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 엔진의 코란도는 출시 당시에도 거의 팔리지 않아서 아주 귀한 존재가 되었지요..(그런데, 이 소장품도 역시......연료 펌프가....) 쌍용 시절의 코란도에는 이스즈의 C223을 대우중공업에서 국산화 한 DC23 디젤엔진 사양이 대다수이고, 후기형에서는 PSA의 디젤 엔진을 직도입 해서 사용한 모델들이 주류입니다. DC23은 주로 지게차등의 소형 중장비나 버스의 에어컨디셔너 구동용 엔진으로 많이 사용되었는데, 이전의 거화/동아 시절에 사용하던 이스즈의 엘프(대우 엘프도 있었음...) 엔진보다는 작고 가벼울 뿐 아니라, 성능 및 소음면에서 도 약간 더 좋기는 했지만....역시 구형 디젤(무려 유로1 규격이라는...)이라..... 이 차는 당시 일반 시판용 차와는 좀 다른 부분들이 있는데, 쌍용에서 특수 목적(???)으로 만든 자동차라서 유니크 할 뿐 아니라, 약간의 스토리도 있다는.... 오리지날 CJ용 탈착식 하드탑이 장착되어 있는데, 당시 4인승 숏바디 코란도는 모두 소프트탑 사양으로 출시되었지요.(5인승/6인승 3도어는 영구 하드탑으로..) 이 하드탑의 장착을 위해서 윈드쉴드 프레임의 크기가 축소/변형되었고, 후방 부분으로 꺾여 있으며, 도어의 형상도 소프트탑의 하프도어가 아닌, 전동식 윈도우 레귤레이터가 장착된 풀도어 형태의 도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후 차축 모두 미국 스파이서社의 DANA시라즈 액슬을 '코리아 스파이서' 또는 '통일중공업'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DANA30/DANA44 계열을 사용했는데, 디젤/가솔린, 목적에 따라 종감속 기어비만 다른 링/피니언 기어 조합을 사용했습니다.(외관은 똑같으며, 변속기 및 트랜스퍼 케이스는 공용으로 사용). 액슬 어셈블리를 제외하면, 판스프링 4개와 쇽업소버 4개로 구성된 간단한 서스펜션에 앞쪽만 스테이빌라이저바가 장착되었고, 타이로드/드래그 링크/스티어링 댐퍼/피트먼암 및 리서큘레이팅 볼 타입의 스티어링 기어에 길이가 좀 긴 스티어링샤프트가 사용된 조향장치가 적용되었는데, 전륜 허브 베어링으로 2개씩의 테이퍼 롤러 베어링이 사용 되었고, 앞쪽 액슬과 너클을 연결하는 볼조인트(좌/우에 상/하 각 2개씩 4개), 타이로드 양쪽 끝 부분에 2개의 볼조인트, 드래그 링크 양쪽에 2개의 볼조인트 등 사용에 따라서 유격이 점점 발생하는 부분들이 많은 구조여서 자주 점검 및 조정을 해 주어야 합니다.(특히 험로 주행이 많다면 더더욱....) 유격 발생과 관련해서 늘 차를 몰고 다니는 차 주인은 다소 적응하면서 잘 몰고 다니지만, 어쩌다 차를 몰게 된 사람에게는 상당히 위험한 경우도 발생하게 되는데, 과거 이 차가 현역으로 있을 때, 모 쌍용자동차 소속 연구원이 차 주인의 오더로 차를 이동 시키다가 이 차의 조향 감각에 적응을 못해서(핸들 모도시가 잘 않되어서....) 그만.....사고를 냈다는 불행한 스토리도 전해집니다.(이 흔적도 자세히 살펴보면 차에 그 대로 남아 있다는데, 그 연구원은 잘 살아 있는지 원.......)
@@raphaquan Depends on what part you are looking for... It is also very hard to find parts for old KORANDO here in Korea too. Generally, DC23 Diesel is the same as ISUZU C223 Diesel which used for many applications such as fork lifter, bus cooler, diesel generater, PSA Diesel also used for many european cars from 70's to 80's, gasoline engine was original ISUZU product, transmission and Transfer Case also from ISUZU, AXLES are modifyed version of original DANA axles from SPICER, so some are common and some are not. So, you can find some parts if you consider these informations.. I don't know whether you are a handy or not, but all modifycations are not so difficult for KORANDO because it is quite similar as that of CJ-5 or CJ-7 Jeep. If you can not find original parts, modifycations made it possible for KORANDO to run further.. Good Luck!..
Thanks for the video, I am from Guatemala and sometimes I look for spare parts for my two korando. Do you have any contact in South Korea that sells aftermarket parts.
튜닝이 한번이상 된 차량이네요 .. 코란도 연료탱크는 플라스틱 재질이 아니라 당연 녹 부식 탱크안의 부식가루가 연료호수및 계통을 막아버리죠 특히나 브란자 타입인 코란도의 경우 연료라인이 막혔는데 브란자수리가 없다는 내용 저체가 조금 이해도 안되는 유투브내용이긴 하지만 뭐
예전에 타고 다니던 때가 생각납니다.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사실 코란도는 두얼굴을 가지고있죠
하나는 캠핑같은 레저용으로 타지만
또 하나는 경광등달고 공무수행이라는
마크를 붙이고 경찰들이 탔었던
그 무서운코란도죠 ㄷㄷㄷ...
아시다시피 7-80년대의 검정색지프가 권력의 상징이기도 하죠...
그래도 잘봤습니다
와 관리상태 최고네요
구입하고 싶네요^^~
가솔린 엔진의 코란도는 출시 당시에도 거의 팔리지 않아서 아주 귀한 존재가 되었지요..(그런데, 이 소장품도 역시......연료 펌프가....)
쌍용 시절의 코란도에는 이스즈의 C223을 대우중공업에서 국산화 한 DC23 디젤엔진 사양이 대다수이고, 후기형에서는 PSA의 디젤 엔진을 직도입 해서 사용한 모델들이 주류입니다.
DC23은 주로 지게차등의 소형 중장비나 버스의 에어컨디셔너 구동용 엔진으로 많이 사용되었는데, 이전의 거화/동아 시절에 사용하던 이스즈의 엘프(대우 엘프도 있었음...) 엔진보다는 작고 가벼울 뿐 아니라, 성능 및 소음면에서 도 약간 더 좋기는 했지만....역시 구형 디젤(무려 유로1 규격이라는...)이라.....
이 차는 당시 일반 시판용 차와는 좀 다른 부분들이 있는데, 쌍용에서 특수 목적(???)으로 만든 자동차라서 유니크 할 뿐 아니라, 약간의 스토리도 있다는....
오리지날 CJ용 탈착식 하드탑이 장착되어 있는데, 당시 4인승 숏바디 코란도는 모두 소프트탑 사양으로 출시되었지요.(5인승/6인승 3도어는 영구 하드탑으로..)
이 하드탑의 장착을 위해서 윈드쉴드 프레임의 크기가 축소/변형되었고, 후방 부분으로 꺾여 있으며, 도어의 형상도 소프트탑의 하프도어가 아닌, 전동식 윈도우 레귤레이터가 장착된 풀도어 형태의 도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후 차축 모두 미국 스파이서社의 DANA시라즈 액슬을 '코리아 스파이서' 또는 '통일중공업'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DANA30/DANA44 계열을 사용했는데, 디젤/가솔린, 목적에 따라 종감속 기어비만 다른 링/피니언 기어 조합을 사용했습니다.(외관은 똑같으며, 변속기 및 트랜스퍼 케이스는 공용으로 사용).
액슬 어셈블리를 제외하면, 판스프링 4개와 쇽업소버 4개로 구성된 간단한 서스펜션에 앞쪽만 스테이빌라이저바가 장착되었고, 타이로드/드래그 링크/스티어링 댐퍼/피트먼암 및 리서큘레이팅 볼 타입의 스티어링 기어에 길이가 좀 긴 스티어링샤프트가 사용된 조향장치가 적용되었는데, 전륜 허브 베어링으로 2개씩의 테이퍼 롤러 베어링이 사용 되었고, 앞쪽 액슬과 너클을 연결하는 볼조인트(좌/우에 상/하 각 2개씩 4개), 타이로드 양쪽 끝 부분에 2개의 볼조인트, 드래그 링크 양쪽에 2개의 볼조인트 등 사용에 따라서 유격이 점점 발생하는 부분들이 많은 구조여서 자주 점검 및 조정을 해 주어야 합니다.(특히 험로 주행이 많다면 더더욱....)
유격 발생과 관련해서 늘 차를 몰고 다니는 차 주인은 다소 적응하면서 잘 몰고 다니지만, 어쩌다 차를 몰게 된 사람에게는 상당히 위험한 경우도 발생하게 되는데, 과거 이 차가 현역으로 있을 때, 모 쌍용자동차 소속 연구원이 차 주인의 오더로 차를 이동 시키다가 이 차의 조향 감각에 적응을 못해서(핸들 모도시가 잘 않되어서....) 그만.....사고를 냈다는 불행한 스토리도 전해집니다.(이 흔적도 자세히 살펴보면 차에 그 대로 남아 있다는데, 그 연구원은 잘 살아 있는지 원.......)
I am from Guatemala and sometimes I look for spare parts for my two korando. Do you have any contact in South Korea that sells aftermarket parts.
DC23 디젤 엔진과 트랜스미션, 샤시 부품이 장착된 Korando의 애프터마켓 부품을 판매하는 연락처가 있습니까?
@@raphaquan Depends on what part you are looking for... It is also very hard to find parts for old KORANDO here in Korea too.
Generally, DC23 Diesel is the same as ISUZU C223 Diesel which used for many applications such as fork lifter, bus cooler, diesel generater, PSA Diesel also used for many european cars from 70's to 80's, gasoline engine was original ISUZU product, transmission and Transfer Case also from ISUZU, AXLES are modifyed version of original DANA axles from SPICER, so some are common and some are not.
So, you can find some parts if you consider these informations..
I don't know whether you are a handy or not, but all modifycations are not so difficult for KORANDO because it is quite similar as that of CJ-5 or CJ-7 Jeep.
If you can not find original parts, modifycations made it possible for KORANDO to run further..
Good Luck!..
이베이에 검색하면
부품이 있을까요?
Thanks for the video, I am from Guatemala and sometimes I look for spare parts for my two korando. Do you have any contact in South Korea that sells aftermarket parts.
DC23 디젤 엔진과 트랜스미션, 샤시 부품이 장착된 Korando의 애프터마켓 부품을 판매하는 연락처가 있습니까?
와 가솔린이다
코란도 훼밀리 쌍용은 전시된차 없나요?
안녕하세요? 시동이 걸리지 않는 자동차는 수리센터까지 어떻게 운반하는지 저희 아이가 궁금하다네요😁 혹시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견인차로 끌고 가겠죠
렉카로 끌고갑니다
아하 박물관 안에서도 견인차로 끌고가야하는가보군요~~
난 아직도 코란도 9인승 운행 하고 있습니다 고민이 많이 있습니다
휠 이름이 뭔가요...ㅠㅠ
튜닝이 한번이상 된 차량이네요 .. 코란도 연료탱크는 플라스틱 재질이 아니라 당연 녹 부식 탱크안의 부식가루가 연료호수및 계통을 막아버리죠 특히나 브란자 타입인 코란도의 경우 연료라인이 막혔는데 브란자수리가 없다는 내용 저체가 조금 이해도 안되는 유투브내용이긴 하지만 뭐
코란도는 엔진종류별로 소장하는것도 큰일일듯...
코란도 상태가 좋군요👍
이 코란도는 4인승 오픈카에 yj 하드탑이 올라간듯 보입니다. 쌍용에서 출시한 하드탑 5인or 6인승은 아닌거 같네요.
지금 나오면 사전예약 2만대 거뜬...
성우 장정진 성우 장세준 대원씨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