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는 눈깔 만화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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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9 окт 2024
- 안녕하세요, 리뷰남입니다. 오늘의 걸작선은.. 바로 '나루토' 라는 일본 만화 입니다. 다들 아시죠? 사실 나루토는 제가 가장 처음으로 접했던 만화인데요. 시간이 흐르고 다시 나루토를 리뷰해보니.. '눈깔만화'라는 오명에 가려져 이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놓친 것 같았습니다.
나루토는 '증오의 연쇄를 극복하는 법'을 진격의 거인과는 다른 관점에서 파고듭니다. 진격의 거인이 조금 맵고 현실적이였다면.. 나루토는 조금 순하고 이상적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결코, 그 작품성을 폄훼받을만한 작품은 아닙니다. 매력적인 빌런, 완벽한 서사,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 등..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어요. 괜히 소년만화 3대장 소리를 들었던 게 아닙니다.
아무튼! 우리들의 가슴을 울렸던 애니메이션 나루토! 지금 바로 리뷰 시작합니다. 좋아요와 댓글은 영상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나루토 #애니추천 #애니리뷰
![[나루토] 비뢰신을 알아보자](http://i.ytimg.com/vi/wLwoj4GLYoo/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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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남입니다. 오늘의 걸작선은.. 바로 '나루토' 라는 일본 만화 입니다. 다들 아시죠? 사실 나루토는 제가 가장 처음으로 접했던 만화인데요. 시간이 흐르고 다시 나루토를 리뷰해보니.. '눈깔만화'라는 오명에 가려져 이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놓친 것 같았습니다.
나루토는 '증오의 연쇄를 극복하는 법'을 진격의 거인과는 다른 관점에서 파고듭니다. 진격의 거인이 조금 맵고 현실적이였다면.. 나루토는 조금 순하고 이상적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결코, 그 작품성을 폄훼받을만한 작품은 아닙니다. 매력적인 빌런, 완벽한 서사,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 등..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어요. 괜히 소년만화 3대장 소리를 들었던 게 아닙니다.
아무튼! 우리들의 가슴을 울렸던 애니메이션 나루토! 지금 바로 리뷰 시작합니다. 좋아요와 댓글은 영상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복수가 정의라고 한다면 그 정의는 또다른 복수를 낳고 증오의 연쇄가 시작된다 "
진짜 페인만큼 매력적인 빌런이 많이 없음.. 페인 이외에도 사소리,이타치,데이다라같은 다른 아카츠키도 정말 잘 만든 캐릭터인듯
진짜 이때까지는 갓작이였는데... 그 이후 그리고 보루토...
@@hyeonwoopark9242요즘 보루토 먹을만한데
@@hyeonwoopark9242이상한 부분이 있긴한데 요즘보면 볼만한거같음
@@hyeonwoopark9242나루토 죽이고 쿠라마 죽인 그순간부터 보루토는 망함
@@jsy5485그러고는 작게 부활시키는게 뭔 장난질도 아니고
진짜 말그대로 주인공과 함께 나이를 먹어간 인생만화 ,급발진만 하던 어린 나루토가 성장하면서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지는 모습이 시간이 흐를 수록 힘만 쎄지는 다른 애니 주인공들과는 달라서 훨씬 더 정이 가는 주인공입니다ㅎㅎ.
나루토는 소년만화라 너무 이상적인 모습을 그린건 어쩔 수 없지만.. 캐릭터성이 너무 좋은듯. 이루카 쌤이나 우치하 일족이나 페인이나 항상 주연들 뿐만 아니라 조연들 이야기도 다 너무 좋았음. 예토전생으로 좀 뇌절친 감이 있는게 유일한 아쉬움
절반만 동의.. 주요 인물들은 물론 조연들까지 불행한 이유가 왕따 하나로 퉁친다는게 너무 별로였음
이루카도 왕따, 가아라도 왕따, 록리도 왕따, 심지어 이타치도 너무 잘나서 왕따, 카카시 아빠도 왕따, 가이도 왕따..
@@고리-k8n근데 그게 인생임 별에 별 이유로 왕따당하는거... 넓게 생각하면 차별이고 좁게보면 왕따
@@yong-k7p 동감하긴 하는데 모든 인물 불행서사가 왕따 하나고, 캐릭터의 절반이 왕따인건 선 씨게 넘었자너
@@고리-k8n 왕따로 퉁쳐서그렇지 사실 인간인생에서 증오는 거의 다 사회의 무시에서 오는거라 그렇지않을까요
나루토라는 작품의 가장 큰 문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루토가 왕따 문제나 닌자 세계의 어두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인지 스스로 제시하지 못했다는 점에 있다고 생각해요.
왕따를 당한 본인이니 호카게가 되어서 이후에 더더욱 그런 점에서 독자들을 납득시킬 수 있을 만한 정책이나 방식을 제시했어야, 좀 더 좋은 결말이라고 평가받을 수 있었겠죠.
이분은 ㄹㅇ 꾸준히 하면 반드시 뜰 퀄리티다
리뷰남님 영상 내용이 제가 나루토,진격거를 보면서 울었고 명작으로 꼽는 이유와 동일하네요
나루토 진짜 명작 단순한 닌자싸움이 아닌 심오한 인생의 철학이담긴좋은 작품
나루토를 말하기에 10분이 짧다 생각했는데 2편을 기다려야 하는군요..
보루토나 카구야를 빼더라도 결론이 많이 아쉬웠지만
폐인편까지는 인류가 보존해야 할 만화였죠
진짜 나루토만의 그 철학이 있어서 제일 좋아하는 애니입니다
지금 보루토의 세계관을 보면 진정한 평화를 만들 수 있었던 영웅들을 다 죽여버린 나루토가 진짜 빌런이 아니었을까
진짜 나루토보면서 내 생각도바뀌고 철학도담겨있고 정말 인상깊게봤던작품..내최애만화
나루토는 복수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거 같아요. 보통 복수의 끝은 허무함이라는 걸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복수 좋아하시나요..?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제 최애 애니를 꼽으라고 하면 무조건 나루토를 꼽을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 때 가장 처음 봤던 애니이기도 하고, 소년만화로만 봐도 재미있는 작품이니까요. 다만 어릴 때는 나루토 사스케 같은 멋지고 강한 캐릭터가 좋았는데 나이 몇살 더먹었다고 이타치, 페인, 마다라 같은 빌런에 관심이 가더군요. 영상에 나온 것 처럼 저도 이타치 관련 스토리를 가장 좋아합니다. 마을과 일족 사이에서 갈등하던 이타치가 결국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존재인 동생을 위해 일족을 학살하기까지의 고뇌를 생각하면 코끝이 찡해지고는 해요. 후반에는 과도한 파워인플레와 나루토의 내가 어떻게든 할테니까 믿어라 라는 논리 등으로 인해 퇴물 소리를 듣지만...
페인의 주장대로 누군가에게 큰 고통을 경험시킨다고 복수를 끝낼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것의 근거가 바로 페인 그 자신이죠
소중한 사람을 잃는 큰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인데 본인 또한 자신의 대의를 위해 죄 없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니까요.
특히나 나뭇잎마을에게는 개인적인 감정 또한 담겨있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저 그럴듯한 대의와 명분으로 나뭇잎마을에게 어린시절의 복수를 하고싶었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숲에서 나가야해…”
저도 나루토 보면서 많이 울었었는데 특히 페인나올 쯤.. 그런 저를 보면서 이해 못하겠다는 듯 "그게 슬퍼?" 라며 경멸하던 동생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허허
나루토가 우리의 학창시절을 대변해줘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물론 개개인 서사의 완성도 또한 일품!
진격의 거인 대단한 명작이지만 근본은 나루토지. 증오의 연쇄를 끊어야한다는 주제를 오래전부터 디테일하게 일관적으로 보여준 작품임
다시 봐도 명작인 진격의 거인..
@@Review_man0729둘 중의 주인장의 선호도는?
공감
동감
그 사이 어딘가
문제는 이성과 근거를 바탕으로 개선 해 나가야 하는 것
감정에게 변질 된
감각으로
자신의 신념을 징징 거리는 하책이다.
나루토하면 눈깔대전 만화가 떠오르지만 증오는 증오를 낳을뿐이다는 메시지는 제 가치관 형성에도 영향을 주었을 만큼 굉장히 좋은 의미가 담겨있었죠
안타깝지만 평화라는건 낭만의 영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2편에 나올 이야기도 기다려주세요!
나루토는 캐릭터성이 단연 원탑이라 할수있고 이는 요즘 인기있는 만화의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침
주술회전 고죠
귀칼의 렌고쿠등등
한국에서 나루토를 이렇게까지 리뷰해주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저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7 작중에서 팔미가 꼬리 개수랑 힘은 관련 없다고 언급했었어요
구미피셜로 꼬리 개수=힘 이라고 해서 그런듯
구미가 유달리 강할뿐 힘의 차이가 없다고...
구미가 제일 강하고 그다음이 팔미 아니였나?
ㅇㅇ 꼬리 개수랑 미수의 힘은 관련 없고 구미가 걍 지가 꼬리 제일 많으니까 그런 소리한거임. 그래서 일미가 구미 싫어했던거고.
걍 채널주가 제대로 안 알아보고 영상 만들어서 그럼.
@@jinping-heart 구미가 압도적으로 강하고 나머지는 비슷비슷함
영상 퀄 보고 구독자 최소 10만 이상인줄 알았는데 만명도 안돼서 놀랐네요 무조건 떡상 할거라 봅니다
감사합니다ㅎㅎ앞으로도 종종 구경하러 와주세요!
@@Review_man0729니엄마
결국에는 혈통빨 눈알빨 이라는 말도 많지만 어릴적 읽었던 최고의 만화중 하나..... 근데 나뭇잎마을 애들은 구미를 봉인한 나루토를 무슨 배짱으로 괴롭힌걸까요 ㅎㅎㅎ 폭주하믄 어쨰 ㅎㅎ
페인의 고통과 이해의 연설은 초딩이던 내가 봐도 직관적으로 순응하게만들었음.그리고 그게 아니라던 나루토의 의지와는 달리 지금 우리의 현실은 페인의 말 그대로 증오의 연쇄와 증오와 고통을 순환으로만 서로를 이해함
이 사람 뭐야
영상 퀄 개좋네
내가 젤좋아하는 만화 탑3 나루토 진격거 강철의 연금술사
ㅇㅈㅇㅈ
인정!
약간의 틀린 부분이 있어요 이루카는 마을 사람으로 부터 혐오를 받지 않았어요
근데 페인 말의 제일 심각한 결점은 '고통을 안다면 전쟁을 일으키지 않을 것' 이라는 낙관론임.
옛날 전자기기 고치는 것마냥 주먹질 한 방으로 되면 아무도 고생안함
낙관론은 아님..지금도 핵폭탄이라는 무기로 세계전쟁을 막고있음..핵폭탄이 없었다면 지금세계는 더 끔찍한전쟁이 빈번했을거임..
@@이루바-p1k막고있지만 핵을 관리하는 주체가 핵을 쓰려고하면 더 큰 피해를 일으킬수 있음 핵위력도 70년전에 사용하던 폭탄과 비교할수없는 수준이고 현재 러시아가
핵은 안쓰지만 쓴다면 혼돈이 올듯
낙관론이라고는 하지만 압도적인 힘의 차이면 평화가 유지되죠 실제로 미국을 현재 직접 전쟁하는 나라는 없으니
페인이 말하는것은 그 고통도 일시적인 평화이고 그 고통을 시간이 지나서 인간들은 다시 그 고통을 잊어서 결국
불완전한 평화라고 말했음
미수의 힘은 꼬리개수에 의한건 아니지않나요? 그냥 구미가 쎈거지 . 암튼 진격거부터 잘보고가용
틈틈히 보다가 구독햇다 잘한다 이채널
다 다루기에는 10분이라는 시간이 짧긴하다 ㅋㅋ좀 아쉽네
이런 주제로 얘기하는 유튜버가 없었던거같은데 ㄷㄷ
진짜 영상 잘 봤습니다. ❤😊
제
인생작인데 리뷰를 보니 또 새롭거 좋네요 ㅎ
증오를 가장 잘 표현한 작품
후..이번엔 나루토로 나를 계몽시키는군...이 채널은 정말 나만 알고 싶다..//
ㅎㅎㅎ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다행이네요!
안됨..돈안되면 리뷰남 유투버접음
06:13 내 기준 소년 만화 역사상 최고의 빌런 페인.. 가장 완성도 높은 빌린이 아니였나 싶음
저도 페인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ㅎ 자세한 분석은 2탄에 이어질 예정이니, 꼭 기다려 주세요!!
저도 동의합니다 페인이 가장 매력적인 빌런이었어요
난 아이젠
나루토가 명작인 이유는 횡령젠 덕분입니다.
개인적으로 나루토와 다른길을 걸어간 인물은 오비토가 아닌가 싶네요ㅎㅎ
나루토 예전부터 보면서 언제부턴가 눈물이 조금씩 흐르더라
오펜하이머의 왈: 세상은 핵폭탄으로 평화로워지길 바란다
그렇게 상호확증파괴론이 탄생했다
나루토 특
재밌는 에피소드 끝나면 회상 ㄱ 많이 나옴 다음화 다 넘겨도 됨
흔히 나루토에서 풍둔 주둥아리 술이라며 나루토의 말에 넘어가 악행을 그만두는 이들이 있는데
어쩌면 타인의 마음을 헤아려 설득 하는 것을 작가가 전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학교에서 나루토 피피티 발표준비 할때 이 영상을 가장 많이 참고해서 만들었어요. 귀중한자료 제공해주겨서 감사하고, 꼭 반친구들에게 나루토를 봐야하는이유 전할게요
영상 내용이 좋은데 자막 부분에 블러 처리가 살짝 거슬리는거같아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하아 존나 집중해서 보고있는데 2편이라니..
0:22 사실 후반부 전개 꼬라지 보면 아예 틀린말도 아닌
지금 생각해보니 페인과 진격의거인의 에렌의 신녕이 비슷해보이네요
미수는 꼬리의 갯수에따라 강한게 아닙니다 구미가 특출나게 강해서 그런 인식이 생긴거지 나머지는 다 비슷해요..
솔직히 설정상 그렇게 나왔지만 보여준 작화에선 더 쌔게 나온건 팩트임
흑 나루토를 봐주는 사람이 있다니 ㅠㅠㅠ자라오면서 완결까지 봤던 사람입니다...
주변에서 다 안봐서 홀로 외로운길을 갔었는데 ㅠㅠㅠ
진격거 처럼 대화를 통한 화합을 말하는 작품이였는데 카구야...는 그냥 절대 악이라는 느낌이라 아쉬웠었죠...
?ㅋㅋ
진거에 빠진 1인으로 나루토도 함 봐야겠네요^^
리뷰남님, 마법사의 신부와 비스타즈도 보셨나요? 안보셨으면 추천드립니다..ㅎㅎ
개인적으로 나루토에서 폐인을 꽤 좋아하는 입장으로써 영상이 너무 즐겁네요
난 이말 진짜 공감 가는게 군대에서 각종 폐악습 가혹행위를 당했던 사람은 그 고통을 알기에 후임들 한태 절대 안그럼 근데 그런걸 안당했던 애들이 짬이 차면 갑자기 후임에게 폐악습 가혹행위를 만들어서 하더라
추가로 물론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고 소수들이지만 대부분의 일반적 사람은 그냥 그상황에 묻혀가는 듯한 느낌 그중 소수는 당했기에 자기 선에서 끝내고 또 다른 소수는 안 당했기에 전해듯던 그런 폐악습을 재밌다고 다시 시작 하고
리뷰남님 또 이렇게 영상을 잘 만들면 곤란합니다 정말…
ㅎㅎㅎ감사합니다.. 2편도 꼭 보러 와주세요!
일단 잘못된 부분 지적해드리면 미수의 강함응 꼬리 갯수랑은 상관이 없어요 이부분은 계속 8미가 언급했던거기도 하구요 마침 가장 강한 미수가 우연히 9미 였던거 뿐이지 8미도 상위권의 강함이긴 해도 나머지 나머지 미수들은 강함과 꼬리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닌자들의 나라 라고 잘못 말하셨는데 정확히는 나라가 아니라 마을입니다 나라는 이미 불의 나라 물의 나라 이런식으로 따로 있고 그 나라 안에 나뭇잎 마을 이런식으로 닌자를 전문으로 양성하는 군사 부분을 담당하는 마을이 있는거죠
그래서 호카게들보다 위로 나라의 영주들이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호카게들은 충성합니다
눈깔만화가 아니라 직장인들이 봐야할 현실만화라고 생각함. 내용이 노력보다 인맥,혈통,출세관련 내용이 나와있응
오호 채널 주인장 당신 .... 진격거 리뷰에서부터 여기까지 왔소 .. 대충 00년생 언저리 형동생 정도 같은데 명작 해설을 참 잘해주시는구만 ... 감동햇으니 구독박고 영상 잘 보겠습니다. 더더 명작 소개해보시죠. 애니, 소설, 만화, 영화, 뭐든 좋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ㅎㅎ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뵐게요!
나루토의 진짜 주인공은 페인임
너무나도 매력적인 빌런 ㅠㅠ
나루토는 어렵고 무거운 주제들만 잔뜩 던져놓고 그 안에 고민과 알맹이가 없이 아무렇게나 다룬점이 참 유감인 만화입니다... 철학 덕후로써 작품 애정갖구 보다봄 속터져요 증말
그렇지만 보루토에서는 나루토는 호카게가 되고나서 비마을이 유래적으로 고통받고 이전보다도 훨씬 더 힘들어졌다네요
증오의 연쇄는.. 쉽사리 끝나지 않네요.
증오의 연쇄와 복수같은 주제는 이제 일본 만화에선 클리셰처럼 되버린 주제인데 그런 주제가지고도 전혀 진부하지 않은 작품들이 나와줘서 고마움
나루토는 내 인생 최대의 명작이며 절대 넘어설 것이 없을 것 같음.
미수 꼬리갯수랑 힘은 비례하지않는다고 나무위키에 나와있네요~ 시간되시면 수정부탁드려요
미수들이 꼬리가 많을수록 강한 게 아닙니다
구미가 가장 강한건 맞는데
꼬리 갯수랑은 상관없는 걸로 알아요
솔직히 설정상 그렇게 나왔지만 보여준 작화에선 더 쌔게 나온건 팩트임
나루토만큼 가슴이 웅장해지는 만화는 없지
나루토는 넘 감동적이고 캐릭터들도 다 매력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낭만이 있어요 ㅠ 넘 길어서 그렇지
꼬리의 개수의 따라 강한게 아니라 다 비슷비슷한데 쿠라마만 눈에 띄게 강한겁니다
나루토 진짜 첨부터 끝까지 자세히 보면 존나 감정선이 깊다
슬프지만, 나루토는 틀렸고, 나가토가 현실에서의 정의라는겁니다.
나가토의 정의관은 "오펜하이머의 정의관"이고, 이 일은 정확히 일본이 겪었죠.
내가 좋아하는 애니 2개가 나루토,진격의거인인데 왜 좋아한지 알거 같다 생각보다 많은 철학이 담긴 애니였구나ㅋㅋㅋ
세상에 고통을 줘도 분쟁은 없어지지 않는데.
분쟁조차도 사실은 인간의 일부인것을
꼬리 개수랑 미수의 힘이랑은 관련 없음.
미수의 힘에는 차이가 없다고함. 물론 작중에는 팔미, 구미가 압도적으로 강하게 묘사되지만 인주력이 킬러비랑 나루토라 더 강한 거임
사실 일미 팔미 구미빼고 분량이 거의 없거든요
솔직히 설정상 그렇게 나왔지만 보여준 작화에선 더 쌔게 나온건 팩트임
그럼 나루토에 봉인되기 전부터도 구미는 왜 그렇게 쌘거임?
꼬리 개수랑은 관련 없더라도 구미 자체도 강한데다 나루토까지 강한 콤비인거지
인주력이 강해서 -> 구미가 다른 미수보다 강하다? 동의가 안되는데
@@poha_poha 내가 언제 미수가 약하다함? 미수꼬리 개수는 힘이랑 하등 관계 없다고 한 거지
글 제대로 읽으셈
@@의자-n9t “팔미, 구미가 압도덕으로 강하게 묘사되지만 인주력이 킬러비랑 나루토라 더 강한거임” 저는 이 말에 동의 못하겠다고 한 거에요.
솔직히 저는 반대라고 생각햇어요 증오는 1초면 생성할수 있지만
사랑은 그만큼 큰시간이 들어가니까, 그래서 저는 증오가 무조건 답이라고 생각햇는데
최근 예수 인생보고 많이 감명받고 다시보니까 뭔가 그래도
못할건 아니라는 생간은 드네요
마치 제 일화를 돌아보는 같네요
안녕하세요 저도 학창시절 동안 똑같은 경험을 겪어본 사람입니다
저번 진격의 거인 - 증오의 연쇄와 비슷하게도 마지막 부분 중 '세상의 고통을 전파하여 진정한 평화를 누릴 것이다'라는 대사가 인상 깊네요
초등학교 고학년을 올라갈 시기부터 학교폭력을 받기 시작했었고 중학생 시절에서는 집단 따돌림을,
이후 고등학년을 홀로 서기로 단독 행동에다 중학교를 졸업하기까지 나를 짓밟은 인간들의 기억을 애써 잊어가며 새롭게 보는 녀석들과 함께
인상은 무척 괴로워도 모교 선배들과 2년 가량을 상호작용하면서 직접 스킬을 터득했습니다
바로 상대방의 속마음을 읽는 것이죠
공감과 이해는 사뭇 다르겠지만 일시적으로 일상을 견디기는 나름 괜찮았어요
나에게 시비거는 애가 있으면 예리한 눈초리로 노려보거나 주먹을 쥐는 시늉으로 겁을 먹게 했지만 일정 시간이 지난 다음에서는 상당히 버거웠죠
일단 리뷰남 씨가 느낀 페인의 논점과 상통합니다
고등학교에서도 나를 구박시킨 놈들이 아직 나의 고통을 체감받지 않았으니까
나를 약자 따위로 취급하는구나, 언제라도 나를 공박하겠구나 싶은 새끼들에게 고스란히 받은 피해를 그대로 돌려주니 제가 강자가 된 거 같았죠
여기서 끝이면 좋았을 뻔 했으나 그 정도를 넘어 이번에는 내가 가해자로 바뀌어 처벌 받게 됐습니다
지들이 잘못했던 점을 역이용해서 위기를 전환시키다니 하지만 여기서 끝날 제가 아니었죠
지도 선생님이 아무리 나를 제압하려 해보아도 저는 타인의 심리를 쉽게 간파할 수 있으니 닥치는대로 상대방의 결함을 건드려 어떤 언행을 하든
누구에게라도 움찔할 수밖에 없게끔 그 공포 때문에 누구는 울음을 터트려 트라우마가 남았대요 물론 그만한 위력에 먹히지 못했던 건 보호자뿐이었지만요
어떻게 돌아보면 제가 악인 같아 보일 수 있겠는데 아무래도 사람은 역으로 지랄해야 지 일을 자각하는 게 맞는 말입니다
뭐 도로 생각해도 인과 관계에 따른 역지사지는 아직도 사글라들지 않아요
앞으로 이런 사건이 얼마나 순환하게 될지 저는 그게 궁금하네요
0:15 현재 많은 사람들이 뇌절이라는 기술까지 배웠습니다
눈깔 그 자체입니다.
나루토 강연금은 거의 인생이지
나루토랑 진격거 두 개만 좋아햇는데 왜 좋아햇는지 몰랏는데 둘다 같은 주제의식이 있엇네..
나루토 세계관에서는 결국 나가토의 사상이 맞았던게
나가토의 진정한 아픔을 나루토가 막았기 때문에 제대로 전하지는 못했지만
후에 마다라 오비토가 5대국에 진정한 아픔을 주었기 때문에 보루토에서는 나루토에서 진정한 아픔을 아는 5대국이 서로 타협을해서 평화에 더욱 가까워졌다고 보여집니다.
나루토를 혈족빨 눈깔빨로 봤으면 그만큼 자기 생각이 어리고 시야가 편협한거임.. 그런 말 하는 사람들 보고 있으면 그저 안타까울뿐
졸렬입 그들은 전설이다
어이 나루토 믿고 있었다고..!
이거 보고 구독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할게요!
고통은 고통대로 체험하고 윤회천생술로도 되살아났기에 나뭇잎마을 사람들은 교훈을 얻었을 것 같습니다!
완결만 따져도 나루토 정도 완결이면 소년만화 중에서도 개명작 급
회차도 많고... 귀찮아서 대충 봤습니다...
근데 나루티밋스톰이 한번더 저를 때리더라구요
나루토 세계관에 가장 큰 문제점은 애들 어른 할 거 없이 왕따가 일상화 되있음.
어......페인의 논리는 테러리스트의 논리 아닌가요? 대단히 극단적인 논리입니다.
나루토는 눈깔만화가 아니'었'다..
캐릭터들을 너무 잘 만든 만화임
2:05 미수의 강함은 꼬리의 갯수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그저 구미가 아홉 미수들 중 가장 강한 존재라 오해받는 것일 뿐이죠.
추가로 2:36에 '마을에서 가장 강한 닌자'를 칭하는 호칭은 '카게'이고, 그중 '나뭇닢 마을'에서 가장 강한 닌자가 '호카게'입니다
날카로운 지적 감사드립니다ㅎㅎ
아닙니다 (x)
아니었습니다 (o)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는걸 알고있으면서도 아픔을 통해 상쇄한다는 말은 역설적이네요.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미국이 일본에 핵 투하하고 일본이 항복한 일을 떠올려보면 가능한 일이란 생각도 드네요. 일본인작가가 그려낸게 아이러니..페인이졌지만ㅋㅋ
나루토는 제 인생애니입니다
리뷰에소 중요한건 아니지만 설정상 미수는 꼬리가 많을수록 강하진 않아요
솔직히 설정상 그렇게 나왔지만 보여준 작화에선 더 쌔게 나온건 팩트임
폐인전이후로 왜 망했다는건지 모르겠음 뇌절느낌은 있지만 충분히 재밌었는데 사스케랑 이타치 나루토랑 쿠라마합심 마다라라는 매력적인 빌런 노력의 천재가이 오비토 카카시스토리 전대카게들의 능력도 다볼수있고
네.
나루토는 눈깔 만화가 아닙니다.
혈통 만화 입니다.
나루토에서 페인, 마다라가 지향하는 게 진리다.
너무 내 생각과 일치하네 나도 나루토가 인생을 관통하는 최고의 작품임 난 마다라와 사스테를 가장 좋아함 무한 츠쿠요미로 인한 닌자전쟁의 멈춤 유일한 공동체의 적이되기 위해 나루토를 죽이는 사스케 보루토도 외계인 침공 아니였으면 분명 닌자전쟁 또 일어났을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