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가난한 새의 기도 -이해인 (낭송/블루요정)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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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시낭송 #이해인 #가난한새의기도
가난한 새의 기도 -이해인
꼭 필요한 만큼만 먹고 필요한 만큼만 둥지를 틀며
욕심을 부리지 않는 새처럼 당신의 하늘을 날게 해주십시오.
가진 것 없어도 맑고 밝은 웃음으로
기쁨의 깃을 치며 오늘을 살게 해주십시오.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을 무릅쓰고 먼 길을 떠나는 철새의 당당함으로
텅 빈 하늘을 나는 고독과 자유를 맛보게 해주십시오.
오직 사랑 하나로 눈물 속에도 기쁨이 넘쳐날
서원의 삶에 햇살로 넘쳐오는 축복
나의 선택은 가난을 위한 가난이 아니라 사랑을 위한 가난이기에
모든 것 버리고도 넉넉할 수 있음이니
내 삶의 하늘에 떠다니는 흰 구름의 평화여
날마다 새가 되어 새로이 떠나려는
내게 더 이상 무게가 주는 슬픔은 없습니다.
영상 - vrew
기도 합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살아 간다는게 쉽지만은 않네요!!!!! 아름다운 낭송 마음을 울리는 낭송에 오늘도 자기 반성을
해 봄니다 -- 늘 ---- 건강 하시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시길---
한번 호되게 아파보세요
그러면 하나씩 내려놓게 되더라구요
그것도 아주 일부만 ㅎ
그렇다고 아프시면 안돼요 ㅎ
어머나 ... 저는 일부러 그런줄 .. 죄송하네요 사람마다 각자 개성이있지요
ㅎ 일부러요? ㅎㅎ
그게 더 힘들겠네요
우리언니가 듣고나면 슬퍼진데요
그래서 안듣겠데요 ㅎ
알았어요 연희님... 다음엔 톤 좀 올려서
씩씩하게 해 볼게요 ㅎ
편한밤 되세요
요정님의 낭송 제가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데요~
삶에 대해 신중해지며
차분하게 나를 돌아보게되네요~~
너무 좋아여♡♡
애써 낭송한 보람이 있군요
작품 하나 만들어 내는데 어쩔땐 낭송이
영상보다 더 힘들기도 하더라구요
내가 왜 이러고있지 하다가도
시청해 주시는 분들..그리고 열심히
퍼가기 해 주시는 분들보면 또 힘이나서
또하고 또하고 ㅎ
그러다 보니 1년이 넘었네요
오백편은 만들어놓고 쉴까말까 해요 ㅎ
내용은 희망적인데 음성은 왜이리 슬픈가요 뭔가 항상 들을때마다 마음이 어두어지고 멋잇게 보이려고 기교를 부리는거같아요 사람은 꾸미지않고 있는 그대로의 진실하고 순박한 모습을 보일때 감동이 있습니다
저는 그게 안돼요
하고나면 가라앉아있고
신나게 하려해도 그게 뜻대로
안됩니다 자기 스타일 바꾸기 힘들어요
그냥 들어주세요 ㅎ
목소리부터 톤이 낮아서
바램대로는 희망이 없어요
영상이 죄다 그래요 ㅎ