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 물씬, 눈이 힐링되는 일본 영화 ft. 일본 대학 생활 [ 로맨스 영화 추천 ] [ 4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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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сен 2024
  • 봄이면 생각나는 영화, '4월 이야기(April Story, 1998)' 입니다 🌸
    -줄거리 : 00:28
    -작품 소개 :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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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영화 #영화추천 #4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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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316

  • @akayrk
    @akayrk 4 года назад +549

    이게 은근 다른 도시로 이사가서 새롭게 인생 시작하는 분위기 잘 포착함... 아는 사람이 없으니 혼자 별로 할것도 많이 없고, 뭔가 글케 외롭진 않지만 은근 적적한듯 새로운듯.. 새로운 삶의 기로에 접어들어 뭔가 딱히 정의되지 않는 그런 상태와 기분..

    • @찰비빔면
      @찰비빔면 4 года назад +46

      인정합니다...부산 살다가 대학다닐려고 서울까지 올라가서 혼자 자취했었는데.. 막 많이 외롭다고 느끼기보단 뭔지모를 텅빈느낌과 대도시의 화려함 새로움..그리고 본가에 있는 가족에 대한 또는 친구들에 대한 그리움이 드문드문씩 들고 뭔가 그 세계에 잘 녹아들지 못하고 붕 뜬다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ㅋㅋㅋ..그래서 지금은 부산에 돌아와 취준하고 있지만요 ㅎㅎ

    • @King_Cider
      @King_Cider 4 года назад +1

      @@찰비빔면 화이팅!!~부산 응원해!

    • @작은식당
      @작은식당 4 года назад +11

      표현하기 애매한 기분을 구체적으로 묘사해주셨네요. 도쿄에서 생활할 때 이런 기분이였네요.

    • @jcylala
      @jcylala 4 года назад

      공감해요 ㅠㅠㅠ 딱 저 느낌

    • @tubeyou655
      @tubeyou655 4 года назад +8

      옆집에 사는 깍쟁이 도쿄 언니와 카레를 먹는 장면~~

  • @tpetjaeogoehaie
    @tpetjaeogoehaie 3 года назад +96

    이와이 슌지감독이 대단하다고 느낀게....설렘포인트를 어떻게 이렇게까지 섬세하게 잡나 놀랬음. 여주인공이 짝사랑하는 남자가 간 무사시노에 꽂혀가지고....`무사라는 소설책까지 들춰보고...막 그 단어에 집착하고...이런거...우리 짝사랑하던 시절 다 겪었던 일화 아니냐고요...ㅜㅜ... 난 놀랬다.진짜 왜 여주가 무사라는 소설책을 끼고 보는지....그냥 남주와 관련된건 모조리 다 좋은거야.. 게다가 선생님이 넌 그 대학 택도 없다고 했는데도 결국은 짝사랑하는 남자가 간 대학이라는 동력으로 그 대학에 가고 마는.... .................................ㅜㅜ......여튼 사랑했다. 그 시절 이와이 슌지. 대학 1학년때 첫사랑 선배랑 .단 세명정도 밖에 없었던 그 영화관에서 본 사월이야기...영원히 잊지 못할거야.

  • @ypon007
    @ypon007 4 года назад +125

    저는 2000년도에 서울에서 도쿄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94에서 97까진 오사카에 있었구요... 이 영화는 제가 고1때 우연히 보게 된 영화입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풋풋했던 마츠 타카코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 @정진-q1o
    @정진-q1o 3 года назад +52

    자연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 영화였던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대학교 신입생때가 제일 풋풋하고 어리버리하고 순수한 사랑을 할 수 있는 시기였던듯.. 아련하게 추억하게 되네요ㅎㅎ 지금 대학생들은 코로나때문에 그 소중한 시기를 박탈당한 것같아 가슴이 아프기도 하구요

  • @ahgsushhshshshs
    @ahgsushhshshshs 4 года назад +173

    이영화는 내용을보는게아니라
    마치 날씨좋은날 여행을하는듯 버스에서 창가를봐라보듯 생각하고 보면좋은영화
    편안하고 힐링느낌영화라고생각

    • @user-lq4jf2wn2i
      @user-lq4jf2wn2i 4 года назад +2

      그래서 그런지 러브레터와 4월이야기 둘다 봤는데..결말이 잘 생각이 안나는영화인듯 싶네여..

  • @longmog2006
    @longmog2006 4 года назад +55

    2000년 대학에 입학하고 처음으로 소개팅본분이랑 함께 봤던 기억이 나네요. 러닝타임이 너무 짧아서 이제 뭔가 시작하려나보다할때 영화가 끝나서 둘다 당황했던 기억만이ㅎ 그후 교환학생으로 일본 간다외대에 갔는데 거기 근처에 있던 가게가 4월이야기의 서점이라는 말을 듣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붙잡고 갔었던 기억이...20대초반의 아련한 추억들과 얽힌 마음 따뜻해지는 영화♥️

  • @asda9452
    @asda9452 4 года назад +69

    이 영화 넘 좋아해요..격렬하진 않지만 여운이 길고...강하진 않아도 맘이 따뜻해지는 그런 영화였던걸로...기억해요^^감사합니다~~

  • @user-im9sr1di8b
    @user-im9sr1di8b 3 года назад +19

    1992년 도쿄 무사시세키에 살았던
    나의 젊은날을 떠오르게했던 영화.
    지금은 두 아들 모두 대학생이 되어
    그때의 내 나이가 되어버린 세월의 덧없음과
    덧없음의 미학.

  • @user-jy5sk9hx7p
    @user-jy5sk9hx7p Год назад +24

    이시절 일본 영화 드라마는 우리가 공감하고 그리워하는 분위기가 있어서 좋았는데

  • @pimpimpompom0315
    @pimpimpompom0315 4 года назад +51

    대학생 때 봤을 땐 '뭐야 이 영화' 이랬는데 지금 보니 넘 아름다운 영화네요

  • @hyunjoo2849
    @hyunjoo2849 4 года назад +54

    0:30 실제 마츠다카코 가족들^^

  • @johnkim9642
    @johnkim9642 4 года назад +55

    나이드니 조용하고 감성적인 영화가 좋아집니다.

  • @PM-fo6dc
    @PM-fo6dc 3 года назад +14

    헐 ㅋㅋ 근데 기차에서 배웅하는 아버지, 오빠가 진짜 가족이라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우가족 :)

    • @soda5128
      @soda5128 3 года назад +2

      오 깨알팁 감사

  • @user-sd1ou2oy7e
    @user-sd1ou2oy7e 4 года назад +91

    마츠 다카코 진짜 예쁘다...

  • @user-qc2ig9xh9o
    @user-qc2ig9xh9o Год назад +11

    20대초반 극장에가서 보면서 전 너무 좋았는데 엔딩되고 근처에 있던 몇없던 사람들이 이게 끝이야? 뭐야? 이러면서 투덜되며 나온던 추억의 영화네요
    일본대학동아리 모집장면도 인상적이었고 벚꽃이 흩날리던 장면도 진짜 인상깊었어요
    저의 20대초반이 떠오르게하는 영화에요^^

  • @JJun_sama
    @JJun_sama 4 года назад +47

    리즈시절 마츠 다카코보면 단순히 이쁘다 이상의 여러가지 느낌을 주는거 같다.

  • @juststop7447
    @juststop7447 4 года назад +68

    4월 이야기는 순전히 마츠 다카코 때문에 봄. 내용은 별게 없었는데 그냥 일본 특유의 잔잔한 여운이 좋았다.

  • @양슈타인
    @양슈타인 3 года назад +3

    마츠 다카코 누나를 참 좋아했던 그 시절...
    나이먹고 다시보니,
    복길이 김지영 누나가 보인다...

  • @Hansa_Rostock
    @Hansa_Rostock 4 года назад +15

    4월 이야기랑 러브레터, 철도원은 지금도 보는 영화
    아름다운 영화들.. 캬아~

  • @mistyarea4512
    @mistyarea4512 4 года назад +4

    저한텐 인생영화고 다행히 매년 4월이면 재상영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할때마다 가서 또 보곤합니다
    이 영화의 포인트는 요즘 영화에서 보기힘든 사랑의 설레임을 잘 묘사했다는 점인데
    늘 이와이슌지와 함께 작업해온 촬영감독은 몇년전 돌아가셨습니다

  • @kevinkykim2051
    @kevinkykim2051 2 года назад +12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진짜 어렵게 표를 구해서 봤던 4월이야기.
    그 내용과 영상, 이와이슌지, 극장을 20년이 지난 지금도 느끼고 있습니다.
    대학 신입생이라면 꼭 봐야되는 인생영화.
    일본은 4월에 개강입니다.

    • @user-pd5tb1kx1s
      @user-pd5tb1kx1s Год назад +2

      저도 그때봤어요ㅋㅋ 이와이슌지의 봄 감수성에 너무 이쁜영화로 반해서 빨간 우산만 들고다녔는데 오랜시간후에 다시 보니 더 이쁘네요. 봄바람처럼

  • @mango______8188
    @mango______8188 4 года назад +9

    저런 예쁜 추억있는 삶을 살아본적없이 나이만 먹은게 슬프다

  • @yunjinka
    @yunjinka 4 года назад +125

    막 20살 대학생 됐을때 본 영화. 저런 일은 1도 없었다고 한다,,,,,,흑흑 현실은 학점전쟁뿐^^^

    • @sophiaj9995
      @sophiaj9995 4 года назад +2

      왜없어요?
      본인이 노력하면 충분히 썸도 생길수 있어요

    • @jaybelee1552
      @jaybelee1552 4 года назад +4

      안닌데요.. 저시절 20살 이른봄 그설레임이 너무 그리워요.
      인생중에 가장 행복했던 시절

    • @jejek790
      @jejek790 4 года назад +3

      이정도 일은 충분히 생기는데 ㅎㅎㅎ
      남자셋여자셋이나 논스톱처럼 맘 맞는 애들이 같은집에 살면서 재밌는 일이 끊임없이 일어나는건 쉽지 않아도 이 정도는 충분히 있어요 ㅎㅎㅎ

    • @SJ-zn6tu
      @SJ-zn6tu 3 года назад +6

      공댄데 매주 시험치고 과제한다고 맨날 밤새고 학교 가면 조는 건지 걷는 건지 머리 둥둥 울리고.. ㅈ같은 기억 밖에 없음 낮에는 주로 제정신이 아님 교수 새끼들은 학생들 사람답게 사는 꼴을 못 보는지 수업은 맨날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꿍얼꿍얼 책 읽어주는 기계인 주제에 별 필요도 없는 과제는 ㅈㄴ 내줘서 우리 과 애들 맨날 연구실에서 자고 추리닝 입고 좀비처럼 걸어다님. 그냥 빨리 졸업하고 싶음.. 취직하면 적어도 퇴근하면 잘 수 있잖아.. 오죽하면 우리과 애들 학점 되는 애들은 전부 취직도 안 됬는데 조기졸업함 다들 졸업유예하는 시대에 얼마나 ㅈ같았으면.. 윗님들은 좋은 시절 태어나서 그런 겁니다 요즘 대학생활은 그냥 전쟁이에요

    • @auddn
      @auddn 3 года назад +1

      거울안에 답이 있음

  • @gantz50
    @gantz50 4 года назад +126

    한국에는 러브레터로 유명하지만 이게 더 꿀쨈이였음 춤추는 대수사선이나 사토라레같은 재미진 일본영화 과거에는 많았는데 지금나오는 영화들 보면 기가참

    • @user-xn3bu6tq2f
      @user-xn3bu6tq2f 4 года назад +3

      뭘 좀 아시는군요

    • @deathnote6835
      @deathnote6835 4 года назад +4

      나는 러브레터가 더 재밌었는데 ..
      각자 느끼는 게 많이 틀리네요 .. ^^

    • @user-ql2lx6eq1g
      @user-ql2lx6eq1g 4 года назад +4

      전 연애사진이 정말 좋아하는 영화 ㅎㅎ철도원도 괜찮지 않나요?ㅎㅎ

    • @namhokim3932
      @namhokim3932 4 года назад +1

      90년대말 2000년대 초반 까지 일본영화에 빠져 살았는데..

    • @user-vl2ez6ul4n
      @user-vl2ez6ul4n 4 года назад +1

      지금은 다 유치한 학원물이 주류죠

  • @user-re6gd6oj6w
    @user-re6gd6oj6w 4 года назад +9

    스카이(최진영) 노래 뮤비로도 쓰인 영화죠 ㅎㅎ 마츠 다카코는 이 영화에서의 모습 말고 러브 제네레이션에 기무라 타쿠야랑 나온게 진짜 매력적입니다! 노래도 잘 불러요 좋은 노래 많습니다.. 한때 진짜 팬이었어요

  • @light-light
    @light-light Год назад +4

    저런 일본 특유의 감성이 좋음.

  • @letmesaythat
    @letmesaythat 3 года назад +5

    기-승-전 으로 끝난 영화..
    영화문법에는 맞지 않았지만 그래서 아련한 여운이 남았던 감성영화..

  • @TV-yo7sk
    @TV-yo7sk 3 года назад +7

    이 영화 피아노곡들을 전부 마츠다카코 본인이 직접 연주 했다고 하죠.
    제 인생 영화 중 하나 입니다!

  • @Ernest-hemingway
    @Ernest-hemingway 4 года назад +186

    색감과 감성충만한 영화. 근데 내용이 너무 부실해서 델리만쥬의 향기만큼 아쉬웠음.

    • @어도러블-x2h
      @어도러블-x2h 4 года назад

      DUÒLO dolore 갸츠비

    • @이규승-p9z
      @이규승-p9z 4 года назад +16

      와 비유 적절하다.. 그 델리만쥬 냄새의 유혹..

    • @탐라-x1b
      @탐라-x1b 4 года назад +6

      사랑의 시작 전까지를 그린 영화라

    • @찰비빔면
      @찰비빔면 4 года назад +6

      ㅋㅋㅋ아 델리만쥬라고 하니까 뭔느낌인지 알겠다 ㅋㅋㅋㅋㅋ

    • @user-pn1rr6bj9d
      @user-pn1rr6bj9d 3 года назад +3

      다들 공감하시는데 그 아쉬움이 어떤 느낌일까요?
      향에 비해 사먹으면 맛이 별로인 느낌인건가요?
      아니면 휴게소랑은 다르게 바삭하지 않고 눅눅한 지하철 델리만주의 느낌인가요?
      뜬금없지만 너무 알고 싶어서..!

  • @user-yi9us7bq6s
    @user-yi9us7bq6s 4 года назад +51

    슬프네요 이제 대한민국에서는 맘놓고 봄바람 마시면서 자전거 탈날이 점점 줄게 생겨서.. ㅠㅠ

  • @mrspikekwon1
    @mrspikekwon1 3 года назад +2

    4월 되면 매번 생각나는 영화...다카코 누님 리즈시절 청순미가....이게 첫사랑의 느낌
    9:00 청순미의 극치

  • @ParkSeiru
    @ParkSeiru 4 года назад +11

    4월의 감성과 추억을 말해주는 최고의 영화에요 ㅎㅎ :)

  • @kela2338
    @kela2338 4 года назад +31

    이 영화보면서, 마츠 다카코 저렇게 예쁜데 어떻게 선배가 기억을 못해!(나중에 하지만) . 글고 저렇게 예쁜데 남학생들 너무 무관심한거 아냐!했음. 여하간 마츠 다카코의 스타일 너무 좋음

  • @Tuyetnhung9595
    @Tuyetnhung9595 4 года назад +19

    마츠다카코가 이쁘다라는것만 생각나네
    이뻐 너무 이뻐

  • @oliverlee9256
    @oliverlee9256 4 года назад +7

    4월 이야기도 무비퓨레님께서 소개해주셨군요. 이런 영화 너무 좋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편에 속하나, 이 영화는 처음 접하네요. 처음 접하지만 4월의 봄의 느낌이 영화에서 물씬 풍깁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많이 소개해주세요. 좋아요 꼬박꼬박 누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user-fl4hc1nc3v
    @user-fl4hc1nc3v 5 лет назад +18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자동 구독이요~

    • @moviepuree
      @moviepuree  5 лет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user-kd8ue3oq7h
    @user-kd8ue3oq7h 4 года назад +14

    50번 넘게 본 영화.... 수채화같은 영화, 이와이 순지가 말했죠.... 이 영화는 볼때마다 느낌이 다르다고....

  • @user-ri2vp7qt7f
    @user-ri2vp7qt7f 4 года назад +11

    예쁜 영화였다. 상영관에서 몇 번을 보았어도 아깝지 않았다.

  • @찰비빔면
    @찰비빔면 4 года назад +1

    이제 3월에 접어들었고 빠른곳은 3월중에 벚꽃이 필텐데...상황이 상황인지라 맘놓고 벚꽃을 보러 구경도 놀러도 못가겠네요...봄이 전해주는 적적하면서 아련하고 화사한 그런느낌을 영화로 달래야겠어요

  • @normal77079
    @normal77079 3 года назад +3

    98년에 대학 다니며 일어 공부할때 참조하던 영화. 오랫만이시네

  • @d.lightedward
    @d.lightedward 4 года назад +44

    TMI겠지만 0:30 여주인공을 배웅하는 장면에서 아버지역으로 나온 분이 실제 마츠 다카코의 아버지인 '마츠모토 고시로'라는 분입니다. 이영화 거의 50번 넘게 봐서 대사를 외울정도로 봤는데 사실 내용적인건 진짜 별거없어요 근데 장면 장면이 진짜 배경화면 저장해도 될만큼 이쁘고, 아련한 장면들이 많고 일본특유의 열린결말,여백의 미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진짜 이영화 때문에 "무사시노" 대학을 직접 찾아봤을 만큼 이였기에

    • @sangruise
      @sangruise 4 года назад +9

      거기 옆에 있는 젊은 남자도 실제 오빠인 배우 이치카와 소메고로 입니당ㅎㅎㅎ

    • @박태훈-v6z
      @박태훈-v6z 4 года назад +1

      @@sangruise 그옆에 엄마랑 언니도 실제임 ㅋㅋ

  • @민성-m5q
    @민성-m5q 3 года назад +2

    마츠 타카고 이시절 진짜 풋풋했구나.... 지금이랑 느낌이 또 다르네

  • @caramelo6154
    @caramelo6154 2 года назад +2

    와 .. 정말 오래전에 본 영화에요. 아름다운 영화죠 ㅎㅎ
    참고로 저 여주인공 마츠다카코가 일본판 겨울왕국 엘사 대사&노래 성우도 하셨어요 ^^
    "아리노~ 마마노~" 그 목소리 주인공이에요.

  • @user-zf6gl3df4b
    @user-zf6gl3df4b 2 года назад +1

    모든 분들 행복 하십시오

  • @jambread848
    @jambread848 2 года назад +1

    아유 귀여워라 마츠 다카코~ 이야 볼이 애기처럼 빵실빵실 했네요 ^^

  • @sujungunni5990
    @sujungunni5990 2 года назад +1

    이 영화 보고 무사시노 다녀와지요. 예쁜 동네 느낌이라 더 좋았어요. 마츠 다카코 데뷰직후 모습도 새록새록 합니다.

  • @Gomna
    @Gomna 5 лет назад +15

    요즘 예쁜 일본 영화가 보고싶었는데~ 이거 봐야겠당 ㅎㅎ

    • @moviepuree
      @moviepuree  5 лет назад +2

      옹옹 믿고보는 이와이 슌지❤️ 영상 넘 이뻐 사랑스러워😍

    • @user-mg5hl8kb9c
      @user-mg5hl8kb9c 4 года назад

      예븐 영화를 원한다면 하나 추천하고 싶은대요.. 일본영화는 아니고 대만 영화인대.. 청설을 한번 보세요..
      정망 예븐 화라 추천합니다

  • @yoo-rilee1419
    @yoo-rilee1419 2 года назад +7

    아이러니하지만 이 영화를 겨울에 보고 홀딱 반했답니다^^ 제 대학교 새내기 시절의 설레임이 되살아나서 참 좋았어요 ㅎ

  • @임성빈-x3t
    @임성빈-x3t Год назад +1

    ㅎㅎ 어제 드디어 4월이야기를 DVD로 봤내요~쿠팡에서 구입후 DVD풀레이어가 없어서 못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도서관에 플레이어기기가 있다는 기억이 나서 어제 아침일찍이가서 잼나게 봤내요~너무 잼나게 봤어요~~그리구 도서관에 있든 너의 췌장을먹고싶어가 있길래 이것도 봤어요~ 정말 일본 특유에 감성이 묻어나는 두편의 영화였어요.마음도 아프고 제 취향에 너무 맞아서 좋아요~꼉씨님의 리뷔해주신 영화들 찾는데로 다 볼께요~^^;

  • @user-mb9yd4yq1u
    @user-mb9yd4yq1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청춘은 현재이고 미래이고 뒤돌아볼 과거이고... 나는 그런시간이 모여서 흘러가는 바람같은 존재고.

  • @festivalofcreating875
    @festivalofcreating875 2 года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 @user-yh2bn2fg1j
    @user-yh2bn2fg1j 2 года назад +1

    2:00 기여어

  • @ianlee7800
    @ianlee7800 4 года назад +40

    21년 전(1998년) 영화로 보기에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카메라 quality죠. 비교적 짧은 런닝타임임에도 여운이 많이 남는건 스토리와 카메라 앵글이 좋아서겠죠. 아울러 여주인 마츠 다카코의 수줍은 듯한 연기도 좋았구요. 영화속에서는 홋카이도 출신으로 나오지만 실제론 도쿄의 명문집안 막내딸이죠(아버지, 오빠가 유명한 가부키 명인) 아울러 영화초반 역에서의 배웅장면은 실제 가족이 카메오로 출연했습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이 장면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원래 친분있는 여주 아버지에게 부탁해서 출연함. 다카코는 고백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줬죠. 참고로 남편과는 16살 차이고 남편은 재혼입니다.

    • @405katorism
      @405katorism 4 года назад +3

      마츠 다카코입니다

  • @임성빈-x3t
    @임성빈-x3t Год назад +1

    마츠 다카코..너무 이뻐요~완전 제 스타일..정말 실물로 한번 보고잡내요~~

  • @user-pp2sd5hk3q
    @user-pp2sd5hk3q 4 года назад +2

    솔직히 내용은 별거 없는데
    영상미가 미쳤음

  • @syjoe3806
    @syjoe3806 4 года назад +10

    마츠 다카코, 다케우치 유코, 내 유년의 꿈속 여인들, 지금봐도 아름답네요

  • @fulgentius583
    @fulgentius583 Год назад +1

    예전에 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기억이 있었는데....마지막에 뚝 끊어졌던 기억이 2편이 나오는줄 ㅎㅎㅎ 8월이야기 뭐 그런
    간만에 추억소환되어서 좋았습니다.

  • @ilhwankim8817
    @ilhwankim8817 4 года назад +2

    짧게 나오지만 동경에 4월풍경이 잘 그려져있네.
    옷속에 들어갈 정도로 벗꽃이 날리는건 좀 과장이지만 ㅎㅎ

  • @ohnewspring8557
    @ohnewspring8557 4 года назад +8

    중학생때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봤던 영화
    끝난거야? 허무하네? 싶었었는데...
    이제보니
    새로운 것들이 시작되는 4월의 설레고 두려운 감정을 담은 영화였네요

  • @sunkelly9028
    @sunkelly9028 4 года назад +2

    부산국제 영화제에서 첨 상영되었을때 20년전에 보았던 영화. 이와이 순지작 .지금은 돌아올수 없는 시절의 추억같은 작품 .....

  • @chaeyunitv
    @chaeyunitv 4 года назад +7

    저 이영화 너무 좋아했어요. 대학교 1학년 다니고 휴학하면서 CC였던 남친이랑 헤어졌었는데 복학하기 전에 전남친한테 메일이 왔어요. 교수님한테 저 주라고 맡겨놓은 게 있으니까 복학하면 찾아뵙고 달라고 하라고요. 제가 이 영화를 너무 좋아하는 줄 알고 그때 맡겨놨던게 4월이야기 비디오테이프였어요.
    헤어지면서 미얀한 마음이 많았었는데 복학하고 알고보니 재학생들에게 저에대해 잘 챙겨주라는 부탁까지 했었더군요.
    저에겐 영화같은 예쁜 추억이 되었고 그런 그 친구에게 정말 고맙다고 전해주고싶네요.

  • @selene36
    @selene36 2 года назад +1

    러브레터 다음으로 좋아하는 일본영화..🫶🏻

  • @user-rs4xe7ek2c
    @user-rs4xe7ek2c Месяц назад

    대학교 1학년인데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와 처지가 비슷해서 그런가 공감이 많이 되네요 ㅋㅋ

  • @user-cm6dy1ob2v
    @user-cm6dy1ob2v 2 года назад +1

    이제 영화내용이 좀 전개되나부다…하면 끝나는 영화 ㅋㅋ
    계절의 시작-봄, 자취의 시작-낯선 도시와 집, 대학생활의 시작-새내기 신입생, 낯선 취미의 시작-낚시 동아리,,, 그리고 사랑의 시작 등…
    시작의 두근두근한 셀렘을 잘 보여준 이와이 슌지 영화.
    OST CD와 영화도 소장하고 있어서 가끔 나도 나의 그 시절, 그 추억이 그리우면 꺼내 보고 듣고 있어요.

  • @alexbraver2121
    @alexbraver2121 4 года назад +5

    참 좋아했던 아름다운 영화

  • @user-rd8zl6eg2u
    @user-rd8zl6eg2u 4 года назад +4

    내용은 별거없는데 영상미+OST가 압권.. 매년 4월에 보게됨..

  • @에뚜왈-c1f
    @에뚜왈-c1f Год назад +1

    섬세한 감성이 미쳤네여ㅜㅜ결말 넘 궁금

  • @김난봉
    @김난봉 3 года назад +4

    마츠다카코 제일 좋아하는 작품
    중매결혼

  • @user-ir2iv9kl9q
    @user-ir2iv9kl9q 4 года назад +4

    영화 도입부 기차역에서 가족이랑 헤어지는 장면에서 아버지로 나오는 분 실제 여주인공 역을 한 마츠 타카코의 아버지인 마츠모토 하쿠오 입니다. 아버지는 가부키 배우로 활약중이죠.

  • @kikizzang-vu5dy
    @kikizzang-vu5dy 4 года назад +1

    봄이 되면 늘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이와이 순지 감독의 서정적인 작품으로 기억하네요

  • @user-mg2ou7hr7d
    @user-mg2ou7hr7d 5 лет назад +8

    업로드된 동영상 다봤어요~ 내용이 알차게 요약이 잘되있는거같아서 보기 편하네요 ㅎㅎ
    혹시 이다음에 해주실수있나요??

    • @moviepuree
      @moviepuree  5 лет назад +6

      영상 다봐주셨다니 너무너무너무 감사해요😍😍😍😍 어톤먼트 아직 본적은 없지만,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있어요!! 꼭 한 번 보고 언젠가 기회될때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 @granbosque7394
    @granbosque7394 Год назад +2

    스무 살의 가치가 너무나 크다는 걸 그때는 몰랐습니다 ㅠㅠ

  • @user-ilovekkh
    @user-ilovekkh 4 года назад +6

    하지원, Zard 느낌이 물씬 나는 여주인공이네요
    문득 2017년 6월 히메지역에 내려 들어간 무사시 돈까스가게의 담배피시는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 @leeys2061
    @leeys2061 4 года назад +7

    감성 오지게 돋우면서 보았던 내 젊은 시절에 본 영화, 4월 이야기 네요..오랜만에 다시 그 때의 감성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추천 들어갑니다~~

  • @viviyun8020
    @viviyun8020 4 года назад +2

    이거 힐링영화로서 최고 입니다! 강추예요! ㅋ

  • @은하수-w2y
    @은하수-w2y 3 года назад +1

    이건 진짜 미쳤지뭐 말해뭐해

  • @dreamingking4684
    @dreamingking4684 4 года назад +55

    평양냉면 같은 영화. 슴슴하고, 뭔가 간질간질 하다가 끝남...

    • @보노보노-r1z
      @보노보노-r1z 3 года назад

      난 그사이에 그 부드럽고 유연한듯한 하늘하늘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가 확고한것같기도함...ㅎㅎ

    • @southpark2577
      @southpark2577 3 года назад

      딱 그느낌 이루어질듯 말듯 설레는 기분 4월의 느낌 정도가 영화의 주제인 듯

  • @stayyoung5400
    @stayyoung5400 4 года назад +1

    진쨔 마츠 타카코 ............... 너무 사랑합니다 누님

  • @김보람-n3y
    @김보람-n3y 5 лет назад +5

    목소리 진짜 좋아여ㅜㅜ

    • @moviepuree
      @moviepuree  5 лет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 @saweetiee3158
    @saweetiee3158 3 года назад +2

    일본에서 대학 다니는 사람인데 신입생 환영회 그립네요 ㅜㅜ 신칸가면 선배들이 밥도 사주고 좋았는데 ㅋㅋㅋㅋ 그리고 학부별로 저렇게 반 나눠져잇는것도 똑같네요

    • @옝-t6j
      @옝-t6j 2 года назад

      고등학교 졸업하시고 바로 다음해에 가셨나요? 올해로 스무살인데 일본 대학에 관심이 많아 여쭤봅니다!ㅠㅠ

  • @chansam8792
    @chansam8792 5 лет назад +4

    곧 백만각 새싹유튜버 발견ㅎㅎ 홧팅
    너무좋네요~~

    • @moviepuree
      @moviepuree  5 лет назад +2

      ㅎㅎㅎ 찬썜님 감사해요!! 찬쌤님도 백만각👍👍👍 우리 같이 힘내봐요😊

  • @neonneon5863
    @neonneon5863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파트 현관 열때 마츠 다카코의 얼굴을 보고 한순간에 반했던 기억이 난다. 아마 해마다 벚꽃을 보면 늘 그장면이 생각날 것 같다.

  • @반드시행복해질꺼야
    @반드시행복해질꺼야 4 года назад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 @raphaellim5815
    @raphaellim5815 Год назад

    평생 기억에 남을 영화 입니다. 마츠 다카코와 이와이 슌지라는 이름을 잊을 수 없게 만들었네요. 저는 벗꽃 날리는 계절이 되면 이 영화가 제일 먹저 생각납니다.

  • @namhokim3932
    @namhokim3932 4 года назад +2

    20살느낌.... 아련하다....

  • @yulife237
    @yulife237 4 года назад +1

    이와이 슌지 영화 좋아🥰🥰
    잔잔 힐링 영화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처음보고 끝났을때 '아 이제 드디어 시작이구나!!서사 엄청 기네...'햇는데 끝이라 놀랏음 더 놀란건 나혼자보고잇엇음 친구들 다 자고ㅋㅋㅋㅋㅋㅋㅋ

  • @gogiroke
    @gogiroke Год назад

    이 때 이후로 저에게 다나베세이치는 언제나 첫사랑의 얼굴로 남아있어요 •• 💞

  • @user-nj6rs1cy7o
    @user-nj6rs1cy7o 4 года назад +9

    4월 이야기에 빨간 우산 나와서 아빠한테 빨간우산 사달라고했던 기억이 남. 어릴땐 20살되면 저렇게 크는 줄 알았는데 🤣

  • @TV-jr9hw
    @TV-jr9hw 4 года назад

    영상이 너무 아름다웠던 영화 이제보니 요즘 브이로그같단 생각이 드네요.

  • @ericseo3720
    @ericseo3720 4 года назад +2

    봄 그리고 신입생 첫사랑 ....카메라는 보이지않는 것들까지 잡아주고 있다

  • @user-dj3sz3og9r
    @user-dj3sz3og9r 4 года назад +1

    봄에 여기 가면 만날 것 같은...

  • @madeinearth1981
    @madeinearth1981 2 года назад +1

    첫사랑 하면 떠오르는 영화..

  • @예지쓰
    @예지쓰 5 лет назад +9

    영상 하나보고 벌써 3개 본나,,영화 소개도 너무 재밋고 목소리도 꿀떨어지셔요,, 추천하신 영화 오늘부터 차근차근 보려구요 진짜 구독자 훨씬 더 많이 생기실 거예욤❤️

    • @moviepuree
      @moviepuree  5 лет назад +4

      헉 정말 감사합니다😭😭😭 완전 기운나요🙈💐👍 좋은 영화 많이 추천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수시로 업로드할테니 종종 방문해주셔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hyunockchoi7639
    @hyunockchoi7639 2 года назад +1

    너무좋아하는영화♡

  • @탁수언
    @탁수언 4 года назад +4

    처음 나오는 한가족 진짜 마쯔 다카코네 가족

  • @goodday6028
    @goodday6028 Год назад

    경치 보다가 끝난 영화!!! 아직도 보는 영화

  • @Studio_6
    @Studio_6 4 года назад +5

    끝난거야?..... 영화보고 난 후의 솔직한 느낌

  • @minjunseo2549
    @minjunseo2549 4 года назад +1

    마츠 다카코의 미모가 절정일때죠 저도 98년도 대학교때 영화 동아리에서 러브레터와 이 작품을 상영회에서 해줬던걸 봤던 기억이 나네요.

  • @wavering8554
    @wavering8554 Год назад

    4월에 보는 따사로운 영화!!

  • @taesukim79
    @taesukim79 3 года назад +1

    남중.남고.공대테크에 저런 달달한 로맨스 따위 있을수 없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