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무인들 기록 보면 더 못 믿으실 듯ㅋㅋ 조선시대 무과 제도 정립된 이후, 척준경 이상의 무인들이 꽤나 많이 나왔어요. 당장 무과 12등이었던 어떤 만호가 병사 열몇명 정도만 데리고, 여진족 1천명과 싸워 이기고 여진족의 진영까지 약탈한 기록까지 있으니까요ㅋㅋㅋㅋ
척준경은 아직 이성계한테 안되죠.. 척준경은 여진족에 패한적도 있지만, 이성계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비현실적인 무술 실력으로 전쟁의 판을 뒤집어 엎었고, 여진,중국,고려정예군,일본왜구 등등 동아시아 패권을 다투는 나라들과의 전쟁에서 모두 이겼으니까요.. 그리고 척준경은 단순 무위가 강하다기보단 암살,기습,개릴라 전투 등에 능했고 전쟁의 흐름을 읽을 줄 알았던 장수이고, 오히려 이성계까지 갈 필요없이.. 이순신 장군님 선에서 척준경의 무위는 정리됩니다. 이순신 장군님은 녹둔도 시절 병사 십수명만 데리고 1천명의 여진족과 싸워 이기고, 여진족의 진영까지 쳐들어가서 약탈하고 다녔으니까요.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질투가 심해서 큰일을 못합니다 척준경이나 이순신 등 명장들은 항상 질투땜에 힘들엇구 지금 대한민국두 아니 소심한 한국두 마찬가지입니다 이정도 인재면 중원을 정벌하구 고구려보다 더 큰 황제국을 세워두 남겟는데 그래서 우리민족은 한반도 그이상을 못벗어못나는 반도인입니다
척준경이 대단한점.... 사서에 2명을 참수했다 이런 기록들 보면 2명 잡았네 이렇게 생각들 하는데 잡졸 둘 잡은걸로 저렇게 기록도 안해줌 조선에서 기록한거라 축소해서 저런식일듯... 결국 장교급 저렇게 척살하고 다닌거고 그 호위병들 죽이면서 뚫고갔을거 생각하면 그 숫자가 ㄷ
@@vivivi3865 /그렇지요. 아예 가장 금싸라기 옥토에 9성 쌓고 순식간에 알박기, 이후 식민까지 끝내버릴 전략이였으니. 암튼 초기 9성까지 완공하고 알박기까지는 성공했는데,,,,, 문젠 여진족 군사력이 매우 강성해진 뒤라 악전고투로 2년 버티는 것이 한계였었죠.
@@vivivi3865 그렇다기보단.. 이성계가 훨씬 압도적인 무위와 전공을 세웠기 때문이죠. 척준경은 여진족에 패한적도 있지만, 이성계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비현실적인 무술 실력으로 전쟁의 판을 뒤집어 엎었고, 여진,중국,고려정예군,일본왜구 등등 동아시아 패권을 다투는 나라들과의 전쟁에서 모두 이겼으니까요.. 그리고 척준경은 단순 무위가 강하다기보단 암살,기습,개릴라 전투 등에 능했고 전쟁의 흐름을 읽을 줄 알았던 장수이고, 오히려 이성계까지 갈 필요없이.. 이순신 장군님 선에서 척준경의 무위는 정리됩니다. 이순신 장군님은 녹둔도 시절 병사 십수명만 데리고 1천명의 여진족과 싸워 이기고, 여진족의 진영까지 쳐들어가서 약탈하고 다녔으니까요.
척준경과 사묘아리가 고려 여진 정벌에서 맞붙었다면 누가 승자, 패자가 되었을까요? 호랑이 vs 사자 중에서 누가 이기냐와 비슷한 질문이지만요. ㅋㅋㅋㅋㅋ 척준경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는 윤관 휘하의 고려 별무반 장수로 여진정벌에 참여해서 자신의 용맹과 무력을 발휘 하면서 고려를 지키는 칼이 되었을 때 라고 봅니다.
여포는 조조에게 잡혀 죽었으며, 항우도 결국 한신의 손에 죽었음. 맹장 장합도 닭목아지 비틀힘도 없는 제갈량의 손에 죽었고. 맹장 방연 역시 두 다리로 걷지도 못하는 앉은뱅이 손빈의 손에 죽었음. 무력은 지력을 절대 당해내지 못함. 춘추전국시대 제나라에 3명의 용장이 있었다. 전개강, 고야자, 공손첩이 그들이었는데, 전개강은 적국인 서나라를 공격해 멸망시킨 맹장이었고, 고야자는 강에서 거대한 괴물이 나와 제나라 경공이 탄 말을 물고 들어가자 옷을 훌훌 벗고 강물에 뛰어들어 괴물을 물리친 장사였으며, 공손첩은 사냥을 나갔다가 호랑이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경공을 맨손으로 호랑이를 때려잡아 구한 적이 있는 호걸이었다. 이들의 무력와 용력 덕분에 제나라는 안전했고, 제나라의 임금인 경공 역시 그들을 의지했으나, 결국엔 그들의 위세가 자신을 넘어설 것을 우려했다. 하지만 그들을 제거하려 해도 병사들이 그 세명을 당해낼 것 같지 않아 전전긍긍하고 있던 차에, 제나라 제상 안자가 나서 계책을 내었다. 안자는 경공에게 연회를 열게 하고 3명의 용장을 초대했다. 그리고 그들 앞에 복숭아 2개를 내놓으며 ' 그대들 중 가장 용맹한 자가 먹으라' 하였다. 그러자 고야자와 공손첩이 주저없이 복숭아를 집어먹었다. 그러자 전개강은 '나는 복병으로 서군을 무찌르고 서나라의 항복까지 받아왔거늘, 네 용력이 그대들만 못하다는 것인가!' 라고 외친 다음 분함을 못 이겨 스스로 자결했다. 그러자 그제서야 자신들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느낀 고야자와 공손첩도 뒤를 이어 자결하니 후세 사람들이 안자가 복숭아 2개로 3명의 호걸을 죽였다 했다. 이것이 이도살삼사(二桃殺三士)의 유래다. 안자는 키가 130남짓한 왜소한 체구였지만, 호랑이나 괴물을 때려잡는 장사들을 세치 혀와 지략으로 죽게 하였다. 후세 사람들은 안자의 비겁함을 욕했으나, 제갈량은 그런 안자의 지혜를 마음에 들어했다고 한다.
@@hikerfrantz5829 당연히 무력은 지력을 이기기 힘들죠. 다만 척준경이 여포나 항우처럼 지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아니었다는 거죠. 무엇보다 항우왕 여포가 진 이유는 그 둘이 너무 어그로를 끌어서 적을 생산하고 상대편에 너무 많은 인제가 있었던 반면 (항우를 사실상 꺽으는데 진정한 공인을 한 사람은 한신 (아이젠하워) 보다 소하 (마셜)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척준경은 최소한 여진정벌 도중에는 아군에게서 어그로를 끌지도 않았고 아군인 고려군 진영에 여진족보다 인제가 한참 부족하지도 않았습니다. 결국 순전히 척준경의 '무력'과 사묘아리의 '지력'이 붙으면 사묘아리가 이기겠지만, 척준경이란 '사람'과 사묘아리라는 '사람'이 붙으면 장담할 수가 없어요.
@@ctngel1990 일단, 사묘아리는 일생에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았고, 수 많은 회전을 치루며 혁혁한 전공으로 금나라를 세워 세계적으로 알렉산더나 수부타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전설급 명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반면에 척준경은 우리만 쳐주는 인물이죠. 그리고 고려는 사묘아리를 상대로 단 한번의 승리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장군급인 사묘아리가 기껏해야 선봉장인 척준경과 다이다이 뜰 일도 없구요. 결국 사묘아리가 지휘하는 금군과 척준경이 선봉에선 고려군이 전쟁터에서 만난다면 척준경이 일기당천의 용력을 가졌다 한들 사묘아리의 상대가 안되죠.
한국 역사상 최강의 소드 맛스타 척준경... 정사 고려사 기록 자체가 삼국지 연의보고 베꼈을까 싶을 정도로 하두 사기캐여서 이게 말이 되는 소린가 싶을 정도. 다만 큰 군공에 비하면 전투 지휘관 급 승진은 미미한 편이였고 아마 그게 그의 솔직 담백한 성정과 야전 선봉장 역할이 가장 케미에 맞아서 그런듯 하고 무엇보다 말년에 정치적으로 이자겸과 연루되어 불미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워낙이 군공이 커서 비교적 평안히 말년을 보냈다는...
척준경이 사극화 되지 않는 이유는 아직 이성계한테도 안되고, 무술실력도 이순신 장군님한테도 밀리기 때문이 아닐까요? 척준경은 여진족에 패한적도 있지만, 이성계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비현실적인 무술 실력으로 전쟁의 판을 뒤집어 엎었고, 여진,중국,고려정예군,일본왜구 등등 동아시아 패권을 다투는 나라들과의 전쟁에서 모두 이겼으니까요.. 그리고 척준경은 단순 무위가 강하다기보단 암살,기습,개릴라 전투 등에 능했고 전쟁의 흐름을 읽을 줄 알았던 장수이고, 오히려 이성계까지 갈 필요없이.. 이순신 장군님 선에서 척준경의 무위는 정리됩니다. 이순신 장군님은 녹둔도 시절 병사 십수명만 데리고 1천명의 여진족과 싸워 이기고, 여진족의 진영까지 쳐들어가서 약탈하고 다녔으니까요.
실제 기록에 있는 일화인가요? 자세히 어떻게 싸웠다는건 들어본적이 없어서
척미네이터😀
주인장 아뇽~
고려사 너무 재미있어요! 채널 주인장께서는 세계사도 해주시길 부탁 드리옵니다.
감동ㅠ 척준경을 시작하셨군요ㅠ
척준경 기록은 들어도 들어도 믿기지가 않네요;;
조선시대 무인들 기록 보면 더 못 믿으실 듯ㅋㅋ
조선시대 무과 제도 정립된 이후, 척준경 이상의 무인들이 꽤나 많이 나왔어요.
당장 무과 12등이었던 어떤 만호가 병사 열몇명 정도만 데리고, 여진족 1천명과 싸워 이기고 여진족의 진영까지 약탈한 기록까지 있으니까요ㅋㅋㅋㅋ
@@anju3097 진짜임????????
@@nyangnyang534 조선시대 무과 ㅈㄴ 빡세서 탈인간급 괴수들임
소드 마스터 고려에 오셨다.
드디어 척준경장군과 윤관장군이 나오는구나 팩스토리님 그림도 아주 잘그리셨어요 영상재밌게 잘봤습니다
척준경드라마는왜안나와 소드마스터인데 엄청난제작비가들어가겠구먼 재밌을거여만들면
친구이름이 그 가지처럼 생긴거라고 안한다는 설이 🥹😅😅
ㅋㅋㅋ
왜~~
여진족은 화살을 안쐈을까?
화살이 비처럼 쏱아지면
척준경이고 나발이고
벌집이 되는데,ㅋㅋㅋ
아쉽지만 다음회를 기다리며~*
척 하고 유금필 하고 싸우믄 누가 이길까 ? ㅎ
토욜 기대가 되네요 ㅎㅎㅎ
과연 척미네이터 클라스.....ㅎㄷㄷㄷㄷㄷ
항우 양규 곽거병 이후 한 인간병기의 전설의 시작
척준경은 아직 이성계한테 안되죠..
척준경은 여진족에 패한적도 있지만,
이성계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비현실적인 무술 실력으로 전쟁의 판을 뒤집어 엎었고,
여진,중국,고려정예군,일본왜구 등등 동아시아 패권을 다투는 나라들과의 전쟁에서 모두 이겼으니까요..
그리고 척준경은 단순 무위가 강하다기보단 암살,기습,개릴라 전투 등에 능했고 전쟁의 흐름을 읽을 줄 알았던 장수이고,
오히려 이성계까지 갈 필요없이.. 이순신 장군님 선에서 척준경의 무위는 정리됩니다.
이순신 장군님은 녹둔도 시절 병사 십수명만 데리고 1천명의 여진족과 싸워 이기고, 여진족의 진영까지 쳐들어가서 약탈하고 다녔으니까요.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질투가 심해서 큰일을 못합니다 척준경이나 이순신 등 명장들은 항상
질투땜에 힘들엇구 지금 대한민국두 아니 소심한 한국두 마찬가지입니다 이정도 인재면 중원을 정벌하구 고구려보다 더 큰 황제국을 세워두 남겟는데 그래서 우리민족은 한반도 그이상을
못벗어못나는 반도인입니다
시대가 영웅을 만든다.
척준경이 대단한점....
사서에 2명을 참수했다 이런 기록들 보면 2명 잡았네 이렇게 생각들 하는데
잡졸 둘 잡은걸로 저렇게 기록도 안해줌 조선에서 기록한거라 축소해서 저런식일듯...
결국 장교급 저렇게 척살하고 다닌거고 그 호위병들 죽이면서 뚫고갔을거 생각하면 그 숫자가 ㄷ
윤관이 ㄹㅇ 트롤한거임 진짜 왜 친고려 세력 추장들을 다 썰어버리냐
고려는 이전의 기미지배를 청산하고 이 기회에 여진을 완전히 소멸시켜서 직접지배할 생각을 했으니...
@@vivivi3865 /그렇지요. 아예 가장 금싸라기 옥토에 9성 쌓고 순식간에 알박기, 이후 식민까지 끝내버릴 전략이였으니. 암튼 초기 9성까지 완공하고 알박기까지는 성공했는데,,,,, 문젠 여진족 군사력이 매우 강성해진 뒤라 악전고투로 2년 버티는 것이 한계였었죠.
사극 척준경 나오면 캐스팅 1순위는???
최수종
@@elluze1 또 수종!?
이태곤?
최재성?
최수종이형 할배다되서 힘있겟나?
별가의 척준경이 아니고 웨폰마스터 척준경이였네요...
저 대단한 척준경을 사극으로 볼 수 없다니... 왕자지 그 녀석~ 때매 ! 대체 누가 이름을 저 따구로 지었나 ? 부모 ? 할아버지 ? 혹은 집안 친인척들 중에 ? 젠장 ㅠㅠ
하 대단
정말 재미나게 얘기해 주심
최고최강의 무인 척준경(기록을 살펴봐도 개인적인 무력으로 쓸어버림,고려의 책임 지휘나 통솔 획득 못하고 말단 장교나 보좌관급으로만 전장활약,고려내부 권력 다툼에서도 1인 무력으로 쓸어버림)사묘아리,한세충은 무력도 뛰어났지만 지휘관이나 책임장수로 활약!!비교평가하면 지략보다 본인 무력으로만 쓸어버린 척준경 최고최강의 무인겸 맹장,한세충 영리하고 용기있는 최고용장,사묘아리 최고의지장!!!척준경.한세충.사묘아리 공적살펴보고 무력만 비교해보면 척준경이 최강임!!
조선의 정기룡이 떠오르네요(척준경)
근데 정기룡은 명나라 장군들도 인정한 명장인건 맞지만(실록에 실명이 거론되었으니) 전승에 비하면 전쟁 전체를 좌우할 정도의 결정적인 전투 기여도는 떨어지니 한국 역사에 티어 1 찍은 척준경과 비교하면 많이 차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아 ~~ 나왔다 볼께요 ㅋ
이제곧 금나라가 나오겟구나 ㅎㅎ
척준경은왜 드라마나 영화에서 한번도 ㅁ못보는지 의문임 한국역사상 최고장수아닌가 왜이렇게 취급을안해주는겨
중국에서 발작합니다ㅋㅋ 척준경이 밟고다녔던 고려의 제후국 여진에게 중국 역사 최대의 치욕인 정강의 변을 당했기 때문에..
중공 은 태산 한국 은 작은 봉우리 라 대국인 중공 과 같이 소국 인 한국 이 중공몽 하고 싶다한 어느 개새 끼 가 있는 나라 인데..ㅉㅉㅉ
@@vivivi3865 그렇다기보단.. 이성계가 훨씬 압도적인 무위와 전공을 세웠기 때문이죠.
척준경은 여진족에 패한적도 있지만,
이성계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비현실적인 무술 실력으로 전쟁의 판을 뒤집어 엎었고,
여진,중국,고려정예군,일본왜구 등등 동아시아 패권을 다투는 나라들과의 전쟁에서 모두 이겼으니까요..
그리고 척준경은 단순 무위가 강하다기보단 암살,기습,개릴라 전투 등에 능했고 전쟁의 흐름을 읽을 줄 알았던 장수이고,
오히려 이성계까지 갈 필요없이.. 이순신 장군님 선에서 척준경의 무위는 정리됩니다.
이순신 장군님은 녹둔도 시절 병사 십수명만 데리고 1천명의 여진족과 싸워 이기고, 여진족의 진영까지 쳐들어가서 약탈하고 다녔으니까요.
목소리 너무 좋아요
스토리도 너무 재밋고요
역사 사료 보면 진짜 간단하게 써있음
척준경이 홀로 방패와 칼을 들고 성벽을 올라 적장을 베고 성문을 열었다.
대부분 이런식으로 써있는데
이걸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진짜 말이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적군은 허수아비냐고
성높이가 몇미터인지 모르겠지만 요동성이 높이가 40미터인가 혹시척준경이 활도가지고있지않았을지 좀어렵겠지만 그렇다고 1프로의 확률도없지않았을꺼같습니다
군대에서 전술훈련 해보면 의외로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당장 저만해도 전술 훈련 때 적의 진지에 침투해서 적 지휘관의 뒤를 자연스럽게 걸어가서 염탐한 적 있음ㅋㅋㅋ
우리 조상님 윤관장군님이 끝내 나타나셨네.❤❤
@김용빈 /볼것도 없는 파평 윤가 시군요. ㅋㅋㅋ 윤씨들은 윤관만 나오면 전부 기절함. ㅋㅋㅋ 하긴 왕조시대마다 딱 한번씩 있었던 북방 영토 척경의 주역이니...
와~~~정신없이 보다보니 어느새 윤관이 나오면서 끝났네요!!
척준경은 촉나라 강유와 비슷한 길을 걷는 인물이라던데!! 앞으로 전개가 기대가 되네요!!
근데 진짜 소드마스터 네요!!👍
드디어!!!드디어!
척준경과 사묘아리가 고려 여진 정벌에서 맞붙었다면 누가 승자, 패자가 되었을까요? 호랑이 vs 사자 중에서 누가 이기냐와 비슷한 질문이지만요. ㅋㅋㅋㅋㅋ 척준경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는 윤관 휘하의 고려 별무반 장수로 여진정벌에 참여해서 자신의 용맹과 무력을 발휘 하면서 고려를 지키는 칼이 되었을 때 라고 봅니다.
둘의 싸움방식을 비유하자면... 척준경은 (똑똑한)항우 스타일 (문관출신! 무인임)이고 사묘아리는 한신 스타일이라... 누가 우위인지 가루기는 상성이 안맞는것 같아요. 한사람은 순순히 본인의 무공으로 전황을 바꿔버리는 인물이고 한사람은 무술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전술에 귀재고.
@@ctngel1990 그러면 비유를 하면 척준경은 호랑이, 사묘아리는 사자 일까요? 아니면 척준경이 사자, 사묘아리가 사자 일까요?
여포는 조조에게 잡혀 죽었으며, 항우도 결국 한신의 손에 죽었음. 맹장 장합도 닭목아지 비틀힘도 없는 제갈량의 손에 죽었고. 맹장 방연 역시 두 다리로 걷지도 못하는 앉은뱅이 손빈의 손에 죽었음. 무력은 지력을 절대 당해내지 못함.
춘추전국시대 제나라에 3명의 용장이 있었다. 전개강, 고야자, 공손첩이 그들이었는데, 전개강은 적국인 서나라를 공격해 멸망시킨 맹장이었고, 고야자는 강에서 거대한 괴물이 나와 제나라 경공이 탄 말을 물고 들어가자 옷을 훌훌 벗고 강물에 뛰어들어 괴물을 물리친 장사였으며, 공손첩은 사냥을 나갔다가 호랑이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경공을 맨손으로 호랑이를 때려잡아 구한 적이 있는 호걸이었다. 이들의 무력와 용력 덕분에 제나라는 안전했고, 제나라의 임금인 경공 역시 그들을 의지했으나, 결국엔 그들의 위세가 자신을 넘어설 것을 우려했다. 하지만 그들을 제거하려 해도 병사들이 그 세명을 당해낼 것 같지 않아 전전긍긍하고 있던 차에, 제나라 제상 안자가 나서 계책을 내었다. 안자는 경공에게 연회를 열게 하고 3명의 용장을 초대했다. 그리고 그들 앞에 복숭아 2개를 내놓으며 ' 그대들 중 가장 용맹한 자가 먹으라' 하였다.
그러자 고야자와 공손첩이 주저없이 복숭아를 집어먹었다. 그러자 전개강은 '나는 복병으로 서군을 무찌르고 서나라의 항복까지 받아왔거늘, 네 용력이 그대들만 못하다는 것인가!' 라고 외친 다음 분함을 못 이겨 스스로 자결했다. 그러자 그제서야 자신들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느낀 고야자와 공손첩도 뒤를 이어 자결하니 후세 사람들이 안자가 복숭아 2개로 3명의 호걸을 죽였다 했다. 이것이 이도살삼사(二桃殺三士)의 유래다. 안자는 키가 130남짓한 왜소한 체구였지만, 호랑이나 괴물을 때려잡는 장사들을 세치 혀와 지략으로 죽게 하였다. 후세 사람들은 안자의 비겁함을 욕했으나, 제갈량은 그런 안자의 지혜를 마음에 들어했다고 한다.
@@hikerfrantz5829 당연히 무력은 지력을 이기기 힘들죠. 다만 척준경이 여포나 항우처럼 지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아니었다는 거죠. 무엇보다 항우왕 여포가 진 이유는 그 둘이 너무 어그로를 끌어서 적을 생산하고 상대편에 너무 많은 인제가 있었던 반면 (항우를 사실상 꺽으는데 진정한 공인을 한 사람은 한신 (아이젠하워) 보다 소하 (마셜)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척준경은 최소한 여진정벌 도중에는 아군에게서 어그로를 끌지도 않았고 아군인 고려군 진영에 여진족보다 인제가 한참 부족하지도 않았습니다. 결국 순전히 척준경의 '무력'과 사묘아리의 '지력'이 붙으면 사묘아리가 이기겠지만, 척준경이란 '사람'과 사묘아리라는 '사람'이 붙으면 장담할 수가 없어요.
@@ctngel1990 일단, 사묘아리는 일생에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았고, 수 많은 회전을 치루며 혁혁한 전공으로 금나라를 세워 세계적으로 알렉산더나 수부타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전설급 명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반면에 척준경은 우리만 쳐주는 인물이죠. 그리고 고려는 사묘아리를 상대로 단 한번의 승리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장군급인 사묘아리가 기껏해야 선봉장인 척준경과 다이다이 뜰 일도 없구요. 결국 사묘아리가 지휘하는 금군과 척준경이 선봉에선 고려군이 전쟁터에서 만난다면 척준경이 일기당천의 용력을 가졌다 한들 사묘아리의 상대가 안되죠.
이분은 척준경의 절친이름을 어찌 표현하시려나?ㅋㅋㅋㅋ
유투브인데 그냥 왕자지 라고해도 상관없음.
재미있어요
159편 기다려집니다
빨리 보고싶어요
척준경
그 이름도 멋집니다
인간흉기 척준경! 상남자 척준경!
척준경을 일제히 활로 쏴 죽이면 될것을
왜 맞서 싸웠을까
예나 지금이나 능력자 대하는 자세는
이제 척장군 제대로 아는시간이네요
한국 역사상 최강의 소드 맛스타 척준경... 정사 고려사 기록 자체가 삼국지 연의보고 베꼈을까 싶을 정도로 하두 사기캐여서 이게 말이 되는 소린가 싶을 정도. 다만 큰 군공에 비하면 전투 지휘관 급 승진은 미미한 편이였고 아마 그게 그의 솔직 담백한 성정과 야전 선봉장 역할이 가장 케미에 맞아서 그런듯 하고 무엇보다 말년에 정치적으로 이자겸과 연루되어 불미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워낙이 군공이 커서 비교적 평안히 말년을 보냈다는...
펙트) 이성계가 훨씬 더 쎔
척준경은 소드마스터 따위가 아님.
그냥 무신임.
누가봐도 임간이 엑스트라고 척준경이 주인공같은데ㅋㅋㅋ 앞으로 내용이 궁금해진다
사묘아리랑 진짜로 붙었으면 누가 이겼을까...
순수 무력만 치면 척준경이 한 수 위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척준경이 사극화가 안되는 이유 : 척준경은 상관이 누구냐에 따라 전쟁영웅도 되고, 권신의 충견 노릇도 하는 도구 같은 사람인데, 심지어 권력욕도 그다지 없어서 순순히 탄핵까지 당함. 윤관이나 이자겸의 동료 캐릭터면 몰라도, 주인공으로 삼기에는 굉장히 난감한 유형임.
그렇게 하기에는 천추태후나 기황후, 명성황후 또한 상당한 논란있지 않음. 근데 드라마화 됨
@@chriskim2958 차라리 주체적으로 악행을 저지르는 악인이면 주인공 해도 되는데, 척준경은 주변에 휘둘리는 유형임. 잘못쓰면 멍청한 주인공 되어서 작품망치는 것임
@@apc849 뭐 허구의 인물도 주인공으로 퓨전 사극 만드는데 맘 먹고 만들자면 못 만들 것도 없음ㅋ 결국 자신이 없거나, 두렵거나 둘 중 하나지.
이자겸과 연루된 부분 빼고는 딱히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고 워낙이 백치미를 자랑하는 힘캐여서 사극 주연 자리 꿰차도 이상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척준경이 사극화 되지 않는 이유는 아직 이성계한테도 안되고,
무술실력도 이순신 장군님한테도 밀리기 때문이 아닐까요?
척준경은 여진족에 패한적도 있지만,
이성계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비현실적인 무술 실력으로 전쟁의 판을 뒤집어 엎었고,
여진,중국,고려정예군,일본왜구 등등 동아시아 패권을 다투는 나라들과의 전쟁에서 모두 이겼으니까요..
그리고 척준경은 단순 무위가 강하다기보단 암살,기습,개릴라 전투 등에 능했고 전쟁의 흐름을 읽을 줄 알았던 장수이고,
오히려 이성계까지 갈 필요없이.. 이순신 장군님 선에서 척준경의 무위는 정리됩니다.
이순신 장군님은 녹둔도 시절 병사 십수명만 데리고 1천명의 여진족과 싸워 이기고, 여진족의 진영까지 쳐들어가서 약탈하고 다녔으니까요.
몇 회전은 야설이던데 바로 장르 바꼇넹 헤헤
잘벼려진 잘드는검, 반역열전에 이름을 올린 한반도 제일검 척준경!
고려왕족 왕자ㅈ(박자ㅈ) 장군은 확실하게 나올때마다 발음하셔야됩니다!
ㅉㅉ 그냥 무능하면 부하들 용기와 능력이 질투나겠지. 임간이 덕장이었더라면...
한국사 공부가 자연스럽게되는 채널 감사합니다!
드디어 윤관등장
지금도 시험만 붙은것들이 이런짖하는 넘들이
많다
그래봐야 사묘아리에게는 좁밥. 윤관 척준경 모두 사묘아리 앞에 개쩌리. 사묘아리는 일생동안 단 한번의 패전도 하지 않았으며, 세계적으로도 알렉산더, 수부타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장수. 금나라의 건국공신.
네다짱
@@vivivi3865 여진의 금나라 청나라는 중국 역사도 아닌데 무식하기는 하여간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 하는데 못 배워가지고는 쯧쯧쯧...
@@hikerfrantz5829 ㅋㅋ 어디 찌라시 몇개 듣고 와서 아는 척 하는 거 내가 다 부끄럽누ㅋㅋㅋㅋㅋㅜ
@@hikerfrantz5829 알았어 너 여진족 만주족 해 그럼ㅋㅋ
@@vivivi3865 남들 다 아는 상식도 몰라서 헛소리하는거 내가 다 부끄럽누 ㅋㅋㅋㅋ
척준경진짜겨뤄보고싶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