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일본에서 대학다니는데 미대는 아니지만 프레젠테이션 있을 때마다 딱 그런느낌이에요ㅋㅋㅋㅋㅋ 1학년 영어수업에서 다른 애들 발표 보고 개못하길래 교수님이 어떻게 피드백 줄지 기대했는데 칭찬만 하길래 띠용했던 기억이ㅎㅎ 그리고 중학생 때나 했던 큰 전지에 발표주제 적고 꾸미기ㅜㅜ 물론 직접적인 지적이 적으니까 기분 상하는일도 없고 서로 자신감있게 수업에 참여한다는 좋은점은 있는데, 가끔은 확실한 피드백과 직관적인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ㅎㅎ
20년 전쯤 독일에서 시각디자인 관련 유학하고 눌러사는 외노자 입니다. 영상 잘 봤고 8만 넘으신거 축하드려요. 금방 10만 가실것 같아요. 영국은 애들이 착하군요 독일은 평가 시간에 애들이 아니다 싶으면 아주 저먼스타일로 잘 까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저야 반도 못알아듣고 좋은 소리인가 하고 히죽거리다 보니 졸업했던... 암튼 많이 배우시고 쑥쑥 자라나시길 바래요.
말을 좋게 하는건 굉장히 중요합니다. 촌철살인이 자극을 줘서 더 발전하게 만드는 채찍질이 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이 더 많습니다. 전 디자인과에서 게임디자인쪽을 했는데 촌철살인하기로 유명한 교수님이 있었고(대놓고 말함) 그냥 좋게좋게 말하는 교수님이 있었죠. 물론 학기 초반엔 다들 열정에 불타?서 촌철살인 교수님 한테로 수강신청을 많이 합니다. 근데 그러고 한 학기가 지나니까(학기 중반부터) 애들이 하나둘씩 안나오더라고요. 드랍하는 학생들도 종종 있었고요. 아마 못버텨서겠죠. 그래도 저는 끝까지 했습니다. 학기 말이되고 학기과제평가도 끝나고 교수평가를 하는데 저는 전부 만족, 매우만족 이렇게 체크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교수님을 봤는데 그때 그분이 "넌 그래가지고 좋은회사 절대 못갈것이다. 넌 게임쪽 디자인을 하면 안됬었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순간 다리에 힘이 풀리는 그런느낌? 그래서 그때 전 흑화됬습니다. 원래 저희 미대 강의실은 개인 컴퓨터를 갖고오게 해서 디자인 작업을 하는데 당연히 디자인 작업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이 깔려있고 작업에만 열중했는데, 그 뒤로 그 컴퓨터가 게임용 컴퓨터가 됬습니다. 거의 게임만 했던거 같아요. 그런 악담을 듣고 의욕이 없어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고요. 교수의 말 한마디가 이래서 중요합니다. 그 뒤로 다음 학기때 그냥 좋은말만 해주는 교수한태로 갔습니다. 뭐 별다른 피드백 없이 응 좋네 좋아 이런식으로 유야무야하게 넘어갔는데 한가지 확실한건 전에 교수님한테 배울때보다 그래도 "뭔가 더 해보고 싶다" 라는 의지가 생긴다고 할까요? 전에 교수한테 배울때는 촌철살인덕분에 "이렇게 해도 될까?" 라는 조심성이 나도 모르게 생겼는데 (뭔가 교수에게 맞출려고 하는 느낌?) 이번 교수한테서는 별다른 피드백도 없고 하니 "이게 좋다고? 흠.. 나는 여기 어디가 별론데..."하면서 스스로 찾아서 수정하고 보완한다고 할까요? 능동성이 더 생긴거 같습니다. 물론 사람 성향에 따라 어떤분은 저런 스타일의 교수가 맞을수도 있지만 마치 주입식 교육처럼, 피드백을 원하고 그래서 직설적으로 말해주길 바라고 그것보다는 학생이 스스로 찾아서 하게 유도하는거? 그게 대학의 존재 의미기도 하고 암튼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합니다. 지금 저는 뭐 게임쪽 회사가서 일하고 있지만 회사도 마찬가지로 말을 좋게 해야합니다. 누구는 말을 쎄게 직설적으로 하는게 좋다고 그러지만 10년간의 회사생활을 하면서 느낀건 그래도 말을 조심해서 하는게 나도좋고 상대방도 좋다는게 제.. 중론입니다. 그렇게 서로 배려 하다보면 나도 역풍 안맞고 좋은거니까요. 내가 그 사람을 존중하는 것 만큼 그사람도 나에대해 조심하는 거니까요. 펜스룰 같은거라고나 할까요? ㅎ 하하 호호가 마냥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촌철살인이 솔직해서 좋지 않냐? 할수도 잇는데 사실 그것도 감정이 들어가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니까요. 감정이 들어가는 순간 공정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교다닐때 처음 국어시간에 말 예쁘게 하는 법을 배우나 봅니다. 저는 이걸 삼십대에 알았는데 사회 초년때만해도 막말에 직석적으로 얘기하는걸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바뀌었지만요. ㅎㅎ
님의 글을 읽으니 어떻게 생활했는지 눈으로 보는 기분이었어요. 정말 말한마디가 인생의 방향을 바꿀정도로 중요합니다. 정말 신중하게 해야하죠. 촌철살인은 좋은 표현은 아닌것 같아요. 결국 칼날만 드러내는 것이 되니까요. 저는 어떤 부분이 잘 되었는지, 어떤 부분이 좀 어색한지.. 교수와 학생이 함께 이야기 나누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교수라고 해서 모든 것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결국 그 작품은 학생이 만든 것이니까요. 서로가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 나누어보는 시간이 진정한 평가의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객관화된 관점에서 설명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정말 좋은 교수법이지요.
저도 런던 소재의 대학교에서 대학원을 졸업했는데, 발표와 피드백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공감합니다ㅋㅋㅋ 외국인 학생은 많지, 의견은 돌려돌려 예쁘게 말해야하지, 교수님들에게선 거의 스무고개하듯 피드백을 물어봐야하고, 그런 피드백 속에 숨은 의중 파악하고 찾아내는 것도 아주 오래 걸렸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수천장의 자료와 아티클을 읽고 수백장의 에세이를 써내면서 확실히 내가 하는 일의 본질과 메시지를 연마하고 단련하는 데에 조금씩 단단해지는 스스로를 느낄 수 있었어요. 조그만 의문도 허투루 넘어가지 않고, 좋은 생각이니 연구해보라며 독려해주고, 그렇게 만들어 낸 결과물은 철저하게 피드백하고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는 방법도 알게 되더군요. 값진 배움의 과정이었습니다. 타지 생활 늘 힘내시길 바랍니다.
아 공감되네ㅋㅋㅋㅋㅋ 국제 학교 고등학교때 정말 무서운 생물 샘있었는데 존나 직설적이고 냉철하고 기준치가 너무 너무 너무 높아서 사람들에게 악평이 자자했지만 피드백 하나는 대단했음.. 반대로 늘 착하게 말하는 미술 샘은 사람은 좋은데 피드백이 큰 도움이 안됨.. 난 차피 미술은 취미라서 큰 상관 없긴했지만
ㅋㅋㅋㅋ영국 유학에 대한 환상 와창창이 어찌나 공감되고 웃픈지ㅠㅠㅠ 로아님 대단해요!! 저는 발전하고 싶다가도 때로는 차가운 비판이 두려워서 피해다니곤 했는데 감동받고 가요! 원하신만큼 더 발전하고 건강한 유학생활이 되길 계속 응원할게요!! 또 지금 당장은 서툴더라도,, 의도와 의미에 귀 기울이는 자세?도 배워갑니다 고맙습니당♡
보고 듣는 한편의 에세이 같은 느낌이라 참 좋습니다. 구독자 수 증가는 단순 유튜브의 알고리즘 때문이 아니라 그동안의 노력의 보상이라 생각하셔도 될 듯. 기회가 와도 결국 준비가 되어 있는 자만이 그 기회를 이용할 수 있는 법이니까요. 일상 속에서 본인의 느낌이나 생각들을 글과 영상으로 잘 표현하시는 것 같습니다. 영상들이 담백한 어조로 읽어내려가는 글들 속에 위트도 있고, 생각해 볼만한 내용도 있어서 참 좋네요.
한국에선 결과 중심적인데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 문화여서 흥미로워요. 결과 중심적 교육은 실패하거나 주변 사람들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면 큰 상처를 입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한다고 하더라고요. 아니면 남에게 피해를 주더라도 내 결과만 좋으면 된다고 아이들이 알게 모르게 습득해 버린대요. 그리고 개인주의라고 주장하며 이기주의를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발포할때 서로에게 상처 주지 않는 선에서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친하다는 이유로 서슴지 않고 지적 하는 모습과는 다른 장단점이 있는 거 같아요.
현 영국유학생입니다. 일반적으로 원어민들도 해리포터나 셜록에 나오는 포쉬발음을 쓰지않습니다 (오이형은 실제로 귀족..).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워킹과 스탠다드 그리고 지역사투리가 섞인 발음을 사용합니다. 물론 포쉬가 아니더도 미국발음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 자기들끼리도 서로 놀리거나 비꼴때 포쉬씁니다 ㅋㅋㅋ
미국 미대를 다니고 있는데요 정말 반대여서 놀랐습니다. 미대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다닌 미대는 그 짧은 말로 촌철살인 하는 말을 들을수있는 곳이였습니다. 상대방을 위한 돌려말하기 대신 쉬운말로 돌려까기는 들어봤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이겠지만, 정말 그림실력엔 도움이 되었고 단점으론 영어가 늘지 않았습니다. 쉬운영어로 가슴을 후벼파기 때문이죠 ㅎㅎㅎ 그래도 제 학교 사랑합니다.
영국이랑 미국... 같은 영어를 쓰는 나라이지만 정말 많이 다릅니다. 저는 참고로 홍콩에 사는데 영국미국친구를 거의 비슷한 수로 갖고 있습니다. 영국애들 젤 많이 하는 농담중하나가 Color 같은거 오타났다고 (영국식은 Colour) 하는 것이죠. 정말 썰렁합니다. 영국식 교육은 제가 받지는 않았지만 제 딸을 보면서 느낀건 정말 선생님들이 스스로하게끔 방치한다는 것입니다. 뭐 장단점이 있겠지만 장점은 개인의 유니크한면이 잘 발달된다는 점이고 단점은 말씀하신 것 처럼 밑에 처진애들은 갑자기 치고 올라가기가 정말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게 영국의 철학인 것 같아요. (일종의 자유방임주의) 말투도 정말 공감이 갑니다. 미국식으로 대화하거나 이메일을 쓰면 예의가 없다고 욕먹기 일쑤입니다. (참고로 저는 미국식 영어를 씁니다만 지금은 많이 적응한것 같습니다. 현재 직장은 영국사람이 오너인 회사) 개인적으로 한국인의 성향은 미국에 더 맞는 것 같습니다만, 가끔 영국식의 장점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으로 영국인이 제일 어려운 부분은 속을 드러내지 않아서 친해지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일본사람이랑 좀 비슷) 그러다가 가금 폭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는 좀 미친사람들 같습니다. (특히 술마시면 혹은 술마시면서 축구보면)
영국에서 대학 졸업 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그 때 생각이 나네요. 일부를 제외하면 시골보다야 런던에 대부분의 명문대들이 모여 있어서 학교들 커리큘럼도 빡세고 하던데, 외국인둘에 대한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영어가 좀 달려도 낙제점은 안 주더라구요. 반면 좋은 학점 받기도 빡센거 같구요. 저는 시골학교에 다녔는데, 평소에는 나이스하기만 하고 별 관심도 없는 것 같았던 교수와 lecturer들이 막상 해준 평가를 보고 엄청 놀랐죠. 저의 안팎을 완전히 꿰뚫고 그야말로 도마질을 했더라구요. '너의 영어 표현은 뜻은 알겠는데 너무 어색해서 읽기 거북하다'라는 식의 평가와 함께 20점도 받았죠. 그래도 저의 과제를 그야말로 한문장씩 살펴준 그 정성과 깊이에 군소리 한마디 못했습니다. (저 IELTS 7.5받았으니 10년전 기준으로 나쁘지는 않습니다 ;;) 외국인에 대한 경험이 별로 없는 시골 학교도 런던 학교와 판이한 장단점이 존재하더라구요 ㅎㅎ
구독자 8만명 달성 축하드려요!!!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구독할거 같아요:) 저도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가 좋아요. 빠르고 쉬운게 꼭 좋은것만은 아니더라고요^^ 시간이 걸리고 중간 중간 시행착오도 있지만 완성되면 뿌듯하고 유일한게 아날로그의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먼 타지에서 공부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런 시간들이 로아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자양분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우와 20년전에 런던에서 유학생활 했었어요 세인마틴 가려곸ㅋㅋ그때 까지만해도 진짜 어딜가나 영국 악센트 가득가득이라 자연스럽게 완전 영국발음의 영어를 배웠었는데 이제는 그렇지않은가봐요ㄷㄷ 환율이 2200원 2100원 일때라 한국인도 거의 없었는데ㅠ ㅋㅋ 영상보고 있는데 아트북 만들던 추억이 막 떠올라서 울컥했어요 하나하나 다 그리고 자르고 붙이고 ㅠ 열몇시간씩 패턴 그리고 추억돋네요
동생분의 다부진 목소리도 좋고 서글서글한 눈매도 참 좋습니다. 간단한 말을 길게 늘일수 있는 법, 역으로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한 장황한 해설을 한마디로 요약하는 것, 모두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지요. 아날로그의 소중함과 디지털의 편리함 모두 중요하듯... ^^ peer feedback은 내용 전달뿐만 아니라, 태도, 말하는법 까지를 배우는 방법이니 영국에서의 공부도 소중한 자양분이 될거에요. 방학하면 주변도 좀 찍어주세요.^^*♡♡♡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작업이 더 중요하다.라고 생각하는 1인임. 예술계에서 무조건 아날로그 주장은 좋지 않으나 아날로그에서 나오는 어떤? 그 여러가지가 바탕이 되고 그 위에 여러 컴을 포함한 매스미디어에서 나오는것들이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짧게나마 설명된 이 동영상이 주는 메세지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런던예술에 대해 궁금했던 사람입니다~~^^
외국에서 공부하면 기초의 중요성을 느끼네요.. 필요한 것 불필요한 것 구분해서 빠르게 쓱 훑고 필요한 것만 높이 쌓아올리는 게 한국 스타일인데 사상누각처럼 불안하게 높기만 하다는 생각이 스스로 들기도 합니다. 반면 발을 붙인 현실에서 얻는 지식은 책으로 보는 것과 달리 '경험'으로 남고 쌓아올릴 수 있는 기초가 되어줍니다
영국미대는 이런 점들이 있군요ㅋㅋㅋ 우연히 보게 됐는데 편집이 너무 재밌어서 순식간에 봤네요!! 학생들간의 토론의 장이 좋으시면 미국 미대가 좋고 교수한테 신랄하고 객관적으로 가루가 되고 싶으면 프랑스 미대가 좋은 것 같네요... 저는 미국 미대를 다녔는데 그 중 런던 출신 교수님들이 정말 영상에 나오는 것 처럼 해주시더라고요ㅠㅠㅋㅋㅋ
결국 '디지털'도 '아날로그'에서 왔으니까여 ㅎㅎ 사고의 과정을 중시하는 것도 아날로그와 일맥상통 하는 것 같아요. 과정을 알면 결과를 도출하는게 어렵지 않은데 디지털로 결과만 만들다 보면 그것 외에는 못 할테니까요. 영국이 디자인 강국인 이유가 이해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아들녀석의 소개로 채널을 방문하게된 올해 육십세 푸릇푸릇한 젊은이예요^^ 몇일전 아들녀석들이 방문하여 채널을 소개시켜 주더군요. 오늘까지 사일에 걸쳐 시간이 날때마다 그동안의 영상들 몇편씩 찾아보고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저역시 영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그곳에서 일생의 사랑을만나 평생 원수같은^^ 두아들을둔 초로의 젊은(?)이랍니다^^ 브리스톨에서 살다가 얼마전 영구 귀국을 결심하고 지금은 경북 청송의 초야에 숨어들어 사과나무를 벗삼아 살고있는데요 영상을 보면서 온세상의 딸을가진 아버지들에대한 시샘과질투 그리고 저의 두아들녀석들을 보면서 에구~~두녀석중 한녀석이라도 딸이었으면... 괜한 심술에 아들녀석들을 바라보는 두눈이 가자미눈이 되는것은 왜~~~? 영상 즐거운 마음으로 잘 보고있습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고살까 가 아닌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걸까?라고 자신에게 질문하고 답을구하는 자세가 더 현명한 답이 아닐까... 첫 댓글에 너무 장황한 주책을 떨었다면 이해를 구합니다. 어여쁜 백수님의 채널과 앞으로 하시고자 하는일에 뜻있는 결실 있으시길 어버이의 마음을 담아 응원합니다~짝 짝 짝~~^^
아마도 학우의 결과물의 색깔이 이상한것은 그 친구가 색을 실험하려고 했던것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학교에서는 상업용으로 팔릴듯한 작품(이미 어떤 틀에 들어있는)것보다는 이것저것 해보아서 내 영혼의 색깔을 찾는 과정이라 생각됩니다. 작품 구상시 진지하게 때론 Fun & Wild하게 접근해 보는것을 추천 드려요.
아이구.. 런던이라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저는 노스이스트에 있는 대학을 다녔는데 제 전공은 좀 특이해서 동양학생이 10명도 안됐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교수님들이 유학생을 특별히 케어해주시고 남아서 피드백도 꼼꼼히 해주셨거든요. 근데 런던에서 학교 다니는 친구들이 다들 힘들다고 했던거 보면 유학생 비중이 높아서 더 그런건 아니었을까 싶어요. 대신, 소도시는 생활하면서 겪는 인종차별이 엄청 많아서 쉽진 않았어요... 영상 보니까 옛날 생각이 나네요ㅠㅠ 힘들었지만 금방 그리워지더라구요. 망고로아님 졸업영상 봤는데.. 많이 힘드셨을텐데 해내신거 진짜 대단하세요! 로아님께도 힘들었던 시간을 추억할 수 있는 시기가 올거라고 믿습니다 :) 졸업 축하드려요~
나쁜걸 나쁘게 느끼는 직관이나 단순 논리의 결론은 누구나 비슷하지만 그걸 궁극적으로 자신에게 도움이 되게 풀어내고 소통하는 화술과 긍정적 사고방식은 동일한 환경에서도 한 인생을 남들과 전혀 다른 방향의 성공으로 이끕니다. 피상적인 감상에 말발로 중언부언 하는게 좋다는게 아니라 ... 말이 길어지네 영상보니 이말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싶습니다. 잘 해내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간단한 말을 길고 장황하고 유려하게 말하는 법을 익히셨다니.....정말 직장/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는 스킬을 얻으셨군요!
예상치 못하게 얻어버린 스킬...😂
회의시간이 세배늘어나는 신기한 기술 ㅋ
저도 서양사람들은 직설적인줄 알았는데 남한테 싫은말 한국사람들보다 훨~~~씬안해요...ㅎㅎ 저는 호주사는데 돌고돌아 돌려말하기 진짜 많이 연습하고 있어요.
동감동감.....미국예술대학에 다녔던 친구가 똑같은 경험을 했다고 하더라구요...작품은 개판으로 해놓고 , 말로 포장하는데....ㅎㅎㅎ. 영어가 많이 늘었다 더군요 ㅎㅎㅎ
해리포터가 재밌는 점
디자인스킬을 배우는게 아니라 디자이너 철학을 배우겠군요... 저 또한 미국유학때도 느꼈지만 개떡같은 결과물에 다같이 긍정적 코멘트를 해주는게 결코 나쁜게 아니더라고요. 직장생활 20년해보니 소셜리액션이 협업 시너지를 엄청 내는데. 불행히 한국분들은 '인정'외에는 리액션에 인색해요.
지나고보면 모든 과정엔 교훈이 있으니 잘 배워나가리라 믿어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일본 미대와 굉장히 비슷해서 놀랐네요.. 피드백때 영혼없으신 교수님들과 학생들끼리 예쁜말 토론까지ㅋㅋㅋ수작업 선호하는 것도 비슷하네요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일본에서 대학다니는데 미대는 아니지만 프레젠테이션 있을 때마다 딱 그런느낌이에요ㅋㅋㅋㅋㅋ 1학년 영어수업에서 다른 애들 발표 보고 개못하길래 교수님이 어떻게 피드백 줄지 기대했는데 칭찬만 하길래 띠용했던 기억이ㅎㅎ 그리고 중학생 때나 했던 큰 전지에 발표주제 적고 꾸미기ㅜㅜ
물론 직접적인 지적이 적으니까 기분 상하는일도 없고 서로 자신감있게 수업에 참여한다는 좋은점은 있는데, 가끔은 확실한 피드백과 직관적인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ㅎㅎ
@@GunYoungDong 시립대임?
어느정도되는 일본국립대에서는 그런일이 없을텐데
이과쪽만 그런건가
섬나라 종특인가 ㅎㅎ 사실 일본과 영국은 좀 비슷한 구석이있긴함...민족 자체가 몬생긴것 것도 비슷 ㅎ
@@Apple_pie3 일본 미대는 국립대들보단 사립에 명문이 많음.나도 현재 일본에서 제일높은 미대중 하나 다니는데도 발표수업은 진짜...조별과제하는데 중학교때로 돌아간줄알았음
일본은 영국것을 그대로 배끼듯이 영국을 롤모델로 생각해왔다
20년 전쯤 독일에서 시각디자인 관련 유학하고 눌러사는 외노자 입니다. 영상 잘 봤고 8만 넘으신거 축하드려요. 금방 10만 가실것 같아요. 영국은 애들이 착하군요 독일은 평가 시간에 애들이 아니다 싶으면 아주 저먼스타일로 잘 까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저야 반도 못알아듣고 좋은 소리인가 하고 히죽거리다 보니 졸업했던... 암튼 많이 배우시고 쑥쑥 자라나시길 바래요.
아 구체적으로 들어버려서 환상이 좀 깨지긴 했어요 ㅋㅋㅋㅋㅋ
마지막 줄 보니까 귀여우신것같아요...ㅋㅋㅋ
말을 좋게 하는건 굉장히 중요합니다. 촌철살인이 자극을 줘서 더 발전하게 만드는 채찍질이 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이 더 많습니다.
전 디자인과에서 게임디자인쪽을 했는데 촌철살인하기로 유명한 교수님이 있었고(대놓고 말함) 그냥 좋게좋게 말하는 교수님이 있었죠.
물론 학기 초반엔 다들 열정에 불타?서 촌철살인 교수님 한테로 수강신청을 많이 합니다.
근데 그러고 한 학기가 지나니까(학기 중반부터) 애들이 하나둘씩 안나오더라고요. 드랍하는 학생들도 종종 있었고요.
아마 못버텨서겠죠. 그래도 저는 끝까지 했습니다. 학기 말이되고 학기과제평가도 끝나고 교수평가를 하는데 저는 전부 만족, 매우만족 이렇게 체크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교수님을 봤는데 그때 그분이 "넌 그래가지고 좋은회사 절대 못갈것이다. 넌 게임쪽 디자인을 하면 안됬었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순간 다리에 힘이 풀리는 그런느낌? 그래서 그때 전 흑화됬습니다. 원래 저희 미대 강의실은 개인 컴퓨터를 갖고오게 해서 디자인 작업을 하는데
당연히 디자인 작업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이 깔려있고 작업에만 열중했는데, 그 뒤로 그 컴퓨터가 게임용 컴퓨터가 됬습니다.
거의 게임만 했던거 같아요. 그런 악담을 듣고 의욕이 없어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고요. 교수의 말 한마디가 이래서 중요합니다.
그 뒤로 다음 학기때 그냥 좋은말만 해주는 교수한태로 갔습니다.
뭐 별다른 피드백 없이 응 좋네 좋아 이런식으로 유야무야하게 넘어갔는데 한가지 확실한건 전에 교수님한테 배울때보다 그래도
"뭔가 더 해보고 싶다" 라는 의지가 생긴다고 할까요?
전에 교수한테 배울때는 촌철살인덕분에 "이렇게 해도 될까?" 라는 조심성이 나도 모르게 생겼는데 (뭔가 교수에게 맞출려고 하는 느낌?)
이번 교수한테서는 별다른 피드백도 없고 하니 "이게 좋다고? 흠.. 나는 여기 어디가 별론데..."하면서 스스로 찾아서 수정하고 보완한다고 할까요?
능동성이 더 생긴거 같습니다. 물론 사람 성향에 따라 어떤분은 저런 스타일의 교수가 맞을수도 있지만 마치 주입식 교육처럼, 피드백을 원하고 그래서 직설적으로 말해주길 바라고 그것보다는 학생이 스스로 찾아서 하게 유도하는거? 그게 대학의 존재 의미기도 하고 암튼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합니다.
지금 저는 뭐 게임쪽 회사가서 일하고 있지만 회사도 마찬가지로 말을 좋게 해야합니다. 누구는 말을 쎄게 직설적으로 하는게 좋다고 그러지만 10년간의 회사생활을 하면서 느낀건
그래도 말을 조심해서 하는게 나도좋고 상대방도 좋다는게 제.. 중론입니다. 그렇게 서로 배려 하다보면 나도 역풍 안맞고 좋은거니까요.
내가 그 사람을 존중하는 것 만큼 그사람도 나에대해 조심하는 거니까요. 펜스룰 같은거라고나 할까요? ㅎ 하하 호호가 마냥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촌철살인이 솔직해서 좋지 않냐? 할수도 잇는데 사실 그것도 감정이 들어가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니까요. 감정이 들어가는 순간 공정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교다닐때 처음 국어시간에 말 예쁘게 하는 법을 배우나 봅니다. 저는 이걸 삼십대에 알았는데 사회 초년때만해도 막말에 직석적으로 얘기하는걸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바뀌었지만요. ㅎㅎ
님의 글을 읽으니 어떻게 생활했는지 눈으로 보는 기분이었어요. 정말 말한마디가 인생의 방향을 바꿀정도로 중요합니다. 정말 신중하게 해야하죠. 촌철살인은 좋은 표현은 아닌것 같아요. 결국 칼날만 드러내는 것이 되니까요. 저는 어떤 부분이 잘 되었는지, 어떤 부분이 좀 어색한지.. 교수와 학생이 함께 이야기 나누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교수라고 해서 모든 것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결국 그 작품은 학생이 만든 것이니까요. 서로가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 나누어보는 시간이 진정한 평가의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객관화된 관점에서 설명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정말 좋은 교수법이지요.
유려하고 장황하게 타인의 결과물에 대해서 피드백 할수 있는 능력이 생긴건,,,, 어느 사회에서나 시대에서나 도움이 될것같아요!! 다이랙트로 말하는건 앞에서나 박수받지 뒤에선 돌고돌아 내 욕이 되더라구요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받으려고 하시는 부분에 대해 도전받고 갑니다. 외국생활 하면서 오히려 낯선 생활 속 움츠려지기 마련인데 오히려 맞서 이겨내려 하시다니 저도 용기 받고 가요 ❤️❤️
부딪혀야 뭐든 얻을 수 있는 거 같더라구요..😂
저도 런던 소재의 대학교에서 대학원을 졸업했는데, 발표와 피드백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공감합니다ㅋㅋㅋ 외국인 학생은 많지, 의견은 돌려돌려 예쁘게 말해야하지, 교수님들에게선 거의 스무고개하듯 피드백을 물어봐야하고, 그런 피드백 속에 숨은 의중 파악하고 찾아내는 것도 아주 오래 걸렸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수천장의 자료와 아티클을 읽고 수백장의 에세이를 써내면서 확실히 내가 하는 일의 본질과 메시지를 연마하고 단련하는 데에 조금씩 단단해지는 스스로를 느낄 수 있었어요. 조그만 의문도 허투루 넘어가지 않고, 좋은 생각이니 연구해보라며 독려해주고, 그렇게 만들어 낸 결과물은 철저하게 피드백하고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는 방법도 알게 되더군요. 값진 배움의 과정이었습니다. 타지 생활 늘 힘내시길 바랍니다.
미국에서 대학교 2군데를 다녀봤는데요 똑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벽하게 유학생들의 심정을 코믹스럽게 표현한 유트브 영상은 처음보는 것같아요
진짜 유명 서양 미대들의 공통점은 개인의 작업들을 최대한 존중?해준다는거 같음 우리나라에서는 교수들이 자기입맛대로 학생들의 작품들을 다 바꾸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반면 저쪽은 네가 이렇게 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겠지?하면서 폭넓은 자유를 주는거 같음
와… 내용 참 좋네요.. 영국학교생활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로아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공감되네ㅋㅋㅋㅋㅋ 국제 학교 고등학교때 정말 무서운 생물 샘있었는데 존나 직설적이고 냉철하고 기준치가 너무 너무 너무 높아서 사람들에게 악평이 자자했지만 피드백 하나는 대단했음.. 반대로 늘 착하게 말하는 미술 샘은 사람은 좋은데 피드백이 큰 도움이 안됨.. 난 차피 미술은 취미라서 큰 상관 없긴했지만
와 저도 국제학교고 저희 생물쌤 진짜 개무서운뎈ㅋㅋㅋ 피드백은 잘줘욬ㅋㅋㅋㅋㅋ큐ㅠㅠㅠ 대박 평행우준가..?
ㅋㅋㅋㅋㅋ 저두 런던예대에서 석사했는데 진짜 공감이엥욬ㅋㅋㅋㅋㅋㅋ 수작업이랑 돌려말하기랑 학우피드백 ㅋㅋㅋㅋ 학생 구성원 ㅋㅋㅋㅋ 진짜 개공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통찰력 대단하신것같아요~!!
잘봤어요! 영국이 아날로그적이다라는 말에 공감해요. 빠른 거, 새로운 거, 편리한 걸 좋아하는 우리와는 너무 다르죠. 자막 처리된 영상을 주로 보다가 이렇게 계속 생각을 말하는 영상이 신선해서 보게 됐어요~ 더욱 성공하시길 바래요 ☺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그리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영국 유학에 대한 환상 와창창이 어찌나 공감되고 웃픈지ㅠㅠㅠ 로아님 대단해요!! 저는 발전하고 싶다가도 때로는 차가운 비판이 두려워서 피해다니곤 했는데 감동받고 가요! 원하신만큼 더 발전하고 건강한 유학생활이 되길 계속 응원할게요!! 또 지금 당장은 서툴더라도,, 의도와 의미에 귀 기울이는 자세?도 배워갑니다 고맙습니당♡
저도 비판이 아픈 건 아니지만ㅠ 교수님께 배우는 자세 유지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그리고 응원도 너무 감사해요💕👍
진짜 돌려말하는 영국인들 완전 공감했어요 ㅎㅎㅎㅎ 너무 부럽네요 유학생생활!! 8만면 축하드려용^^
날카로운 피드백을 원한다는 것은 달리 말하면 본인이 정답을 모르니 누군가 알려주길 바란다는 뜻이지요. 영국의 교육은 스스로 답을 찾는 법을 알려주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자매님들의 스토리텔링 능력이란! ㅎㅎㅎ 농촌에 영국이라.... 타켓층이 넓어졌네요 이 채널 너무 조아 꼭 성공해요!!! >_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보고 듣는 한편의 에세이 같은 느낌이라 참 좋습니다.
구독자 수 증가는 단순 유튜브의 알고리즘 때문이 아니라 그동안의 노력의 보상이라 생각하셔도 될 듯.
기회가 와도 결국 준비가 되어 있는 자만이 그 기회를 이용할 수 있는 법이니까요.
일상 속에서 본인의 느낌이나 생각들을 글과 영상으로 잘 표현하시는 것 같습니다.
영상들이 담백한 어조로 읽어내려가는 글들 속에 위트도 있고, 생각해 볼만한 내용도 있어서 참 좋네요.
한국에선 결과 중심적인데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 문화여서 흥미로워요.
결과 중심적 교육은 실패하거나 주변 사람들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면 큰 상처를 입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한다고 하더라고요. 아니면 남에게 피해를 주더라도 내 결과만 좋으면 된다고 아이들이 알게 모르게 습득해 버린대요.
그리고 개인주의라고 주장하며 이기주의를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발포할때 서로에게 상처 주지 않는 선에서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친하다는 이유로 서슴지 않고 지적 하는 모습과는 다른 장단점이 있는 거 같아요.
전 미대생으로서 너무 와닿고 몰랐던 영국 미대생활에서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
올해 30이 됐지만 아무것도 이룬 게 없다는 생각에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영상 보면서 많은 위로 받아요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ㅎㅎ
작은 위로나마 될 수 있다면 영광이에요..☺️
현 영국유학생입니다. 일반적으로 원어민들도 해리포터나 셜록에 나오는 포쉬발음을 쓰지않습니다 (오이형은 실제로 귀족..).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워킹과 스탠다드 그리고 지역사투리가 섞인 발음을 사용합니다. 물론 포쉬가 아니더도 미국발음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 자기들끼리도 서로 놀리거나 비꼴때 포쉬씁니다 ㅋㅋㅋ
8만 축하드립니다. 타네 & 로아님의 얘기는 뭐든 기대되요. 제발 엽서 몇개 세트로 만들어서 메세지담아 팔아주세요. 오늘 영상에 나온 그림들 같은걸로..타네님의 위로와 응원메세지 갖고 싶어요.
저희 자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엽서라니,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만들어보고 싶네요!
@@littletane 꼭이요~ 엽서 기대되요. 동생님 작품도 좋고 동생님이 그린 영국 풍경엽서 이런것도 예쁠 것 같네요. 언니가 만드는 시골 풍경 그림이나 종종 언니집에 오는 냥이가 있는 집풍경 사진도 예쁠 듯요.^^
결국에 자기 성장은 본인이 부지런히 다니기 나름이란 말씀이시군요. 동경하던 유학생활 ㅎㅎ 응원합니다.
일주일 간격이라도 업뎃 지켜주셔서 감사함.
항상 응원합니다
시골과 영국을 오가는 시간여행의 시차는 덤
채널 참 알차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 미대를 다니고 있는데요 정말 반대여서 놀랐습니다. 미대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다닌 미대는 그 짧은 말로 촌철살인 하는 말을 들을수있는 곳이였습니다. 상대방을 위한 돌려말하기 대신 쉬운말로 돌려까기는 들어봤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이겠지만, 정말 그림실력엔 도움이 되었고 단점으론 영어가 늘지 않았습니다. 쉬운영어로 가슴을 후벼파기 때문이죠 ㅎㅎㅎ 그래도 제 학교 사랑합니다.
영국이랑 미국... 같은 영어를 쓰는 나라이지만 정말 많이 다릅니다.
저는 참고로 홍콩에 사는데 영국미국친구를 거의 비슷한 수로 갖고 있습니다.
영국애들 젤 많이 하는 농담중하나가 Color 같은거 오타났다고 (영국식은 Colour) 하는 것이죠. 정말 썰렁합니다.
영국식 교육은 제가 받지는 않았지만 제 딸을 보면서 느낀건 정말 선생님들이 스스로하게끔 방치한다는 것입니다.
뭐 장단점이 있겠지만 장점은 개인의 유니크한면이 잘 발달된다는 점이고 단점은 말씀하신 것 처럼 밑에 처진애들은 갑자기 치고 올라가기가 정말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게 영국의 철학인 것 같아요. (일종의 자유방임주의)
말투도 정말 공감이 갑니다. 미국식으로 대화하거나 이메일을 쓰면 예의가 없다고 욕먹기 일쑤입니다. (참고로 저는 미국식 영어를 씁니다만 지금은 많이 적응한것 같습니다. 현재 직장은 영국사람이 오너인 회사)
개인적으로 한국인의 성향은 미국에 더 맞는 것 같습니다만, 가끔 영국식의 장점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으로 영국인이 제일 어려운 부분은 속을 드러내지 않아서 친해지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일본사람이랑 좀 비슷)
그러다가 가금 폭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는 좀 미친사람들 같습니다. (특히 술마시면 혹은 술마시면서 축구보면)
8만넘으신거 축하해요 며칠만에 이런 기염을 토하다니... 곧 10만도 갈듯합니다. 새영상 기다렸는데 영국생활도 넘 재밌게 잘 보게 될것 같아요. ㅎㅎㅎ 맨날 컴퓨터 앞에서 일하다가 퇴근하면 애들 챙기기 바쁜 워킹맘인데 타네 로아 님 덕분에 잠시나마 힐링 합니다. 리틀타네 망고로아 화이팅~ 흥해라~~
두 영상 다 재미있게 봐주신다니..!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영상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8만축하드려요🥳🎆
영상 보면서 많은 재미와 위안을 받았습니다!
새 영상 기다리고 있었는데 올라와서 기쁘네요~!!!
앞으로도 타네님의 선택, 가치관이 옳았음을ㅎㅎ느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스토리 텔링을 원하는 시대에 사는 것 같아요 물건 자체의 효용보다는 그 물건이 가진 이야기에 대한 가치가 중요한 시대 😊
와웅 타네님 채널 금방 인기폭발!!이네요ㅎㅎㅎ
타네님, 로아님 자매의 한국과 영국 생활 번갈아 보는것도 재밌네요^^
좀 더 다채로운 영상을 보여드리고자...!☺️
어쩜 자매분들의 생각이나 가치관이 이토록 lovely할 수 있을까요 😀
힝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영국에서 대학 졸업 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그 때 생각이 나네요.
일부를 제외하면 시골보다야 런던에 대부분의 명문대들이 모여 있어서 학교들 커리큘럼도 빡세고 하던데, 외국인둘에 대한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영어가 좀 달려도 낙제점은 안 주더라구요. 반면 좋은 학점 받기도 빡센거 같구요.
저는 시골학교에 다녔는데, 평소에는 나이스하기만 하고 별 관심도 없는 것 같았던 교수와 lecturer들이 막상 해준 평가를 보고 엄청 놀랐죠. 저의 안팎을 완전히 꿰뚫고 그야말로 도마질을 했더라구요. '너의 영어 표현은 뜻은 알겠는데 너무 어색해서 읽기 거북하다'라는 식의 평가와 함께 20점도 받았죠. 그래도 저의 과제를 그야말로 한문장씩 살펴준 그 정성과 깊이에 군소리 한마디 못했습니다. (저 IELTS 7.5받았으니 10년전 기준으로 나쁘지는 않습니다 ;;) 외국인에 대한 경험이 별로 없는 시골 학교도 런던 학교와 판이한 장단점이 존재하더라구요 ㅎㅎ
유명대나 그렇지 못한 대학이나 역시나 자기가 노력해야 ㄷㄷ 공감이 마니 가는 영상이네요^^
결국 모든건 자신에게 달린 거죠..😂
디자인하시는 분들의 말씀이 심리학, 때론 교육학 전공자의 말처럼.......재미있게 보았읍니다.......
순수한국파 디자인과 졸업생 입장에서 보니 제가 학생때 이 영상을 봤다면 유학을 꿈꿨을지도 모를정도로 교육과정이 흥미롭네요~
미국에서 디자인대학 다니는 친구 볼땐 한국이랑 다를바 없다 느꼈는데~더 좋은 곳 같아요 ㅎㅎ 즐거운 유학생활 응원합니다!
구독자 8만명 축하드려요! 영국, 한국시골 삶을 솔직하게 볼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저도 미국 유학파인데, 기대했던것과 현실은 많이 다르다는걸 또다시 느끼네요 ㅎㅎ (영국도 비슷하네요).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구독자 8만명 달성 축하드려요!!!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구독할거 같아요:) 저도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가 좋아요. 빠르고 쉬운게 꼭 좋은것만은 아니더라고요^^ 시간이 걸리고 중간 중간 시행착오도 있지만 완성되면 뿌듯하고 유일한게 아날로그의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먼 타지에서 공부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런 시간들이 로아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자양분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아날로그의 맛이 분명히 있어요 ㅎㅎ 중독적인..
진짜 솔직한 유학생으로서의 영국유학 경험담인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우와 20년전에 런던에서 유학생활 했었어요 세인마틴 가려곸ㅋㅋ그때 까지만해도 진짜 어딜가나 영국 악센트 가득가득이라 자연스럽게 완전 영국발음의 영어를 배웠었는데 이제는 그렇지않은가봐요ㄷㄷ 환율이 2200원 2100원 일때라 한국인도 거의 없었는데ㅠ ㅋㅋ
영상보고 있는데 아트북 만들던 추억이 막 떠올라서 울컥했어요 하나하나 다 그리고 자르고 붙이고 ㅠ 열몇시간씩 패턴 그리고
추억돋네요
실례지만 지금은 어떤일 하고 계신지 여쭤봐도 될런지요
ㅇㄷ
저랑 같은 때 유학생활 하신듯.. ㅋㅋ 영국 첨 가서 학기 시작하려하니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ㅋ
한국 시골생활, 영국생활 다 좋아요💚
타네 로아님 채널 떡상해서 타네님 알바없는
전업 유튜버 되시고, 로아님 학교 세상 가까운
해 팍팍들어오는 지상으로 이사하실 수 있길
바래요☺️
ㅋㅋㅋㅋ저희 영상 다 봐주신 티가 나는 댓글..👍 저희 자매 영상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0여년 전에 미대를 다녔었는데...실크스크린...너무 반갑네요...그땐 모든 걸 손으로만 하는 작업뿐이었는데...그립네요...로아님, 유학생활이 힘들 수도 있지만 그 시간들을 맘껏 즐기시기를 빌어요~♡
감사합니다!☺️💖
남편이 아직도 유학중이라 너무 공감돼요~ 나래이션이 귀에 쏙쏙 들어오니 너무 재밌어요~ 이렇게 영국 유학생활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세지가 중요하다. 유투브도 마찬가지다.화려한 영상보다 무엇을 말하고싶은지가 중요하다. 오늘도 하나 배웁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3:26 이 부분.. “쉬운 말을 장황하게 하는 기술” 이게 영미권 문화 핵심같아요. Fake it till you make it이란 말도 이런 문화에서 기인된 말 같습니다.
동생분의 다부진 목소리도 좋고 서글서글한 눈매도 참 좋습니다. 간단한 말을 길게 늘일수 있는 법, 역으로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한 장황한 해설을 한마디로 요약하는 것, 모두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지요. 아날로그의 소중함과 디지털의 편리함 모두 중요하듯... ^^ peer feedback은 내용 전달뿐만 아니라, 태도, 말하는법 까지를 배우는 방법이니 영국에서의 공부도 소중한 자양분이 될거에요. 방학하면 주변도 좀 찍어주세요.^^*♡♡♡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소중한 자양분으로 만들도록 열심히 학교 다니려구요!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강렬하진않은데 잔잔한 향이 매력적인 채널 ㅎㅎ 언니도 동생도 유쾌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왜...왜 재미있는거죠?ㅎㅎ
큰누님과 여동생의 템포가 달라서 둘다 보는 재미가 있어요
어쩜 젊은분들의 얘기속에서 50넘은 제가 매번 배워갈까요??
이렇게 겸손하게 젊음을 보내신다면 너무 멋진어른이 되실거같아서 흐믓하기까지합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학생 때는 실수도 거름이 되는 시기이다" 는 말이 와 닿네요. 좋은 말인 것 같습니다. ㅎㅎ
영국에서 유학하다 오신 교수님도 딱 저스타일이셨는데 그 교수님한테 배웠던 시기에 가장 독특한 디자인이 마구 나왔었어요 한국대학교를 나온 교수님들한테 배웠을때는 항상 교수님 취향에 맞추다보니 ’내 디자인‘이 아예 사라진 느낌이었죠…전 오히려 서구방식이 좋은거같아요😂
저도 디자인과 출신인데 저는 졸업하자마자 디자인으로부터 등을 돌렸어요ㅎㅎ 저는 디지털과 맞지않더라구요ㅜㅜ 수많은 컴퓨터작업,툴작업,3d작업때문에 정말 힘들었어요,, 근데 영국에서는 아날로그 작업을 많이 접할 수 있다는게 아날로그적인 저로서는 너무 좋아보이네요!!
아날로그 작업을 사랑하는 분이시라면.. 영국이 최고의 캔버스가 될 것 같아요ㅎㅎ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작업이 더 중요하다.라고 생각하는 1인임. 예술계에서 무조건 아날로그 주장은 좋지 않으나 아날로그에서 나오는 어떤? 그 여러가지가 바탕이 되고 그 위에 여러 컴을 포함한 매스미디어에서 나오는것들이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짧게나마 설명된 이 동영상이 주는 메세지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런던예술에 대해 궁금했던 사람입니다~~^^
외국에서 공부하면 기초의 중요성을 느끼네요.. 필요한 것 불필요한 것 구분해서 빠르게 쓱 훑고 필요한 것만 높이 쌓아올리는 게 한국 스타일인데 사상누각처럼 불안하게 높기만 하다는 생각이 스스로 들기도 합니다. 반면 발을 붙인 현실에서 얻는 지식은 책으로 보는 것과 달리 '경험'으로 남고 쌓아올릴 수 있는 기초가 되어줍니다
저도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그림으로 먹고 살아오고 있는데 이 영상이 참 신선하네요 본질적으로 중요한게 무엇인지 환기시켜주는거 같습니다
저도 런던 예술 대학 다니는데 소름끼치게 현실반영 되서 공감되고 웃프네요 ㅎㅎ 남은 대학생활도 화이팅하세요!
저도 영국에서 14년 있다가 한국왔어요. 학생에게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교육을 한다는 것은 완전 공감합니다. ㅎㅎ 그리고 말빨 교육은 대단하죠~
뒤늦게 입덕 해서 정주행중인데요. 보면서 타네님도 로아님도 대본을 정말 잘 쓰시는거 같아요 하고싶은말을 듣기편하게..
작가쪽 일을하셔도 대성하실 두분ㅋㅋ정말재밌게 잘 보고있어요!
ㅎㅎ저희 자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국은 입시미술부터 테크닉에 매우 집착하죠ㅠ 대학은 좀 덜하지만 말하고자 하는게 새로워도 테크닉이 안받쳐주면 평가가 안좋은 반면 유럽은 아이디어와 독창성 창의성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너무 공감되네요!
한국에서 입시미술도 짧게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동감합니다ㅠㅠ
8만명!? 파워알고리즘ㄷㄷㄷㄷ인내의 결실을 보기 시작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지금 노저으면 더더더 올라가겠네요 그리고 로아님도 너무좋음 두분 같이 나오는게 내용이 다채로워서좋은거같아요 아무튼!! 화이팅
저희 자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20년전에 유학했던 사람입니다. 로아님의 건강한 마인드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영국미대는 이런 점들이 있군요ㅋㅋㅋ 우연히 보게 됐는데 편집이 너무 재밌어서 순식간에 봤네요!! 학생들간의 토론의 장이 좋으시면 미국 미대가 좋고 교수한테 신랄하고 객관적으로 가루가 되고 싶으면 프랑스 미대가 좋은 것 같네요... 저는 미국 미대를 다녔는데 그 중 런던 출신 교수님들이 정말 영상에 나오는 것 처럼 해주시더라고요ㅠㅠㅋㅋㅋ
며칠전 2만 영상 발견하고 정주행했는데, 벌써 8만이라니 🙏 떡상 축하해요 ✧\(>o
감사합니다!!😍💖
한국 디자인과도 똑같아요😂😂 중국 유학생들 많은것부터 교수님 피드백이랑 학생들 상호피드백 너무 똑같아서 놀랐네요 디자인 스킬이 아니라 내 생각을 표현하고 설명하는 걸 배운다는게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아날로그를 이해해야 현실세계 및 해당 작업에 대한 근본을 더 알고 이를 감안해서 응용할 수 있으니깐요.
디지털만 접하면 남이 프로그래밍으로 구축한 툴(세계?)에만 갇혀서 이것저것 사용하다가 끝이죠...
8만명 달성 축하드려요😊 영상 올릴때마다 축하드리는 것 같아요! 더 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영국생활, 시골생활 둘 다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헿
너무 기분 좋은 댓글ㅎㅎ둘 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디지털'도 '아날로그'에서 왔으니까여 ㅎㅎ 사고의 과정을 중시하는 것도 아날로그와 일맥상통 하는 것 같아요. 과정을 알면 결과를 도출하는게 어렵지 않은데 디지털로 결과만 만들다 보면 그것 외에는 못 할테니까요. 영국이 디자인 강국인 이유가 이해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과정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에 의해 보게됬는데 뭔가 영상이 담백해서 인기있는듯요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동생분은 말투보니 직장인 말투 같고 언니분은 프리랜서 말투 같네요ㅎ
두가지 재미가 느껴집니다~
와 그런 차이가!ㅋㅋ 신기해요😂
잠깐 다녀온 영국에 대해 느낀 점이 저도 진짜 똑같았어요 ㄷ 나도 지적 안할테니 너도 지적하지마! 신기하네요 ㅋㅋㅋ
..😂
미국에 살고있습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지금 다른 영상도 보고있는데 저는 초보 유튜버로써 앞이 보이지 않는거 같아 지치는데 용기를 얻는거 같아요.
댓글에 하나하나 정성스러운 답글을 달아주시는데 어떻게 10만 안가요.
백만까지도 무난합니다
골드버튼의 그 순간까지~!!!!
화이팅~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리틀타네 백수님 영상을 올려주세요. 너무 심심합니다. 정주행을 여러번 하다보니 기다림에 지치네요~. 완연한 봄의 기운을 보여주세요.^^
월요일에 알고리즘간택받아 정주행하고 주변사람들한테 추천하고 다는데 이미!!다들 알고리즘의 선택받고 구독중이더라구요😆😆 진짜 넘 중독적이에요🙃🙃 이제 곧 10만이 코앞으로!!! 앞으로도 더더 추천하고 다닐께요🐱💜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엄지척이어요 재밌게 듣다보면 의미있는 메세지가 있어요 영국 수업 너무 잘 들었어요 감사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녀석의 소개로 채널을
방문하게된 올해 육십세
푸릇푸릇한 젊은이예요^^
몇일전 아들녀석들이 방문하여
채널을 소개시켜 주더군요.
오늘까지 사일에 걸쳐 시간이
날때마다 그동안의 영상들
몇편씩 찾아보고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저역시 영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그곳에서 일생의
사랑을만나 평생 원수같은^^
두아들을둔 초로의
젊은(?)이랍니다^^
브리스톨에서 살다가 얼마전
영구 귀국을 결심하고
지금은 경북 청송의 초야에
숨어들어 사과나무를 벗삼아
살고있는데요
영상을 보면서 온세상의
딸을가진 아버지들에대한
시샘과질투 그리고 저의
두아들녀석들을 보면서
에구~~두녀석중 한녀석이라도 딸이었으면...
괜한 심술에 아들녀석들을
바라보는 두눈이 가자미눈이
되는것은 왜~~~?
영상 즐거운 마음으로
잘 보고있습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고살까 가
아닌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걸까?라고 자신에게
질문하고 답을구하는 자세가
더 현명한 답이 아닐까...
첫 댓글에 너무 장황한 주책을
떨었다면 이해를 구합니다. 어여쁜 백수님의 채널과
앞으로 하시고자 하는일에
뜻있는 결실 있으시길
어버이의 마음을 담아
응원합니다~짝 짝 짝~~^^
저희 영상 재밌게 봐주셔시고 또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ㅎㅎ
간만에 진짜 리얼 리뷰에 빵 터졌어요!!! 외국은 역시 외국인 천지
실수도 거름이된다는 소중한 말을 배워가네요. 너무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공감 합니다.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을 입히는건 쉽지 않습니다.
손재주 있는 사람은 많고많지만,
영혼 없이 만드는 사람이 대부분 이예요.
사회생활하며 어쩔수 없이 지치지만,
학생때 영혼 갈아넣는 체험은 평생 남습니다.
동감합니다👍
넘 흥미로운 내용인데 웃기기까지!!ㅋㅋㅋ 좋은영상 감사합니다ㅎㅎ
19세기 산업혁명 이후 처음으로 수공예를 중시하는 미술공예운동이 일어난 지역이 영국이죠. 그래서 지금도 그 전통이 이어지는거 같아요.
와우 이렇게 떡상할 알았어요!!🥰 축하드려요 이렇게 영국생활 시골생활 번갈아 가며 에피소드 나오는 것도 좋으네요 계속 로아님 에피소드도 보고 싶어요😌
저희 영상들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축하도 감사 드려요!🎉🎉
대박 구독자수 8만?? 언제 이렇게? ㄷ ㄷ ㄷ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본 유튜버중에 최단시간 10만 달성이네요 거의 하루에 만명씩 느는듯 ㄷㄷㄷ 진짜 1만명정도인가 그때본게 엊그제같은데 알고리즘의 엄청난 편애를 받으시는듯 ㅎㅎ 축하드립니다
3:15 똥 개구리 너무 귀여워요!
올해안에 20만 돌파할거라 봤었는데 어쩌면 30만도 충분히 가능할듯 ㄷㄷ
저도 곧 런던 가서 알게된 채널인데 두자매가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bbb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런던 라이프 화이팅!
알고리즘에 떠서 가볍게 봤는데... 마지막에 실수도 거름이 되는 시기라는 말이 너무 위로가 되어서 뜬금없이 눈물이 났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제가 처음 타네&로아님 영상 본게 구독자 2만이 갓 넘었을때였는데...1주일 남짓 사이에 8만이라니!!! 축하해요. 역시...나만 좋은게 아니었군...ㅋㅋ
저희도 무슨 일인가 하구 있어요!😂
이렇게 영국생활 영상도 함께 업로드 하시는거 참 좋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유학생활동안 많이 연습하시고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아마도 학우의 결과물의 색깔이 이상한것은 그 친구가 색을 실험하려고 했던것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학교에서는 상업용으로 팔릴듯한 작품(이미 어떤 틀에 들어있는)것보다는 이것저것 해보아서 내 영혼의 색깔을 찾는 과정이라 생각됩니다. 작품 구상시 진지하게 때론 Fun & Wild하게 접근해 보는것을 추천 드려요.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고 함부로 침범하지 않는 유럽의 마인드는 배울 점이라 생각해요.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부분도요. 좋은 경험 많이 하시길~~ 응원합니다. : )
저도 디자이너인데 귀촌했어요! 영국에서의 디자인공부 멋지네요 : ) 항상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홧팅입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아이구.. 런던이라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저는 노스이스트에 있는 대학을 다녔는데 제 전공은 좀 특이해서 동양학생이 10명도 안됐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교수님들이 유학생을 특별히 케어해주시고 남아서 피드백도 꼼꼼히 해주셨거든요. 근데 런던에서 학교 다니는 친구들이 다들 힘들다고 했던거 보면 유학생 비중이 높아서 더 그런건 아니었을까 싶어요. 대신, 소도시는 생활하면서 겪는 인종차별이 엄청 많아서 쉽진 않았어요... 영상 보니까 옛날 생각이 나네요ㅠㅠ 힘들었지만 금방 그리워지더라구요. 망고로아님 졸업영상 봤는데.. 많이 힘드셨을텐데 해내신거 진짜 대단하세요! 로아님께도 힘들었던 시간을 추억할 수 있는 시기가 올거라고 믿습니다 :) 졸업 축하드려요~
나쁜걸 나쁘게 느끼는 직관이나 단순 논리의 결론은 누구나 비슷하지만 그걸 궁극적으로 자신에게 도움이 되게 풀어내고 소통하는 화술과 긍정적 사고방식은 동일한 환경에서도 한 인생을 남들과 전혀 다른 방향의 성공으로 이끕니다. 피상적인 감상에 말발로 중언부언 하는게 좋다는게 아니라 ... 말이 길어지네 영상보니 이말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싶습니다. 잘 해내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너무 매력있으세요
정주행했어요 ㅎㅎ
유학 생활 응원합니다 😄
구독자 8만 달성 축하합니다! 앞으로 더 더 성장할 채널이라 확신해요! 영국 생활 얘기도 기대됩니다~ 스토리텔링의 우월한 유전자를 갖고 계신 자매이군요
Thanks for your time and effort. I hope to see you often here.
와우~ 10만명 구독자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제 그대는 백수가 아닌 전문 유투버로 거듭나고 있어요!! 누가 물어보면 백수 아닌 프리뤤써~~ 라고 말해줍시다!
알고리즘이 저를 이곳까지 오게 만들었네요. 영국과 한국의 일상을 번갈아가며 볼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