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부터 거의 무한 반복으로 이런 저런 버젼으로 이 노래만 계속 듣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게 만드는 가사에 해철 형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해져 혼자 주책스럽게 피아노 코드 짚어가면서 민폐끼치며 따라 부르기도 하고있습니다. 학창시절 형님 노래 들으며 매일 매일 꿈 꾸던 철없던 까까머리가 이제는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고 세식구를 먹여 살려야 하는 가장이 되었습니다. 형님 말씀대로 세상이 변해 가며 닮아 가는 제 모습에 실망도 하고 나름 변명도 해보고 있습니다. 새삼 형님이야말로 이 시대 최고의 대중적 일상의 철학자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가사 한줄 한줄이 그리고 멜로디 선율 하나 하나가 단순히 사람들 귀를 즐겁게 해주고 눈을 자극 하는게 아니라 우리들 가슴속 깊숙히 뜨거운 무언가를 남겨주고 깊은 사색에 잠기게 만드니 말이에요. 형님 보고 싶습니다. 언젠가 저도 나이가 들고 저의 앞에 생이 끝나갈때 누군가가 지나간 세월에 후회 없었냐고 물어본다면 자신있게 '그랬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삶을 살겠습니다.
며칠전 부터 거의 무한 반복으로 이런 저런 버젼으로 이 노래만 계속 듣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게 만드는 가사에 해철 형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해져 혼자 주책스럽게 피아노 코드 짚어가면서 민폐끼치며 따라 부르기도 하고있습니다.
학창시절 형님 노래 들으며 매일 매일 꿈 꾸던 철없던 까까머리가 이제는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고 세식구를 먹여 살려야 하는 가장이 되었습니다. 형님 말씀대로 세상이 변해 가며 닮아 가는 제 모습에 실망도 하고 나름 변명도 해보고 있습니다.
새삼 형님이야말로 이 시대 최고의 대중적 일상의 철학자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가사 한줄 한줄이 그리고 멜로디 선율 하나 하나가 단순히 사람들 귀를 즐겁게 해주고 눈을 자극 하는게 아니라 우리들 가슴속 깊숙히 뜨거운 무언가를 남겨주고 깊은 사색에 잠기게 만드니 말이에요.
형님 보고 싶습니다. 언젠가 저도 나이가 들고 저의 앞에 생이 끝나갈때 누군가가 지나간 세월에 후회 없었냐고 물어본다면 자신있게 '그랬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삶을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