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스토리한눈에보기 세계관편 - 천사와 악마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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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7로부터 약 2천 년 전
가이아(지구)에 거대한 운석이 떨어졌다.
이 운석 안에는 오로지 파괴만을 목적으로 하는
무시무시한 외계존재가 탑승하고 있었으니
그녀의 이름은 ‘제노바’
훗날 인간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재앙’으로
세피로스는 ‘어머니’라고 부르게 될 존재이다.
별을 여행하며 경작하는 고대종 ‘세트라’는
가이아에 정착해 살고 있었는데
제노바는 이들의 모습으로 위장해 가까워진 후
내부에서부터 세트라의 문명을 파괴시켜 거의 멸종에 이르게 했다.
남은 세트라들은 간신히 힘을 합쳐 제노바를 물리치고
운석이 떨어졌던 자리, 북쪽의 대공동에 그녀를 가두는데
먼 훗날 누군가가 제노바를 발견하니...
파이널판타지7로부터 약 30년 전
작은 군수기업 신라컴퍼니는 별의 에너지 라이프스트림에서
‘마황’을 추출하는 방법을 발견하여 독점한다.
마황은 모든 석유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꿈의 에너지로
마황을 독점한 신라는 세계를 지배하는 기업이 된다.
하지만 마황에너지가 고갈되어간다는 사실을 안 그들은 더 많은 마황에너지가 필요했고
그들은 고대종의 전설로 내려오는 ‘약속의 땅’을 찾아나서기로 한다.
Song : Diplopia - Lucifer son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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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 AnnA - Earth's C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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