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유튜브 댓글 이벤트 '이슬아’ 님의 영상을 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과, 자신의 생각을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총 3분께 이슬아 님의 친필 싸인이 담긴 추천 도서 랜덤 1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 ▶ 상품: 『엄살원』, 『고통 구경하는 사회』, 『돌봄과 작업 1&2』 ▶ 신청 기간: 2023.11.14(금) ~ 2023.12.01(금) ▶ 당첨자 발표: 2023.12.04(월) 오후 3시 이후 ▶ 신청 방법 1. 이슬아 편 영상에 댓글을 남겨 주세요 2. 당첨자 발표 일에 대댓글을 확인해 주세요 3. 안내에 따라 구글 폼을 작성해 주세요 (개인정보 확인, 상품 지급 용) 4. 끝!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농담을 멈추지 않겠다는 작가님의 말이 기억에 남네요. 개인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문제에 낙담하고 비관하고, 포기하고 무관심해지는 것보다 농담을 멈추지 않겠다는 말에서 위안과 희망을 느낍니다. 소개해주시는 책들 모두 공동체와 돌봄, 연대에 관한 주제라 다 흥미롭네요. 끝이 보이더라도 함께할 수 있는 일이 무언인지를 더욱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간에게는 고통을 구경하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다. 그리고 고통조차 콘텐츠가 되어 버린 사회라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인터넷상에서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익명이라는 그늘 뒤에 숨어서 무분별하게 한 말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상처받고, 고통받고, 때로는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기까지 하나요.. 남의 고통이 나의 기쁨, 혹은 호기심거리 정도로 치부되는 사회에서 모든 현대인들이 정말 고심해 봐야하는 사회적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으로서 인간답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갑니다.
유튜브에서도 유명인이 몰락하거나 각종 불운한 사건사고에 관한 영상들이 더 조회수가 많고 댓글이 많이 달리는 걸 자주 봅니다. 이슬아 작가님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안에는 고통을 구경하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사회가 점점 더 많이, 적나라하게 타인의 고통을 콘텐츠로 만들어 가는 듯해서 두렵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가 던지는 화두와 논점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해 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도 읽고, 감상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안에는 사실 고통을 구경하고 싶은 욕망이 있는 것 같습니다" 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고통의 주체가 '내'가 아닌 '남'이 되었을때 소비의 컨텐츠가 되고 있는 양면성을 너무 잘 얘기해주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살아가면서도 많이 느끼기도 합니다. 고통을 구경하는게 단지 소비되는 이야기가 아닌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가 되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기자로서 10년동안 활동하신 김인정 작가님의 시선을 같이 느껴보고 싶어 댓글남깁니다!!
임신, 출산을 건너 육아단계도 끝나가고 있는 지금, 돌봄시기 힘들었던 그때가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랑을 못줘 미안하고 속상하고 그렇습니다. 돌아가고 싶은 풍경도 있었고 지우고 싶은 일들도 있었지만 그 모든 순간들이 행복이었습니다. 돌봄과 작업 1&2 에 공감할 수 있는 풍경들이 나올 것 같아 읽어보고싶어요 삶을 해석하며 살아오지않았지만 책을 통해 해석좀 해봐야겠어요
엄살원 : 일방적으로 돌보는게 아니라 오히려 손님들이 안담 작가를 돌보고 살린다. 손님을 대접하다가 나또한 좋은 공간에 있게 된다. 밥을 나눠먹는다는게 뭘까. 좋은 대화란 뭘까 저도 궁금해져서 읽어보고 싶습니다. 돌봄과 작업2 : 임신 출산 육아가 저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겪거나 겪지 않겠구나 하는 용기를 얻으셨다는 말이 와닿았어요. 저또한 늦게 결혼해서 일과 임신 사이에서 고민과 걱정중인데 용기를 얻고 싶습니다❤
꾸준한 추천으로 를 읽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이미 우리가 목격한 사건들이 나왔고, 그 사건들을 전달하는 김인정 기자, 작가님의 시선과 사명감. 동시에 우리가 가져야 하는 고통에 대한 관점과 시스템 속에서 무기체처럼 변해가는 마음에 대해 반성했습니다. 슬아 작가님의 추천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30년을 건너온 타인의 고통 속편. 우리는 더 징그러운 시스템에 머무르게 되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나머지 책들도 얼른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이 이어주는 것들이 비단 독자와 작가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독자들에게 길을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최근 저출산의 심각성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지는데 여성인 저도 임출육에 관한 질문을 스스로 해보게 되더라구요. 중대하고 숭고한 일이지만 그런 이유로 내가 해낼 수 없겠다는 생각이 먼저였어요. 막연히 두렵고 너무 큰 어른들만 하는 일이라는 생각을 했고 물론 여전히 그렇습니다. 또한 성취욕이 강한 사람과 임출육의 과정이 공생하기 힘든 것이라 여겼는데 다시금 이 세상에는 여전히 강하고 멋진 엄마들이 있고 나라고 그게 못될 것도 없겠구나 싶어요. 이슬아 작가님도 영상에서 말씀하셨듯 개인의 속도에 맞춰 그것들을 겪거나 겪지 않게 되겠지요? 여성으로서 사회인으로서 그건 너무 멋진 일인 것 같아요. 새로운 관점에 노출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흥미롭게 생각하는 저에게 좋은 화두였어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멋진 사회인이자 어머니인 언니들이 쓴 책이 더욱 궁금합니다. 작가님의 독자로서 팬으로서 구독자로서 늘 응원하겠습니다!
돌봄과 작업을 설명하시면서 뭉툭해진 글쓰기를 상상했던 사람이 바로 저예요. 왜인지 엄마가 되면 나의 시야가 둥글어 질 것 같고, 세상을 긍정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임출육을 거부하고있는 저의 개인적인 이유에 답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책이라 꼭 읽어보려해요. 돌봄과 작업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히 읽을 것 같아요. 고마워요 슬아작가님 yes24❤
작가님의 뛰어난 언변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상에 빠져들었었네요.. 우리에게 고통을 구경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는 말씀에 큰 충격을 받았어요. 부정적인 이슈나 논쟁이 될만한 일에 유독 반응이 큰 현상을 자주 목격했었는데 그 원인을 요약한 한 문장이네요. 저 역시도 타인의 불행에 사뭇 안도감을 느꼈던 순간이 있었던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꼭 읽어봐야겠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저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임신, 출산, 육아를 겪거나 겪지 않게 되겠구나“ 라는 슬아 작가님의 말이 용기를 줍니다. 한국의 평범한 여자 , 대학생, 청년으로서 임신, 출산, 육아는 막연한 두려움인것 같습니다. 가장 큰 두려움은 ‘뭉툭’해지는것인것 같습니다. 내가 하고자 히는 일, 지키고자 했던 신념, 모든 것이 희미해질까봐서요. 그래서 과학자 엄마, 작가 엄마. 라는 표현이 큰 용기를 주는 것 같습니다- 뭔가 이 책을 소장하게 된다면 먼저 열심히 읽고, 오랜 연인에게도 권하고 싶어요. 그래서 저도 저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임신, 출산, 육아를 겪거나 겪지 않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
이것저것 핑계 대고 합리화하며 대충 살아가다가도 내가 좋아하는 손님, 조카가 집에 오게 되는 날이면 쌓여있던 먼지를 닦고 청소기를 돌리고 이불을 털어가며 부지런을 떨어봅니다. 냉장고엔 조카가 먹을 것이 있나, 건강한 먹거리인가 따져보고 챙겨놓게 되고요. 조카를 돌보며 나를 돌보게 되는 날입니다. ‘상호적으로 기대어 살아간다’라는 이슬아 작가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슬아 작가가 추천하는 책들에는 어떤 ‘상호 의존’의 모습이 담겨 있을지, 어떻게 ‘상호 의존’하며 살아가야 할지 생각해보게 될 것 같아 기대돼요.
안녕하세요! '멸망을 향해가는 세상일수록 농담을 멈추지않고싶다'란 말이 저에게 와 닿았고 저는 책읽기를 멈추지 않고 싶다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책은 외로울때 친구가 되어주었고 지금은 젠친한친구가 되었습니다. 이슬아작가님이 추천해주신 책들 읽고 행복한겨울 보낼께요~~ 감사합니다.
고통조차 컨텐츠가 되어버린 사회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이렇게 좋은 영상을 보는 곳이기도 하지만 하루에도 수십 개씩 올라오는, 남의 고통과 불행을 안쓰럽게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어떠한 방식으로 즐기고 있는 사회를 느끼게 됩니다. 기자로 활동하며 생생히 느끼셨을 작가님의 라는 책이 가장 읽어보고 싶네요. 이슬아 작가님의 추천은 언제든 믿고 읽게 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세아이를 육아하며 제자신을 놓지않으려고 끄적끄적 쓰기도 하고 꼼지락꼼지락 만들기도 하며 지내고 있어요 최근엔 육아로 잠시 내려놓았던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 학원을 등록했는데 ... 저의 행보가 질투와 샘이 나는지 저의 의미와 끈기에 대한 모습을 괜히 물고느려지는 분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제일 처음 소개된 엄살원이란 책을 너무도 읽어보고 싶어요 그 책을 읽고 다시 한번 생각을 전환하고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2023년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엄살원 프로젝트 너무 재미있고 의미있고 필요한 일이네요! 우리 사회가 더디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이유는 활동가들이 멈추지 않고 행동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이 분들의 진솔하고 생생한 이야기가, 또 한 끼 식사에 담겨있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정말 궁금합니다. 다른 책들도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을 한층 더 넓혀줄 것 같아 꼭 읽어야겠다 다짐하게 됩니다!
힘주지 않고 편하게 전한 추천이라 더 와닿는 것 같아요. 혼자만을 위한 끼니의 어려움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 ‘엄살원’이란 책이 더 특별히 더가오네요. 이슬아 작가님의 책을 읽으며 멀게는 내가 살고 있는 사회와 가깝게는 나의 삶을 소화하고 극복해 나가는 방법을 배우는 독자로서 추천해주신 다른 책들도 올해가 가기 전, 혹은 다음 해를 시작하며 읽고 싶어지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고통 구경하는 사회 너무 읽고 싶었던 책인데 이슬아작가님이 추천해주시다니 너무 좋네요! 소개 듣다보니 엄살원, 돌봄과 작업 모두 통하는 주제 같아요~ 타인의 불행을 즐거워하면서도 결국은 타인의 돌봄이 필요한 삶이라는게 참 모순 같네요~ 책 당첨되지 못하더라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내가 ‘엄마’이면서 동시에 ‘나’일 수 있을까 하는 고민과 두려움에 결혼과 임신,출산을 망설이게 됩니다. 나는 오롯이 나의 인생을 살고 싶고, 인생에 놀라운 획을 긋는 성취를 하고 싶은데, 그게 엄마라는 이유로 좌절하게 되지는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슬아 작가님이 추천해주신 의 책 이야기를 들으며 엄마라고 주저하게 될 일은 없겠구나, 하고 용기를 냈습니다. (남자도 없고 돈도 없지만) 결혼과 출산과 육아에 꺾이지 않는 멋진 여성이 되고 싶습니다..!
이슬아 작가님이 뛰어난 언변으로 소개를 너무 잘해주셔서 세 권의 책이 다 너무 궁금하네요,,! 엄살원에 온 손님들과 작가들의 티키타카도 궁금하고, 고통 구경하는 사회라는 책을 통해 현대사회의 정보 과잉에 따른 문제들도 고민해보고 싶고, 돌봄과 작업이라는 책도 여러모로 인상깊은 책이 될 거 같아요,,! 😮❤ 이런 유튜브 이벤트는 당첨된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이번에는 꼭 되면 좋겠어용,,,제발…!🎉
참사에 익숙해지는 사회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했어요. 타인의 고통을 어떻게 마주해야 할지,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고민이 될 때 이슬아 작가님의 책 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소외된 이들의 얼굴이 되고 목소리가 되어주시는 작가님 덕에 해답을 찾아갈 수 있었어요. 그랬기 때문에 영상 속 책은 지혜와 용기의 원천이라는 말씀에 더욱 공감이 갔습니다. 이번에 추천해주신 책들도 사회의 연대와 책임에 관한 책들이라 더더욱궁금해졌어요.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책들과 함께 2023년을 잘 마무리 하고, 더 나은 2024년을 향해 나아가고 싶어요.
당신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삶을 해석하고 싶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와닿아요.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의 레퍼런스를 얻고자 책을 읽고 영상을 소비하는 거겠죠, 영상은 수동적인 느낌이 드는 반면, 책은 능동적이라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부어서 곁에 두고 싶은마음이 들어요. 슬아 작가님의 책추천 감사합니다!
세 권 모두 정말 읽어보고 싶네요 ! 특히 는 타인의 고통을 읽은 후 이를 조금 더 현대에 그리고 한국 사회에 적용하면 좋겠다, 그리고 소셜미디어의 급격한 성장으로 모두가 생산자가 된 요즘 어떤 것들이 논의되어야 할 지 고민이 됩니다. 타인의 고통이 일회적인 이슈로 다뤄지는 요즘에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
제 좁은 시선에서 체감하지 못하는 것들을 생각해보게 된다는 점에서 책을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정작 요즘은 재미를 위해서나 가볍게만 읽고 넘길 수 있는 책들만 읽었던 것 같아요 ,, 그러던 중에 이 영상을 보게 된 건데, 지금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돌봄과 연대'에 대한 책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신뢰하고 애정하는 이슬아 작가님이 추천했다는 점에서 꼭 이 책들을 읽고 다시 사회에 발을 디뎌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읽고 너무 좋아서 올해의 책 후보에 올려놨었는데 이슬아 작가님도 추천해주시니 너무 좋네용! 평소에 쉬이 접할 수 없는 활동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에너지를 전달 받을 수 있었던 것도 좋았고 저는 인터뷰는 무조건 질문자의 능력에 따라 내용의 수준이 결정된다고 생각하는데 안담 작가님을 비롯해 질문자들의 역량이 진솔하고 좋은 인터뷰를 이끌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해주시는 음식들도 의미도 있고 맛나 보여서 큐알 찍어서 영상도 봤답니다! 혹 아직 안 읽은 분 계시면 강추합니다! 개인적으로 엄살원 프로젝트 영원히 진행됐으면 해요❤
“고통 구경하는 사회” 책 제목이 굉장히 선정적이고 직설적이다 라고 생각하다가 문득 매체를 통해 얼마나 여과없이 필터없이 내가 노출되어 있었나 그리고 그것에 중독되거나 오히려 무뎌지진 않았나..스스로 고민해보고 읽고 싶게 만드는 책이네요. 이슬아 작가님이 추천해 주신 책 3권 모두 좋지만 고민과 질문을 남기게 하는 를 읽어보고 싶네요👍📚
이슬아 작가님도 알고 있었던 분이라 yes meets에서 뵈니까 반갑네요 어쩌다출근에서도 참고할만한 흥미로운 관점을 제시해주셨는데 이번 영상에서도 공감되는 지점이 많았어요 특히 고통 구경하는 사회와 관련해서 생각해봤던 지점과 닿는 부분이 많네요 요즘 유튜브나 다양한 매체에서 여러 사람이 제작한 제작물을 보면서 또 발전해가는 카메라 같은 도구들을 보면서 어디까지 전달하고 알아야 하는 생각을 하는데 정보를 전달하는 게 직업이고 윤리인 기자님들은 더 고민이 크고 직접적인 경험을 할 것 같습니다 또 타인의 이야기를 전달하지 않더라도 요즘 사회는 자기 이야기도 큰 경쟁력이 되는 사회인데 나의 이야기도 어디까지 전달하고 드러내는가 하는 고민에 대한 의논도 나눌 수 있을 것 같은 책이네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책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당장 읽고 싶게 만든 이슬아 작가님의 반짝이는 눈빛❤ 사랑하는 사람들을 잘 보필하면서 글 쓰겠다는 작가님의 마지막 인사에서 엄살원, 고통 구경하는 사회, 돌봄과 작업1&2 책을 왜 추천하셨는지 깨달았어요. 모든 책이 서로를 아끼고 돌보면서 살아가자는 내용인것 같거든요. 점점 혼자 사는 사회가 되간다고 하지만 작가님 말씀처럼 혼자 사는건 불가능 하잖아요. 내 세계에 아무도 남아있지 않다면 지금의 노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주변 사람의 오늘은 어떤지, 그와의 상호작용에서 나는 어떤지를 세심하게 돌보면서 살아가는 일이야말로 무엇보다 나를 살리는 일이겠다고 생각했어요. 이슬아 작가님 정말 팬이에요!! 날씨와 얼굴도 잘 읽었습니다😊 친필 싸인본 꼭 받고 싶어요~~예스24도 감사해요!!
육아하면서 일도 병행하고 있는 아들 하나 둔 기획자 워킹맘입니다. 저는 내년초에 아들 둘 맘이 되기도 하는데요! 올해까지 일을 마감하고 출산휴가에 들어가면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삶을 언제까지 살 수 있을까, 만약 그 삶을 선택한다면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가 고민이 많은 시점에 이렇게 평소 좋아하던 이슬아 작가님의 추천 책 목록 콘텐츠를 만나게 되어 넘 반가웠어요. 돌봄과 작업이라니🥰 책 제목부터 육아와 일이라는 말을 너무 근사하게 표현한 것 같아요. 내 업을 가진 사회인으로써, 그리고 엄마로써 앞서간 선배들은 어떤 방식을 선택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우여곡절을 겪고 성장을 했는지 너무도 알고 싶고 배우고 싶습니다. 저에게 좋은 지침이 되어줄 것이 직감적으로 느껴져요. 육퇴하고 책 읽을 어느 겨울밤이 기다려지네요.😊
안녕하세요 예스24입니다. 댓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상품 지급을 위한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 👇개인정보 확인용 구글폼 작성👇 forms.gle/9QwnbsaJytYiRWe69 ▶︎작성 기간: ~ 2023.12.10(일) 오후 6시까지 ▶︎상품 지급일: 기입 후 일주일 이내 ▶︎당첨 상품: 『엄살원』, 『고통 구경하는 사회』, 『돌봄과 작업 1&2』 (랜덤 발송)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간 내에 작성을 하지 않으실 경우 당첨이 취소됩니다.
이슬아 작가님을 “가녀장의 시대”라는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 후 작가님의 글이 너무 좋아져 작가님의 다른 여러 책들도 읽으며 작가님의 글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제 최애 작가님이 추천해 주신 책이라 해 바로 달려왔어요. 너무 좋은 책들 3권을 알게 되어 너무 행복해요. 꼭 다 읽어봐야겠어요. 그중 가장 궁금한 책인 ‘엄살원’을 꼭 먼저 읽어보고 싶어요. 2:21 상호적으로 기대어 살아간다, 그 의존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말이 싸워가면서도 함께 살아간다는 작가님의 추천 말을 들으니 책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 시키네요. 누군가에게 기대는 것을 불편해하고 혼자 다 하려고 하는 습관이 있고 세상은 혼자 사는 거라는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데 이 책이 왠지 그런 생각을 다르게 바꿔 줄 것 같아요. 이 책 외 다른 2권도 저의 생각들을 많이 바꿔줄 것 같은 책 들인 것 같아요. 세상에는 아직 내가 보지 못한 세상들이 담겨있는 수많은 책들이 있다는 것이 읽어야 할 책들이 넘쳐난다는 것이 너무 행복해요.
안녕하세요 예스24입니다. 댓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상품 지급을 위한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 👇개인정보 확인용 구글폼 작성👇 forms.gle/9QwnbsaJytYiRWe69 ▶︎작성 기간: ~ 2023.12.10(일) 오후 6시까지 ▶︎상품 지급일: 기입 후 일주일 이내 ▶︎당첨 상품: 『엄살원』, 『고통 구경하는 사회』, 『돌봄과 작업 1&2』 (랜덤 발송)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간 내에 작성을 하지 않으실 경우 당첨이 취소됩니다.
냉소와 비관은 너무나 쉬운 선택지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망가져가는 사회의 여러 부분들을 보며 냉소하고 비관하지 않기란 어렵지만 그것에 그치지 않기 위해 애쓰고 있어요. 그 첫 걸음으로 몇 년 전 비건지향을 선택하고 지속하고 있습니다! 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지 궁금하네요!
좋은책 수집이 취미라 서핑중에 들렀는데 채널 넘 유익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이슬아 작가님 추천하신책 묻지도따지지도 않고 장바구니입니다😂 세권모두 좋은 의미로 선한영향력을 펼칠 수 있을듯하네요 저도 타인을 향한 따뜻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숨겨져 있는 보물을 발견한 기분이에요~추천 감사합니다🤍🫶예스24 👍
슬아작가님 팬으로서 sns타고 넘어왔습니다. 세 권 다 각자의 매력이 엄청나네요. 을 읽으면 저도 맘껏 엄살부리며 위로받을 수 있을 것만 같고, 는 덜 상처주고 더 위로하며 살기 위해 꼭 읽어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이 제일 궁금한데요, 현재 임신 중이라 출산을 생각하면 뭣보다 두려움이 큰데, 돌봄과 작업을 읽으면 (슬아작가님 말을 빌려) '출산이 재밌고 충만한 작업이 될 수도 있다'는 기대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또 훌륭하고 멋진 여성들이 어떻게 돌봄과 작업을 병행해나갔을지도 무척 궁금합니다. 임출육을 겪어도 저의 일, 작업이 계속될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한거같아요. 날이 추워져서인지 따뜻한 실내에서 책을 펼치는게 일상에 작고도 큰 행복인데요- 슬아 작가님 통해 좋은 책들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많은 사건 사고들을 보며 굉장히 비관적인 생각들을 했습니다. 중학생 때만 해도 세상을 구하겠다는 꿈을 꾸워왔던 저지만 비극적인 일이 익숙해질수록 내가 무엇을 한들 달라질 건 없다는 생각에 잠식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고통을 들여다보고 나누면 또 다시 희망이 한 움큼씩 생겨나는 걸 강하게 느껴요. 빠르고 자극적으로 변하는 사회 속에서 연대의 다양한 형태들을 다룬 책들이 늘어나는 건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3:44 고통을 구경하고자 하는 욕망 과연 나는 떳떳할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누구든 꼭 생각해보고 반성해야 할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해주신 책들을 읽고 우리가 가진 고통을 어떻게 직면할지 배우는 시간이되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예스24입니다. 댓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상품 지급을 위한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 👇개인정보 확인용 구글폼 작성👇 forms.gle/9QwnbsaJytYiRWe69 ▶︎작성 기간: ~ 2023.12.10(일) 오후 6시까지 ▶︎상품 지급일: 기입 후 일주일 이내 ▶︎당첨 상품: 『엄살원』, 『고통 구경하는 사회』, 『돌봄과 작업 1&2』 (랜덤 발송)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간 내에 작성을 하지 않으실 경우 당첨이 취소됩니다.
이슬아 작가님 sns타고 왔는데요. 세권 네권 ㅎ 다 모두 읽어 보려고 담았습니다. 세권의 책중에선 고통을 구경하는 사회라는 책제목에 섬뜩하면서도 우리가 그렇게 살고있다는 자각이 들어 내용이 궁금합니다. 슬아작가님 책을 참 좋아하는데 책소개 해주시니 책홍수속에서 초이스 하게 됩니다. 종종 읽고 좋았던 책 소개 해주시면 yes24 장바구니로 쏙 넣어 볼랍니다. 소주도 오르고 맥주도 다올랐지만 그거에 비하면 너무도 착한소비. 책구입에는 그래도 아직은 지갑을 닫지 않을려고요. 감사합니다.
이슬아 작가님이 보이자 바로 들어온 지나가던 학생입니다! ‘끝내주는 인생’이 첫 입덕작이었는데, 최애작가님이 이렇게 추천도서 이벤트를 열어주시는데 지나치는 건 예의가 아닌듯하여 댓글 남깁니다^^ 책 세개 중 특히 ’고통을 구경하는 사회‘에서 동시대의 문제점을 다루는데, 현재 저의 관심사라 제일 읽어보고 싶네욤,, 그리고 아직 멀었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작업하셨다는 ’돌봄과 작업‘의 내용도 평소 누군가를 돌보는 것에 익숙치 않은 저로써 어떤내용일지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엄살원 설명해 주실 때 ‘살면서 혼자서 뭔갈 해낸다는 것은 굉장히 불가하다‘라는 말이 저의 정곡을 찌르더라고요😂 요새 계속 혼자서 하는 작업과 협동하는 작업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뭔가 읽으면 그에 대한 해답도 찾을 수 있을듯하네요😅 이런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신다면 즐겁게 읽겠습니다,,❤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살원’이라는 책을 통해 좋은 대화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흥미롭네요. ‘고통 구경하는 사회‘의 소개내용 중 요즘 사회에서 누군가의 고통이 콘텐츠가 된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마지막으로 ‘돌봄과 작업’을 쓰신 분 중 한 분이 영화 박쥐의 각본을 맡으셨다니 굉장히 놀랍습니다! 최근에 인상 깊게 본 영화라 더욱 신기하네요.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예스24 유튜브 댓글 이벤트
'이슬아’ 님의 영상을 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과, 자신의 생각을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총 3분께 이슬아 님의 친필 싸인이 담긴 추천 도서 랜덤 1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
▶ 상품: 『엄살원』, 『고통 구경하는 사회』, 『돌봄과 작업 1&2』
▶ 신청 기간: 2023.11.14(금) ~ 2023.12.01(금)
▶ 당첨자 발표: 2023.12.04(월) 오후 3시 이후
▶ 신청 방법
1. 이슬아 편 영상에 댓글을 남겨 주세요
2. 당첨자 발표 일에 대댓글을 확인해 주세요
3. 안내에 따라 구글 폼을 작성해 주세요 (개인정보 확인, 상품 지급 용)
4. 끝!
구글폼 링크가 없네요~
@@pinkolic5145 당첨자 발표 일에 대댓글로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
@@KIMY.R 고정 댓글에 표기된 당첨자 발표 일 (12월 4일)에 당첨자에 한해, 대댓글로 구글 폼 링크를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농담을 멈추지 않겠다는 작가님의 말이 기억에 남네요. 개인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문제에 낙담하고 비관하고, 포기하고 무관심해지는 것보다 농담을 멈추지 않겠다는 말에서 위안과 희망을 느낍니다. 소개해주시는 책들 모두 공동체와 돌봄, 연대에 관한 주제라 다 흥미롭네요. 끝이 보이더라도 함께할 수 있는 일이 무언인지를 더욱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간에게는 고통을 구경하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다. 그리고 고통조차 콘텐츠가 되어 버린 사회라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인터넷상에서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익명이라는 그늘 뒤에 숨어서 무분별하게 한 말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상처받고, 고통받고, 때로는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기까지 하나요.. 남의 고통이 나의 기쁨, 혹은 호기심거리 정도로 치부되는 사회에서 모든 현대인들이 정말 고심해 봐야하는 사회적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으로서 인간답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갑니다.
고통도 컨텐츠가 됐다는 거 공감해요... 세상이 갈수록 각박해지는 거 같지만 그 속에서 따뜻함이 남아있어 살아간다고 생각해요. 엄살원 정말 따뜻한 이야기같네욤😊
유튜브에서도 유명인이 몰락하거나 각종 불운한 사건사고에 관한 영상들이 더 조회수가 많고 댓글이 많이 달리는 걸 자주 봅니다. 이슬아 작가님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안에는 고통을 구경하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사회가 점점 더 많이, 적나라하게 타인의 고통을 콘텐츠로 만들어 가는 듯해서 두렵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가 던지는 화두와 논점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해 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도 읽고, 감상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안에는 사실 고통을 구경하고 싶은 욕망이 있는 것 같습니다" 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고통의 주체가 '내'가 아닌 '남'이 되었을때 소비의 컨텐츠가 되고 있는 양면성을 너무 잘 얘기해주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살아가면서도 많이 느끼기도 합니다.
고통을 구경하는게 단지 소비되는 이야기가 아닌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가 되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기자로서 10년동안
활동하신 김인정 작가님의 시선을
같이 느껴보고 싶어 댓글남깁니다!!
임신, 출산을 건너 육아단계도 끝나가고 있는 지금, 돌봄시기 힘들었던 그때가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랑을 못줘 미안하고 속상하고 그렇습니다.
돌아가고 싶은 풍경도 있었고 지우고 싶은 일들도 있었지만 그 모든 순간들이 행복이었습니다.
돌봄과 작업 1&2 에 공감할 수 있는 풍경들이 나올 것 같아 읽어보고싶어요
삶을 해석하며 살아오지않았지만
책을 통해 해석좀 해봐야겠어요
고통을 구경하는 사회가 온 것에 동의합니다. 이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김인경 작가님의 책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싶네요😢 수전 손택 이후엔 김인경이 있다라는 말씀이 너무나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작가님 결혼 축하드려요🎉🎉
엄살원 : 일방적으로 돌보는게 아니라 오히려 손님들이 안담 작가를 돌보고 살린다. 손님을 대접하다가 나또한 좋은 공간에 있게 된다. 밥을 나눠먹는다는게 뭘까. 좋은 대화란 뭘까 저도 궁금해져서 읽어보고 싶습니다.
돌봄과 작업2 : 임신 출산 육아가 저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겪거나 겪지 않겠구나 하는 용기를 얻으셨다는 말이 와닿았어요. 저또한 늦게 결혼해서 일과 임신 사이에서 고민과 걱정중인데 용기를 얻고 싶습니다❤
꾸준한 추천으로 를 읽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이미 우리가 목격한 사건들이 나왔고, 그 사건들을 전달하는 김인정 기자, 작가님의 시선과 사명감. 동시에 우리가 가져야 하는 고통에 대한 관점과 시스템 속에서 무기체처럼 변해가는 마음에 대해 반성했습니다. 슬아 작가님의 추천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30년을 건너온 타인의 고통 속편. 우리는 더 징그러운 시스템에 머무르게 되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나머지 책들도 얼른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이 이어주는 것들이 비단 독자와 작가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독자들에게 길을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슬아 작가님의 말씀들이 공감되네요. 어느 순간부터는 행복보다는 고통을 더 나누고 그것을 컨텐츠로서 받아들이는 일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작가님이 추천해주신 책들 꼭 읽어보겠습니다^^
최근 저출산의 심각성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지는데 여성인 저도 임출육에 관한 질문을 스스로 해보게 되더라구요. 중대하고 숭고한 일이지만 그런 이유로 내가 해낼 수 없겠다는 생각이 먼저였어요. 막연히 두렵고 너무 큰 어른들만 하는 일이라는 생각을 했고 물론 여전히 그렇습니다. 또한 성취욕이 강한 사람과 임출육의 과정이 공생하기 힘든 것이라 여겼는데 다시금 이 세상에는 여전히 강하고 멋진 엄마들이 있고 나라고 그게 못될 것도 없겠구나 싶어요. 이슬아 작가님도 영상에서 말씀하셨듯 개인의 속도에 맞춰 그것들을 겪거나 겪지 않게 되겠지요? 여성으로서 사회인으로서 그건 너무 멋진 일인 것 같아요. 새로운 관점에 노출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흥미롭게 생각하는 저에게 좋은 화두였어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멋진 사회인이자 어머니인 언니들이 쓴 책이 더욱 궁금합니다. 작가님의 독자로서 팬으로서 구독자로서 늘 응원하겠습니다!
차분하고 나긋나긋한 작가님의 목소리는 글만큼이나 좋네요
왠지 과 결이 비슷한 책일 것 같아요. 인상깊게 읽었던 책이었는데 고통 구경하는 사회도 읽어봐야겠어요
돌봄과 작업을 설명하시면서 뭉툭해진 글쓰기를 상상했던 사람이 바로 저예요. 왜인지 엄마가 되면 나의 시야가 둥글어 질 것 같고, 세상을 긍정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임출육을 거부하고있는 저의 개인적인 이유에 답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책이라 꼭 읽어보려해요.
돌봄과 작업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히 읽을 것 같아요. 고마워요 슬아작가님 yes24❤
이슬아 작가님 팬입니다. 농담을 멈추게 하지않는 힘은 독서라는 말 공감요. 소개한 책들 모두 읽어봐야겠어요. 돌봄과 작업의 멋진 언니 님들 너무 궁금합니다.
작가님의 뛰어난 언변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상에 빠져들었었네요.. 우리에게 고통을 구경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는 말씀에 큰 충격을 받았어요. 부정적인 이슈나 논쟁이 될만한 일에 유독 반응이 큰 현상을 자주 목격했었는데 그 원인을 요약한 한 문장이네요. 저 역시도 타인의 불행에 사뭇 안도감을 느꼈던 순간이 있었던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꼭 읽어봐야겠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저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임신, 출산, 육아를 겪거나 겪지 않게 되겠구나“
라는 슬아 작가님의 말이 용기를 줍니다.
한국의 평범한 여자 , 대학생, 청년으로서 임신, 출산, 육아는 막연한 두려움인것 같습니다. 가장 큰 두려움은 ‘뭉툭’해지는것인것 같습니다. 내가 하고자 히는 일, 지키고자 했던 신념, 모든 것이 희미해질까봐서요. 그래서 과학자 엄마, 작가 엄마. 라는 표현이 큰 용기를 주는 것 같습니다-
뭔가 이 책을 소장하게 된다면 먼저 열심히 읽고, 오랜 연인에게도 권하고 싶어요. 그래서 저도 저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임신, 출산, 육아를 겪거나 겪지 않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
고통을 구경하고 싶어하는 욕망, 행복보다 불행을 나누는 건 쉽다는 말에 너무 공감 됐습니다. 너무너무 좋아하는 이슬아 작가님의 걸작 추천 책들 다 읽어보고 싶네요🥹🥹🤍
이것저것 핑계 대고 합리화하며 대충 살아가다가도
내가 좋아하는 손님, 조카가 집에 오게 되는 날이면
쌓여있던 먼지를 닦고 청소기를 돌리고 이불을 털어가며 부지런을 떨어봅니다.
냉장고엔 조카가 먹을 것이 있나, 건강한 먹거리인가 따져보고 챙겨놓게 되고요.
조카를 돌보며 나를 돌보게 되는 날입니다.
‘상호적으로 기대어 살아간다’라는 이슬아 작가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슬아 작가가 추천하는 책들에는 어떤 ‘상호 의존’의 모습이 담겨 있을지, 어떻게 ‘상호 의존’하며 살아가야 할지 생각해보게 될 것 같아 기대돼요.
안녕하세요!
'멸망을 향해가는 세상일수록 농담을 멈추지않고싶다'란
말이 저에게 와 닿았고 저는 책읽기를 멈추지 않고 싶다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책은 외로울때 친구가 되어주었고 지금은 젠친한친구가 되었습니다.
이슬아작가님이 추천해주신 책들 읽고 행복한겨울 보낼께요~~
감사합니다.
3:40 불행을 같이 나누는 건 쉽다, 행복을 같이 나누는 게 어렵다
불행은 공감만으로도 충분하지만, 행복을 나눌수는 없는거 같네요~
타인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은 아니니깐요~
작가님❤❤❤
임신출산육아는 내 일에 엄청난 부담이나 방해가 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돌봄과 작업 1&2』 책에 대한 이슬아 작가님의 말씀을 듣고 그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고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돌봄을 통해서 나와 나의 일을 살펴보는 일이 어떻게 가능해지는 지에 대해서 너무 큰 갈증이 있었어요. 먼저 경험하신 선배님들의 이야기들을 꼭 마음에 담고 싶네요 ,, 작가님의 용기와 지혜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통조차 컨텐츠가 되어버린 사회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이렇게 좋은 영상을 보는 곳이기도 하지만 하루에도 수십 개씩 올라오는, 남의 고통과 불행을 안쓰럽게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어떠한 방식으로 즐기고 있는 사회를 느끼게 됩니다. 기자로 활동하며 생생히 느끼셨을 작가님의 라는 책이 가장 읽어보고 싶네요. 이슬아 작가님의 추천은 언제든 믿고 읽게 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세아이를 육아하며 제자신을 놓지않으려고 끄적끄적 쓰기도 하고 꼼지락꼼지락 만들기도 하며 지내고 있어요
최근엔 육아로 잠시 내려놓았던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 학원을 등록했는데 ...
저의 행보가 질투와 샘이 나는지 저의 의미와 끈기에 대한 모습을 괜히 물고느려지는 분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제일 처음 소개된 엄살원이란 책을 너무도 읽어보고 싶어요 그 책을 읽고 다시 한번 생각을 전환하고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2023년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엄살원 프로젝트 너무 재미있고 의미있고 필요한 일이네요! 우리 사회가 더디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이유는 활동가들이 멈추지 않고 행동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이 분들의 진솔하고 생생한 이야기가, 또 한 끼 식사에 담겨있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정말 궁금합니다. 다른 책들도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을 한층 더 넓혀줄 것 같아 꼭 읽어야겠다 다짐하게 됩니다!
힘주지 않고 편하게 전한 추천이라 더 와닿는 것 같아요. 혼자만을 위한 끼니의 어려움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 ‘엄살원’이란 책이 더 특별히 더가오네요.
이슬아 작가님의 책을 읽으며 멀게는 내가 살고 있는 사회와 가깝게는 나의 삶을 소화하고 극복해 나가는 방법을 배우는 독자로서 추천해주신 다른 책들도 올해가 가기 전, 혹은 다음 해를 시작하며 읽고 싶어지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고통 구경하는 사회 너무 읽고 싶었던 책인데 이슬아작가님이 추천해주시다니 너무 좋네요! 소개 듣다보니 엄살원, 돌봄과 작업 모두 통하는 주제 같아요~ 타인의 불행을 즐거워하면서도 결국은 타인의 돌봄이 필요한 삶이라는게 참 모순 같네요~ 책 당첨되지 못하더라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내가 ‘엄마’이면서 동시에 ‘나’일 수 있을까 하는 고민과 두려움에 결혼과 임신,출산을 망설이게 됩니다. 나는 오롯이 나의 인생을 살고 싶고, 인생에 놀라운 획을 긋는 성취를 하고 싶은데, 그게 엄마라는 이유로 좌절하게 되지는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슬아 작가님이 추천해주신 의 책 이야기를 들으며 엄마라고 주저하게 될 일은 없겠구나, 하고 용기를 냈습니다. (남자도 없고 돈도 없지만) 결혼과 출산과 육아에 꺾이지 않는 멋진 여성이 되고 싶습니다..!
이슬아 작가님이 뛰어난 언변으로 소개를 너무 잘해주셔서 세 권의 책이 다 너무 궁금하네요,,! 엄살원에 온 손님들과 작가들의 티키타카도 궁금하고, 고통 구경하는 사회라는 책을 통해 현대사회의 정보 과잉에 따른 문제들도 고민해보고 싶고, 돌봄과 작업이라는 책도 여러모로 인상깊은 책이 될 거 같아요,,! 😮❤
이런 유튜브 이벤트는 당첨된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이번에는 꼭 되면 좋겠어용,,,제발…!🎉
참사에 익숙해지는 사회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했어요. 타인의 고통을 어떻게 마주해야 할지,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고민이 될 때 이슬아 작가님의 책 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소외된 이들의 얼굴이 되고 목소리가 되어주시는 작가님 덕에 해답을 찾아갈 수 있었어요.
그랬기 때문에 영상 속 책은 지혜와 용기의 원천이라는 말씀에 더욱 공감이 갔습니다. 이번에 추천해주신 책들도 사회의 연대와 책임에 관한 책들이라 더더욱궁금해졌어요.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책들과 함께 2023년을 잘 마무리 하고, 더 나은 2024년을 향해 나아가고 싶어요.
당신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삶을 해석하고 싶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와닿아요.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의 레퍼런스를 얻고자 책을 읽고 영상을 소비하는 거겠죠, 영상은 수동적인 느낌이 드는 반면, 책은 능동적이라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부어서 곁에 두고 싶은마음이 들어요. 슬아 작가님의 책추천 감사합니다!
세 권 모두 정말 읽어보고 싶네요 ! 특히 는 타인의 고통을 읽은 후 이를 조금 더 현대에 그리고 한국 사회에 적용하면 좋겠다, 그리고 소셜미디어의 급격한 성장으로 모두가 생산자가 된 요즘 어떤 것들이 논의되어야 할 지 고민이 됩니다. 타인의 고통이 일회적인 이슈로 다뤄지는 요즘에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
멸망을 향해가는 지구에서도 농담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ㅎㅎ ㅎ 멋지세요
🚙💨항상 응원드립니다💜➕➕⛺
요즘 집에서 밥 해먹는 시간이 많이 줄어서 그런지 첫번째 책 추천의 마지막 문장들이 기억에 남는다. 나랑 다른 사람들과 밥을 나눠 먹으면서 좋은 대화를 마음것 하는 12월이 됐으면 합니다. 좋아하는 작가님의 언변을 들으면서 좋은 책을 만나게 돼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3:43 고통을 구경하고 싶은 욕망, 이 시대와 시민들. 분별력을 키우기 위해 고민해봐야할 것 같아요.! 3권 꼭 다 읽어보고 싶어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돌봄과 작업 너무 기대되는 책입니다. 정서경 작가님이 방구석 1열에 나오셨을때 아가씨의 명대사가 아이와 관련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하셔서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당. 관련해서 더 자세한 이야기도 읽고싶습니다😊😊
제 좁은 시선에서 체감하지 못하는 것들을 생각해보게 된다는 점에서 책을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정작 요즘은 재미를 위해서나 가볍게만 읽고 넘길 수 있는 책들만 읽었던 것 같아요 ,,
그러던 중에 이 영상을 보게 된 건데, 지금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돌봄과 연대'에 대한 책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신뢰하고 애정하는 이슬아 작가님이 추천했다는 점에서 꼭 이 책들을 읽고 다시 사회에 발을 디뎌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살원 너무 읽어보고 싶어요. 같이 밥을 먹는다는 것 그리고 더 나아가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고찰할 스 있을것 같은 책처럼 보입니다. 독서가 쉽지 않은 요즘 책읽고 싶기 만드틑 책추천햐주셔서 감사해요!
읽고 너무 좋아서 올해의 책 후보에 올려놨었는데 이슬아 작가님도 추천해주시니 너무 좋네용! 평소에 쉬이 접할 수 없는 활동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에너지를 전달 받을 수 있었던 것도 좋았고 저는 인터뷰는 무조건 질문자의 능력에 따라 내용의 수준이 결정된다고 생각하는데 안담 작가님을 비롯해 질문자들의 역량이 진솔하고 좋은 인터뷰를 이끌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해주시는 음식들도 의미도 있고 맛나 보여서 큐알 찍어서 영상도 봤답니다! 혹 아직 안 읽은 분 계시면 강추합니다! 개인적으로 엄살원 프로젝트 영원히 진행됐으면 해요❤
“고통 구경하는 사회” 책 제목이 굉장히 선정적이고 직설적이다 라고 생각하다가 문득 매체를 통해 얼마나 여과없이 필터없이 내가 노출되어 있었나 그리고 그것에 중독되거나 오히려 무뎌지진 않았나..스스로 고민해보고 읽고 싶게 만드는 책이네요. 이슬아 작가님이 추천해 주신 책 3권 모두 좋지만 고민과 질문을 남기게 하는 를 읽어보고 싶네요👍📚
정서경 작가님의 작품을 좋아합니다. 작가님의 임신, 출산, 육아 등과 작품 작업을 거의 동시에 하셨다니 놀랐어요. 어쩌면 고통이었을지도 모를 작품 활동 과정에 대해 알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는 책이네요❤
이슬아 작가님도 알고 있었던 분이라 yes meets에서 뵈니까 반갑네요 어쩌다출근에서도 참고할만한 흥미로운 관점을 제시해주셨는데 이번 영상에서도 공감되는 지점이 많았어요 특히 고통 구경하는 사회와 관련해서 생각해봤던 지점과 닿는 부분이 많네요 요즘 유튜브나 다양한 매체에서 여러 사람이 제작한 제작물을 보면서 또 발전해가는 카메라 같은 도구들을 보면서 어디까지 전달하고 알아야 하는 생각을 하는데 정보를 전달하는 게 직업이고 윤리인 기자님들은 더 고민이 크고 직접적인 경험을 할 것 같습니다 또 타인의 이야기를 전달하지 않더라도 요즘 사회는 자기 이야기도 큰 경쟁력이 되는 사회인데 나의 이야기도 어디까지 전달하고 드러내는가 하는 고민에 대한 의논도 나눌 수 있을 것 같은 책이네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책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당장 읽고 싶게 만든 이슬아 작가님의 반짝이는 눈빛❤
사랑하는 사람들을 잘 보필하면서 글 쓰겠다는 작가님의 마지막 인사에서 엄살원, 고통 구경하는 사회, 돌봄과 작업1&2 책을 왜 추천하셨는지 깨달았어요. 모든 책이 서로를 아끼고 돌보면서 살아가자는 내용인것 같거든요.
점점 혼자 사는 사회가 되간다고 하지만 작가님 말씀처럼 혼자 사는건 불가능 하잖아요. 내 세계에 아무도 남아있지 않다면 지금의 노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주변 사람의 오늘은 어떤지, 그와의 상호작용에서 나는 어떤지를 세심하게 돌보면서 살아가는 일이야말로 무엇보다 나를 살리는 일이겠다고 생각했어요.
이슬아 작가님 정말 팬이에요!! 날씨와 얼굴도 잘 읽었습니다😊 친필 싸인본 꼭 받고 싶어요~~예스24도 감사해요!!
육아하면서 일도 병행하고 있는 아들 하나 둔 기획자 워킹맘입니다. 저는 내년초에 아들 둘 맘이 되기도 하는데요! 올해까지 일을 마감하고 출산휴가에 들어가면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삶을 언제까지 살 수 있을까, 만약 그 삶을 선택한다면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가 고민이 많은 시점에 이렇게 평소 좋아하던 이슬아 작가님의 추천 책 목록 콘텐츠를 만나게 되어 넘 반가웠어요. 돌봄과 작업이라니🥰 책 제목부터 육아와 일이라는 말을 너무 근사하게 표현한 것 같아요. 내 업을 가진 사회인으로써, 그리고 엄마로써 앞서간 선배들은 어떤 방식을 선택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우여곡절을 겪고 성장을 했는지 너무도 알고 싶고 배우고 싶습니다. 저에게 좋은 지침이 되어줄 것이 직감적으로 느껴져요. 육퇴하고 책 읽을 어느 겨울밤이 기다려지네요.😊
안녕하세요 예스24입니다.
댓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상품 지급을 위한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
👇개인정보 확인용 구글폼 작성👇
forms.gle/9QwnbsaJytYiRWe69
▶︎작성 기간: ~ 2023.12.10(일) 오후 6시까지
▶︎상품 지급일: 기입 후 일주일 이내
▶︎당첨 상품: 『엄살원』, 『고통 구경하는 사회』, 『돌봄과 작업 1&2』 (랜덤 발송)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간 내에 작성을 하지 않으실 경우 당첨이 취소됩니다.
이슬아 작가님을 “가녀장의 시대”라는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 후 작가님의 글이 너무 좋아져 작가님의 다른 여러 책들도 읽으며 작가님의 글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제 최애 작가님이 추천해 주신 책이라 해 바로 달려왔어요. 너무 좋은 책들 3권을 알게 되어 너무 행복해요. 꼭 다 읽어봐야겠어요. 그중 가장 궁금한 책인 ‘엄살원’을 꼭 먼저 읽어보고 싶어요. 2:21 상호적으로 기대어 살아간다, 그 의존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말이 싸워가면서도 함께 살아간다는 작가님의 추천 말을 들으니 책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 시키네요. 누군가에게 기대는 것을 불편해하고 혼자 다 하려고 하는 습관이 있고 세상은 혼자 사는 거라는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데 이 책이 왠지 그런 생각을 다르게 바꿔 줄 것 같아요. 이 책 외 다른 2권도 저의 생각들을 많이 바꿔줄 것 같은 책 들인 것 같아요. 세상에는 아직 내가 보지 못한 세상들이 담겨있는 수많은 책들이 있다는 것이 읽어야 할 책들이 넘쳐난다는 것이 너무 행복해요.
안녕하세요 예스24입니다.
댓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상품 지급을 위한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
👇개인정보 확인용 구글폼 작성👇
forms.gle/9QwnbsaJytYiRWe69
▶︎작성 기간: ~ 2023.12.10(일) 오후 6시까지
▶︎상품 지급일: 기입 후 일주일 이내
▶︎당첨 상품: 『엄살원』, 『고통 구경하는 사회』, 『돌봄과 작업 1&2』 (랜덤 발송)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간 내에 작성을 하지 않으실 경우 당첨이 취소됩니다.
이슬아 작가님이 평소 어떤 책을 읽으실까 궁금했는데 마침 유익한 영상이 올라왔군요 3권 모두 내용이 흥미롭네요! 특히 읽어 보고 싶어요 재난을 스펙터클로 바라보았던 상황에 대해 깊게 사유할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엄살원 읽어보고 싶어요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요즘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거 먹으며 대화하고 돌아온 직후에 영상을 본거라 그런지 궁금하네요~ 일단 장바구니에 고고고! 느린 독자라 언제 다 읽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도움이 되었습니다!
세 권 모두 설명을 잘해주셔서 책들도 흥미롭고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네요. 돌봄과 작업 1편을 읽었었는데 3권의 책들 주제가 확고한것같아요. 사회관련책들은 어렵다고 생각들었는데 꼭 읽어보고 싶네요!
3가지 책중에 엄살원이라는 책이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활동가들한테 밥을 차려준다는 설정이 너무 좋아서 책을 읽어보고싶어졌어요. 그리고 책 이름이 엄살원인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이슬아작가님의
읽은 느낌과 내가 읽고 느낀 생각이
얼마나 다를지 기대됩니다.
냉소와 비관은 너무나 쉬운 선택지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망가져가는 사회의 여러 부분들을 보며 냉소하고 비관하지 않기란 어렵지만 그것에 그치지 않기 위해 애쓰고 있어요. 그 첫 걸음으로 몇 년 전 비건지향을 선택하고 지속하고 있습니다! 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지 궁금하네요!
좋은책 수집이 취미라 서핑중에 들렀는데 채널 넘 유익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이슬아 작가님 추천하신책 묻지도따지지도 않고 장바구니입니다😂 세권모두 좋은 의미로 선한영향력을 펼칠 수 있을듯하네요 저도 타인을 향한 따뜻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숨겨져 있는 보물을 발견한 기분이에요~추천 감사합니다🤍🫶예스24 👍
슬아작가님 팬으로서 sns타고 넘어왔습니다. 세 권 다 각자의 매력이 엄청나네요. 을 읽으면 저도 맘껏 엄살부리며 위로받을 수 있을 것만 같고, 는 덜 상처주고 더 위로하며 살기 위해 꼭 읽어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이 제일 궁금한데요, 현재 임신 중이라 출산을 생각하면 뭣보다 두려움이 큰데, 돌봄과 작업을 읽으면 (슬아작가님 말을 빌려) '출산이 재밌고 충만한 작업이 될 수도 있다'는 기대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또 훌륭하고 멋진 여성들이 어떻게 돌봄과 작업을 병행해나갔을지도 무척 궁금합니다. 임출육을 겪어도 저의 일, 작업이 계속될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한거같아요. 날이 추워져서인지 따뜻한 실내에서 책을 펼치는게 일상에 작고도 큰 행복인데요- 슬아 작가님 통해 좋은 책들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많은 사건 사고들을 보며 굉장히 비관적인 생각들을 했습니다. 중학생 때만 해도 세상을 구하겠다는 꿈을 꾸워왔던 저지만 비극적인 일이 익숙해질수록 내가 무엇을 한들 달라질 건 없다는 생각에 잠식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고통을 들여다보고 나누면 또 다시 희망이 한 움큼씩 생겨나는 걸 강하게 느껴요. 빠르고 자극적으로 변하는 사회 속에서 연대의 다양한 형태들을 다룬 책들이 늘어나는 건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3:44 고통을 구경하고자 하는 욕망 과연 나는 떳떳할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누구든 꼭 생각해보고 반성해야 할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해주신 책들을 읽고 우리가 가진 고통을 어떻게 직면할지 배우는 시간이되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예스24입니다.
댓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상품 지급을 위한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
👇개인정보 확인용 구글폼 작성👇
forms.gle/9QwnbsaJytYiRWe69
▶︎작성 기간: ~ 2023.12.10(일) 오후 6시까지
▶︎상품 지급일: 기입 후 일주일 이내
▶︎당첨 상품: 『엄살원』, 『고통 구경하는 사회』, 『돌봄과 작업 1&2』 (랜덤 발송)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간 내에 작성을 하지 않으실 경우 당첨이 취소됩니다.
이슬아 작가님 sns타고 왔는데요. 세권 네권 ㅎ 다 모두 읽어 보려고 담았습니다. 세권의 책중에선 고통을 구경하는 사회라는 책제목에 섬뜩하면서도 우리가 그렇게 살고있다는 자각이 들어 내용이 궁금합니다. 슬아작가님 책을 참 좋아하는데 책소개 해주시니 책홍수속에서 초이스 하게 됩니다. 종종 읽고 좋았던 책 소개 해주시면 yes24 장바구니로 쏙 넣어 볼랍니다. 소주도 오르고 맥주도 다올랐지만 그거에 비하면 너무도 착한소비. 책구입에는 그래도 아직은 지갑을 닫지 않을려고요. 감사합니다.
돌봄과 작업으로 어떻게 여성으로 사회 속에서 일하고 돌봄을 놓지 않을 수 있을지 고민해보고싶어요. 저는 결혼도 출산도 하지 않을 것 같지만 그런 고민을 같이 할 동료들을 이해하고싶어요
이슬아 작가님이 보이자 바로 들어온 지나가던 학생입니다!
‘끝내주는 인생’이 첫 입덕작이었는데, 최애작가님이 이렇게 추천도서 이벤트를 열어주시는데 지나치는 건 예의가 아닌듯하여 댓글 남깁니다^^
책 세개 중 특히 ’고통을 구경하는 사회‘에서 동시대의 문제점을 다루는데, 현재 저의 관심사라 제일 읽어보고 싶네욤,, 그리고 아직 멀었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작업하셨다는 ’돌봄과 작업‘의 내용도 평소 누군가를 돌보는 것에 익숙치 않은 저로써 어떤내용일지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엄살원 설명해 주실 때 ‘살면서 혼자서 뭔갈 해낸다는 것은 굉장히 불가하다‘라는 말이 저의 정곡을 찌르더라고요😂 요새 계속 혼자서 하는 작업과 협동하는 작업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뭔가 읽으면 그에 대한 해답도 찾을 수 있을듯하네요😅
이런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신다면 즐겁게 읽겠습니다,,❤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살원’이라는 책을 통해 좋은 대화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흥미롭네요. ‘고통 구경하는 사회‘의 소개내용 중 요즘 사회에서 누군가의 고통이 콘텐츠가 된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마지막으로 ‘돌봄과 작업’을 쓰신 분 중 한 분이 영화 박쥐의 각본을 맡으셨다니 굉장히 놀랍습니다! 최근에 인상 깊게 본 영화라 더욱 신기하네요.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