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Jaurim) 幸福한 王子(행복한 왕자) (가사 첨부)

발매 2008.06
이상하다 내 마음, 마음에도 열이 있네
두손으로 꼭 쥐면 데일 듯이 뜨거운 걸
오가는 이 누구라도 차가운 마음 부둥켜 안을 때
왕자는 거리에 서서 나지막히 혼잣말을 하네
손가락의 반지와 주머니의 금동전이
가난한 마음들을 채워줄 수만 있다면
반짝이는 보석으로 그대의 맘 데울 수 있다면
왕자는 거리에 서서 가진 것 모두를 나누었지 이상하다 내 마음, 마음에도 열이 있네
버리고 또 버려도 데일 듯이 뜨거운 걸
진주로 만들어진 나의 두눈을
루비로 만들어진 나의 입술을
황금으로 지어진 나의 심장을
모두 드리겠어요
외롭고 추운 거리에 그가 남긴 보석들이
오가는 사람들의 발치에서 부서지네
데일 듯이 뜨거웠던 그의 마음은 모래가 되고
거리의 차가운 바람에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가네
오가는 이 누구하나 그의 죽음을 알지 못하고
거리에는 변함없이 가난한 마음이 가득하네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cloudssquirrel]

라이브로 웅장하게 듣고왔습니다 자우림은 레전드다
라이브듣고 음원들으니 심심하다...

[@굿굿굿-n3e]

6학년 국어책에 행복한 왕자가 나와서..참고자료로 들려주신답니다☆

[@Ladowmaker]

진짜 어릴적에 아부지가 가져오신 7집 싸인 cd를 몇백번은 들었었는데 성인되서 들어보니 기분이 새롭고 가사도 다르게 느껴지네요

[@러브피스김윤아덕질인]

좋아요 꾸욱 ♡

[@고래-l2k]

우와 자우림 노래가 학교 교과서에 들어가다니 신기하네요. /

[@BaboPig]

이거 완전 명곡이다. 짧은게 조금 아쉽다.

[@iddms5446]

아니 이걸 학교에서 배운다고?!?!

[@서수경-e4v]

석가모니 이야기 같아요
행복한 왕자라는 제목이
석가모니가 인도의 왕자였는데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서 부처가 되었으니
그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과정을
아무리 사람들에게 말해줘도
결국 알아듣는 사람이 얼마나 있나요..?
불교도 석가모니의 모습과는 상관없는
불상을 만들어서 이상하게..;;
그냥 내 생각대로 해석했음
난 무교입니다

[@파바렛]

동화 행복한 왕자이야기 아닌가요?

[@유튜브배럴]

이거 동화는 겁나 감동적...

[@채금숙-g3t]

저도학교에서배워습니다

[@이유진-v7b]

....? 학교에서 배운다고?? 레알로..? 몇년생들이여..?

[@예월-q6s]

학교에서 배웠는데 너무 좋아요ㅠ

[@예월-q6s]

포돌이 나닛!어떻게 아셨지....

[@GOD-oy4zg]

여기서 학교음악시간에 배운사람들 아마도 다 6학년이겠지?

[@박지호-k9m]

저도 학교에서 배웠슴다

[@GOD-oy4zg]

역시다들 이노래를 학교에서했군..... 조으다

[@eunyul9014]

금파초 꾸욱

[@스폰지밥-x1m]

🤓

[@거울거울]

우리학교에서 했던거 ㅋㅋㅋㅋ

[@owge4045]

[06]심미 혹시 어디학교인지 좀...

[@휴리-o4b]

[06]심미 저흰 오늘ㅋㅋ 6학년이신가요?

[@거울거울]

유뻑 대구신당초

[@거울거울]

휴리 네

[@휴리-o4b]

학교에서 배운 분들 손!

[@GOD-oy4zg]

휴리 손!

[@유튜브배럴]

손!

[@준-x8u]

ㅋㅋㅋㅋㅋㅋ이걸 학교에서 배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