감돼... 스스로 쓰레기같다는 생각을 하지만 안고쳐져.. 친구 연락오면 보고 나중에 답해야하지 하다가 까먹어서 하루지나가고 미안해서 안보내고, 선배나 연장자한테는 어떻게 보내야할지 모르겠어서 고민하다 까먹고 몇일지나서야 겨우겨우 예의바른 답장 쥐어짜내서 보내...
ㄹㅇ 이제 그것도 지쳐서 그냥 카톡 없애고싶음...
나도..
손절하기 딱좋네
까먹어서 하루 지나면 그냥 그때 보내요. 어차피 일주일뒤에 보낼거 그냥 다음날이라도 보내지
라는 핑계
안읽씹 할수도있다 생각하도 답장 본인이 원할때 항수 있다 생각하는데
문제는 본인이 필요할때 연락해서 온 답장마저걍 보고 씹어버리는게 문제임.. 이건 걍 소통에서 예의없는 행동임..
근데 난 공감이 됨...그냥 무서운 거임 회피 이것도 치료를 받으면 나아질 수도...이제는 많이 고쳤고 반대 입장도 이해되는 상황이지만 진짜 저건 심리적으로 지쳐서 그럴지도ㅠ
영지님이 인성이 부족한게 아니라 정말 이른 나이에 데뷔를 하게돼서 사회경험이 너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아요. 아이돌처럼 동료가 있거나, 대학생활이라도 해본 뒤에 데뷔를 하신 것도 아니니 모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고등학생때까진 연락안봐도 친구들을 매일 보니 별 문제 없었을테니까요.
어린데 벌써 기부도 많이하고, 가끔 진지한 얘기할땐 속도 깊어보이고 사교성도 너무너무 좋으시니까 사회경험 쌓으시면서 문제되는 부분만 고치셨으면 좋겠어요. 시청자들은 당사자가 아니니 왈가왈부할게 못되지만 방송도 사회생활도 다 인간관계가 중요하니까 남이 오해를 살 수있는 상황은 안 만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가끔보면 연락얘기도 그렇고 존칭도 어른들이 보기엔 예의 없어 보일 수도 있겠다 싶을때가 있던데 스무살 초중반 까진 어리니까 좋기 봐주시지만 스무살후반 서른살이되면 안 좋게 보일 수도 있어요. 영지님 유튜브챙겨보는 팬이면 평소 좋은 모습을 많이 보니까 오해하지 않지만 방송으로 한번씩보시는 분들은 오해할 수 있으니 조금씩 고쳐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유튜브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영지님 롱런했으면 좋겠습니당
저런부분이 사회경험을 거쳐야 개선되는부분인가?
생각 조금만 하면 될것을
@@rocordi2187 학생때까진 친구들을 매일보니 연락으로 지적받는 일이 별로 없었을 수도 있죠. 선후배보다 동갑위주의 인간관계였을테고, 선배라 해봤자 한두살 차이니 이런 행동이 대선배한테 예의없는 행동인지 몰랐을 수도 있죠... 물론 님말 처럼 좀만 생각하면 알 수 있는 건 맞아요. 근데 그 조금의 생각을 미처 못하고 실수하는 게 사회초년생이에요...
지적받아야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렇다고 이렇게 욕먹고 무시당할 일은 아닌 것 같네요
소속사든 매니저든 영지한테 주의를 좀 줘야될 듯. 유재석, 이용진, 미미, 안유진, 최예나, 호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지적을 했다는 건 영지한테도 분명 문제가 있어보임
이른 나이에 데뷔해도 잘 지킬 사람은 잘 지킴. 알아서 커야지 저 나이 되도록 언제까지 우쭈쭈 해주냐
@@새벽감송 어려서부터 잘 지키는건 그 분들이 어린 나이에 대단한거고요 그리고 20대초면 어린 건데요...,, 만23살때까지 청소년 혜택받는 세상에 21살이면 어리죠...
우쭈쭈하라는게 아니고 바뀔 시간을 주라는 거죠 사람버릇이 하루아침에 고쳐지나요 그리고 설령 20대 중반 후반에도 안 바뀐다고 해도 답장 안 하는 게 욕부터 박고 볼만큼 잘못한 일인가 싶네요 지인들 사이에서 안 좋게 얘기가 돌수는 있겠지만 그건 본인이 감당할 문제고, 별개로 우리가 욕해도 된다는 정당성이 부여되는 건 아니죠
대부분 인간관계가 감당 될 수준의 입장에서 얘기하는거 같은데 이영지 정도면 엄청난 인싸라 카톡이나 문자가 우리가 예상하는것보다 더 엄청나게 올거 같음
그거 일일이 다 답하고 주고받다 보면 아마도 하루를 다 써야해서 본인의 시간이 없을 듯
분명히 그렇게 해봤기 때문에 지금 저렇게 하는거라고 봄
여러분이 상상하는 이상의 연락이 올거라고 생각이 듬
나도 대면만남 외 비대면 연락은 일이라고 여겨서 부담가지면서 꾸역꾸역 답장하는 성격임 ㅠㅠ 근데 저거 한번 습관들면 난처한 상황생기고 오해살 수 있음 나도 이런거 안 후로 어떻게든 생각날때 바로바로 답장함 계속 일이라고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지만 너무 배려없는 행동인건 맞으니까 … 그리고 나 같은사람들 sns되도록 하지마셈 끊으니까 연락이 주는 부담감이 많이 준듯…
ㄹㅇ 친한친구먄 몰라도 별루 안친하면 답장 오래걸리지 않음?... 나는 [일 >>>>>> 자주만나는친한친구 >> 가끔만나는 친근한 친구 >>> 친구] 이정돈데... 가까이 지내는 애들이랑은 늦어도 하루내로 답하는데 족금이라도 먼 사이면 답장 며칠 놔둠.. 뭐 일적이나 마무리되는 문자면 후딱 끝내겠는데 끝없는 일상얘기가 너무 힘듬ㅋㅋㅋㅋ 너무 어색하고.. 뭐라보낼지도 모르겟고
안읽씹하는 거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진짜 스트레스라서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회 생활 이전에 기 빨려 죽을 것 같은데 집 와서 사람이랑 또 대화하라는 거 개지옥.. 애초부터 메세지 상에서도 사람에게 최대한 한번에 성의를 보이고 싶어서 피곤할 때 못할 것 같아서 안하는 건데.. 솔직히 여러분 선택적 오지랖은 좀 에바다고 생각합니다. 이영지님이 여러분 가족인가요, 친구인가요… 영지님 사회생활 걱정하기 전에 자신의 주변이나 자신을 한번 돌아보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 되는 말이라는데 정작 본인은 필요도 한 적 없는 걸 갖고. 이럴 땐 개그고 저럴 땐 찐이다~~ 하면서 연예인 사생활까지 간섭은 좀 안했으면
맞아요 😭 제가 하고 싶은 말 다 적어주셨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
맞긴함.. 그냥 이영지 같은 사람한테 당한 화가 있는것 뿐인듯
나랑 10년지기 친구도 저래서 중간에 오해 많이했었는데 10년을 지켜보니 한결같이 답장느리고 안읽씹이라서 지금은 왜그런지 조금은 알게됨.. 내 친구의 경우는 그룹챗?이런게 너무 많아서 (직계가족, 사촌, 친구, 등등) 한번 핸드폰 열면 노티가 와다다다 와있어서 문자 보는거랑 하는걸 에너지 소모로 생각하는듯. 처음에 친구가 "문자를 하루이틀뒤에 확인하고 답장을 하면 너무 미안해서 자꾸 미루게된다"이래서 완전 이해못했는데 계속 얘기하다 보니 자기도 자꾸 미안하다고 해야되는게 싫고 그래서 그냥 자꾸 미루게되는듯.. 결론은 이런사람들은 인간관계게 에너지를 보이는것보다 엄청 많이 소모하는사람들..밖에 사람들은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많음
에너지 소모로 생각하는듯이 아니라 에너지 소모가 극심한거 맞아여ㅋㅋ 문자 카톡 에너지 소모 너무 심함
나도 저거 이해하는게,
심적으로 많이 부담되는 상황이거나 긴장을 잘하는 스타일이면
일상생활에도 에너지를 쓰는데
카톡에도 신경쓰면 일상생활 자체가 잘 안됨
나는 내가 저런거 당하면 기분나빠서 차라리 읽고 씹더라도 읽음. 당했을때 아 얘가 못봤을리는 없고 그냥 안읽었구나라고 생각들면 좀 정이 떨어져서 아 나는 안 그래야겠다 이 생각으로 거의 다 답장함. 물론 뭐 다른 거 하고 있을때나 유튭보다가 온 연락은 잠깐 미룰 때도 있는데 맥시멈 3시간 안에 답장함. 사람마다 생각 다를 수는 있는데 난 저런 행동이 매너없다 생각하기 때문임.
ㄹㅇ 안읽씹의 문제인듯 나도 게임하다가 뭘하다가 톡와서 바로 답장못하니까 미리보기나 안읽씹으로 봤다가 이따가 답장해야지하고 까먹고 내일되고 모레되고 잠들어버리고 ㅋㅋㅋ 내가 미안해...
나 이영지 같은 사람인데 경중상관없이 답장 늦게함
이유는 심플한데 걍 바쁘고 일일이 연락하는거 다 받아주면 내삶이 없음
뭐 반박하는분도 있겠지만 실제로 주변에서 연락 계속오고 약속잡을려하고 이러면 고맙긴한데 본인 삶과 본인의 방향성을 지켜야하는게 아니겠음?
나는 이해함.. 답장하려고 생각하면 뭐라고 말해야할지 미친듯이 고민되고 긴장되서 누를수가 없고 그런게 있음 그렇다고 저게 좋은거라는게 아니라 고쳐야할 점이라는 건 인정함 근데 이제 이해 못한다는 사람들은 좀.. 자꾸 모자라다 덜된 인성이다 그러고 일부러 예의없게 행동한 사람처럼 취급하는 진짜 거기까지 가는건 에바임ㅠㅠ 영지 실제로 만난 경우에는 얼마나 깍듯하고 좋은 사람인데 저건 그냥 고쳐야할 습관이긴 하지만 오히려 잘보이고싶은 마음에 그런거임 제발 억측 그만
그냥 무례한건데
지금은 이렇게 다들 웃으면서 넘어가고 좋은 댓글 많은데 나락한번 가면 이런 부분은 개념이 없다느니 이럴줄 알았다느니 할듯
근데 이렇게 웃고 넘길수있을때 한번씩 생각은 해봐야 일이 크게 안날 듯
이영지 저런 얘기들을 수록 진짜 정 뚝뚝 떨어짐 .. 그냥 사람이 좀 달라보인달까 .. 모든 사람들한테 저렇게 대하는 거 맞는 거 같던데 최근에 나온 지구 오락실에서도 나머지 멤버들이 언급한 거 보면.. 비즈니스, 일 관련 연락만 빠딱빠딱 본다던데 진짜 모르겟다 . 매번 ‘안 읽씹’ 문제 언급 될 때마다 안절부절 못하면서 변명같지도 않은 변명만 내놓던데 그냥 고치기 싫고 돈만 벌고 싶은거지 머..
연예인병걸린듯... 유재석 톡 씹을만큼 거만해진거지 뭐 어느 누가 조심스럽다고 1주일 뒤에 답장을 보냄? 상식적으로 이해 불가임
난 다른건 모르겠고 안유진한테 본인이 먼저 사진 찾아달라고 부탁해놓곤 기껏 다 찾아서 보내줬더니 안읽씹하고 단톡에서만 대화했단거 보고 뜨악했음;; 상대가 먼저 시덥잖은 카톡보낸것도 아니고 본인이 먼저 부탁한건데도 안읽씹을하니..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와 나 진짜 이해가 안가는데...습관인건가 ..
@@eunganiya본인피셜론 다른사람도 아니고 유재석한테 톡이 오니까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다가 시간 다 갔다고 함
@@Aiyrewf35frew 이영지 시녀 등장ㅋㅋㅋ
저거 모든 관계를 완벽하게 하고 싶은 부담감 때문에 더 못하는거임 ㅜㅜ댓글들 보면 자기가 필요할때만 먼저 연락한다는데 저런 유형이 드럽게 눈치가 빨라서 그런 속보이는짓 안함 그냥 영원히 연락 안하는 한이 있어도..그냥 부담인거임 그리고 다른 사람한테 한번 대답 못하고 늦어지면 다른 사람한테 공평?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유재석한테도 못했을 가능성..
영지야 공감해😂😂😂😂😂😂
신중해서 어떻게 답장해야할까 이렇게도 저렇게도 생각하고 걱정도 많아.. 상대가 어떻게 받아 들일까? 하고....ㅠㅜㅠㅜ
그렇게 한 달간 답장 못해 끊어진 사람이 있어.. 상대에겐 참 미안함.. 꼭 미안하다고, 사실은 이러저러해서 답장하기가 너무 곤욕스럽고 힘들었다고 직접적으로 말하고 싶음....
그런 성격이면 상대방에게 최소한 언질 정도는 해주는게 배려죠.
아무 것도 안하고 상대방이 이해해주길 바라는 건 좀 이기적이라고 봐요.
@@서용주-r8q 이전엔 그런 일이 없었어요. 자세히 얘기는 못하지만 상대도 제 상황을 알면서 무척 곤란한 질문을 했었기 때문에 모르진 않았어요, 그러니 한 달을 기다려 준 걸로 알고 있고....
@@서용주-r8q 아예 제 사정 모르고 절 모르는 사람이었으면 미리 얘기도 하고, 오래 갈 것 같진 않은 사람이면 그리 깊은 얘기하지도 않고요
영지가 그런 소심한 성격은 아닌듯? 그냥 대충 어떻게 답장할까 고민하다가 미루고 미루다가 잊는 거겠지 심지어 영지 저런 말 방송에 나올 때 마다 민망해하지 엄청마게.미안해 하는 거 보지도 못했음 ㅋㅋㅋ
연락에 왤케들 집착을 해요,,그리고 다들 알아서 살지 뭘 또 영지 욕을 하고 앉았어 연락 안 봐도 아무 상관 없음 진짜 급하면 전화하거나 전화가 오겠지,,
집착이 아니라 고쳐야될 부분을 지적하는거지. 너가 억빠하니까 팩트지적을 집착으로 까내리는거고
그럼 그런 사람한테 연락하려면 무조건 전화부터 해야하나요? 저건 단순한 연락이 아니라 일과 직결된 문제잖아요 ㅋㅋㅋ
다들 알아서 사는데 방해가 되니까 욕하는거잖아.
지가 당해보지 않으면 모름
읽씹 일주일만에 연락..?
차라리 안읽씹이 났지
읽씹 일주일후 연락이면
난 그냥 안읽씹 삭제다...
팩트는 눈치를 봐서가 아니고 귀찮아서임 ㅋㅋ
미리보기로 보고 답장이 필요한 카톡이면 보내는데 상대방이 ~야 ~했고 내일 or 담에 보자 ~이렇게 끝나는 말은 당장 답 안해도 된다 생각해서 미뤘다가 까먹는 거임
나도 답장 보내는 거 일처럼 느껴지고 스트레스 받는 사람인데
그래도 상대방 기다릴 거 생각하면 몇 시간 안에는 꾸역 꾸역 답장하게 됨..
내가 답장 기다리는 입장이 되니까 이게 얼마나 사람 힘들게 하는건지 알겠더라..
저렇게하다가 인간관계 훅감. 나는 원래 그래? 그래 그럼혼자되는것도 원래그런거임
ㅇㅈ 나중에 불평해도 걍 받아들여야함
5일까진심햇고 4시간안에보내는편인데 나이먹고 그나마 빨리보내고 끝내려고하는편인데
어른들이랑 하는거면 뭐라답변하지...생각하다가 시간이너무걸리니까 다른거하면서 생각함...진짜 혼자 생각에너지를 다써서 너무피곤함...
근데 진짜 좋은 사람은 아무리 답장을 안해도 인간관계 유지 잘함
예의없다고 보여질수 있다는건 인정. 인스타라이브에서도 자기의 그런 행동들이 잘못됐고 고치려고 노력한다고 말함. 근데 이거가지고 죽을듯이 물어대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감. 본인이 그 각박하기로 유명한 연예계에서 어떤 생각으로 어떤마음가짐으로 임했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얼마나 많은 고민이 있었는지 우린 알수가 없음. 여기에 댓글다는 사람들 이영지처럼 6개월연습한 랩가지고 서바이벌 오디션나가고, 무대하고, 티비에서만 보던 유명인들이랑 예능프로나가서 신인이라고 무시받지않고 실망시키지 않으면서, 모든 말 행동 감시하고 꼬투리잡을것 없나 서성대는 사람들, 예민하고 민감한 대중들의 시선까지 지금 욕하는 본인들은 저럴 용기라도 있음?
고작 20대초반이 견디기 쉬울거라고 생각함? 난 영지가 못견딜거라고는 말 안함.하지만 포인트는 왠만한 강심장들이 가도 못버티는게 연예계고 그렇기때문에 현역으로 잘 활동하는 여러 연예인분들을 리스펙하고 좋아하는거아님? 저렇게 비교적 단기간안에 메이저 예능출현하고 유재석님이랑 같은 방송나올 정도면 그만큼 기대도 받지만 한편으로는 사람들을 만나는것 자체가 스트레스고 부담이 될거라고 생각함.스스로의 내면은 자신도 모르게 곪아가고 있었을거고 방송계에서 버티는 과도기에 있기때문에 본인 스스로를 카메라들 앞에서 한발짝 떨어트려놓고 한편으론 외면했을수 있다고 생각함.생각하는거 자체가 일이고 스트레스니까. 본인들은 저정도중압감 받으면서 일상에서까지 방송에서 떨어지지않고 인맥관리까지 완벽하게 할수있을거라 생각함? 우리는 퇴근하고 상사가 연락하면 욕 존나하면서 힘들어하는데 공과 사의 구분이 어려운 연예인들은 오죽할까? 본인들은 할수있음? 진짜? 심지어 탑클래스 유재석도 연락이 너무 힘들어서 카톡도 안했었다고 했는데? 고작 21살 이영지가 아무리 대단하다고 한들 완벽한 사람이 어디있음. 유재석의 21살처럼, 이영지의 21살도 앞으로늘 위한 발판일 뿐이라고 생각함. 충고도 격려도 아니고 본인이 겪어보지 않은 세계를 본인 일상에 대입하면서 지금처럼 죽도록 까대고 싸가지없다고 욕하는거 그거 진짜 없어보임
출연
옳소! 말씀 기똥차게 잘하시네 진심이 느껴집니다.
진자 큰 문제가 뭔지 앎?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유재석, 이용진, 미미, 안유진, 호시) 공개적으로 지적을 하는데 고쳐지지 않는다는 거임
이게 애매하게 친한사람이 너무 많으면 이렇게 됨 답장 하나하나 다 신경쓰면서 답장하면 카톡하느라 시간다씀
그걸 왜 다신경써서하냐 어차피 답장에 크게 별뜻안가짐
답장에 크게 별뜻안가지는데 굳이 서로 사적인 연락을 왜 함?
그냥 안하면 편하지
존나 훈수두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