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에 2년 거주했었는데 그때에 스페인에 몇번 갔었는데 톨레도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고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지요. 엘 그레코 작품도 좋아해서 이안님의 이야기에 집중했었는데 톨레도의 기억까지 소환되어서 행복이 배가 됩니다. 이안님의 ‘ 아 ~ 언제 다시 가나’ 라고 혼잣말처럼 하신 그 대목이 작품보다 더 강하게 마음에 다가옵니다.
병맛이라는 말 5번(직접 세어봄~ㅋㅋ)이나 나와서 도대체 병맛은 어떤 맛이고 의미일까? 해서 찾아보게 하는 영상~ 톨레도와 엘그레코 영상 찾아 다시 보는 건 당연한 것이구요~^^ 이안님은 곧 대박 작품(책, 콘텐츠)이 나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요^^ 영상 자주 올려주세욧~~~
@@bluff_museum 톨레도도 엘그레코도 모르던 무식자였던 내가 이 영상의 대문만을 처음 봤다면. 신내림 받은 톨레도? 톨레도가 누구야? '톨레도를 그린 신내림 받은 엘 그레코'이네~~. 아 난 왜 이런 것만 보이죠?? 국어샘도 아닌데~. 신내림인걸까 아닐까 생각해보다가~ㅋㅋㅋ. 지난 몇개월 동안 많이 성장한 기특한 지아아앙~ 다 이안님 덕분이죠~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예전에 스튜어디스 여친의 소개로 남자 둘이랑 2일간의 마드리드 근처 투어 기억하시나요?? 그때 소주도 드리고 얘기많이했었는데. 프라도 투어 그냥 해 주셨잖아요. 항상 생각하고 있었어요 알고리즘이 이렇게 연결해주다니. 그때 얘기 하셨던일을 하고 계신거 같아 기쁩니다. 저도 한국 와서 결혼도 하고 살고 있습니다. 나중에 저희 가족 투어도 부탁 드려요. 카톡도 아직 남아 있으려나 ㅋㅋ
신비주의의 시작인 그리스 출신 엘 그레코는 이미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체험했고 시스티나 성당의 미켈란젤로의 화풍에 호감을 갖고 있던 중 톨레도에 가서 신비주의에 사로잡혀 자신의 그림에 매너리즘을 녹여냈군요. 불꽃의 성령 체험만을 중요시 여겨 아름다운 톨레도의 풍경을 세기말적으로 표현한거 같아요.^^ 제 생각엔 이단 사상에 한번 빠지면 극단적으로 살게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매너리즘 화가들이 재평가되고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저도 굉장히 모던하고 드라마틱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일반적으로 소통 개방성은 긍정적으로 보고 단절 고립 폐쇄성은 그 반대로 여기지만 엘 그레코의 톨레도 풍경은 그런 속성들이 도움이 되었을거란 해석이 특별히 와 닿습니다~~ 아름답지 않은데 어떨 때는 기괴한데, 특유의 잔상이 깊게 남던 엘 그레코의 회화들 다시 한 번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톨레도전경 ... 전혀 관심 없던 그림인데 그 시대에 파격적인 풍경화였군요. 10년을 매년 유럽여행을 다녔는데 톨레도에 혼자 걸어다니던때가 기억나네요. 엘그레코 미술관 안들렀는데.. 톨레도는 중세시간에 멈춘 그런 도시로 느껴졌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책이 빨리 나오면 좋겠네요!!
엘 그레코는 free spirited 신비주의 화가였음에는 틀림없다고 봅니다 (소위 해탈의 경지에이른 ) 이안씨의 해설에 동감합니다 시대를 앞서간 ( 반 고흐처럼)화가.. 그 시대가 십자가의 성요한성인은 신비주의의 최고봉이시며 아빌라의 성 테레사성녀와도 같은시대 ( 16 세기) 였기때문에 무언가 그 시대의 종교적 배경과 통하는...모르겠어요...아무튼 톨레도는 저에게도 인상깊은 도시였어요. 해살 잘 들었읍니다
엘 그레코의 찐팬입니다 ㅎㅎ 그 시대의 작품들 속에서 단연 눈에 띄는 강렬함이 돋보이는 엘그레코의 작품들~ 엘그레코는 책을 엄청 많이 읽는 학자타잎의 화가라고 알고 있어요.
작품속에 감정과 심리적깊이까지 표현한 대단한 화가라고 전 생각합니다~~^^ ㅎㅎㅎ
요상한 매력있는 화가 저도 동의합니다^^ 병맛 표현은 좀 적절치 않지만 아티스트로서 긍정의 의미니까 이해해주셔요ㅋㅋ
오랬만에 방문합니다. 여전히 감동입니다.
잘 오셨어요^^ 낭만주의님 다시 반갑니다
엘그레코하면 불씨에 얼굴빛처리랑 옷감 처리가 예술적인건..👍이러고 보다가 톨레도 전경 풍경화 보고 깜놀.. 저는 그 그림 너무 이쁘다요😍
그죠. 저 풍경 은근 매력있어요^^ 진짜 그 시대 기준이면 정말 특이한 그림이에요
그립네요...😍
몇 년전에 친구와 스페인 여행하면서
톨레도 갔었는데...
사진을 보니...그때가 그립네요.
중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골목길을 걸었고
성당에 가서
설명한
엘 그레코 그림도 보았답니다...
(무진장 컸어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
저는 일하느라 자주갔었는데 엘그레코 그림방 그 성당 향냄새가 좋더라구요^^
@@bluff_museum 아...성당 향 냄새...
왜 저는 못 느꼈을까...요..ㅜ.ㅜ
행여...라도...
다시 갈 수 있을까...아쉬움만이...ㅎ
톨레도를 감싸고 흐르는 물길은 기억이 납니다...
여행은
이 생에 참으로 값진 선물입니다.~^♡^
늘 고맙습니다.😄
도시의 운명과 함께 동화된 작가! 환경의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역시 톨레도의 풍경을 담은 작품은 뭔가 오묘한 분위기를 주네요. 이안님 표혐대로 '신내림'을 경험한건가요 ㅋㅋ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신내림은 뭐 그냥 하는 얘기지만 폐쇄적이고 가장 보주적인 지역에서 저런 기괴한 그림이 나온 것이 정말 신기합니다.^^
병맛같은 그림..ㅎ 엘그레코 긍정적으로 특이한 화가 이안님 즐건 하루되세요.^^~
엘그례코 조금 특이한 매력이라 표현이 좀 적절치는 않은데 긍정의 의미입니다^^
@@bluff_museum표현 재미있어요.ㅡ^^~
포르투갈 리스본에 2년 거주했었는데 그때에 스페인에 몇번 갔었는데 톨레도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고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지요.
엘 그레코 작품도 좋아해서 이안님의 이야기에 집중했었는데 톨레도의 기억까지 소환되어서 행복이 배가 됩니다.
이안님의 ‘ 아 ~ 언제 다시 가나’ 라고 혼잣말처럼 하신 그 대목이 작품보다 더 강하게 마음에 다가옵니다.
리스본도 그립네요^^ 오래된 그런 골목 빈티지 감성 너무 좋아요~ 요즘 시대에 못 가는 곳이 많죠. 여기 아직도 다른 주 이동 안 풀렸습니다.
넘 반가운 영상 잘 볼께용🙂
특이한 화가에 특이한 그림이죠^^
감사합니다🥰
책 학수고대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중세의 톨레도 ~~~
다시 가고싶은 곳입니다~
엘그레코가 이탈리아를 떠나 똘레도에서 심한 영적체험을 했는지 어두운 하늘이 고흐의 짙은 하늘빛 같군요~
병맛....?
이안님의 표현주의에 빠져 즐거웠습니다 ~*~^
먼저 좋아요 꾸욱~~~
아 표현주의 맞네욬ㅋ ㅋㅋㅋ 여기서 병맛은 긍정입니다
병맛이라는 말 5번(직접 세어봄~ㅋㅋ)이나 나와서 도대체 병맛은 어떤 맛이고 의미일까? 해서 찾아보게 하는 영상~
톨레도와 엘그레코 영상 찾아 다시 보는 건 당연한 것이구요~^^
이안님은 곧 대박 작품(책, 콘텐츠)이 나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요^^ 영상 자주 올려주세욧~~~
병맛 의미랑 솔직히 안 맞는 표현이에요ㅋㅋ 방송엔 안 나왔지만 당시 똘레도 사람들한테 엘그레코 그림이 상당히 인기였다는 것도 신기해요. 보수적인 톨레도에서 미적 취향이 시대를 초월한 거니까요. 그림 신내림이 틀림없어 ㅋㅋㅋ
@@bluff_museum 톨레도도 엘그레코도 모르던 무식자였던 내가 이 영상의 대문만을 처음 봤다면. 신내림 받은 톨레도? 톨레도가 누구야? '톨레도를 그린 신내림 받은 엘 그레코'이네~~. 아 난 왜 이런 것만 보이죠?? 국어샘도 아닌데~. 신내림인걸까 아닐까 생각해보다가~ㅋㅋㅋ. 지난 몇개월 동안 많이 성장한 기특한 지아아앙~ 다 이안님 덕분이죠~ 감사해요~^^
@@jiang5233 그렇다면 보람있네요^^ 그리고 대박 책까지는 모르겠지만 나오는데에 의미를 두려합니다 ㅎㅎㅎ
저도 스페인 그립네요.가장 눈이 행복한 나라였습니다.엘그레코와 보스에 대하여 관심이 생겼었는데..감사합니다.
광고하는 동안 잠깐 쉬고 봐야지~~
지앙님 축하드립니다. 보라하트 떴네요 ㅎㅎㅎ
@@bluff_museum 우아아앙~~~💜
아침부터 완전 감동이예요~~^^ 💜💜
기념일로 달력에 표시해둬야쥐~💜💜💜
고마운 이안님 보라해요~💜💜💜💜💜
💜😘 💜💖💗💓💜💞💕💟 💜🥰💜
유용한 채널을 알게 되었네요.
엘그레꼬와 똘레도...교양이 쑥쑥!!
좋아요 누르고 구독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함께해요
도메니코스 테오토코풀로스
외우면 까먹고 또 외우면 또 까먹고~
똘레도의 산토 토메 성당에서 본 의 여운은 아직도 남아있네요~^
저도 테오토코풀로스는 읽고 방송했슴다ㅋㅋ 도저히 머리에 안들어와요. 외우고 싶지도 않구요. 아하 그래서 이태리 애들이 별명 불렀나봐요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보다가 시간 가는지 모르겠어요. 엄청 다 보고 있습니다. 실제 일하시면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계셔서 너무 쉽게 이해가 잘 되네요. 좋은 영상 잘 보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전부 다 봐주시기 바랍니다~
친구 표현에 찐공감~~
실력도 감각도
쫌 떨어져도 자기만의
독창성이 중요!
작업하는애들이
그림을 잘~~그린애들은
아닌것 처럼~~^^
제 친구 표현 창의적이죠 ㅎㅎㅎ 엘그레코는 왜 저 시대에 태어났을까요~ 마네 초기 모더니즘 화가로 불리는 세잔 보다 더 특이한데요.
안녕하세요. 예전에 스튜어디스 여친의 소개로 남자 둘이랑 2일간의 마드리드 근처 투어 기억하시나요?? 그때 소주도 드리고 얘기많이했었는데. 프라도 투어 그냥 해 주셨잖아요. 항상 생각하고 있었어요
알고리즘이 이렇게 연결해주다니. 그때 얘기 하셨던일을 하고 계신거 같아 기쁩니다. 저도 한국 와서 결혼도 하고 살고 있습니다. 나중에 저희 가족 투어도 부탁 드려요. 카톡도 아직 남아 있으려나 ㅋㅋ
왕와와 당연히 기억나죠^^ 늠 반갑슴다~ 잘 지내시죠? 댓글로는 조금 거시기 하니까 제 이메일로 꼭 연락처 남겨주셔요.
@@bluff_museum 넵 ㅋㅋ 안그래도 그친구랑 몇일전 술 마시면서 얘기했었어요
톨레도는 정말 그 분위기에 젖어 한 달은 살아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오르가스백작의 장례식도 인상적이었지만 엘그레코의 집이 참 다정하고, 운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엘그레코의 개성 넘치는 그림들, 재미난 해설!!
항상 감사합니다^^
오오 엘그레코 미술관 투어를 다 하셨군요^^저도 톨레도가 그립습니다ㅠㅠ
역시 사람들은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는 군요...이러한 새로움을 시도하는 사람들에 의해 미술은 아니, 인류는 진보하는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잘보고 갑니다.
네 그렇죠~ 시대를 너무 앞서서 아쉬운 화가입니다^^
잊을래야 잊을수없는 U~🤟 인정!
얼그레코 한번 그림 보면 잊을 수없죠^^
@@bluff_museum 그렇지요 한번보면~
신비주의의 시작인 그리스 출신 엘 그레코는 이미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체험했고 시스티나 성당의 미켈란젤로의 화풍에 호감을 갖고 있던 중 톨레도에 가서 신비주의에 사로잡혀 자신의 그림에 매너리즘을 녹여냈군요.
불꽃의 성령 체험만을 중요시 여겨 아름다운 톨레도의 풍경을 세기말적으로 표현한거 같아요.^^
제 생각엔 이단 사상에 한번 빠지면 극단적으로 살게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매너리즘 화가들이 재평가되고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저도 굉장히 모던하고 드라마틱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도 당시 톨레도의 카톨릭 문화니까 존중해줘야죠^^ 엘그레코는 사실 지적인 화가 캐릭터입니다. 심도있는 연구를 많이 한 흔적이 있습니다. 스스로 신을 위한 화가라 얘기할 정도니까 영적인 세상에 관심이 많았던 것은 사실 같습니다.
어디선가 돈키호테가 말 타고 뛰어올 것 같은 톨레도는 중세에서 멈춰버린 도시같았어요.
엘그레코의 풍경화는 종교화보다 더 강렬하네요.
오늘도 추억 돋는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일하러 가장 많이 간 도시 중 하나에요^^ 건조한 공기 그립네요
일반적으로 소통 개방성은 긍정적으로 보고 단절 고립 폐쇄성은 그 반대로 여기지만 엘 그레코의 톨레도 풍경은 그런 속성들이 도움이 되었을거란 해석이 특별히 와 닿습니다~~ 아름답지 않은데 어떨 때는 기괴한데, 특유의 잔상이 깊게 남던 엘 그레코의 회화들 다시 한 번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뭐든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스페인이 역사적으로 개방성과 폐쇄성을 둘 다 가져서 더욱 볼 것이 풍성하다고 봅니다.
섬세한 손가락 모양을 강조한 고전 화가는 별로 없었는데 엘그레코는 마치 순정만화의 손처럼 표현을 했네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당~
조금더 알게되어 행복합니다^^
그렇죠~ 알면 알 수록 매력적인 화가들이 많지요^^
집필 중이시군요~ ^^
언제쯤 손에 쥘 수 있을까요?
기대기대😄👍👍👍
상반기 예정입니다^^ 스케줄 나오면 공지드리겠습니다~
이안님의 맨날 하는 헛소리도 귀기울여 잘 듣고 있습니다. 엘그레코처럼 꽉 막힌 성격과 똘레도 지역 특성으로 이런 그림이 나왔네요.
엘그레코의 말기 그림을 보니
절규 그림이 떠올라요
엘그레코 상징주의 스타일이기도 하죠^^
톨레도전경 ... 전혀 관심 없던 그림인데 그 시대에 파격적인 풍경화였군요. 10년을 매년 유럽여행을 다녔는데 톨레도에 혼자 걸어다니던때가 기억나네요. 엘그레코 미술관 안들렀는데.. 톨레도는 중세시간에 멈춘 그런 도시로 느껴졌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책이 빨리 나오면 좋겠네요!!
아 프라도 가셨으면 엘그레코집은 필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책은 이제 발등에 불떨어져서 달리고 있습니다.
톨레도 정말 멋진 중세도시입니다
그렇죠 톨레도 그립네요^^
그립네요. 똘레도
저도 봉쇄령으로 못가고 있습니다^^
엘 그레코는 free spirited 신비주의 화가였음에는 틀림없다고 봅니다 (소위 해탈의 경지에이른 ) 이안씨의 해설에 동감합니다 시대를 앞서간 ( 반 고흐처럼)화가..
그 시대가 십자가의 성요한성인은 신비주의의 최고봉이시며 아빌라의 성 테레사성녀와도 같은시대 ( 16 세기) 였기때문에 무언가 그 시대의 종교적 배경과 통하는...모르겠어요...아무튼 톨레도는 저에게도 인상깊은 도시였어요. 해살 잘 들었읍니다
와우 아빌라 테레사 성녀와 십자가의 요한 신비주의 말씀하실 정도면 게임 끝이네요~ 그렇다면 엘그레코는 신비주의 체험을 그린 것으로 ^^
톨레도의 폐쇄적인 특징이 오히려 도움이 되었군요.
그러니까요 아이러니하죠. 뭐든 장단점이 있지요^^
이메일 주소좀 주세요
아 위에 있긴한데요 ㅎㅎㅎ greem1340@gmail.com 입니다
그림이 안이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