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있어 수많은 슬픔 중에서 가장 슬픔이 있다면 자식을 잃은 슬픔과 아픔, 고통이 가장 크다는것은 부모가 된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같은 마음이겠지요! 슬픔이 있다면 혼자 그 슬픔에 힘들어하지 않고, 그 아픔에 갇혀 지내지 말고, 누구에게든 내 마음을 어루만저 줄 수 있는 좋은 사람에게 말 할 수 있어 위안과 격려를 받을 수 있기를 ... 그 어떤 슬픔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내 슬픔과 내 좋은 사람의 슬픔을 서로 나누고 보듬어 안아 좀 더 따뜻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빕니다. 모든 자식을 먼저 보내신 이 세상 부모님들께 진심을 다해 두손 모아 몸과 마음의 건강과 평온을 빌어드립니다. 😌🙏🤍
@@katiakim9549 황송합니다. 고맙습니다. 루나펄스님이 은근히 걱정됩니다만 잘이겨내시리라고 믿어요. 전 올 한해 연극에 빠져 살았어요. 연극인으로 변신 중인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루나펄스에 게을렀습니다. 카치아님 새해 새로운 은총 아래 아침 같이 씩씩하고 노을처럼 아름다운 생애 여정을 잘보내시길 빕니다. ^^ Te desejo Vida 즐겨 듣습니다.
고통중에 누구에게 내 아픔 나눌수있을까 이야기 나눌 사람 없다는게 슬픔이다 시골출신 마부 뽀따뽀프를 통해 그 심정 섬세히 그려내는 작품이다 "내 아들놈이 죽었네" "무덤의 문이 잘못 열렸다" "슬픔은 그끝 알수없을만큼 거대하다 말에게 말을거는 '이오나' 하고싶은 모든것을 이야기한다 얼마전 아들을 병으로 잃은 슬픔으로 그의 바램은, 아들의 죽음에 따른 그만이 아는 아들에 대한것과 자신에 슬픔에 관해 누구에게 내슬픔을 이야기할까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진솔하게 가진 슬픔에 대해 나누고싶은것이다 독자가 곧 친구가 아닐까 세상에 둘도없는 친구에게 내속마음 이야기 할수있다면 그런 친구둔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겠다싶다. 친구사랑 슬픔까지도 나눌수있으니 루나펄스님 덕분에 때론 터놓고 이야기 할수있으니 말에게 말하는것 보다 훨 행복하겠죠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요래요래 멋진 작품 읽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어제 김장잔칫집다녀오고는 돼지고기를 고양이 주려고 얻어 왔어요. 혜영이긴 자기 고양이 몫까지 저를 주었습니다.일년에 한번하는 김장잔치에 가면 어머님 생각이 납니다.팥찰떡 굴 수육 가래떡 동태국 우리집에서는 700포기씩 두번 김장을 했지요. 어머님이 그립습니다. 당신의 딸로 살 때 걱정근심이 없었고 날마다 칭찬을 들어서 저는 제가 꽤 괜찮은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그 사랑으로 할미가 되어서도 좀처럼 자존감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누구나 죽어 어서 몰아.아들이 죽었는데 뒷통수를 때린다고? 러시아의 예술이여. 죽음이 문이 잘못 열었어요. 들어 주는건 사랑입니다.
@@euooheedschi2830 비닐창" 추우실텐데 저어기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누구나 어떤 환경 사는건 자유지만 짧은 인생 편히 사는게 중요하지요 다른건 몰라도 빨래만은 세탁기로 하시어요 산골 추울텐데 손트시면 안되지요 인간이 만든 발명품중에 최고의 작품이 세탁기라지요 나어릴적 모두가 손빨래하던 쌩고생 세상은 이러듯 편리하긴 하지만 이리 사는게 행복이 커가는건 아닌것 같지요 행복 천사님 예쁘게 익어 가시면 좋겠습니다 손빨래대신 제발 세탁기만이라도 ^^ 고양이에게 돼지고기를 먹인다고요? 이 나이 되도록 전 첨 듣는 정보로군요 나이들수록 배워야할게 많긴 많군요 옛날에 키우던 고양이에게 할킴당한일 이녀석이 돼지고기가 먹고 싶었었나보네요 ㅎㅎ 농담이구요 늘 건강 오래사세요
자정이다 밖은 빗소리로 가득 자다가 깬 눈으로 창밖을 본다. 잠 청하기에 다시없는 편안한 분위기인데도 곧 잠들고 싶지않은 마음에 낙서한다 가스펠송이 흐른다 "주님여 내손을 꼭 잡고 가소서" 위로와 평안의 곡이라는데 쳐진다 언젠가부터 밝은곡이 더 듣기가 좋다 울먹여 감성적으로 들리는게 싫다 나이가 드니 인간의 교활함에 질려서일까 인지부조화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목소리도 밝은게 좋고 화제도 긍정적인게 더좋다 아마도 편협된 시각이 자명한대도 내가 굳이 내세우는 이유는, 늘 명확한 신념 갖기위함이다. 세상을 보다 밝게, 더 좋게보자. 어무리 곱게 보려해도 보고 들리는게 너무나 편파적이라 세상이 미쳐도는지 내가 미친겐지 그래도 나는 말에게 말을하는 마부보다는 하늘에 계신 신에게 말하고싶다 신이시여 제마음 정결케 하소서 있는 그대로를 담을수있는 큰그릇으로 준비하게 하소서 밝음과 어둠에서도 위로 느끼는 진실한 부모의 사랑 그 사랑의 빛을 자녀들에게 당당히 비추일수있도록 기쁨 주소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하신 본 보이게...... 어둠속에도 빗소리는 멈추지않는다 슬픔가진 그 누군가에 큰위로되길~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삶에 있어 수많은 슬픔 중에서 가장 슬픔이 있다면
자식을 잃은 슬픔과 아픔, 고통이 가장 크다는것은
부모가 된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같은 마음이겠지요!
슬픔이 있다면
혼자 그 슬픔에
힘들어하지 않고,
그 아픔에 갇혀 지내지 말고,
누구에게든 내 마음을 어루만저 줄 수 있는 좋은 사람에게
말 할 수 있어 위안과 격려를
받을 수 있기를 ...
그 어떤 슬픔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내 슬픔과 내 좋은 사람의 슬픔을 서로 나누고 보듬어
안아 좀 더 따뜻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빕니다.
모든 자식을 먼저 보내신
이 세상 부모님들께
진심을 다해 두손 모아 몸과 마음의 건강과 평온을 빌어드립니다.
😌🙏🤍
김정순님의 따뜻한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집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평안하시길 빕니다.!!
다른사람의 눈에 나의 슬픔은 별것 아닌것이겠지요.....마부의 사연이 너무 가슴 아프네요.누구하나 들어주지 않는 슬픔을 늙은 말이 알아주는것 같아 더 마음이 아프게 느껴집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슬픈데 들어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 더 외롭고 슬프네요.
좋은 소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슬픔! 잔잔한 목소리로 읽어 주셔서 감명깊게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에게도 위로받지 못한 가엾은 주인공의 처절한 슬픔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이 작가의 작품을 이해할수 없을거다!
마부 이오나의 슬픔을 알아주는 이는 그의 늙은 말 뿐이네요.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아들을 잃은 러시아의 아비들은 이오나의 슬픔을 공유하고 있을 것 같네요.
댓글에 공감합니다.
@@katiakim9549 황송합니다.
고맙습니다. 루나펄스님이 은근히 걱정됩니다만 잘이겨내시리라고 믿어요. 전 올 한해 연극에 빠져 살았어요. 연극인으로 변신 중인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루나펄스에 게을렀습니다.
카치아님 새해 새로운 은총 아래 아침 같이 씩씩하고 노을처럼 아름다운 생애 여정을 잘보내시길 빕니다. ^^
Te desejo Vida 즐겨 듣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 흘러 가면
괜찮아질까요.......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슬픔이든 기쁨이든 하고싶은말을 하고 눈맞추며 집중해서 듣는이가있는이는 사는힘을 얻게되죠^^♡
감사합니다
일하면서 듣느라 댓글달기를 못했어요
고요한이시간 감사를 전하게되어 기쁨니당^^♡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보다 조금 소리가 울리는 것 같아요
늘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화이팅!!
현대사회를살아가는 모든사람의밑바탕에자리잡은외로움아닐까요 진정으로상대의마음을공감하는사람이없으니까요
공감합니다.^^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루나펄스님🌿
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등 ^^ 루나님 💕
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euooheedschi2830 감사합니다
참좋을 때이시고 늙어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건강이 최고의 자산입니다. 고맙습니다.
1등, 감사합니다!!
평안하세요.
인간은 많은 경우, 동물의 수준에 도달못하지요. 이 마부의 젤 귀한 친구는 그 '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태원 사고로 자식을 잃은 부모님들 마음이 떠올라
더 가슴 아프네요 ㅠㅠ
슬픔을 넘어선 고통이 느껴집니다.ㅠ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통중에
누구에게 내 아픔 나눌수있을까
이야기 나눌 사람 없다는게 슬픔이다
시골출신 마부
뽀따뽀프를 통해
그 심정 섬세히 그려내는 작품이다
"내 아들놈이 죽었네"
"무덤의 문이 잘못 열렸다"
"슬픔은 그끝 알수없을만큼 거대하다
말에게 말을거는 '이오나'
하고싶은 모든것을 이야기한다
얼마전 아들을 병으로 잃은 슬픔으로
그의 바램은,
아들의 죽음에 따른 그만이 아는
아들에 대한것과 자신에 슬픔에 관해
누구에게 내슬픔을 이야기할까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진솔하게
가진 슬픔에 대해 나누고싶은것이다
독자가 곧 친구가 아닐까
세상에 둘도없는 친구에게
내속마음 이야기 할수있다면
그런 친구둔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겠다싶다.
친구사랑 슬픔까지도 나눌수있으니
루나펄스님 덕분에
때론 터놓고 이야기 할수있으니
말에게 말하는것 보다 훨 행복하겠죠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요래요래
멋진 작품 읽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어제 김장잔칫집다녀오고는 돼지고기를 고양이 주려고 얻어 왔어요. 혜영이긴 자기 고양이 몫까지 저를 주었습니다.일년에 한번하는 김장잔치에 가면 어머님 생각이 납니다.팥찰떡 굴 수육 가래떡 동태국 우리집에서는 700포기씩 두번 김장을 했지요. 어머님이 그립습니다. 당신의 딸로 살 때 걱정근심이 없었고 날마다 칭찬을 들어서 저는 제가 꽤 괜찮은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그 사랑으로 할미가 되어서도 좀처럼 자존감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누구나 죽어 어서 몰아.아들이 죽었는데 뒷통수를 때린다고? 러시아의 예술이여. 죽음이 문이 잘못 열었어요. 들어 주는건 사랑입니다.
@@euooheedschi2830
비닐창"
추우실텐데
저어기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누구나
어떤 환경 사는건 자유지만
짧은 인생 편히 사는게 중요하지요
다른건 몰라도
빨래만은 세탁기로 하시어요
산골 추울텐데 손트시면 안되지요
인간이 만든 발명품중에
최고의 작품이 세탁기라지요
나어릴적 모두가 손빨래하던 쌩고생
세상은 이러듯
편리하긴 하지만 이리 사는게
행복이 커가는건 아닌것 같지요
행복 천사님
예쁘게 익어 가시면 좋겠습니다
손빨래대신 제발 세탁기만이라도 ^^
고양이에게
돼지고기를 먹인다고요?
이 나이 되도록 전 첨 듣는 정보로군요
나이들수록
배워야할게 많긴 많군요
옛날에 키우던 고양이에게 할킴당한일
이녀석이
돼지고기가 먹고 싶었었나보네요
ㅎㅎ 농담이구요 늘 건강 오래사세요
@@장효근-t6q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참고 하겠습니다.제가 별별이야길 다 했네요. 주책입니다. ㅎㅎㅎ 댓글 고맙습니다.
자정이다
밖은 빗소리로 가득
자다가 깬 눈으로 창밖을 본다.
잠 청하기에
다시없는 편안한 분위기인데도
곧 잠들고 싶지않은 마음에 낙서한다
가스펠송이 흐른다
"주님여 내손을 꼭 잡고 가소서"
위로와 평안의 곡이라는데 쳐진다
언젠가부터
밝은곡이 더 듣기가 좋다
울먹여 감성적으로 들리는게 싫다
나이가 드니
인간의 교활함에 질려서일까
인지부조화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목소리도 밝은게 좋고
화제도 긍정적인게 더좋다
아마도 편협된 시각이 자명한대도
내가 굳이 내세우는 이유는,
늘 명확한 신념 갖기위함이다.
세상을 보다 밝게, 더 좋게보자.
어무리 곱게 보려해도
보고 들리는게 너무나 편파적이라
세상이 미쳐도는지 내가 미친겐지
그래도 나는
말에게 말을하는 마부보다는
하늘에 계신 신에게 말하고싶다
신이시여
제마음 정결케 하소서
있는 그대로를 담을수있는
큰그릇으로
준비하게 하소서
밝음과 어둠에서도 위로 느끼는
진실한 부모의 사랑
그 사랑의 빛을 자녀들에게
당당히 비추일수있도록 기쁨 주소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하신 본 보이게......
어둠속에도
빗소리는 멈추지않는다
슬픔가진 그 누군가에 큰위로되길~
이오나의 말= 루나펄스 댓글창 ~ㅎㅎ
슬픔도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는 말이 있죠.
위로와 공감이 더욱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평안하시길 빕니다.!
루나 펄스님 유트브에 없는 안톤체홉의 다른 작품들도 꼭 부탁드립니다
써네스트 출판사: 삶의 권태로움, 구즈베리
작가와 비평: 목 위의 안나
민음사: 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