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신 분임, 게다가 현 고3 담임임 최고의 선생님을 엄마로 둔 복을 타고 났음에도 엄마를 무시하는 아들 엄마의 20년 넘는 경력은 그냥 쌓인 건 아니란다. 요즘 애들은 학교샘을 무시하는데 그 어렵다는 임용고시를 통과하신 실력자들이다. 난 입시강사이다. 그러나 난 절대 학교샘들 무시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분들을 존경한다. 학생들이 내 앞에서 학교 샘을 까면 난 건방지다고 혼을 낸다. 학교샘들은 결코 학생들이 무시할 수 있는 분들이 아니다.
어떤 면에서는 난 부럽다 엄마가 입시에 도가 튼 20년 넘는 베테랑 고3 담임에 방송에 나와서 전국구 탑 강사들이 지적해줘 인터넷상에서도 사람들이 오지게 잘못을 지적해줘... 지나서 하는 말이지만 내가 고등학생일때 이런거 1/10이라도 겪어봤으면 내 대학 등급은 못해도 2단계 정도는 올라갔겠다
아이가 잘하고싶은데 방황하고있는 것같습니다. 질타는 그만들하시고 승엽군 이기회에 엄마의 말씀이 가장 빠르면서 가장 효율적이고 정석이구나 를 느꼈을것같아요. 본방 봤는데 기본 인성이 훌륭한 친구니 앞날에 행운을 빌어요. 엄마와도 좋은 관계가 될 시간이었을거라 생각됩니다. 화이팅!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게.. 어딧어? 없어.. 세상 비관만하고 쉽게는 가고싶고 열심히 하고자는 노력도 그닥 안해서 지금까지 후회중이다.. 니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것도 옛날부터 누군가도 겪어오던 것들이다 옆에서 잡아주고 가르쳐주려 노력하는 엄마한테 잘해드려라..
엄마가 고3 교사인데 지문을 외우라고 한다는게... 진짜 죄송하지만 노답입니다. 한편으로는 현재 우리의 교육 현실을 보여주는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아들은 공부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하는데... 아들은 올바른 공부법을 찾고 있는데... 엄마가... 그것도 고3 교사가 지문 암기라는 방법을 강요하고 있다니... ... 물론 지문 암기 도움됩니다. 근데 그게 영어 기본기가 탄탄한 학생이 암기하는 거랑, 기본기에 구멍이 숭숭 있는 학생이 암기하는 거랑은 천지차이입니다. 즉, 기본기가 탄탄한 학생이 지문을 외우는 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이 지문을 외우는 건 그냥 영어 노래 외우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영상에 나오는 학생은 다행히 조정식 쌤 만나서 자신의 객관화를 하게 되고, 나쁜 습관 태도도 고치고, 올바른 공부법도 배우게 된 운이 좋은 케이스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지문 암기가 도움이 되는 경우는 학생이 영어 기본기가 탄탄한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그거 아니면 지문 암기는 죄송하지만 '밑빠진 독에 물붓기' 입니다. 시.간.낭.비!!!
사람은 스트레스와 괴로움으로부터 도망치려고 한다. 그렇기에 어른이 어른답기 위한 덕목으로서, 자신의 스트레스 관리 또한 일컬어지는 것이겠지만. 아직 아이인 학생에게, 자연스럽게 가져야할 미숙과 오해가 아니라. 어른이 가져야할 성숙과 성찰을 가지는 것으로 오만하지 않기를 요구한다면. 그것은 매우 올바르지 않다.
저 아들만 그러는게아니라 ㅡㅡ 제아들도 엄마 공부방법은 옛날방법이라고 ㅡㅡ 하드라고요 저걸보고 저 어머님은 공교육25년차이신데 ㅜㅜ 속으로 얼마나 자존심이 상할까가 아니라 아드님을 정말 사랑하는마음이 느껴지네요 ~ 늘 당연한게 아니라 감사함을 느끼며 사시는 아드님이 되길. .
사람마다 자기한테 맞는 공부방법이 있는데. 커가면서 그 방법을 본인들이 찾아가게 됨. 열심히 하느냐 안하냐는 아이들의 성향인듯. 우리집 애들 학원 안다니고 공부하라는 말 안해도. 알아서들 공부방법 찾아서 공부함. 애교 1도 없는 엄마. 부인이고. 아들도 평소 말한마디 잘 안하는 무뚝뚝한 아들인데. 엄마 늦게까지 일하고 들어오면. 엄마 엉덩이 두들겨주면서. 엄마 오늘 고생 많이 하셨어요!! 함 친구같은 부모가 되면 애들도 맑고 밝게 자람. 공부할 애들은 알아서들 공부함.
자기가 공부를 잘 했던 거랑 상대를 잘 가르치는 거랑은 다름 본인이 누구나 납득할 수준의 가르침을 주는 존재가 아니라면 내가 잘 가르친다는 착각에서부터 벗어나야 됨 나는 잘 가르치는데 얘는 왜 이래 > 남탓이 되버림 > 정작 본인이 문제있는 건 모름 > 남탓하고 있는지도 스스로 알아채지 못하는 게 다반사 잘 가르치는 건 또 다른 영역이라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알아들을까를 연구를 해야됨 그냥 본인이 공부했던 방식으로 이렇게 하면 된다고 가르치면 이제 막 배우려는 사람 입장에서는 당연히 벽느껴짐 '아니 배우려는 사람이면 뭘 주든 그냥 다 처1먹어' 이딴 꼰대 마인드는 사절함 이런 건 직장에서 갖추면 충분한 마인드고 부모가 자식 가르치려면 저딴 마인드로 했다간 관계만 나빠지는 거임 부모가 상사나 사장이 아님 자기가 스스로 사장이나 상사되겠다는 썩어빠진 마인드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잘 가르치고 싶으면 그만큼 노력하고 연구하면 되고 그냥 피곤하고 대충하고 싶으면 사장처럼 가르치면 됨 수직구조로 편한 건 이게 편하지 왜 내 말 안들어 명령해버리면 그만이니
이 아들..어릴때부터 학원을 너무 돌린 케이스 그래서 겉멋낭 잔뜩 낀 ㅎㅎ 그런데 또 엄마가 입시 교사 ㅠㅠ 이 아인 참 많이 지겨웠을 듯 ㅠㅠ..즉 인지적인것만 사방팔방 들어서 아이가 웬지 안쓰러워 보였고,불안해 보였네요. 엄마의 변화와 아이의 깨달음의 시간 후에 결과는 훌륭할 듯 ㅎㅎ 결과로 이 아이가
얘야 니엄마도 현직에서 계신분이고 니보다 더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서 교사가 되신 분이야 그리고 입시에 대해서도 니보다 더 많이 아셔 진학지도도 해보셨을테니 그런 니언마말이 올드하다하면 닌 누구말듣고 입시를 준비할거니? 니방식댜로 입시준비하면 목표하눈 대학 붙을 자신은 있고? 세상이 호락호락하고 만만해보이니?
'시건방지다'는 단어가 떠올랐는데
다들 참 예쁘게들 얘기하시네요
방송이라서 ㅋㅋ
남 까내리기가 즐겁지?
악플이란 말듣기싫어서
자신의 이미지가 나뻐질까봐
@@공용계정22 그것만큼 재밌는게 또 없는듯
앰생 특 @name....
현직교사인데 자존심은
이미 저 바닥에 두고 여기 나오는 엄마를 보니까 아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지네요 아드님 누구에게나 흔치 않은 이 환경을 감사히 여기고 잘 이용해보세요 엄마도 아들도 화이팅 😊
엄청 곱게 키우셨네ㅜ온실 속 화초처럼
있을때는 소중함을 모르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그걸 느끼는것도 어렵긴 하지만 나중에 알게되면 후회를 하게 되겠죠.
엄마 말이 옳으니 더 눌러서 꺽고싶고 무시하고 싶고 그걸 빌미로 공부안하는 핑게 대고싶은것. 예의를 갖추렴. 만만하고 널 사랑하는게 너무 뚜렷한 엄마를 괴롭히며 게으름의 핑게를 대는건 비겁한것 .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아니 엄마가 영어 쌤인데~~ 심지어 고3 영어쌤!!! 그보다 더 든든한 엄마가 어딨다고ㅜㅜ 답답하다 정말!!!
대단하신 엄마의 소중함을 전혀 1도 못 느끼는 시건방진 아들의 모습이네요.
공부는 못해도 엄마의 말씀을 감사하는 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학교 강사들 건 의미 없긴 해. 나는 학교 강사 말만 열심히 들으면서 잘하는 애들 못 봄. 오히려 학교에서 맨날 자고 학원에서만 수업 듣는 애가 1등급 나오지.
@@kungkwangdaejima부정 못하지...
@@kungkwangdaejima학교에서 맨날 자는애가 1등급이 어떻게나옴 ㅋㅋ 말이되는소리를 하셈 학교에서 공부하면몰라 자는데 퍽이나 등급이 높겠다
하기는 싫고 점수는 높게 받고 싶고
이건 그냥 게으르고 어떻게든 자기 합리화 핑계 거리만 찾는 스타일
이 친구에게 필요한것은 공부가 문제가 아닌 것 같음.
매타작이 필요한 스타일ㅋㅋㅋㅋ 자신보다 센사람한테 존나 맞아야됨
저도 20년가까이 과학가르치는데
아들이랑 공부시킬 때마다 사이가 나빠지는것같아서 학원 보내니 사이가 좋아졌어요😂
고등학교때 수학을 몇명이 모여서 타학교 수학선생님께 단체과외를 했는데, 선생님 아들이 타 고등학교 같은 학년이였는데, 딴 과외선갱님한테 수학과외를 시켜서 물어보니 "도저히 저 자식은 못가르치겠더라"
참 샘들 이쁘게두 말해주네요.
복에 겨워 요강을 걷어차는
그러게요..
강하게 공감합니다
근데 복에 겨운데 왜 요강을 발로차지??...
어찌 만들어진 속담인가요?
@@bglee2792 호강에 겨워 요강을 걷어찬다는 말을 바꿔서 한거에요
에휴 잘 못하면서 왜이리 자기주장이 강한지
성적 안나오는 애들이 그 핑계를 쉬운 상대에게 쏟아붓는모양새지
교권이바닥이라 그럼 여기서도 나오듯이 학원에서 배우는건 그것만 믿고가면 수능잘볼수있다 라는게 깔려있고 학교수업만으론 수능 잘 못본다 이게 깔려있으니 학교 선생님들 발언은 무시받을수 밖에 없음
님들도 다 어느정도 학교선생님이 하라는것보다 학원선생님이 하라는 학습이 더 어렵고 난이도있으니까 좋은것 같다고 생각하잖음
님들 부모님이 선생님이라고 그 학습법 그대로 믿고 따라갈사람 생각보다 많지 않을것 같음
부모라서 더편한것도 있고...저나이때는 말더럽게 안들을때니까
근데 실제로 일타강사들이 머리속에 더 남게 풀이해주지않음.....? 공부법이라던지
@블라블라.블 그쵸 그래서 저학생이 엄마공부법을 싫어하는것도 어느정도 이해는 감
근데 다른 영상을 보니, 영어학원샘이 내준 숙제를 저 학생은 계속 안했대요. 이유를 물어보니 '매력적이지 않아서'..
그냥 처해!!!
아닥하고 걍 하는 애들이 어디서건 잘 한다
솔까 출석 의무일수 없애면 다들 학원가지않겠음?
20년 넘게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신 분임, 게다가 현 고3 담임임
최고의 선생님을 엄마로 둔 복을 타고 났음에도 엄마를 무시하는 아들
엄마의 20년 넘는 경력은 그냥 쌓인 건 아니란다.
요즘 애들은 학교샘을 무시하는데 그 어렵다는 임용고시를 통과하신 실력자들이다.
난 입시강사이다.
그러나 난 절대 학교샘들 무시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분들을 존경한다.
학생들이 내 앞에서 학교 샘을 까면 난 건방지다고 혼을 낸다.
학교샘들은 결코 학생들이 무시할 수 있는 분들이 아니다.
엄마가 현자다 유치원생이 대학생한테 올드하다 잘못됐다 이러면 대학생은 미쳐날뛸텐데 그럼에도 엄마는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방송까지나왔다 나였음 진즉에 ㅇㅇ 너 맘대로해 했을텐데
이 아이 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들이 반복적ㆍ성실하게 공부 안하고 그냥 단기간에 좋은성적 얻으려는 아이들이 많은 것 같아요ㆍ
그런 방법은 없습니다ㆍ공부는 성실히 반복적 꾸준히 연습하는것이 중요합니다ㆍ
저런 부모님 둔게 얼마나 큰 복인지를 모르네
아니 엄마가 영어교산데 엄마말을 무시한다고?
도대체 암기는 공부가 아니라는 인식은 어디서 시작되서 이리도 오해가 깊어진건지 궁금해요. 저희애도 딱 저래서 ㅜㅜ
어머님, 멋지십니다^^ 화이팅~~~❤
어떤 면에서는 난 부럽다
엄마가 입시에 도가 튼 20년 넘는 베테랑 고3 담임에
방송에 나와서 전국구 탑 강사들이 지적해줘
인터넷상에서도 사람들이 오지게 잘못을 지적해줘...
지나서 하는 말이지만 내가 고등학생일때 이런거 1/10이라도 겪어봤으면
내 대학 등급은 못해도 2단계 정도는 올라갔겠다
...부모는 일부러 어렵게 알려주겠니?? 아들 잘하는것을 가장 바라는 사람인데ㅡㅡ 익숙함에 감사한줄 모르네요
배가 불렀네요. 내가 고3영어선생님이고 싶다
아이가 잘하고싶은데 방황하고있는 것같습니다. 질타는 그만들하시고
승엽군 이기회에 엄마의 말씀이 가장 빠르면서 가장 효율적이고 정석이구나 를 느꼈을것같아요.
본방 봤는데 기본 인성이 훌륭한 친구니 앞날에 행운을 빌어요.
엄마와도 좋은 관계가 될 시간이었을거라 생각됩니다.
화이팅!
예전 한원강사도 그렇고 고딩때 수학샘도 그렇고 자식은 본인들이가르쳐도 안되서 학원 보낸다고 하던말이생각남 가르쳐보면 자식이라 그런지 속에서 불이 올라온다고 심지어 입시학원 강사도 그 말을하더라 ㅋㅋㅋ
엄마가 너무 좋은 머리를 만들어주니깐 애가 당연한줄 아네.. 똑똑한 엄마한테 태어난걸 감사해야 하는데..
사회나가서 저런태도면 그냥 매장당하지
대개는 거의 모든 아이들이 그렇다
엄마가 어떻게 알아?
내 아들도 나한테 했던 말이다.
나도 학원강사 출신인데!
그래서 내 자식은 내가 못 가르친다는 말도 있다
제일좋은환경을 아드님은 무시하고 몰랐네요
큰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숙연해지네요 제자신을 돌아보는계기ㅠㅠ
고등학교 교사를 무시한다니 대박
아 근데 부모님이 포기하면 나중에 부모님 탓할꺼같아...그때 날 때려서라도 하게 했어야지 라고 할꺼같고 뭔가 여러상황들이 안타깝고 복잡하네요😢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다는 것도 알아야할듯... 왜 근데 자꾸 이 학생 영상만 나오는거야...
교직에 계시는 어머니 말은 안 듣고 강사 말은 듣는거야?ㅉㅉ
원래 기본적인 방법은 구식이야..요즘 뭐 새로운 공부법,,이라둥 새로운 공식이라둥 나와도 결국 그 기본위에서 하는건데,.,.엄마한테 콧웃음을이나 치고,,, 순간 욕나왔음.
원래 가족말은 젤 안듣고 교정이 젤 함들어요. 부부끼리 운전강습안하고 부모가 자녀 수업 안해주는 원리인데...저런애들이 딴 선생한테 매로 맞으면서라도 시키는대로 하라면 할것임
강사말도 안듣고 꼼수만 배우려고 하는데 꼼수도 실력이 있어야 가능한거죠.
팩트는 저 올드한 분들이 시험문제를 내는거임... 고로 저분들이 원하는 답을 따라가면 성적이 오르는 사실..
그냥 쉽고 편한 길을 찾으려고 가만이 서서 아무것도 안하면서 두리번거리고만 있다
그냥 지가 하는데로 해야지!
그러다가 시간은 갈거고
그러면 그러겠지..,
그때 그 조력자들의 말을
잘 들을건...
또 그러면서 자기는
다른 누군가에게 자신의 실패를
말하며 살겠지
저는 아둘입장이 이해감...엄마는 엄마로 있어주세요 엄마가 선생님역할은 좀.. 자식은 가르치는거 아닙니다 ㅋ 저도 공부 좀 오래한사람이어서 자삭 답답래서 알려주고 싶지만 아이가 서운함을 느끼는걸 보고 바로 학원알아봄
핑개고 거짓말이죠. 변명은 거짓말, 내버려 두면 그걸 이용할걸요.
엄마가 모든걸 해주는 시대
친구 공부 대학 군대 취업 결혼 육아 집장만 등등
모든 공부의 시작은 암기부터 시작하는걸 아직 모르는거지
1도모르면서 100을 아는법을 가르쳐
달라는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는구나
그런분이 ᆢ 저한테는 과분 하지만 저 같은면 ᆢ저분의 어머님 정도면 무뤂 끊고 반기 겠다
암기를 해야 공부의 시작인걸..?
옛날엔 참 자주 듣던 말인데...
"공부엔 왕도가 없다"
회화는 비슷하지만, 다른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시험은 올드 한 게 없지
일단 머릿속에 있어야 푸는 건데.. 머릿속엔 넣지 않으면서 시험을 잘 보려 한다?
우언가에 1등을 해본 어린친구들의 전반적인 모습임. "내가 하는 방식으로하면 먹히는구나."에서 갇혀서 빠져나오지 못함.
방송 봤더니 저넘은 축구로 치면
유스팀 주제에 기본기, 기본체력 훈련도 싫고
수많은 경기들 치르지 않고
나는 골 딸깍 넣을 수 있는 대지를 가르는 스루패스나 ZD감차슛 같은거만 몇개 익히고 프로 올라가고 싶다는 그런 마인드임
돼겠냐 그게? ㅉㅉ
아직 어려서 그렇지요..얼굴 보니 바른길 찾아갈거 같아요~
사춘기가 늦게온 아들일뿐!
엄마를 보니 인성이 좋아 보여요.
아들 화이팅!
엄마도 홧팅!
엄마.,.라는 존재에 대한
무시가 깔려있는 듯
저 나이때는 가장 만만한게
부모죠 공부한답시고 다 맞춰주고 봐주고 하니까
울 남편도 애들 수학 과외쌤보다 더 알아듣기.쉽게 가르쳐주는 데도 그걸 안 받아 먹더라고ㅠ
옛날부터 그래왔다는, 이어져 왔다는 것 자체가 그만큼 검증된 방법이라는 뜻 아닌가.
엄마가 고3 영어교사인가 그랫던거로 기억하는데 아들 멘트가 끝내주네 ㅋㅋㅋㅋㅋ
아들이 요청 할 시에만 지도해 주시고 집에선 엄마 역할만 해주시면 될거 같아요
외우기 싫으면 어릴때부터 원어민이랑 영어하면서 토플 돌리고 SAT 돌리고 거기에 문법 좀 해야 어떻게든 되지...
공부도 재주라고 생각해요 왜 예.체능에선 재주가 있다라고 보면서 공부는 하면된다라고 강요하는지 그냥 아들의 재주가 무언지 보고 길을 열어주는것까지가 부모의 몫이라 봅니다 그후는 아들의 몫이겠지요
포기하라는 걸 저렇게 상처안받게 말씀해주시네요.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게.. 어딧어? 없어.. 세상 비관만하고 쉽게는 가고싶고 열심히 하고자는 노력도 그닥 안해서 지금까지 후회중이다.. 니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것도 옛날부터 누군가도 겪어오던 것들이다 옆에서 잡아주고 가르쳐주려 노력하는 엄마한테 잘해드려라..
어머님 대단하시네요...
그나저나 아이는 답이 없어 보이는데... 생선정식의 말을 들을까? 10살 되기전에 사람됨을 가르지라 했는데...
조금 늦은듯...
엄마가 고3 교사인데 지문을 외우라고 한다는게... 진짜 죄송하지만 노답입니다.
한편으로는 현재 우리의 교육 현실을 보여주는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아들은 공부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하는데... 아들은 올바른 공부법을 찾고 있는데...
엄마가... 그것도 고3 교사가 지문 암기라는 방법을 강요하고 있다니... ...
물론 지문 암기 도움됩니다. 근데 그게 영어 기본기가 탄탄한 학생이 암기하는 거랑, 기본기에 구멍이 숭숭 있는 학생이 암기하는 거랑은 천지차이입니다. 즉, 기본기가 탄탄한 학생이 지문을 외우는 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이 지문을 외우는 건 그냥 영어 노래 외우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영상에 나오는 학생은 다행히 조정식 쌤 만나서 자신의 객관화를 하게 되고, 나쁜 습관 태도도 고치고, 올바른 공부법도 배우게 된 운이 좋은 케이스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지문 암기가 도움이 되는 경우는 학생이 영어 기본기가 탄탄한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그거 아니면 지문 암기는 죄송하지만 '밑빠진 독에 물붓기' 입니다. 시.간.낭.비!!!
사람은 스트레스와 괴로움으로부터 도망치려고 한다. 그렇기에 어른이 어른답기 위한 덕목으로서, 자신의 스트레스 관리 또한 일컬어지는 것이겠지만. 아직 아이인 학생에게, 자연스럽게 가져야할 미숙과 오해가 아니라. 어른이 가져야할 성숙과 성찰을 가지는 것으로 오만하지 않기를 요구한다면. 그것은 매우 올바르지 않다.
세상을 넘 편하게 살았다.. 강원도 산골에서 현재 누리는 문명과 떨어져 태어났다면 넌 ~~~
엄마와 선생은 다르다고 생각함
저애가 분명히 시건방진 생각이 있는건 맞음 그래서 쌔게 말하는 부분도있고
근데 저아이가 지금당장 필요한게 선생님보다 엄마의 역할이 더필요해보이니 강사님들이 그렇게 이쁘게 포장한 컨설팅 해주는거같음
저 아들만 그러는게아니라 ㅡㅡ 제아들도 엄마 공부방법은 옛날방법이라고 ㅡㅡ 하드라고요 저걸보고 저 어머님은 공교육25년차이신데 ㅜㅜ 속으로 얼마나 자존심이 상할까가 아니라 아드님을 정말 사랑하는마음이 느껴지네요 ~ 늘 당연한게 아니라 감사함을 느끼며 사시는 아드님이 되길. .
복에 겨워 인생 망쳐봐야 엄마 잘못했어요. 하지
복받은건데
감사함을 모르고
옛날방식은 올드하다
오히려 아들방식과 생각이올드해보인다
내버려두면 실패를 지켜볼수없어
엄마는 가만 있을수없겠지
그냥 스스로 겪어봐야 생각이 커진다
매력좌 ㅋㅋㅋ
결국 반드시 구비해야할 가장 기초이고 그게 시간절약이 되는데
....한심한 느낌이네.. .
사람마다 자기한테 맞는 공부방법이 있는데.
커가면서 그 방법을 본인들이 찾아가게 됨.
열심히 하느냐 안하냐는 아이들의 성향인듯.
우리집 애들 학원 안다니고 공부하라는 말 안해도.
알아서들 공부방법 찾아서 공부함.
애교 1도 없는 엄마. 부인이고.
아들도 평소 말한마디 잘 안하는 무뚝뚝한 아들인데.
엄마 늦게까지 일하고 들어오면.
엄마 엉덩이 두들겨주면서.
엄마 오늘 고생 많이 하셨어요!! 함
친구같은 부모가 되면 애들도 맑고 밝게 자람.
공부할 애들은 알아서들 공부함.
생각보다 그런생각을 많이하고
예전것들을 부정하는사람들 정말 많음
스포츠보는 젊은팬들도 보면 예전레전들을 인정안하고 지금 핫한선수만이 최고다라고 말하는사람 진짜많쵸
애들은 정말 하나만 볼수있나봐 엄마는 그냥 엄마야 집에선 인정 받지 못하지만 밖에서는 인정을 받죠
엄마니까 편하니까 저런식으로 이야기하는거지. 스타강사가 알려주면 저런생각 절대 못하지.
일은 하기 싫고 돈은 벌고 싶고~
공부는 하기 싫고 성적은 잘 받고 싶고~
로또를 원하는 거지.
그래서 예전에 시험지 빼돌리는 사건이 발생했던 거고~😂
방법이 왜 없어!!!!!! 있다고!!!!!!!
외계인한테 납치된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이게.................
엄마니까 너한테 그렇게 하는거지 너랑 아무 인연없는 남이면 너안하면 너만 손해지하고 관심조차 주지않아
배때지가 불러서 저러는거임
자기가 공부를 잘 했던 거랑 상대를 잘 가르치는 거랑은 다름
본인이 누구나 납득할 수준의 가르침을 주는 존재가 아니라면 내가 잘 가르친다는 착각에서부터 벗어나야 됨
나는 잘 가르치는데 얘는 왜 이래 > 남탓이 되버림 > 정작 본인이 문제있는 건 모름 > 남탓하고 있는지도 스스로 알아채지 못하는 게 다반사
잘 가르치는 건 또 다른 영역이라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알아들을까를 연구를 해야됨
그냥 본인이 공부했던 방식으로 이렇게 하면 된다고 가르치면 이제 막 배우려는 사람 입장에서는 당연히 벽느껴짐
'아니 배우려는 사람이면 뭘 주든 그냥 다 처1먹어' 이딴 꼰대 마인드는 사절함
이런 건 직장에서 갖추면 충분한 마인드고
부모가 자식 가르치려면 저딴 마인드로 했다간 관계만 나빠지는 거임 부모가 상사나 사장이 아님 자기가 스스로 사장이나 상사되겠다는 썩어빠진 마인드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잘 가르치고 싶으면 그만큼 노력하고 연구하면 되고
그냥 피곤하고 대충하고 싶으면 사장처럼 가르치면 됨 수직구조로 편한 건 이게 편하지
왜 내 말 안들어 명령해버리면 그만이니
와., 저게 고딩이야?? 왜이리 세월을 때려맞았지
어리니까뭐 크다보면 어른말이 틀린게없다라는걸 깨닳게될때가옴
저런생각 엄청 괜찮은데
자동차, 기차보다 더 매력적인게 있을건데?
비행기 발명
삐삐보다 더 괜찮은게 있을건데?
핸드폰 발명
핸드폰 보다 더 매력적인게 있을건데 스마트폰 +인터넷+ mp3달면 더 매력적일텐데
스마트폰 발명
매력적인 방법을 계속 찾고 실행한 결과들
뭔가 금쪽이처럼 여기에 나오는 학생들 조롱거리는 안됫으면 싶다. 그래도 공부 욕심이 있어서 나온거고 모의고사는 5등급 6등급인 학생도 많았지만 애초에 나도 문제보면 하나도 못알아 먹겠더라 몇문제라도 푸는 학생들이 대단대단
군대갓다와야 거들먹기는거 좀 없어질려나
니가 알아서 해라~~~~
니인생이지 내인생이냐
접근을 잘못했네, 가르치면 사이 나빠지는 관계
애가 건방지다 어쩌다.. 다 맞는 말인데
아이에게 엄마가 이걸 간섭하는건 굉장한 스트레스였던 거지, 적어도 이 가정에서는 그게 맞는 방법이 아니었음
보통 실력없는 애기들이 무언가 드라마틱한 방법이 있다 착각 하는데... 사람이 프롬프트 써넣는 ai가 아닌 이상 그런 방법따윈 존재하지 않음, 그냥 죽어라 외우고 죽어라 풀고 죽어라 그리는 수밖에 없음 하지만 그래도 안되긴 하지만.....
교권이 바닥이라 그래요. 저 아들만 저럴거 같죠? 학교에서 고3 수업현장가면 저게 고3선생님을 대하는 학생들의 모습일걸?
저때는 엄마말만 안듣는 시기임
대부분의 아들들이 보통 저러지요. 남들은 쉽게 하는것같고 열심히 공부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 아들..어릴때부터 학원을 너무 돌린 케이스
그래서 겉멋낭 잔뜩 낀 ㅎㅎ
그런데 또 엄마가 입시 교사 ㅠㅠ
이 아인 참 많이 지겨웠을 듯 ㅠㅠ..즉 인지적인것만 사방팔방 들어서 아이가 웬지 안쓰러워 보였고,불안해 보였네요.
엄마의 변화와 아이의 깨달음의 시간 후에 결과는 훌륭할 듯 ㅎㅎ
결과로 이 아이가
전국 사위 1프로들의 기본은 교과서 학교공부인데 쟨 참 이해가 안되네요😮💨
부모는 자식을 왜 대학에 보내려 하는지 먼저 생각하고 가르쳐라.
쟤는 연기자같아..
살아오면서 타성이 있어서 그런거지
애만 탓해서는 안된다
공부는잘못했지만,암기 적기가 필수입니다.
아이구 뭐가 되려고 이리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나?ㅎㅎ 엄마 참 힘드시겠네요 🙏
그냥 둘이 안맞는것
가르치는것은 스탑.
저건 공부문제가 아닌것같음
아이 원하는걸 먼저 들어보고 생각하기
가까울수록 상대를 인정하지않으려는게 인간의 가장 미개한부분임
아이야
.댓글을 한번씩만 읽어봐!!
공부, 운동, 악기 등 잘하는 사람들은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그대로 하는 애들이더라고요. 쩝~
죽어라고 노력은 해본적이 없으면서 까다롭기는 더럽게 까다로운 아이들아.
니가 하는 노력은 남들이 하는 노력에 비해 진짜 아무것도 아닌 노력이다.
남들이 다 할 수 있는 정도의 노력만 해놓고서는 나는 죽어라 노력했다라고 이야기하지 말아라.
우리아들하고 성적 비슷해서 여러번 봤네요.
보면서 아이한테 너무너무 미안하고 고마워요.
울조카도지아빠수학선생님인데 울집으로공부하러옴 아빠는말안통한다며 ㅎㅎ울조카인줄
얘야 니엄마도 현직에서 계신분이고 니보다 더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서 교사가 되신 분이야 그리고 입시에 대해서도 니보다 더 많이 아셔 진학지도도 해보셨을테니 그런 니언마말이 올드하다하면 닌 누구말듣고 입시를 준비할거니? 니방식댜로 입시준비하면 목표하눈 대학 붙을 자신은 있고? 세상이 호락호락하고 만만해보이니?
아이들은 그 당시에 유행에 민감합니다. 같은걸 가르쳐도 누가 가르치냐에 따라서 그것을 수용할지 안할지를 결정해요.
아마 조정식쌤에게 배우면 완치될듯
순화해서 돌려돌려 가망 없으니 지맘대로 하게 두라는거 같은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