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외면의 미적 기준인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사회이자 아름다움을 죄라고 규정하는 사회인 현대 사회에서 메가스터디에서 영어 강사 일을 맡고 있는 조정식이라는 사람은 항소하여 대법원까지 가더라도 유죄가 아닌 무죄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는 것을 판단하기는 어렵지 않다.
종종 겉에 보이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들 한다. 이러한 주장은 어린 왕자의 유명한 인용문으로 대표되기도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법이야.' 하지만 세상에 만연한(prevalent), 어쩌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질만능주의적 세계관(a materialistic outlook on the world)에선 너무나도 자주 누군가를 그의 외모로 보이는 첫인상으로서 규정하고 때론 선입견을 가지기도 한다. 그러한 평가가 의식적으로 일어날 것이라 생각하는건 의사판단 과정에서 인간의 무의식이 가지는 주도권에 대한 과소평가일 수 있다. 이 문제는 공정과 객관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또한 마찬가지이다. 오늘 조정식이라는 남자는 회사 채용 면접에 참석했다. 그는 여러 꽤나 괜찮은 커리어들을 보유 중이었고, 면접 또한 준비한 대로 잘 진행됐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가 간과하기를(slept on), "그는 이러한 선천적 특권들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었다." 이렇게 주관성을 띨 뿐만 아니라 회사 업무와 관련 없는 특징임에도 그것은 결국 그로 하여금 더욱 높은 허들을 넘도록 요구할 수도 있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해오던 인간의 무의식의 독단(dogmatism)으로 인해, 우리는 합리적 판단능력에 부분적 장애가 생겨버렸지만 무엇도 그것을 경계하지 못하고 마는 것이다. 조정식씨와 주변인, 그리고 심사위원 모두 그의 탈락의 원인을 그 내면의 능력으로부터 찾으려고 할 것이다.
@@죽겠다-x4u윗분 말씀대로 다독도 물론 중요하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고2면 시간이 없으실테니 독서 양으로 미실 시간에 공부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비문학 중심으로 읽는 게 맞고, 추가로 책을 읽으신다 하시더라도 정의란 무엇인가나 만약 학종 쓰신다면 관련 전문 도서 같이 지문 같은 책을 읽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불편한 편의점 같은 소설들을 읽어서 문해력 높이신다 할 바에는 비문학 읽으시는 게 맞아요
수능 영어는 고등학교 때 필요성을 못 느끼고, 너무 어렵다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 와서 원서로 공부를 해보면 수능 영어가 곧 대학 과정의 기본임을 느낄 수 있죠. 수능 영어는 회화 능력을 검정하는 것이 아닌 학문을 이해할 수 있는 학술적 이해 능력을 검정하는 것임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수능영어는 국어를 기본으로 가져가면서 영단어를 알아야지 별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음 가끔 과외하다보면 영어가 안 올라요 하는 애들 국어 비문학 풀어보라고하면 국어도 비슷비슷한 수준인데 수능 영어는 국어 비문학이랑 비슷하니까 어휘랑 문장해석만 잘하면 사실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음
난 조정식 쌤이 젤 좋아 .나보다 나이 어린데 존경함.실력 노력 열정 인성 아이들 이해와 사랑 거기다가 아형에서 춤도 멋지게 추고 플러스 카리스마도. 다 좋아요 판서도 정말 글씨체 멋지고 딕션도 한국말도 정확하고 넘 멋집니다 .닮고 싶은 강사님 난 할머니 전직 영어 강사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며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길 수 있는 가치인 외모라는 기준으로 조정식을 평가하고자 한다면, 눈, 코, 입이 뚜렷하게 생겼는지, 피부가 좋은지, 스타일이 좋은지 등과 같은 수많은 기준을 사용해야하며, 이를 통해 도출한 결과값은 전쟁터에서 부모를 잃은 어린 아이의 장면을 떠올릴 때 느낄 수 있는 참혹하면서도 서글픔의 감정을 느낄 수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이거 진짜다....고1때 영어 진짜 열심히해도 노력만큼 성적이안나왔는데 나는 이상하게도 영어 단어, 문법은 잘하는데도 영어 모고가 계속떨어짐...근데 방학하고 노베였던 국어 기본을 잡으니깐 영어 지문을 볼때도 고1때는 느낌상 감으로 답을 골랐는데 지금은 그냥 지문 주제가 딱 눈으로 보여서 답도 그냥 눈으로 보임... 비문학을 많이하면 영어 독해도 느는게 팩트다...
이런거 필요 없이 그냥 영어책 많이 읽으면 늘음. 영어 단어 문법은 한국애들이 외국애들보다 잘하는데 그걸 이용해서 문장을 써보라 하면 못함. 원래 language 는 문법이나 이런걸 머리쏙으로 기억해서 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자연스럽게 쓸수 있냐가 더 중요함. 그럴러면 그냥 독서많이 하면 문장력, 포현력, 글쓴이가 의도하는것도 더 잘알수 있음.
국어 잘하면 영어 잘한다는 이야기 내가 90년대 때 들었는데 지금 댓글도 똑같네...하기야 언어시험인데 그 짧은 시간에 시험 풀려면 뜻만 알면 됐지 사실파악하고 글을 연구하고 미사여구 어휘 글짓기 위해 하는 건 아니니 ...난 이렇게 멋진 글을 어떻게 뜻만 알고 시험문제만 풀지... 글 한 줄에 너무 감상적으로 공부했다 ㅎ 조정식 선생님 지양 하는 식으로 언어를 공부했지...언어시험 출제자들이 너무 멋진글을 출제 하니 글에 매료 되었던 시절에..출제자분들이 문학가 이셔 ㅎ
실용영어를 생각한다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학문적으로 접근하면 수능영어 확실히 도움되는거 맞는거 같음. 고등학교때 저도 똑같은 생각했는데 결국 대학가서 원서 발췌독하고 논문 원어로 읽고 영어로 에세이 써야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때 깨달았어요. 수능영어 이런때 도움이 되는구나 하면서... 수능 뜻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인걸 감안하면 대학교 가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Solar51377ㅇㅇ 영어는 언어임 우리가 모국어를 배우는 게 아니라 번역을 하기 위한 언어를 배우는 거기 때문에 또한 원서가 어떻게 표현을 하든 우리는 그걸 알아야 하기 때문에 저렇게 꼬아서 내는 거임 대학 가본 사람들은 잘 알텐데 저런 질문 하는 애들은 참.. 애초에 대학 졸업요건도 토익인데 수능영어 안해본 사람들은 토익 때 개고생함 ㄹㅇ
미국 대학원 영어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조정식의 용모는 미학적 인식론의 관점에서 볼 때, 칸트의 '물자체(Ding an sich)'와 유사한 위상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외양은 우리의 선험적 미적 범주를 초월하여, 현상계와 본체계의 이원론적 구조 속에서 독특한 위치를 점유한다. 이는 곧 조정식의 외모가 우리의 인식 능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동시에, 미(美)의 초월적 성격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요구하는 현상학적 대상으로 기능함을 시사한다. 2. 헤겔의 변증법적 미학을 조정식의 외모에 적용해볼 때, 우리는 그의 용모가 '정(正)-반(反)-합(合)'의 변증법적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절대정신의 현현(顯現)으로서의 미를 구현하고 있음을 주목하게 된다. 조정식의 외양은 표면적 비미(非美)라는 '정'과 내재적 미의 가능성이라는 '반'의 대립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미적 가치의 초월적 '합'을 이루어내는 변증법적 종합의 결과물로 해석될 수 있다. 3. 푸코의 권력-지식 이론의 렌즈를 통해 조정식의 외모를 분석할 때, 우리는 그의 용모가 사회적으로 구성된 미의 담론에 대한 저항의 형태로 작용함을 발견하게 된다. 조정식의 외양은 지배적인 미적 규범에 대한 암묵적 도전으로서, 미의 권력 구조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미시권력의 한 형태로 기능한다. 이는 곧 조정식의 외모가 단순한 개인적 특성을 넘어, 사회적 담론과 권력 관계의 복잡한 네트워크 내에서 작동하는 저항의 기표로 해석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4. 데리다의 해체주의적 관점에서 조정식의 용모를 고찰할 때, 우리는 그의 외양이 '미/추'의 이분법적 구조를 해체하는 텍스트로 기능함을 인지하게 된다. 조정식의 외모는 전통적인 미의 로고스중심주의에 대한 도전으로서, 미적 가치의 불확정성과 다원성을 드러내는 '차연(différance)'의 현현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곧 조정식의 용모가 미학적 해석의 무한한 유희 공간을 창출하며, 고정된 의미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해체의 장(場)으로 작용함을 시사한다. 5. 라캉의 정신분석학적 미학을 조정식의 외모에 적용해볼 때, 우리는 그의 용모가 '실재계(the Real)'의 영역에 위치함을 발견하게 된다. 조정식의 외양은 상징계의 미적 질서로 포섭되지 않는 잉여로서, 주체의 욕망과 환상을 교란하는 '대상 a(objet petit a)'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곧 조정식의 외모가 우리의 무의식적 욕망 구조를 드러내는 동시에, 주체의 미적 판단 과정에서 발생하는 균열과 모순을 가시화하는 정신분석학적 대상으로 기능함을 의미한다.
@@going-home7 중3이면 진짜 빠르고도 남았어요 저도 고2때 읽었어요. 물론 저는 독해력과 집중력을 기르기위한 훈련정도로 생각해서 효율적으로 읽었어요. 하면서도 후회되더라구요. 결국 수학이든 영어든 국어싸움이라는 말이 맞는것같아요. 영어는 고3가면 진짜 해석줘도 못푸는것도 많고 수학을 아무리 잘해도 문제가 요구하는바를 캐치하지 못하면 끝인것 처럼요. 뭐 2일에 한권씩 막 이렇게 미친놈처럼 읽는게 아니라 자기전에 30분이라도 읽고 졸리면 그대로 자도 돼요. 그리고 절대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같은게 아니라 무조건 종이로 된걸로 읽으서야 효과가 있어요. 또 고등학교 가면 확실히 배경지식있는사람이 매우매우매우매우 유리해요. 특히 국어나 영어같은 과목에선 배경지식으로 시간이 엄청나게 단축이 되니까요. 지금은 그냥 좋아하는 판타지소설을 읽든 뭘하든 그냥 줄글을 읽는 연습을 하시고 나중엔 다양한 분야에서 책을 읽으시는걸 추천해요.
@@going-home7 중3까지는 시간이 많아요. 처음엔 소설로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다소 문장이나 주제가 어려운 전문분야 관련 책까지 수준을 높여나가는 걸 추천합니다. 고3 영역에 올라가게 되면 영단어의 뜻으로 대응되는 낱말들고 한자어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지는데 이 한자어를 모르게되면 배우는 시간이 곱절로 늘어나요.. 국어 어휘가 곧 영어 어휘습득에도 도움이 되니 높은 난이도의 책을 독파할 경지까지 닿도록 한 번 시도해보세용
그러니깐 수능 영어가 쓰잘데기가 없다는 거다. 기본적인 영어권 국가 일반 회화도 못하는 얘들한테 아카데미 영어로 평가를 하고 있으니.. 수능 영어 1등급 받아도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통도 쩔쩔매지. 내가 카투사에서 느낀건 서울대를 다니고 카이스트를 다녀도 기본적인 영어 소통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다는 거다. 우리나라 영어 교육은 순서가 잘못 되었다… 아카데미 영어는 마지막 단계이자 선택일 뿐 국내 대입 평가로는 부적절하다 이말이다. 대입 수능 수학이 수 많은 수포자를 양산했고 수능 영어는 대다수를 벙어리 영어로 만들었다
이거는 애초에 수능 영어의 목적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거 수능,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는 이름에도 나와 있듯이 이 시험은 대학에 가서 이 학생이 얼마나 대학 수업을 잘 따라올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임 그러니까 아카데미 영어를 평가하는게 당연한거임 영어 교육이 잘못됐다? 그건 공감하긴 하는데 수능의 목적 자체를 잘못 판단하면 안됨
손안됩니다를 손 안댑니다로 정정합니다.
안은 부정부사 띄어쓰기!
똑똑함이 죄라면 채널주인은 무죄입니다
@@vagye-2 얼핏보면 칭찬하는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사짜-m3x붙여써도 상관없음
@@vagye-2
응용력이 뛰어나네
아름다움이 죄라는 관점에서 조정식은 그 죄를 감면받기 비교적 수월할것이다
ㄹㅇ 이렇게 수식어구랑 명사절이며 형용사절이며 별별 절 다 붙여서 나옴;;;
ㅈㄴ뿜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문제 만날 날이 얼마 안남아서 ㅈㄴ 무서워지네....
아 웃겨 ㅋㅋ
혹시 출제자 이신가요??
진짜 이래서 1타구나. 고1,2,3 수능영어의 계열성을 세 문장으로 종결시켜버리시네 ㅋㅋㅋㅋ
오바싸고 있노
대성이있으면 삼타 ㅋㅋ
이명학 신택스>>>조정식풀커리
근데 진짜 죄송한데.. 이걸 알아서 어따써요?
@@인섭정-w8r 이걸 알아서 어따 쓰냐고 물어보시는걸 보면 아직 고1,2,3을 안거치셨나요..? 그냥 입시를 겪어보면 느끼는걸 이렇게 종결 시키시는구나 라고생각한거에요. 어따쓰냐 물으신다면.. 국어공부 열심히 하셔서 영어성적 잘 받으시라고요 !
ㅋㅋㅋㅋㅋ 공감...하
국어 센스가 폐급 수준으로 떨어지는 사람은 킬러문제 한글 해석본 줘도 평생 못풀어...
나도 평소에 국어 센스가 많이 떨어지고 암기만 할 줄 아는 사람인지라 넘 힘들었음.
분명 직독직해를 다 했는데 답이 뭔지 못찾아서 틀리니 어휴...
공부하지마 오빠가 먹여살릴게
@@Qgwsjjdjwjw??
@@Qgwsjjdjwjw으
국어 센스는뭐지..문맥파악이안된다는걸 돌려서말하는건가
@@Qgwsjjdjwjw ?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아기는 외모가 더 아름답고 푸근한 사람들을 볼수록 더 많이 웃는다고 한다. 조정식의 얼굴을 보았을때, 아기는 정색을 할 것이다.
여기서 '정색'을 빈칸으로 두면 단어 빈칸 문제
아기는 뒤부터 '웃는다고 한다'까지 싹 비워두면 문장 빈칸 문제....
외적 아름다움이 죄라는 관점에서 필자(혹은 이 글을 읽는 독자)는 조정식(미스터 조 혹은 죠 선생님 이라고도 알려진)은 유죄라고 판단하기 수월하다고 말하지 아니하지 않을 수 없다.
내면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외면의 미적 기준인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사회이자 아름다움을 죄라고 규정하는 사회인 현대 사회에서 메가스터디에서 영어 강사 일을 맡고 있는 조정식이라는 사람은 항소하여 대법원까지 가더라도 유죄가 아닌 무죄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는 것을 판단하기는 어렵지 않다.
한글인데도 해석하기 어렵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국어를 잘해야 영어도 잘함
영어 잘한다는사람이 손 안됩니다 댑니다도 틀리고 자빠짐 ㅋㅋ
@@user-vm8cm7po9y뭔 그건 채널주인장이 실수한거고
@@user-vm8cm7po9y제발
@@user-vm8cm7po9y국어는 당신이 못하는 것 같습니다
@@user-vm8cm7po9y얘는 국어영어를 덜배운게 아니라 도덕을 덜배웠네 ㅋㅋ 중학교로 가서 도덕쌤한테 남을 이해하는 삶의 테도부터 배우고 와라
국어가 기본임. 진짜. 독서해야함.
@@Hyunwoo662 솔직히 세는 순간부터 조금 힘들죠
ㄹㅇ 내 친구중에 9월부터 국어공부 시작한애 언메 2나옴, 매일 책이랑 웹소설 읽던데..그냥 많이 읽는게 사기임
재능임 걍
학교마다 도서실 있지않음?
책 계속 빌려서 읽으셈
확실히 책 많이 읽는 애가 말도 공부도 잘함
@@user-lq7zi10kj1ew8oㄹㅇ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나이 먹을수록 깨달을 거임
종종 겉에 보이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들 한다. 이러한 주장은 어린 왕자의 유명한 인용문으로 대표되기도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법이야.' 하지만 세상에 만연한(prevalent), 어쩌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질만능주의적 세계관(a materialistic outlook on the world)에선 너무나도 자주 누군가를 그의 외모로 보이는 첫인상으로서 규정하고 때론 선입견을 가지기도 한다. 그러한 평가가 의식적으로 일어날 것이라 생각하는건 의사판단 과정에서 인간의 무의식이 가지는 주도권에 대한 과소평가일 수 있다. 이 문제는 공정과 객관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또한 마찬가지이다. 오늘 조정식이라는 남자는 회사 채용 면접에 참석했다. 그는 여러 꽤나 괜찮은 커리어들을 보유 중이었고, 면접 또한 준비한 대로 잘 진행됐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가 간과하기를(slept on), "그는 이러한 선천적 특권들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었다." 이렇게 주관성을 띨 뿐만 아니라 회사 업무와 관련 없는 특징임에도 그것은 결국 그로 하여금 더욱 높은 허들을 넘도록 요구할 수도 있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해오던 인간의 무의식의 독단(dogmatism)으로 인해, 우리는 합리적 판단능력에 부분적 장애가 생겨버렸지만 무엇도 그것을 경계하지 못하고 마는 것이다. 조정식씨와 주변인, 그리고 심사위원 모두 그의 탈락의 원인을 그 내면의 능력으로부터 찾으려고 할 것이다.
어지러
찐이다 잘썻네 우와
아주 매우 정말 실제로 이럴 듯!
아니면 이러한 선천적 특권들 밑줄치고 함축 의미 추론..?
님 혹시 출제자임?
국어가 완성된 상태로 영어 시험 성적을 끌어올리는 건 진짜 어렵지 않음. 국어가 작살난 상태면 학년 올라가면서 전과목 다 작살나는 거임. 진짜 책 많이 다양하게 읽어야 함.
비문학 읽는거 연습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걍 책을 파는게 도움이될까요?? 고2인데 책을 너무 안읽었어서 요즘 좀씩읽고는 있는데 비문학지문을 좀더 중점적으로ㅜ공부하고ㅜ있는데..ㅠㅠ
@@죽겠다-x4u 지금 책읽기엔 늦었어용 비문학 지문 위주로 공부많이하세요
@@죽겠다-x4u 뭐든 다독이 도움 될거에요. 뭘 읽어야 할지 모른때 그냥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다독이 답이에요
@@죽겠다-x4u윗분 말씀대로 다독도 물론 중요하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고2면 시간이 없으실테니 독서 양으로 미실 시간에 공부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비문학 중심으로 읽는 게 맞고, 추가로 책을 읽으신다 하시더라도 정의란 무엇인가나 만약 학종 쓰신다면 관련 전문 도서 같이 지문 같은 책을 읽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불편한 편의점 같은 소설들을 읽어서 문해력 높이신다 할 바에는 비문학 읽으시는 게 맞아요
이거 진짜인 거 같아요 국어 좀만 준비하면 1등급은 나왔었는데 수능 준비하려고 영어 평소에 3~4등급 나오던 거 6개월정도 준비하니까 이번 수능 2 맞았네요
마지막 문장 한참 생각해야하는 내 국어실력 진짜 하찮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솔직하시네
심각하네
한참까지 생각하는 건 좀
아름다움 죄 아름다움 반대 못생김 죄의 반대 못생김
@@김모모-s1x 이게 맞지 머릿속에서 계속 쉬운표현으로 정리를 해줘야함
이목구비가 개성이 있으며
각각의 구조들이 자유분방하다 뭐 이럴 줄 알았는데..
아니 뻘하게 웃겨요ㅋㅎㅋㅎㅋㅋㅋㅋ
학술 논문 발췌인데 그런건 안나오죠 ㅋㅋ
@@drl2489 논문에서 조정식이 못생겼다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막쓰는계정디스이즈 아니 표현이 저런식으로 안나온다는거지
이게 더 너무해 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이해 잘 되게 설명해주네.. 근데 갈수록 뭔가 더 슬퍼지는데
나중에 저런 거 본문에 나올 때는 조정식과 어떤 미에 대한 기준에 대해서 많이 설명하고 보기에 조정식이랑 아름다움 머시기 써있는데 정작 정답에는 "인간의 관찰 심리" 이런 거 써 있음.
ㄹㅇ ㅠㅠㅠ 특히 영독연이 그게 개싷ㅁ함/;ㅜ;
ㄹㅇ 아름다움에 대해 구구절절 써놓고 단 한문장 때문에 갑자기 심리학이나 인간의 편견이나 그런게 정답이 됨
@@i-wanna-go-home 그 심리학을 이야기하기 위해 앞에 내용을 설명한거니까,
수능이란게 대학교에서 서술하는 영어논문을 어느정도 이해가능한지를 보는거라 (실제 영어능력이 아니라)
그래서 출제 의도랑 영어의 논문식 접근방법을 공부해야함.
ㅋㅋㅋㅋㅋ 아름다움이 죄라면 조정식은 무죄입니다. 너무한데 ㅋㅋㅋ
친절한 팩폭
편입영어식: 조정식의
아름다움은 빛의 아름다운과 같고 우리는 어둠이 빛을 제압한 공간속에있다.
진짜 인정... 해요
개웃기다
요즘 상위권은 이런식으로 안나옴 ㅋㅋ 그나마 가천대나 뭉지대가 이지랄로 나옴
편입영어 진짜 개 ㅈ같다더라.. 내친구 맨날 수능영어 1등급맞던애있는데 편입으로 서시대갈려고 준비중인데 영어 때문에 진짜 개 ㅈ같아함
서시대가뭐임 서울시립대?
조정식쌤 강의 계속 듣다보면 저 예문 계속 씀ㅋㅋㅋㅋ 이제 다 외워버림
ㅇㅇ 20학년도부터 봤는데 다 저거 썼었음 메가 처음부터 썼을듯
19학년도 초창기때도 썼다 general 이랑 저거랑 지금껏 우려먹고있음 ㅋㅋㅋ
객관적 미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만이 법의 테두리 안에서 완전무결함을 가지는 곳이 있다고 가정하였을 때, 조정식에게서 거둬들인 범칙금은 그 곳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그건 잘생겼다잖아
조정식이 못생겼기 때문에 범칙금을 많이 내야해서 그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된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은듯. 경제라기보다 복지정책에 가까운 표현으로 쓴거같지만😅
@@stain307 수능식 표현이라는 것을 증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tain307ㅋㅋㅋㅋㅋ 줜나 못생겨서 내는 범칙금이 지역 먹여살리고도 남는다는 뜻임
이거 읽어놓고 뿌듯해하는 내인생 ㄹㅈㄷ
아..
조정식 선생님은 결국 국어도 잘하시는구나^^!!!
맞는데
그럼 못하겠노
원래 영어강사 하기 전에 국어강사였음 ㅋㅋ
강민철한테 배워서 그럼ㅋㅋ
고대 법대 나왔는데 다 잘하겠지 뭐
언어잘하는 분들이 참 부럽다
수능 영어는 고등학교 때 필요성을 못 느끼고, 너무 어렵다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 와서 원서로 공부를 해보면 수능 영어가 곧 대학 과정의 기본임을 느낄 수 있죠.
수능 영어는 회화 능력을 검정하는 것이 아닌 학문을 이해할 수 있는 학술적 이해 능력을 검정하는 것임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다 목적이 있죠. 수능영어는 영어로 된 원서를 읽을 준비를 하는 것
토익은 비즈니스 영어
생활영어는 일상생활
한국어도 일상적으로 쓰지 않는 말을 특정 업계에서 많이 사용하죠.
수능영어는 국어를 기본으로 가져가면서 영단어를 알아야지 별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음 가끔 과외하다보면 영어가 안 올라요 하는 애들 국어 비문학 풀어보라고하면 국어도 비슷비슷한 수준인데 수능 영어는 국어 비문학이랑 비슷하니까 어휘랑 문장해석만 잘하면 사실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음
얼마나 노력하며 연구했는지 느껴지네요.
난 조정식 쌤이 젤 좋아 .나보다 나이 어린데 존경함.실력 노력 열정 인성 아이들 이해와 사랑 거기다가 아형에서 춤도 멋지게 추고 플러스 카리스마도. 다 좋아요 판서도 정말 글씨체 멋지고 딕션도 한국말도 정확하고 넘 멋집니다 .닮고 싶은 강사님 난 할머니 전직 영어 강사입니다.*^.^*
결국은 국어를 잘해야하는구나
해석했을때 수능 국어보단 아니지만 결국 준 비문학 지문으로 바뀌기 때문에 높은 독해력을 요구하죠...
@@snow_leopard689 ㄴㄴ 국어를 잘하면 읽기능력이 상승 그러므로 영어도 읽기시험이니 보는스킬이 좀 높아지지
ㄴㄴ 국어랑 영어는 다름
근데 수능에서 꼭 그건 아님 내 친구 영어 고정 2인데 국어는 4나옴
@@sxnwoo 영어 절평이라 영어2면 국어 4랑 백분위 삐까뜰듯
진짜 책읽는거 중요하긴함 정말 책을 너무 싫어해서 국어 영어가 많이 힘들었음
마지막 문장 듣자마자 감탄하면서 좋아요 눌렀다;;
조정식은 못생겼다를 영어로 만들어보세요........오케이 됬어요...저를 못생겼다라고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거에요
진짜 ㄹㅇ이네ㅋ 잘하고못하고를떠나
공부하는척이라도해봤음 공감이안갈수없다
전국 어머님들을 존경하듯이 전국 수험생분들 존경합니다..
멀 존경까지 다들 겪는건데
난 수험생 절대 못함
그래서 수험생들 존경함
우리게이는 대한민국사람 다보는 수능 안봤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itleun1052다 겪는다고 존경하면 안되나? 그럼 엄마 아빠도 다 겪는건데 존경하면 안됨?
또 "엄마 아빠는 누구나 겪는건 아니잖아"라고 반박하겠지만 수능도 누구나 보는건 아니다 ^^ 수능쳐서 대학가는 애들보다 수시로 대학가는 애들이 훨씬 많아
전국 수험생 말고 열심히하는 실수만...윗댓들 말처럼 다 겪는거지만 제대로 공부하는 사람은 극소수잖음
??:오케이 이 사람은 잘생겨본적이없는거에요
이래서 국어도 중요함 진짜
내가 국어가 안되서 영어 2-3 등급만 나왔던거같음
와.......표현죽인다.
그 어려운걸 저렇게 간결하게 정리하네
우리는 외면의 형태라는 부분에서 접근할 때 조정식이라는 사내는 전채 평균에서 볼 때 보다 미만, 가히 말하자면 이목구비가 정상의 범주와는 다른 것이라 말할 수 있다
그중에 공부잘한 사람 찾을려고 엄청난 노력들을 하시는구나 ㅋㅋㅋㅋ
인간이 살아가며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길 수 있는 가치인 외모라는 기준으로 조정식을 평가하고자 한다면, 눈, 코, 입이 뚜렷하게 생겼는지, 피부가 좋은지, 스타일이 좋은지 등과 같은 수많은 기준을 사용해야하며, 이를 통해 도출한 결과값은 전쟁터에서 부모를 잃은 어린 아이의 장면을 떠올릴 때 느낄 수 있는 참혹하면서도 서글픔의 감정을 느낄 수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진짜 애기엄마들...영유보내고 영어원서 다독시킬 시간에 국어 공부가 우선입니다.
아름 답지 않다는 못생겼다랑 달라서 더어려움
모의고사에서 틀린 영어지문의 해석본을 봤는데
한번에 이해를 못했을 때 그때 깨달음.
아 어렸을 때 책 좀 읽을걸..
우리나라 영어 교육이 외국어로 소통하기 위함이 아니라 영어 논문을 이해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던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이걸 보니 그게 맞는 것 같습니다 ㅋㅋ
그쵸!!
대학에서의 수학능력을 보는 시험이니까 그럴거에요 대학가면 논문이라는 존재는 땔 수가 없으니까요.
우라나라국민이 영어 못하는 이유가 이런 영어교육때문임.
@@JJstudio0504 꼭 못하는애들이 남탓 환경탓함
@@Noname-pc1qr 맞는데 뭘 환경탓임???
나는 배고프다
-> 나는 몸속의 장기 중 하나인 위 속이 공허함을 느낀다
이거 진짜다....고1때 영어 진짜 열심히해도 노력만큼 성적이안나왔는데 나는 이상하게도 영어 단어, 문법은 잘하는데도 영어 모고가 계속떨어짐...근데 방학하고 노베였던 국어 기본을 잡으니깐 영어 지문을 볼때도 고1때는 느낌상 감으로 답을 골랐는데 지금은 그냥 지문 주제가 딱 눈으로 보여서 답도 그냥 눈으로 보임...
비문학을 많이하면 영어 독해도 느는게 팩트다...
반대도 되나요?
 영독을 하면 비문학이 느는지 물어보시는 거면.... 독해 연습하려고 수능특강 영어 독해연습 사서 학원에서 했었는데 별로 도움이 안 됐습니다. 차라리 평소에 인문학 같은 도서를 읽거나 비문학을 많이 푸는 게 나아요
이런거 필요 없이 그냥 영어책 많이 읽으면 늘음. 영어 단어 문법은 한국애들이 외국애들보다 잘하는데 그걸 이용해서 문장을 써보라 하면 못함. 원래 language 는 문법이나 이런걸 머리쏙으로 기억해서 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자연스럽게 쓸수 있냐가 더 중요함. 그럴러면 그냥 독서많이 하면 문장력, 포현력, 글쓴이가 의도하는것도 더 잘알수 있음.
사실은 조정식은 유죄인듯 정식쌤이 일타강사중 젤 잘생긴듯
토익 편입 문제 보다가 수능 문제 보면 웃음만 나옴 그땐 이걸 왜 못 풀었지 하면서ㅋㅋㅋ
한글로 이야기 해도 한참 생각했음 ㅋㅋㅋ
선생님은 유죄세요❤
문이과 마찬가지인데, 국어가 기본임. 수학도 과학도, 특히 과학은 국어 잘해야 잘함.
국어 잘하는 내친구 영어는 단어만 아는대 항상 고득점.. 아니 독해를 어찌 하냐 물어보니 문장중에 아는 단어 몇개 나오면 문장이 이해가 된다함...
저것도 그냥 재능이더라 우리는 듣고서 “뭔데그게?”하고 머리를 두세번 돌려야 “아 잘생기지않았다는거?”이러는데 재능러들은 “당연히 못생겼다는거아니야? 이걸 왜 헷갈리지?” 이러고있음 스피드부터가 다름 우리가 두세번 생각할껄 단번에 당연하다고 알고있음
와..마지막표현..순간 국어서술형떠올랐네요..
아름답지 않다는게 못생겼다는 뜻은 아닐텐데요...
공기업 6년차 대리인데 영어쓸일없음ㅋㅋㅋㅋㅋ 영어 읽을줄만 앎,,ㅋㅋㅋ 취업당시엔 토익이 높을수록 영어잘할수록 좋은지알았는데
에효.. 정신 좀
쉽게 이해시키는 능력 탑입니다
진짜 기본적인 독해력도 안 잡혀있으면 고등학교 올라가서 개고생한다. 나도 어렸을 때 독서 안해 버릇했더니 국어가 여전히 힘듦. 개인적으로 책 읽을거면 읽고 생각하는 연습도 꾸준히 해줬으면..
관용 표현 진짜 환장하겠네 ㅠㅠㅠㅋㅋㅋㅋㅋ 결론 : 일단 국어부터 잘하자
영상에 관용 표현은 없는데요?
비슷한거 있었는뎈ㅋㅋㅋ 그 뭐냐 음식을 먹는 거를 "흡수 기관을 통해 복합 영양소를 흡수 한다?" 이따구로 나왔었음.ㅋㄱㅋ
정식쌤는 잘생겼으니까 유죄랍니다(?)
근데 국어를 잘해야지 영어도 잘하게 되는구나...
선생님 존경합니다 항상건승하시길빕니다 승리를위하여
조정식은, 아름다움이 죄라면 그는 무죄이다 라는 말을 증명할만한, 사람이라면 모두가 어깨 위에 가지고 다니는 그것을 가지고 있다
그를 지켜봐온, 로날드 헤리, 하버드 대학 연구진, 체계화된 미적 감각을 연구하는, 29세는 그가 아름다움과 거리가 아주 멀지 않아도 먼 관계에 위치한 남성이라고 칭했다.
원문이 국어적으로 성립을 안하는데;; ㅋㅋ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ㆍ귀에 그냥 와서 박히네요~ㆍ댓글 안다는데 너무 좋아 구독 좋아요 눌렀습니다~❤❤❤❤❤❤❤🎉🎉🎉😊😊😊😊듣다보니 중독됩니다~~❤❤😂😂🎉ㆍ😢
하 현실에서 저런거 쓰면 미친놈 취급받는데 왜..
학술영어니까 어쩔 수 없긴함 ㅋㅋㅋ..대학가려고 수능 치는 애등한테 일상영어 물어볼 수는 없으니까요
수능은 대학교에서 학술적 차원에서 영어를 할수 있느냐 없느냐를 따집니다 수능은 현실에서 아 조정식 개못생김 ㅋㅋ 하는 영어에는 관심이 없어요 같은 글을 읽을 수 있냐를 봅니다 수능이랑 토익이랑 토플이랑 같은 영어이지만 시험의 목적에 따라 시험 내용은 많이 다릅니다
영어를 봐야되는데 영어선생님의 말빨이 재밌어서 쇼프만보넹
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문장 써먹어야겠다
상고나와서 지잡대 중퇴인 30대의 내가 조정식선생님 쇼츠보면 귀에 쏙쏙 박히는거 보면 왜 1타인지 알것같다. 법학과출신인데도 영어1타인지도 알것 같고..
"조정식은 못생겼다"
??? : 알아요
"?"
진짜 신기한게 독서 지문만 한달 내내 푸니까 영어 지문의 이해도가 확 올라감 그냥 독서 지문 읽는 것처럼 팩트 위주로 딱딱 이해하고 넘어가면 뭔가 지문의 100프로는 이해 못해도 답은 구하는 수준까지 올라감
와....진짜 듣자마자 욕이😂😂ㅎㅎㅎ
너무 비유가 와닿습니다
환승연애를 왜 나갔는데
뭔 말인가 했네ㅋㅋㅋㅋㅋ
뭔말임?
@@park_jj환연 남출중에 조정식 도플갱어 있음 ㅋㅎㅋㅎㅋㅎㅋㅎㅋ 개똑같이 생김
@@park_jj뽀글이랑 닮음
하 존웃ㅋㅋㅋㅋ
국어 잘하면 영어 잘한다는 이야기
내가 90년대 때 들었는데 지금 댓글도
똑같네...하기야 언어시험인데 그 짧은 시간에
시험 풀려면 뜻만 알면 됐지 사실파악하고
글을 연구하고 미사여구 어휘 글짓기 위해
하는 건 아니니 ...난 이렇게 멋진 글을
어떻게 뜻만 알고 시험문제만 풀지...
글 한 줄에 너무 감상적으로 공부했다 ㅎ
조정식 선생님 지양 하는 식으로
언어를 공부했지...언어시험 출제자들이
너무 멋진글을 출제 하니 글에 매료 되었던
시절에..출제자분들이 문학가 이셔 ㅎ
근데 저런식으로 영어 공부하면 실제영어쪽으론 발전이 없어서 외국온 한국애들보면 한국에서 배운건 다 쓰잘때기 없더라고요.
‘교수를 감금한 학생은 유죄다’
ㅉㅉ
감금해도 괜찮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개간지나노
ㅋㅋㅋㅋㅌㅋㅌㅌㅌㅌㅌㅋㅋㅌ
와 고2 영어 표현 때 조정식은 "추남"이다 로 예상 했는데 정말이네!
1타 강사인데는 이유가 있다
"잘생김은 죄가 아니다" -> 여기서부터 시작한게 올 3월이였지 ㅋㅋㅋ "잊어버리는 것은 죄가 아니다"
저런건 못쓴 글임. 논문 저따구로 쓰면 교수님한테 싸대기맞음. 어디서 저딴 글들만 가져오나 몰라
말그대로 점점 고도의 콩글리시가 된다는거 ㅋㅋㅋ
영어가 진짜 어려운이유: 패러프레이징이 너무 심함
국어... 정말 분야 상관없이 어릴 때부터 많이 읽는 게 중요함... 초딩 때부터 서양 문학, 정보책, 고전, 근대 문학 안가리고 엄마가 읽게 했는데 중고등학교 올라가니까 그게 교과서에 그대로 나오더라
이사람 tv프로 어디서 학생한테 단어 50개 외우는데 얼마나 걸리나 물어보고 3초만에 짜르고 이학생은 공부해본적 없다한 사람이라 믿음이 가지가않는다
구구절절..웅앵웅앵..
넌 댓글 하나만 봤는데도 더러운 성격이 싹 파악되네
티처스
그거 나중엔 자학개그로 쓰더라고요ㅋㅋ
티처스에선 왜 그러말을 했는진 모르겠는데 그 잠깐 말고 나머지는 엄청난 강사분이십니다
긍까 영어만으로는 불가능
국어 실력도 중요하죠
통번역가들 항상 비슷하게 하는 말이
'통번역은 결국 국어실력이 문제다'
???: 조정식이 못생기는데 얼마나 걸려요? 맞아요 조정식은 존재하지 않는거예요
추가로, 영어 자체가 만연체가 굉장히 많음. 다양한 접속사와 ; : 등 문장부호가 많아서 그런 듯. 수능 영어 절대 괴랄한게 아니라, 실제로 영어 기사들 보면 수능 영어랑 문장 비슷함
근데 왜 원어민들은 수능을 보고 경악을 할까 심지어 그냥 일반인도 아닌 내노라하는 언어 천재 타일러도
@@akahiqja2521시간 압박이 강하다거나 만들어낸 선지가 어색해서 그런 것 아닐까요? 보통 지문 자체는 원문이 있는 글이라 경악할 이유가 없을텐데...
@@akahiqja2521추상적이고 관용적인 논문들 그대로 가져온거니까 어렵겠죠
당연히 어휘도 쉽지 않을 것이고
? 솔직히 수능영어는 ㅈ같은 영어임 논문에 있는 문장을 그대로 가져온것 뿐만 아니라 앞 뒤 다 짜르고 문제를 내기때문에 진짜 ㅈ같이 쓴 경우 많음 그리고 수능영어보다 bbc 같은 기사나 칼럼 읽어보면 ㅈㄴ 편함
@@akahiqja2521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든 글을 잘 읽는 것도 아니잖아요 심지어 수능 국어 영어 지문은 논문에서 발췌해오는건데 원어민들도 영어 논문 읽기 쉽지 않을듯
조정식이 법학과 출신이긴 하지만 어느 인터뷰를 보면 그 역시 어릴 때 책 읽기를 정말 좋아했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어느 학원 강사로 일할 때처음으로 맡았던 과목은 영어도, 사회과학 탐구도 아닌 "국어"였다.
이게 정말 영어라는 학문을 배우고 익히고 사용하는데에
중요한건가 싶다.. 수능 영어 나때도 그랬지만 여전하구나
실용영어를 생각한다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학문적으로 접근하면 수능영어 확실히 도움되는거 맞는거 같음. 고등학교때 저도 똑같은 생각했는데 결국 대학가서 원서 발췌독하고 논문 원어로 읽고 영어로 에세이 써야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때 깨달았어요. 수능영어 이런때 도움이 되는구나 하면서... 수능 뜻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인걸 감안하면 대학교 가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젤 멍청한 사림들이 수능영어는 도움이안된다고 하죠
수능영어는 영어 원서를 읽기 위함입니다.
대학가서 영어로된 전공책, 논문 읽으려면 필수에요
영어를 학문이라는 범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어는 학문이 아닙니다.
@@Solar51377ㅇㅇ 영어는 언어임 우리가 모국어를 배우는 게 아니라 번역을 하기 위한 언어를 배우는 거기 때문에 또한 원서가 어떻게 표현을 하든 우리는 그걸 알아야 하기 때문에 저렇게 꼬아서 내는 거임 대학 가본 사람들은 잘 알텐데 저런 질문 하는 애들은 참..
애초에 대학 졸업요건도 토익인데 수능영어 안해본 사람들은 토익 때 개고생함 ㄹㅇ
너무 적절한 설명인듯합니다. 선생님 너무 최고세요.
아름다움이 죄라면 조정식은 못생겼다
조정식은 못생겼다 라는 문장까지는 이해했어요
아.. 이래서 영어를 단어만 알고 말한마디 못하는 영어를 배우는거구나. 외국에서는 시험에도 안나오는데
영원히 무죄입니다 더욱이 내면의 추함이 얼마나 하찮은지도 영상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와.. 역시 1타 강사님..
설명 참 깔끔하게 하심❤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려주시네요. 요즘은 진심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책 좀 읽어야 합니다.
미국 대학원 영어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조정식의 용모는 미학적 인식론의 관점에서 볼 때, 칸트의 '물자체(Ding an sich)'와 유사한 위상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외양은 우리의 선험적 미적 범주를 초월하여, 현상계와 본체계의 이원론적 구조 속에서 독특한 위치를 점유한다. 이는 곧 조정식의 외모가 우리의 인식 능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동시에, 미(美)의 초월적 성격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요구하는 현상학적 대상으로 기능함을 시사한다.
2. 헤겔의 변증법적 미학을 조정식의 외모에 적용해볼 때, 우리는 그의 용모가 '정(正)-반(反)-합(合)'의 변증법적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절대정신의 현현(顯現)으로서의 미를 구현하고 있음을 주목하게 된다. 조정식의 외양은 표면적 비미(非美)라는 '정'과 내재적 미의 가능성이라는 '반'의 대립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미적 가치의 초월적 '합'을 이루어내는 변증법적 종합의 결과물로 해석될 수 있다.
3. 푸코의 권력-지식 이론의 렌즈를 통해 조정식의 외모를 분석할 때, 우리는 그의 용모가 사회적으로 구성된 미의 담론에 대한 저항의 형태로 작용함을 발견하게 된다. 조정식의 외양은 지배적인 미적 규범에 대한 암묵적 도전으로서, 미의 권력 구조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미시권력의 한 형태로 기능한다. 이는 곧 조정식의 외모가 단순한 개인적 특성을 넘어, 사회적 담론과 권력 관계의 복잡한 네트워크 내에서 작동하는 저항의 기표로 해석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4. 데리다의 해체주의적 관점에서 조정식의 용모를 고찰할 때, 우리는 그의 외양이 '미/추'의 이분법적 구조를 해체하는 텍스트로 기능함을 인지하게 된다. 조정식의 외모는 전통적인 미의 로고스중심주의에 대한 도전으로서, 미적 가치의 불확정성과 다원성을 드러내는 '차연(différance)'의 현현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곧 조정식의 용모가 미학적 해석의 무한한 유희 공간을 창출하며, 고정된 의미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해체의 장(場)으로 작용함을 시사한다.
5. 라캉의 정신분석학적 미학을 조정식의 외모에 적용해볼 때, 우리는 그의 용모가 '실재계(the Real)'의 영역에 위치함을 발견하게 된다. 조정식의 외양은 상징계의 미적 질서로 포섭되지 않는 잉여로서, 주체의 욕망과 환상을 교란하는 '대상 a(objet petit a)'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곧 조정식의 외모가 우리의 무의식적 욕망 구조를 드러내는 동시에, 주체의 미적 판단 과정에서 발생하는 균열과 모순을 가시화하는 정신분석학적 대상으로 기능함을 의미한다.
수능 국어가 왜 이곳에.....? 꼬르륵.....
장문의 예시 감사합니다👍🏻
나 학교 다닐때 보다 이 상황들이 맞게 가는건지 , 아님 이렇게 가는게 맞는건지 정말 모르겠지만 , 내 자식들이 힘들겠다 생각은 드네요 .
조정식은 외모지향적인 사회속에서 아름다운 외모의 보편적인 형태를 지향하지 않고있다고 볼 수 있다고 본다.
개소리냐고 ㅋㅋㅋㅋㅋ
예전부터 유명한 드립이였는데 조정식이 말하니까
뭔 댓글에서는 현재 수능영어의 현실을 관통한 일침인것처럼 찬양하네
이래서 말하는사람 위치가 중요한거
고2까지 책많이 읽으라는게 체감 안되다가 고3와서 분명 무조건 무조건 열에 아홉은 느낍니다. 저 같은 경우는 너무 어려웠지만 양치기로 나중에는 익숙해졌어요.
하다보면 익숙해지지만 진짜 처음 직면하면 너무 힘듭니다
이제 중3인데 독서시작하기에 너무 늦었겠죠..ㅠ
@@going-home7아녀 아녀 제발 후회하지말고 지금이라도!!! 긴거 어려운거 말고 학교 권장도서 정도는 읽으셔요
@@going-home7 중3이면 진짜 빠르고도 남았어요 저도 고2때 읽었어요. 물론 저는 독해력과 집중력을 기르기위한 훈련정도로 생각해서 효율적으로 읽었어요. 하면서도 후회되더라구요. 결국 수학이든 영어든 국어싸움이라는 말이 맞는것같아요. 영어는 고3가면 진짜 해석줘도 못푸는것도 많고 수학을 아무리 잘해도 문제가 요구하는바를 캐치하지 못하면 끝인것 처럼요. 뭐 2일에 한권씩 막 이렇게 미친놈처럼 읽는게 아니라 자기전에 30분이라도 읽고 졸리면 그대로 자도 돼요. 그리고 절대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같은게 아니라 무조건 종이로 된걸로 읽으서야 효과가 있어요. 또 고등학교 가면 확실히 배경지식있는사람이 매우매우매우매우 유리해요. 특히 국어나 영어같은 과목에선 배경지식으로 시간이 엄청나게 단축이 되니까요. 지금은 그냥 좋아하는 판타지소설을 읽든 뭘하든 그냥 줄글을 읽는 연습을 하시고 나중엔 다양한 분야에서 책을 읽으시는걸 추천해요.
@@going-home7 중3까지는 시간이 많아요. 처음엔 소설로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다소 문장이나 주제가 어려운 전문분야 관련 책까지 수준을 높여나가는 걸 추천합니다. 고3 영역에 올라가게 되면 영단어의 뜻으로 대응되는 낱말들고 한자어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지는데 이 한자어를 모르게되면 배우는 시간이 곱절로 늘어나요.. 국어 어휘가 곧 영어 어휘습득에도 도움이 되니 높은 난이도의 책을 독파할 경지까지 닿도록 한 번 시도해보세용
꼭 국어 아니어도 영어는 성적 잘받을 수 있습니다.
수능 영어 1개틀렸는데 국어는 5등급 받았습니다..
언어5등급인데, 외국어 1나오신 거면, 정말 피나는 노력하신거임!
한글수준은 비문학보다 영어가 훨씬 ㅈ빱이긴 함. 게다가 국어는 선택지로 말장난 ㅈㄴ 함
이 영상 볼때마다 영어로 말해주지~~하고 있음..ㅋㅋ
영어를 하는건지 문학을 한는건지
진짜 못생기지는 않았으니 자유로운 예시가능😮😊
그러니깐 수능 영어가 쓰잘데기가 없다는 거다.
기본적인 영어권 국가 일반 회화도 못하는 얘들한테 아카데미 영어로 평가를 하고 있으니.. 수능 영어 1등급 받아도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통도 쩔쩔매지. 내가 카투사에서 느낀건 서울대를 다니고 카이스트를 다녀도 기본적인 영어 소통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다는 거다. 우리나라 영어 교육은 순서가 잘못 되었다… 아카데미 영어는 마지막 단계이자 선택일 뿐 국내 대입 평가로는 부적절하다 이말이다. 대입 수능 수학이 수 많은 수포자를 양산했고 수능 영어는 대다수를 벙어리 영어로 만들었다
제가 영어 기초단계부터 다시 시작하고자하는데 그럼 어떤방식으로 영어공부를 하는게 좋을까요..
스피킹위주로 하면 인재들 다해외로 유출될까봐 그러는걸까요 수능 영어 쓰잘데기 없는거 공감.
이거는 애초에 수능 영어의 목적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거
수능,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는 이름에도 나와 있듯이 이 시험은 대학에 가서 이 학생이 얼마나 대학 수업을 잘 따라올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임
그러니까 아카데미 영어를 평가하는게 당연한거임
영어 교육이 잘못됐다? 그건 공감하긴 하는데 수능의 목적 자체를 잘못 판단하면 안됨
뭔 개소리세요. 애초에 수능 영어 취지는 니가 대학가서 영어논문을 얼마나 잘 읽을 수 있냐를 평가하는 거지, 니가 쳐 말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게 아니에요. 공부 못하는 인간들 핑계니까 열심히 공부하시길
무식한 댓글.
저는 고등때 영어선생님한테 졸다가 찍혀서 그다음부터 무조건 영어문제는 내담당 ㅎㅎㅎ
근데 또 그렇게되니
영어는 늘 100점 ...수능때도 만점받았네요 ㅎㅎㅎ
그때는 맨날 이갈며 예습했는데
송준득 선생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그때는 진짜 힘들었는데
이제와 생각하니 제 은인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