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질문자님이랑 성격이 비슷한데요. 불안과 걱정이란게 진짜 끊임없거든요. 가만히 있어도, 일을 해도, 심지어 치료를 받아도 불안과 걱정은 계속되더라구요. 근데 그렇다고해서 하던 것들을 멈춰버리면 불안감이 자기자신을 잡아먹습니다. 어차피 뭘 해도 불안하니까 이것저것 자꾸 시도해서 불안과 걱정을 익숙하게 만들어야 되는것 같아요. '난 왜이렇게 느리고 못하지?' 라는 생각이 든다면 세상에 살인자도 강간범도 버젓이 잘먹고 잘사는데 나같은 사람이 일 좀 늦게 배운다고 뭐 그리 큰 죄겠어. 괜찮아. 라고 자신을 다독일 필요가 있어요. 걱정이 많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행복지수가 현저히 낮은 경향이 있어요. 언젠가는 걱정과 불안 없는 삶 속에서 행복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치즈콤보 ㅠㅠㅠ 저도 질문자님이랑 성격이 굉장히 비슷해서 내 얘기같다.. 하면서 공감하면서 보고 있었어요 !! 비슷한 이유로 주변 반대를 무릅쓰고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현재 취준생으로 돌아와서 2년째 백수로 지내고 있는데요.. 치즈콤보님 말씀에 정말 동감해요 !!!!! 요즘은 저 스스로에게 의식적으로라도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하며 걱정도 가볍게 가볍게 넘기려 노력하고 있어요. 지나가다가... 치즈님 따뜻한 댓글에 저도 위로받고 갑니다 💛 감사해요 🙏🏻
질문자님 고민에 100% 공감합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항상 일이 남아있는 것 같고, 그러자고 불안한 마음에 일을 더하고 있으면 내 삶이 없어지는 것 같고...큰 일날까봐 무섭고, 두렵고 그렇죠. 그런데 내가 이러는 이유가 스스로를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마음 때문에 그렇습니다. 모두가 나를 한심하게 여기고, 나를 부족하게 여길까 두렵고, 스스로가 내가 정말 못났구나 이렇게 여기는게 정말 두렵기 때문이죠. 내가 가치있다는 믿음 자체가 필요하거든요. 우리는 그게 너무 절실하니까요.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까 항상 두려운 겁니다.
나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깜놀.. 지금 정말 많이 고쳤는데.. 저분 심정 백퍼 이해한다.ㅜㅜ 자존감이 낮다기 보다는 착한사람 컴플랙스 비슷 하게 그냥 나로인해 다른 사람이 피해보지는 않을까 이런 소심한 쓸대없는 걱정들..그리고 어찌보면 자기 자신에게 너무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이 심해서 그럴수도...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이 두가지가 내 문제였다는걸 알고 조금씩 변하고있어요.. 다른 사람도 완벽하지않다. 누구나 실수도 하고 나랑 별반 다를것 없다. 이런생각을 주문처럼 계속하다보니 예전보다 신경쓰는 일이 많이 줄었어요. 본인만이 해결할수 있는 문제라.. 힘내시길..
@@하동댁 도움이 되실런지는 모르겠지만 몆자적어요. 심리상담사웃따 유투버 추천합니다. 저는 본질적인 문제 해결하려고 내면아이치유에 관한 영상책들 많이봤어요. 명상,내려놓기.. 저는 이상적인 내모습과 현실의 내모습에 괴리감을 부정하고 싶었나요. 나자신을 있는그대로 인정하고 많이 편안해 졌어요. 남을 많이 의식하고 다른사람에게 괜찮은 사람이다 인정받고 싶은욕구가 큰ㅎ 근데 생각보다 다른사람들 나에게 관심없어요ㅎ. 내가 실수를 한다고해도 그순간뿐 그들은 나에게 노관심이라는거ㅎ 나도 이유없이 싫은 사람이 있듯이 그들또한 나를 좋아하지 않을 이유는 있죠. 모두에게 잘보이려 너무 애쓸필요 없다는ㅎ Love myself 입니다. 나는 이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니까요. 나는 최고니까ㅎㅎ 두려움 따위는 개나줘버려요. 당신도 쵝오니까😁 Ps: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answer앨범추천 answer: love myself,epiphany 이두곡은 꼭 들어보시길.. 가사가 너무 위로 됩니다. 음악이 치유가 될때가 있더라구요.. 저는 정말 긍적적으로 변했어요.
나도 그랬는데 변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력히 들면 정말 괴로운걸 한번 이겨내야 되더라구요 도전해봐야 돼요 아 나 이런 어렵고 괴로운 걸 이겨낸 사람이구나 이러면 뭐든 할 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들고 자신감도 생깁니다. 자신을 계속 믿으세요 나는 행운아야 난 너무 멋져 난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해 저는 아침마다 출근하면서..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우니까 울면서 이주문을 외웠답니다..
@@하동댁 당연하죠. 저는 또 성장했고 매년 주위사람들에게 작년이랑 또 달라져있다는 소리 듣습니다. 크게 성공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어제보다 또 변한 내가 되어야지 마음다잡으면 변할 수 있습니다♡ 천국의 말 ㅡ 주문 사랑합니다. 나는 운이 좋다 너무 즐겁고 기쁘다. 감사하다 고맙다. 행복하다. 용서한다. 힘들 때 일 수록 아직도 입으로 되뇌어 봅니다. 소소하지만 좋은 일이 와요
스스로 얼마나 답답하고 힘드셨을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였을 거 같아요~ 남들과 비교하지마시고 내가 열심히하되 미리 눈치볼 필요가 없어요! 스님 말씀대로 나는 아무 문제없습니다~ 스스로에게도 다독여주시고 최선을 다 했는데도 사장님이 자르면 안녕히계세요 하고 다른데 가면된다는 심플한 생각이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다른직종을 찾지 마시고 규모가 좀더 작은 유치원이나 유치원정교사자격증이시니 어린이집도 가실수 있으니 어린이집으로 가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유아반이 아무래도 수업준비량도 많고 행사도 많고 서류도 많아서 야근에 주말업무도 많은데 영아반은 그나마 덜하거든요. 몸은 좀더 힘들순 있지만요. 교사대 아이들비율도 업무부담에 무시못하는 문제니 너무 큰곳에 계서서 힘에 부쳐 더 그런거 같네요. 자격증도 아깝고 여태해온경력도 아까우니 같은업종에서 자신에게 맞는 곳으로 이직하시는게 더 나으실거 같아요. 그리고 스님 말씀처럼 면접볼때나 일시작할때 원장님이나 주임한테 제가 일배우는 속도나 적응속도가 좀 느린편이지만 기다려주시면 잘해낼수 있다고 말하는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48세 아즘마입니다.. 전 전업주부로 살다가 40살이 넘어서..물류센터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나이먹고 하니 체력도 안되고. 어린애들한테.개소리도 듣고.. 참..더러워서 일못하겠다 생각했죠.. 아침에통금버스을타면 회사 입구 다가올때쯤엔..심장이 막뛰었어요.. 오늘은 또 어떤 욕을..오늘 또 어떤실수을..진짜..힘들었죠.. 맘같아선.그만두고 싶었죠.. 하지만..그땐 나도 돈이 급해서..꾹꾹참고 일했습니다.. 일하다 말다.화장실가서 울기도 참 많이 울었습니다 .ㅠㅠ 회사언니가. 3개월만 버티면.좋아질꺼다..잘이겨내라..하더라구요.. 진짜..울고 심장뛰고.하는나날들이..버티고..3개월되니.. 이젠 누구한테도 안물어보고..혼자서도 척척했습니다..이 물류센터라는데가.. 진짜 힘들어요..하루 5만보는 걷고 단순노동이지만.. 이일이 한달배워선 속도도 안나서..일을못합니다. 한 3개월은 되어야 속도가붙어서..하는직업이라.. 뛰고 걷고 한달에 9키로가 빠졌습니다 ...3달되니.16키로가 빠져서 .아주 날씬아즘마가 되었죠 ^^ 이래이래 긴장된날은 버티며.일하다보니.. 벌써 일한지 4년이 되었습니다 이젠 제가 신입들 가르치고 합니다..^^ 4년이되어도. 항상 근육통에..온몸이 많이아파요..ㅠ 근데.. 이 힘든일은 하지만.. 진짜 몸힘든게 낮지.. 또 새로운일해라면.. 전 못할것 같아요.. 제가 좀 성격이 그래요..요기서 일하다.나이먹으면 개고생하겠다..싶은 생각이 드는데..그래도 하게 되네요. 물류센터요긴..편의점에 들어가는 물건을 피킹하는곳인데.. 아주 추워요..점퍼입고 일하거든요..그냥 냉장고에서 일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이 50에 학교 급식일을 시작해서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도, 남들보다 늦고 잘 못하는거 같아 좀 씁쓸했는데, 더한 상황에서도 잘 이겨내셨다는 얘기가 귀감이 되네요!! 제 걱정은 동료에게 피해를 주는게 아닐까 하는 것과 내가 시간이 지나서도 지금처럼 느리지 않을까~ 후배한테 현재 선배들처럼 힘이 있고 잘 이끌어주는 선배가 될수 있을까?? 란 고민이 있는데 님의 사연으로 용기가져 봅니다~♡
저도 새로운것에 대해서 도전하는데 두려움이 있어 검색하다 일로왔습니다ㅋㅋ.. 저도 눈치를 많이보고 뭘 하든 생각이 많고 모든 걸 하든 고민하고 망설이고 그러다 제 머리가 아파서 포기하고 ㅋㅋㅋㅋㅋ 하...내 머갈통이 원망스럽기까지 할때가 있습니다 ㅋㅋ 전 사무직을 했었고 마음이 참다참다 분통나서 다 던지고 나와 쉬다 이제 새로운걸 해보자 하고 냅다 제빵학원 신청은 해놨는데 오늘 오후부터 개강입니다... 너무 겁나네옅ㅌㅌ하 참 이게 뭐라고 떨리고 큰일벌어지는거라고 두렵고 그럽니다 응원 드립니다.. 내자신도 화이팅!!!!!! 제발 낼 째지말고 그냥 가자 환불받을 생각 말고 가자!!그냥가!! 제발 으이그 내자신아 이겨내
비슷한 성격이라 댓글다는데 적응이느리고 이해하는데오래걸리는 것은 원래 성격이고 요령있게 터득하는 법을 잘몰라서그런거라생각함 요령을 배우려면 일을 잘하는 사람의 행동을 조금씩 따라하면되고 바로 바뀌진않음 한국은 워낙 빨리못하면 욕하는 곳이라 최대한 완벽함을 줄이고 먼저 어떻게해야 업무속도를 빨리할지 생각한 후 시작하는게좋을듯 만약 주변에서 뭐라하면 잠시만기다려달라하고 스스로 시간제한을 두는게좋고 예민한거는 병이아니고 그만큼 신경을 많이쓴다는거라 생각 나 자신의 말이 기분나쁠까도 신경쓰는데 일할땐 감정적인분을 좀덜어내는게 좋을 것 같아요ㅜㅜㅜ 빨리빨리 잘하는분들이 많아서 누가자꾸비교해도 스스로 잘하고있으니 칭찬해주고 멘탈관리합시다 직장일하면서 자기랑 잘맞는 직업을 찾아보는것도 좋을 듯해용ㅜㅜ이미 일년전이라 안보시겠지만여ㅜ같은 성격인것같아서 글 남겨요 파이팅합시다
예민한것도 생각하기 따라 장점이에요 내가 공무원이다 그러면 힘든데 예술한다 그러면 장점이 될수있고 공무원중에서도 sns마케팅쪽의 업무를 하면 좋고 좋은쪽으로 생각하면되는데 문제는 본인이 일에 집중을 안하고 쓸데없는 생각을 하니까 그런거에요 그럴수도 있구나 그러고 그냥 일을 하시면 되요 실수하면 실수할수도 있지 이렇게 하고 뭐라하면 죄송합니다 그러면되고 근데 저도 이렇게 쓰지만 안될때도 많아요 생각많을땐 질문자처럼 쓸데없는 생각만 할때도 있고요 사람이 다 똑같은것같아요 그래도 나와서 질문할 용기가 있는걸 보니 하려면 대담하게 하실 수 있는 분같은데요 힘내서 사세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 중에 가장 힘든 사람은 일이 더딘 사람 보다 예측이 안되는 사람입니다.일이 더디면 미리 계산 해서 일을 처리 할 수 있지만 예측이 안되는 사람은 믿고 있다가일처리가 안되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대신 열심히 허는 모습은 보여 주셔야 합니다.
질문자님 마음이 저하고 비슷하시네요. 마음이 늘 불안하고 걱정이 많고 남의 눈치도 많이 보았습니다. 자존감이 많이 낮았나 봅니다. 지금은 스님 법문 듣고 마음이 많이 건강해졌습니다. 행복해지기, 나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저는 편안합니다.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스님 고맙습니다^^
젊었을때는 여러가지 직업을 경험해보는것이 좋아요. 그리고 나이가 들면 이제는 직업에 나를 맞춰야해요.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라~ 일에 나를 맞추어서 살아야해요. 세상에 쉬운일은 없어여. 나를 주위환경에 맞추는게 살아가기 편해요. 자존심도 어느정도 버리고. 상대를 먼저 배려하고. 내 생각을 어느정도 버리는게 좋아요.
와.. 이 분의 질문과 스님의 대답후의 반격(?)질문조차 어쩜 제가 느끼고 생각하는 거랑 이렇게 똑같으실 수가 있을까요? 진짜 백만퍼 공감했습니다! 저도 이제 완전 다른 업종으로 이직하려고 하는데, 너무 불안하고 걱정되네요. 막 몇번 들은 업무 이해 못하고 막 실수하고 그런 찌질한 모습을 나뿐만 아니라 남한테 보여지는 게 소름 끼칠정도로 싫고 그럼미다..호곡호곡ㅠ 그래도 우리 잘 해봐요... 화이팅...............!
사연자님은 이겨내보려고 노력 많이 하셨어요 그러니깐 자책 안하셔도 됩니다 스님이 치료 받으라고 하니깐 치료도 받아봤다고 하고 단순 노동 해보라고 하니깐 그것도 해봤다고 하고 이겨내보려고 노력하신거 자체로도 너무 멋있습니다!!! 겁먹어서 생각으로만 전전긍긍 시도도 못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이런분들은 눈치를 너무많이 봐서 그래요. 분명 이런분들은 어릴때 가정환경이나 주위환경이 눈치를 보게만드는 성격으로 만들었을 확률이 큽니다. 이건 단기간에 절대 안바뀌어요... 그리고 일을 못하면 내가 피해를 주는거아닌가?, 업무실수하면 하루종일 그 자책감이 자신을 괴롭혀요. 심성이 착해서 그런거에요. 눈치보는 성격이 어릴때 형성되었으면 정말 고치기힘들어요.. 여러가지 도전을 계속해보고 조그맣게라도 성취했을때 그 자신감을 계속 모아놓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어디던지 잘못되었을때 자책하고 창피해하고 쪽팔려하는게아니고, 다른사람도 그랬을것이다 하고 바로 떨쳐버리는게 중요해요. 뭐든지 업무숙달은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 모두 화이팅!
에고 질문자분 괜찮아요. 충분히 잘나고 예쁜사람인데 미리 걱정하고 못하는 부분을 태산같이 생각할 필요 없답니다. 더디고 떨리고 주눅들고 그런부분은 누구나 처음엔 당연하잖아요. 본인만 그렇다고 지나치게 생각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사회생활하시길 바랄께요^^ 제가 사업주라면 책임감이 강한 질문이의 태도 때문에 100%고용할 것 같아요.
스님이 다 알수는 없겠죠. 저와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살고 계신듯합니다. 기죽지 마시고 힘내세요. 다만 본인의 전공이나 경험, 경력이 아까우니 조금 급여가 적더라도 유연근무제도 같이 조금 여유있는 유치원 업무를 찾아보셔서 일하시고 점점 숙달되시면 그때 풀타임을 해보시는것도 좋으실듯해요. 박사들도 단순업무 시키면 잘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화이팅!
제가 봤을땐 질문자가 어려서 그래. 직장들어가면 다들 연장자고 아무래도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사회적 위치인데 그걸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자존감을 낮추고 하다보니 자신감도 없어지는 거지.그냥 들어가서 욕을 먹던 직장 나가라고 하던 그냥 버티면서 내공을 쌓다보면 내가 저지른 잘못도 내가 뭘 잘못했는데?하는 뻔뻔함을 갖추게 될거임.물론 그렇게 될려면 많은 시련이 겪어야 되니 각오하시고
유치원 원장이라 자가 질문자에게 독특한 사고방식이다 라고 떠드는건, 원장 자신이 원하는데로 말을 듣지 않아서 싫다는거네요. 즉, 그곳은 원장이란 자가 독재하며 정치질 하는 곳이라 생각 되네요. 그런곳은 하루라도 빨리 관두는게 좋지요. 그리고 스님 말씀대로 나는 편안하고 아무 문제 없다고 되뇌이세요😊
자신의 주인은 자신입니다! 세상에 필요 없는 것은 없어요^^~ 일등도 필요 하지만, 꼴등도 필요해요! 잘 하려고 욕심 부리지 마셔요^^~ 조바심이 심하신듯 해요^^~ 자신감이 부족하니 생각이 많아지고 자존감이 낮아져서 그런거지 문제는 없는것 같네요^^~ 무슨 일을 하시든 아르바이트한다 생각하고 하심 좋으실것 같아요^^~ 그럼 쫓겨나도 부담없으니 일은 자연히 능률이 오르고 시간이 지나면 극복하시게 될겁니다^^~ 자신만 보세요^^~ 남은 의식하지 마시고......
헐 사연자님 진짜 저랑 똑같은 상황과 생각 같은 직종, 다른 곳으로의 직무변환 중인 상황에서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았어요.. 저도 내일 다른 직종 첫출근날인데 배우는 것도 느리고 걱정되고.. 잘할 수 있을지 고민이여서 법륜스님을 딱 검색했더니 이 영상을 추천해주더라구요 ㅠㅠ 보면서 보고 저랑 같은 분이 계셔서 넘 신기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사연자님 보고 계시면 혹시 새로운 직종으로 가셨나요...?그래도 이겨내고 나온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ㅠㅠㅠ .. 저와 같은 질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흑흑 자기 전에도 보고 내일 출근 전에도 다시 돌려봐야겠어요
저도 질문자분과 비슷한고민을 가지고 있어서 해보지 못했던 일을 처음 할때 두려움이 커서 회피했었는데 지금 뒤돌아 생각해보면 제 스스로 제 자신을 너무 부족하게 생각했던것같습니다. 영상에서 스님이 하셨던 말씀처럼 내가 두려움을 느낄때 별일 일어나지않을거라고 내 스스로에게 위로가되는말들을해줘야겠다고느꼈습니다.
@@xianyoudu9745 아니요. 너는 착한사람이 되어야 해. 너는 착해! 라고 "주입식 착함"을 요구하는 것이 착한사람 컴플렉스에 걸리게 하는 좋지 못한 단어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대부분 그렇게 이해하셨을것 같아요. 본래"착한 심성"을 가진 분을 잘못됬다고 한얘기가 전혀아닙니다. 다시 천천히 읽어보세요.
저도 질문자님이랑 성격이 비슷한데요.
불안과 걱정이란게 진짜 끊임없거든요.
가만히 있어도, 일을 해도, 심지어 치료를 받아도 불안과 걱정은 계속되더라구요. 근데 그렇다고해서 하던 것들을 멈춰버리면 불안감이 자기자신을 잡아먹습니다. 어차피 뭘 해도 불안하니까 이것저것 자꾸 시도해서 불안과 걱정을 익숙하게 만들어야 되는것 같아요.
'난 왜이렇게 느리고 못하지?' 라는 생각이 든다면 세상에 살인자도 강간범도 버젓이 잘먹고 잘사는데 나같은 사람이 일 좀 늦게 배운다고 뭐 그리 큰 죄겠어. 괜찮아. 라고 자신을 다독일 필요가 있어요.
걱정이 많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행복지수가 현저히 낮은 경향이 있어요. 언젠가는 걱정과 불안 없는 삶 속에서 행복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치즈콤보 ㅠㅠㅠ 저도 질문자님이랑 성격이 굉장히 비슷해서 내 얘기같다.. 하면서 공감하면서 보고 있었어요 !! 비슷한 이유로 주변 반대를 무릅쓰고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현재 취준생으로 돌아와서 2년째 백수로 지내고 있는데요.. 치즈콤보님 말씀에 정말 동감해요 !!!!! 요즘은 저 스스로에게 의식적으로라도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하며 걱정도 가볍게 가볍게 넘기려 노력하고 있어요.
지나가다가... 치즈님 따뜻한 댓글에 저도 위로받고 갑니다 💛 감사해요 🙏🏻
치즈콤보 그와중에 사진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 ㅋㅋㅋ
너무 좋은 말씀이세요...저도 공감이 많이 되네요.
아 ㅜㅜ 완전 내 얘기 불안과 걱정 이게 잘 갉아먹네요
정말 좋은 말이네요...도움이 되었어요. 주말에도 마음편히 쉬지못하고, 체력은 빨리 닳아 힘들었거든요. 크게 한 일이 없어도 늦게 잠들고 합니다ㅠ 저도 이젠 생각을 바꿔서라도 행복하게 살고싶네요.
욕심이 많아서 그래요. 처음부터 잘 하려고 하니까... 다른 사람에 인내심이 없을까봐 두려워하는데 본인에 인내심이 없는거 같내요. 원래 이 세상은 참고 견디는 곳이랍니다. 욕 안먹으려고 하지 말고 내 자존심을 내려놓고 참고 견뎌봅시다
나랑 같다 ㅜㅜㅜㅜ 너무 잘하려고 하지마세요 ㅜㅜㅜ 다 똑같고 시간지나면 반복하는 일이라 잘하게 되어있어용 ..
질문자님 고민에 100% 공감합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항상 일이 남아있는 것 같고, 그러자고 불안한 마음에 일을 더하고 있으면 내 삶이 없어지는 것 같고...큰 일날까봐 무섭고, 두렵고 그렇죠. 그런데 내가 이러는 이유가 스스로를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마음 때문에 그렇습니다. 모두가 나를 한심하게 여기고, 나를 부족하게 여길까 두렵고, 스스로가 내가 정말 못났구나 이렇게 여기는게 정말 두렵기 때문이죠. 내가 가치있다는 믿음 자체가 필요하거든요. 우리는 그게 너무 절실하니까요.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까 항상 두려운 겁니다.
공감 공감
스님께서 말씀하신 기도문 꼭 맘속에 새기며 편안하게 생활할수있길 바래요~
겁이 많고 사려깊은사람이라 그런것 같네요 적응하는데 오래걸리지만 적응하면 잘하실듯
남좋은사람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나 좋은사람이 되어주려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나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깜놀..
지금 정말 많이 고쳤는데..
저분 심정 백퍼 이해한다.ㅜㅜ
자존감이 낮다기 보다는 착한사람 컴플랙스 비슷 하게 그냥 나로인해 다른 사람이 피해보지는 않을까 이런 소심한 쓸대없는 걱정들..그리고 어찌보면 자기 자신에게 너무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이 심해서 그럴수도...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이 두가지가 내 문제였다는걸 알고
조금씩 변하고있어요..
다른 사람도 완벽하지않다.
누구나 실수도 하고 나랑
별반 다를것 없다.
이런생각을 주문처럼 계속하다보니
예전보다 신경쓰는 일이 많이 줄었어요.
본인만이 해결할수 있는 문제라..
힘내시길..
동감합니다..지금의 현실이네요.. 자 화이팅입니다..궁정적 마인드 내일이 월요일네요...으악~~~~
제가 지금 저런 상태인데
댓글 주신분 의견에 동의하면서
어떻게 극복을 하셨나요
@@하동댁
도움이 되실런지는 모르겠지만 몆자적어요.
심리상담사웃따 유투버 추천합니다.
저는 본질적인 문제 해결하려고 내면아이치유에 관한 영상책들 많이봤어요.
명상,내려놓기..
저는 이상적인 내모습과 현실의 내모습에 괴리감을 부정하고 싶었나요.
나자신을 있는그대로 인정하고 많이 편안해 졌어요. 남을 많이 의식하고 다른사람에게 괜찮은 사람이다 인정받고 싶은욕구가 큰ㅎ
근데 생각보다 다른사람들 나에게 관심없어요ㅎ.
내가 실수를 한다고해도 그순간뿐 그들은 나에게 노관심이라는거ㅎ
나도 이유없이 싫은 사람이 있듯이 그들또한 나를 좋아하지 않을 이유는 있죠.
모두에게 잘보이려 너무 애쓸필요 없다는ㅎ
Love myself 입니다.
나는 이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니까요. 나는 최고니까ㅎㅎ
두려움 따위는 개나줘버려요.
당신도 쵝오니까😁
Ps: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answer앨범추천
answer: love myself,epiphany
이두곡은 꼭 들어보시길..
가사가 너무 위로 됩니다.
음악이 치유가 될때가 있더라구요..
저는 정말 긍적적으로 변했어요.
적응이 느리다는 것을 이해못해주는 곳은 관두면 된다가 스님말씀처럼 정답입니다.
용기내서 질문하신 걸 보니
앞날은 걱정 없겠네요
앞서 걱정에 스스로 발목잡히지 않게
스님이 주신 기도문으로
108배 꾸준히 하시면
앞날이 창창하실겁니다
나는 아무 문제없다
나는 편안하다
저도 쫄릴때가 많은데 그냥 해보자 마인드입니다. 같이가죠
나도 그랬는데 변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력히 들면 정말 괴로운걸 한번 이겨내야 되더라구요
도전해봐야 돼요
아 나 이런 어렵고 괴로운 걸 이겨낸 사람이구나
이러면 뭐든 할 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들고 자신감도 생깁니다.
자신을 계속 믿으세요
나는 행운아야 난 너무 멋져
난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해
저는 아침마다 출근하면서..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우니까
울면서 이주문을 외웠답니다..
얼마나 함드셨을까요 ㅠㅠ
이겨 내셨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당신을을 보고 댓글을 단 저도 행운이
가득 하겠지요?^^
@@하동댁 당연하죠. 저는 또 성장했고
매년 주위사람들에게 작년이랑 또 달라져있다는 소리 듣습니다.
크게 성공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어제보다 또 변한 내가 되어야지 마음다잡으면 변할 수 있습니다♡
천국의 말 ㅡ 주문
사랑합니다. 나는 운이 좋다
너무 즐겁고 기쁘다.
감사하다 고맙다. 행복하다. 용서한다.
힘들 때 일 수록 아직도 입으로 되뇌어 봅니다. 소소하지만 좋은 일이 와요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울면서 주문을 외웠다는말이 울컥합니다
저도 젊은시절 인정받고 싶다보니 눈치보면서 고용주 입장까지 생각하며
고민 많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참 쓸데없었네요..
지금은 조금 뻔뻔하게 나가랄때까지 버티면서 내가 편해지려 노력하고 있어요
스스로 얼마나 답답하고 힘드셨을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였을 거 같아요~
남들과 비교하지마시고 내가 열심히하되 미리 눈치볼 필요가 없어요! 스님 말씀대로 나는 아무 문제없습니다~ 스스로에게도 다독여주시고 최선을 다 했는데도 사장님이 자르면 안녕히계세요 하고 다른데 가면된다는 심플한 생각이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심플하게~!
맞아요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었을까요
걱정이 아닌데 걱정을 하니 마음이 힘 들고, 마음이 힘드니 몸이 힘들어 지는건 당연한 것인듯 합니다. 타인과 비교하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기준에 나 자신을 맞추면 걱정하는 마음이 드는것이 당연 하듯이요~
불안하고 초조하고 힘들고 괴로워 해도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단순하지만 부정적 마인드보다 긍정적 마인드로 사는 것이 행복한 삶에 가까워 질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에 깨달아서..ㅎ 다들 행복하게 사세요
너무 예민하면 치료 받아야 한다! 이 말이 와닿네요ㅠㅠ 저 치료받아야 할듯? 근데 스님 진짜 쿨하시네요 스님 같은 성격이면 정말 좋겠어요 ㅋㅋㅋ
이미 형성된 성격이라 그누구도 어쩔수 없습니다. 그냥 고민하거 걱정하는 부분을 즐기세요! 잘 안되는걸 고치려고하는것도 큰스트레스가 됩니다.
다른직종을 찾지 마시고 규모가 좀더 작은 유치원이나 유치원정교사자격증이시니 어린이집도 가실수 있으니 어린이집으로 가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유아반이 아무래도 수업준비량도 많고 행사도 많고 서류도 많아서 야근에 주말업무도 많은데 영아반은 그나마 덜하거든요. 몸은 좀더 힘들순 있지만요. 교사대 아이들비율도 업무부담에 무시못하는 문제니 너무 큰곳에 계서서 힘에 부쳐 더 그런거 같네요. 자격증도 아깝고 여태해온경력도 아까우니 같은업종에서 자신에게 맞는 곳으로 이직하시는게 더 나으실거 같아요. 그리고 스님 말씀처럼 면접볼때나 일시작할때 원장님이나 주임한테 제가 일배우는 속도나 적응속도가 좀 느린편이지만 기다려주시면 잘해낼수 있다고 말하는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48세 아즘마입니다..
전 전업주부로 살다가
40살이 넘어서..물류센터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나이먹고 하니 체력도 안되고. 어린애들한테.개소리도 듣고.. 참..더러워서 일못하겠다 생각했죠..
아침에통금버스을타면
회사 입구 다가올때쯤엔..심장이 막뛰었어요.. 오늘은 또 어떤 욕을..오늘 또 어떤실수을..진짜..힘들었죠..
맘같아선.그만두고 싶었죠.. 하지만..그땐 나도 돈이 급해서..꾹꾹참고 일했습니다.. 일하다 말다.화장실가서 울기도 참 많이 울었습니다 .ㅠㅠ
회사언니가. 3개월만 버티면.좋아질꺼다..잘이겨내라..하더라구요..
진짜..울고 심장뛰고.하는나날들이..버티고..3개월되니.. 이젠 누구한테도 안물어보고..혼자서도 척척했습니다..이 물류센터라는데가.. 진짜 힘들어요..하루 5만보는 걷고 단순노동이지만.. 이일이 한달배워선 속도도 안나서..일을못합니다. 한 3개월은 되어야 속도가붙어서..하는직업이라..
뛰고 걷고 한달에 9키로가 빠졌습니다 ...3달되니.16키로가 빠져서 .아주 날씬아즘마가 되었죠 ^^
이래이래 긴장된날은 버티며.일하다보니.. 벌써 일한지 4년이 되었습니다
이젠 제가 신입들 가르치고 합니다..^^
4년이되어도. 항상 근육통에..온몸이 많이아파요..ㅠ
근데.. 이 힘든일은 하지만..
진짜 몸힘든게 낮지..
또 새로운일해라면.. 전 못할것 같아요.. 제가 좀 성격이 그래요..요기서 일하다.나이먹으면 개고생하겠다..싶은 생각이 드는데..그래도 하게 되네요.
물류센터요긴..편의점에 들어가는 물건을 피킹하는곳인데.. 아주 추워요..점퍼입고 일하거든요..그냥 냉장고에서 일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멋져요…
아줌마가 아니라 슈퍼맘이시네요!!!!!
멋진 인생 이야기에 감동받고 갑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존경합니다
@@ddddh1661
따뜻한말씀 감사합니다.
내가 예언한마디 하겠습니다!!~~
평생을 건강하고 평생을 고민없이 꽃길만걷길^^ ❤
@@jhp5053 이래 잘공감 해주시고 좋게봐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꾸벅 ~~
오래오래 건강하고 고민없는 삶이 되시길 ~ 아니 될겁니다 ^^❤
나이 50에 학교 급식일을 시작해서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도, 남들보다 늦고 잘 못하는거 같아 좀 씁쓸했는데, 더한 상황에서도 잘 이겨내셨다는 얘기가 귀감이 되네요!!
제 걱정은 동료에게 피해를 주는게 아닐까 하는 것과 내가 시간이 지나서도 지금처럼 느리지 않을까~ 후배한테 현재 선배들처럼 힘이 있고 잘 이끌어주는 선배가 될수 있을까?? 란 고민이 있는데 님의 사연으로 용기가져 봅니다~♡
저도 새로운것에 대해서 도전하는데 두려움이 있어 검색하다 일로왔습니다ㅋㅋ..
저도 눈치를 많이보고 뭘 하든 생각이 많고 모든 걸 하든 고민하고 망설이고 그러다 제 머리가 아파서 포기하고 ㅋㅋㅋㅋㅋ 하...내 머갈통이 원망스럽기까지 할때가 있습니다 ㅋㅋ
전 사무직을 했었고 마음이 참다참다 분통나서 다 던지고 나와 쉬다 이제 새로운걸 해보자 하고 냅다 제빵학원 신청은 해놨는데 오늘 오후부터 개강입니다... 너무 겁나네옅ㅌㅌ하 참 이게 뭐라고 떨리고 큰일벌어지는거라고 두렵고 그럽니다
응원 드립니다.. 내자신도 화이팅!!!!!! 제발 낼 째지말고 그냥 가자 환불받을 생각 말고 가자!!그냥가!! 제발 으이그 내자신아 이겨내
저도 영상속 주인공 분이랑 풍욕님이랑 생각하는거랑 성격이랑 너무 비슷해요 ㅜㅜ 저는 현재 간호사하고 있는데 출근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불안해서 몸은 힘들지라도 마음편하게 살고싶어서 기존에 하고 싶어했던 제빵쪽을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제빵자격증 취득해서 취업하셨을까요..?
비슷한 성격이라 댓글다는데
적응이느리고 이해하는데오래걸리는 것은 원래 성격이고 요령있게 터득하는 법을 잘몰라서그런거라생각함
요령을 배우려면 일을 잘하는 사람의 행동을 조금씩 따라하면되고
바로 바뀌진않음
한국은 워낙 빨리못하면 욕하는 곳이라
최대한 완벽함을 줄이고 먼저 어떻게해야 업무속도를 빨리할지 생각한 후 시작하는게좋을듯
만약 주변에서 뭐라하면 잠시만기다려달라하고 스스로 시간제한을 두는게좋고
예민한거는 병이아니고
그만큼 신경을 많이쓴다는거라 생각
나 자신의 말이 기분나쁠까도 신경쓰는데 일할땐 감정적인분을
좀덜어내는게 좋을 것 같아요ㅜㅜㅜ
빨리빨리 잘하는분들이 많아서 누가자꾸비교해도 스스로 잘하고있으니 칭찬해주고 멘탈관리합시다
직장일하면서 자기랑 잘맞는 직업을 찾아보는것도 좋을 듯해용ㅜㅜ이미 일년전이라 안보시겠지만여ㅜ같은 성격인것같아서 글 남겨요 파이팅합시다
저랑 똑같은 성격이시네요~저는 남자인데 우울증까지 와서 힘들었는데 운동하면서 자신감가지고 무슨일이나 급해말고 차분히 천천히 생각을가지고 하다보면 좋아져요
예민한것도 생각하기 따라 장점이에요
내가 공무원이다 그러면 힘든데 예술한다 그러면 장점이 될수있고
공무원중에서도 sns마케팅쪽의 업무를 하면 좋고 좋은쪽으로 생각하면되는데
문제는 본인이 일에 집중을 안하고 쓸데없는 생각을 하니까 그런거에요
그럴수도 있구나 그러고 그냥 일을 하시면 되요
실수하면 실수할수도 있지
이렇게 하고 뭐라하면 죄송합니다 그러면되고
근데 저도 이렇게 쓰지만 안될때도 많아요
생각많을땐 질문자처럼 쓸데없는 생각만 할때도 있고요
사람이 다 똑같은것같아요
그래도 나와서 질문할 용기가 있는걸 보니 하려면 대담하게 하실 수 있는 분같은데요
힘내서 사세요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쓸데없는 생각을 하지 않고 일에 집중... 좋은말씀!
같이 일하는 사람들 중에 가장 힘든 사람은 일이 더딘 사람 보다 예측이 안되는 사람입니다.일이 더디면 미리 계산 해서 일을 처리 할 수 있지만 예측이 안되는 사람은 믿고 있다가일처리가 안되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대신 열심히 허는 모습은 보여 주셔야 합니다.
질문자님 성향이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ㅜㅠ 용기내어 질문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스님 답변도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질문자님 마음이 저하고 비슷하시네요. 마음이 늘 불안하고 걱정이 많고 남의 눈치도 많이 보았습니다. 자존감이 많이 낮았나 봅니다. 지금은 스님 법문 듣고 마음이 많이 건강해졌습니다.
행복해지기, 나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저는 편안합니다.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스님 고맙습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고맙습니다 날씨가 추워졌네요 늘건강하세요 오늘도 지혜루우신 설법듣고 멋진하루 정진해 봅니다 는듣고 깨닫습니다 고맙습니다 귀한울 법륜스님 늘 사랑합니다
젊었을때는 여러가지 직업을 경험해보는것이 좋아요.
그리고 나이가 들면 이제는 직업에 나를 맞춰야해요.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라~
일에 나를 맞추어서 살아야해요.
세상에 쉬운일은 없어여.
나를 주위환경에 맞추는게 살아가기 편해요.
자존심도 어느정도 버리고. 상대를 먼저 배려하고. 내 생각을 어느정도 버리는게 좋아요.
무조건 일에 맞추어라는 반대에요 나이들어도 너무 일에
와.. 이 분의 질문과 스님의 대답후의 반격(?)질문조차 어쩜 제가 느끼고 생각하는 거랑 이렇게 똑같으실 수가 있을까요? 진짜 백만퍼 공감했습니다! 저도 이제 완전 다른 업종으로 이직하려고 하는데, 너무 불안하고 걱정되네요. 막 몇번 들은 업무 이해 못하고 막 실수하고 그런 찌질한 모습을 나뿐만 아니라 남한테 보여지는 게 소름 끼칠정도로 싫고 그럼미다..호곡호곡ㅠ 그래도 우리 잘 해봐요... 화이팅...............!
지금 제가 딱 그 생각인데 와
저두용ㅠㅠ
힘내요 응원할게요 저도 그러니까요
사연자님은 이겨내보려고 노력 많이 하셨어요 그러니깐 자책 안하셔도 됩니다
스님이 치료 받으라고 하니깐 치료도 받아봤다고 하고 단순 노동 해보라고 하니깐 그것도 해봤다고 하고
이겨내보려고 노력하신거 자체로도 너무 멋있습니다!!!
겁먹어서 생각으로만 전전긍긍 시도도 못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이런분들은 눈치를 너무많이 봐서 그래요. 분명 이런분들은 어릴때 가정환경이나 주위환경이 눈치를 보게만드는 성격으로 만들었을 확률이 큽니다. 이건 단기간에 절대 안바뀌어요... 그리고 일을 못하면 내가 피해를 주는거아닌가?, 업무실수하면 하루종일 그 자책감이 자신을 괴롭혀요.
심성이 착해서 그런거에요.
눈치보는 성격이 어릴때 형성되었으면 정말 고치기힘들어요.. 여러가지 도전을 계속해보고 조그맣게라도 성취했을때 그 자신감을 계속 모아놓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어디던지 잘못되었을때 자책하고 창피해하고 쪽팔려하는게아니고, 다른사람도 그랬을것이다 하고 바로 떨쳐버리는게 중요해요. 뭐든지 업무숙달은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 모두 화이팅!
질문자님 감사드립니다 저한테 알맞는 즉문즉설이네요 감사합니다
우선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그리고 그 생각이 조절안되고 걱정근심으로
계속 날 괴롭힌다는 것도 짐작이 갑니다
그냥 해요.. 이 말 밖엔 해줄말이 없어요
INxx, 예민, 현재 불안, 미래 걱정, 과거 후회. 끝없는 생각. 자존감 낮음, 스님 말 맞음. 사람 대하는게 스트레스로 작용하면 줄이는게 맞음.
에고 질문자분 괜찮아요. 충분히 잘나고 예쁜사람인데 미리 걱정하고 못하는 부분을 태산같이 생각할 필요 없답니다. 더디고 떨리고 주눅들고 그런부분은 누구나 처음엔 당연하잖아요. 본인만 그렇다고 지나치게 생각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사회생활하시길 바랄께요^^ 제가 사업주라면 책임감이 강한 질문이의 태도 때문에 100%고용할 것 같아요.
스님과 동시대를살면서 이런귀한법문을 일상으로들을수있어 얼마나큰복인지요ᆢ
스님이 다 알수는 없겠죠. 저와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살고 계신듯합니다. 기죽지 마시고 힘내세요. 다만 본인의 전공이나 경험, 경력이 아까우니 조금 급여가 적더라도 유연근무제도 같이 조금 여유있는 유치원 업무를 찾아보셔서 일하시고 점점 숙달되시면 그때 풀타임을 해보시는것도 좋으실듯해요. 박사들도 단순업무 시키면 잘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화이팅!
제가 봤을땐 질문자가 어려서 그래. 직장들어가면 다들 연장자고 아무래도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사회적 위치인데 그걸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자존감을 낮추고 하다보니 자신감도 없어지는 거지.그냥 들어가서 욕을 먹던 직장 나가라고 하던 그냥 버티면서 내공을 쌓다보면 내가 저지른 잘못도 내가 뭘 잘못했는데?하는 뻔뻔함을 갖추게 될거임.물론 그렇게 될려면 많은 시련이 겪어야 되니 각오하시고
사연자 분 성향 저와 완전 같아요.. 스님 조언 가슴깊이 새기기 위해 매일 ‘나는 편안하다’고 되새기며 108배 수행을 합니다.
부처님감사합니다
저는 아무걱정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유치원교사라는 업종 때문에... 오는 스트레스일 수 있어요...
스님 부처님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늘보도 아무 문제없이 잘 살아요~~~
고맙습니다_()_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내려놓으면 그래도 살만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냥 죽었다 생각하고 일하면 작은 것에도 감사하게 됩니다
내가 대단한 사람도 아니니 모든 걸 내려놓고 일 해야 합니다
유치원 원장이라 자가 질문자에게 독특한 사고방식이다 라고 떠드는건, 원장 자신이 원하는데로 말을 듣지 않아서 싫다는거네요.
즉, 그곳은 원장이란 자가 독재하며 정치질 하는 곳이라 생각 되네요.
그런곳은 하루라도 빨리 관두는게 좋지요.
그리고 스님 말씀대로 나는 편안하고 아무 문제 없다고 되뇌이세요😊
자신의 주인은 자신입니다!
세상에 필요 없는 것은 없어요^^~
일등도 필요 하지만, 꼴등도 필요해요!
잘 하려고 욕심 부리지 마셔요^^~
조바심이 심하신듯 해요^^~
자신감이 부족하니 생각이 많아지고 자존감이 낮아져서 그런거지
문제는 없는것 같네요^^~
무슨 일을 하시든 아르바이트한다 생각하고 하심 좋으실것 같아요^^~
그럼 쫓겨나도 부담없으니 일은 자연히 능률이 오르고 시간이 지나면 극복하시게 될겁니다^^~
자신만 보세요^^~
남은 의식하지 마시고......
저는 편안합니다
아무 문제 없습니다ㅡ
결론 ㅡ이 마음으로
살라하십니다
헐 사연자님 진짜 저랑 똑같은 상황과 생각 같은 직종, 다른 곳으로의 직무변환 중인 상황에서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았어요.. 저도 내일 다른 직종 첫출근날인데 배우는 것도 느리고 걱정되고.. 잘할 수 있을지 고민이여서 법륜스님을 딱 검색했더니 이 영상을 추천해주더라구요 ㅠㅠ 보면서 보고 저랑 같은 분이 계셔서 넘 신기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사연자님 보고 계시면 혹시 새로운 직종으로 가셨나요...?그래도 이겨내고 나온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ㅠㅠㅠ .. 저와 같은 질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흑흑 자기 전에도 보고 내일 출근 전에도 다시 돌려봐야겠어요
저도 질문자분과 비슷한고민을 가지고 있어서 해보지 못했던 일을 처음 할때 두려움이 커서 회피했었는데 지금 뒤돌아 생각해보면 제 스스로 제 자신을 너무 부족하게 생각했던것같습니다. 영상에서 스님이 하셨던 말씀처럼 내가 두려움을 느낄때 별일 일어나지않을거라고 내 스스로에게 위로가되는말들을해줘야겠다고느꼈습니다.
현실적으로 스님 말씀이 맞네 치료를 요하는 경우는 치료를 해야하고, 일이 힘들면 더힘든 일도 해보고 그속에 저울질 하는게 답인듯
생각이 많은게 문제의 핵심이네요.
저도~느린데 ㅜㅜ 하다보니 버텼어요
6년 일하고 1년쉬고 7년일하고1년쉬고있어욥
다시일하려니 또 무서워욥
자신감도 없어지고 번아웃도 심해지고
몸두 망가지고
쉬는데 또 부모님도 별거30년째
집도없이 부모님집에 얹혀사는데 눈치보고
돈도사기당하고 3년전부터지금까지
넘힘드네욥
지금도 일해야될때가 다가오는데
두렵네욥
감사합니다 ~^♡^
저 보는 줄 ㅠㅠ 힘내세요 파이팅! ㅜㅜ
저두요!!!제고민은저만하는줄알았는데...
내가분명 스님께 들은얘기였던거 같은데...그얘기 안해주시네 ㅎㅎ이분과는관련없나요 ? 딱 내얘기인데ㅠ "너는 너스스로 완벽하다고 과대평가하고있다..." "부족한것을 인정하면 부담스러운것이없다"라고 하신거 어디서봤는데 이분꺼 딱 맞는듯.. 나에게도 적용시켜봅니다....내가 내자신을 너무 과대평가해서..내가 완벽하게 하지못할경우 자책하지말기...난 그냥 충분히!! 이정도의 사람으로 잘살고있거든
착하다는 단어는 굉장히 폭력적인 단어입니다.
착한사람 되지말고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보렵니다.
착하다는거를 어떻해 폭력적 단어가됐죠,인간들이 자기 상황 입장 환경에 의해서 .착한사람을 미친사람 사회 적응하지못하는사람으로 만들면, 사회 문재 에요? 사람 문재에요 ? 완전이 억지부리내
@@xianyoudu9745 아니요.
너는 착한사람이 되어야 해.
너는 착해! 라고
"주입식 착함"을
요구하는 것이
착한사람 컴플렉스에
걸리게 하는
좋지 못한 단어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대부분 그렇게
이해하셨을것 같아요.
본래"착한 심성"을
가진 분을 잘못됬다고 한얘기가 전혀아닙니다.
다시 천천히 읽어보세요.
법륜스님...감사합니다...제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잡게해주신...스님의 말씀들...잘되새기며 행복하게살겠습니다...항상 건강유념하시고요...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좀 작은 규모로 가보세요. 멀거나 급여가 작더라도 찾아보면 있습니다. 정시 퇴근 조건만 입사하실때 말하시면 갈곳 널려 있습니다.
알겠다 부담되서 그런것 같은데요
짤를라면 짤라라 내일만 잘하면 된다 😛
맘에안들면 짤라라 나랑맞는데가 생기겠지 ~~ 이렇데 생각해야하는데
공감요! 요즘 퇴사하려고 생각중인데 회사생활 개편해짐ㅋㅋ
질문자님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아자아자!!!
저랑비슷한성격이네요..저도 생각이많아서..적응이잘안되요...저는 저만생각하고살려구요..남의눈치안보고 살려구요
앞으로 살날이 많은디 걱정 이네요. 마음 편한게 최고입니다.
8:10 저도 공감되고 위로가 됩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걸리는 스타일이면
그냥 한가지일로 계속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스님 귀한말씀 늘 잘듣고 있습니다 🌻🍀❤🙏
저는 편안합니다 저는편안합니다 기도문이 참 좋습니다^^ 사람은 어느자리에서든 존귀합니다
저랑 비슷한분이시네여ㅠ적응기간에 너무 괴로워여...
딱 제 상황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법륜스님,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건강하세요!
저는 운전면허시험을 13번 떨어진후에 취득햇다는요...
SUBMAN BELLEBOX 박수박수~~!
감사합니다 스님~ 저에게도 도움받습나다^^ 건강하세요
자기자신을 사랑해줘야죠. 유치원 경력 4년에 일머리가 아직 없는 상탠가보죠. 다른 일은 느리고 처음인데 조바심을 가질 필요가 없죠. 내가 건강하고 맘이 편해야 남도 들여다보고 눈치도 생길 거 같은데요? 내 안에 계속 고민이 쌓이는데 어떻게 자신을 채워요
버티는거라도 잘하면 됩니다...짤릴때까지 버티면서 남들보다 노력두배해야합니다 그래야 본전입니다...내가 죽게 생겼는데 상대편사람 눈치 보여도 버텨어요...저도 버틴거 큰소리만 치고 내장사하다가 취직은 처음이였어요..엄마가 그것도 못하면 나가죽으라고 해서 짤릴때까지 버티면서 노력했어요..
내가보기엔 저 여자분은 스스로에대해 자신감도없고 불만은많되 스스로를 남하고 비교하며 자책하는게 느껴진다. 일이 힘들다하면서 노동다가 고용주의입장까지 생각한다는건 착한게아니고 그냥 바보같은 생각이라 내려놓으라는 스님말씀에 적극동의
걱정마라 ~ 너무 예민해서 그런거다
제 얘기 하는 거 같네요..
늘 마음작용에 대한 공부를 해야할듯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질문자님 이해되고,스님말씀처럼단순노동부터시작하시는게.좋을듯.
저도일단은단순노동부터하면서,차츰생각해볼렵니다.
저랑 정말 너무 비슷한 분 이시네요 ㅠㅠ
질문자님 지금은 어떠신가요
독립시켜요 부모와 정신적 독립을 하지 못해서 환경적응을 못하는거에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말씀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법륜스님 고맙습니다
불안으로 어깨가 올라가 있네요.
열번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편안합니다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생각이 진짜 많으시네 나같네 ㅋㅋㅋ
그 마음 너무 잘 알아요^^ 힘내요.
유치원 선생님이랑 사겨봤는데
이야기 들어보니깐 정말 힘들어 보이던데
늘좋은영상 감사합니다ㆍ솜결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와.... 나랑 똑같애
응원합니다~^^
저는 편안합니디ㅣ
저는 아무일도 없습니다
스님은 항상 쫑끄만 주시네요.
오죽 답답하면 상담자들이 질문을 할까요?
스님 서빙도 단순 노동은 아닙니다 ㅠㅠ
걱정도 팔자여. ㅋ
유치원 얼집 교사들 진짜 일이 많다 퇴근해도 밤늦게 까지 일지쓰고 정말 옆에서 보니 정신적 육체적노동의 끝판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