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자살률이 높은 직업 - 수의사의 우울증과 자살을 부추기는 3가지 (feat. 수의사들이 동물농장을 보지 않는 이유)

미국에는 정말 매년, 꾸준히 자살율이 높다고 언급되는 직종이 몇몇가지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의사 간호사등을 포함한 의료계종사자들의 자살율은 일반인들에 비해 전부다 높은 편이지만, 그 중에서 매년, 꾸준히, 자살률이 탑을 찍고 계속 언급되는 직업이 있는데요. 이미 짐작하셨겠지만 바로 수의사입니다. 미국에서 수의사의 자살률은 일반인에 비해 무려 4배, 비슷한 의료계종사자인 의사나 치과의사에 비해 2배가 높을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이죠.
유기동물, 길냥이를 공짜로 치료해달라는 사람들.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환자들. 동물보다 돈이 더 먼저냐? 라고 물어보는 사람들.
무엇이 수의사들의 우울증과 자살을 부추기는가. 오늘은 이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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