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붙여 전후 소련에서도 거의 잊혀진 존재였다가 61년에 프랑스,서독,이탈리아,일본의 합작으로 라는 영화가 만들어졌고 심지어 소련에도 개봉되어 인기를 끌었다고 하네요. 당시 이 영화를 본 니키타 흐루쇼프가 감명을 받아 조르게의 실존인물여부를 확인한 후(그만큼 스탈린이 철저히 감춤...) 64년에 소련연방영웅 칭호를 내리고 정식으로 자국요원임을 인증합니다. 그 후 주일본 소련대사는 부임후 2차대전 승전일(5월 9일)마다 조르게의 묘역에 참배하는게 관례가 됐다네요. 이는 현 러시아 대사도 마찬가집니다.
단 한명의 스파이가 역사를 바꾼다...... 리하르트 조르게..... 그에게 가장 잘 맞는 말일 겁니다. 진짜 그 당시 조르게가 소련의 스탈린에게 독일이 소련을 침공할거라고 알렸는데도 불구하고 스탈린은 그 정보를 믿지 않다가 제대로 독일에게 뒤통수를 맞게 되었지요. 그리고 말 그대로 독일은 소련을 파죽지세로 밀어부칠수 있었고 진짜 모스크바까지 점령당할 위기 상황까지 왔습니다. 진짜 그 때는 소련은 싸울 병력이 모자라서 사관생도들까지 전부 전선에 투입시킬 정도였는데 그 와중에도 소련은 일본이 자신의 뒤를 노리지 않나 하는 걱정때문에 상당한 수의 정예병력을 동방사단 (지금의 러시아 극동군) 이라는 이름으로 시베리아에 남겨둘 수 밖에 없었지요. 그래서 진짜 조르게의 스파이 생활의 최고 특종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은 시베리아를 통해서 소련을 공격하지 않고 미국을 주적으로 삼아서 동남아시아 쪽에 모든 총력을 기울일 거라는 그 정보가 도착했을때 스탈린은 그 정보를 믿기로 하고 시베리아에 주둔중인 동방군단 12개 사단 병력을 모스크바 방위전에 투입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모스크바는 구원을 얻었지요. 하지만 그 정보를 보낸 것 때문에 조르게는 스파이 활동이 일본 헌병 방첩단에 발각이 되어서 결국 처형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가 보낸 정보가 말 그대로 역사를 바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 007 제임스 본드의 원작자 이언 플레밍도 제임스 본드의 롤모델을 리하르트 조르게로 했다고 할 정도였으니까 말입니다. '리하르트 조르게는 현실 속의 제임스 본드다.' 이언 플레밍 본인이 직접 한 말입니다.
킴 필비는 케임브리지 5인방 중 한 명이라서 리하르트 조르게와는 좀....... 그리고 소련도 킴 필비와 케임브리지 5인방이라는 최고의 스파이들도 있었지만 동시에 올레그 펜코브스키 라는 최악의 역스파이도 있었으니까 말입니다. 어떻게 보자면 그 펜코프스키도 리하르트 조르게 급의 활약을 했다고 할 수 있는데 쿠바 미사일 위기 때 미국의 케네디가 소련을 상대로 외교적으로 완벽하게 눌러버렸고 동시에 3차 세계대전을 막았으니까 말입니다.
적어도 스탈린은 조르게의 정보 중 일본은 시베리아를 통해서 소련의 뒤통수를 치지 않고 미국을 주적으로 해서 동남아시아를 공격할 거라는 정보를 믿고 소련 동방군단 (지금의 러시아 극동군) 병력을 모스크바 방어전에 투입했고 그것으로 소련은 구원을 얻었고 2차대전의 전세를 바꾸었고 결과적으로 역사를 바꿨으니......
바르바로사 개전 날짜는 맞췄는지 틀렸는지는 밝혀지지는 않았죠 그만큼 스탈린이 쪽팔려서 관련기록들을 다 지워버리는 바람에...정확히 맟추지 못했더라도 2-3일 차였을 거라는게 정설이고 그만한 성과는 스파이계에선 엄청 대단한 성과로 평가되긴 합니다. 그 때문에 스탈린이 이후 조르게가 가져온 정보를 신뢰했기 때문에 스탈린그라드 공방전에서 시베리아 및 일본과의 국경에 있던 소련군들 중 빼내올 수 있는 병력/장비들을 빼내서 스탈린그라드에 투입할 수 있었기에 전쟁의 전환점을 가져온 것이니만큼...그 두가지를 동시에 이야기해야 그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를 할 수 있을 겁니다.
@@양원석-t5l 그래도 중요한 전투는 모스크바 전투였으니...... 진짜 그 때 소련 동방군단 정예병력이 모스크바 방어전에 투입되지 않았다면...... 진짜 저만의 생각이지만 미드 높은 성의 사나이 가 진짜 현재의 역사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모스크바가 뚫렸다면 히틀러가 원했던 러시아 남부 (바쿠 유전, 우크라이나 지역) 이 독일 손에 넘어갔을지도....
@@daewookkim4795 말씀대로 히틀러의 의도대로 곡창지대의 식량과 석유자원. 트랙터공장의 생산된 차량및 기갑전력이 모인곳이 스탈린그라드라는거 잘 아실텐데요. 제가 스탈린그라드만 언급했다 해서 보충하시려고 하신것은 알겠지만요...님께서 말한 코카서스의 유전과 우크라이나의 곡창지대 장악을 위한 공세가 스탈린그라드 공방전이었고 여기에서 소련군이 밀려나고 완전점령 당하면 님께서 이야기한 '히틀러가 원했던...' 것이 넘어가는데요...
치명적인 오류 "The trenches in Belgium, Eastern Front, Galicia, and then Verdun... I was a student volunteer." "벨기에의 참호, 동부전선, 갈리치아, 그리고 베르됭... 학도병으로 참전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바퀴벌레3님과 Dew Jade님께 감사드립니다. 보통 한글자막과 영문자막을 같이 비교하면서 고르는데 이 부분은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네요. 초심을 잃었습니다. 앞으로 초심을 잃은 부분 찾으시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The trenches in Belgium, Eastern Front, Galicia, and then Verdun... I was a student volunteer." "벨기에의 참호, 동부전선, 갈리치아, 그리고 베르됭... 학도병으로 참전했습니다." 자막 만든 사람 누구임?
2001년에 국내에서 개봉된 1999년작 '올빼미의 성'(시바 료타로 원작)의 감독이자 오시마 나기사와 더불어 쇼치쿠 누벨바그의 기수였던 시노다 마사히로 감독의 은퇴작 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본작에는 감독의 아내이자 페르소나 이기도 한 명배우 이와시타 시마 여사도 출연하십니다.
리하르트 조르게 실물사진을 보면 스타트렉1 외계인 승무원인 스폭 배역(레너트 사이먼 니모이)과 인상이 똑 닯았내요. 스타트렉 1편의 스폭역(레너트 사이먼 니모이)가 리하르트 조르게역으로 설정되었다면 실물같은 배역 싱크로율이 98%에 육박할만큼 절묘하게 맞아 떨어 졌을지도 모른다는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그러나'레너트 사이먼 니모이'와는 상당한 시간 차가 있으니 2015년에 고인이 된 레너트 사이먼 니모이가 활동하던 스타트렉1편 시절에 스파이 리하르트 조르게 영화가 출시 되었다면, 정말 가능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덧붙여 전후 소련에서도 거의 잊혀진 존재였다가 61년에 프랑스,서독,이탈리아,일본의 합작으로 라는 영화가 만들어졌고 심지어 소련에도 개봉되어 인기를 끌었다고 하네요. 당시 이 영화를 본 니키타 흐루쇼프가 감명을 받아 조르게의 실존인물여부를 확인한 후(그만큼 스탈린이 철저히 감춤...) 64년에 소련연방영웅 칭호를 내리고 정식으로 자국요원임을 인증합니다.
그 후 주일본 소련대사는 부임후 2차대전 승전일(5월 9일)마다 조르게의 묘역에 참배하는게 관례가 됐다네요. 이는 현 러시아 대사도 마찬가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러일전쟁의 결과 조선은 닛본에 병합되죠....이전에 한반도를 일본과 분할 통치하는 제안도 했고요.1945년 북조선 김씨 괴뢰정권을 만들어 준것도 소련.....러시아는 한국의 적대국으로 간주해야 하죠.
러시아는 혁명으로 차르가 축출됨
"조르게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진지하게 드립치시는 통에 현웃 터졌네요 ㅋㅋㅋㅋㅋ
처음엔 너무 자연스러워 드립인지도 몰랐음
2:42
이거ㅎ 국방tv에서 남보람 박사님도 비슷한멘트했죠ㅎ "자네가 좀 조르게~"
단 한명의 스파이가 역사를 바꾼다......
리하르트 조르게.....
그에게 가장 잘 맞는 말일 겁니다.
진짜 그 당시 조르게가 소련의 스탈린에게 독일이 소련을 침공할거라고 알렸는데도 불구하고
스탈린은 그 정보를 믿지 않다가
제대로 독일에게 뒤통수를 맞게 되었지요.
그리고 말 그대로 독일은 소련을 파죽지세로 밀어부칠수 있었고
진짜 모스크바까지 점령당할 위기 상황까지 왔습니다.
진짜 그 때는 소련은 싸울 병력이 모자라서
사관생도들까지 전부 전선에 투입시킬 정도였는데
그 와중에도
소련은 일본이 자신의 뒤를 노리지 않나 하는 걱정때문에
상당한 수의 정예병력을
동방사단 (지금의 러시아 극동군) 이라는 이름으로 시베리아에 남겨둘 수 밖에 없었지요.
그래서
진짜 조르게의 스파이 생활의 최고 특종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은 시베리아를 통해서 소련을 공격하지 않고
미국을 주적으로 삼아서
동남아시아 쪽에 모든 총력을 기울일 거라는 그 정보가 도착했을때
스탈린은 그 정보를 믿기로 하고
시베리아에 주둔중인 동방군단 12개 사단 병력을 모스크바 방위전에 투입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모스크바는 구원을 얻었지요.
하지만
그 정보를 보낸 것 때문에 조르게는 스파이 활동이 일본 헌병 방첩단에 발각이 되어서
결국 처형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가 보낸 정보가 말 그대로 역사를 바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 007 제임스 본드의 원작자 이언 플레밍도
제임스 본드의 롤모델을 리하르트 조르게로 했다고 할 정도였으니까 말입니다.
'리하르트 조르게는 현실 속의 제임스 본드다.'
이언 플레밍 본인이 직접 한 말입니다.
와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어느정도로 대단했는지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대박이네요.
조르게 덕에, 소련이 독일과의 전쟁에 집중할수 있다고 하던데. 대단한 인물이네요. 일본 영화 같은데 조르게에만 집중된것 같습니다.
씨네모리님의 영상은 지친 삶에 큰 힘이 됩니다.
방첩기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영화네요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정부내부에 간첩이 있으면 어떻게든 그 기능을 축소하려하죠
킴 필비와 더불어 소련 최고의 스파이라고 생각함. 바르바로사 작전 개시 날짜는 물론 시간도 정확히 맞추고(스탈린이 안 들었지만;;) 마지막 첩보는 12월 7일 진주만 공습이었으니
킴 필비는 케임브리지 5인방 중 한 명이라서
리하르트 조르게와는 좀.......
그리고 소련도 킴 필비와 케임브리지 5인방이라는 최고의 스파이들도 있었지만
동시에
올레그 펜코브스키 라는 최악의 역스파이도 있었으니까 말입니다.
어떻게 보자면
그 펜코프스키도 리하르트 조르게 급의 활약을 했다고 할 수 있는데
쿠바 미사일 위기 때
미국의 케네디가 소련을 상대로 외교적으로 완벽하게 눌러버렸고
동시에
3차 세계대전을 막았으니까 말입니다.
독일 이놈의 집구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만약 스탈린이 조르게의 정보를 제대로 받고 대비했다면 어땠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씨네모리님
적어도 스탈린은
조르게의 정보 중
일본은 시베리아를 통해서 소련의 뒤통수를 치지 않고
미국을 주적으로 해서 동남아시아를 공격할 거라는 정보를 믿고
소련 동방군단 (지금의 러시아 극동군) 병력을 모스크바 방어전에 투입했고
그것으로 소련은 구원을 얻었고
2차대전의 전세를 바꾸었고
결과적으로 역사를 바꿨으니......
@@daewookkim4795 소련과 일본군은 같이 움직임
당시 소련 스파이 조르게가 알아낸 일본 태평양전쟁 남방침공계획을 알고 스탈린이 더 이상 일본관동군이 만주시베리아를 침공하지 않을것을 알앗기에 소련 극동군을 독일과의 전쟁에 이용할 수 있었죠
작품선택이 탁월하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 몰락을 부추길 참신한 방법 ㅋㅋㅋㅋㅋㅋ
스탈린은 끝까지 난 조르게가 누군지 모른다고 잡아 땟다죠
씨네모리님 채널을 좋아하는 이유. 제 개인적으로 실화기반영화를 좋아하는데 대부분이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소개해주세요. 더불어 역사공부까지 함께 하게 되어 짱입니다!🤗
일본이 소련을 침공 안한다느 정보로 시베리아 소련군을 빼내서 스탈린그라드 전투에 투입되었다고 하죠.
즈르게 일본인 미망인에 대해 소련은 연금을 지급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스탈린그라드 전투가 아닌 모스크바 공방전입니다.
이런 영상보면 방첩이 참 중요하구나 라는 느낌을 많이받죠...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이 나라를 전복시키기 위해 누군가 열심히 활동할지도 모르고요... 잘보고갑니다! ㅎㅎ
네 활동 잘하고 있죠.
진표의 활약과 홍국생명 처리를 보면 성공했습니다. 회사채 금리가 10%가 넘어가는 시대입니다
바르바로사 개전 날짜는 맞췄는지 틀렸는지는 밝혀지지는 않았죠 그만큼 스탈린이 쪽팔려서 관련기록들을 다 지워버리는 바람에...정확히 맟추지 못했더라도 2-3일 차였을 거라는게 정설이고 그만한 성과는 스파이계에선 엄청 대단한 성과로 평가되긴 합니다.
그 때문에 스탈린이 이후 조르게가 가져온 정보를 신뢰했기 때문에 스탈린그라드 공방전에서 시베리아 및 일본과의 국경에 있던 소련군들 중 빼내올 수 있는 병력/장비들을 빼내서 스탈린그라드에 투입할 수 있었기에 전쟁의 전환점을 가져온 것이니만큼...그 두가지를 동시에 이야기해야 그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를 할 수 있을 겁니다.
스탈린그라드 공방전이 아닌
모스크바 공방전입니다.
그 때 진짜 소련은 거의 절체절명급이었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진짜 사관생도에 여성 간호사 학생까지 전부 전선으로 투입시킬 정도로
병력이 부족한 상황이었으니........
@@daewookkim4795 두 공방전 다 해당되는 이야기이지요. 단적으로 말해 바실리 자이체프가 원래 있던 곳이 어디인지 아실 겁니다. 여튼 일본이 시베리아에 침공하지 않는 다는 정보 나오자마자 군을 이동시켜 사람 모자른데를 땜빵했으니까요
@@양원석-t5l 그래도 중요한 전투는 모스크바 전투였으니......
진짜 그 때 소련 동방군단 정예병력이 모스크바 방어전에 투입되지 않았다면......
진짜 저만의 생각이지만
미드 높은 성의 사나이 가 진짜 현재의 역사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모스크바가 뚫렸다면
히틀러가 원했던 러시아 남부 (바쿠 유전, 우크라이나 지역) 이 독일 손에 넘어갔을지도....
@@daewookkim4795 말씀대로 히틀러의 의도대로 곡창지대의 식량과 석유자원. 트랙터공장의 생산된 차량및 기갑전력이 모인곳이 스탈린그라드라는거 잘 아실텐데요. 제가 스탈린그라드만 언급했다 해서 보충하시려고 하신것은 알겠지만요...님께서 말한 코카서스의 유전과 우크라이나의 곡창지대 장악을 위한 공세가 스탈린그라드 공방전이었고 여기에서 소련군이 밀려나고 완전점령 당하면 님께서 이야기한 '히틀러가 원했던...' 것이 넘어가는데요...
언제나 씨네모리님... 최고입니다. 오늘 소개해주신 영화는 정말 재미있을 것 같군요... 일본 군부는 언제봐도 웃깁니다. 너무 코미디에요... ㅋㅋ
항상 감사합니다 일요일이 기다려져요
씨네모리는 참 좋은 채널임.
언제나 너무 잼있어요.
오늘도 역시모리~~
그래서 지금도
일본에 신임 러시아 대사가 부임해서 먼저 하는 일이
저 리하르트 조르게의 무덤에 가서 성묘를 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새로운영화네요ㅎ 소개해주셔서감사합니다~^^
드립도재밌고 영화선정도최고
치명적인 오류 "The trenches in Belgium, Eastern Front, Galicia, and then Verdun... I was a student volunteer."
"벨기에의 참호, 동부전선, 갈리치아, 그리고 베르됭... 학도병으로 참전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바퀴벌레3님과 Dew Jade님께 감사드립니다. 보통 한글자막과 영문자막을 같이 비교하면서 고르는데 이 부분은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네요. 초심을 잃었습니다. 앞으로 초심을 잃은 부분 찾으시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초심 잃은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좋은 영화 소개해주시는 걸로 감사드릴 뿐입니다.
듣기로는 소련의 일본 간첩이랑 교환하려고 일본측에서 시도했다가 소련이 아예 없는사람 취급하고 거부해서 안되었다는데 소련도 참 심각한 세력이었죠..
4:50 걍 가다가 경례하니까 놀라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영상 덕분에 다이쇼 데모크라이시가 뭔지 찾아보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지브리의 바람이 분다에 나온 독일인의 모티브가 된 그 조르게군요. 오늘도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성공(?)한 스파이들의 이야기는 정말 소설보다 더 판타지스럽죠.
렌야 장군..
잘 봤어요 ㅎㅎ
항상 감사해요.
04:26 문맥상 트렌치, 이스턴프론트는 지역이름이 아니라 1차대전 때 벨기에 참호와 동부 전선에서 싸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The trenches in Belgium, Eastern Front, Galicia, and then Verdun... I was a student volunteer."
"벨기에의 참호, 동부전선, 갈리치아, 그리고 베르됭... 학도병으로 참전했습니다."
자막 만든 사람 누구임?
@@dewjade4897 제가.... 번역을 잘못했습니다...ㅜㅜ 다 아는 단어였는데...
2:46 한참을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일요일이 또 시작됩니다. 감사합니다.
오이겐 대령역의 배우는 의 HGW XX/7네요. 반갑네요. 이미 고인이 되신 배우라서 안타깝기도 하구요.
5:54 와... 저런데 실업이야?
옛날엔 영화 같은 영화도 만든 일본이 지금은 어쩌다가 애니 실사화 영화만 만들게 됐을까... ㅋㅋㅋ
이 영화도 벌써 20년 됐네
마법소녀 매지컬 파티쉐 코사키도 영화화 되었으면...
돈이 남아돌던시기. 뭔짓을 해도 돈이 벌리던시기. 버블경제 ㅋㅋㅋ
@@시아대위 사실 엣지 오브 투모로우처럼 실사화하는건 전혀 상관이 없는데
왜 일본은 실사화하는 것마다 오버 연기 + 싸구려 CG + 오글거리는 대사로 가득 채우는지 모르겠음 ㅋㅋㅋ
@@해달빛-v2d ㄹㅇ 한국 수탈하고 한국에 전쟁나서 그 전쟁특수로 돈 ㅈㄴ 벌어서 가능했던 것.
영상 잼있네요 ㅎㅎ
멋진 채널입니다
잘 감상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조르게 역할 하셨던 배우(이언 글렌)분...레지던트 이블시리즈 악당역으로 나오신 분이네요..
오늘도 영화. 잘보고갑니다
이형 영상은 진짜 매주 기대된다.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영화도 있었네요
전쟁에서 정보의 중요성
잘봤습니다
오, 조라 경(왕좌의게임)이 나오는군요~!
아아... 저런 정보를 가지고도
2천만 국민 사상자를 만든 스탈린 당신은 도대체...
6:10 씨네모리 님 깨알같이 이런 걸도 찾아 내셨네요....
저거 우리나라 군대였음 바로 쌍욕 날아오지 ㅎ
6:29 기모찌~♡
어찌보면 저 사람덕에 소련이 이길 수 있었네요.
2001년에 국내에서 개봉된 1999년작 '올빼미의 성'(시바 료타로 원작)의 감독이자 오시마 나기사와 더불어 쇼치쿠 누벨바그의 기수였던 시노다 마사히로 감독의 은퇴작 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본작에는 감독의 아내이자 페르소나 이기도 한 명배우 이와시타 시마 여사도 출연하십니다.
씨네모리님 리뷰 잘 보았습니다
만주 소련군이 모스크마 방어전선에 투입할수있게 확신을 가져다준 인물...
진지한 톤으로 개그 치는게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
와 드디어 이걸 리뷰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ㅠㅠ
2:17 레지던트이블3 박사님ㄷㄷ
역사상 최고의 스파이중 하나로 불리는
조르게네요, 소련간첩이라 잘 안나오는데
여기서 보네요
역시 씨네모리!
저기 나오는 2.26 사건의 주모자들 고향이 대부분 아이즈현,후쿠시마현 쪽 애들인대
보신전쟁 부터 현대에 이르기 까지
쭉 차별(?)받는 지역이라… 참….
저동네 애들이 나름 친한파고
한국이랑 연도 깊은데 후쿠시마 참사까지
일어나니 불쌍함 ㅠ
Xtm 가제트 스파이편에서 리하르트 조르게 설명할때 이 영화 일부 장면을 첨부한거 기억나네
11:05 ㅋㅋㅋㅋㅋㅋ
2:13,6:23,9:28,10:24,12:24
스탈린의 제임스 본드
영상과 해설 감사합니다 😊
야간 근무 퇴근 30분전..후회없는 선택..
지브리 애니메이션 바람이분다에서 등장하는 가공인물 외국인 스파이(?) 카스토프의 모티브가 되는 인물이군요!
일요일 아침 영화 잘보고 갑니다
그냥 리뷰 보다 훨씬 좋아요! 20만 갑시다! 좀좀좀!
아 이런 교육적인 옛날 영화 좋아
이 영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씨네모리님 이 영화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꼭 보고싶은데ㅠ
불행히도 이 영화를 서비스하는 곳이 아무곳도 없더군요...
저 시절 첩보전의 모습을 보고싶으신 분에게는 조커 게임이라는 작품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오늘의 핵심단어 메모: 기모찌, 조르게
일본군 스파이라고 하길래 렌야 장군님 평전인줄 알았노ㅠㅠ
영화를 통한 현대사 쓰기 ^^.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실제 있던 일이었죠!
리뷰 감사합니다.
아 독일이 소련 침공한다는 정보를 알린 스파이가 조르게였구나 독일에 있는줄 알았는데 일본에 있었군요
4:16 동양의 시카고 도쿄
처음에 나오는 일본군 영상은 어떤영화에서 나오는가요? 감사합니다
대일본제국(The Imperial Japanese Empire , 1982)입니다. 조만간 리뷰해드리겠습니다.
@@cinemory 너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오자키 역의 배우가 언덕위의 구름의 사네유키 배우네요.
리하르트 조르게도 영화화 되었었군요 어머니 조국을 위해 목숨바친 소비에트 연방영웅
독일군 장교 타인의 삶이란 영화에 나왔던 비즐러라 더 반갑네요 ~~
조르게 유명하지용
독일과 소련의 모국어가 영어였다는 충격적인(?) 진실(농담).
미국과의 전쟁 첩보는 대단히 중요했죠.. 당시 독일과 전쟁중인 와중 일본과의 전쟁에 대한 대비로 시베리아에 수십개의 사단을 배치하고 있었는데.. 이들을 빼내서 위기의 모스크바 방어전에 투입할 수 있었죠
북한에는 아직도 목탄차를 운행함.
그것도 군용차도...
북한군 기준 가장 최신무기가 미.소 냉전기 때 소련군이 사용하던 무기 아닌가요 ㅋㅋ
@@jisuw2747 그것도 60~80년대....
@@jmj-m3k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구 소련제 T-80 U 전차 마저도 북한에겐 없는 쟤네 입장에선 최신형 무기...
@@jisuw2747 ㅇㅇ 맞음.
4:51 공산당원이 외치는 히틀러
만세라...이 무슨 혼종일까요;;;
스파이는 컨셉도 필수
조라 모르몬트....
아하 조르게!
근데 조르게말고도 또있습니다.
오오시마 히로시!
오죽하면 가장 중요한 주축군정보의 원천! 이라고도 불림.
와 생각보다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나오네요!
레지던트이블 아이작 박사님?
왕년엔 스파이도 하셧네요
조르게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요
페르세우스는 살아있다...!
왕좌의 게임 Jorah Mormont역할을 한 Iain GLen을 여기서 보네요. 감사합니다.
와~ 이거 일본쪽 배우들 빵빵하네요 ㄷㄷ 일본입장에서는 그리 유쾌한 건 아닐텐데
14:04 도쿄 치요다구의 일본극장과 당시 걸렸던 포스터. "撃ちてし止まむ"(우치테시토망, む라 쓰고 ん이라 읽음 ) 적을 쓰러트릴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는 의미. 다만 영화 속 포스터는 다시 재현해서 만든 것 같음.
이분도 아재개그 꽤 하시네...
각 주제 별로 시대순으로 재생목록 만들면 좋지 싶네요.
실제 고증에서 일본군은 군사 퍼레이드를 할때 철모를 거의 착용하지 않는게 대부분인데요 심지어 침락하여 전쟁 할때만 철모를 착용할뿐 웬만하면 거의 안쓰는게 보였는데요 이유가 있나요 ?????
전쟁을 주도하고 멸망하지 않은 나라는 어떤 국가보다 크게 발전한다.
리하르트 조르게 실물사진을 보면 스타트렉1 외계인 승무원인 스폭 배역(레너트 사이먼 니모이)과 인상이 똑 닯았내요.
스타트렉 1편의 스폭역(레너트 사이먼 니모이)가 리하르트 조르게역으로 설정되었다면 실물같은 배역 싱크로율이 98%에 육박할만큼 절묘하게 맞아 떨어 졌을지도 모른다는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그러나'레너트 사이먼 니모이'와는 상당한 시간 차가 있으니 2015년에 고인이 된 레너트 사이먼 니모이가 활동하던 스타트렉1편 시절에 스파이 리하르트 조르게 영화가 출시 되었다면, 정말 가능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렌야장군 얘긴줄 ㅋㅋㅋ
터키 영화 아일라 리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