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림 되는 불행의 책임은 보통 자식에게 전가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는 그것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다기 보다는 너무 고착화 된 자신보다 자식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방법의 차이겠죠. 이에 맞서 주인공은 자신의 악몽을 필사적으로 마주합니다. 하지만 그 마저도 모성을 드러내는 방법의 차이일 뿐 불행이 사라지지 않는 결말을 보면서, 우리가 흔히 겪는 현실들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 보는 내내 미장센을 잘 사용한 작품이라고 느꼈습니다. 근데 뭐랄까, Z의 탄생 배경과 시거 박사라는 캐릭터를 잘 활용하지 못한 나머지 Z가 너무 추상적으로 다가와서 아쉬웠던 작품이네요. 잘 봤습니다.
말씀하신 바바둑이랑 개인적으로 대를 잇는 저주라는 점에서 유전도 떠오르는데 아쉽게도 두 영화의 완전한 하위호환같네요.. 반대로 두 영화가 왜 명작인지 알 것 같습니다. 비쥬얼이나 점프스케어 스킬이나 주제의식 등등 까지요. 전에 리뷰하신 익스펙팅은 나름 외계인/정신병 두 가지 가능성 중에 줄타기로 미국에선 나름 컬트적인 인기가 있는것 같던데, 이 영화도 좀 더 줄타기를 하든지 바바둑 같이 혼자 아이를 키우는 불안 같은 공감을 끌어낼만한 주제의식을 넣던지 해서 저예산이라 비주얼을 대놓고 포기하려면 좀 더 개성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솔찍히 아빠와 박사의 트롤링과 아이의 민폐 이후로는 아무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은 사라지더라구요.
영화의 제목은 [Z 2019]입니다. 국내 미개봉작입니다.
BGM 저작권으로 인해 19:15부터 20:40은 다른 음악으로 교체 되었습니다.
와…..꿀잼이에여…
근데 헬무비님의 나레이션도 나오질 않아 아쉽...
혹시 이 영화 다운 받을 방법은 없나요?
놀이방 터널이랑 욕조 신은 진짜 엄청나다 공포영화 중에서도 진짜 탑이네 근데 덜 알려진 듯 ㄹㅇ 처음 듣는 걸 보면 제발 더 성공해라 이건 뜰만하다
5:36 너무 자연스러운데여 ㅋㅋㅋ
대니얼이랑 대니얼 엄마가 제일 불쌍하네
동생이 제일 불쌍하네요.....갑자기 언니에 조카까지 떠안게 된...
남편이 젤 불쌍한데..ㅋㅋ 행복하게 잘 살다가 의문사
상상친구가 있었던 사람과는 결혼하지않기.
휴.. 또 살아남는법을 배웠다.
ㅋㅋㅋㅋㅋㅋ생존유튜브
베스가 욕조에서 z 불러낼 땐 z 표정이 ㅇvㅇ.. 이었는데 아들이랑 남편에게 보이는 모습은 송곳니 다 나온 ㅍ₩ㅍ 이런 얼굴
저런.. 어렸을때 결혼하구 애도낳구 잘살거라구 약속해서 찰떡같이 언제까지고 기다리던 순애귀가 약속을 하나도 지키지않고 자기를 잊어버린 약혼녀때문에 악귀가 되버린 이야기ㅠ
잘생겼으면 로맨스판타지 ㅋㅋㅋ
천녀유혼의 다크 스릴러 버전 ㅋㅋㅋㅋㅋ
12:16 뿌와 ㅋㅋㅋㅋㅋㅋㅋ 왜 자막 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댓글 있을 것 같아서 바로 내려옴
어우 욕조에서 z가 졸라 흥미로운 표정으로 쳐다보는 거 개애소름이다
악령이 악하기 보다는 왤케 변태같냐ㅋㅋㅋ....
18:04 숨은그림찾기네요 ㅋㅋ
뿌와ㅋㅋㅋㅋㅋㅋ 자막보고 눈을 의심했다가 동시에 들리는 ㄹㅇ뿌와 거리는 소리에 개터지고 두번돌려봤어요 왤케 웃김
남의아들을 반병신만들고 웃는엄마에게서 무서움을 느꼇다
공포영화에 애들이 나오면 묘한 긴장감이 있음.
죽을까봐.....
죽일까봐.....
잘봤습니다.
죽어도 무섭고 죽여도 무서운 아이들
저렇게 생긴게 어딜봐서 친구야ㅋㅋㅋㅋ
헬무비님 목소리가 너무안정감있어서 영화가 무서워도 듣기가 편해서 심신안정돼요😍
대물림 되는 불행의 책임은 보통 자식에게 전가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는 그것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다기 보다는 너무 고착화 된 자신보다
자식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방법의 차이겠죠.
이에 맞서 주인공은 자신의 악몽을 필사적으로 마주합니다.
하지만 그 마저도 모성을 드러내는 방법의 차이일 뿐 불행이 사라지지 않는
결말을 보면서, 우리가 흔히 겪는 현실들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 보는 내내 미장센을 잘 사용한 작품이라고 느꼈습니다.
근데 뭐랄까, Z의 탄생 배경과 시거 박사라는 캐릭터를 잘 활용하지 못한 나머지
Z가 너무 추상적으로 다가와서 아쉬웠던 작품이네요. 잘 봤습니다.
베스여동생은 졸지에 언니랑 조카까지 돌보게됐네 언니친구Z때문에 동생인생까지 망했다
미신중에 그런 미신이 있다잖아요. 없는 존재를 있는것 처럼 행동하면 어떤 영적인 존재가 그 없는 존재로 대체 시켜져 진짜로 있는것 처럼 믿는다는 미신이있어요. 미신이여도 혹시 모르니깐 하지 마시길 바래영
맞아요 그게 자발적인게 아니라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성을 잠재우려고 하게되는 경우도 있다는거 책에서 봤어요. 그거 심해지면 조현병 내지는 중증 정신병걸림..
헬님은 국내 미개봉 잼있는 영화들을 올려주셔서 잘 봅니다.
잉 19분 16초부터 배경 음악만 들리고 대사라든가 나레이션 아예 다 안들리는데 저만 그런가요??? 댓글 언급이 없으신데.. 그러구서 20분 52초부터는 나레이션 다시 들리고요
저집에서 강아지를 키웠으면 오은영 + 한문철 + 강형욱 3대장을 볼 수 있었을텐데..
ㅋㅋㅋ
으.. 오랜만에 찐 무서운 영화를 본 거 같아요..
오은영박사님이랑 한문철아저씨 등장에 한결 덜 무서웠어요ㅋㅋ
한 분이 빠졌네 ..
본건데도 정리된걸 다시 봐도 재밌네요😊
중간에 오은영박사표정ㅋㅋㅋㅋㅋㅋ 나이스
사귈래요?
뭔가 진짜 악령이 아니라 대대로 이어지는 망상병이었다 같은 전개일줄
아들이 먹었던 약을 베스가 먹었으면 안됐나
제가 본 공포영화 리뷰중에 제일 심장쫄리게 봤네요
중간에 오ㅇ영쌤 출연 개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나와요?😢
5:36-5:38 진짜 웃기네요 😂😂😂😂😂😂😂😂😂😂
오 진짜네
돌려본 사람 😊
아 ㄱㅐ웃김ㅋㅋㅋㅋㅋㅋ 미친 빵터짐ㅋㅋㅋㅋ
연기력 지리네, 연출도 촌스럽지도 않고요
아 근데 진짜로 망령이 날 괴롭히고 자식도 망치려하는데 세상은 나를 미친 사람으로만 보면...하... 절망적일듯...
엄마가 약속했으면 잘 지켜야지 희생은 하기싫고 지키고는 싶고.. 갠적으로 루즈한 영화 ㅠ 압축했는데도 보기 힘듬
남편 케빈이 제일 불쌍..ㅡㅜㅜㅜㅜ
소환 짓거리를 왜 구지 욕조에서 불꺼놓고 혼자하는거야....?
불좀 켜 제발ㅜㅜ
상상에서 만든거면 저런 물리적 일들이 어케 일어나. 본인이 해야하는데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정신질환 같은거네요. 대물림의 저주...
남편불쌍해 ㅠㅠㅠㅠㅠㅠㅠ
외국은 집이 왜캐 어둡게 사는지... 이 영화스토리는 좀 억지스러운듯. 헬무비 진짜 재밌게보고있어요. 전 이런 스탈보다 심리 스릴러가 더 좋아요
7:10 국산차 투싼이 나오네요 해외에서 요즘 국산차가 많이 팔린다고 하더니 해외영화에도 이제 종종 나오네요
광고료 내고 나오는겁니다
이딴거에 국뽕차서 좋아 죽는거보소 ㅋㅋ
우리나라에서 무속인들이 자신의 자녀들에게 신을 물려주기 싫어서 애쓰는 것 하고 비슷하네. 아마 누워 있던 베스의 엄마도 그랬나보네.
공포 스릴러 좋아하는데 봤던 영화도, 보지 못했던 영화도, 결말을 포함한 차분한 리뷰가 마음에 듭니다! 잘 볼게요~
아들이 어린거 감안해도 좀 발암이어서 속이 갑갑했음
초월적인 존재인데 좀 덜 무섭게 변신 해달라면 안되나?
헬무비님 영상은 갤플립화면에 딱 맞아서 보기 너무 시원함
댓글보고 확대했다
오!! 고마워요 저도 확대했어요 딱 맞네요 ㅋㅋ
말씀하신 바바둑이랑 개인적으로 대를 잇는 저주라는 점에서 유전도 떠오르는데 아쉽게도 두 영화의 완전한 하위호환같네요.. 반대로 두 영화가 왜 명작인지 알 것 같습니다. 비쥬얼이나 점프스케어 스킬이나 주제의식 등등 까지요. 전에 리뷰하신 익스펙팅은 나름 외계인/정신병 두 가지 가능성 중에 줄타기로 미국에선 나름 컬트적인 인기가 있는것 같던데, 이 영화도 좀 더 줄타기를 하든지 바바둑 같이 혼자 아이를 키우는 불안 같은 공감을 끌어낼만한 주제의식을 넣던지 해서 저예산이라 비주얼을 대놓고 포기하려면 좀 더 개성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솔찍히 아빠와 박사의 트롤링과 아이의 민폐 이후로는 아무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은 사라지더라구요.
와.. Z의 집착과 악랄함에 소름 돋았어요 ..
이번 영화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뿌와😂 그전 비지엠이 뭔지 모르겠지만 바뀐 비지엠도 영상이랑 찰떡이네요🍡
가끔씩 등장하는 오은영쌤하고 한문철쌤 때문에 집중해서 보다가 터지넼ㅋㅋㅋ 아 진짜 😂
오은영에 한문철까지 ㅋㅋㅋㅋ 센스👍🏻👍🏻 ㅋㅋㅋㅋㅋㅋ
9:20 류..크????
남편은 허무하게 죽은건가여?
혹시 베스보다 베스엄마가 먼저 Z의 친구가 아니였을까..앞부분에 베스의 엄마행동이나 돌아가신 모습이 예사롭지 않네
저도 동의 함. 조쉬가 여자 아이였으면 z의 타겟이 되었을 수도 있음.
와.......좋은영화 보고갑니다
대체?..어디서 이런 호러 찾아서 가지고 올까.... 대단 헬례이져급💣
너무 잼있게잘봤어용~👍👍👍헬님의 달콤한 목소리덕에 기분업댔어용❤주말잘보내세용~
남편은 무슨죄여
욕실에서 나온 z가 진짜 무서운데 이후로는 빨간눈 괴물이라 아쉽네요
이야 애가 그림을 ㅈㄴ 잘그리네 영재 구만ㄷㄷ
z도 결국 남자였다..
와욱😬헬무님은~역시👍최강 뮤극장 .한편의 🎥 🍿 영화 보게 만드는 조용히 압도적
너무좋아요. 정말. ~~^^
5:34 예상치 못하게 빵 터졌네 😅😅😅
여주가 연기하기 너무 힘들었을것같아요ㅜㅜ슬픈영화기도 하네요
엄마가 넘 무섭게생김...
넘 무섭다
믿고 보는 헬무비님. 리뷰 넘 재밌어요
긴장하면서 끝까지 잘 봤습니다.
남편 죽음의 슬픔을 딛고, 아들과 함께 해피엔딩을 염원했는데~~~
진짜 소름 끼치게 잘 만들었네 ㄷㄷ
베스 묘하게 장영란 닮았네
ㅋㅋㅋㅋㅋㅋㅋ
이모역 사라캐닝은 뱀파이어다이어리에서도 이모역에 이름이 제나 엿는데 여기서도 이모역에 이름도 제나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사라 캐닝 연기 좋아융
비디오 테잎 태울때 저 장난감도 태웠어야지
와 너무 재밌어요!! 해석도 찾아봐야겠어요
뿌와랑 오은영쌤 한문철쌤 때문에 웃겨죽는줄알았네여.....덕분에 재밌게 봤습니당ㅋㅋㅋㅋㅋ
와 개무서웡 ㅠ
남편이 잴렌스키랑 비슷허게 생김.
아!
나도 계속 누구 닮았는데, 누구였지? 하면서 봤는데ㅋ
젤렌스키였어. 소화제 먹은 것처럼 뻥 뚫리네요
🤣🤣🤣
뿌와~~
오 간만에 무섭게 봤어요
왜 꼭 발암씬이 있는걸까...
언니가 저렇게 다급하게 말하는데
여유부리며 신경도 안쓰는건 이상하지 않나?
아 미친
대니얼이랑 대니얼 엄마가 제일 불쌍하다
14:46 😊
여주가 원스어폰어타임에서 진짜 예쁜 요정으로 나왔었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네용ㅎ
헐 어디서 마니봣다 했더니 그미드 요정이였군요ㅎㅎ
악귀의 집착 무섭네요.
감사합니다.
ㅋㅋ파워볼 하나만 알려줬으면 개같이 놀아줬지
여주 눈깔이가더무서움
깊고 어두운
와 진짜 소름돋네요…….(아직안봄)
지렸슴둥………(댓글보고)
저런
아직안봄 이럴거면 적어도 보고나서 댓글도 다세요. 채널주인 영상만든 노력 생각해서라도.
@@lupin9305적어도 sns 트렌드도 생각 해보고 달으세요.
드립친 사람 노력 생각해서라도.
진지충
항상~잼나게 잘 보고 있어요~
중간에 오은영선생님때문에 터지넼ㅋㅋㅋㅋ
주인공 자동차가 현대 투싼 2세대 페리 버전이네요
동생이보살
근데 댓글들 머냐
머냐 잔인하고 무섭고 야하다는거냐 확마
낚였네
미개봉작 너무조으다ㅋㅋㅋ역시능력자입니다👍👍
스토킹범죄의 무서움을 z라는 존재하지않는 가상인물로 잘표현한듯
감사합니다❤ 더 자주 올랴줘여❤❤
12:15 뿌와~
오은영 박사의 첫 영화 출연이라니(아직 안봄)
베스의 상상속의 괴물이라면 왜 아들한테도 그 엄마의 상상이 나타나는 거지? 뭔가 엉성하네...
불좀켜….
빙봉 절망편
앗!! 오은영, 한문철 숨은그림 찾기 ㅎㅎ😊
뭔 광고가 많아 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